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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보람이 있네요 😀

안녕하세요~ 원칙적으로 1 발음이 표준발음법에 의거한 발음입니다. 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17415 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있다'의 발음을 [이따]가 아닌 [읻따]로 인정하고 있는데요, 다섯시도 같은 원리로 [다섣씨]로 발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2로 적혀있는 건... 현실발음을 적용해서 그렇게 쓰기도 한 참고서라든지 책이 있더라구요.(읻따, 이따 두가지 발음을 다 써놓든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선.. 만약에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이라면 출제하시는 선생님께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한번 말씀드려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을 나눠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민서 학생 초성 'ㅇ'은 자음이 아니에요. 거기서 문제는 자음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뒤에 'ㅣ'로 시작하는 데도 불구하고 왜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느냐죠. 그건 '이름'에는 실질적인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아요. 이걸 '실질 형태소'라고 하는데 용어가 좀 어려울까봐 '의미가 있는' 단어라고 이야기를 한 거에요.

예 ‘을’의 ㅇ은 음운이 아닙니다. 단순 음운만 배열하면 ㄱ ㅏ ㅁ ㅏ ㅅ ㅗ ㅌ ㅡ ㄹ 이므로 그대로 읽으면 됩니다. 보통 연음이라고 하는데 굳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5분국어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1. '같이'에서 '같-' 같은 경우가 실제 의미가 있는 형태소 입니다. 왜냐하면 같+이 구조인데 '~과 같이'라고 썼을 때 실제 의미는 '같다'에서 온 '같'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의 실제의 의미는 'same'과 같은 뜻으로 보면 됩니다. '-이'는 접사로서 부사로 파생시켜주는 문법적인 기능만 담당하고요. 2. '연세' 자체가 한 단어이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년'이 의존명사임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년' 자체가 의존 명사라도 지금 예시로 든 '연세'는 이미 '세'를 만나 한 단어로 쓰이고 있는 단어라 두음 법칙을 적용하면 됩니다.

@@5분국어 감사합니다! 그럼 '그림같이 예뻐' 와'그 애랑 같이 놀거야' 에서 같이 의 의미는 다른건가요? 전자가 파생어고 후자는 그냥 부사인건가요?

@@twinkle4015 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443 검색해보니까 정리가 잘 된 글이 있네요. 결론은 '그림같이'의 같이는 조사 '얘랑 같이'는 부사입니다. 그리고 둘 다 파생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합니다. '같-'에서 파생된 것으로 하나는 조사를, 다른 하나는 부사를 파생시킨 것으로요!

@@5분국어 와 글까지 찾아주시다니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ㅠㅠ작지만 구독했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리고 행복하세요!

@@twinkle4015 고마워요~ 열심히 공부하세요 :)

음끝은 종성에서 7자음(ㄱㄴㄷㄹㅁㅂㅇ)만 발음될 수 있는 규칙이고요, 비음화는 어떤 자음 (ㄱㄷㅂ) 옆에 비음이 있을 경우 비음(ㅇㄴㅁ)으로 바뀌어 발음하는 경우입니다. 구별법은 자음이 변할 때 바로 옆에 비음이 붙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5분국어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ㄱㄴㄷㄹㅁㅂㅇ을 제외하고 그 외의 것에 해당하는 건가요?

@@김채영-n4z 아뇨 그거만 발음 되고 나머진 안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디오 문제는...ㅠㅠ 저 당시에 많이 초보여서 설정을 잘 못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발음이 [반는다]이기 때문입니다. 음운 변동이라는 것도 결국 우리의 실제 발음을 근거로 현상을 설명하는 거거든요. 국물[궁물]같은 경우도 올바른 발음이 [궁물]이고 이 현상을 설명하는 근거가 비음화에요. 비음화라는 규칙이 먼저 있고 우리가 거기에 맞춰 발음하는 게 아닙니다.

@@5분국어 제가 너무 규칙이라는 틀에 박혀 있었던 것 같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들 모두 유익하고 좋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도움됐다니 다행이에요. 영상 칭찬도 감사합니다. 공부 하느라 힘들 텐데 함내시고 좋은 결과 기원합니다. 😀

저... 저도 이번에 배웠는데요 전 밭이랑을 예시로 배워서 밭이랑->받이랑(음절의 끝소리 규칙)->받니랑(ㄴ첨가) ->반니랑(비음화) 여서 질문하신거 중간에 ㄴ첨가가 빠진 거 같아요!! 대신 답변 죄송해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밭이름 ㅡ 받이름 (음끝) ㅡ 받니름(ㄴ첨가) ㅡ 반니름 (비음화)로 보면 됩니다.

다들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반모음 ㅣ도 가능합니다

외래어에서는 안 일어나요. 구지가 발음하기 쉬운 이유는 한번 생각해보세요. ㅎㅎ 모음 'ㅣ'발음할 때 혀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생각해보면서요.

어떤 경우가 있는지 예시를 들어주면 그 예시에 맞춰서 설명해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5분국어 음절끝소리규칙을 적용해야하는 단어뒤에 모음으로 말하는 형식형태(조사 어미 접사)가 오면 음절끝소리 규칙이 적용이 안되고 연음이 된다고 배웠는데 이게 뭔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

@@어딘가인간 그건 간단합니다. '낫'은 [낟]으로 발음되죠. 이게 음끝규칙이고요. 뒤에 형식형태소 '에서'를 붙이면 '낫에서'가 됩니다. 발음은 [나데서]라고 안하고 [나세서]라고 하죠. 그러니까 연음이 되는 거고 음끝 현상이 안 일어납니다.

1. '심리'는 '심니'로 발음되는 게 맞는 발음이기 때문에 비음화가 일어난다고 봐야합니다. [신리]는 애초에 틀린 발음이기 때문에 그 단어에서 유음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2. 유음화는 ㄴ+ㄹ -> ㄹ+ㄹ 이 되거나 ㄹ+ㄴ -> ㄹ+ㄹ이 되는 경우를 유음화로 부르고 있습니다. 받침에 ㄴ, ㄹ이 오는 게 중요하다기보다 자음 자체가 연달아 ㄴ+ㄹ 또는 ㄹ+ㄴ이 오느냐가 중요합니다. '신라'에서 '신'의 ㄴ과 '라' ㄹ은 자음이 연달아 ㄴ, ㄹ이 나오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유음화가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된소리되기는 소리(말하기, 발음)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사이시옷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때 적어주는 표기(맞춤법, 쓰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떤 된소리 되기가 나타날 때 특정 조건(두 단어가 만나고 앞 글자의 받침이 없고 한자어+한자어나 외래어가 아닐 때)을 만족하면 사이시옷을 적어주는 거죠.

대표+값은 발음시 된소리되기가 됩니다 (대표깝) 그런데 조건을 모두 충족하니 사이시옷을 적어 대푯값으로 표기하는 거죠.

@@5분국어 헉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당

@@럽아이코닉 공부하다가 궁금한 거 있음 또 물어보세요

네 나중에 시간 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관형사와 용언을 헷갈리면 나중에 관형어에 대해서 제대로 개념을 못 잡게 됩니다. :)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봐주세요

네 하지만 구개음화는 15세기 중세 국어에선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때에는 '둏다'가 말그대로 '됴타'로 발음되었겠죠. 하지만 16세기 전후로 국어에서 구개음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하여 결국 '둏다'는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좋다'로 변화가 된 것이죠. 그래서 '조타'로 발음을 서서히 해갔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고전시가에서 '둏다'로 써져있을 경우 옛날에 쓰인 글을 지금의 발음으로 읽으니 전 굳이 '됴타'로 발음하진 않을 거 같네요. 그렇지만 그 작품이 15세기 정도에 쓰여졌고, 당시의 발음을 최대한 비슷하게 흉내내고 싶다면 '됴타'로 발음하겠죠.

Seungju 받침으로 적는 ㅇ 은 소리가 있는 음운입니다

선생님께서 봐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샘의 기술 부족으로 이편에 오디오 처리가 잘못 됐내요 ㅠㅠ

제 영상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조회수가 많이 안 나와서 더 만들지 않고 있었는데 고민이 되네요 ㅠㅠ

발신자번호제한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

끝을 [끄틀] 입니다. 닫히다 > 다티다 (거센소리되기-축약) > 다치다 (구개음화-교체) 두개가 일어납니다.

@@5분국어 닫히다에서 거센소리되기가 적용되서 다티다로 바뀌어 소리나는건 이해되는데 다티다에서 다치다로 구개음화 일어나는 게 이해가 안갑니다 !!ㅜㅠ̑̈ 디디다처럼 티안에 ㅌ,ㅣ가 연속하고 있으니까 구개음화는 적용 되지 않는거 아닌가요??

@@DongDong-22 디디다 에서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좀 복잡합니다. 원래 그 단어는 듸듸다에서 왔습니다. 원래 ㄷ+ㅣ 의 구조가 아닌거죠. 그래서 지금은 디디다로 쓰고 발음도 합니다. 하지만 닫히다 같은 경우에는 거센소리되기로 인해 다티다가 되고, ㅌ+ㅣ 로서 구개음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5분국어 답변 감사합니다 !👍🏻🙇🏻‍♀️

네 조만간에 올릴 게요 :) 고맙습니다

쉽지 않은데요, 보통 우리가 이런 걸 구분하는 이유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 구분하는 경우가 제일 많죠. 그럴 때 문제에서 보통 한자어 옆에 한자를 적어줘서 한자어라는 걸 알려줘요! 예를 들어서 북어(北漁) + 국 처럼요. 그럼 북어는 한자어구나 이렇게 알 수 있겠죠.

그때까지 사이시옷 업로드가 될 지 모르겠는데요 ㅠㅠ 혹시 급한 거면 댓글로 물어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