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맞습니다. 검도하면 '밀어걷기'만 강조해서.. (제 영상들도 봐주시면 아시겠지만) 수년간 그렇게 해오다가... 저도 각종 외국(특히 어린이들)검도영상들, 그리고 최근에 저의 관장님도 왼발이 빨리당겨오라고 하셨는데요... 검도의 밀어걷기 하는 이유를 '단거리 달리기 하는 폭발적인 그순간'에 비유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설마...? 하는 마음에 요즘엔 머리를 치고서, 정말로 단거리 달리기하는 기분으로 (단 달릴때 왼발만 오른발앞으로 너무 나가지 않도록) 닌자들 마냥 촘촘하고 빠르게 발을 운용하니... 이제는 '허리가 나가지않는다, 왼발이 빨리당겨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덜 듣습니다. 이걸 깨닫고 실천한지가 2~3주일정도 됬네요... 밀어걷기 영상에 놀라고 극공감해서 말이 길었습니다만 결론은... 그 밀어걷기라는 말에 수년간 갇혀있다가, 그냥 치고 말타는동작이 아닌, 단거리달리기처럼 달려나가보자는 생각대로하니...또 한걸음 진보하는것 같습니다. 이 달리는것이 이어걷기라고 부른다면 이어걷기..겠군요
@@LeeNamSu 숙련될수록 발이 '자유로워'진다는 표현... 와닿네요. 맞습니다. 전 계속 기본기때 소위 말타는것처럼 보인다는 밀어걷기에만 얽매여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깨우치고 나니 확실히 100m달리기 할때마냥 다리 근력을 요구하더군요... 마타와리 스부리같은 스쿼트, 런지등도 더 많이 해야겠습니다.. 선생님 강의영상으로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내용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밀어걷기와 이어걷기 중 어떤게 맞는 것인가 항상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밀어걷기가 옳다고 하시는 분들 말씀은... 항상 왼발이 뒤에 있어야 다음 타격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셔서...그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어걷기가 습관이 되어있었는데 밀어걷기로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관장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훌륭하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시는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역시!! 내용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돌아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영상 올리셨군요. 항상 영상으로 잘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your sharing~
오랜만의 영상 잘보았습니다 화질이 개선되어 좋습니다
관장님 요즘 코로나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도장에서 관원들하고 땀흘리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eah Bro, im glad to watch U come back again, U are absent so long..... I need Ur good lesson. Great teacher gives the inspiration... Thank U. ✋👌👍👏
잘배웠습니다 (__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이게 항상 의문이였습니다.; 보폭이란 공격시 빠른 자세를 취하기 위함이 아닌가 라는 생각인데...
굳이 이어걷기로 계속 가야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오... 맞습니다. 검도하면 '밀어걷기'만 강조해서.. (제 영상들도 봐주시면 아시겠지만) 수년간 그렇게 해오다가... 저도 각종 외국(특히 어린이들)검도영상들, 그리고 최근에 저의 관장님도 왼발이 빨리당겨오라고 하셨는데요... 검도의 밀어걷기 하는 이유를 '단거리 달리기 하는 폭발적인 그순간'에 비유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설마...? 하는 마음에 요즘엔 머리를 치고서, 정말로 단거리 달리기하는 기분으로 (단 달릴때 왼발만 오른발앞으로 너무 나가지 않도록) 닌자들 마냥 촘촘하고 빠르게 발을 운용하니...
이제는 '허리가 나가지않는다, 왼발이 빨리당겨지지 않는다.'는 지적을 덜 듣습니다. 이걸 깨닫고 실천한지가 2~3주일정도 됬네요...
밀어걷기 영상에 놀라고 극공감해서 말이 길었습니다만 결론은... 그 밀어걷기라는 말에 수년간 갇혀있다가, 그냥 치고 말타는동작이 아닌, 단거리달리기처럼 달려나가보자는 생각대로하니...또 한걸음 진보하는것 같습니다.
이 달리는것이 이어걷기라고 부른다면 이어걷기..겠군요
보폭의 간격이 좁으면(반보)이어걷기지만 몸의 탄력이 좋아 달리듯(일보) 나가면 보통걷기라고 할수있습니다^^* 기초를 배울때 중요하다는 점이구요 치고 나가는경우 본인이 어떻게 나가든 상관은 없습니다~결국 숙련된 고단자라면 발이 자유로워지는 법인거죠^^
@@LeeNamSu 숙련될수록 발이 '자유로워'진다는 표현... 와닿네요. 맞습니다. 전 계속 기본기때 소위 말타는것처럼 보인다는 밀어걷기에만 얽매여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깨우치고 나니 확실히 100m달리기 할때마냥 다리 근력을 요구하더군요... 마타와리 스부리같은 스쿼트, 런지등도 더 많이 해야겠습니다.. 선생님 강의영상으로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기간만에 돌아오셨군요.... 많은 가르침 부탁합니다.
언제나 좋은 내용 유익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밀어걷기와 이어걷기 중 어떤게 맞는 것인가 항상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밀어걷기가 옳다고 하시는 분들 말씀은... 항상 왼발이 뒤에 있어야 다음 타격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셔서...그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어걷기가 습관이 되어있었는데 밀어걷기로 바꿔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관장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맞습니다 검도에서 밀어걷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상대가 앞에 있는경우 공방이 이어지는 경우(검도의 본참조)밀어걷기를 사용합니다 단 격자후에도 밀어걷기로 나가는게 기본은 아니라는 점 입니다~밀어걷기.이어걷기.보통걷기가 기본인데 밀어걷기만 지나치게 강조해선 안된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예로 검도의 본중 하나 대도3본을 말씀드린다면 나아갈땐 보통걷기 공방중엔 밀어걷기 선도가 물러날땐 신속히 이어걷기로 간합을 좁히며 존심을 취합니다 물론 풀어칼후 퇴보할때도 거리가 멀어지니 자연스레 이어걷기로 퇴보하죠^^ 검도의 근본인 본은 상황에따라 보법이 사용하는데 나아갈때도 밀어걷기 공방중에도 밀어걷기 퇴보때도 밀어걷기로 하진 않습니다^^;;
위에 내용은 기본을 강조하는것이며 숙련된 고단자라면 아래 후니정님께 말씀드린것처럼 결국 발이 자유로워지는 경지가 고단자의 검도라 하겠습니다~
검도의 본을 근본이라 하죠 검도의 본은 상황따라 보법의 사용용도가 다른데 죽도만 들면 밀어걷기만 사용하는건 잘못이라기보다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걸을땐 걸어야하고 뛸땐 뛰어야하는게 상식이라 생각합니다 답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옛날 영상중에 트레이닝복 입고 찍으신 영상들 좋은 기술 영상 많았는데 없어진거같네요 ㅠㅠㅠㅠ 같은 내용들로 새로 찍어서 올려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