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캐나다 유학생 부부와 네 고양이 #4 | 몽튼 코스트코, 세포라 쇼핑갔다가 캡틴 마블 영화보는 일상 / daily life, vlog in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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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아직도 꽁꽁 언 바다! 캐나다에 봄은 오는건가요? 코스트코에 갔다가 세포라에 들러서 쇼핑, 남은 시간에는 영화를 보며 알차게 휴식 시간을 보내는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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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루미 네
: 반갑네요. 몽튼에서 유학생활을 하시다니. 아주 오래전 PEI로 신혼 여행을 가다가 몽튼에 들렸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동양사람들이 없던 시절이라 동네 꼬마들이 말똥말똥 쳐다보고. 5분도 안걸리던 시내 여기저기 둘러보고 마그네틱 힐도. 세월이 흘러 코스트코에 세포라까지 들어오다니. 잠시 과거로 타임트래블 감사.. 즐거운 유학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동양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이 꽤 늘었어요~ 물론 토론토나 밴쿠버같은 대도시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요. 최근들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니 아마 다시 들르시면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에 깜짝 놀라실거예요! 이제는 왠만한 한국의 중소도시같은 느낌이랍니다. ㅎㅎ
핫도그엔 피클 필수입니다!!
그러니까 말이예요! 왜 아내의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들을까요? ㅋㅋㅋㅋ
몽튼지역으로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디자인을 전공해서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해서 일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주변에서 토론토 근처로 가야지 디자인업체들이 있고 몽튼에서는 찾기힘들거라고 지역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조언을 몇분께 받았습니다. 생활하시고 계신분께 여쭤보고 싶어서요.
대도시에 좀 더 취업할 회사가 많은 건 사실입니다. 특히 몽튼에는 디자인 관련 회사가 그리 많지 않아요. Indeed나 Linkdin 등 구직 사이트에 회사를 먼저 검색해보신 후에 도시를 정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marerumihouse869답변 감사합니다. 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고 성장률도 높은 지역이라고 해서 몽튼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는데요.
제가 생각한 분야의 직업이 찾기 힘들다고 하시니 다시 지역고민을 시작해봐야겠네요~ 답변감사드려요~~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ㅎㅎ 여기는 관광으로 많이 활성화된 곳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