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슨 반갑네. 오랜만에 봐도 신기성이 빅맨활용을 참 잘함. 슈팅에 빠른발 이용한 돌파에 본인이 가진 공격력이 워낙 출중하니까 그걸 스페이싱에 활용해서 수비가 앞으로 나오는 찰나의 순간에 골밑에 찔러넣는 엔트리패스가 진짜 간결하고 좋네. 요즘의 김시래랑 허훈은 이게 잘 안되서 2대2로 그걸 보완을 하는데 신기성은 이게 참 기가 막힘. 예전에는 이상민 김승현처럼 기상천외한 멋진패스를 보여주는게 1번의 덕목처럼 여겨질때가 있어서 신기성은 mvp를 받던 시즌에도 저평가 많았는데 요즘에 다시 나온다면 오히려 더 각광받을만한 가드라고 생각.
신기성이 물론잘한것도 있지만 농구트렌드가 바뀐이유가 더큼 저때는 용병이 워낙 막강하고 페인트존 골밑플레이가 거의 주득점이라 가드는 주구장창 엔트리 패쓰만 넣는게 덕목이였고 그걸 잘하는 선수는 많이기용됐죠 근데 최근에는 용병도 내외곽은 기본적으로 할줄알고 골밑에서 주구장창 자리잡기보단 내외곽을 오가며 스페이싱을 창출하기고 하기에 엔트리 패쓰 빈도가 줄었고 가드도 볼셔틀만 하는게 아니라 2대2 게임 또는 개인 득점력도 필요로 해서 못하는게 아니라 할필요성이 줄어든거 겠지요
@@graycat_01 가드에게 득점력은 필요성이 오히려 올라가고 있고 신기성은 그점에서 더 각광받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평균 두자리는. 우습게 찍던 선수고 통산 3점 성공률이 40퍼센트가 넘어가는 샤프슈터기도 합니다. 2대2의 비중이 올라가는 것은 트렌드 탓도 있지만 엔트리패스를 제대로 넣을줄 아는 가드들이 줄어든것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시래 허훈 둘다 학창시절 내내 제대로된 센터와 뛴적이 많이 없어서 엔트리패스를 실전서 써먹을 기회가 많이 없었고 이는 실전에서 감각부족으로 이어지죠. 대신 컷인을 잘하는 포워드들이나 스크린후 들어가는 롤러들과의 궁합은 찰떡이라 둘다 2대2를 정말 잘하기 때문에 팀플랜만 잘짜면 치명적인 약점까진 안되겠지만 작년의 라렌 멀린스 같은 골밑에서 쉽게 득점을 할수있는 자원들을 두고 엔트리패스로 이들을 잘 활용못하는건 좋은 옵션하나를 버리고 시작하는거니 좀 아쉬운건 사실이라는 거죠
@@유타랩터-r8s 제답변은 신기성이 현시대에도 안통한다는 말이 아님 트렌드가 바껴서 허훈 김시래같은 가드가 못하는게 아니라 할기회가 없어진거라고 말하는거고 대학때 전통센터가 없다는거는 그만큼 현대농구 트렌드를 반증하는 내용이 아닐까요? Nba보셔도 알텐데 요즘 스페이싱 농구를 많이 하는데 센터가 공격할때 볼스크린 걸거나 인사이드 비우는 경우가 잦아집니다 더구나 국내센터 유망주는 용병때문에 일찍부터 정통센터보다는 스트레치형빅맨이나 포워드로 클려고 많이 연습들 하죠 그런시대적 상황인데 굳이 엔트리 패쓰를 많이 할필요성도 못느끼고 차라리 2:2게임 하는게 더 유용한 능력이죠 뭐 신기성이 엔트리패쓰 더 잘할순 있어도 그게 허훈 김시래가 아예 못넣는것도 아니고 2대2 잘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graycat_01 김시래와 허훈이 제대로된 센터와 뛴적이 없다는건 아마무대에 센터가 없는게 아니라 이들의 팀에만 없었다는 겁니다. 김시래는 고등학교때 허준혁이라는 성장형 빅맨과 함께했으나 궁합이 좋지 않았고 대학교는 약체팀이라 빅맨 수급이 어려웠죠. 허훈은 용산고 때는 한해위의 한준영(현 kcc 박세진)이라는 1대1은 떨어져도 신체조건이 좋아 받아먹기는 정말 잘하던 빅맨을 제대로 활용을 못했고 연세대 1학년때는 김준일과 정말 안맞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2대2라는게 결국 스위치 상황을 이용하는건데 그 과정에서는 분명히 다시 돌아 나와서 엔트리패스를 해야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특히 작년의 멀린스처럼 신장은 큰데 골밑에서 피지컬적으로 밀리는 선수들의 경우 순간적으로 자리잡았을때 넣어주는 타이밍과 감각이 중요한데 그걸 살리지 못하는 모습도 많이 나왔죠. 2대2를 통한 득점도 좋지만 엔트리패스를 통한 득점도 같은 득점입니다. 그리고 라렌이나 메이스 같은 선수들은 제타임에만 볼을 넣어줘도 이지찬스가 나는데 그게 잘 안되니 1대1로 우겨넣기를 하여 시간을 소모하는게 지난 두시즌간 lg가 보여준 모습이었죠.(그나마 유병훈이 이를 잘살림) 쉽게 득점할수있는길을 돌아서 가려하니 그런 가드가 주전인 팀은 체력적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 주희정이 딱 그런케이스였죠 2대2외에는 센터랑 슈터 활용을 잘 못하는.. 물론 저도 만약 2대2나 엔트리패스 둘중하나만 있어야 한다면 당연히 전자를 택할겁니다. 전자만 잘하는 가드가 주희정이고 후자만 잘하는 가드가 이세범이었는데 둘의 커리어 차이를 봐도 그렇고 그리고 2대2라는것 자체도 가드에게 기술과 bq를 요구하는거라 쉽지 않은 기술인 것도 알고요. 하지만 이상민 김승현 신기성 전태풍 이들은 둘다 잘하는 가드들이었습니다. 3점슛이 대세라고 경기에서 3점만 쏘는게 아니듯이 크리스 폴이 뉴올시절 타이슨 챈들러가 파트너 일때는 주로 엔트리 패스를, 클리퍼스에 와서는 그리핀, 디조던과 함께 주로 2대2를 하듯 파트너에 따라 상황에 따라 플레이를 할줄알아야되는데 김시래와 허훈은 예전 주희정처럼 그게 좀 부족하더라는 거죠.
전 딕슨보다 맥기가 더 맘에 드는... 맥기가 3점이 가능한데, 안쪽 공수도 단단해서 양쪽다 가능했었죠. 처음에는 게이브 미나케랑 같이 뛰었구요. 나중에는 필립 리치랑 같이 뛰었죠. 다른 팀 감독들은 용병 신장이 둘 합쳐서 4m 미만일 때라, 2m 넘는 센터랑 키맞추기에 신경을 썼는데요. 추일승 감독은 그냥 2m 미만인 용병 둘을 뽑았는데 내외곽 공격과 수비 다 잘했죠. 플레이오프 때 부상대체로 크니엘 디킨스라고 3점 잘넣는 애 (전 시즌 3점 확률이 50% 이상이던...)를 데려왔는데요. 노마크 덩크 두 번 실패하고 KTF가 연장 가서 졌었죠. 연장에서도 애런 맥기가 선취점을 넣었었는데요. 크니엘 디킨스가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은 것 까지는 아주 잘했는데요. 바로 사이드 3점라인 밖으로 가서 급하게 3점을 던지던... 시간만 끌어도 이겼는데 그 플레이 때문에 극적으로 역전패 했었죠. 애런 맥기면 우승이 충분히 가능한 용병이었습니다. 나중에 기량 다 떨어져서 왔었는데, 예전의 맥기가 아니라서...
딕슨이 한중 올스타 때 어마무시 했었던 기억이...
중국 용병 두 명 달고 올라가서 이겼죠. 그 다음 한중 올스타에서 오예데지가 활약해서 중국에 이겼었구요.
150kg의 거구인데 꽤 민첩하기까지.. 저때 딕슨 부상 없이 계속 뛰었다면 KTF 무서웠을텐데요
딕슨 그당시 대박이였는데 몸도크고 단단해서 연습하다가 팀동료도 코뼈나가고 딕슨잡으러 키칭스까지왔지만 소용없었지 ㅋㅋ악동아이반존슨도 눈깔게만들었던 딕슨형님 그립네 ㅋ
딕슨 반갑네. 오랜만에 봐도 신기성이 빅맨활용을 참 잘함. 슈팅에 빠른발 이용한 돌파에 본인이 가진 공격력이 워낙 출중하니까 그걸 스페이싱에 활용해서 수비가 앞으로 나오는 찰나의 순간에 골밑에 찔러넣는 엔트리패스가 진짜 간결하고 좋네. 요즘의 김시래랑 허훈은 이게 잘 안되서 2대2로 그걸 보완을 하는데 신기성은 이게 참 기가 막힘. 예전에는 이상민 김승현처럼 기상천외한 멋진패스를 보여주는게 1번의 덕목처럼 여겨질때가 있어서 신기성은 mvp를 받던 시즌에도 저평가 많았는데 요즘에 다시 나온다면 오히려 더 각광받을만한 가드라고 생각.
신기성이 물론잘한것도 있지만 농구트렌드가 바뀐이유가 더큼 저때는 용병이 워낙 막강하고 페인트존 골밑플레이가 거의 주득점이라 가드는 주구장창 엔트리 패쓰만 넣는게 덕목이였고 그걸 잘하는 선수는 많이기용됐죠 근데 최근에는 용병도 내외곽은 기본적으로 할줄알고 골밑에서 주구장창 자리잡기보단 내외곽을 오가며 스페이싱을 창출하기고 하기에 엔트리 패쓰 빈도가 줄었고 가드도 볼셔틀만 하는게 아니라 2대2 게임 또는 개인 득점력도 필요로 해서 못하는게 아니라 할필요성이 줄어든거 겠지요
@@graycat_01 가드에게 득점력은 필요성이 오히려 올라가고 있고 신기성은 그점에서 더 각광받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평균 두자리는. 우습게 찍던 선수고 통산 3점 성공률이 40퍼센트가 넘어가는 샤프슈터기도 합니다. 2대2의 비중이 올라가는 것은 트렌드 탓도 있지만 엔트리패스를 제대로 넣을줄 아는 가드들이 줄어든것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시래 허훈 둘다 학창시절 내내 제대로된 센터와 뛴적이 많이 없어서 엔트리패스를 실전서 써먹을 기회가 많이 없었고 이는 실전에서 감각부족으로 이어지죠. 대신 컷인을 잘하는 포워드들이나 스크린후 들어가는 롤러들과의 궁합은 찰떡이라 둘다 2대2를 정말 잘하기 때문에 팀플랜만 잘짜면 치명적인 약점까진 안되겠지만 작년의 라렌 멀린스 같은 골밑에서 쉽게 득점을 할수있는 자원들을 두고 엔트리패스로 이들을 잘 활용못하는건 좋은 옵션하나를 버리고 시작하는거니 좀 아쉬운건 사실이라는 거죠
@@유타랩터-r8s 제답변은 신기성이 현시대에도 안통한다는 말이 아님 트렌드가 바껴서 허훈 김시래같은 가드가 못하는게 아니라 할기회가 없어진거라고 말하는거고 대학때 전통센터가 없다는거는 그만큼 현대농구 트렌드를 반증하는 내용이 아닐까요? Nba보셔도 알텐데 요즘 스페이싱 농구를 많이 하는데 센터가 공격할때 볼스크린 걸거나 인사이드 비우는 경우가 잦아집니다 더구나 국내센터 유망주는 용병때문에 일찍부터 정통센터보다는 스트레치형빅맨이나 포워드로 클려고 많이 연습들 하죠 그런시대적 상황인데 굳이 엔트리 패쓰를 많이 할필요성도 못느끼고 차라리 2:2게임 하는게 더 유용한 능력이죠 뭐 신기성이 엔트리패쓰 더 잘할순 있어도 그게 허훈 김시래가 아예 못넣는것도 아니고 2대2 잘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graycat_01 김시래와 허훈이 제대로된 센터와 뛴적이 없다는건 아마무대에 센터가 없는게 아니라 이들의 팀에만 없었다는 겁니다. 김시래는 고등학교때 허준혁이라는 성장형 빅맨과 함께했으나 궁합이 좋지 않았고 대학교는 약체팀이라 빅맨 수급이 어려웠죠. 허훈은 용산고 때는 한해위의 한준영(현 kcc 박세진)이라는 1대1은 떨어져도 신체조건이 좋아 받아먹기는 정말 잘하던 빅맨을 제대로 활용을 못했고 연세대 1학년때는 김준일과 정말 안맞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2대2라는게 결국 스위치 상황을 이용하는건데 그 과정에서는 분명히 다시 돌아 나와서 엔트리패스를 해야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특히 작년의 멀린스처럼 신장은 큰데 골밑에서 피지컬적으로 밀리는 선수들의 경우 순간적으로 자리잡았을때 넣어주는 타이밍과 감각이 중요한데 그걸 살리지 못하는 모습도 많이 나왔죠. 2대2를 통한 득점도 좋지만 엔트리패스를 통한 득점도 같은 득점입니다. 그리고 라렌이나 메이스 같은 선수들은 제타임에만 볼을 넣어줘도 이지찬스가 나는데 그게 잘 안되니 1대1로 우겨넣기를 하여 시간을 소모하는게 지난 두시즌간 lg가 보여준 모습이었죠.(그나마 유병훈이 이를 잘살림) 쉽게 득점할수있는길을 돌아서 가려하니 그런 가드가 주전인 팀은 체력적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 주희정이 딱 그런케이스였죠 2대2외에는 센터랑 슈터 활용을 잘 못하는.. 물론 저도 만약 2대2나 엔트리패스 둘중하나만 있어야 한다면 당연히 전자를 택할겁니다. 전자만 잘하는 가드가 주희정이고 후자만 잘하는 가드가 이세범이었는데 둘의 커리어 차이를 봐도 그렇고 그리고 2대2라는것 자체도 가드에게 기술과 bq를 요구하는거라 쉽지 않은 기술인 것도 알고요. 하지만 이상민 김승현 신기성 전태풍 이들은 둘다 잘하는 가드들이었습니다. 3점슛이 대세라고 경기에서 3점만 쏘는게 아니듯이 크리스 폴이 뉴올시절 타이슨 챈들러가 파트너 일때는 주로 엔트리 패스를, 클리퍼스에 와서는 그리핀, 디조던과 함께 주로 2대2를 하듯 파트너에 따라 상황에 따라 플레이를 할줄알아야되는데 김시래와 허훈은 예전 주희정처럼 그게 좀 부족하더라는 거죠.
4:24 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팀별명답게
얘네 머하냐ㅋㅋㅋ
저 때 딕슨은 속공참여 가능하고 스탠딩 덩크가 될 정도의 뛰어난(?)운동능력이 있어서 천하무적...
딕슨형님 지렸지 ㅋㅋㅋ
딕슨~ 졸귀야.
나의 최애 딕순~~
딕슨 150~160키로였지 키가 202~5사이인거로 기억나는데 한중 올스타할때 딕슨혼자 중국용병애들 개발랐음. ㅋㅋㅋ 크리스 랭도 그때 날라다녔고, 강원도 용병 키큰애 이름뭐지 강원도 용병애들은 비슷하잔아 208대에 존나 마르고 수비존나 잘하고, 여튼 그 애랑 세명 날라다녔음. 딕슨은 속공상황인가 백코트 상황인가 하여튼 지혼자 존나 시동걸고 달릴려고 힘쓰다가 지 혼자 뛰기시작?하다가 무릎아작나서 시즌종료 퇴출됐음. ㅋㅋㅋㅋ 지무게 지가 못이겨서 무릎개박살난 케이스. 딴놈한테 부상당한적 1도없고 지 무게 지가 박살남,여튼 존나 재밌는 케릭터임
참고로, 1대1로 다 박살내던놈은 sk 알렉산더 존슨이라는놈 있음 208에 얼굴은 배산적(배런데이비스)처럼 수염+헤어스타일 싱크로 100나오는놈 있었는데 이놈도 드마커스 커슨스 처럼 기술좋고 잘 우겨넣었음. 이새끼 속공상황에서 급 피치 올리며 뛰어가다가 무릎아작나서 바로 시즌접고 아웃됐음. 체중나가는 애들은 무리하게 뛰지마라. 무릎 연골은 소모품이라서 한번 아작나면 과격한운동 바로 은퇴하게된다. 적당한 운동이 몸에 젤 좋다
왓킨스 아님요?ㅋㅋ왓킨스 말고 마른애 기억나긴 하는데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벤스원 왓킨스 맞습니다
딕슨 부상만 아니었음 시즌 통합우승 이었조
203cm에 157kg ㄷㄷㄷ
잘보고 갑니당.
애런 맥기는 지금 오면 최상급용병 일듯.
딕슨도 딕슨이지만 기성이형 리딩이랑 패스 미쳤었네 진짜
이 이후 덩어리들 많이들어왔죠ㅋㅋ 그런데 딕슨만큼 성공한선수는없고
kgc 안토니오 키칭스랑 모비스 로데릭 라일리 선수 ㅎㅎ
평균 18.6득 15.2리바 ㅋㅋㅋㅋ
딕슨영상인데 인트로는 탱 해밀턴 ㅎㅎ
역시 생식기아들 형님
당시 장판에 쉐런라이트가 잇엇는데 딕슨을 압도함 하지만 체력저하를 보이면서 밀리기 시작함 근데 저 딕슨효과도 1년밖에 안감 이유는 부상으로 이탈 그 이후 드래프트로 다시왓지만 빨라진 농구를 추구하고 외국인 1인출전으로 인해 효과가 떨어짐 ㅜㅜ그러다 킅남
해설ㅋㅋ 한국에 와서 농구가 늘은 것 같다니 참..
150키로면 누구랑 붙어도 유치원생 상대하는 힘차이네...
딕슨의 약점은 김동우였었죠. 용병을 두 명 달고도 올라가서 이기는 딕슨이, 이상하게 김동우가 혼자 막으면 메이드를 못 시키는 ㅋㅋ
그걸 유재학 감독이 이용해서 많이 써먹었었죠.
전 딕슨보다 맥기가 더 맘에 드는... 맥기가 3점이 가능한데, 안쪽 공수도 단단해서 양쪽다 가능했었죠.
처음에는 게이브 미나케랑 같이 뛰었구요. 나중에는 필립 리치랑 같이 뛰었죠. 다른 팀 감독들은
용병 신장이 둘 합쳐서 4m 미만일 때라, 2m 넘는 센터랑 키맞추기에 신경을 썼는데요.
추일승 감독은 그냥 2m 미만인 용병 둘을 뽑았는데 내외곽 공격과 수비 다 잘했죠.
플레이오프 때 부상대체로 크니엘 디킨스라고 3점 잘넣는 애 (전 시즌 3점 확률이 50% 이상이던...)를
데려왔는데요. 노마크 덩크 두 번 실패하고 KTF가 연장 가서 졌었죠. 연장에서도 애런 맥기가 선취점을 넣었었는데요.
크니엘 디킨스가 오펜스 리바운드를 잡은 것 까지는 아주 잘했는데요. 바로 사이드 3점라인 밖으로 가서
급하게 3점을 던지던... 시간만 끌어도 이겼는데 그 플레이 때문에 극적으로 역전패 했었죠.
애런 맥기면 우승이 충분히 가능한 용병이었습니다. 나중에 기량 다 떨어져서 왔었는데, 예전의 맥기가 아니라서...
@@gundalpa 저랑같은생각 에런맥기가 다재다능하고 단단하면서도 고루 잘했던기억납니다 당시 2미터전휴맞추던 시절엔 좋은용병 최근 커진용병엔 안맞음. 그때그때 용병 제약 기준에 맞춤용병이 중요한거같아요
딕슨도 딕슨이지만
하필 상대가 개그랜드
브랜든브라운 내가아는?
영상에 나오는 브라운은
안드레 브라운이고 원래
오리온스 였는데 트레이드로
왔을거에요.. 그리고 이 브라운은
훈날 ..nba도 간걸로 알아요
ㅇㅇ 안드레브라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