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대표기도

2024년 추수감사절 예배 대표기도입니다.
대표기도가 어려우신 분을 위하여 기도문을 공유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참고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문장으로 작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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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지금까지 지내 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도 주님이 지키실 줄 확신하오니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그날까지 늘 믿음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생각해 보면 여기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도우심이며, 계획이며, 또 사랑임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해 주신것이 은혜이며, 여전히 죄인이었을 때, 우리를 위해 대속의 제물이 되셔서,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십자가를 통해 그 변함없는 사랑을 확증하시고, 이제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모든 것이 값없이 주신 은혜임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그 은혜만으로도 감사한데 지금 우리에게 거할 처소와, 은혜를 함께 나눌 자녀와 이웃을 주셔서, 누리고 행복하게 살게 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하지만 우리의 미련하고 연약함으로 인해 지난 한주간의 삶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옛사람의 모습으로, 생각으로, 행동으로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세상에서 오염된 우리를 깨끗케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본래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태어났습니다.
지금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부족한 것에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스스로 만족하며 이 땅에서의 소망이 아닌 영원한 하늘나라를 꿈구며 살아가는 믿음의 백성으로 열매 맺게 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우리에게 넉넉히 주신 것은 이 달란트로 나누고 베풀어 이웃들을 더욱 풍성케 하라는 명령임을 깨닫고, 이웃을 돌아보고, 섬김을 실천하면서 은밀히 갚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고난의 시간을 겪고 있는 우리 모든 성도들을 돌아봐 주시고, 인내와 연단과 소망의 마음을 갖게 해 주시옵소서.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이 고난의 끝에 계신 하나님을 만날 때 감사의 간증을 하는 역전의 은혜를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이 예배가 하나님을 높이며 기뻐 뛰며 즐거움을 나누는 작은 천국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과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도우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깨닫는 시간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하나님께서 올 한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추수감사주일로 지켜 드립니다.
기록적인 폭우와 무던히도 길었던 폭염을 견뎌내고 마침내 결실을 이루어낸 작물들 처럼 우리의 신앙도 이 가을에 성령의 열매가 있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음으로 인하여 영적인 풍성함을 귀중한 재산으로 삼을 수 있는 우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목사님의 모든 사역 가운데 성령 하나님의 세심한 도우심과 때에 필요한 지혜와 능력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주시는 은혜의 말씀, 생명이 넘치는 말씀을 통하여 이번 주일이 행복하고 은혜가 충만한 한 주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우리 각 사람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과 확신을 경험하게 해 주시옵소서.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