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ідео

이번 영상부터 오디오 입력 시스템을 개선하면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제 음성이 한쪽으로만 들리시는 분들은 음향을 스테레오에서 모노로 바꾸시면(설정-손쉬운사용-오디오-스테레오 오디오를 모노로 재생) 정상적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설정 바꾸기 귀찮으시면 이번 한번만 양해 부탁드리고 다음부터는 실수 없이 영상 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꾸준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저도 복잡한 외형보단 단순한 네모박스가 좋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경사로가 있다는게 좋네요!

안녕하세요. 건축디자인 전공은 아니지만 로봇과 건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건축물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건축에 대해 조금 더 알기 위해 관련 책을 찾던 중 좋은 영상을 발견하게 되어 추천해주신 도서들을 읽어보려고 하는데요. - 디자인생각 - 건축을 뒤바꾼 아이디어 100 두 책은 절판되어 구할 수가 없더라구요.. 너무나도 읽어보고 싶은데 괜찮으시다면 보유하고 계신 책을 빌려주실 수 있을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미니멀하게 절제되어 있는 단순한,, 어쩌면 지루할 수도 있는 큐브 형태의 소형주택이지만 나름의 멋이 있고 저는 마음에 듭니다. 내부도 마감을 따로 안하고 내외부 모두 노출로 이뤄져 있어 극도의 미니멀이지만, 쪽판이 아닌 합판 전체 무늬가 저는 시원시원하게 느껴져서 좋네요. 노출마감 퀄이 좀더 인간적?이라 더욱 맘에 드네요, 겨울에 공사를 했나?? 그나저나 중단열 저거 꽤 까다롭고 비싸기 까지 한데 어떻게 건축주가 건축가를 믿고 밀어부쳤나 봅니다. 특이하게도 지붕슬라브 위로 돌출된 보가 커턴월로 인해 허당일 수 밖에 없는 지붕슬라브를 잡아주는 캔틸보 역할을 하면서, 심지어 동시에 2층 슬라브 까지 텐션철물로 하중을 떠안고 있네요. [7:45]의 뜬금 없는 나타난 방안 한가운데 철제기둥 같아 보이는 것. 이게 기둥??(압축재)가 아니라 인장재 역할이네요. 2층 평면도에서도 Room2 방 한가운데 까만 점과 2층 작은 방 두군데에서 까만 점 두개. 2층 쪽방 2군데 쪽의 슬라브는 계단 Void로 인한 불리한 여건으로 인장재가 하나 더 필요했던 것 같아요. 설계자가 센스있게 방 두개로 나눠서 숨겼네요. 그래서 They are cantilevered from the wall pillars like branches and leaves..라고 작가가 언급 했었네요. [7:05] 첨엔 지붕위 돌출 보가 단지 2층 실내에서 보이는 평평하게 매끈한 노출 천정마감을 위해 외부로 뺐나 생각을 했었는데, 그럼,, 2층 슬라브를 보면서 도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 보면서 꽤 궁금했었는데... 혹시 외부면 커턴월에 구조용강재를 숨겼나싶어 한참 사진을 살펴봤네요. 설계랑 구조에서 풀면서 꽤 고심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층 다이닝에서 창호에 은은하게 투영되는 수묵화가 벽체 나이테랑 어우러져서 전체적으로 미니멀하지만 결코 차갑지 않은 따듯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6:05] 2층 바닥 일부를 띄움으로 인해 주방의 층고가 높아 개방감도 주고 주방과 2층 방과의 시각적 소통 그리고 2층 실내구획을 자연스럽게 이뤄냈다는 것도 참신하고요. 그리고 이 집에서 커턴월은 정말 양보할 수 없었던 컨셉이었나 봅니다. 저렇게 텐션까지 걸 정도였으니 말이죠. 저번에 일본 서랍주택은 계단을 참신있게 보로 사용하더니, 여긴 또 지붕에서 동아줄이 내려와서 위기의 컨셉을 구했네요. 하여간에 대단한 건축문화입니다. 좀 부럽기도 하고... 그리고 2층 화장실은 너무 갑갑한 느낌이 드네요. 창문도 없고... 지붕면에 천창이라도 좀 뚫었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캔틸보가 화장실 벽체 타고 올라가서 세면기랑 변기쪽에는 천창을 뚫었어도 별 문제가 없었을 것 같아보이기도 한데,,, 그냥 단지 제 소견일뿐... 아마 동굴 같은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집에서는 저는 주방이 가장 맘에 듭니다. 천정 슬라브 밑에 뚫려 있어 마치 채광을 위한 고측창이 존재하는듯 착각도 들고요. 생동감도 있고 식당 층고확장으로 개방감도 좋고. 근데 Room1과 주방과의 벽면이 건식으로 이뤄져 있어 뭔가 좀 이유가 있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벽 한쪽면이 나무마감으로 해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노출콘크리트 벽면에서 생기를 불러넣어 좋네요. 이렇게 다 긍정으로 이해하면 세상이 아름다워질려나 모르겠어요. 멋진 건축 소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게 감상하였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말씀대로 입구가 디자인적으로는 특이하지만 실생활에선 너무 불편하겠네요😅 콘그리트와 목재의 조합은 언제봐도 좋은거 같아요ㅎㅎ 개폐가 되는 창문의 프레임 색을 다르게 한것도 맘에 드네요 잘봤습니다!

이야 파사드 멋있다. 내부는 좀 거치네요. 다이닝 가로세로 비율도 살짝 아쉽고

건축 관련 도서 소개 재미있게 봤습니다.감사해요~❤

시공품질도 좋아 보이는 주택이네요. 거실 바닥 레벨과 주방 바닥 레벨을 달리해서 주방 안쪽에서 일하면서 거실을 좀 내려다 보게끔 한게 좋아보이네요. 개방감이랄까,, 경사지 특성을 살려 레벨을 달리하여 복도부와 거실부의 층고차를 내면서 여러모로 공간이 풍성하게 되었네요. 다만 술 먹고 오는 날은 단조심 해야겠지만,, 그래도 고측창이 자연스레 만들어져서 한결 여유롭고 밝아서 좋습니다. 보통 평면상에서 주방옆에 다이닝이 와야겠지만, 거실을 저렇게 사이에 두고 다이닝과 주방 사이를 멀찍이 떨어뜨린 내는 방식은 의외지만 좋아보이네요. 접시 나르다가 좀 쏟고 깨고 해도 천장 개방감과 정원을 내다보며 먹는 식사는 양보 못할 것 같네요. 그리고, 또 테이블에서 맨날 밥만 먹는건 아닐 테니깐. 손님들이나 가족들이 제대로 정찬 먹으면 식탁으로 날라다가 먹고, 보통은 간단하게,,, 싱크대 바깥쪽에 보이는 저 다리넣는 공간이 있는 걸 보니 island?에서 먹으려고 한 것 같은데 그나저나 높은 스툴은 안보이네요. 거실은 주로 테레비 보고 낮잠 자는 공간으로 가끔은 불멍이랑 명절에는 모여서 장끼자랑할 때 유용해 보이고, 아마도 평소에는 거실 보다는 저 다이닝 테이블이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밥 먹는거 외에도 티타임하면서 잡담이나 신문, 그리고 인스타 하기엔 적당해 보입니다. 징크 시공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네요. 내민 창 상부 징크 캐노피 덮개에서 이질재인 벽돌과 징크가 만나는 부위에서 방수처리를 저렇게 이질재후레싱으로 제대로 잘 했네요. 그리고 지붕평면 사진에서 처마단부 돌출이음 끝단부의 그림자를 보면 그냥 일자로 절단하지 않고 살짝 라운드져 있는게 보이는데 패널 한쪽을 더 길게 잘라서 짧게 자른 쪽을 두들겨 감아 덮어서 비가 들이쳐도 잘 안 들어가게끔 방수처리 하는게 정석이고요, 코킹은 안쓰고. 메탈 클래딩은 원조가 서양이라서 시공을 제대로 합니다. 벽돌이랑 징크는 톤이랑 질감이 참 찰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색감을 보니 아마도 프랑스산 무광의 콰르츠징크를 쓴 것 같아 보이네요. 독일산은 약간 유광이라서 살짝 하이테크 같은 맛이 있는 반면에 프랑스산이 무광이라서 좀 찐득해 보입니다. 자재들을 다 자연스럽게 잘 쓴 것 같아요. 설계도 물론 멋지고. 다만 다이닝 상부 루버 춤높이 사이즈를 더 길게 했더라면 직사광이 실내로 좀 덜 유입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집주인이 햇빛을 원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영국이니까... 멋진 주택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겁나 춥겠다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집입니다 !! 늘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요... 8:50 장면에서 보면 천장에 붙여서 높이 낸 창문 두 개가 열려 있습니다. 오른쪽 빛이 들어오고 있는 쪽 창문 하나, 왼쪽 복도 끝 그늘진 쪽 창문 하나. 이렇게 높은데 달린 창문은 어떻게 열고 닫는 건가요? 특별한 기계장치가 돼있나요? 아니면 의자나 사다리 같은걸 밟고 올라가서 사람이 직접 열고 닫나요?

정말 살고 싶은 집이네요 LDK의 레벨을 내린게 더 포근하고 아늑해보이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ㅎㅎ 현관도 커다란게 좋구요! 잘봤습니다😊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효과를 노린... 목적이 보이지 않는... 책은 햇빛에 바래지는...

헐 우리 나라 성남에 딱 이렇게 생긴 단독주택 있는 것 같던데.

09:15 에서 용어를 잘못 사용하였습니다. ‘채광’이 아닌 ‘환기’를 위한 창호입니다. 피드백 주신 yongwookha3355님 감사드립니다.

채광과 환기의 용어를 혼동하신게 아닌지..?

공중에 콘크리트 박스가 떠있는 모습이 먼가 웅장하네요! 계단도 참 멋지고요ㅎㅎ 잘봤습니다😊

거실천장이 멋진 집이네요

보니 반갑네요 저도 뱃지 모으고 있습니다

저런 세계가 다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하나에 보통 얼마쯤 하나요?

디테일서적은 보통 두꺼워서 래핑한 상태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개인적으로 도서 알아볼 때 내용을 보고 구매가 어려운 편인데 영상보고 마음 놓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이라기 보단 그냥 상가 건물 같네요. 2층도 주거공간이 아닌 사무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도 오너를 위한 사무 공간이 아닐지... 멋있네요.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돈만 있으면 똑같이 짓고싶네요. 단열이 어떤건지 궁금하기도하고요

내용은 전혀 디테일하지 않네

좋아용😊

벽면의 균질함의 상태를 봤을때 하부 벽체는 흙다짐공법이고 그 위에 올린 상부의 보 부분은 흙콘크리트 공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평면상 두개의 엇갈린 축에서 빚어질 수 있는 잉여 혹은 여유 공간을 솔리드하게 채우고 동굴 상부에서 한 줄기 빛이 떨어지는 느낌?에서 '굴착된 건축'이라는 개념으로 아마 건축가는 설명을 하는지도 므로겠는데, 저는 일부구간에서 마치 예전 중세건축에서 느껴지는 두꺼운 벽이 연상되었습니다. 옛날에 집 지을 때 수직축조 방식에서 벽이 안정적으로 좀 두꺼워야 하는 혹은 대칭적인 형태에 기댈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에서 비롯되는 기하학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평면상의 두꺼운 벽과 아트리움에서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아트리움에서 마리오 보타의 건축에서 느껴지는 반복적인 패턴 같은 것들이 좀더 자유분방하게 질서를 깨뜨리면서 경직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느끼기도 하고요. 그리고, 외부 입면 사진에서 1,2 층은 뭔가 같은 질감의 벽인데, 3층만 조금 패턴이 틀려서 궁금했는데, 단면도에서 1,2 층이 조적으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뭔가 기존 건축물이 있었고 그 두꺼운 벽을 그대로 살려 증축?을 하면서 기존 건물에서의 정체성을 새로 만드는 건물에 유전자를 이식한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요. 그리고 저도 조금 자료를 조금 찾아보니 저시멘트콘크리트(LCC)를 사용해서 지속가능한? 건축을 추구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열이 덜 발생하고 탄소 감량도 되니까.. 자료를 찾기전 콘크리트 타설을 어떻게 했을까 저도 궁금했는데, 혹시 속경 콘크리트를 사용했을까 궁금했는데 LCC를 사욯했다더군요. 그 공법은 양생시간이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얼마나 짧은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그 시간은 아직 저도 잘 모르지만요. 그리고 시멘트 좀 덜 사용하니 시멘트 냄새도 아주 약간은 좀 덜하지 싶습니다. 실내에서 시멘트 독 뻬려면 몇 년은 걸리니까. 여담이지만 최근에 속경레미탈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비벼놓고 얼마나 빨리 굳는지 아주 놀란 적이 있습니다. 몇 분만 지나도 굳어서 다시 물 붓기를 반복.. 재료의 사용에 있어 가짓수를 간결하게 하면서도 재료 자체의 구성 및 변화를 통해 단조로움을 회피하고 보다 풍성한 공간을 추구하는 것이 시각적으로 편안하고 세련되게 보이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점에 있어 저런 콘크리트 벽면이나 기둥은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트리움을 통해 자연스러운 채광과 상승기류를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아트리움을 매개로 해서 수직 수평적으로 공간을 확장 퍠쇄 확장 순으로 반복하면서 1층에서 느끼는 공간감이 풍성하고, 2층 중정 공간의 폐쇄성에도 불구하고 각 실들이 적절하게 중정의 공간감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개구들을 파내어 환기와 채광을 확보하며 아트리움의 혜택을 누리는 점, 그리고 3층은 회랑으로 연결되면서 시선의 분리가 없이 공간이 확장연결됨에도 불구하고 1층에 올려다 보는 시점에서는 3층 난간벽으로 인해 수직적 공간감이 상당한데, 1층에서 2층, 3층, 천창 까지 벽면이 안쪽으로 점차 들어오면서 상부공간이 축소되는 형태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2층의 거실이 동선분리로 인해 독립성도 확보되어 있다는 점은 아마 저 정도 사이즈의 대저택이면 은밀하고 중요한 회의실도 필요할 것 같아 보이네요. 그게 아니면 독립된 Burea의 느낌도 있고요 책상도 있고하니.. 대저택에서 가능할 수는 있지만 설계자가 누구냐에 따라 쉽게 누릴 수 없는 점들이라 생각합니다. 설계한 분이 아주 정통의 건축을 추구하는 분 같습니다. 기하학을 좋아하고 디테일도 매우 신경써서 챙기는 상당히 관록있는 실력있는 분 같아 보입니다. 매우 아름다운, 눈이 즐거운 건축입니다. 하지만, 제 관점에서는 거리 입면에서는 뭔가 좀 밋밋해 보여서 1,2층의 석재의 질감을 살릴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흔하디 흔한 수법이기도 하지만... 솔직히 저는 평면도에서 이미 ❤ 멋진 건축 소개 감사합니다.

저는 보자마자 프라이버시와 채광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했구나 싶었는데 설명에 그런 언급은 없었나요? 프라이버시 고려가 없다면 창호쪽 바닥을 띄우기만 했어도 됐을거 같아서요.

글쎄 살기 어려운집은 그냥 아트일 뿐이죠

rammed earth concrete 방식인데 골재를 좀 큰걸로 한게 아닐까싶습니다

진짜 어떻게 한거래요? 철판같은걸로 마스킹하고 굳기전에 수압으로 살짝 겉어낸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그럴리가ㅋㅋ)

주택이 투기의 수단인한 한국에선 나오기 힘듬.. 그냥 다들 눈으로만 즐기고 아파트들 사세요.

상업용이라면 훨씬 더 말이 잘되었을 것 같은데요 주거용이라기엔 좀 아쉽네요. 거주 모습이 잘 상상이 안가서리…

마지막에 샤워부스가 왜 이렇게 웃길까요. 뭔가 되게 기분을 좋게하는 형태네요 ㅋㅋ

지붕이 천재적이네요

멋지네요

멋집니다. 수준 높은 멋진집으로 보여요. 비전문가가봐도

집안쪽벽에다가 외부 마감재인 벽돌을 써서 뭔가 외부에 있는듯한 인상이에요 거실과 주방의 문도 큰 창으로 선택해 개방감이 여러의미로 느껴지네요 그치만 개인적으로 침실만큼은 아늑한게 좋아서 벽돌마감재 쓴게 아수운 부분 몰론 전체적인 통일감은 훨씬 좋지만요ㅎㅎ

매스를 저렇게 엇갈리게 해서 여유 공간들을 확보하고 양쪽 끝단을 환기가 맞통하게 한 것이 정말 좋습니다. 어쩜 저렇게 좁은 땅에 명쾌하게 매스를 잘 해석했나 싶습니다. (ㄴ자나 중정을 둘 경우 적극적인 환기 확보가 좀 억지스럽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또한 천창과 더불어 매스 양쪽 끝단을 통해 채광도 확보하고 지붕식재를 통한 단열도 친환경이라 좋고, 무엇보다도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명제가 잘 부합하는 그런 멋진 주택입니다. 지붕도 평지붕이 아니라 층고를 높여서 개방감도 주고, 그리고, 일반적인 지붕형태인 지붕의 경사를 따라 내려오는 서까래 부재가 아닌, 경사에 수직인 purlin 부재를 네 귀퉁이의 모서리 hip rafters에 연결해서 측방하중에 저항력 없는 조적조 벽에 미는 힘이 덜 가도록 하고, 대신에 제일 아래 펄린에 쭉 돌아가면서 볼팅이 되어 있는 것이 보이는데, 아마도 목재 펄린 뒤에 지붕 전체 ㅁ자 모양으로 철제의 프래임이 용접되어 둘러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철제 I빔이든 각파이프든 간에 지금 이 지붕 형태에서 네귀퉁이 hip rafters에서 가장 힘이 집중이 되니 그렇게 철제 프래임 와꾸가 네 귀퉁이 강절점으로 용접되어 있으면 철제빔에 인장력만 작용하는, 옆으로 휨모멘트는 좀 덜 미치는.. 또한 지붕을 누르는 사하중이 천창의 프래임 모서리에만 집중되고 프레임 옆면을 누르지 않도록 해서 유리가 깨지 않도록 하는 느낌도 있고요... (미미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일반적인 서까래가 경사면을 따라서 나란히 쭉쭉 내려오는 형태라면 수평으로 중간 중간에 허공을 가로지르는 큰 보가 몇 개씩 있어 벽이 밀려나지 않도록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지붕의 일반적인 서까래가 없는 형태라서 언급을 해보았습니다. 저번에 일본 서랍주택도 그렇고 아무튼 저렇게 디자인이 도출되도록 한 건축가들의 실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자세한 설명 덕분에 너무 잘 감상하였고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불투명으로 되어있읍니다. 옥상이 소개되지 않아서 유감이네요. 2층은 제 사랑방으로 같이 공뷰할 수 있는 소모임 동지를 구하고 있어요.

집보다는 농막같네

우리나라와 달리 상호 합벽, 진입도로 폭 확보등 건축법이 많이 다른가 봄니다

천장이 좀 산만한 느낌...

좋아요❤

오늘도 좋은 주택 소개 영상 감사합니다 😊 심플하면서도 컨셉이 명확한 주택이었네요 간결한 매스와는 달리 지붕이나 마감에서의 디테일이 훌륭해서 좋은걸 같아요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실제로 존재하는곳인가요?

화장실, 샤워실이 투명 유리라는게 놀라왔습니다.

이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