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강사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고등내신 대비해주면 정말 몸이 갈립니다ㅜ 고등부터는 학생의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만 성적이 나오지..티칭으로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그것도모르고 무례한 일부 학부모들은 성적안나오면 뭐든 학원탓 강사탓ㅠㅠㅠ 남탓하지말고 학부모들 본인 성적표 확인하세요. 공부는 유전이니까요... 라는말이 진짜 목구멍까지나옵니다
저는 중등때부터 키운 아이들이 고등부들어가서 결과를 내주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내신과 수능을 치르고 ㅣ~3등급 결과를 내주고 있습니다. 저는 동네학원이지만 오래동안 같이 해온 시간들이 있기에 초등때부터 모든 리딩교재 해석 직독직해로 다 쓰게 지도하면서 독하게 아이들도 내 자신에게도 하지만 보람이커서 즐겁고 감사하게 하고 있습니다. 적지않는 나이지만 제 맘에는 언제나 열정이 있어서 이일을 해 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개인 교습소 오픈한지 5개월차 현재 중3한명 나머지는 7명은 고2.1 한클래스당 4명 정원인데 애들이 안모여서 한명씩 데리고 내신준비했는데 이돈받고 못해주겠다는 생각이 하루에 12번도 더 들어요~ 시험기간 종이며 토너며 엄청 써대고 학교마다 따로 학습지에 부교재에 미치는줄 알았어요~마음 같아서는 다 보내고 초중만 받고 싶은데 그게 내맘처럼 되지도 않고 꼭 중학교때 모의고사며 단어며 제대로 공부한적 없는애들이 등급 안나오면 애도 학부모도 학원탓. 강사탓 하죠 해놓은건 없으면서 결과는 드라마틱하게 잘 받고 싶고 ..진짜 고딩은 회비를 높게 받던가 아님 다 털고 초중으로만 다시 세팅하던가 .. 들어가는 시간에너지대비 수익 창출은 안되는 ..ㅜㅜ몸과 맘이 하루하루 썩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우하하 샘이 올리신 영상 중 제일 공감한 영상이네요 몸과 마음이 초등학생인 상태로 고등에 올라간 아이들. 그리고 상위등급 아이들은 자료얻으러 온다는 말씀. 완전 맞습니다 솔직한 말로 요즘 영어내신 서술형맞으려면 초중등때부터 영작과 단어가 거의 마스터된 상태아니면 4~6등급 맞기 일수죠 초 중등 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만 고등올라가야 그 중요성을 알고 후회한다는거...ㅎ
저는 대치동에서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읍니다 55세 이구요 고대 영어교육과 출신 입니다 고3 2명 고2 한명 중3 2명 데리고 있구요 고등은 모두 정시파이터구요 클 원장님의 고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개원후 4개월 차 이구요 클킴님의 모든 영상을 매일 반복해서 듣고 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40대 중반의 늦깎이 남자 영어 강사입니다. 학원 원장님을 너무 좋은 분을 만나서 수습기간 2달 동안 1대1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2달 동안 중학생 문제부터 고3문제까지 하루 8시간씩 공부했더니 이제는 고3 수능 모의고사 10월꺼 풀면 한, 두개 틀립니다. 근데 영혼을 갈아넣어서 두시간 걸려야 가능합니다 ㅜㅜㅋㅋㅋ 수능이 옛날 수능이 아니네요;;;; 다음주부터 고1 선행반(중3 상위권)을 가르치게 되었는데 긴장과 설레임이 있습니다 . 강의식이 아닌 자기주도식 (공부방 무학년제와 유사한 스타일) 수업이라서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비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네요. 저 잘할수 있을까요? ㅎㅎ
와.... 맞아요 ㅠㅠ 초등3부터 가르쳐서 고1 2학기 중간고사 요번시험 까지 해봤는데 솔직히 이제 하나하나씩 못해주겠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요번에는 자료 주고 너네가 해봐 했더니 결국 지난번 내신3등급들 4등급 나오고 한친구만 2등급 유지요... 결국 역량되는 아이들만 되네요 ㅠㅠ 그와중에 여태 지고집대로 영어학원 한번도안다니다가 이제 불똥 떨어져서 온놈 하나는 20점대에서 50점대로 올려놓으니까 이번에는 공부를 놔버려서 제가 화병이 다 났었어요 ㅎㅎㅎ 고등놈들 해보겠다고 하다가 번아웃 두번 오고 요번에도 우울증이 심했어요 ㅎㅎ 너무 힘듭니다 ㅠㅠㅠㅠ
저는 고등부강사 1000% 만족합니다. 피곤한 엄마들 초등부 / 똥 된장 구분못하는 중등부 - 절대 안합니다. 남자강사이고 17년차이며 경기도 지역 소규모 3곳 학원장입니다.(10년 걸렸습니다.) 고등학교 앞 2명으로 시작해서 혼자 6개 고등학교, 지역아이/ 자사고 특목고 주말반/ 늘 고3 - 대략150명 혼자 지도했습니다.(내신때 대략32권 정도 봅니다.) 대치동 (단대부중.개포고) 출신이고 뉴질랜드에서 어린시절 보냈구요 1. 머리 큰 제자들과의 소통이 즐겁구요 2. 동네에서 대학가고 군대가고 제대하고 취업하고 유학가고 사업장내고 등등 늘 찾아오는 제자들과의 기억이 행복합니다. 3. 머리아픈 초등부 맘들 / 속터지는 중등부 - 직접 지도하지 않습니다. 4. 가장 중요한 사업성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의외로 경기지역이지만 나름 성실한 친구들 많구요, 똘똘해서 단기간 영어 성장합니다. 5. 수능영어 정도되어야 가르칠 맛이 납니다.
정말 참 쉽지 않습니다.. ㅋㅋㅋ 수학은 운영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영어는 학교별로 한번 나뉘고(교과서가 다르고 교과서가 우연히 같더라도 범위가 다름), 그 안에서 또 학생 수준별로 한번 나뉘죠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가 와도 동네 고등부 영어 내신 대비 학원 운영은 어렵다고 인정할 것 같아요 나름의 답을 찾았지만 그 대가로 제 수명을 깎는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ㅋㅋ
안녕하세요 ^^ 신도시에 가서 차렸을때 고등 최하위 동네 바보들만 왔어요 그땐 어떻게든 자리 잡겠다고 영혼까지 갈아 넣었지요 그걸 6년 정도하니 몸에 병이나고 조기폐경까지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고등 절대 안해요 먹고 살자고 버티다 몸이 망가지니 오히려 손해가 너무너무 컸어요 😭😭 무튼 건강이 최곱니다!!
현재 초/중/고등부 영어강사입니다. 실력과 마인드가 초등학생인 애들, 싹퉁머리 밥말아먹은 애들, 실력 모자라서 진도도 못쳐내는 반푼이 자칭 강사, 영어 무조건 외워라~ 로 갔다가 고등부 날려먹은 모지리 강사. 그래도 그와중에 열심히 해보겠다고 심기일전하는 애들이 그나마 힘이 됩니다. 제가 지금 학원에서 그나마 버티는 이유네요.
저도 말씀 넘 공감되어 남겨봅니다. 저도 지방소도시 1인학원하는데요. 타깃을 초ㆍ중으로 잡은 이유가 저희 아이들이 실력이 좋지 않아요 몸은 큰데 실력은 초등 수준이라 떠먹여야 하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 내신 대비도 어렵고 그 아이들이 고등 가면 더 힘들 게 할 것 같아서 아예 중3에서 빠이빠이하네요
작은학원에서의 고등부는...중등부터 오래했던 아이들제외하면 안받고 싶을 정도로...기본기가없어요😢 Opposite 오퍼사이트라고 읽는 아이들 많았음ㅋㅋ 틀리게 읽어도 뜻이라도 알면 다행... 3음절이상 넘어가는 단어는 특히 능률보카 고등부 거의 모릅니다 외우라고 지도하면 회화에서 안쓰는 이런 어려운 단어를 왜 외워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뿐...ㅎㅎㅎ 아니~!이단어가 나오는 시험을 너희가 친다니까?해도 안들어먹는 현실😅
십년여전 대형 국전에서(서울강남강동송파광진) 4개구 출신 20여개 학교 내신대비 했던 기억이. 맞아요 자료만들다가 강제야근 1년 생활하고(물론 돈은 많이 벌었지만) 죽을 것 같아서 재계약 시즌 때 바로 원장님 저 살고 싶어요 하면서 그만 둔 기억이 나요. 😂 지금은 제한된 고등부는 딱 3학교만 받고 그것도 일정 테스트하거나 성적 향상 없으면 수강취소 환불하시길 오히려 권유합니다 돈은 적게 벌지만 학원 수업 분위기 잡히고 아이들 성적향상과 제 육체적 심적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수업하니 즐겁습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초등에서 고등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유익한 영상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ㅜㅜ 선생님 말씀대로, 중고등 학원들 면접을 보다보니, 동네 학원에서는 오래 일하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는 초등만 했고, 고등은 처음이다보니 하고는 싶은데 겁이 나는 상황이랍니다... 아무래도 지역에서 메인으로 자리잡은 고등 학원이 상대적으로 더 일하기 좋을까요~?
클킴쌤 안녕하세요. 원장님 영상을 통해 요즘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 동작구 끄트머리 아파트 상가에서 삼x영어 프랜차이즈를 끼고 영어교습소를 4년째 하고 있습니다. 큰 고민이 있어 원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최근 제가 가장 아끼던 우리 교습소 1호 학생이(3년넘게 다님, 5학년) 두달전에 근처 어학원으로 옮겼습니다. 공부는 잘 못합니다. 그래서 그 학생 엄마가 빡세게 시키는 학원 보내보겠다고 어학원으로 보냈습니다. 그 동생은 아직 우리 학원 다니기에 가끔 언니 소식을 물어보고, 그 엄마와도 가끔 통화합니다. 현재는 그 어학원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겨서 더 시키고, 주말에 부르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이 그 엄마는 제일 흡족해 하는 것 같습니다.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1.내가 더 잘 지도했으면 지금보단 잘하지 않았을까? 2.동네 작은 학원의 한계인가? 학생이 잘하면 잘한다고 어학원 가고, 못하면 못한다고 어학원 가고.. 3.저는 어학원은 못하는 학생들은 버틸수 없는거로 알고 있는데, 그 어학원에는 우리 교습소 다니다가 하도 공부를 안해서 반강제로 쫓겨난 애들도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일일까요? 4.프랜차이즈 커리큘럼의 한계를 느끼고 어떻게 보강할지 미친듯 고민하고 있습니다. 5.어학원은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동네 학원이 따라갈 수 없는 뭔가가 있는 것인지? 특별한 관리비법이 있는 것인지? 여기서도 답 안나오는 아이들을 데리고 있을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인지? 6.나는 원비 2만원 올리는것도 몇달을 고민하는데, 원비 두배인 어학원에 선뜻 보내는거 보면 닭쫓던개지붕쳐다보듯 허무함... 7.갈수록 점점 더 못하는 애들이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저는 회사 다니다가 영어교습소를 하게 되어 사교육쪽 경험은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아이들 어학원은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학생들을 어학원에 뺏기면 늘 멘탈이 부서집니다. 현재는 신규원생은 타겟을 초등저학년으로 잡고 홍보와 학원 컨셉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은 즐겁게 잘 다니고 있고 중학생은 거의 없고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들어가면 몇달 다니다가 대부분 학교 근처 학원으로 옮깁니다) 전체 원생은 40명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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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강사했던 경험을 떠올려보면...고등내신 대비해주면 정말 몸이 갈립니다ㅜ 고등부터는 학생의 타고난 능력이 있어야만 성적이 나오지..티칭으로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그것도모르고 무례한 일부 학부모들은 성적안나오면 뭐든 학원탓 강사탓ㅠㅠㅠ 남탓하지말고 학부모들 본인 성적표 확인하세요. 공부는 유전이니까요... 라는말이 진짜 목구멍까지나옵니다
🎉🎉🎉❤❤
레알 ㅋㅋ 유전자 무시하는 부모들 보면 개웃김
저는 중등때부터 키운 아이들이 고등부들어가서
결과를 내주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내신과 수능을 치르고 ㅣ~3등급 결과를 내주고 있습니다.
저는 동네학원이지만 오래동안 같이 해온 시간들이 있기에
초등때부터 모든 리딩교재
해석 직독직해로 다 쓰게 지도하면서 독하게 아이들도 내 자신에게도 하지만 보람이커서 즐겁고 감사하게 하고 있습니다.
적지않는 나이지만 제 맘에는 언제나 열정이 있어서 이일을 해 낼 수 있는거 같습니다.
🎉🎉🎉❤❤❤
개인 교습소 오픈한지 5개월차 현재 중3한명
나머지는 7명은 고2.1 한클래스당 4명 정원인데 애들이 안모여서 한명씩 데리고 내신준비했는데 이돈받고 못해주겠다는 생각이 하루에 12번도 더 들어요~ 시험기간 종이며 토너며 엄청 써대고 학교마다 따로 학습지에 부교재에 미치는줄 알았어요~마음 같아서는 다 보내고 초중만 받고 싶은데 그게 내맘처럼 되지도 않고 꼭 중학교때 모의고사며 단어며 제대로 공부한적 없는애들이 등급 안나오면 애도 학부모도 학원탓. 강사탓 하죠 해놓은건 없으면서 결과는 드라마틱하게 잘 받고 싶고 ..진짜 고딩은 회비를 높게 받던가 아님 다 털고 초중으로만 다시 세팅하던가 .. 들어가는 시간에너지대비 수익 창출은 안되는 ..ㅜㅜ몸과 맘이 하루하루 썩어가는 기분이 드네요~
기운내세요.참고로 셤기간에는 선생님도 애들 자료 준비 비용으로 중딩은2,고딩은3만원정도 더 받는 학원들도 있어요.그렇게 해보세요.그래봤자 새발의 피 겠지만.something is better than nothing 😝😝😝
진리입니다!!! 독해 자체가 사치입니다 영어 단어 읽기도 못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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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 샘이 올리신 영상 중 제일 공감한 영상이네요 몸과 마음이 초등학생인 상태로 고등에 올라간 아이들. 그리고 상위등급 아이들은 자료얻으러 온다는 말씀. 완전 맞습니다
솔직한 말로 요즘 영어내신 서술형맞으려면 초중등때부터 영작과 단어가 거의 마스터된 상태아니면 4~6등급 맞기 일수죠
초 중등 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만 고등올라가야 그 중요성을 알고 후회한다는거...ㅎ
🎉🎉🎉😊😊
저는 국어과긴 한데, 너무 무슨 말씀인지 와닿아서 그냥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얘들아....본문에 있는 거잖아........
애들아...어제도 했던거잖아... ㅋㅋㅋ
제가 고등부도 지도하는데요, 시험범위 모의고사는 제본책으로 대비서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거기있는 문제다풀고 암기할거 암기시켜요. 소화가 잘 안되는 애들 당연히 있죠. 수업마치고 1-2시간씩 자습시켜서 익혀가게해요. 안그러면 절대 성적 안나오니까요^^
🎉🎉🎉❤❤
저는 대치동에서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읍니다 55세 이구요 고대 영어교육과 출신 입니다 고3 2명 고2 한명 중3 2명 데리고 있구요 고등은 모두 정시파이터구요 클 원장님의 고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개원후 4개월 차 이구요 클킴님의 모든 영상을 매일 반복해서 듣고 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대박 기원해요 ^^
저는 40대 중반의 늦깎이 남자 영어 강사입니다. 학원 원장님을 너무 좋은 분을 만나서 수습기간 2달 동안 1대1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2달 동안 중학생 문제부터 고3문제까지 하루 8시간씩 공부했더니 이제는 고3 수능 모의고사 10월꺼 풀면 한, 두개 틀립니다. 근데 영혼을 갈아넣어서 두시간 걸려야 가능합니다 ㅜㅜㅋㅋㅋ 수능이 옛날 수능이 아니네요;;;; 다음주부터 고1 선행반(중3 상위권)을 가르치게 되었는데 긴장과 설레임이 있습니다 . 강의식이 아닌 자기주도식 (공부방 무학년제와 유사한 스타일) 수업이라서 예상치 못한 질문에 대비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네요. 저 잘할수 있을까요? ㅎㅎ
🎉🎉🎉❤❤❤
우와 저희 학원 사례이네요 ㅎ 동네 학원 운영중이며 장기간 지도한 아이들 성장해서 자연스레 고등부까지 지도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결과를 잘 내어줘서 꾸준히고등부 지도는 하고 있는지만 ㅎ ㅎㅎ 중간에 입회 한 아이들은 ㅠ 하.... 지쳐요
🎉🎉🎉😊😊
와.... 맞아요 ㅠㅠ 초등3부터 가르쳐서 고1 2학기 중간고사 요번시험 까지 해봤는데 솔직히 이제 하나하나씩 못해주겠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요번에는 자료 주고 너네가 해봐 했더니 결국 지난번 내신3등급들 4등급 나오고 한친구만 2등급 유지요... 결국 역량되는 아이들만 되네요 ㅠㅠ 그와중에 여태 지고집대로 영어학원 한번도안다니다가 이제 불똥 떨어져서 온놈 하나는 20점대에서 50점대로 올려놓으니까 이번에는 공부를 놔버려서 제가 화병이 다 났었어요 ㅎㅎㅎ 고등놈들 해보겠다고 하다가 번아웃 두번 오고 요번에도 우울증이 심했어요 ㅎㅎ 너무 힘듭니다 ㅠㅠㅠㅠ
🎉🎉🎉😊😊
저는 고등부강사 1000% 만족합니다.
피곤한 엄마들 초등부 / 똥 된장 구분못하는 중등부 - 절대 안합니다.
남자강사이고 17년차이며 경기도 지역 소규모 3곳 학원장입니다.(10년 걸렸습니다.)
고등학교 앞 2명으로 시작해서 혼자 6개 고등학교, 지역아이/ 자사고 특목고 주말반/ 늘 고3 - 대략150명 혼자 지도했습니다.(내신때 대략32권 정도 봅니다.)
대치동 (단대부중.개포고) 출신이고 뉴질랜드에서 어린시절 보냈구요
1. 머리 큰 제자들과의 소통이 즐겁구요
2. 동네에서 대학가고 군대가고 제대하고 취업하고 유학가고 사업장내고 등등 늘 찾아오는 제자들과의 기억이 행복합니다.
3. 머리아픈 초등부 맘들 / 속터지는 중등부 - 직접 지도하지 않습니다.
4. 가장 중요한 사업성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의외로 경기지역이지만 나름 성실한 친구들 많구요, 똘똘해서 단기간 영어 성장합니다.
5. 수능영어 정도되어야 가르칠 맛이 납니다.
👍👍🎉🎉💕💕
첫소절듣고 넘 공감되서 악....했어요 ㅎㅎㅎ 그와중에 4등급에서 1~2등급 나온애들이 있으니 그런걸 꿈꾸며 가르치는데 맘같진 않더라구요 ㅎㅎ
🎉🎉🎉❤❤
정말 참 쉽지 않습니다.. ㅋㅋㅋ
수학은 운영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영어는 학교별로 한번 나뉘고(교과서가 다르고 교과서가 우연히 같더라도 범위가 다름), 그 안에서 또 학생 수준별로 한번 나뉘죠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가 와도 동네 고등부 영어 내신 대비 학원 운영은 어렵다고 인정할 것 같아요
나름의 답을 찾았지만 그 대가로 제 수명을 깎는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ㅋㅋ
제 말이요~^^
고등부 수학 안 가르쳐봤음
말씀 아끼십시요...
골때립니다..
날 잡아무삐라..😅😅
지금 고등부땜에 몸이 갈려서.. 후두염에 팔목 통증와서 파스 붙이고있었는데.. 이 영상이 뜨니 웃기고 반갑고 격려가 됩니당. 감사합니다❤
😝😝🎉🎉💕💕
에이아이가 영상을 추천해서 보고있는중...댓글도 보니 '기초가 탄탄하지 않는 초등수준 고등 때문에 동네 교습소는 힘이 든다' 그렇기에 교습소는 초중만 받아야한다.라는 결론이군요. 이해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
신도시에 가서 차렸을때 고등 최하위
동네 바보들만 왔어요
그땐 어떻게든 자리 잡겠다고 영혼까지 갈아 넣었지요
그걸 6년 정도하니 몸에 병이나고 조기폐경까지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고등 절대 안해요
먹고 살자고 버티다 몸이 망가지니 오히려 손해가 너무너무 컸어요 😭😭
무튼 건강이 최곱니다!!
맞아요.건강이 최고에요.🎉🎉🎉❤️❤️👍
음 무섭네요 전 수학이지만 중고등부 아이들 가르치고 있는데 영혼을 다 갈아넣고 쉬는날 없이 가르치고 있어요 너무너무 너무 힘들지만 버티고 있어요
동네바보에 팡터짐요 공감됩니다
제목보고 눈물이 핑도는건... ㅠㅠ
🎉🎉🎉😊😊😊
현재 초/중/고등부 영어강사입니다.
실력과 마인드가 초등학생인 애들,
싹퉁머리 밥말아먹은 애들,
실력 모자라서 진도도 못쳐내는 반푼이 자칭 강사,
영어 무조건 외워라~ 로 갔다가 고등부 날려먹은 모지리 강사.
그래도 그와중에 열심히 해보겠다고 심기일전하는 애들이 그나마 힘이 됩니다.
제가 지금 학원에서 그나마 버티는 이유네요.
😊😊💕💕🎉🎉
클쌤은 경력만렙~ 이런 표현 맞을까요?^^
대형학원, 중형학원, 강사, 원장, 교습소, 공부방까지~~ 전천후 다 되시는 쌤~ 오늘도 조언 한페이지 얻어가요.😊
🎉🎉🎉😊😊😊
저도 말씀 넘 공감되어 남겨봅니다. 저도 지방소도시 1인학원하는데요. 타깃을 초ㆍ중으로 잡은 이유가 저희 아이들이 실력이 좋지 않아요 몸은 큰데 실력은 초등 수준이라 떠먹여야 하는 친구들이 많다 보니 내신 대비도 어렵고 그 아이들이 고등 가면 더 힘들 게 할 것 같아서 아예 중3에서 빠이빠이하네요
🎉🎉🎉😊😊
백퍼공감해요 그런아이 과외하는데 미치겠어요 이번기말까지만하고 과외 그만하려구요
🎉🎉❤️❤️
작은학원에서의 고등부는...중등부터 오래했던 아이들제외하면 안받고 싶을 정도로...기본기가없어요😢
Opposite
오퍼사이트라고 읽는 아이들 많았음ㅋㅋ
틀리게 읽어도 뜻이라도 알면 다행...
3음절이상 넘어가는 단어는
특히 능률보카 고등부 거의 모릅니다
외우라고 지도하면 회화에서 안쓰는 이런 어려운 단어를 왜 외워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뿐...ㅎㅎㅎ
아니~!이단어가 나오는 시험을 너희가 친다니까?해도 안들어먹는 현실😅
아이고...선생님!맞아요그래요그래도 힘내세요🎉🎉🎉💕💕💕
진짜 맞아요!
수행평가 과제가 나왔는데 뭘해야하는건지도 모르더라고요
결국 문해력이 문제인건데 진짜 노답
🌸🌸🌸😊😊
와 진짜 맞는말이세요 저보다 키큰 초딩같은 느낌이죠 같은 이유로 고등 접었답니다
😄🎉🎉😄💕💕
이번에오픈해서 고등하는중인제 내년에 접고싶어요
@@higogogogo189 아이고... 좀더 버텨보세요.클킴티비 보시면서...^^♡
제가 처한 상황이네요 1등급 만들어놔도 나가고 안하는 애들은 결국 나가고 ..잠깐 현타? 왔다가 초등부 프랜고민중입니다
🎉🎉🎉
매우매우 공감해서 댓글 답니다. 저도 그래서 병을 얻고 도망쳤습니다 ㅠ
🎉🎉🎉😊😊
고등부 30명 있었는데 1년만에 5명됐어요 진짜 현타와서 어떻게할지 막막합니다
초중등부로~ ㅋㅋㅋ아니면 버티시면 겨울에 또 쫙 들어올 거에요.그렇다가 또 5명 되고~ ^^
정말 공감합니다! 한 학년에 딱 2명있는데 학교가 달라서 내신대비하면 교과서가 달라서 시간을 2배로 써야 했습니다 ㅠㅠ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말씀이 넘 공감이 가서 댓글 남겨봅니다!
😊😊💕💕🎉🎉
공감합니다!
😊😊🎉🎉💕💕
저도 오랜 강사 생활하다가 공부방 오픈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공감 감사해요 ❤️ 😄 😍 😊
그냥 옷 입은 원숭이라고 생각하면 맘이 조금은 편해집니다ㅋㅋㅋ
십년여전 대형 국전에서(서울강남강동송파광진) 4개구 출신 20여개 학교 내신대비 했던 기억이. 맞아요 자료만들다가 강제야근 1년 생활하고(물론 돈은 많이 벌었지만) 죽을 것 같아서 재계약 시즌 때 바로 원장님 저 살고 싶어요 하면서 그만 둔 기억이 나요. 😂
지금은 제한된 고등부는 딱 3학교만 받고 그것도 일정 테스트하거나 성적 향상 없으면 수강취소 환불하시길 오히려 권유합니다
돈은 적게 벌지만 학원 수업 분위기 잡히고
아이들 성적향상과 제 육체적 심적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수업하니 즐겁습니다 😊
선생님, 쌤 유튜브에 들어가보니 구독자가 2만명이 넘고. . . 노래 가르치시는분 같던데요. 노래는 부업이고 주업이 영어 선생님 이신가요?^^
국전=국어전문 청소년 대상 진학 입시국어 중장년 대상 노래가르칩니다😅
공감합니다 선생님 제가 그러고 있네요 ㅜㅜ
😝😝🎉🎉💕💕
완전 공감 100%
🎉🎉🎉
저는 수성구 범어동 사립학교 높은레벨 초5~중2 대상으로 고3모의고사까지 봐주고 중2말에 무조건 대형 최상위반에 넣습니다. 제가 가장 잘 할수있는걸 하고있어요. 막연히 본능적인 선택을 했는데 지금보니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
공감합니다 ~.
😊😊❤
게다가 학교수도 엄청나고 특히 첫 고1 1학기때는 성적 안나오면 인정을 못하죠 부모들이 ㅠㅠ
🎉🎉🎉😊😊
선생님 안녕하세요. 초등에서 고등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유익한 영상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ㅜㅜ 선생님 말씀대로, 중고등 학원들 면접을 보다보니, 동네 학원에서는 오래 일하지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는 초등만 했고, 고등은 처음이다보니 하고는 싶은데 겁이 나는 상황이랍니다... 아무래도 지역에서 메인으로 자리잡은 고등 학원이 상대적으로 더 일하기 좋을까요~?
글쎄요.각자 일장 일단이 있겠죠^^
지방 소도시인데 고등 모의고사만 가르치려는데 수요가 있을까요 진짜 내신은 미띨거같아요
있을걸요~저도 앞으로 고등 내신은 하기가 싨네요~
고등생을 결과를 내 게 하려면 중등생을 고등영어 가르쳐야 고등에서 영어 성적이 나옵니다.
ㅠㅜ
@@그레이스-i7i 맞아요.중3까지 적어도 고2혹은 3 전국 모의고사 3개년 씹어먹게 하고 올려보내면 고등학교때 혼자서도 잘 해요.
클킴쌤 안녕하세요. 원장님 영상을 통해 요즘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 동작구 끄트머리 아파트 상가에서 삼x영어 프랜차이즈를 끼고 영어교습소를 4년째 하고 있습니다. 큰 고민이 있어 원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최근 제가 가장 아끼던 우리 교습소 1호 학생이(3년넘게 다님, 5학년) 두달전에 근처 어학원으로 옮겼습니다. 공부는 잘 못합니다. 그래서 그 학생 엄마가 빡세게 시키는 학원 보내보겠다고 어학원으로 보냈습니다. 그 동생은 아직 우리 학원 다니기에 가끔 언니 소식을 물어보고, 그 엄마와도 가끔 통화합니다. 현재는 그 어학원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겨서 더 시키고, 주말에 부르고 그러는데 그런 부분이 그 엄마는 제일 흡족해 하는 것 같습니다. 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1.내가 더 잘 지도했으면 지금보단 잘하지 않았을까? 2.동네 작은 학원의 한계인가? 학생이 잘하면 잘한다고 어학원 가고, 못하면 못한다고 어학원 가고.. 3.저는 어학원은 못하는 학생들은 버틸수 없는거로 알고 있는데, 그 어학원에는 우리 교습소 다니다가 하도 공부를 안해서 반강제로 쫓겨난 애들도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일일까요? 4.프랜차이즈 커리큘럼의 한계를 느끼고 어떻게 보강할지 미친듯 고민하고 있습니다. 5.어학원은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동네 학원이 따라갈 수 없는 뭔가가 있는 것인지? 특별한 관리비법이 있는 것인지? 여기서도 답 안나오는 아이들을 데리고 있을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인지? 6.나는 원비 2만원 올리는것도 몇달을 고민하는데, 원비 두배인 어학원에 선뜻 보내는거 보면 닭쫓던개지붕쳐다보듯 허무함... 7.갈수록 점점 더 못하는 애들이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저는 회사 다니다가 영어교습소를 하게 되어 사교육쪽 경험은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아이들 어학원은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학생들을 어학원에 뺏기면 늘 멘탈이 부서집니다. 현재는 신규원생은 타겟을 초등저학년으로 잡고 홍보와 학원 컨셉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학년 아이들은 즐겁게 잘 다니고 있고 중학생은 거의 없고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들어가면 몇달 다니다가 대부분 학교 근처 학원으로 옮깁니다) 전체 원생은 40명 정도 됩니다.
아주 흥미로운 주제네요.생각해 볼게요~
과외를 하고있지요^^
🎉🎉🎉
애들이 공부를 안해요
맞아요^^
진짜 공감합니다. 그런데 학부모 개입도 더 심하다는거.. 할때마다 속으로 생각합니다. 수강료 3배는 받아도 할똥말똥인데 심하게 연락오는 학부모들 보면 진짜 치가 떨려요 ㅠ
아이고...고등인데도 요즘은 학부모 개입이 많군요.ㅠㅠ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chrissmk828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