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 달하 노피곰 도다샤 1시간 1H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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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вер 2024
  • #포레스텔라 #forestella #사극분위기 #1시간 #1Hour
    포레스텔라+사극=진리

КОМЕНТАРІ • 3

  • @another1481
    @another1481 Рік тому +7

    개인적으로 볼려고 놓는 가사..
    세상은 잠들고
    하늘도 눈 감은 밤
    홀로이 피어있는 그리움
    누구를 기다리나
    구름 위에 걸린 달이
    애달픈 내 마음 같아
    하얗게 밤을 지운다
    혹시 돌아오는 길이 어둡지나 않을까
    높이 돋아 올라
    님의 밤길을
    환히 비춰주시오
    내 님이 걷다 강을 디뎌
    그 발이 젖지 않도록
    달이시어
    저 새가 슬피 울면
    내 님의 안부일까
    낮에도 잠 못 들고 뜨오
    작은 별 하나 지면
    혹시 날 잊으신 걸까
    눈물로 새운 밤들이 수 없다오
    이 밤엔 오실까
    오늘도 저물지 못한 내 마음
    혹시 돌아오는 길이
    어둡지나 않을까
    높이 돋아 올라
    님의 밤길을
    환히 비춰주시오
    내 님이 오다 날이 흐려
    그 길을 잃지 않도록
    밤이 새도록 부르다
    낮이 또 저 물어도
    내 님을 목 놓아 부르는 노래
    멈출 길이 없다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춥지나 않을까
    달이시어 높이 돋으소서

  • @june837
    @june837 Рік тому

    한시간듣기 찾고있었는데 감사드립니다.

  • @크림스프링
    @크림스프링 Рік тому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사와 그속에 담긴 언어깊이를 알아들을수 있는 한국사람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어 애달프다 라는 뜻은 그 단어만 들어도 코가 시큰거리고 눈물이 차오르는 느낌과 함께 안타까운 감정 이 드는 언어죠. 뭐랄까 가슴과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것 처럼. 한국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