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에 대한 작사가 백남석 설에 대해서는 원래 현제명 작사로 3절까지 나온 가사를 백남석 교수가 개작 및 개사를 해서 2절로 줄이고, 일부 가사를 다르게 해서 광복 이후부터 그 가사로 불려져 왔기 때문에 그 설이 나온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현제명 작사로 바로 잡은지가 얼마 안됩니다. 그리고 원 가사가 아닌 백남석 선생이 개작 및 개사한 손질된 2절로 구성된 가사로 불려져 왔기 때문에 원 가사는 솔직히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또한 이 곡의 작곡가 자필 악보에는 현제명 작사로 나오지만, 광복 이후에 나오는 악보들는 백남석 작사로 나오고, 원 가사가 아닌 백남석 작사로 된 손질된 가사로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아마도 백남석 작사 설은 가사가 3절에서, 2절로 줄어들고, 일부 가사도 고쳐졌는데, 그 과정을 백남석 교수가 했다고 알려지면서 나오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남석 선생의 작사 지분(?)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가사 전체의 틀을 만든 건 아니라, 작사자로 표기하는 것이 온당할까 싶긴 합니다. 애매한 문제이긴 하네요. ^^ 백남석 선생 타계 연도를 잘 모르겠지만, 아버님이 1860년생으로 알려져 있고 그 장남이시라 하니, 타계 시점이 1962년 이전일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저작권 문제가 없어 그나마 덜 복잡하긴 하네요.
와~ [독창법] 책도 냈군요. 역시 꼼꼼하고 놀라운 정보! 감사합니다.^^
이 노래에 대한 작사가 백남석 설에 대해서는 원래 현제명 작사로 3절까지 나온 가사를 백남석 교수가 개작 및 개사를 해서 2절로 줄이고, 일부 가사를 다르게 해서 광복 이후부터 그 가사로 불려져 왔기 때문에 그 설이 나온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현제명 작사로 바로 잡은지가 얼마 안됩니다. 그리고 원 가사가 아닌 백남석 선생이 개작 및 개사한 손질된 2절로 구성된 가사로 불려져 왔기 때문에 원 가사는 솔직히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또한 이 곡의 작곡가 자필 악보에는 현제명 작사로 나오지만, 광복 이후에 나오는 악보들는 백남석 작사로 나오고, 원 가사가 아닌 백남석 작사로 된 손질된 가사로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아마도 백남석 작사 설은 가사가 3절에서, 2절로 줄어들고, 일부 가사도 고쳐졌는데, 그 과정을 백남석 교수가 했다고 알려지면서 나오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백남석 선생의 작사 지분(?)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가사 전체의 틀을 만든 건 아니라, 작사자로 표기하는 것이 온당할까 싶긴 합니다. 애매한 문제이긴 하네요. ^^ 백남석 선생 타계 연도를 잘 모르겠지만, 아버님이 1860년생으로 알려져 있고 그 장남이시라 하니, 타계 시점이 1962년 이전일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저작권 문제가 없어 그나마 덜 복잡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