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티키타카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사리는 본인의 플랜a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과 동시에 고집이 있는 사람입니다. 전술적으로 절대 유연하지 않아요.. 후반 교체카드도 보시면 전술 변화를 위한 카드라기 보다는 그냥 체력적인 부분에서의 동포지션 교체에 지나지않죠. 이미 EPL도 후반기에 접어들었고 대부분의 팀들이 조르지뉴 파훼법을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4231로 수정하면 이게.. 빌드업 전술이 완전히 다 달라져요. 차라라 빌드업만 놓고 보면 433이랑 343이 더 유사합니다. 게다가 말씀하신대로 나폴리때와 선수 구성도 달라요. 쿨리발리,알비올 이 선수들 빌드업 정말 잘합니다. 빌드업=롱킥 절대 아니죠.. 센터백에게 있어서 롱킥은 점유를 추구하는 팀에선 방향 전환 혹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합니다. 뤼디거,루이즈도 볼을 잘 다루는 센터백들이지만 절대 쉬운 선택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선수들이 아닙니다. 패스의 질, 빌드업 유연성이 떨어져요.. 조르지뉴가 하는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롤은 혼자서 빌드업하는게 아닙니다. 센터백들과 합을 주고 받으며 선택지를 공유하는 과정인거죠. 또 나폴리에서 조르지뉴가 막혔을때 파트너는 드리블 전진에 능한 알란, 육각형 미드필더 함식 이었습니다. 지금 바클리,로프터스치크는 정말 너무 단순한 패턴의 선수들이에요.. 기초 빌드업에서부터 막히니까 아자르가 밑으로 내려오게 되면 볼운반은 될 지언정 득점이 안나오게되고 악순환의 사슬을 끊을수가 없게됩니다. 페드로는 라인 브레이킹에 특화된 선수고 윌리안은 매 경기 주사위 던지는 선수죠.. 그나마도 우측에선 패턴이 단순해서 왼쪽에서 잘하는데 거긴 또 아자르가 있으니까.. 사리의 딜레마? 결국 답은 나왔습니다. 사리는 '무조건' 조르지뉴와 캉테를 붙박이로 넣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해법은? 사리와 조르지뉴가 변해야 삽니다. 더이상 고집 부리지 말고 적응해야죠. 후방 빌드업시에 센터백 앞에 캉테가 위치합니다. 조르지뉴보다 빠른 선택지는 못 찾을 지언정 탈압박,백4 보호에는 훨씬 도움이 되죠. 그렇다고 캉테가 카세미루 마냥 버벅될까요? 조르지뉴나 페르난지뉴 만큼은 아닐지라도 캉테도 그자리에서 엔트리 패스 능숙하게 잘 넣습니다. 그리고 강팀끼리의 대결에선 어짜피 양팀다 중원 빡빡해서 조르지뉴가 아니라 피를로,알론소가 와도 쉽게 못넣습니다. 일단 수비 안정화가 후방 빌드업보다 당연히 우선시 되는게 맞고, 캉테가 볼 잡았을때 아자르가 가운데로 이동하여 미드필더들의 빌드업을 돕고 왼측면은 풀백의 전진을 통해서 풀어야됩니다. 그렇다면 조르지뉴의 위치는? 왼쪽 공간에서 빌드업을 보조하거나 커버를 준비해야됩니다. 굉~장히 어색한 롤인거 압니다. 하지만 리스크로만 따지면 조르지뉴가 무너지는것보다 캉테가 무너지는게 더 적을겁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조르지뉴가 한계를 드러냈다면 사리 감독은 선택 해야됩니다. 고집스럽게 후방 빌드업을 밀고 갈것인가, 수비 안정화를 택할것인가... 또 조르지뉴 선수도 적응이 안되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킥력,시야가 워낙 좋은 선수여서 적응하면 백4앞에서보다 저 좋은 양질의 엔트리 패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아자르의 거취에 따라 내년 시즌 첼시의 운명이 좌지우지 되겠네요.. 게다가 영입 정지까지 먹으면.. 사리 감독 물론 유능하고 세리에에선 검증된 감독이지만, 사리볼을 EPL에서 실현하기 까지는 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2. 미드필더 이쪽은 문제가 더한데요, 우선 왼쪽 메짤라인 코바시치, 바클리가 함식만큼 창의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아자르가 인시녜+함식의 롤을 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아자르는 좁게서야하고, 좌측은 메짤라 기용이 맞아요. 하지만 우측의 캉테의 문제는 종적으로 한 칸 올려쓰는 것보다 횡적으로 하프윙을 소화하고 있는 점입니다. 공격시에 윌리안의 포지션을 커버해주느라 중원에서 조르지뉴 보호에 힘을 못 실어주고 있어요. 탄코의 기동력저하와 맞물려 조르지뉴가 힘든 상황입니다. 후에 말씀드리겠지만 카예혼과 윌리안을 비교해보면 캉테는 횡적인 움직임을 줄이고 박투박으로 서야 합니다. 사리볼의 전방 압박 라인이 높기때문에 캉테가 조르지뉴보다 앞에 서있는건 전혀 문제가 안되고, 캉테는 원래 후방에 머무르는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3. 윙어 이부분은 사실상 활용 가능성이 나폴리보다 나은 상황입니다. 카예혼과 윌리안을 비교해보면, 둘다 스피드스터이고, 오른발로 중원으로 볼 공급이 탁월한 자원입니다만 윌리안은 카예혼보다 수비가담과 전방 압박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러므로 윌리안을 넓게 포진시키고, 수비가담을 좀더 맡기는 편이 낫지 않을까합니다. 나폴리에서도 왼쪽으로 빌드업하다 길게 오른쪽 넓게 포진한 히사이와 카예혼이 뒷공간을 노리는 경우가 많았으니, 지금보다 윌리안이 사이드라인을 따라 전진하는 빈도가 많았으면 합니다
5. 라볼피아나의 활용 사리는 현재 라볼피아나를 크게 활용하지 않는 듯 합니다. 케파는 빌드업에 크게 장점이 있는데다, 라리가에서 최대롱패스성공을 보여준만큼 라볼피아나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조르지뉴에게 부담을 덜어줄껍니다. 박종윤캐스터 말씀대로 루이스의 폼이 걱정됩니다만, 크리스텐센도 빌드업 능력이 있는선수입니다. 다만 크리스텐센도 폼이 오락가락하는지라 센터백 영입도 필요한듯하네요
진짜 현재 제일 필요한게 뭐 윙어 센터백이라는데 닥치고 최전방 공격수지. 사리가 4 3 3 포메이션을 애용하는데 양쪽 윙어 페드로 윌리안 아자르 등 정말 괜찮은데 모라타 지루.. 특히 모라타 이새끼는 진짜 답이없음. 옵라타 ㄹㅇ.. 차라리 연계를 좋은 지루를 넣는게 나은데 사리 감독이 계속 모라타를 넣는 이유는 아마도 믿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근데 모라타는 너무 아님. 진짜 알론소나 치크 쓰는게 훨 나아보임 이번 이적시장에 풀리시치 이카르디 무조건 데리고 오는게 정답임. 이과인도 좋고..
사리감독: 캉테는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 박스안으로 너무 들어갔다. 공이 그의반대편(왼쪽)에 있을때는 조르지뉴와 가까이있어야한다. 즉 창의적인 패스를 굳이 기대하지않는다는 의미인데. 온더볼상황에서도 바로 조르지뉴에게 연결시켜주기만 하면 되는역할이에요. 창의적인 공격적인 패스는 캉테에게 중요하지않는거죠
형 저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2010년 초등리그 왕중왕전 4강 인천남동초 형이 자주 언급했었던 키큰 멀대 12번 선수 입니다. 형 유튜브,아프리카 너무 잘 보고 있고 분석하고 특유의 센스가 너무 좋아요 제가 꼭 조만간 프로 가서 형이 중계할 때 제가 뛰고 있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영상 찍어주세요 이스타 화이팅 !!
제가 축구를 잘아는게 아니지만 주위에 첼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첼시경기를보면서 캉테 올리니까 공격도 잘안되고 애매하다는 얘기를 했더니 3명의 첼시팬친구들이 축알못발언을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축알못인가 생각했는데 축잘알은 아니더라도 축알못은 아니였던거같네요 ㅋㅋㅋ
축알못들이 그럼 캉테랑 조르지뉴를 스왑해라 하는데 그게 이스타가 말한 딜레마임 캉테를 내려 조르지뉴를 올리면 사리볼의 핵심인 전방으로 빌드업할 선수가 없어지는데 수비적으로는 더 탄탄해짐 캉테를 올리고 조르지뉴를 내리면 확실히 전방압박이나 전방빌드업이 강해짐 하지만 수비가 약해짐 이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데 이 문제가 해결하지 젤 어려운 문제일듯
안녕하세요. 주간epl을 자주 보고 있는 애청자 중 하나며 첼시팬 입니다. 토트넘전에서의 완패로 인해 조르지뉴-캉테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풀백의 전진성이 너무나도 떨어진게 요즘 경기력 저하의 문제점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캉테가 그 위치에서 지난시즌만큼의 활약을 못해주고 있지만 1인분은 현재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르지뉴 역시도 초반활약을 보면 충분히 잘해주고 있구요. 근데 토트넘전 탈압박상황 뿐 아니라 근 몇경기에 풀백이 전진을 하지 못하니까 더욱 심하게 봉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빌드업과정에서의 압박은 패스기반 축구팀은 어떤 과정에서든 당하지만 전술변경없이 가는 것 중 하나가 풀백의 전진성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알론소가 초반만큼의 전진성이 나오지 않고 아스필리쿠에타가 혹사여파인지 너무도 심하게 기동력저하가 된 것이 원인중 하나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원톱문제보다 더 심각한게 오른쪽라인의 공격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풀백이 둘 다 속도가 느려서 전진해버리면 수비할만한 사람은 결국 센터백밖에 없음 조르지뉴는 허수아비라고 보면되고 캉테도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다 보니... 그리고 오른쪽 공격이 약한 건 사리가 의도했다고 봐도 무방함 일부로 왼쪽을 아자르 중심으로 수적 우위가져가서 왼쪽 공격력을 크게 상승시키려는 전술로 보임
사리볼의 특징 중 하나가 비대칭성 공격전술을 쓴다는점입니다. 아자르를 중심으로 주로 왼쪽에서 공격진행과정이 많습니다. 모라타 아자르 코바치치 알론소 조르지뉴 이 선수들이 왼쪽공간에서 패스를 주고 받죠. 반면 오른쪽에는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을 기용합니다. 윌리안 캉테 탄코 이런식으로요. 결국 오른쪽라인의 공격력이 왼쪽보다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왼쪽중심으로 공격이 이루어지니까요. 그렇다로 폼이 떨어진 탄코의 전진성을 강요해서도 안되는 처지죠. 첼시의 양쪽 풀백들의 스피드가 빠른편이 아니고 역습상황에서 양풀백들이 다 올라가버리면 전술상 캉테마저 올라가버린 상태에서 센터백 두명이 수비를 하게되는 장면이 나오게 될겁니다. 비대칭성 공격전술을 쓰는 사리감독의 특성상 어찌됐든 아자르쪽에서 골을 만들어주기를 바랄수밖에요. 첼시의 왼쪽은 매우 강력하기에 그렇게 걱정스러운 부분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토트넘전같이 조르지뉴가 묶여버리면 왼쪽라인도 힘을 못쓰게 되니.. 사리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지겠네요.
ㅇㅇ 여기에 약간 오류가 조르지뉴는 이미 카드가 있었음. 그래서 파울로 막는건 불가능한거고 다비드 루이스가 해결해줘야하는데 못했음. 조르지뉴가 파울 외에 수단으로 막는건 기대할순 없으니까 확실히 여기서 캉테와의 차이가 나오긴 하는듯. 캉테는 카드가 있더라도 뭔갈 할 가능성은 있지만 조르지뉴는 아예 없음.
이게.. 이스타가 말한 딜레마임.. 조르지뉴 올리고 캉테를 내리면 후방빌드업할 선수가 없어.. 근데 조르지뉴를 내리면 토트넘전 알리랑 손흥민 스위칭해가면서 조르지뉴 조지는거 봤죠? 그러면 캉테를 같이내린다쳐도 상대팀은 캉테 창의적인 패스 안나와서 신경끄고 조르지뉴 조질듯.. 조르지뉴 한테 전방압박 오지게하면 첼시 그냥 빌드업안되서 숨못쉬다가 좆망함..그게 지금 현재 첼시 경기 패턴 (캉테를 조르지뉴랑 같이 내리면 수비는 될듯.. ) (+ 모라타가 진짜 똥임..)
캉테랑 조르지뉴를 투볼란치에 세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거에요!! 조르지뉴가 압박에 '매우' 약해서 앞에서 캉테같이 싹 쓸어주는 선수가 필요한데 캉테를 같이 내려버리면 수비시 안정감은 생길지 몰라도 빌드업 자체가 힘들거에요. 그리고 캉테랑 조르지뉴를 투볼란치로 쓰게 되면 조르지뉴의 빌드업 관여도가 줄어들어 공격전개시 지금보다 아쉬운 장면들이 많이 생길거에요!!
@@박지원-r8h9g 딥플메가 꼭 포백앞에 위치하는게 아닙니다 뎀벨레를 보면 알 수 있죠^^ 그리고 캉테를 중미 위치까지 올려쓰고있기에 공격력이 한껏 오른 캉테를 토레이라처럼 경기장을 전체적으로 돌아다니게 할수 있읍니다 프랑스의 포그바 캉테 투볼란치를 생각해보면 이해하시기 쉬울듯하네요~~
@@땨끄 당연히 딥플메가 꼭 포백 앞에 있어야 할 필요는 없죠. 근데 제가 앞서 얘기한 것처럼 조르지뉴는 압박에 매우 악하다보니 뒷공간에 배치할 수 밖에 없고, 조르지뉴가 편하게 빌드업을 할 수 있도록 캉테가 앞에서 휘저어주는데 캉테를 같이 내려버리면 조르지뉴가 더 쉽게 압박을 받는다는 거죠. +참고로 뎀벨레는 조르지뉴와는 완전히 다른(반대되는) 유형의 선수에요. 탈압박이 유럽에서도 탑이라고 할 만큼 탈압박에 능하죠. 좁은 시야와 좋지 않은 패스타이밍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캉테를 중미 위치까지 올려쓰기 때문에~" 이부분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캉테가 중미 위치에서 투볼란치로 내리면 안된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포그바 캉테 투볼란치 역시 조르지뉴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죠. 포그바도 탈압박이 가능한 선수잖아요. 캉테의 수비능력이 포그바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거죠.
@@박지원-r8h9g 캉테가 CDM에 있다고 안올라가는게 아녜요 캉테가 첼시에 처음 왔을때 4231에서 마티치와 투볼란치로 출전했는데 그때 콘테감독이 살금살금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3142에서 중미로 출전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중미로 출전하며 공격 능력이 한껏 물이 오른 캉테입니다 공격에 한두번 재미를 본 프로선수들은 공격 가담을 안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캉테 특성상, 수비라인을 올리는 사리볼 특성상 전면에서 과감히 압박을 할껍니다 (피파충 이해하기 쉽게도록 포멧 그려줌) 아자르 지루 윌리안 알론소 바클리 탄코 루이스 캉테 뤼디거 조르지뉴 케파 이런식으로 라볼피아나 방식을 쓴다면 말이죠 이렇게되면 수비라인이 쉽게 올라가지고 (센백의 조르지뉴 보호) 캉테와 자유로운 스위칭을 통해압박을 쉽게 피할 수 있읍니다
@@땨끄 1. 애초에 캉테는 공격이 뛰어난 선수가 아닙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두각을 보이는 선수죠. 계속 공격이 물올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는 못하겠네요.... 그리고 캉테의 공격가담을 하면 당연히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비게됩니다. 조르지뉴가 있다지만 이번 손흥민의 골장면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조르지뉴는 수비가 좋아서 수미 위치에 서 있는게 아닙니다.(이 부분에 대해선 앞 댓글에서 언급했으니 패스) 결국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리죠. 그렇다고 캉테를 내리자니 조르지뉴를 보호하기 힘들고 공격에도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딜레마'라는 겁니다. 특히 이번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에서 캉테는 공격도, 수비도 제대로 못하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였습니다. 2. 센터백이 조르지뉴를 보호한다고요?? 그러면 발생하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먼저 센터백이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까지 올라와버리면 뒷공간은 어떻게 감당해야되죠?? 아무리 수비라인을 올려도 올릴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어요.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센터백을 보호하는겁니다(조르지뉴가 이부분을 잘하고 있지는 않지만). 센터백이 수미를 보호한다는건 말도안되죠. 게다가 조르지뉴는 수비력이 좋지 않아서 수비적인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또 조르지뉴가 센터백라인까지 내려가면 그것대로 빌드업이 어려워집니다. 공격진과의 거리가 멀어지니까요.(패스는 주는 선수와 받는 선수 간 거리가 멀어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 정도는 아시겠죠) 그럴꺼면 차라리 루이스가 지루나 모라타 쪽으로 롱볼 때리게 하죠.... 조르지뉴를 쓰는 의미가 없어져요. 그리고 애초에 라볼피아나는 센터백 두명, 수비형 미드필더, 골키퍼까지 4명이 초기 빌드업을 하는 전형인데 수비라인을 올린다니..... 3. "피파충 이해하기 쉽게도록(?) 포맷 그려줌" 같은 댓글은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 수 있는 댓글입니다. 이런 부분은 주의해주세요
@@Mudryk-c4f 맞습니다 아직은 쓰리백에 길들여진 첼시이긴한데 콘테의 유산을 과연 지나친 베스트 11위주로 쓰고 플렌b가 없다고 평가되는 사리가 쓸지.. 의문입니다.ㅠ 백쓰리가지고 지난 리그 5위했는데 차라리 연계좋은 지루선발에 캉테를 내려서 백업을 맡고 조르지뉴와 코바치치 전진시키는 것과 알론소보다 발이 빠른 에메르송 (지금시즌 첼시 선수중에 탄코랑 몇없는 정석 크로스를 때릴수있는 선수) 한번 써보는게 어떤가 싶은 의견이였습니다.ㅎㅎㅎ (모라타 응원하긴하는데 그만썻으면..ㅠ)
모라타는 과거 스완지 사자왕 고미스를 넘기엔 아직멀었습니다. 오프사이드의 진정한 황제는 아직 고미스입니다.
스완지 사자왕은 대놓고 요렌테가 있는데 무슨 바페친뒤 골미스ㅋㅋ
캉테가 콘테 밑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때는 90점~100점 정도 퍼포먼스를 왔다갔다 하는 선수였는데
사리가 위로 올려쓰면서 75점~85점 정도 하는 선수가 되는 느낌이랄까? 너무 못 하는 느낌도 아니였고 무난했던 느낌.
근데 요즘 그 점수가 떨어지는 느낌.
주헌이형 볼때마다 에메리 감독 생각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뚱뚱한 에메리
추메리 ㄷㄷ
주헌이형을 보면 한 40%케인이 보이지만, 케인을 보면 백퍼 주헌이형이 생각남ㅋㅋㅋㅋㅋ
이주헌님의 분석력은 한국 최고... 공중파도 나가고 아시안컵 중계로 뽑히면 좋을련만... 아니면 22년 베이징올림픽 중계... 아무튼 이주헌님이 급 상승세로 되서 인지도높아지고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종윤님도 똑같은 의견입니다 히든풋볼 유튜브에만 갇힐인재가 아닙니다.. 미리 말씀드릴게요 2019년도에는 인지도 재력이 올라가는 2019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운수대통!! 꾸벅..
개에바임ㅋ
개지랄 한국 top10도 안됨 한준희님이 분석하는거 한번이라도 보고오지
@가즈아제발 발정제 누가 줬냐?
@가즈아제발 뭐래 븅신이ㅋㅋㅋㅋ 존나 흥분했네 또 학교에서 쳐맞고 왔나보다
이스타 아저씨도 저번에 말 하셨음.. 진짜 전문적인거 볼라면 원투펀치 보라고
1:17 분석시작
아니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본건데 모라타대신 황의조 어떠냐? 이번 토트넘전 옾사 존나 걸리고 최근 몇골 넣나싶더니 또 똥 ㅈㄹ싸고...진심으로 움직임좋은 황의조 어떠냐(라고 국뽕 17사발 넣고 적어봤습니다)
근데 진짜 뻥안치고 최근 폼보면 황의조랑 모라타 비교하면 황의조가 기분나빠야됨
유럽 무대에서 검증이 안돼서...... 포르투갈이든 어디든 일단 가서 뛰어봐야됨..
지금폼이면 모라타보단 나을듯
이번 시즌 경기 다 보여주고 비교하라면 백이면 백 황의조 뽑죠. 검증 따위 필요없고 모라타는 아차하면 제이리그에서도 전혀 안 통할 수 있어요.
근데 네임드차이가 빅클럽인데...
바로 봅니다~~ 행님들!!!
ㅎㅎ 티키타카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사리는 본인의 플랜a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과 동시에 고집이 있는 사람입니다. 전술적으로 절대 유연하지 않아요..
후반 교체카드도 보시면 전술 변화를 위한 카드라기 보다는 그냥 체력적인 부분에서의 동포지션 교체에 지나지않죠.
이미 EPL도 후반기에 접어들었고 대부분의 팀들이 조르지뉴 파훼법을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4231로 수정하면 이게.. 빌드업 전술이 완전히 다 달라져요.
차라라 빌드업만 놓고 보면 433이랑 343이 더 유사합니다.
게다가 말씀하신대로 나폴리때와 선수 구성도 달라요.
쿨리발리,알비올 이 선수들 빌드업 정말 잘합니다.
빌드업=롱킥 절대 아니죠.. 센터백에게 있어서 롱킥은 점유를 추구하는 팀에선 방향 전환 혹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합니다.
뤼디거,루이즈도 볼을 잘 다루는 센터백들이지만 절대 쉬운 선택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선수들이 아닙니다.
패스의 질, 빌드업 유연성이 떨어져요..
조르지뉴가 하는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롤은 혼자서 빌드업하는게 아닙니다.
센터백들과 합을 주고 받으며 선택지를 공유하는 과정인거죠.
또 나폴리에서 조르지뉴가 막혔을때 파트너는 드리블 전진에 능한 알란, 육각형 미드필더 함식 이었습니다.
지금 바클리,로프터스치크는 정말 너무 단순한 패턴의 선수들이에요..
기초 빌드업에서부터 막히니까 아자르가 밑으로 내려오게 되면 볼운반은 될 지언정 득점이 안나오게되고
악순환의 사슬을 끊을수가 없게됩니다.
페드로는 라인 브레이킹에 특화된 선수고 윌리안은 매 경기 주사위 던지는 선수죠..
그나마도 우측에선 패턴이 단순해서 왼쪽에서 잘하는데 거긴 또 아자르가 있으니까..
사리의 딜레마? 결국 답은 나왔습니다.
사리는 '무조건' 조르지뉴와 캉테를 붙박이로 넣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해법은?
사리와 조르지뉴가 변해야 삽니다. 더이상 고집 부리지 말고 적응해야죠.
후방 빌드업시에 센터백 앞에 캉테가 위치합니다. 조르지뉴보다 빠른 선택지는 못 찾을 지언정 탈압박,백4 보호에는 훨씬 도움이 되죠.
그렇다고 캉테가 카세미루 마냥 버벅될까요? 조르지뉴나 페르난지뉴 만큼은 아닐지라도 캉테도 그자리에서 엔트리 패스 능숙하게 잘 넣습니다.
그리고 강팀끼리의 대결에선 어짜피 양팀다 중원 빡빡해서 조르지뉴가 아니라 피를로,알론소가 와도 쉽게 못넣습니다.
일단 수비 안정화가 후방 빌드업보다 당연히 우선시 되는게 맞고, 캉테가 볼 잡았을때 아자르가 가운데로 이동하여 미드필더들의 빌드업을 돕고 왼측면은 풀백의 전진을 통해서 풀어야됩니다.
그렇다면 조르지뉴의 위치는? 왼쪽 공간에서 빌드업을 보조하거나 커버를 준비해야됩니다.
굉~장히 어색한 롤인거 압니다. 하지만 리스크로만 따지면 조르지뉴가 무너지는것보다 캉테가 무너지는게 더 적을겁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조르지뉴가 한계를 드러냈다면 사리 감독은 선택 해야됩니다.
고집스럽게 후방 빌드업을 밀고 갈것인가, 수비 안정화를 택할것인가...
또 조르지뉴 선수도 적응이 안되서 그렇지 기본적으로 킥력,시야가 워낙 좋은 선수여서 적응하면 백4앞에서보다 저 좋은 양질의 엔트리 패스가 나올 수 있습니다.
아자르의 거취에 따라 내년 시즌 첼시의 운명이 좌지우지 되겠네요.. 게다가 영입 정지까지 먹으면..
사리 감독 물론 유능하고 세리에에선 검증된 감독이지만, 사리볼을 EPL에서 실현하기 까지는 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7:08 수정구 ㅋㅋㅋ
문제는 캉테뿐만이 아닌듯합니다. 크게 윙백, 미드필더, 윙어순으로 조르지뉴를 살릴 방법을 얘기해볼게요.
1. 윙백
사리볼은 특징은 공격수와 윙어가 최대한 좁게 서고, 윙백이 깊숙히 전진하여 공격에 가담하며 중미 2명은 메짤라로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면서 윙어들의 포지션을 커버합니다. 문제는 굴람, 히사이에 비해 탄코, 알론소의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특히 메짤라 (함식, 알랑)가 공격적으로 포진한 상황에서 턴오버가 되면 윙백(굴람, 히사이)이 빠르게 조르지뉴를 커버해 줬는데, 알론소나 탄코는 이게 전혀 안됩니다. 윙백의 영입, 특히 오른쪽이 시급합니다만, 급한대로 탄코의 포지셔닝을 후방에서 중원까지로 제한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펩 뮌헨시절 람이나, 지난시즌 밀너처럼 인버티드 윙백이 사이드라인 침투를 덜하더라도 중원 커버를 해 줄 필요가 있어요
2. 미드필더
이쪽은 문제가 더한데요, 우선 왼쪽 메짤라인 코바시치, 바클리가 함식만큼 창의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아자르가 인시녜+함식의 롤을 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아자르는 좁게서야하고, 좌측은 메짤라 기용이 맞아요. 하지만 우측의 캉테의 문제는 종적으로 한 칸 올려쓰는 것보다 횡적으로 하프윙을 소화하고 있는 점입니다. 공격시에 윌리안의 포지션을 커버해주느라 중원에서 조르지뉴 보호에 힘을 못 실어주고 있어요. 탄코의 기동력저하와 맞물려 조르지뉴가 힘든 상황입니다. 후에 말씀드리겠지만 카예혼과 윌리안을 비교해보면 캉테는 횡적인 움직임을 줄이고 박투박으로 서야 합니다. 사리볼의 전방 압박 라인이 높기때문에 캉테가 조르지뉴보다 앞에 서있는건 전혀 문제가 안되고, 캉테는 원래 후방에 머무르는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3. 윙어
이부분은 사실상 활용 가능성이 나폴리보다 나은 상황입니다. 카예혼과 윌리안을 비교해보면, 둘다 스피드스터이고, 오른발로 중원으로 볼 공급이 탁월한 자원입니다만 윌리안은 카예혼보다 수비가담과 전방 압박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러므로 윌리안을 넓게 포진시키고, 수비가담을 좀더 맡기는 편이 낫지 않을까합니다. 나폴리에서도 왼쪽으로 빌드업하다 길게 오른쪽 넓게 포진한 히사이와 카예혼이 뒷공간을 노리는 경우가 많았으니, 지금보다 윌리안이 사이드라인을 따라 전진하는 빈도가 많았으면 합니다
4. 지루의 중용
사실상 모라타는 없는 자원입니다. 메르텐스가 넓은 활동량으로 인시녜, 함식과 전방에서 빠르고 짧은 패스로 공간을 창출했는데, 모라타는 이게 전혀 안되요. 차라리 연계가 좋은 지루가 아자르, 코바시치, 바클리와 패스를 주고 받게 해 줘야합니다.
5. 라볼피아나의 활용
사리는 현재 라볼피아나를 크게 활용하지 않는 듯 합니다. 케파는 빌드업에 크게 장점이 있는데다, 라리가에서 최대롱패스성공을 보여준만큼 라볼피아나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조르지뉴에게 부담을 덜어줄껍니다. 박종윤캐스터 말씀대로 루이스의 폼이 걱정됩니다만, 크리스텐센도 빌드업 능력이 있는선수입니다. 다만 크리스텐센도 폼이 오락가락하는지라 센터백 영입도 필요한듯하네요
5. 중원 정리
일단 드링크워터를 처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드링크워터의 최대장점은 활동량과 뒷공간을 노리는 로빙패스인데, 이게 엄청나게 빠른 제이미바디와는 잘맞았지만 지루, 모라타와는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중장거리 패스는 조르지뉴가 전담하니까요.
진짜 분석 정말 잘하십니다 두분 나중에 더더 잘되실겁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이스타 분석력 역시~흥해라 이스타~흥해라 히든풋볼!
조르지뉴가 사리볼에 중심이긴 하지만 강팀한테는 벌써 약점이 강하게 드러나게됨. 사리감독님이 빨리 대책을 세워줬으면함. 이때 12r까지는 정말 잘 해주셨으니 감사함
최근 맨유 에버튼 토트넘 3경기는 사리볼의 핵심인 조르지뉴가묶일시 아예 중원을 먹히고들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어찌 풀어도 최전방에는 혼자 옵사18번하는 모라타.. 대놓도 패스를 안줄정도의 신뢰감을 잃어버렸으니 사리감독이 이 딜레마이면서 숙제인 중원구성을 어떻게 풀지 믿고기다리겠습니다ㅜㅜ
압박이 중심으로쏠리지않도록 빠르고 발놀림이 좋은 풀백영입 필수
이형 컨텐츠 개쩌는거같어
진짜 현재 제일 필요한게 뭐 윙어 센터백이라는데 닥치고 최전방 공격수지. 사리가 4 3 3 포메이션을 애용하는데 양쪽 윙어 페드로 윌리안 아자르 등 정말 괜찮은데 모라타 지루.. 특히 모라타 이새끼는 진짜 답이없음. 옵라타 ㄹㅇ.. 차라리 연계를 좋은 지루를 넣는게 나은데 사리 감독이 계속 모라타를 넣는 이유는 아마도 믿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근데 모라타는 너무 아님.
진짜 알론소나 치크 쓰는게 훨 나아보임 이번 이적시장에 풀리시치 이카르디 무조건 데리고 오는게 정답임. 이과인도 좋고..
개꿀잼 명쾌 상쾌 통쾌한 해석
사리감독: 캉테는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 박스안으로 너무 들어갔다. 공이 그의반대편(왼쪽)에 있을때는 조르지뉴와 가까이있어야한다. 즉 창의적인 패스를 굳이 기대하지않는다는 의미인데. 온더볼상황에서도 바로 조르지뉴에게 연결시켜주기만 하면 되는역할이에요. 창의적인 공격적인 패스는 캉테에게 중요하지않는거죠
진짜 유익하다 이 형들
뒤에 크로마키로 관련 사진 나오는거 영상미 깔끔하고 좋네요!
분석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네 ㅋ
이 탈곡기는 곧 성지가 됬습니다
지금 첼시에게 시급한거는 캉테의 포지션 적응 혹은 캉테와 조르지뉴가 공존할수있는 전술 발견
할줄아는거라고는 수비수 끌고다니는거밖에 모르는 모라타 말고 지루 당분간 쓰다가 젊고 똑똑한 최전방 공격수 영입
크리스텐센 암파두 성장시키기(또는 센터백영입)
형 저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2010년 초등리그 왕중왕전 4강 인천남동초 형이 자주 언급했었던 키큰 멀대 12번 선수 입니다. 형 유튜브,아프리카 너무 잘 보고 있고 분석하고 특유의 센스가 너무 좋아요 제가 꼭 조만간 프로 가서 형이 중계할 때 제가 뛰고 있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영상 찍어주세요 이스타 화이팅 !!
이지호 저 사인해주세요
딜레마가 아니죠...조르지뉴를 그 자리에 쓸 뿐, 그걸 더 잘 활용해야하는거죠
제가 축구를 잘아는게 아니지만 주위에 첼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첼시경기를보면서 캉테 올리니까 공격도 잘안되고 애매하다는 얘기를 했더니 3명의 첼시팬친구들이 축알못발언을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축알못인가 생각했는데 축잘알은 아니더라도 축알못은 아니였던거같네요 ㅋㅋㅋ
리얼 개 명쾌 씹 고퀄이네
선댓후 감상합니다 행님
첼시팬인데 시원하게 까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첼시가 아직 잘한다 괜찮다 하는데 개인적으로 맨유보다 큰 위기라고 생각하네요. 일단 캉테 내려서 수비부터 안정화시키고 공격방법은 그 다음에 찾았으면 좋겠네요
해축 컨탠츠 원탑 같은데 구독자 수가 늘지를 않네. 이번 편도 재밌게 보고 가여 ㅋㅋ
파브레가스는 기동력이 떨어지고.... 드링크워터를 쓸 수는 없을까요
41113은 어떨까 싶은데 조진호 사령탑,캉테 하프백 홀딩으로 쓰고 코바치치나 바클리 기량저하 파브레가스를 잠깐잠깐 공미기용, 공격징검다리로 써주고 캉테를 내리면서 윌랸을 좀 바깥,밑으로 알론소 가짜윙같이 쓰고 작년 스리백마냥 변형스리백을 쓸수 있다면...페널박스안에 아자르 지루 코바치치 침투 바깥사이드 알론소 윌랸, 조진호 패스 뿌리고 캉테 홀딩하다가 사이드 부족할때 매꾸러가고 부족한 입축구지만 개인적인 소견이네요
차라리 캉테보러 조르지뉴의 보디가드역할을 맡는 4-2-3-1이 낫지, 이땜에 경질당하게 생겼죠. 이 경기 3번째 골 장면은 조르지뉴의 단점을 상징하는 부분이었죠.
좋은분석입니다 형님들
진짜 유익함 정말 매번 느끼는거지만...
축알못들이 그럼 캉테랑 조르지뉴를 스왑해라 하는데 그게 이스타가 말한 딜레마임 캉테를 내려 조르지뉴를 올리면 사리볼의 핵심인 전방으로 빌드업할 선수가 없어지는데 수비적으로는 더 탄탄해짐
캉테를 올리고 조르지뉴를 내리면 확실히 전방압박이나 전방빌드업이 강해짐 하지만 수비가 약해짐 이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데 이 문제가 해결하지 젤 어려운 문제일듯
😊사리 온지 6개월도 안돴어요 ㅌㅋㅋㅋㅋ 7월에 왔고... 네이션스컵빼면 실제 발맞춘건 3개월정도겠네요
앞에말하심
1. 모라타 버리자. 답이 없다..
2. 투볼란테 해보자(캉테-조르지뉴). 캉테는 공미로 쓰기엔 어울리지 않고, 조르지뉴의 한계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3. 다비드 루이스가 고장나기 시작했다. 더욱 더 빌드업이 가능한 수비수가 필요하다.
일단 겨울이적시장에 스트라이커 영입은 필수일듯
모라타 팔거나 임대 보내고
첼시가 캉테능력 써먹을 생각이었으면 애초에 사리를 선임하지 말았어야했다..사전에 감독하고 그런논의가 부족했나 빅클럽답지 않았다
축알못이라 궁금해서 그런데 파브레가스 기용하면 해결되지않을까요 빌드업도되고.. 킬패스에 능하니까요..
파브레가스는 역습상황에 다이렉트 패스에 강점이있어서 사리볼이랑은 안맞음 조르지뉴랑 비슷하게 압박에 취약해서 쓴다고 달라질건없는듯 전술을 바꿔야함
이걸 보고 왜 첼시가 토트넘한테 많이 밀렸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스타 TV 짱!!!
안녕하세요. 주간epl을 자주 보고 있는 애청자 중 하나며 첼시팬 입니다.
토트넘전에서의 완패로 인해 조르지뉴-캉테의 위치에 대해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풀백의 전진성이 너무나도 떨어진게 요즘 경기력 저하의 문제점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캉테가 그 위치에서 지난시즌만큼의 활약을 못해주고 있지만 1인분은 현재 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르지뉴 역시도 초반활약을 보면 충분히 잘해주고 있구요. 근데 토트넘전 탈압박상황 뿐 아니라 근 몇경기에 풀백이 전진을 하지 못하니까 더욱 심하게 봉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빌드업과정에서의 압박은 패스기반 축구팀은 어떤 과정에서든 당하지만 전술변경없이 가는 것 중 하나가 풀백의 전진성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알론소가 초반만큼의 전진성이 나오지 않고 아스필리쿠에타가 혹사여파인지 너무도 심하게 기동력저하가 된 것이 원인중 하나라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원톱문제보다 더 심각한게 오른쪽라인의 공격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풀백이 둘 다 속도가 느려서 전진해버리면 수비할만한 사람은 결국 센터백밖에 없음 조르지뉴는 허수아비라고 보면되고 캉테도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다 보니... 그리고 오른쪽 공격이 약한 건 사리가 의도했다고 봐도 무방함 일부로 왼쪽을 아자르 중심으로 수적 우위가져가서 왼쪽 공격력을 크게 상승시키려는 전술로 보임
사리볼의 특징 중 하나가 비대칭성 공격전술을 쓴다는점입니다.
아자르를 중심으로 주로 왼쪽에서 공격진행과정이 많습니다. 모라타 아자르 코바치치 알론소 조르지뉴 이 선수들이 왼쪽공간에서 패스를 주고 받죠. 반면 오른쪽에는 활동량이 많은 선수들을 기용합니다. 윌리안 캉테 탄코 이런식으로요.
결국 오른쪽라인의 공격력이 왼쪽보다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왼쪽중심으로 공격이 이루어지니까요.
그렇다로 폼이 떨어진 탄코의 전진성을 강요해서도 안되는 처지죠.
첼시의 양쪽 풀백들의 스피드가 빠른편이 아니고 역습상황에서 양풀백들이 다 올라가버리면 전술상 캉테마저 올라가버린 상태에서 센터백 두명이 수비를 하게되는 장면이 나오게 될겁니다.
비대칭성 공격전술을 쓰는 사리감독의 특성상 어찌됐든 아자르쪽에서 골을 만들어주기를 바랄수밖에요. 첼시의 왼쪽은 매우 강력하기에 그렇게 걱정스러운 부분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토트넘전같이 조르지뉴가 묶여버리면 왼쪽라인도 힘을 못쓰게 되니.. 사리감독의 머릿속이 복잡해지겠네요.
라모스 약물관련 슈피겔 이야기 한번 해주세요
형 fm도 많이 올려줘 너무 재밌단말이야
첼시팬인데.... 제발 겨울에 이카르디 데려왔으면....... 그리고 조르지뉴 중심 전술 말고도 다른 전술도 준비해서 한 번씩 사용하는 게 좋을듯.. ㅠ또 아자르 좀 쉬게 해주고...
근데 이카르디 데려오면 챔스에서는 못써요
진심으로 이과인을 대려왔으면 적어도 옵사는 안걸렷을듯
방개단 적어도 옵사는 안걸리는게 아니라 이과인은 정상급 골게터지
이과인 3 경기 연속 헤트트릭도 한 장성급 공격수입니다:)
이건 과인이 형 말도 들어봐야 된다 비교자체 불가
레알에서 나갈때 코스타대신 영입했음 지금까지 격수걱정은 없었을것같음
왔어지금
추멘. 진짜 전문가같았어요...
전문가 니까 전문가 같겠져 ??
아자르는 이제 1314 리버풀의 수아레스 급의 의존도를 가질듯. 아마 아자르만 막으면 의외로 쉽게 털릴 수도 있음
데샹도 그리즈만 음바페 비슷한 루트로 침투하는 선수인데 공존 시켰듯이 사리도 같이 공존시키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임
잘 보고 갑니다.
모라타... 버티지도못해 연계도 안되 이젠 예전에 잘하던 주워먹지도 못함 아직도 적응을 못하다고 하기도 애매하고 클라스가 있어서 타팀 가서 잘할거같다는 것도 애매함 그냥 지금 다 애매한듯 모라타
8:50 시리 반응 ㅋㅋㅋㅋ
진지하게 캉테 평가 미쳤다
형 에버튼도 한번 해주면 좋겠어요....
차라리 캉테보다 코바치치를 올리는 것도 문제가 있을까요???
조르지뉴 후방에 코바치치랑 캉테가 앞에서 뛰는데 뭘 코바치치를 올려요ㅋㅋ
역시 이스타
조르지뉴 시야랑 패싱은 월클인데 수미가 왜 수비를 못하니..ㅠㅠ
영상 나오자마자 바로 보려왔습니다
형님 영상잘봤습니다 형 맨유 팬인데 데헤아 이적설 떳는데 진짜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오오 바로 나왔다 다음 영상😄
11분짜리에 광고 몇개여
진짜 경기보면서 모라타 이세기는 빡대가리인지 아니 돌아서 옵사라인을깨든가 몸으로 버텨주던가 뭘해야지 왜 그냥 냅다뛰는지 진짜 빡대가리였음 이해안가는 플레이
헤헤추꾸재미땅 이거야 걔는
이스타 좀 떠라
진짜 조르지뉴 상태안좋을때 들어놓을 보험이 없네;;; 사리볼하다안되면 여기서 말했던거처럼 캉테를 가투소처럼 보디가드로쓰던가 해야지ㅋㅋㅋ 난 피를로가투소처럼 조르지뉴캉테 조합도 보고싶다
진짜 둘이 공존이 이렇게안될줄이야..
토트넘전에서만 모라타 옾사 3번넘게 걸렸던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사리가 손으로 라인만들면서 막 뭐라고 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리 진심 개빡쳐보였음.김남일이었으면 라커룸에서 빠따각이었다 진짜
지루가 모라타 보단 잘하는거 같은데 왜 안나오죠?
제가 봤을땐 지루는 나이도있고 당장 폼 보면 오래 선수생활하긴 힘들어보이는데 장기적관점으로 봐서 모라타 끌고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병신이라 당황한듯
첼시는 그냥 천억넘게 캉테파는게 나을듯 사리축구랑 캉테랑 안맞는느낌 돈벌어서 조르지뉴 막힐때 대신기점역활하는 미드필더가 필요함
최근 재계약함
결국 전술적 비효율성으로 인해서 캉테팔것같음 첼팬으로서 아쉽지만..PSG나 레알이 사갈것 같네요
모라라는 정말 아니다 차라리 연계소문 지루가 훨 났지 지루는 지가 골 안넣더라도 원터치 장난 아니잖아
그립습니다 드....멘
첼시는 연계형공격수가 필요함!! 돌문 파코가 최적인데ㅠㅠ 돌문공격보면 파코가 연계 작살남
나도 조르지뉴가 파울을 내서라도 손흥민을 막았으면 됬다 생각함 다비드루이스에 지나갑니다 보다 조르지뉴가 처음부터 카드를 받더라도 막았어야 됬음...아니면 이미 받아서 못한건가?
ㅇㅇ 여기에 약간 오류가 조르지뉴는 이미 카드가 있었음. 그래서 파울로 막는건 불가능한거고 다비드 루이스가 해결해줘야하는데 못했음. 조르지뉴가 파울 외에 수단으로 막는건 기대할순 없으니까 확실히 여기서 캉테와의 차이가 나오긴 하는듯. 캉테는 카드가 있더라도 뭔갈 할 가능성은 있지만 조르지뉴는 아예 없음.
레프트백은 낼나오나용 헤헤...
사리가 고집을 꺽을지..
11:46
조르지뉴는 계륵인거네
조르지뉴가 아니라 캉테가 사리체재에선 계륵인듯
캉테가 사리체재에 계륵인겁니다
지금 포지션에서 캉테가 큰 빛을 못바라고 있습니다
막상 조르지뉴가 못하니까..캉테를 그자리에 놓으면 어떨까해요
캉테 조르지뉴 투볼란치나
캉테랑 조르지뉴 위치바꾸는게 더 효율적일듯,,
이게.. 이스타가 말한 딜레마임.. 조르지뉴 올리고 캉테를 내리면 후방빌드업할 선수가 없어.. 근데 조르지뉴를 내리면 토트넘전 알리랑 손흥민 스위칭해가면서 조르지뉴 조지는거 봤죠? 그러면 캉테를 같이내린다쳐도 상대팀은 캉테 창의적인 패스 안나와서 신경끄고 조르지뉴 조질듯.. 조르지뉴 한테 전방압박 오지게하면 첼시 그냥 빌드업안되서 숨못쉬다가 좆망함..그게 지금 현재 첼시 경기 패턴 (캉테를 조르지뉴랑 같이 내리면 수비는 될듯.. )
(+ 모라타가 진짜 똥임..)
@@wiiiisong 이 분 말이 맞는데 추가로 덧붙이자면 조르지뉴의 드리블,탈압박은 제로에 가까울 정도라서 윗선으로 올리면 자연스레 압박을 받게 되고 앞쪽으로 창의적인 패스를 뿌리지도 못하고 백패스만 난무하면서 역습을 허용할 가능성이 큼
조르지뉴 나폴리 시절에 투볼란치 뛰었을때 더럽게 못했음 ;; 내가 보기엔 둘이 공존 절대 불가능 할 듯 방법이 있다면 코바치치 말고 다른 창의적인 미드필더 데려와야 됨
@@wiiiisong 그럼 현재 첼시는 지루톱 올리고 뻥축구, 아자르 윌리안의 솔로플레이 밖에 답이없는 건가요???
진짜 모라타 지루 둘 다 안되면 페드로 윌리안 아자르 쓰면서 솔플하던지 빠른 역습으로 가야할듯....
10:50 ㅇㅈ.. 4231 쓰면 바클리 살아나고
캉테 내릴 수 있을텐데..
라볼피아나도 안쓰는 사리볼인데
조르지뉴 커버하고 아자르 폼떨어지면 답이 없는거같아요
캉테랑 조르지뉴를 투볼란치에 세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거에요!! 조르지뉴가 압박에 '매우' 약해서 앞에서 캉테같이 싹 쓸어주는 선수가 필요한데 캉테를 같이 내려버리면 수비시 안정감은 생길지 몰라도 빌드업 자체가 힘들거에요. 그리고 캉테랑 조르지뉴를 투볼란치로 쓰게 되면 조르지뉴의 빌드업 관여도가 줄어들어 공격전개시 지금보다 아쉬운 장면들이 많이 생길거에요!!
@@박지원-r8h9g 딥플메가 꼭 포백앞에 위치하는게 아닙니다
뎀벨레를 보면 알 수 있죠^^
그리고 캉테를 중미 위치까지 올려쓰고있기에
공격력이 한껏 오른 캉테를 토레이라처럼
경기장을 전체적으로 돌아다니게 할수 있읍니다
프랑스의 포그바 캉테 투볼란치를 생각해보면
이해하시기 쉬울듯하네요~~
@@땨끄 당연히 딥플메가 꼭 포백 앞에 있어야 할 필요는 없죠. 근데 제가 앞서 얘기한 것처럼 조르지뉴는 압박에 매우 악하다보니 뒷공간에 배치할 수 밖에 없고, 조르지뉴가 편하게 빌드업을 할 수 있도록 캉테가 앞에서 휘저어주는데 캉테를 같이 내려버리면 조르지뉴가 더 쉽게 압박을 받는다는 거죠.
+참고로 뎀벨레는 조르지뉴와는 완전히 다른(반대되는) 유형의 선수에요. 탈압박이 유럽에서도 탑이라고 할 만큼 탈압박에 능하죠. 좁은 시야와 좋지 않은 패스타이밍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캉테를 중미 위치까지 올려쓰기 때문에~" 이부분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캉테가 중미 위치에서 투볼란치로 내리면 안된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포그바 캉테 투볼란치 역시 조르지뉴의 경우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죠. 포그바도 탈압박이 가능한 선수잖아요. 캉테의 수비능력이 포그바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거죠.
@@박지원-r8h9g 캉테가 CDM에 있다고 안올라가는게 아녜요
캉테가 첼시에 처음 왔을때 4231에서
마티치와 투볼란치로 출전했는데
그때 콘테감독이 살금살금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3142에서 중미로 출전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중미로 출전하며 공격 능력이
한껏 물이 오른 캉테입니다
공격에 한두번 재미를 본 프로선수들은
공격 가담을 안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캉테 특성상, 수비라인을 올리는 사리볼 특성상
전면에서 과감히 압박을 할껍니다
(피파충 이해하기 쉽게도록 포멧 그려줌)
아자르 지루 윌리안
알론소 바클리 탄코
루이스 캉테 뤼디거
조르지뉴
케파
이런식으로 라볼피아나 방식을 쓴다면 말이죠
이렇게되면 수비라인이 쉽게 올라가지고
(센백의 조르지뉴 보호)
캉테와 자유로운 스위칭을 통해압박을 쉽게 피할 수 있읍니다
@@땨끄 1. 애초에 캉테는 공격이 뛰어난 선수가 아닙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두각을 보이는 선수죠. 계속 공격이 물올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는 못하겠네요.... 그리고 캉테의 공격가담을 하면 당연히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비게됩니다. 조르지뉴가 있다지만 이번 손흥민의 골장면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조르지뉴는 수비가 좋아서 수미 위치에 서 있는게 아닙니다.(이 부분에 대해선 앞 댓글에서 언급했으니 패스) 결국 이도저도 아닌게 되버리죠. 그렇다고 캉테를 내리자니 조르지뉴를 보호하기 힘들고 공격에도 문제가 발생하죠. 그래서 '딜레마'라는 겁니다. 특히 이번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에서 캉테는 공격도, 수비도 제대로 못하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였습니다.
2. 센터백이 조르지뉴를 보호한다고요??
그러면 발생하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먼저 센터백이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까지 올라와버리면 뒷공간은 어떻게 감당해야되죠?? 아무리 수비라인을 올려도 올릴 수 있는데는 한계가 있어요.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센터백을 보호하는겁니다(조르지뉴가 이부분을 잘하고 있지는 않지만). 센터백이 수미를 보호한다는건 말도안되죠. 게다가 조르지뉴는 수비력이 좋지 않아서 수비적인 문제가 발생할 겁니다. 또 조르지뉴가 센터백라인까지 내려가면 그것대로 빌드업이 어려워집니다. 공격진과의 거리가 멀어지니까요.(패스는 주는 선수와 받는 선수 간 거리가 멀어질수록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 정도는 아시겠죠) 그럴꺼면 차라리 루이스가 지루나 모라타 쪽으로 롱볼 때리게 하죠.... 조르지뉴를 쓰는 의미가 없어져요. 그리고 애초에 라볼피아나는 센터백 두명, 수비형 미드필더, 골키퍼까지 4명이 초기 빌드업을 하는 전형인데 수비라인을 올린다니.....
3. "피파충 이해하기 쉽게도록(?) 포맷 그려줌" 같은 댓글은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 수 있는 댓글입니다. 이런 부분은 주의해주세요
사랑해요
그래서 결론은....모라타 객끼..
형 타해법 없다는건 페이크였고 제로톱으로 2:0 떡실신 시켰네요 수고하셨구여~
한마디로 사리가 필요한건 캉테가 아니라 박지성임
조르지뉴가 창의적으로 패스를 찔러주는 선수라구요..?
오히려 최후방에서 빌드업을 책임져주는 선수(레지스터)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재밌다
이주헌 옆에 있는 남자는 누구지? 말 겁나 잘하네 ㅋㅋㅋㅋ 지식도 많고
조르지뉴 넘느려 저거 압박 받으면 첼시 빌드업이 안되;; 모라타는 뭨ㅋㅋㅋㅋㅋ 할말이 없다
속시원하다 창의적으로 공격하는 선수는 아니라는 말 ㅇㅇ
형 사랑해
모라타는 프리미어리그강등권스트라이커가 딱이야
대가리 왁스쳐바르지말고 라인브레이킹 연습해라 모라타야
이게 축구전문가지
다른 영상보다가 헐레벌떡 왔네
캉테와 토레이라 스왑함 윈윈 같은데요
전 콘테의 유벤투스 352 기대하고있습니다 조르지뉴가.피를로가 되기를.....사리감독 부탁해요
그러기엔 알론소가 너무 잘해서 알론소 재능도 살려야...
알론소도 모라타 보단 공격능력은 정상인데 문제는 발이 느려서 왼쪽뒷공간을 노출하게됨
발도 빠르고 정석 크로스 잘올리는 에메르손 한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않을듯. 공격수들도 둘다 머리쪽으로 공격포인트가 많기도하고
@@어부똥강아지 쓰리백으로 알론소의 뒷공간을 커버하면될거같아서요
@@Mudryk-c4f 맞습니다 아직은 쓰리백에 길들여진 첼시이긴한데 콘테의 유산을 과연 지나친 베스트 11위주로 쓰고 플렌b가 없다고 평가되는 사리가 쓸지.. 의문입니다.ㅠ 백쓰리가지고 지난 리그 5위했는데 차라리 연계좋은 지루선발에 캉테를 내려서 백업을 맡고 조르지뉴와 코바치치 전진시키는 것과 알론소보다 발이 빠른 에메르송 (지금시즌 첼시 선수중에 탄코랑 몇없는 정석 크로스를 때릴수있는 선수) 한번 써보는게 어떤가 싶은 의견이였습니다.ㅎㅎㅎ
(모라타 응원하긴하는데 그만썻으면..ㅠ)
@@어부똥강아지 사리감독은 원래 433말고 4321 4312을 쓰는감독이였습니다 433으로 바꾸고나서 밀리크에 장기부상일때 메르텐스제로톱으로 우승경쟁을 할만틈 저는 꽤나 전술적으로 유연하다고생각합니다. 조르지뉴를 수미자리에넣는것은 위로올라갈수록 압박강도가 심해지기때문입니다. 저는 조르지뉴는 딥라잉플레이메이커 저 자리아니면 별볼일없을거같아요 투볼란치일때 워낙못했거든요 사리가 플랜b가 없다는건 나폴리 마지막시즌에 어떻게든 우승하려고 베스트11돌려서 그런말이 나온거같습니다
더블보란치 쓰면안되나
걍 s급 공미 영입하고 투볼란치 쓰면될 듯
차라리 바츄아이가 날듯
첼시 팬으로써 답답하고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