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면 똑같은 내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 뿐 별 의미도 없이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 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맘 한구석에선 멀어져 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난 천천히 혼자 메말라가는 느낌뿐이야 언덕 너머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가 TV 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픈 내 기억 속의 완전한 세계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영웅을 맘에 갖고 있어 유치하다고 말하는 건 더 이상의 꿈이 없어졌기 때문이야 그의 말투를 따라 하며 그의 행동을 흉내 내보기도 해 그가 가진 생각들과 그의 뒷모습을 맘속에 새겨두고서 보자기를 하나 목에 메고 골목을 뛰며 슈퍼맨이 되던 그때와 책상과 필통 안에 붙은 머리 긴 락스타와 위인들의 사진들 이제는 나도 어른이 되어 그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이 내게 가르쳐준 모든 것을 가끔씩은 기억하려고 해 세상에 속한 모든 일은 너 자신을 믿는 데서 시작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 같은 일일뿐이야 그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 안의 깊은 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70년대 후반 80년 초년 생들의 90년대는 추억의 꽃밭이죠. 거기에 당신이 있었고 우린 열광하고 위로받았습니다. 사실 훗날 정치적 신념이나 이런저런 생각이 달라 당신을 미워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인생 최고의 뮤지션 이자 자랑이었습니다. 정말 사랑했고 지금은 조금씩 식어가지만... 보고싶네요
Shin Hae-chul (Leader of N.EX.T / a man without a helmet, In picture of this youtube.) his melody is beautiful, his lyrics is very deep. If there is a foreigner who listens to this music, please read the lyrics. [ Time line 0:00 ~ 1:13 ] My room is the same when I open my eyes. Another day begins. Time goes, with only breathing and little meaning. One page, another one page... The calendar on the wall passes without a single day's rest. In the corner of nervous mind, The dream of receding says bye. I just feel like I'm slowly drying up alone. [ Time line 1:49 ~ 3:01 ] When the red sun sets and dusk falls over the hill, The children would busily go home and gather in front of the TV. Every evening there was world where justice always wins in the animation. And my hero flying in the sky was neither dead nor servile. I want to go back to "The perfect world" in my memory. [ Time line 3:45 ~ 4:52 ] Everyone in the world has their heroes in their hearts. To call "hero's story is childish" is because he has lost his dream. I'm sometimes imitate his way of speaking and his behavior; His thoughts and his back engrave in my mind. As a child, I used to imitate Superman, while running through an alley with a cloth around my neck. And I sticked a pictures of long-haired Rock-stars and great people on the desk and pencil case. Now that I am an adult, I am living a different life from them. But sometimes I try to remember everything they taught me. "Everything in the world begins with believing in yourself." "It's really stupid to compare me to someone else." [ Time line 5:22 ~ end ] When you become small in front of reality, I hope you meet a hero hiding deep in your heart. The ones they have chose death over kneeling to the injustice. There's always those heroes sleeping deep inside you. They protect you, they trust you...
세상에 속한 모든일은 너 자신을 믿는데서 시작하는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것은 완전히 바보같은 일일뿐이야 그대 현실앞에 한없이 작아질때 마음 깊은곳에 숨어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안에 그 깊은곳에 그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저도 힘들때 듣습니다. 갈 길 없다 생각될때 듣고나면 갈 길이 생기더군요..+_+ㅋ
개인적으로 곡의 시작부터 클라이막스 마지막 기승전결이 보헤미안 랩소디에 비길만한 명곡 서른도안된 나이에 저런 창작력을 보이는 신해철 가히 모차르트 베트벤 프레디 머큐리 마이클잭슨 엘튼존 같은 음악 창조의 천재이자 혼을 불어넣은 예술인이었다 신해철은 같지만 그가 뿌린 음악은 우리 가슴에 지나온 인생에 남아잇다!
오늘 24.10.27(금) 해철형 추모 9주기 모임 가는길에 한국판 보헤미안랩소디 느낌의 대곡 The Hero 듣고 있답니다. 9주기 모임이 타이틀이 The hero 거든요. 나의 Hero 신해철 형님 영원하라 형님이 많은 곡들과 가사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많은 우리 얄리식구들과 많이 그리워하고 추모하고 오겠습니다.
눈을 뜨면 똑같은 내 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뿐 별 의미도 없이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맘 한구석에선 멀어져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나 천천히 혼자 메말라가는 느낌뿐이야 언덕 넘어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가 TV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픈 내 기억속의 완전한 세계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영웅을 맘에 갖고 있어 유치하다고 말하는 건 더 이상의 꿈이 없어졌기 때문이야 그의 말투를 따라하며 그의 행동을 흉내내 보기도 해 그가 가진 생각들과 그의 뒷모습을 맘속에 새겨 두고서 보자기를 하나 목에 메고 골목을 뛰며 슈퍼맨이 되던 그때와 책상과 필통 안에 붙은 머리 긴 록 스타와 위인들의 사진들 이제는 나도 어른이 되어 그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이 내게 가르쳐준 모든 것을 가끔씩은 기억하려고해 세상에 속한 모든 일은 너 자신을 믿는데서 시작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 같은 일일뿐이야 그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 안에 깊은 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이 노래 가사 다외우고 중학교때 죽어라 듣고 살았는데. 나이 40찍고 삶이 힘들때 우연히 이렇게 다시 듣게되었네. 이게 지금의 나를 위한 노래였구나.
힘내요
눈을 뜨면 똑같은 내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 뿐 별 의미도 없이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 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맘 한구석에선 멀어져 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난 천천히 혼자 메말라가는 느낌뿐이야
언덕 너머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가 TV 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픈 내 기억 속의 완전한 세계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영웅을 맘에 갖고 있어
유치하다고 말하는 건 더 이상의 꿈이 없어졌기 때문이야
그의 말투를 따라 하며 그의 행동을 흉내 내보기도 해
그가 가진 생각들과 그의 뒷모습을 맘속에 새겨두고서
보자기를 하나 목에 메고 골목을 뛰며 슈퍼맨이 되던 그때와
책상과 필통 안에 붙은 머리 긴 락스타와 위인들의 사진들
이제는 나도 어른이 되어 그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이 내게 가르쳐준 모든 것을 가끔씩은 기억하려고 해
세상에 속한 모든 일은 너 자신을 믿는 데서 시작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 같은 일일뿐이야
그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 안의 깊은 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역사에 남아야될 명곡
가사 마지막에 ' 마음 깊은곳에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를 들으니 왠지 눈물이 핑 도네요...
70년대 후반 80년 초년 생들의 90년대는 추억의 꽃밭이죠. 거기에 당신이 있었고 우린 열광하고 위로받았습니다.
사실 훗날 정치적 신념이나 이런저런 생각이 달라 당신을 미워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내인생 최고의 뮤지션 이자 자랑이었습니다.
정말 사랑했고 지금은 조금씩 식어가지만...
보고싶네요
신해철영화가 나온다면 가장 마지막에 나와야할 엔딩곡
+ 영원히
5:06
그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 안에 깊은 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저의 정신적 지주요 진정한 영웅이신 마왕 신해철님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FOR crom
어떻게 마지막 곡까지 완벽하냐.. 넥스트 4집은 진짜 최고의 앨범이다 모든곡이 다 작품이다 작품
신해철의 앨범이 명작이아닌앨범이있나? 개인적으로 음악성과 천재성으로따지면.대한민국 사실상 역대원탑인데.
대한민국요? 세계로도 신해철과 비슷한 음악이 있나요?
게다가 거의 대부분이 자아 성찰, 사회 비판, 풍자인 음악가가 신해철 말고 세계 누가 있을지
4집 숨은 명곡이죠. 기승전결이 완벽 그 자체...
맞아요. 완벽.
숨은명곡? 노노 그냥 명곡
41살 출근길에 이노래 듣는데 눈물이 나네ㅎㅎ
45살 새벽에 출근길에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
신해철 최고의 명곡
최고가 아닌 곡을 꼽기 어려움
Shin Hae-chul (Leader of N.EX.T / a man without a helmet, In picture of this youtube.)
his melody is beautiful, his lyrics is very deep.
If there is a foreigner who listens to this music, please read the lyrics.
[ Time line 0:00 ~ 1:13 ]
My room is the same when I open my eyes. Another day begins.
Time goes, with only breathing and little meaning.
One page, another one page...
The calendar on the wall passes without a single day's rest.
In the corner of nervous mind, The dream of receding says bye.
I just feel like I'm slowly drying up alone.
[ Time line 1:49 ~ 3:01 ]
When the red sun sets and dusk falls over the hill,
The children would busily go home and gather in front of the TV.
Every evening there was world where justice always wins in the animation.
And my hero flying in the sky was neither dead nor servile.
I want to go back to "The perfect world" in my memory.
[ Time line 3:45 ~ 4:52 ]
Everyone in the world has their heroes in their hearts.
To call "hero's story is childish" is because he has lost his dream.
I'm sometimes imitate his way of speaking and his behavior;
His thoughts and his back engrave in my mind.
As a child, I used to imitate Superman, while running through an alley with a cloth around my neck.
And I sticked a pictures of long-haired Rock-stars and great people on the desk and pencil case.
Now that I am an adult, I am living a different life from them.
But sometimes I try to remember everything they taught me.
"Everything in the world begins with believing in yourself."
"It's really stupid to compare me to someone else."
[ Time line 5:22 ~ end ]
When you become small in front of reality,
I hope you meet a hero hiding deep in your heart.
The ones they have chose death over kneeling to the injustice.
There's always those heroes sleeping deep inside you.
They protect you, they trust you...
완전히 가사의
메시지가 살아있는
좋은 번역입니다
Very good translation
Good work..
He is truly my hero!
His Lyric is so
Onspiring..
오늘 우연히 다시 워크맨으로 테이프를 듣는데.
어릴 때 보자기 쓰고 영웅놀이 하고
이제 어른이 되어서 그런 놀이는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가사가 딱 들어맞는다.
이제서야 이 가사를 이해하다니?
워낙에 명곡인지라 댓글들도 주옥같군요 ㅎㅎ
마왕!! 해처리형 보고있지?
형아 팬들이 아직도 이래
가히 보헤미안랩소디에 버금가는 명곡
마왕이 고스에서 보헤미안랩소디 참 자주 틀어줬죠 그덕에 퀸도 좋아하게 됐었는데
저도 동감.
우린 천재 신해철 보유국.. 자랑스럽
얼마나 명곡을 더 쏟아냈을까..
너무 아쉽고..그립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너무 화려하기만 해서 버금이 아니라 신해철이 훨씬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화려한 걸 좋아하는 사람은 퀸을 더 좋아하겠지만
살아있어야 했는데
능가하는 곡
오늘도 들으며 눈물을 훔칩니다. 반백년 인생에 아직도 형님의 가사는 생의 나침반같아요. 보고 싶습니다.
힘들때 위로 되는 노래는 마왕 노래밖에 없다. ㅠ
진짜 내 히어로의 목소리를 여기서..
다시 돌아가고픈 내 기억속의 완전한 세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형님이 오늘따라 유난히 더 그립네요.
어릴때 나의 영웅 나의 철학자
이 명곡을 몇번을 돌려들었던가
지금은 좀 촌스럽겠지 하며 다시 왔건만
여전히 가슴을 울린더
이노래 들을때마다 내 이런시절이 너무너무 사무치도록 그립게 생각나..
출근하며 들으면 하루가 힘이나고
왠지 신나게 시작할 수 있는 주문같은
노래,해철이형 늘 고맙습니다
라젠카 마지막 트랙...어렸을땐 몰랐는데 지금 들으니 락오페라에 가장 부합하는 노래가 아니었을까...곡구성 가사까지 완벽하다.
My hero "Shin hae chul" 🙏
6주기 기념해서 듣고갑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롹스타이자 영웅의 노래 ㅠㅠ
테이프 찢어질 정도로 이노래를 들었었는데.. 힘들때마다 용기를 주었던 인생의 노래입니다
세상에 속한 모든일은
너 자신을 믿는데서 시작하는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것은
완전히 바보같은 일일뿐이야
그대 현실앞에 한없이 작아질때
마음 깊은곳에 숨어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안에 그 깊은곳에 그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저도 힘들때 듣습니다.
갈 길 없다 생각될때 듣고나면 갈 길이 생기더군요..+_+ㅋ
내 테이프도 찢어저서 못들어욬ㅋㅋㅋㅋ 반가워요ㅠㅠ
개인적으로
곡의
시작부터 클라이막스
마지막
기승전결이
보헤미안 랩소디에
비길만한 명곡
서른도안된 나이에
저런 창작력을 보이는
신해철
가히 모차르트 베트벤 프레디 머큐리
마이클잭슨
엘튼존
같은
음악 창조의 천재이자
혼을 불어넣은 예술인이었다
신해철은 같지만
그가 뿌린 음악은
우리 가슴에
지나온 인생에
남아잇다!
언제 들어도 소름돋는 곡. 마왕님 그립습니다.
마지막 가사가 너무 찡해서 들을때마다 마왕이 생각납니다 무일푼이던 내 인생 객지에서 일어서기까지 10년.. 오랜시간 외롭고 힘들때 민물장어의 꿈과 이 노래가 가장 큰 힘이 되었는데.. 이제는 제가 어느 누구의 히어로가 되겠습니다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
나에게 힘을 실어주는 앨범 넥스트 4집...
이 노랜 너무 슬프다
마왕 잊지 않을께요 사랑합니다 제 안에서는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세상에 속한 모든일은 네 자신을 믿는데서 시작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같은 일일 뿐이야~!
내가 지치고있네 이 노래 속으로 부르면서 일하고있음ㅠㅠ 항상 그곳에 있는 그대 나의 쉼이 되어줍니다
나의 영웅은 바로 당신입니다
R.I.P
어렸을적에는 항상 악은 지고 정의가 승리하는 줄로만 알았지....
그러나 커가면서 알았다. 정의란 강자의 편이고, 정의란 강자의 이득이라고
틀린 줄로 알았던 트라시마코스가 옳았다는 걸....
진짜 멋지다
눈물 한바가지쏟고갑니다..
진짜 명곡
사랑합니다
중2때 친구한테 마이마이 빌려와 이 앨범 테잎을 밤새 이어폰 꼽고 들었던 그 밤이 참 행복했음 ㅎㅎ
와
15년전 중학생때 가장 좋아하던 그당시 비주류곡 ... 해철이형 보고싶어요 !!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 영웅은 당신 뿐이었다.
이제는 이런 대서사적인 곡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없을듯… 해철이형, 선물_그 노래 영어랩 한글로 적어가며 불렀었는데… 국민학교때.
이제도 저제도 그 어느 때도 그 누구도 이런 곡을 쓴 사람은 대한민국에 존재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앞으로도 나올 수 없는 구조임. 곡 뿐만이 아니라 가사는 엄두를 못 내겠지.
나의 영웅
넥스트 2~4집은 해철님이 어떻게 언급했던 저에게는 영원한 명반입니다. 핑크플로이드나 킹크림슨,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가 부럽지 않은 조선 프로그레시브 락
전율의 연속이다 완벽하다 마왕이시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경험한 세대로 이 노래가사는 나를 유년시절로 타이머신을 타게 한다. 내 기억속 완전한 세계~~로
미쳤어 형..
나에겐 넥스트 최고의 노래..
해철형님 9주기에 그의 최고 명곡을 듣는다. My hero.
한때 이노래가사와 내일상이 딱 맞아떨어질때가 있었지ㅎㅎ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ㅠㅠ
신해철 노래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곡
마왕~~~~
목소리 정말 멋지다~~~
너무 보고싶다~~
아니 너무 그립다~~~
시간이 갈 수록 ~~~~
진짜 미친듯한 명곡..말이 안나오는 명곡
중학교 입학선물로 옆집 형아가 사줬던 앨범
그때가 정말 그립네…
👍
힘들때마다 항상 듣고 힘내요 ㅎㅎ 마왕 보고싶습니다.
마왕 당신이 보고 싶어요
이 곡을 내가 중2때 들었으니 얼마나 영향력이 컷겠나ㅠㅠ 덕분에 중2때 이미 인생의 고뇌를 씹고 있었음
어릴땐 아무 생각없이 불렀는데
이제 가사가 들어오네..
나의 음악영웅
반도의 음악신
형님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네요.
퇴근 후, 술 한잔 하고 집오면 그리워지는 목소리
좋구만
형 그냥 고마워
브라보..
진짜 영웅
해철이형 ~눈물납니다..저도 이제 나이가43살이 됐네요...중고등딩때 형노래만 들었습니다
드림씨어터 못지 않은 명곡
마왕은 나의 영웅이야. 좀 있다가 봐.
뼝아리 보다 더드리머와 히어로가 찐 노래임.....24년도 푸쳐핸접
조금 덜 알려져서 좋은 곡입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정말 명곡인데...
오늘 24.10.27(금) 해철형 추모 9주기 모임 가는길에 한국판 보헤미안랩소디 느낌의 대곡 The Hero 듣고 있답니다.
9주기 모임이 타이틀이 The hero 거든요. 나의 Hero 신해철 형님 영원하라
형님이 많은 곡들과 가사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많은 우리 얄리식구들과 많이 그리워하고 추모하고 오겠습니다.
해철이형
오늘 형 찾아 가려고 하는데
형은 천국이고
나는 지옥이라고 못만나는구나 ㅠㅠ
해철이형, 보고 싶어요…
내가 샀던 CD 는 어디로 갔는지 ㅜㅜ
The Hero 커버합니다. ua-cam.com/video/Zq0rwJIGnUI/v-deo.html
이곡을 커버하다니~
sr
남과나를 비교하는것은 완전히 바보같은 일일 뿐이야
그 애니는 ... ㅅㅂ
어른의 사정으로 망한 애니가 됐죠... ost는 좋았는데...
눈을 뜨면 똑같은 내 방
또 하루가 시작이 되고
숨을 쉴뿐 별 의미도 없이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한 장 또 한 장 벽의 달력은
단 한번도 쉼 없이 넘어가는데
초조해진 맘 한구석에선
멀어져가는 꿈이 안녕을 말하네
나 천천히 혼자 메말라가는 느낌뿐이야
언덕 넘어 붉은 해가 지고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아이들은 바삐 집으로가
TV앞에 모이곤 했었지
매일 저녁 그 만화 안에선
언제나 정의가 이기는 세상과
죽지 않고 비굴하지 않은
나의 영웅이 하늘을 날았지
다시 돌아가고픈
내 기억속의 완전한 세계여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영웅을 맘에 갖고 있어
유치하다고 말하는 건
더 이상의 꿈이 없어졌기 때문이야
그의 말투를 따라하며
그의 행동을 흉내내 보기도 해
그가 가진 생각들과 그의 뒷모습을
맘속에 새겨 두고서
보자기를 하나 목에 메고
골목을 뛰며 슈퍼맨이 되던 그때와
책상과 필통 안에 붙은 머리
긴 록 스타와 위인들의 사진들
이제는 나도 어른이 되어
그들과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이 내게 가르쳐준
모든 것을 가끔씩은 기억하려고해
세상에 속한 모든 일은
너 자신을 믿는데서 시작하는 거야
남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완전히 바보 같은 일일뿐이야
그대 현실 앞에 한없이 작아질 때
마음 깊은 곳에 숨어있는 영웅을 만나요
무릎을 꿇느니 죽음을 택하던 그들
언제나 당신 안에 깊은 곳에
그 영웅들이 잠들어 있어요
그대를 지키며 그대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