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볼려고 놓는 가사.. 세상은 잠들고 하늘도 눈 감은 밤 홀로이 피어있는 그리움 누구를 기다리나 구름 위에 걸린 달이 애달픈 내 마음 같아 하얗게 밤을 지운다 혹시 돌아오는 길이 어둡지나 않을까 높이 돋아 올라 님의 밤길을 환히 비춰주시오 내 님이 걷다 강을 디뎌 그 발이 젖지 않도록 달이시어 저 새가 슬피 울면 내 님의 안부일까 낮에도 잠 못 들고 뜨오 작은 별 하나 지면 혹시 날 잊으신 걸까 눈물로 새운 밤들이 수 없다오 이 밤엔 오실까 오늘도 저물지 못한 내 마음 혹시 돌아오는 길이 어둡지나 않을까 높이 돋아 올라 님의 밤길을 환히 비춰주시오 내 님이 오다 날이 흐려 그 길을 잃지 않도록 밤이 새도록 부르다 낮이 또 저 물어도 내 님을 목 놓아 부르는 노래 멈출 길이 없다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춥지나 않을까 달이시어 높이 돋으소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사와 그속에 담긴 언어깊이를 알아들을수 있는 한국사람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어 애달프다 라는 뜻은 그 단어만 들어도 코가 시큰거리고 눈물이 차오르는 느낌과 함께 안타까운 감정 이 드는 언어죠. 뭐랄까 가슴과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것 처럼. 한국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볼려고 놓는 가사..
세상은 잠들고
하늘도 눈 감은 밤
홀로이 피어있는 그리움
누구를 기다리나
구름 위에 걸린 달이
애달픈 내 마음 같아
하얗게 밤을 지운다
혹시 돌아오는 길이 어둡지나 않을까
높이 돋아 올라
님의 밤길을
환히 비춰주시오
내 님이 걷다 강을 디뎌
그 발이 젖지 않도록
달이시어
저 새가 슬피 울면
내 님의 안부일까
낮에도 잠 못 들고 뜨오
작은 별 하나 지면
혹시 날 잊으신 걸까
눈물로 새운 밤들이 수 없다오
이 밤엔 오실까
오늘도 저물지 못한 내 마음
혹시 돌아오는 길이
어둡지나 않을까
높이 돋아 올라
님의 밤길을
환히 비춰주시오
내 님이 오다 날이 흐려
그 길을 잃지 않도록
밤이 새도록 부르다
낮이 또 저 물어도
내 님을 목 놓아 부르는 노래
멈출 길이 없다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춥지나 않을까
달이시어 높이 돋으소서
한시간듣기 찾고있었는데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사와 그속에 담긴 언어깊이를 알아들을수 있는 한국사람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어 애달프다 라는 뜻은 그 단어만 들어도 코가 시큰거리고 눈물이 차오르는 느낌과 함께 안타까운 감정 이 드는 언어죠. 뭐랄까 가슴과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것 처럼. 한국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