오화 OHwa
오화 O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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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해변에서 함부로 불꽃놀이를 하는가, 김애란 작가의 소설, 유머가 고급스러 #소설추천 #책 #북튜버 #이야기 #독서 #추천도서 #문학상소설
Переглядів 197Місяць тому
누가 해변에서 함부로 불꽃놀이를 하는가, 김애란 작가의 소설, 유머가 고급스러 #소설추천 #책 #북튜버 #이야기 #독서 #추천도서 #문학상소설
유령이 그림자를? #소설추천 #책 #북튜버 #이야기 #책읽어주는여자 #한국소설 #소설
Переглядів 2242 місяці тому
최미래 작가의 #퍼플피플 @ohhwa149
이상 문학상 수상 저녁의 게임, 휘파람 소년을 기다리며 #소설추천 #책 #도서 #한국소설 #문학 #한국문학 #이야기 #novel #단편소설
Переглядів 1582 місяці тому
또 오정희 작가님 책을 읽었습니다. [저녁의 게임] @ohhwa149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해외에서도 난리났던 김영하 작가의 소설 #추천도서 #북튜버 #한국소설 #책 #책요약 #이야기 #책읽어주는여자
Переглядів 3442 місяці тому
#소설추천 #소설 #이야기 #책 #책요약 #김영하소설 #도서추천 #한국문학 #korean #koreannovel #koreanbook #나는나를파괴할권리가있다
한국 소설, 처절한 내용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만들어진 문학
Переглядів 2792 місяці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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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작가 하루키 소설 '잠', 개인적으로 결혼한 여자들 #추천도서 #북튜버 #책 #이야기 #텍스트힙 #소설추천 #독서 #일본소설 #무라카미하루키 #단편소설 #책요약
Переглядів 4262 місяці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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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걸린 여 주인공인데 지밖에 몰라, 중국 소설 소피의 일기 #소설추천 #책요약 #줄거리 #책줄거리 #이야기 #도서추천 #텍스트힙 #중국소설 #퇴폐미 #책 #짧은책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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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천엔 지폐 인물,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의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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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더스의 개, 이렇게 슬픈 이야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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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 작가가 쓴 어머니의 역사, 이름들을 잃는 병, 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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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소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청소년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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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코땃쥐-g9x
    @코땃쥐-g9x 12 днів тому

    계면활성제 가득한 입맞춤 이야기네요 ㅎㅎㅎ. 실없는 유머 정말 좋아하는데 꼭 읽어봐야겠어요. 작가님의 침이고인다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못 느꼈던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 @andy780216
    @andy780216 12 днів тому

    와 정리를 잘 하셨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 @아주작은문어
    @아주작은문어 Місяць тому

    차를 흔들던건 나를 찾으라는 진짜 내가 아닐까요

    • @ohhwa149
      @ohhwa149 Місяць тому

      @@아주작은문어 맞아요!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는 걸 스스로가 잘 알았을테니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 @코땃쥐-g9x
    @코땃쥐-g9x Місяць тому

    황정은씨의 '계속해보겠습니다' 정도를 읽었을 때도 문체가 새롭고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퍼플피플은 비교가 어렵게 더 특이하고, 정신 없었습니다. 정말 튀는 공 같았어요. 우디앨런 영화가 조금 더 어두워지고 혼란하다면 이런 느낌일까 했습니다. '이건 분명히 이십대 작가가 썼을 거야. 글이 너무 젊어.'라고 생각했는데 또래 작가분이라 뭔가 웃겼습니다. 정말 지난 날을 유심히 관조하셨구나 싶어서요.(모양새 작품소개를 읽고 난 후에 읽는 게 훨씬 작품들 이해가 쉬웠습니다.) 작품 초반부는 안타깝고 슬픈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평소보다 더 크게 부푼 도넛처럼 어지럽고, 팽창된 상태, 곧 터질 것 같고 누가 터뜨려 줬으면 하는 상태인데 정작 폭발은 게살버거 소년에게서 일어나 선수를 뺏겼다는 박탈감을 느끼는 장면에서(주인공은 감장을 설명을 못 하지만 전 이렇게 느꼈어요.), 매일매일 메트로놈 소리에 맞춰 올곧게 보지 못했고, 말하지 못했던 과거를 곱씹는 예감하는 밤을 보내는 부분에서요. 근데 이 초반부 이후로는 우울감이나 안타까움이 아주 약간 덜어졌습니다. 종잡을 수 없이 이야기가 이어져서요. 당황스럽고, 피식하는 실소도 새고 뭔가 웃겼습니다. 도마를 두고 벌이는 주도권 싸움도 그랬는데, 난 고급 커피도, 초콜릿도 있다며 안락함을 열거한 노인은 죽음과 어두운 과거를 도마에게 투영하고, 매일 과거를 돌아보는 그녀는 더 나은 조금은 밝은 미래를 투영하려 애쓰는 게요. 뱉는 말과 진심이 다른 둘의 장단에 허둥지둥하는 것 같은 도마가 안됐으면서 조금 웃펐어요. 요즘 차를 마실 때나 혼술할 때 켜두고 즐겨 보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 추천해 주시는 책이 꽤 겹쳐서 뭔가, 빨리 추천 목록과 제 독서를 일치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보통 독서 유튜브나 팟캐에선 이런 경험하기가 어렵잖아요.(대체로 몰랐거나 관심 없는 책 ㅠㅠ) 물론 읽지 않은 책 영상도 좋아합니다. 조금 읽고 말았던 플란더즈의 개도, 그리고 그 옆에 꽂힌 긴긴밤(문학동네의 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인데 추천합니다. 마지막에 약간 놀라운, 그리고 사람들을 수런거리게 만드는 구절이 있어요.)도 겸사겸사 다시 읽었거든요. (부담스러울 수 있을 실 정도로 댓글이 길어 민망하네요.😢)

    • @ohhwa149
      @ohhwa149 Місяць тому

      @@코땃쥐-g9x 우와 긴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읽어보기도 전에 막 힘이 돼서 설렜어요ㅎㅎ 중간중간 써주신 책 내용들은 저도 마찬가지로 흥미롭게 봤어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전부 다 기억이 나네요! 마침 요즘 읽은 책들과 겹친다고 하시니 다음 제가 소개할 책은 어떻게 보실지 너무 궁금해요☺️ 혹시 더 추천하고 싶으신 책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

  • @코땃쥐-g9x
    @코땃쥐-g9x 2 місяці тому

    설명을 잘해주셔서 제가 어떤 관음적 상황에 노출된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중반까지는 느긋하게 들었는데 부녀가 화투 시간을 갖는다는 곳에선 피식하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화투놀이 이후부터는 굉장히 집중하면서 들었어요. 더 우울해지는 분위기와 휘파람 부는 남자(소년, 남자 모두요)라는 주인공의 비밀이 흥미로워서요. 세련되고 자극적이어서 최근 글인 줄 알았는데 3회 수상작이었다는 게 놀랍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ohhwa149
      @ohhwa149 2 місяці тому

      사실 소설을 직접 읽어보시면 화투를 하는 장면에서 부녀의 심적 상황이 슬쩍슬쩍 비쳐지는데요. 그게 또 보는 맛이 있거든요. 그래서 영상에 잘 녹이고 싶었는데 제가 고스톱에 대해 잘 몰라서 영 어색하더라고요… 짧은 소설이니 직접 읽어보시면 훨씬 재미를 느끼실 것 같아요😊

  • @캄보디아-y2k
    @캄보디아-y2k 2 місяці тому

    110-303-727607

  • @stocd183
    @stocd183 2 місяці тому

    하루키 본인은 자신의 주된 전장이 장편이라고 말했지만 독자인 저는 오히려 단편에서 진가를 발휘한다고 생각하네요 서사구조나 독창성 문체 등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는 것 같아요

    • @ohhwa149
      @ohhwa149 2 місяці тому

      @@stocd183 맞아요! 하루키 단편은 언제 읽어도 변함없이 세련됐어요ㅎㅎ

  • @song-sp6fn
    @song-sp6fn 2 місяці тому

    이걸 듣 이걸듣는 나도 왔다 갔다 하네요

    • @ohhwa149
      @ohhwa149 2 місяці тому

      @@song-sp6fn 하핫 그래도 개인적으로 공감 되는 부분도 많았어요!

  • @song-sp6fn
    @song-sp6fn 2 місяці тому

    소설 한권읽은 느낌 입니다

    • @ohhwa149
      @ohhwa149 2 місяці тому

      @@song-sp6fn 그렇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코땃쥐-g9x
    @코땃쥐-g9x 2 місяці тому

    초반부의 도련님 성장에 대한 부분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성장을 조금 한 것 같기도 한데, 기요할멈에게 끝까지 의지, 의존하는 건 여전히 어린 도련님 같았습니다. 생각의 기준도 그녀의 것을 잣대로 삼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래도 급료가 크게 깎이는데도 철도회사에 취직해 같이 사는 건 의리 있어 보였습니다.(귀엽기도 하고요.) 현암사의 양장본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샀는데 내용도 귀엽고 가볍더라고요.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본에선 단막극 드라마로 종종 만드는 모양인데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서 찾아봐야겠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

    • @ohhwa149
      @ohhwa149 2 місяці тому

      @@코땃쥐-g9x 귀엽기도하면서 실제로 아는 사이면 피곤할 것 같은 사람이죠ㅎㅎ 도련님이니까 가능한 결과 같아요^^

  • @GodisLove79
    @GodisLove79 3 місяці тому

    꾸준히 하시다보면 고정 구독자들이 조금씩 생기실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잘 진행되시기 바랍니다 😊 🙏

    • @ohhwa149
      @ohhwa149 3 місяці тому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힘이 됩니다😊

  • @GodisLove79
    @GodisLove79 3 місяці тому

    일본 천엔 지폐 인물이 소설가였군요 사회에 잘 적응하는 것과 내면의 순수함을 지켜가는 것에는 묘한 긴장감이 있는 듯 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

  • @GodisLove79
    @GodisLove79 3 місяці тому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설 제가 알기로는 기독교 비판 소설입니다 처음 파트라슈를 학대하는 이유를 기독교인이어서라고 하지요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8) 당시 이 말씀을 문자그대로 잘못 해석한 경우들이 많아서 인간이 동물을 잔인하게 다루는 것이 정당화되곤 했습니다 그걸 비판한 것입니다 네로가 나중에 크리스마스날 죽은 것도 예수님의 죽음과 비슷한데 예수님처럼 네로는 자신을 괴롭힌 아로하 아버지에게 지갑을 찾아주는 선을 베풀지만 아로하의 아버지는 네로를 괴롭히기만 하고 네로가 죽고나서야 후회했습니다 예수님을 못박은 사람들이 나중에 후회한 것과 비슷합니다 또한 너희가 예수를 믿는다며 저 작은 소년이 추위에 죽게 만드느냐? 라는 비판이기도 합니다 네로는 크리스마스날 죽지요 잔치가 있고 축제인 날 사람들이 먹고 떠들때, 소외되어 죽은 것입니다 입으로는 예수의 사랑을 말하면서 불쌍한 네로에게 사랑을 베풀지 않았음을 비판한 겁니다 루벤스의 그림을 봐야하는데도 돈을 내야했지요 성당의 부패했음을 나타낸겁니다 개가 오히려 가난하고 힘없는 네로를 끝까지 충성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네로를 소외시키고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을 통해서 개만도 못한 사람이라고 비판을 한 것입니다 네로가 죽고 나서 사람들이 후회하고 안타까워하는 것도 예수께서 죽고 나서야 그 가르침이 참이고 우리에게 선을 행하셨음을 뿐 잘못한 것이 없으심을 깨달으며 뒤늦게 후회한 사람들과 비슷하게 묘사했습니다 세상에 실제적인 사랑이 없음을 비판한 뛰어난 소설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나누기 어려운 이야기 세세하게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ohhwa149
      @ohhwa149 3 місяці тому

      소설 뒷 이야기가 그렇게 있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역시 알고 보니 더 흥미롭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