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면먹을때 쩝쩝후루룩거리면서 먹는게 맛있게 먹는거다라고 처음 방송에서 말한사람이 백종원으로 알고 있음...그후로 사람들이 너도 나도 따라하기 시작함....그리고 이상한사람들이 억지로 후루루룩거리면서 먹으면서 이렇게 먹어야 맛있게 먹지 이지랄함...너무 그게 많이 나오기 시작하니 그런거 듣기싫은 사람도 그냥 넘어가게됨..그리고 식사 예절이 아니다 이러면 꼰대가 되어버림....근데 요앞전에 이정재배우님이 그런걸 이해못한다는듯 방송에 나와서 조용히 먹었는데 그후로 많이 사라지고있음...우리나라도 원래 조용조요히 입안에음식물 안보이게 먹는게 식사 예절임..
일본유학할때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부모님께 춘장을 보내달라고 해서 기숙사에서 짜장을 만들어서 기숙사사람들과 짜장밥으로도 먹고 중면 사서 짜장면으로도 먹고 했었는데 그때 놀러왔던 일본인친구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어요. 오쿤님 영상볼때마다 옛추억이 많이 떠오릅니다ㅡ
그렇죠. 자유란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누리는 것이 맞죠. 밥 먹으면서 쩝쩝 소리 내는 것들은 타인에게 폐를 끼치기 때문에 가정 교육을 안받은 것이 맞죠. 가끔 식당에서 쩝쩝 소리 내면서 먹는 것들을 볼 때 아가리에 칼을 쑤셔 넣고 싶은 충동이 들고는 하죠.
먹방이 유행하면서 부터 소리내면서 먹는 방식이 생겼는데 그렇게 먹어야 맛있어 보인다라는 인식 때문인듯해요. 원래 한국 기본식사 예절은 조용히 먹는게 맞아요. 특히 면을 후루룹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그거 아닙니다. 식사는 기본적으로 조용히 먹는거에여.. 저 어릴 때만 해도 밥 먹을 때 먹는 소리는 커녕 서로 얘기도 못했음.
제 나이가 50이지만 전 지금도 기억납니다. 예절이나 밥상에서 떠들디말고, 밥공기 깔끔하게, 정갈하게 먹는걸 엄청 강조하시던 저희 큰아버지조차도 식사때 으드덕 쩝쩝 찹찹 거리시던거 전 큰아버지의 발달된 저작근으로 꽈득 씹어먹던 그 소리가 참 인상깊었기에 지금도 생생히 기억해요.ㅎㅎ 뭐 먹방? 예능? 한국 식사예절이 엄격했으나 요즘 그런것때문에 특별히 심해진게 아닙니다. 원래 옛날부터 그랬어요.. 종갓집에서 제삿밥 먹던 엄한 시절 조차 이상하게 소화기관에서 음식물 씹으며 나오는 소리에는 참 관대했었어요. 오히려 시대가 가면서 세련되어지고 교양있어진게 지금 수준 입니다. 옛날은 더 심했어요. 그냥 여기서 하는 방식. 이라는 비공식적조직문화상 그 부분은 한국이 일본 서양보다 더 관대햇어요. 한국은 그런시절이었습니다. 인정할껀 인정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왜 그릇을 들고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이 생긴 건지 정말 의문이네요. 대부분 멀리 있는 반찬을 흘리지 않게 먹을 때 밥 그릇이나 그릇을 들고 받치면서 먹는데... 한국에서 56년을 살았지만 밥 그릇을 들고 먹는 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걸 정말 유튜브를 보면서 처음 들었네요. 어디 조선시대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하는지....그냥 그릇을 들고 편하게 드셔도 아무런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면을 먹을 때 후르륵 소리를 내면서 먹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먹방에서 마치 소리를 크게 내서 먹곤 하는데...그건 정말 극혐입니다.
한국 사람은 밥을 먹을 때 기본은 숟가락이지만, 젓가락으로 먹을 때도 밥을 집어서 입에 넣고, 일본 사람은 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밥을 입에 밀어 넣어서 먹지요. 한국 사람은 그릇을 들고 먹으면 거지라고 그러고, 일본 사람은 식사할 때 고개를 숙이고 먹으면 개같다고 하지요. 좋다나쁘다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문화의 차이를 얘기하는 겁니다.
단무지와 양파에 식초를 뿌려줘야죠. 그냥 먹으라고 하면 안되쥥~~~ㅋㅋㅋㅋ 당구장에서 짜장면 시켜먹을땐 들고 먹죠. ㅋㅋㅋ 그리고 한국에 오래동안 자주 안있어서 모르겠지만, 아직도 한국에서 음식 쩝쩝거리면서 먹으면 눈총받음. 단지, 인터넷 상으로 보니 먹방이란 특성상 무엇보다 특별한 대사 없이 먹는것만 보여주는데, 아무런 소리가 안나면 완전 무음영화와도 같으니, 마이크를 근접해서 찍어서 그럼. 일부러 소리가 들릴도록 마이크를 셋팅하니. 식당에서 쩝쩝거리면서 먹어봐요. 뭐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도 한번씩 좋지 않은 눈길로 쳐다봄.
일본이랑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는 숟가락이 없어서 젓가락으로 숟가락 대신 밥알 다쓸어먹던거라 들고먹는겁니다 숟가락이 있긴하지만 국물에 완자같은거 떠먹는 국자같은 숟가락.. 단순히 문화가 다르다는게 아니라 왜 그럴수밖에 없는야 입니다 웃긴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몇개국 수저 모양이 거의 동일하다는 겁니다 더 골때리는건 일본은 자국 스타일이 현명하고 실용적이라하며 한국은 고개 처박고 먹는다고 거지같다고 하죠 오히려 수저와 젓가락을 고루게 섞어서 먹는 한국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댓글보니 인천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아 정말 맛있는 인천의 짜장면집과 짜장면의 유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제가 인천토박이라.. ) 1- 짜장면 최고맛집 --- 석바위 시장 뒷 골목에 있는 야래향이 넘버원입니다.. 짜장면이 처음 생긴 답동 성당 아래 제물포항 건설당시에 중국 산동 반도 사람들이 항구 노동자로 왔을 때 노동력 착취를 위해 숙소에서 명절에 고향 음식인 작장면을 먹였던 것이었는데 산동 사람들과 조선인도 인부로 일하엿던지라 산동출신의 떼장과 한국의 된장중 씨된장이 되는 토장(황된장)을 섞어서 점심으로 공금하게 됨. 그런데 맛이 소문나서 제물포항 완성된 후에 그 숙소가 있던 자리에 짜장면집을 오픈하게 되었고 서울(경성)에서도 먹으러 올 정도로 유명해지자 지금의 차이나타운 입구에서 청요리집으로 유명했던 공화춘이 레시피를 받아가 짜장면을 팔게 된 것이 짜장면 유래가 됨. (공화춘이 짜장면 원조집이 아니라는 것이죠) 일본의 나가사키 짬뽕의 유래도 1850년대 산동반도 사람들이 나가사키 항에 일하러 갔다가 그들의 식사로 제공한 것이 짬뽕이었음. 씨간장도 그렇고 씨된장은 짤 것으로 예상하지만 수십년이 된 씨장들은 오히려 고소하고 단맛이 남. 밥에 비벼먹을 정도로... 바로 이 토장을 섞어 짜장면 소스를 만들던 짜장면의 원류 방식을 최대한 접근한 곳이 석바위 시장 다음 골목에 있는 야래향 임. 간짜장 말고 일반 짜장을 주문해서 먹다보면 마지막 남은 짜장 소스에 토장의 된장콩이 그대로 씹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짜장이 아주 고소합니다. 이 집의 또 다른 맛템이 얼큰하게 만든 중화비빔밥입니다. 한식의 비빔밥과는 다른데 이 것이 독특하니 맛있어요.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어서.. 참고로, 석바위 동진 조명 위에 있는 80년 전통의 연중반점은 1대 사장님이 2천년대 초반 돌아가셔서 지금은 맛 없어요. 2 - 유니짜장(고기와 채소 재료들을 잘게 잘라서 만든 것) 을 처음 만든 신흥로터리 신흥시장 입구에 있는 신일반점은 유니짜장과 볶음밥이 유명함. 그런데 여기도 사장님이 현재 87세 이신지라... 과거 소문났던 80년대의 맛보다는 확실히 많이 떨어짐. 3 - 사천 짜장 - 차이나타운 초입에 있는 중화루가 실제 산동반도 사람이 만든 가게엿던지라 매운맛의 사천 짜장면이 있는데 상당히 매움. 일반짜장도 있긴한데 맛이 없고 황색 된장콩으로 만든 황두면인가 황색짜장면이 있는데 차라리 이 것을 추천함. 중화루 바로 옆의 진흥각이 일반 짜장면으로는 더 유명함. 7,80년대 청요리 접대 장소로 유명했던 곳. 요리부가 맛있긴한데 요즘은 맛이 어떤지는 잘 모름. 4 - 만화와 영화에 등장했던 차이나타운내의 북경반점은 차이나타운 내에서 그래도 맛있는 집이긴 하지만, 이 집을 비롯한 차이나타운 짜장면집은 그냥 평타임. 5 - 서울의 자짱면 맛집 - 종로 6가 보령 제약과 서울대 병원으로 가는 도로 양쪽에 총 3집이 있음. 수타면과 고기와 채소가 큼직했던 엣날 짜장면 스타일.. 가게 이름은 생각 안남. 명동의 차이나타운 대사관 골목 주변의 집들은 짜장면은 그냥 평타임.
보면서 사천탕수육에 짜장면 먹엇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제 점심 메뉴 해결 유튜브 앞접시를 사용하면서 그릇을 들고 먹으면 뭔가 암묵적으로, 급하게 먹는 이미지, 식탐 풍기는 느낌이긴 합니다 ㅎㅎ 위생적이고 국물이 안튀는 장점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여러 반찬에 국이 있는 식문화라 그런지 괜히 그렇게 보이네요... 아니면 남의 눈치를 보는 문화여서 더 그렇게 보이는 가 싶기도 해요 ㅎ 근데 또 내려놓고 먹는게, 나머지 한손을 효율적으로 쓰기는 좋습니다 ㅋㅋㅋ 8~90년대에는 아빠가 한손으로 신문들고 밥 먹는게 일상이었고, 요즘에는 한손에 폰을 들고 보면서 먹는게 일상이자나요 ㅋㅋㅋ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한손으로 밥을 먹으면서도, 다른 손으로 떨어지는 식기를 잡는 묘기까지 가능해요 ㅋㅋㅋㅋ
그릇을 들고 먹지 않는건 식사 예절입니다. 근데 뭐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된다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쩝쩝 거리면서 소리 내서 먹지 않는 것도 한국의 식사 예절이지만 인터넷에는 먹방이 유행하고 소리를 내야 더 맛있어 보인다는 인식이 퍼져서 일부러 소리 내서 먹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근데 인터넷에서 보기에 소리 없이 먹는 것 보다는 소리를 내야 더 맛있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ㅋㅋ
그릇 드는 거는 식기의 차이하고 문화의 차이 때문인 거 같은데, 일단 한국의 식기는 나무가 아니라 사기 그릇이라 무겁다는 점, 식기를 들고 먹으면 밥상에 앉아 먹을 형편이 안되는 부랑자 같다는 인식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이 길에서 음식 들고 먹는 것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오래전부터 나무로 식기를 만들고 한국은 놋쇠같은 금속으로 만들어서 뜨거운 음식을 들고 먹지 않았죠 그래서 밥상이 있는거고 일본은 무릎 꿇고 바닥에 쟁반으로 정식을 놓고 들고 먹었습니다. 관습이나 문화는 그냥 이어져 오는거기 때문에 이유없이 옛날 방식을 따를때가 많죠. 현대에는 이런 부분들이 다들 모호해 진거구요. 들고 먹으나 놓고 먹으나 밥상에서 먹거나 식탁에서 먹거나 죄다 짬뽕 됨
문화 차이죠. 제가 알기론 우리나란 들고 먹는게 부정적이지만 일본인지 중국인지 기억이 가물거린긴한데 내려놓고 먹는걸 부정적으로 본다고 하더라고요. 식기를 들고 먹는데가 제가 알기론 중국, 일본뿐인걸로 아는데 대부분의 나라가 내려놓고 먹지 않나요? 뭐 어쨋던 시끄럽게 먹는것만 아니라면 오쿤님 말처럼 자기 편한데로 먹는게 ^^ b
6:55 한국은 굳이 그릇을 안들고 먹어도 되는 음식을 그릇을 들고 먹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ㅋ 반대로 한국사람에게도 일본은 모든 음식을 그릇을 들고 먹는다 라는 인식이 한국에도 있으니... 이게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한국은 열전도율이 높은 금속제그릇 (유기)나 도자기 그릇을 주로 사용해서 들면 뜨겁기도 하고 숟가락을 적극 사용하는 식생활 이라 그릇을 들지 않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그에 비해 젓가락으로만 주로 식사하니 그릇을 들게 됩니다. 한국도 전통적으로 소리를 내면 안되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갑자기 연예인들이 면치기라며 소릴 내서 먹는거 보기 불편해요
나어렸을 땐 소리내면서 먹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머리통 한대 맞았어.. 식사예절을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바로 그 자리에서 혼나니까 잘 배웠지..그래서 난 밥먹으나 면 먹으나 소리 하나도 안 내고 먹지..당연히 후루룩 짭짭 거리며 먹는 사람들과 같이 먹으면 엄청 싫고 밥맛 떨어지고 그러지.. 그리고 대부분 소리내고 먹는 사람들은 치아로 안 씹고 입천장과 혀로 몇번 짭짭 거리다가 넘기는거라서 건강에도 안 좋아..치아로 천천히 오래 씹어 삼켜야 영양도 흡수가 더 잘 되고 소화도 더 잘 되고 그렇거든..후루룩짭짭 소리 안내고 먹도록 아이들에게 잘 가르쳤으면 좋겠어.. 옆에서 듣거나 보면 정말 천박해 보이거든..
다꽝의 신맛은 식초 때문일 겁니다. 한국인은 습관적으로 단무지에 식초를 넣으니까요. 예전에 할아버지에게 왜 단무지에 식초를 뿌리냐? 물어본적이 있는데, 대답이....하~ 과거에 중국집들이 음식 재활용을 많이 해서 소독한다고 뿌렸던게 시초라고 하시더군요. 참 난감한 답이 였습니다. 뭐 당시에는 식량도 많이 부족한 시대였으니까요. 지금은 음식 재활용은 거의 없습니다.
그거 말같지도 않은 소리구요. 단무지에 원래 식초가 들어가고 더 신맛을 느끼기 위해 넣는거지 무슨 소독 운운하는지. 그리고 단무지랑 다꽝은 별개의 음식이며 옛날부터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고 고서에도 단무지를 만들어 먹은 기록이 있습니다. 흔히 일본 다꽝이 한국에서 단무지로 불린다고 생각하는데 둘은 별개의 음식입니다. 저도 다꽝이랑 단무지가 같은건줄 알았는데 어느 유투버분께서 단무지와 다꽝에 관해 올린 영상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길~
진짜 옳게된 면 먹방이다.. 속이다 편하네
처제분 참 조용히 맛있게 먹네요...
아마 면먹을때 쩝쩝후루룩거리면서 먹는게 맛있게 먹는거다라고 처음 방송에서 말한사람이 백종원으로 알고 있음...그후로 사람들이 너도 나도 따라하기 시작함....그리고 이상한사람들이 억지로 후루루룩거리면서 먹으면서 이렇게 먹어야 맛있게 먹지 이지랄함...너무 그게 많이 나오기 시작하니 그런거 듣기싫은 사람도 그냥 넘어가게됨..그리고 식사 예절이 아니다 이러면 꼰대가 되어버림....근데 요앞전에 이정재배우님이 그런걸 이해못한다는듯 방송에 나와서 조용히 먹었는데 그후로 많이 사라지고있음...우리나라도 원래 조용조요히 입안에음식물 안보이게 먹는게 식사 예절임..
처제가 똑똑한거 같아요 생각이 유연하고~~
일본인이 본토발음으로 다마네기 이소리하니 새롭네 ㅋㅋ 한국에선 60대이상은 무조건 담아내기 이럼
짜장에 고춧가루 빠졌네요.. 이런
처제분이 짜장면 먹을줄 아네요... 맛있게 드시네... ㅎㅎ 아.. 갑자기 짜장면 먹고싶다..
옛날 조상님들 그릇 크기 찾아보면 밥그릇 왜 안 들고 먹는지 알 수 있음ㅋㅋ 놋그릇인데다가 싸이즈 보면 놀랄듯
한국문화에 대해 디테일하게 참 설명을잘해주시네요 👍
홍콩반점 짜장면이 맛있다는 소리도 듣는군요 ㅋㅋㅋ
홍콩반점은 짜장밥의 계란지단이 예술입니다. 짜장밥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함. 볶음밥 하고는 다르니 주의하세요. (짜장면
일본유학할때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부모님께 춘장을 보내달라고 해서 기숙사에서 짜장을 만들어서 기숙사사람들과 짜장밥으로도 먹고 중면 사서 짜장면으로도 먹고 했었는데 그때 놀러왔던 일본인친구들이 정말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어요. 오쿤님 영상볼때마다 옛추억이 많이 떠오릅니다ㅡ
저런 처제 있으면 하루종일 대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거 사주고 싶을것 같아요~ 복스럽게 잘 드시고 귀엽네요~ ㅎㅎ
튄다는 소리를 저렇게 했으면... 벌써 앞치마는 그 앞에 있어야 되는데.... ㅎㅎㅋ;
하필 첫 짜장면을 홍콩반점에서 ᆢ
저는 덜어서 먹어요~~ 무조건. 뜨거운거 잘못먹어서.. 혓바닥 데일일 있어요.. 오쿤님은 얼굴도 그렇고 뭔가 상남자 스타일이신듯해요
단무지가 다쿠앙이지...ㅋ 일본음식인데
언제부턴가 면요리 먹을때 흔히 면치기라고 해서 후루룩 소리내서 먹는게 유행하게 됐는데
정확히는 탕수육 부먹vs찍먹 논란마냥 면요리는 안끊고 먹는게 제대로 먹는거다 맛있어보인다는 농담섞인 억지논란이 시작임
그러다 김준현이 방송에서 안끊기 위해 면치기 기술보이면서 시작된거 사실 그렇게 먹다보면 소리나는건 어쩔수없는건데 어느새 일부러 소리내서 먹는게 오래된 우리나라 식문화인냥 당연시 돼버림 한마디로 면치기네 뭐네 소리내서 먹는건 연예인 유투버들의 영향인거지 예나지금이나 쩝쩝이든 후루룩이든 소리내서 먹는건 우리문화가 아닙니다
쩝쩝 거리면서 먹는건 먹방이 유행하고 asmr이 유행하고 부터입니다.
그전에는 소리내면서 먹음 상놈소리 들었는데...
우리나라 식사예절이 참 엄격했는데, 그게 그 시기에 대부분 파괴됐고... 최근에는 방송때문에 면치기같은 웃기지도 않는 일들이 퍼지는 듯.
쩝쩝 소리 숙가락 소리 그릇 긁는소리 국물 바람으로 빨아들이는 소리 뜨거운 칼국수 미세하게 후룩 하는 소리 소쥬 마시고 교양없게 캬 하는 소리 스스로에 관대하신분 아닌지 되돌아보시길
아니면 그냥 맛잇게쳐먹든말든 놔누길
어떤 버르장머리가 면치기란 해괴망측한걸 퍼뜨렸는지ᆢ 상노무자슥이라고 광고하나
최고의 식사예절은 맛있게 먹는것. 손으로 쳐드시던 발로 쳐드시던 문화 차이를 마치 자기 문화가 최고인양 하는건 지들이 우월하다는 나치식 우월주의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죽기 직전까지 굶어 보면 최고의 식사예절을 찾을 수 있음
그렇죠. 자유란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누리는 것이 맞죠.
밥 먹으면서 쩝쩝 소리 내는 것들은 타인에게 폐를 끼치기 때문에 가정 교육을 안받은 것이 맞죠.
가끔 식당에서 쩝쩝 소리 내면서 먹는 것들을 볼 때 아가리에 칼을 쑤셔 넣고 싶은 충동이 들고는 하죠.
@@고래등에탄새우 ㅋㅋㅋㅋ 차라리 후루룩 쩝쩝거리는게 낫지 입에 칼을 쑤셔 넣고 싶은 충동이 드는 중년의 잠재적 살인마와 한 사회에 같이 있는거보다;;
처제분이 입담이 좋으시다 성격도 좋으시고 외모도 이쁘세요.
다음엔 간짜장, 삼선짜장, 쟁반짜장도 😊
6:53
옛날 아주 먼 옛날 노비들이 그릇을 들어 입에 가까이 대고 먹는 것 때문에 그런 말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근데 악습일 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세상에 짜장면을 처음 먹어본다고?
세상을 헛살았군
먹방이 유행하면서 부터 소리내면서 먹는 방식이 생겼는데 그렇게 먹어야 맛있어 보인다라는 인식 때문인듯해요. 원래 한국 기본식사 예절은 조용히 먹는게 맞아요. 특히 면을 후루룹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그거 아닙니다. 식사는 기본적으로 조용히 먹는거에여.. 저 어릴 때만 해도 밥 먹을 때 먹는 소리는 커녕 서로 얘기도 못했음.
밥먹다 시끄럽다고 손들고 서잇어. ㅎ. 아 옛날 생각나네요😅
이게 맞음 언제부터 무슨 되도 않는 면치기라고 말하지만 '굳이' 예의를 따진다고 하면 우리나라는 조용히 먹는게 예의임 쩝쩝소리나 음식이 입에 있을때 말하지 않는것 등
@@treeandtree1603이정재랑 이영자랑 면먹다가 이영자 후루룩소리내는거보고 놀라는장면나왓엇죠 ㅎㅎㅎ
먹방 유행전에도 그랬어요. 그냥 밥상머리 교육이나 문화가 잘 엄격히 이뤄지지 않은거 뿐ㅎ 80~90년대 에는 더 심했습니다. 한국이 밥상머리예절이란걸 분명 따지지만 그런 세심한 교양은 떨어지던, 가난의 시대가 있었어요. 50대 아재가ㅡ
제 나이가 50이지만 전 지금도 기억납니다. 예절이나 밥상에서 떠들디말고, 밥공기 깔끔하게, 정갈하게 먹는걸 엄청 강조하시던 저희 큰아버지조차도 식사때 으드덕 쩝쩝 찹찹 거리시던거 전 큰아버지의 발달된 저작근으로 꽈득 씹어먹던 그 소리가 참 인상깊었기에 지금도 생생히 기억해요.ㅎㅎ 뭐 먹방? 예능? 한국 식사예절이 엄격했으나 요즘 그런것때문에 특별히 심해진게 아닙니다. 원래 옛날부터 그랬어요.. 종갓집에서 제삿밥 먹던 엄한 시절 조차 이상하게 소화기관에서 음식물 씹으며 나오는 소리에는 참 관대했었어요. 오히려 시대가 가면서 세련되어지고 교양있어진게 지금 수준 입니다. 옛날은 더 심했어요. 그냥 여기서 하는 방식. 이라는 비공식적조직문화상 그 부분은 한국이 일본 서양보다 더 관대햇어요. 한국은 그런시절이었습니다. 인정할껀 인정해야합니다.
아..배고파
홍콩반점 짜장면 맛있음. 이번 시리즈는 먹방이 제대로 기대되네요
홍반 왠만하면 앞치마 있을텐데 한번 물어보시지 ㅋㅋ
처제분이 성격이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재미있기도하고 꾸밈이 없어 편하게 잘하시네요.
형부에게 맛있는거 많이 사달라고 하세요~~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한국에서 왜 그릇을 들고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이 생긴 건지 정말 의문이네요.
대부분 멀리 있는 반찬을 흘리지 않게 먹을 때 밥 그릇이나 그릇을 들고 받치면서 먹는데...
한국에서 56년을 살았지만 밥 그릇을 들고 먹는 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걸 정말 유튜브를 보면서 처음 들었네요.
어디 조선시대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하는지....그냥 그릇을 들고 편하게 드셔도 아무런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면을 먹을 때 후르륵 소리를 내면서 먹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먹방에서 마치 소리를 크게 내서 먹곤 하는데...그건 정말 극혐입니다.
그릇들고 안들고에 관해서는 숟가락 사용의 유무랑 그릇의 재질의 차이 이 두가지 관점이 있다는 걸 어디서 들었던거 같은데
처제놀러왔는데 짜장면을 ...걍 맛보라고 주신거겠지? 설마
소리 내지 말고 먹으라고 어른들이 많이 얘기 하셨죠...
방송에서 일본의 면을 먹을 때 소리내면서 먹는 것이 보여지고서
다른 음식들도 소리내게 먹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음
우리나라는 먼도 소리를 내지 않고 먹는 것이 예절인데...
70~80년대에는 다꾸앙이라 불렸어요. 일본말 언어순화 차원에서 단무지라 부르고 자리를 잡았지만...
처제분이 뭔가 말도 되게 잘 하시고 방송을 편하게 잘 하시는 것 같음 ㅋㅋㅋ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
오쿤님 영상 넘 재밌어요 ㅎㅎ
아카기 상을 이을 오쿤채널 메인게스트
밥은 조용하게 먹으라 하셨는데 유일하게 국수, 짜장면, 라면에는 관대했던거 같아요 근데 남자 한정
여자들은 후루룩 거리며 먹으면 안된다고 수저이용해서 조용히 먹으라고 했었죠
한국 사람은 밥을 먹을 때 기본은 숟가락이지만, 젓가락으로 먹을 때도 밥을 집어서 입에 넣고,
일본 사람은 그릇을 들고 젓가락으로 밥을 입에 밀어 넣어서 먹지요.
한국 사람은 그릇을 들고 먹으면 거지라고 그러고,
일본 사람은 식사할 때 고개를 숙이고 먹으면 개같다고 하지요.
좋다나쁘다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문화의 차이를 얘기하는 겁니다.
우리동네 홍콩반점은 제일 중요한 짜장면이 별로 군만두가 젤맛있든데요 ㅋ
정말 맛있게 잘 드시네요~~ 잘 드셔서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습니다.
혼자 먹을땐 쩝쩝 소리를 내던 뭘하던 상관없는데 같이 먹는다면 문제가 되죠 진짜 듣기 싫고 밥 맛 떨어져요ㅠㅠ
오늘도 오쿤짱의 승리!!
아이고 하필 가도 백종원 프렌차이즈를....
단무지와 양파에 식초를 뿌려줘야죠. 그냥 먹으라고 하면 안되쥥~~~ㅋㅋㅋㅋ 당구장에서 짜장면 시켜먹을땐 들고 먹죠. ㅋㅋㅋ
그리고 한국에 오래동안 자주 안있어서 모르겠지만, 아직도 한국에서 음식 쩝쩝거리면서 먹으면 눈총받음. 단지, 인터넷 상으로 보니 먹방이란 특성상 무엇보다 특별한 대사 없이 먹는것만 보여주는데, 아무런 소리가 안나면 완전 무음영화와도 같으니, 마이크를 근접해서 찍어서 그럼. 일부러 소리가 들릴도록 마이크를 셋팅하니. 식당에서 쩝쩝거리면서 먹어봐요. 뭐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도 한번씩 좋지 않은 눈길로 쳐다봄.
일본이랑 중국 그리고 동남아시아는 숟가락이 없어서 젓가락으로 숟가락 대신 밥알 다쓸어먹던거라 들고먹는겁니다 숟가락이 있긴하지만 국물에 완자같은거 떠먹는 국자같은 숟가락.. 단순히 문화가 다르다는게 아니라 왜 그럴수밖에 없는야 입니다 웃긴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몇개국 수저 모양이 거의 동일하다는 겁니다 더 골때리는건 일본은 자국 스타일이 현명하고 실용적이라하며 한국은 고개 처박고 먹는다고 거지같다고 하죠 오히려 수저와 젓가락을 고루게 섞어서 먹는 한국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그게 현명하고 말고의 문제는 아니죠.
정답이죠 수저를 안쓰니 들고 마시는 거죠 밥도 국도 일본 중국 말고는 들고 먹는 나라는 없죠 젓가락만으로 밥먹는거 비효율적이고 현명하지 못한건 맞죠 불편 하니까
야무지고 복스럽고 맛나게 드시네요! 짜장면 먹고 싶네
대한민국에서 밥먹을때 소리 내는건 밥이던 면이던 역사상 없었던 일입니다 밥그릇도 들고 먹지 않았어요 거지들이 밥상도 없이 허겁지겁 먹는다고 쌍놈 취급 했어요 일본에서 산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도 알려주세요
처제분 참 시원시원하네요 ^^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 소리내서 먹는사람을 '쌍놈새끼'라고 하긴해요
0:45 춘장은 중국식 미소입니다. 한국의 된장, 일본의 미소, 중국의 춘장인 것이죠.. 일단 콩으로 만든 다는 것이 공통점 입니다 ㅎㅎ
처제 입이 절대 미각이네요 ㅋㅋ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춘장은 일본식 된장(미소) 가지고 만듭니다.
오쿤님 견자단 닮았네요 ㅋㅋ
50넘었는데 쩝쩝거리면 상스럽다고
밥먹으며 말하면 복달아난다고 어릴때 혼났어요
요즘 뜨거운건 앞접시에 덜어먹어요😅
댓글보니 인천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아 정말 맛있는 인천의 짜장면집과 짜장면의 유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제가 인천토박이라.. )
1- 짜장면 최고맛집 --- 석바위 시장 뒷 골목에 있는 야래향이 넘버원입니다..
짜장면이 처음 생긴 답동 성당 아래 제물포항 건설당시에 중국 산동 반도 사람들이 항구 노동자로 왔을 때 노동력 착취를 위해 숙소에서
명절에 고향 음식인 작장면을 먹였던 것이었는데 산동 사람들과 조선인도 인부로 일하엿던지라 산동출신의 떼장과 한국의 된장중 씨된장이 되는 토장(황된장)을 섞어서 점심으로 공금하게 됨. 그런데 맛이 소문나서 제물포항 완성된 후에 그 숙소가 있던 자리에 짜장면집을 오픈하게 되었고 서울(경성)에서도 먹으러 올 정도로 유명해지자 지금의 차이나타운 입구에서 청요리집으로 유명했던 공화춘이 레시피를 받아가 짜장면을 팔게 된 것이 짜장면 유래가 됨. (공화춘이 짜장면 원조집이 아니라는 것이죠)
일본의 나가사키 짬뽕의 유래도 1850년대 산동반도 사람들이 나가사키 항에 일하러 갔다가 그들의 식사로 제공한 것이 짬뽕이었음.
씨간장도 그렇고 씨된장은 짤 것으로 예상하지만 수십년이 된 씨장들은 오히려 고소하고 단맛이 남. 밥에 비벼먹을 정도로...
바로 이 토장을 섞어 짜장면 소스를 만들던 짜장면의 원류 방식을 최대한 접근한 곳이 석바위 시장 다음 골목에 있는 야래향 임.
간짜장 말고 일반 짜장을 주문해서 먹다보면 마지막 남은 짜장 소스에 토장의 된장콩이 그대로 씹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짜장이 아주 고소합니다.
이 집의 또 다른 맛템이 얼큰하게 만든 중화비빔밥입니다. 한식의 비빔밥과는 다른데 이 것이 독특하니 맛있어요.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어서..
참고로, 석바위 동진 조명 위에 있는 80년 전통의 연중반점은 1대 사장님이 2천년대 초반 돌아가셔서 지금은 맛 없어요.
2 - 유니짜장(고기와 채소 재료들을 잘게 잘라서 만든 것) 을 처음 만든 신흥로터리 신흥시장 입구에 있는 신일반점은 유니짜장과 볶음밥이 유명함.
그런데 여기도 사장님이 현재 87세 이신지라... 과거 소문났던 80년대의 맛보다는 확실히 많이 떨어짐.
3 - 사천 짜장 - 차이나타운 초입에 있는 중화루가 실제 산동반도 사람이 만든 가게엿던지라 매운맛의 사천 짜장면이 있는데 상당히 매움.
일반짜장도 있긴한데 맛이 없고 황색 된장콩으로 만든 황두면인가 황색짜장면이 있는데 차라리 이 것을 추천함.
중화루 바로 옆의 진흥각이 일반 짜장면으로는 더 유명함. 7,80년대 청요리 접대 장소로 유명했던 곳. 요리부가 맛있긴한데 요즘은 맛이 어떤지는 잘 모름.
4 - 만화와 영화에 등장했던 차이나타운내의 북경반점은 차이나타운 내에서 그래도 맛있는 집이긴 하지만, 이 집을 비롯한 차이나타운 짜장면집은 그냥 평타임.
5 - 서울의 자짱면 맛집 - 종로 6가 보령 제약과 서울대 병원으로 가는 도로 양쪽에 총 3집이 있음. 수타면과 고기와 채소가 큼직했던 엣날 짜장면 스타일..
가게 이름은 생각 안남. 명동의 차이나타운 대사관 골목 주변의 집들은 짜장면은 그냥 평타임.
보면서 사천탕수육에 짜장면 먹엇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제 점심 메뉴 해결 유튜브
앞접시를 사용하면서 그릇을 들고 먹으면 뭔가 암묵적으로, 급하게 먹는 이미지, 식탐 풍기는 느낌이긴 합니다 ㅎㅎ 위생적이고 국물이 안튀는 장점도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여러 반찬에 국이 있는 식문화라 그런지 괜히 그렇게 보이네요... 아니면 남의 눈치를 보는 문화여서 더 그렇게 보이는 가 싶기도 해요 ㅎ
근데 또 내려놓고 먹는게, 나머지 한손을 효율적으로 쓰기는 좋습니다 ㅋㅋㅋ
8~90년대에는 아빠가 한손으로 신문들고 밥 먹는게 일상이었고, 요즘에는 한손에 폰을 들고 보면서 먹는게 일상이자나요 ㅋㅋㅋ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한손으로 밥을 먹으면서도, 다른 손으로 떨어지는 식기를 잡는 묘기까지 가능해요 ㅋㅋㅋㅋ
주변분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는 홍콩반점이 맛보다는 그냥 싼맛에 가는 이미지가 있어서일 것 같아요. 그냥 난 아무데나 짜장면이면 됐어, 같은. 커피로 치면 빽다방같은.
좀 나가더라도 로컬 중궁집으로 가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릇을 들고 먹지 않는건 식사 예절입니다. 근데 뭐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된다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쩝쩝 거리면서 소리 내서 먹지 않는 것도 한국의 식사 예절이지만 인터넷에는 먹방이 유행하고 소리를 내야 더 맛있어 보인다는 인식이 퍼져서 일부러 소리 내서 먹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근데 인터넷에서 보기에 소리 없이 먹는 것 보다는 소리를 내야 더 맛있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ㅋㅋ
그릇 드는 거는 식기의 차이하고 문화의 차이 때문인 거 같은데, 일단 한국의 식기는 나무가 아니라 사기 그릇이라 무겁다는 점, 식기를 들고 먹으면 밥상에 앉아 먹을 형편이 안되는 부랑자 같다는 인식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옛날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이 길에서 음식 들고 먹는 것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오래전부터 나무로 식기를 만들고 한국은 놋쇠같은 금속으로 만들어서 뜨거운 음식을 들고 먹지 않았죠 그래서 밥상이 있는거고 일본은 무릎 꿇고 바닥에 쟁반으로 정식을 놓고 들고 먹었습니다. 관습이나 문화는 그냥 이어져 오는거기 때문에 이유없이 옛날 방식을 따를때가 많죠. 현대에는 이런 부분들이 다들 모호해 진거구요. 들고 먹으나 놓고 먹으나 밥상에서 먹거나 식탁에서 먹거나 죄다 짬뽕 됨
문화 차이죠. 제가 알기론 우리나란 들고 먹는게 부정적이지만 일본인지 중국인지 기억이 가물거린긴한데 내려놓고 먹는걸 부정적으로 본다고 하더라고요.
식기를 들고 먹는데가 제가 알기론 중국, 일본뿐인걸로 아는데 대부분의 나라가 내려놓고 먹지 않나요? 뭐 어쨋던 시끄럽게 먹는것만 아니라면 오쿤님 말처럼 자기 편한데로 먹는게 ^^ b
@@파고의효자손 댓글 달땐 최소한 글을 읽고 댓글을 쓰셔야죠
한국도 옜날부터 먹을때 쩝쩝소리내고 그런거는 가정교육 못받았다고 교육을 받음
그 옛날에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
뒤통수 후려 맞은 기억이...
한국도 밥먹으면서 쩝쩝거리면 안됩니다 어떤 외국유튜버가 한국은 쩝쩝거리면서 먹어야된다고 소개해서 어이가 없었음 ㅋㅋ누가 알려준거같은데 제대로 알려주던가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먹을때 쩝쩝거리는건 예의없다고 생각하죠.
방송이 망쳤지. 서양만큼은 아니지만 소리많이 내면 등짝맞았다.
나도 쩝쩝 거리면서 먹지말라고 꾸지람 많이 들었음..
우리 부모님은 입 벌리면서 먹지말라고 하셨음.
홍콩반점 혹평인 이유는 백종원식 날림
철새장사 음식이라서 ~그걸 프랜차이즈 했으니 지점마다 맛품질 열화가 왔으니 당연히
6:55 한국은 굳이 그릇을 안들고 먹어도 되는 음식을 그릇을 들고 먹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ㅋ 반대로 한국사람에게도 일본은 모든 음식을 그릇을 들고 먹는다 라는 인식이 한국에도 있으니... 이게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처제분 가리는 것 없이 잘 드시고 맛 평가도 잘하시네요. 처제분 하고 나오는 시리즈가 재밌네요
홍콩반점0410 ㅋ
21세기에 19세기 문화를 강조하는
부유계층 자신들만의 룰
저도 폐 안 끼치는 정도에세
왼손으로 먹던 그릇을 들고 먹던 편하게 먹는게 맞다고 봄니다
처제분은 여장부 스타일이네요.
리더십이 많이 있어 보이십니다.
한국은 열전도율이 높은 금속제그릇 (유기)나 도자기 그릇을 주로 사용해서 들면 뜨겁기도 하고 숟가락을 적극 사용하는 식생활 이라 그릇을 들지 않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그에 비해 젓가락으로만 주로 식사하니 그릇을 들게 됩니다. 한국도 전통적으로 소리를 내면 안되는 것으로 배웠습니다. 갑자기 연예인들이 면치기라며 소릴 내서 먹는거 보기 불편해요
정답 요즘 기본상식도 없는 사람들이 참 많음
짜장면은 밑에있는 양념과같이 먹어야 더 맛있어요
면만 먹으면 맛이 덜해요
그냥 맛있게 드시지...뭘 하나하나 평가하고 비교하고 분석하고...ㅠㅜ
제발 그냥 맛있게 드셔요~
뚝배기를 오랫만에 식지말라고 그곳에 끊인건데 그 국물 따듯하게 먹는거지 문화를 모르네
소리내고 먹는건 복이 나가고 천박하다고 하던건데 요즘 방송에서 제작자가 소리에 집착하다보니 맛있게 소리내서 먹는 출연자들은 띄워주다보니 흐름이 그렇게 된것 같아요!!
바뀌기는 해야할것 같아요!!😊😊😊
처제분 편 기다렸어요~😊
처제분이 적극적이고 리액션이 시원~시원~하니 넘 좋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
두 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스읍~침이 고이네요
전 간장 찍먹파입니당~ㅋ
말라 삐들어진 단무지처럼 보여서 젓가락 안갈듯.
매일 영상 보면서 많이 본 얼굴이다 했더니 견자단을 닮으셨네요... 그래서 오쿤님이 엄청 익숙했던 것 같아요..
처제와 형부가 너무 친해서 보기 좋아요 처제분도 한국말 좀 배워서 해보세요
오쿤님도 한국분인데 한국말은 거의 안쓰네요
홍콩반점 체인점인데 가게 마다 편차가 심해서 그래요ㅋㅋ 우리동네 홍콩반점은 절대 안시킵니다
아니 처제분 흰색 입으셨다고 걱정하시는데 직원분한테 앞치마 있냐고 한번 여쭤보시지 ㅠㅠ
식사예젘은나라마다다르지만,소리내고먹는것이실례인것은전세계적은것같아요~^^ 우리나라도2~30년전까지는그러면혼이났는데, 그무렵쯤방송프로그램에서부터시작됬지요~^^
다꾸앙,다마네기...ㅋㅋㅋ 진정 일본말이군요.... 어릴때 많이 듣던 소리인데....
쩝쩝이랑 코푸는거가 문화충격 101
후루룩 소리 가 예의아니라느니 무슨 영상 올라올때마다 이 얘길 하고 있음 걍 먹읍시다 네.??
나어렸을 땐 소리내면서 먹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머리통 한대 맞았어.. 식사예절을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바로 그 자리에서 혼나니까 잘 배웠지..그래서 난 밥먹으나 면 먹으나 소리 하나도 안 내고 먹지..당연히 후루룩 짭짭 거리며 먹는 사람들과 같이 먹으면 엄청 싫고 밥맛 떨어지고 그러지.. 그리고 대부분 소리내고 먹는 사람들은 치아로 안 씹고 입천장과 혀로 몇번 짭짭 거리다가 넘기는거라서 건강에도 안 좋아..치아로 천천히 오래 씹어 삼켜야 영양도 흡수가 더 잘 되고 소화도 더 잘 되고 그렇거든..후루룩짭짭 소리 안내고 먹도록 아이들에게 잘 가르쳤으면 좋겠어.. 옆에서 듣거나 보면 정말 천박해 보이거든..
다꽝의 신맛은 식초 때문일 겁니다.
한국인은 습관적으로 단무지에 식초를 넣으니까요.
예전에 할아버지에게 왜 단무지에 식초를 뿌리냐? 물어본적이 있는데, 대답이....하~
과거에 중국집들이 음식 재활용을 많이 해서 소독한다고 뿌렸던게 시초라고 하시더군요.
참 난감한 답이 였습니다.
뭐 당시에는 식량도 많이 부족한 시대였으니까요.
지금은 음식 재활용은 거의 없습니다.
그거 말같지도 않은 소리구요. 단무지에 원래 식초가 들어가고 더 신맛을 느끼기 위해 넣는거지 무슨 소독 운운하는지. 그리고 단무지랑 다꽝은 별개의 음식이며 옛날부터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고 고서에도 단무지를 만들어 먹은 기록이 있습니다. 흔히 일본 다꽝이 한국에서 단무지로 불린다고 생각하는데 둘은 별개의 음식입니다. 저도 다꽝이랑 단무지가 같은건줄 알았는데 어느 유투버분께서 단무지와 다꽝에 관해 올린 영상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길~
예전엔 할머니들이 들고 먹으면 거지냐고 햇는데..
처제님 리액션이 좋으시네요 ㅋㅋ
댓글보니까 왜 이렇게 불편한 사람이 많나 싶은데 그냥 다양한 의견이라 받아들이기엔 악플같은 댓글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그렇네.
이 채널은 일본인 입장에서 한국 문화나 음식 감상듣는게 메인인데 저런 글들은 오쿤님이 그냥 무시했으면 좋겠네요
맛나게 드시는영상 감사합니다 😂😂
일반짜장면, 유니 짜장면, 간짜짱면 ,삼선짜장면 ,쟁반 짜장면 종류별로 시식해보세요
본가가 중식 성지인 인천인 분이 왜 자꾸 홍콩반점 같은데를 가실까
한국사람이 그렇게 먹는것이 아니고 유튭이나 먹방하는 방송인들이 유독 그렇게 먹죠.맛있어 보이는게 아니고 아주 상스럽게 보입니다.제발 한국인이라 하지 말고 그렇게 먹으세요. 부탁합니다.
뭔가한국사람들에대해 상당히 잘못알고 있는듯 유튜브등에서 소리내며 먹는것은 맛을 표현하기 위한 액션이지 실제 소리내며 먹는사람은
극히 소수입니다
쩝쩝거리면 극혐이고 후루룩거리는건 어쩔수없이내는건 그냥넘어감
그많은 중국집중에 폐급 프랜차이즈 홍콩반점을 데려가냐
처제분 보면 볼수록 매력있어요~~
절대 동감❤
미국인들이 그릇들고 먹으면 웃길거같네요
한국이 식사할 때 소리 내서 먹는 사람이 많아진건 방송을 핑계대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상은 가정교육이 안되서 그런것 입니다 제대로 가정교육 받고 자란 자손은 가급적 소리 안내고 먹습니다
와. . 밥먹을 때 소리좀 난다고 가정교육 등판 ㅋㅋ 그냥 본인이 맛있게 먹으면 소리좀 나든말든 뭔상관임.
그것때문에 그런게아닙니다 일본과우리의문화 다릅니다 일본은극도로내지 않아야합니다 산업화과정에서 빨리일하며 살게되어서 급히먹게 된것입니다 급하게 살아서소리를 조선시대처럼 양반처럼먹을수없으니 적당 하게내서먹게 되었으며 그리고 적당히소리 내는거는음식을 대접하는사람에게도 고마움의표시지요 맛있게표현이지요 그리고가정 에서 어른들 계신데서는 소리를많이내지않지요 왠많큼급하지않으며는
사실 테이블에 손이나 팔꿈치도 대면 안되죠 소리도 내면 안되고 맞습니다 가정교육 잘 받았으면 소리 안내고 먹는게...
예전에는 쩝쩝대면 밥숫가락날라왔다 먹방방송 asmr때문에 쩝쩝되는게 당연시하는게 웃기긴하네 군대를 안갔다온건지 군대에서도 쩝쩝먹어봐라 ㅋㅋ
조용히 처먹는거보다 맛있게 쩝쩝돠며 먹는게 훨 낫다.
자다일난 소리하네. 가정교육? 웃기고 있네? 우리집은 맛있게 안먹으면 혼나는 집안이다.
저도 잘 흘려서 들고먹어요 신경쓰지말고 맛있게드세요~ 한국도요즘은 엄격하게 안따져요
한국에서 그릇을 놓고 먹는건 무겁고 뜨거워서 이고 숟가락 문화가 발달한 이유도 있습니다. 나이프와 포크를 사용하는 미국이나 유럽도 그릇을 들고 먹지 않습니다. 손을 사용하는 인도권이나 이슬람 경우도 그렇구여.중국과 일본이 오히려 특이한 경우죠.
이게 정답이죠 수저를 안쓰고 젓가락만 쓰는 일본 중국이 들고먹지 대부분은 들고 먹지 않죠 일본인들은 이런 상식이 없는게 참 신기해요 다른 유툽에서도 일본인이 한국인은 왜 들고 안먹냐는걸 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