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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의 일어일문학과
Приєднався 6 чер 2013
살아있는 일어일문학과 졸업생이자 대학원생(노예) 채널입니다.
Q. 대충 이 사람은 뭐하는 인간일까?
- 영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2024.02.22) / 졸업학점 : 4.15 (복수전공 : 경영학)
- 일본 유학 1년 / 텐리대학 (2022.08.30 ~ 2023.08.13) / 동아리 활동 텐리대학 라이브러리부 (2022.09.13 ~ 2023.07.23)
- 패밀리 레스토랑, 빅 보이 텐리점 식당 아르바이트 (2022.12.13 ~ 2023.5.23)
- 씹덕 경력 20년 (친형이 일문과인 탓에 5살 때부터 슬레이어즈나 특촬물 봤음)
- 현재 영남대학교 동아시아문화학과 대학원 석사 1기 (2024.03.04 ~ ing)
- 간사이 대학원 1년 유학 예정 (2024.09 ~ )
협업 문의 : fpem8989@naver.com
인스타 : sangdo____
이 사람이 이때까지 뭐했는지 구체적인 이력 (포트폴리오) : quilt-medicine-3d6.notion.site/Sando-d321854208954b0aadce75b5334164d5
Q. 대충 이 사람은 뭐하는 인간일까?
- 영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졸업 (2024.02.22) / 졸업학점 : 4.15 (복수전공 : 경영학)
- 일본 유학 1년 / 텐리대학 (2022.08.30 ~ 2023.08.13) / 동아리 활동 텐리대학 라이브러리부 (2022.09.13 ~ 2023.07.23)
- 패밀리 레스토랑, 빅 보이 텐리점 식당 아르바이트 (2022.12.13 ~ 20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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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영남대학교 동아시아문화학과 대학원 석사 1기 (2024.03.04 ~ ing)
- 간사이 대학원 1년 유학 예정 (2024.09 ~ )
협업 문의 : fpem8989@naver.com
인스타 : sangdo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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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일본 안 맞다고 해놓고, 2번이나 일본 유학 감?? (feat. 유학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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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일본에서 유학 갔다와서 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장 상도라고 합니다. 지나친 비방이나 욕설은 삭제될 수 있으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접속해주세요. 브런치 : brunch.co.kr/@fpem8989/25 인스타 : sando official/ 포트폴리오 : quilt-medicine-3d6.notion.site/Sando-d321854208954b0aadce75b5334164d5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Kid's Room 4 - • [편안하고 밝은 음악] Kid's Room 4 | 요리브금 | 브이... 🎵Track :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곰이네 - • [R...
‘다른 사람에게 XX를 끼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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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목록] 박혜리 기자, ‘국내 외국인 251만명···‘다문화사회’ 진입 눈앞’, kocis 한국문화홍보서비스, 2024.01.17. 이형민. (2016). 일본일들의 의식 구조에 관한 고찰. 대한검도학회지, 27(1), 119-127. 정희정. (2020). 공공장소 민폐의 인지(認知)에 관한 한일비교. 일본연구,(83), 115-136. 전인갑. (2014). 동아시아, 하나의 중심과 다부중심의 지역. 역사학보, 221, 87-115, 10.16912/khr.2014.03.221.87 한민, 장수현. (2007). 문화콘텐츠 개발에 있어서의 문화심리학적 제언. 인문콘텐츠,(10), 123-144. 이형민. (2016). 일본일들의 의식 구조에 관한 고찰. 대한검도학회지, 27(1), 119-...
일본인이랑 소통 안되는 건 “XXX 문화”를 몰라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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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목록] 이예나. "일본어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고찰." 60p. 국내석사학위논문 韓國外國語大學校 敎育大學院, 2013. 서울 龜井直子. "비언어행동이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국내석사학위논문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2. 경기도 배수현. "ネットに現れる日本語と韓国語の音韻現象の対照研究." 국내석사학위논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024. 서울 김한샘. "한국어 교재에 나타난 고맥락 문화 양상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서울 문화 차이 이해에서 시작하기1 - 고맥락 문화/저맥락 문화, 경희사이버대학교 네이버 한자 사전 유튜브, 【LIVE】女優・神田沙也加さん葬儀 神田正輝さん 松田聖子さん 会見(2021年12月21日)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일본에서 유학 갔다...
눈 떠보니 벌써 대학원 석사 1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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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일본에서 유학 갔다와서 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장 상도라고 합니다. 지나친 비방이나 욕설은 삭제될 수 있으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접속해주세요. 브런치 : brunch.co.kr/@fpem8989/25 인스타 : sangdo ?igsh... 포트폴리오 : quilt-medicine-3d6.notion.site/Sando-d321854208954b0aadce75b5334164d5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나의 교양 - ua-cam.com/video/_zztJFzTFJY/v-deo.htmlsi=yB2YJ6FpM5pRjzmz 🎵Track : 예렐레 - ua-cam.c...
즐기는 놈이 JLPT 청해 만점을 가장 쉽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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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직 대학원에서 살아있습니다..ㅎ
Переглядів 1775 місяц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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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학원은 안 오는 게 좋아요..
Переглядів 1765 місяц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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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문과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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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수업하면 이런 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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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인은 연락이 느리고, 답장 받기 어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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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상보고 일본인 친구(이하 A양)와 사이에서 궁금했던 점을 여쭤보고싶습니다...! A양과는 유럽으로 교환학생가서 만났어요 코로나 때문에 연락이 끊겼다가 최근에 한국과 일본을 서로 방문하면서 연락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는건... A양이 한국올 때 연락하면서, 평소에는 제가 자신의 스토리를 못보게 숨김처리를 해놓는다는 거에요 한국방문으로 연락할 때는 스토리를 풀고 돌아가면 다시 숨김처리를 하고.. 제일 기분 나빴던 점은, 한국에 와서 다른 친구랑 논거는 다 게시물을 올리면서 저랑 논 것은 아예 언급조차 안하더라구요 그래도 멀리서 왔다고 저도 바쁜 시간 쪼개서 만나 가고 싶다는 곳 다 같이 가줬는데ㅜㅜ 그냥 한국와도 연락안하고 아예 멀어지면 좋겠는데(저 사건 이후 기분이 좋지 않아 전 일본가도 연락안해요) 꼭 오면 해요ㅋㅋㅋ 저를 가이드라고 생각하고 호구로 보는거겠죠? 참고로 이 고민을 캐나다로 교환을 다녀온 다른 친구한테 이야기하니 자기도 일본인 친구한테서 유사한 경험을 했다며 상당히 불쾌했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도 일본인한테서 이런 경험을 했다고 하니 그냥 이들 종특인건지 아니면 싫은데 한국와서 아쉬울 때만 찾는 호구로 보는 건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A가 저한테 일정 등을 물어봐 놓고 기껏 답하니 상대의 답장이 너무 느려서 답답했는데.. 이 부분은 영상보고 어느정도 해결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 상도의 일어일문학과의 주인장 상도입니다. 말씀해주신 사연 몇차례 읽어봤습니다. :) 이 경우, 호구로 보는지는 제가 확답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직접 경험해본 게 아니기도 하고, 한국 사람보다 일본 사람들의 개인차가 심한 편이기 때문이죠.. 다만, 다른 친구 분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하니.. 어느 정도 그럴 확률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인이랑 어울리면서 이야기 듣는 것 중에 “일본인도 일본인을 이해 못 한다”라고 하는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만난 인연을 소중히 하시되, 본인의 가치를 더 잘 알아주는 이와 만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Sando- 제 고민에 정성어린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마지막 문단 말씀이 인상에 남네요☺️
말 진짜 못하시네요;
한국 문화원 같응 사이트 알려주세여
사이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본인 썸남 바빠서 겨우 1달만에 만났는데 담에 만날땐 2달뒤에 볼 수 있다는데… 이건 뭘까요.. 절 많이 좋아하는게 보이는데 일이 더 우선인걸까요
제가 사정을 100% 아는 상황이 아니라 구체적인 조언이나 답변은 못해드릴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후배님의 입장을 생각해봤을 때.. 많이 고민되실 듯 합니다
저도 유학생인데 추석이나 어버이날 이런날은 괜히 울적해지고 엄마아빠 보고싶더라구여 근데 또 매번 연락하자니 걱정하시니까 연락두 잘못하구 ㅋ큐ㅠㅠ 저도 초반엔 외로워서 많이 힘들어했는데 아르바이트 시작하면 외로울겨를이 없습니다 추천 ㅋㅋ
좋은 정보 주시는군요.🎉
사실 발음보다 더 어렵고 중요한 것은 인토네션이라고 생각
지금 고2인데... 지금이라도 생기부를 싹 고쳐야할까봐요.... 실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단지 일본이 좋다는 이유로.... 거의 모든 생기부가 '일본'인데... 그냥 지금이라도 바꿀까요?ㅠㅠㅠ 나중에 취업 생각하면 복수전공으로 해야하잖아요... 두 전공 모두 빡세게 공부해야할거고... 한 전공만 선택해서 그것만 열심히 하는 거 생각하면 그게 훨씬 나을 거 같아서
이 경우는 2가지로 나뉩니다. 정말로 내가 일본을 좋아하고, 이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다하는 경우. 이 경우는 그냥 생기부 그대로 가고, 더 깊게 파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실 복전 없이도 일본어만 파서 취직할 사람들은 어떻게든 잘 취직합니다. 일본계 한국 기업, 무역회사, 일본 기업 등등.. 정 안되면 공무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번재로 일본에 대한 열정이 크게 없고, 그냥 무난하게 살고 싶다 이렇면 생기부를 고치는 게 맞겠죠. 근데 이 경우도 복전해야할 확률이 높습니다..
선생님 저는 살기위해서 이민가고 싶습니다. 지금 예비군인데 죽기싫어요. 요즘 진짜 전쟁 날 분위기라서 너무 불안합니다...
ㅠㅠ... 저도 유학 가고 얼마 안되서 이런 분위기가 될줄은 몰랐는데.. 잘 어떻게 마무리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학동기들과 연애인가요 일본현지인과 연애인가요?
어.. 일단 한국인은 아니었습니다.
일본여자 결혼하고 싶어서 가는것도 추천일까요??
솔직한 말로 나쁘지 않습니다. 연애나 결혼이라는 게 솔직히 인복이 많이 타는지라.. 일본사람을 많이 만나서 결혼할 확률을 올린다는 관점에서는 좋다고 봅니다.
@@Sando- 덕분에 일본 4박5일 여행와서 오늘입국하는데 정말 좋은경험 많이하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여학생인데요 원래 일본어랑 일본에 관심 없었다가 일본 감성과 분위기가 좋아서 일본에 빠졌습니다 그 이후로 일본 대학을 준비하려 했는데 제가 일본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JLPT나 다른 자격증도 없어서 포기하고 일어일문학과 진학 후 2학년 쯤 일본 대학으로 교환학생 가는 게 목표입니다! 평소에는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 보면서 회화 위주로 많이 연습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제 최종 목표는 일본 대학 졸업 후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 항공사에 입사해서 승무원이 되는 것인데요 사실 국내 항공사에 입사 하기에는 키가 158로 많이 작은 편이라 일본 항공사를 꿈 꾸는 것도 맞아요 😂 근데 이런 사례가 흔한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일본 가서 현지인처럼 살고 싶은데 ㅠㅠ 일문과를 가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후배님. 이 채널의 주인장, 상도입니다. 일단 댓글로 적어주신 진로 목표를 보면 일문과를 가도 괜찮습니다. 실제로 일어일문학과에 나와서 일본 항공사 방면의 취직을 간 경우도 꽤 있습니다. 제가 해외취업 준비하던 중에 본 공고에도 간사이 항공사 정규직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해외여행 쪽은 꾸준히 수요가 늘 것이라 꽤 괜찮은 진로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은 시간이 많으니, 대략적으로만 장래를 구상해두고 그에 맞춰서 나아가길 권장드립니다. 살다보니 진로가 바뀌거나 갑자기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건 생각보다 흔하거든요.. 저도 제가 일본 대학원에서 공부할 줄은 몇달 전만 해도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지금은 일본어를 틈틈히 공부하면서 가고자 하는 진로에 대해 찾아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에 망하더라도 제2, 제3 외국어 해둔거는 언젠가는 쓰입니다.. 정말로) 그리고 교환학생이나 해외경험 및 관련 진로의 외부활동을 쌓으면 충분히 경쟁력 있게 잘 취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취업전선에 잠깐 있었지만, 생각보다 자기가 꿈을 잘 정해서 어릴 때부터 그 길대로 간 사람의 경쟁력은 무시를 못 하더라고요. 정말로 열정, 태도, 쌓아온 것들이 질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외에도 추가 질문 있으면 답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Sando- 답변 감사합니다!
일본인 남자친구가 오후12시부터 오후9시까지 일을 하는데 사귄지 일주일?정도 됐거든요.. 근데 연락이 되게 느려서 “아 모지” 했는데 지금보니까 엄청 연락을 잘해주고있는거였군요....느려도 3시간안에는 답장해주던데ㅜㅜㅜ
네.. 잘해주고 있는 거 맞습니다.. 개인차 있긴 해도 그정도면 잘 오는 경우입니아. 제 친구 중에 심한 경우 하루에 한두번 문자하는 경우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1단계 듣고 2단계 따라 말해보고 3단계 직접 일본인이랑 말해보기
N2 소유 중문과 출신인 제가 桜が落ちる로 틀렸네요... 그래서 일문과에 재입학이나 편입하면 되는거죠?
아뇨..? 오지 말라고 만든 영상인데요..??
샘~~ 축구 보러 가신거에요? うらやましい
어쩌다보니 친구가 데려다줬어요ㅋㅎㅋㅋㅋㅋ 운이 좋았죠!!
와 열기가 장난아니네요 ㄷㄷㄷㄷ
한국에서도 뭐같은 인생이면 일본 가지 말아라.. 어차피 거기가서도 ㅈ될게 뻔하니까
일본에서 석사 유학하신줄 알았는데 한국으로 돌아가셨군요. 국내 대학원 연구환경이 안좋다는 인식때문에 걱정되는데 어떠신지 궁굼하네요 ㅠㅠ (대학원쪽은 일본이나 미국, 유럽같은 환경이 더 낫다고 들어서..)
지금 일본에 있습니다..ㅋㅋㅋ 말씀하신대로 기본적으로 대학원 쪽은 외국이 낫다고 하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긴 합니다
일본학과 넣은 고3인데 영상들 너무 도움되네요!
최근에 친해진 일본인 친구와 밖에서 밥 먹고 놀고 제가 또 놀러가자~ 언제 시간 괜찮아? 하고 물은 라인에 3일 째 연락이 없어서 아 저번에 만났을 때 재미가 없었나? 날 싫어하나? 온갖 생각 다 하고 있는 중인데 이 영상 보고 이해됐어요ㅠ ㅋㅋ 일주일만 안 넘는다면 괜찮은거겠져...??ㅎㅎ🥲
결국 사바사긴 한데.. 가능성을 몇가지 제시해드리자면.. 1. 부담스러웠을 가능성 (확률이 가장 높고, 이성일 경우 더더 높습니다) 나랑 상대방이랑 이제 막 만난 사이인데, 계속 만나자고 하면 일본인 기준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거리를 잠깐 둬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그리고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하면 상대방은 후배님에 대해서 중요한 사람이지만, 자주 만나기에는 “부담” 혹은 “에너지가 너무 빨려”가 될 겁니다. 2. 그냥 답장이 느린 경우. 이거 진짜 있습니다. 한 2~3명은 실제로 봤는데.. 이건 그냥 자연재해 같은 거라 어쩔 수 없어요 3. 거리감의 문제 일본인과 만나서 친해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감입니다. 상대방이랑 나랑 거리감을 맞추기만 하면 일본에서도 친구 다 할 수 있는데.. 그게 한국인이랑 일본인 사이에서는 어렵죠. 괜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불리는 게 아닙니다. 연습이 필요한 부분인데… 천천히 맞춰나가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3가지는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영역입니다. 정확히는 저도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정확하게 이야기드릴 수 없어요. 그 상황에 있던 게 아니라서요. 하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고 여러 사람 만나고자 하신다면 좋은 일본인 친구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파이팅입니다 :)
@@Sando- 서로 안 지는 4,5개월 됐고 상대가 식사 먼저 제안해서 식사하고 일주일 쯤 뒤에 연락했는데 이성이라 부담이 됐을 수 있겠네용ㅋㅋㅋ 그건 생각 못했어요ㅋㅋ 정성스레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영상보니 잘되도 문제네요 문자 하나가지고 이렇게 문화차이를 느끼는데 사귀면 하..ㅜ.ㅜ
월세부터 해서 교통비가 비싸다고 하는데 맞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현재 공대를 다니고 있는데 원해서 온 학과도 아니었고 전공이 정말 안맞는다고 느껴 재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일본문화를 좋아했고 고등학교 때도 이과였지만 국어 영어나 역사과목에 더 자신있었던지라 재수해서 일문과를 가는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혹시 이 선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일문과를 합격한다면 무역 쪽으로 복수전공을 해서 해외취업을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일본계 기업도 찾아보면 취업 루트는 나와있고,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과 쪽이 필요나 가능성은 더 높으나, 경우에 따라서 문과보다 안 좋은 곳도 있다고 들어서.. 댓글을 달아주신 글쓴이 분의 상황을 고려해 잘 판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ando-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현재 고2학생인데요 사실 옛날부터 화학을 좋아해서 계속 화학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상상과 달리 고 2 화학이 쉽지않고 점점과탐에 흥미도 떨어지고 뭘 좋아하는지도 뭘하고싶은지도 모르게되어버렷어요……ㅠㅠ 제가 다문화여서 어렸을때부터 일본어를 쭉해오다보니 지금은 평범한 대화 책읽기가 가능한 상태인데요…. 내년에 대학을 높이고 학과를 낮춰서 일어과에 갈까 고민도 많이 하는 중입니다………..이과로 가서 그 전공으로 4년을 공부할 자신이 없고……. 그렇다고 일어과를 가면 저같이 잘하는 친구들이 태반일거같은데😢 조언좀 해쥬세요,,,,,,,🥺
사람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 거는 이공계열, 잘하는 상태는 일본어. 라고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애정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면 일본어 쪽의 길을 가시고, 그렇지 않고 무난하게 돈을 버는 길을 고르신다면 화학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게 예전 영상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시장 파이에서 그렇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한달전에 여행 갔다가 친구가 생겼습니다. 이성친구고, 타이밍이 안맞아서 같이 놀진 못했고 라인만 교환한채로 한국에 와서.. 그 뒤로는 계속 라인하다가 연락 끊긴지 1주일 정도 됐습니다. 다음 여행때 만나기로 대충 약속도 잡았는데, 무슨 말을 할때마다 そうですね✨️라던지 すごいです! 이런 식으로 단답이 오고요. 주말엔 연락도 잘 안되는 데다가 상대쪽에서 먼저 읽씹으로 끊긴 연락이라서, 이제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선연락도 없고.. 걍 이대로 끝내는게 맞을까요. 관심없고 귀찮은데 그동안 억지로 답해주고 있던걸까요... ㅠㅠㅠ 영상보니까 조금 희망회로 돌리게 되는데 함 연락 해봐도 될까요..
어차피 채널 더 할지도 애매한 상황인데, T스럽게 팩트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단답이나 읽씹으로 끊긴 연락이라면 높은 확률로 상대쪽은 “그닥 관심없음”, “그날만 만나서 노는 사이” 정도로 생각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반쯤 포기하는 것이 정신에 이롭습니다. 물론, 연락이 올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경우는 상대방이 글쓴이 분(일평생 중 잠깐 만난 사이인 사람)과 말을 걸 정도로 할일이 없는 경우이겠지요. 혹은 연인 관계로 가고 싶어서 이야기를 건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접점도 만남도 희박한 글쓴이 분과 연락을 이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호감이라면 적극적으로 답변이고 오고 그랬을테지만, 사연을 들어본 바 잘 될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상대 쪽에서 사인이 없는 지금 상황은 포기하는 게 맞다는 것입니다. 그냥 현재를 열심히 살다가 “이 사람이 오는 듯”한 느낌이 들면 그때 연락하고 만나시면 된다는 것이 제 솔루션입니다. 아니면 다른 사람을 만나려는 시도도 좋습니다. 세상은 넓고 나를 사랑해줄 이성은 많습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여러 유튜버들 영상들과 비교해봐도 내용이 엄청 핵심적인 느낌이에요! 저는 디지털적인 부분이 궁금한데 요즘도 요런건 비슷할까요?? 의식적인 부분이라던지 , 발전속도 추진력 이라던지 +) 일본사람들은 한국처럼 인터넷,유튜브 등등 sns를 많이 보는지, 영향을 많이 받는지도 궁금해요!
ㄲㄱ있네
ㅋ 그렇죠. 전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그들만의 뉴엉스 예의 문화가 존재하긴해요. 물론 문답은 일본인같이 느리진 않지만ㅋ 하지만 밥먹었어 뭐해 등등은 정말 짜증낼듯. 조금 쿨하게 인간관게 가질필요가….. 헌데 일본 친구들 골때리긴해요… 주말엔 문답 안하고. 난 그래서 나를 싫어하는줄. 구런데 어땋게 보니 배려일수도. 만나면 엄청 반가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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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공은 취업잘될려면 뭐해야하나요 ㅠㅠ
일문과면 무역 쪽이나 경영 권장드립니다.
경상도 상남자 느낌이었는데 순둥순둥한 분이었네요
동안이라 그런 말 많이 듣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약간 없었던 호기심을 궁금하게 만들어서 알려주는 지식채널 느낌 ㅋㅋ
고등학교 시절 내내 지리만 생각하면서 지리교사가 되겠다는 꿈 하나만으로 지교과에 올해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그렇지만 막상 과에 들어와 보니 대학에서 배우는 지리는 많이 다르고 임용 TO도 너무 적어서 열심히 해도 될 수가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대학도 높이고 과도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반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작 다른 과를 고르려고 하니 3년 동안 지리만 보고 달려와서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저에게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평소에 일본어에 관심도 있고, 중학교 때 일본어 90점 내지 100점은 쭉 나왔고, 한자도 대다수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내가 살아가는 환경 속에서 봤던 한자들의 의미와 발음은 간단하게 알고, 할 게 없으면 일본어라도 잘해보자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 일문과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과학과들은 '졸업 후 뭐 해먹고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앞이 환하지만은 않은 지금, 상도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일문과도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시장성을 바라본다면, 어문과 자체가 다 문제겠지요. 일문과를 큰 차이가 없을 겁니다. 오히려 그 속에서 더 애정이나 고인물들을 보고 좌절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일문과로 가는 건 비추천 드립니다. 학교 성적이나 한자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 단순히 재능으로 광기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사실 전 광기가 가장 큰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광기가 있는 일문과 사람들이 과탑을 하고 A+을 달고, 일본 가서 유학하면서 잘 살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한 부분을 한 번 고려해보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일본어가 같은 한자라도 발음이 다양하고 겸양 표현 있는 것이 일본어 어려운게 비유하자면 일본어도 중국어급으로 어렵다고 볼 수 있나요?
상도님 안녕하세요! 상도님 영상을 시청한지 얼마 안된 고2학생입니다! 잠깐 궁금한점이 있기에 질문 남기게 됩니다! 내신은 3점대에 있긴하만 어렸을때부터 일본문화와의 여러 접점과 애니를 좋아하기도해서 일본 유학의 꿈을 가지고 유학 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목표는 월래 괜찮은 기업에서의 연구원으로 사는것이 목표였는데 일본유학을 갔다오고 한국기업에 취직하는데 불이익이 올지 고민이 됩니다. 에초에 한국에있는 대학을 가면되긴하지만 일본유학이라는 꿈을 져버리지는 못해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지만 취업등에 대한 고민으로 잠도 설칠정도로 고민하고 있기에 댓글 남기게 됩니다.. 다른 계열의 후배지만 영상도 잘 보고있고 때로는 제 의지를 단단히 만들게해주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일단 연구원이라는 키워드에 포커스를 맞춰서 답변을 드리자면.. 일본 유학의 경우, 상당히 메리트 있습니다. 한국 대학 보다 해외 대학을 더 고평가 해주는 게 현재 메타라.. 물론 이후에는 어떻게 바뀔지는 모릅니다만, 실제로 상위권 대학 교수님들은 다들 해외졸업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연구원도 비슷할 겁니다. 물론 연구 분야에 따라 이것도 다릅니다만.. 일반적인 경우의 이야깁니다.
코시스 교류 사이트가 이제 없어진다는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상도형 화이팅이얌~~~!
안녕하세요 상도님.저는 평소 일본에 관심이 많아 성인이 되자마자 유학을 가거나 생활을 해보고싶은 고2남학생입니다.혹시 일본에서 알바라도 하면서 생활할려면 어느정도까지의 일본어 실력을 가져야하는지,혹은 1년보다 조금 많은 시간안에 괴외나 학원을 다니면서 일본어회화를 어느정도 마스터 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현재는 히라가나,간단한 회화 정도 가능합니다)
솔직히 사는 거는 N2 정도 씹어먹을 정도면 가능합니다. 회화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 실력보다 성격적인 면이 조금 더 중요한데.. 어쩔 수 없이 외향적인 사람들이 내향적인 사람들에 비해 사람들이랑 대화를 더 많이 하기 때문에 늘어날 수 밖에 없죠. 실제로 저도 외향적인 성격이라 일본어 회화를 가장 잘하는 케이스고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거는 잘 못하더라도 N3 이상이시면 일본어로 회화해보려는 시도가 중요합니다. 저도 유학 가서 실수 많이 했는데, 실패하면서 교정되더라고요.
디지털 편리하지만 안전하지 않다는 거. 나도 편리해서 쓰고는 있지만, 가끔가다 털릴까봐 불안해질 때가 많네요
@@Adsfgryh123 우리 개인정보 이미 이런저런 사이트들 해킹 등등으로 어딘가로 넘어감. "보안" 기술이 높다구요??? 과연 그럴까요? ㅋ
@@Adsfgryh123 "보안" 기술 높아봤자 해킹 핑게로 털어가겠죠머.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ㅋ
34년차입니다 이게 진짜지 일뽕들 보면 관광와서 겉모습밀 보고 와~~속을 들여다보면 ㅋㅋㅋ 경제규모는 커도 실질임금 명목임금 구매능력은 몇년전부터 뒤졌어요 내가 왔을때 하고 비교하면 격세지감입니다 나도 3~4년후에 귀국입니다
말 디게 잘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