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팔에 상처도 있었고 1:57 눈도 벌건 느낌이었는데 청소를 마치고 탁탁 불을 켜니 깨끗한 상태가 되었네요 상처와 슬픔을 숨긴 건지 덮은 건지 없앤 건지 보이지 않지만 남아 있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첫 장면 뭔가 세진님 살 빠지신 것 같아서 놀랐어요!
2:05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것처럼 처리된 송경님 코러스가 꼭 송경님 입장에서도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같네요.. 영화 인사이드 아웃 쿠키 영상에서 라일리 엄마아빠의 머릿속을 잠깐 보여주는 것처럼요. 1:32 마음에서 청소해야 하는 것들이 지저분한 게 아니라 꽃가루로 표현된 게 참 좋아요.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이 꼭 안좋기 때문에 치우는 것이 아니라, 그 기억에 아름다운 부분도 많지만 새로운 인연을 맺기 위해서 마음을 청소한다는..
와... 애인과 헤어지고 그 마음을 정리해야 누군가 들이는 게 예의라는 걸 이렇게 표현하시다니... 단순히 처음에는 방 청소하는 내용의 밝은 컨트리곡인가보다 했는데 "좋아해요" 나오는 순간 소름 돋았어요ㅠㅠ 메시지도 너무 좋고... 공감가는 영상이었네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넘 감사합니다ㅠㅅㅠ
1:15 앞 부분의 찬구와의 이야기를 단 네글자 "좋아해요"로 분위기와 설정을 180도 뒤집어버린다. 가사는 같지만 느낌은 확연히 달라진다. 친구들을 집으로 들이는 과정을 단 네글자로 단 몇초만에, 한 사람을 아직까지 복잡한 자신의 마음에 들이는 설정으로 바꾸어버리는 티키틱.
2:36 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
실제 공간이 아닌 마음을 상징하는 가상의 공간임을 표현하기 위해 단순하게 꾸민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청소한 마음 자체가 실제보다 허전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실제보다 더 새롭고 다양한 것으로 그만큼 꾸밀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도화지를 볼 때 무엇을 그려볼까 하면서 제일 설레잖아요 :)
- 어쩌면 비슷한 이야기 - 방 정리/ 마음 정리 방에 사람을 들이다/ 마음에 사람을 들이다 0:01 세진의 집에 들어오고 싶은 친구들 1:13 세진의 마음에 들어오고 싶은 송경님 0:181:19 청소는 해야지 지금 이런 방 안에 들일 수는 없으니 0:27 미처 청소하지 못한 화장실을 들어가려는 친구 1:32 미처 지우지 못한 예전 사랑에 대한 미련, 흔적들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
0:36 먹은 것은 씻어야 하고 놀았던 건 쓸어야 하네 1:40 어둔 곳은 비춰야 하고 붙잡았던 건 보내야 하네 0:450:50 당신이 앉을 그 자리가 당신이 볼 그 풍경이 깨끗하고 넉넉하도록 청소하고 있어요 곧 끝나요 1:07 청소한 덕분에 마음 편하게 화장실에 친구를 들이는 세진 2:05 마음 청소를 마치고 송경님을 마음에 들이는 세진 ________________________ *기술적인 포인트들 0:15 청소 레터링: 각 글자에서 아래로 뻗는 ㅊ과 ㅅ 부분, 빛 표시로 꾸밈 0:150:57 세진은 두시간 반 동안 청소ㄹ 읍읍 0:301:33 "미안해":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서 영상이 다른 비율로 0:360:411:45 와 여기 트랜지션 무엇.. 같은 무빙으로 두번 똑같이 찍으신건가요 마치 홧김에 확 거리두기 기법처럼..! 1:17 세진의 마음을 비추고 그 다음에 푸른 빛의 방을 보여줌으로 자연스럽게 저 방이 곧 마음임을 알 수 있도록 1:50 심장 닦는 게 왜 노래 박자랑 맞는 것 같은 기분이 0:451:55 청소기가 지나간 자리가 말끔해지는 것처럼, 세진님이 지나가면서 치우고 가는 것 같은 효과 1:57 방의 색이 푸른빛(blue 우울)에서 햇살이 비추는 것 같은 따뜻한 색감으로!
애인과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맞이하기 위한 예의를 정말 예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키틱만의 방식으로 사랑과 이별의 내용을 다룬 것 같아 좋았습니다. 늘 드는 생가이지만 정말 서정적이고 마음에 와닿는 가사를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좋은 노래와 따뜻한 영상미, 잘 감상했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티키틱^^
먼지 한톨 싫어하는 저라도 그녀가 떠난 후 마음 속 먼지들은 치우기 너무 힘드네요. 마음 속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지난날의 추억, 연주해준 악기, 슬픔을 잊기 위한 술 한잔, 아픈 마음, 한때는 화려했지만 차디차게 변해버린 마음 속 전시장... 그 장면을 보다 보니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고 너무 울컥했어요. 영상 속 세진처럼 저도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영상! 티키틱은 정말 천재에요
오랜만에 다시 찾아서 보는중입니닷 이 노래 들을때 헤어진 전남친 잊지 못해서 술먹으면서 반복재생하고 그랬는데 어느 새 제 방은 청소가 깨끗이 되고 현남친이 제 방에 들어온 지 509일째입니다!!! 티키틱을 안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믿기지않아서 안들어왔다가 오랜만에 노래추억하러 들어왔어요!!!
이번 노래 너무 좋아요... 다른 사람을 맞이하기 위해서 깨끗이 청소하는걸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이기 위해서 미련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니... 티키틱 당신들은 그저 빛... 아니 근데 왜 항상 대장님이랑 세진님 전남친st에요ㅋㅋㅋㅋ 티키틱에서 커플은 추택커플만 허용되는건가요!?
와... 진짜 영상미 미쳤다... 마음의 청소... 우리가 살면서 사람과 만나고 부딪히며 얻어가는 추억과 상처는 분명 있겠지만,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듯이 새로운 사람을 위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시 채워나가는게 너무 좋네요... 진짜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저도 청소하러 가야겠네요.
하..뭐냐구..방청소가 마음의 청소로 연결되게 하면 울컥할 수 밖에 없잖아요..당신이 볼 풍경을 위해, 마음을 청소하고 다듬는다는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따뜻한 신혁님 목소리도 너무 좋았구요. 지저분한 마음 풍경 때 푸른색 조명도 밝아지면서 대비가 너무좋았어요! 오늘도 감사해요 티키틱!
개인적으로 제목이 제일 좋은 것 같음 마음을 청소한다는게 비우고 다시 채울 준비를 한다는 건데 현실적인게 사람이 사실상 비워야 하는 시간이 많다는 거잖아 아무리 시작이 만남으로 시작해도 끝은 매번 헤어짐으로 끝나고 언젠가는 잊혀진 그 공백의 시간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니까 인상깊은 가사인 듯 이게 새 연인에 관한 이야기도 포함하지만 크게 보면 항상 기억이든 감정이든 꽉 끌어안고 놓지 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비워야 할 때라고 일러주는 느낌이여서 좋은 음악이라 생각함 암튼 티키틱 천재라고ㅎㅎ
이제 알고리즘이 가끔씩 티키틱을 보여주네요. 이제는 조금 덤덤한 마음이 되었답니다. 저는 티키틱의 방은 평생 못 치울 것 같아서 그냥 두려합니다. 모든 방을 치워야 하는건 아니니까. 새로운 방이 많은게 우리 마음 속 이니까. 삶을 살아가며 문득문득 찾아가 쉬는 방으로 두렵니다.
티키틱 맴버 여러분 덕분에 정말 이 좋은 곡을 방을 청소하며, 마음을 청소하며, 기분 좋게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특히 곡들마다 공감되는 가사를 작성해주시고, 날이 갈수록 더 높아지는 퀄리티로 매일같이 감격하며 듣게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만들어주세요. 온 우주가 티키틱을 알게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해드리겠습니다. 티키틱 맴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수무강하세요!
얼마전 약8년의 첫사랑이자 첫연애를 정리하게 됐습니다. 정확히는 일방적 통보였죠 너무 갑작스레 정리를 하려니 남아있는 추억들과 물건이 자꾸 정리를 방해하고 더 복잡하게 하더라구요. 찢어질듯 아프고 매이고 어지럽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평소에도 좋아하는 노래라 자주들었는데 정말 힘들때 들으니 감회가 새롭고 힘이 되네요 빨리 정리를 끝내면 좋겠습니다 ㅎㅎ
5월 말에 쓴 글인데, 반갑고 신기하고 뭉클하고 그러네요! - 29 May 2021 하루한글 청소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한 주 동안 방을 못 치웠어요. 매일 조금씩 어질러진 방은 어느새 난장판이 되었고 어지러운 방에 생활도 불편, 마음도 불안정해요. 그때그때 치웠으면 별 일 아니었을 일이 쌓이고 쌓이니 생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말아요. 마음도 비슷한 것 같아요. 마음에 찾아오는 원치 않는 작음 감정들을 그때그때 해소하지 못하고 쌓아두다 보니 어느새 마음을 불편하고 불안정하게 만들어요. 이번 주말에는 대청소를 할 생각이에요. 집을 치우듯, 마음 대청소도 해봐야겠어요.
트라우마를 지금까지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던 저에게는, 아픈 과거를 이제 그만 청소하고 새롭고 좋은 추억들로 가득 채웠으면 한다고 느껴졌어요. 감정도 추억도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으면 좋은 것이라도 받아들이기 벅차더라구요. 티키틱의 노래는 천천히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을 받아 위로가 되네요. 삶이 힘들고 과거에 얽매어진다고 느껴질때마다 보러와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연애하던 중 봤던 영상인데요. 연애하던 그 사람과 헤어지고, 헤어짐을 부정하다가, 슬프고 괴로운 시간을 지나 괜찮아질 즈음 우연한 계기로 다시 보게 됐습니다. 정말... 상황이 달라져서 그런가 영상이 새롭네요. 미처 정리하지 못한 마음 구석구석 저도 청소해 보겠습니다. 누군가 갑자기 들이닥쳐도 여유로울 수 있게요.
🍊좋아해요 티키틱🌿
으아니 다다언니가...❤️❤️❤️❤️
어머나 송경님...💕💕
헐 다다언니다❤️ 언니도 이거 보구나
다다다
영상보고 혹시했는데 진짜 송경님이셨네 대박❤❤
오세진 그의 마음에 눌러앉아 지독하게 안 떠나고 싶다
혹시 1:19초에 눌러앉은분이 대장님이신가요 ㅋㅋㅋㅋ
저도 찌든때처럼 눌러붙어버리고 싶슴다ㅠㅠ
대장님 음원 내주시면 안되겠습니까ㅠㅠ
어두운 곳은 비춰야 하ㄱ... 아니, 어두운 부분이 아니구나?
???: 아 이사람은 내가 가지거나 나를 가지게 만들어야겠다!
오ㅅㅔ진,, ㅅrㄹ6했ㄷr..!
마음속 마음님
청소..당하신다...
ㅋㅋㅋㅋㅋㅋ
예쁘다
이신혁 천재 진짜 천재
ㅇㅈ합니다
ㅇㅈㅇㅈ
헙 달지쌤이다ㅠㅠ
쌤이다!
달지님도 곧 출연하실 것 같다
자막에 '마음'이라고 안 붙여도 표현 의도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완벽했어요 😢
실제로 마음(맘)이라고 불러주셔도 좋았을 것 같아요!♥
진짜 완전 공감요,,, 첨에 방치울때부터도 뭔가 내마음이랑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뒤에 이어서 마음도 나와서 진짜,,,
묘하게 발음이 마음하고 비슷했던느낌..
음원 낼 때는 맘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1:32 장마음 🤍🤍
신혁님께서 이전에, 로맨스를 다룰 생각은 있지만 흔한 방식으로는 다루고싶지 않다고 하셨었죠 티키틱만의 방식으로,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해준 것 같아 너무 감동적이에요..
@버블 공감 강제 불가...ㅋㅋ큐ㅠㅠ
진짜 레전드다... 그냥 "집을 깨끗하게 청소 하고 살자"인줄 알았는데
만신창이가 되버린 마음이라는 공간에 과거 추억들로 꽉 차있었는데
이제 끝난 인연이니 훌훌 비우고 깨끗하게 청소하고(극복이랄까)
다시 건강하게 시작되는걸 보니
역시 신혁신...
"미안해 하기 전에" = 그사람의 흔적을 들켜서 미안해 하기전에
ㄷ...
오..토..님ㅁ??ㅋㅋㅋㅋㅋㅋㅋ 왜 여기계세욬ㅋㅋㅋㅋㅋ 방가워요옼ㅋㅋ
어머 오토님..! 여기서 만나다니 반가워요ㅎㅎ
뭐야 방금 이분 영상 보고 왔는데 .. ㄷㄷ
돼............
2:38 고영희님에게 한번만 건드려 봐도 되냐고 부탁하는게 웃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노래가 너무 좋네요
와 너무좋아요 ㅠㅠ
ㅠㅠ
님 노레도 좋은데요
ㅘ
혜일님도 챙겨보시는군요;)
설마 ‘마음’을 청소한다는걸 표현하려고 ‘마음’님을 전여친으로 캐스팅한건가?? 우와 티키틱 천재
어머 디테일ㅠㅠ
인스타 박제 미리 성지순례합니다👋
아 그런거였어!!!!😲😲😲
와우..
이시녁 : 그랬구나!
1:50 팔에 상처도 있었고 1:57 눈도 벌건 느낌이었는데 청소를 마치고 탁탁 불을 켜니 깨끗한 상태가 되었네요 상처와 슬픔을 숨긴 건지 덮은 건지 없앤 건지 보이지 않지만 남아 있는 건진 잘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첫 장면 뭔가 세진님 살 빠지신 것 같아서 놀랐어요!
헐 상처도 있었구나,,
2:06 세진님의 마음 안을 둘러보는 동안 송경님도 똑같이 마음속을 깨끗하게 청소하셨네요. 메아리처럼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중
아 그런 의도였구나! 인상깊네요 설명 감사해요:D
우와....지금 소름 쫙돋음...
2:05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것처럼 처리된 송경님 코러스가 꼭 송경님 입장에서도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같네요.. 영화 인사이드 아웃 쿠키 영상에서 라일리 엄마아빠의 머릿속을 잠깐 보여주는 것처럼요.
1:32 마음에서 청소해야 하는 것들이 지저분한 게 아니라 꽃가루로 표현된 게 참 좋아요.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이 꼭 안좋기 때문에 치우는 것이 아니라, 그 기억에 아름다운 부분도 많지만 새로운 인연을 맺기 위해서 마음을 청소한다는..
앗..아아..ㅠㅠㅜ 그렇구나
와..
와... 애인과 헤어지고 그 마음을 정리해야 누군가 들이는 게 예의라는 걸 이렇게 표현하시다니... 단순히 처음에는 방 청소하는 내용의 밝은 컨트리곡인가보다 했는데 "좋아해요" 나오는 순간 소름 돋았어요ㅠㅠ 메시지도 너무 좋고... 공감가는 영상이었네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넘 감사합니다ㅠㅅㅠ
스튜디오 1분 정도 되는 분량을 촬영하기 위해서 저녁6시부터 새벽2시까지 촬영하시는 모습을 보며 감동했습니다. 괜히 티키틱이 아니더군요! 너무 멋집니다 ! 굿후드스튜디오 주인 :)
갓키틱👍
정말 좋은 노래 잘 듣고갑니다 :)
ㅊ찐이다!
어어...?
샨곰님한테 댓글달수있다니이~ 티키틱노래도 듣고 일석이조이다!
샨곰짱..?
GOM!
1:35 미안해 한 마디만 하는데 왜이리 내 마음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은지... 계속 이 부분만 다시 보고 있네ㅠㅠ 후회의 노래 때에도 느꼈지만 세진 님의 목소리 연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1:15 앞 부분의 찬구와의 이야기를 단 네글자 "좋아해요"로 분위기와 설정을 180도 뒤집어버린다. 가사는 같지만 느낌은 확연히 달라진다. 친구들을 집으로 들이는 과정을 단 네글자로 단 몇초만에, 한 사람을 아직까지 복잡한 자신의 마음에 들이는 설정으로 바꾸어버리는 티키틱.
2:36 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고양이 너무 귀엽다...
이게 광기인가.....?
cat is cute
광기
고양이 쓰다듬는 세진님이 더 귀여움ㅋㅋ
2:01 마음의 방이 0:55 실제(물리적인) 방보다 허전해 보여요. 마음을 청소한다는 건 그런 거라는 걸 알고 있지만 씁쓸하네요 두렵기도 하고
실제 공간이 아닌 마음을 상징하는 가상의 공간임을 표현하기 위해 단순하게 꾸민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청소한 마음 자체가 실제보다 허전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실제보다 더 새롭고 다양한 것으로 그만큼 꾸밀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도화지를 볼 때 무엇을 그려볼까 하면서 제일 설레잖아요 :)
저렇게 새하얗고 비어있는 방을 다른 사람과 함께 채우는 것도 무척 설레는 일이죠
1:52 이부분 연출..진짜 이번 노래도 진짜 대박이에요ㅜㅠㅠ
- 어쩌면 비슷한 이야기 -
방 정리/ 마음 정리
방에 사람을 들이다/ 마음에 사람을 들이다
0:01 세진의 집에 들어오고 싶은 친구들
1:13 세진의 마음에 들어오고 싶은 송경님
0:18 1:19 청소는 해야지 지금 이런 방 안에 들일 수는 없으니
0:27 미처 청소하지 못한 화장실을 들어가려는 친구
1:32 미처 지우지 못한 예전 사랑에 대한 미련, 흔적들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
0:36 먹은 것은 씻어야 하고 놀았던 건 쓸어야 하네
1:40 어둔 곳은 비춰야 하고 붙잡았던 건 보내야 하네
0:45 0:50 당신이 앉을 그 자리가 당신이 볼 그 풍경이 깨끗하고 넉넉하도록 청소하고 있어요 곧 끝나요
1:07 청소한 덕분에 마음 편하게 화장실에 친구를 들이는 세진
2:05 마음 청소를 마치고 송경님을 마음에 들이는 세진
________________________
*기술적인 포인트들
0:15 청소 레터링: 각 글자에서 아래로 뻗는 ㅊ과 ㅅ 부분, 빛 표시로 꾸밈
0:15 0:57 세진은 두시간 반 동안 청소ㄹ 읍읍
0:30 1:33 "미안해":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서 영상이 다른 비율로
0:36 0:41 1:45 와 여기 트랜지션 무엇.. 같은 무빙으로 두번 똑같이 찍으신건가요 마치 홧김에 확 거리두기 기법처럼..!
1:17 세진의 마음을 비추고 그 다음에 푸른 빛의 방을 보여줌으로 자연스럽게 저 방이 곧 마음임을 알 수 있도록
1:50 심장 닦는 게 왜 노래 박자랑 맞는 것 같은 기분이
0:45 1:55 청소기가 지나간 자리가 말끔해지는 것처럼, 세진님이 지나가면서 치우고 가는 것 같은 효과
1:57 방의 색이 푸른빛(blue 우울)에서 햇살이 비추는 것 같은 따뜻한 색감으로!
이분은 티키틱 영상에 다 있는거같아요ㅋㅋㅋ 진짜 대단....
맞아요 ㄷㄷ
티키틱 고인물 ㅎㄷㄷㄷㄷ
대단...
이걸 알아내는 당신이 진짜..
애인과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맞이하기 위한 예의를 정말 예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키틱만의 방식으로 사랑과 이별의 내용을 다룬 것 같아 좋았습니다. 늘 드는 생가이지만 정말 서정적이고 마음에 와닿는 가사를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좋은 노래와 따뜻한 영상미, 잘 감상했고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티키틱^^
티키틱 유니버스 최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세진님••• 드디어...!!
미쳤다 방이랑 마음을 비유한다는건 흔한거지만 청소로 풀어낸다는게 너무 … 좋네요 ㅜㅜ
먼지 한톨 싫어하는 저라도 그녀가 떠난 후 마음 속 먼지들은 치우기 너무 힘드네요.
마음 속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지난날의 추억, 연주해준 악기, 슬픔을 잊기 위한 술 한잔, 아픈 마음, 한때는 화려했지만 차디차게 변해버린 마음 속 전시장...
그 장면을 보다 보니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고 너무 울컥했어요.
영상 속 세진처럼 저도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멋진 영상! 티키틱은 정말 천재에요
2:02 청소하고나서 눈부었어 ㅠㅠ
1:26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 그 가사를 여기서 티키틱이 해냅니다
이번 노래 왜 이렇게 아릿한 느낌이 들죠ㅜㅠㅠ 처음에는 상대가 볼 풍경을 배려해준다는 점에서 괜히 뭉클했는데 후반에 언젠가 다시 또 비우게 될거라는 말에 이별을 미리 준비하는 것 같아서 슬퍼지고... 감성 끝판왕이네요 이번 곡...어떡하죠 눈물이 나네요
2:10 세진님 분명 이 부분에서 아무말 대잔치 하셨을것 같네요ㅋㅋㅋ
2:05 뚜벅뚜벅도 아닌 살포시도 아닌 터벅터벅도 아닌 저 오묘한 발걸음이 마음으로 스며들어오는 감정을 표현한 것 같아 소름
오늘자 본방송 유퀴즈 엔딩부분에 잠깐 노래 나오는거 듣고 설레서 다시 들으러왔어요 티비에서 티키틱 노래를 들으니 너무 반갑네...🥺
당신과 함께하고자 하는 그 사람은,
당신과 기꺼이 함께 청소 할 거에요.
2:38 고먐미 만지기 위해 얼마나 양해를 구해야하는건가요ㅋㅋㅋㅋㅋ
오늘 유퀴즈 마지막에 이 노래 나오던데
익숙한데 기억이 안 나서 '이거 티키틱 노래인데..!' 하면서 노래 둘러보다가 찾았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아서 보는중입니닷
이 노래 들을때 헤어진 전남친 잊지 못해서 술먹으면서 반복재생하고 그랬는데
어느 새 제 방은 청소가 깨끗이 되고 현남친이 제 방에 들어온 지 509일째입니다!!!
티키틱을 안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믿기지않아서 안들어왔다가 오랜만에 노래추억하러 들어왔어요!!!
원래도 그랬지만 이번 작품은 특히나 썸네일이 진짜 대박입니다.. 마음을 하얀 방으로 표현하는 것도 어떻게 이런 생각들을 하시는지ㅠㅠ 오늘도 다들 티키틱 하세요ㅠㅠ
유퀴즈 보는데 마지막에 티키틱 청소가..!!
완전 대박ㅠㅠㅠㅠㅠ
이번 노래 너무 좋아요... 다른 사람을 맞이하기 위해서 깨끗이 청소하는걸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이기 위해서 미련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니... 티키틱 당신들은 그저 빛...
아니 근데 왜 항상 대장님이랑 세진님 전남친st에요ㅋㅋㅋㅋ 티키틱에서 커플은 추택커플만 허용되는건가요!?
노래 느낌이 진짜 후회하면서 그리움을 느끼는 노래가 아니라 마음에 위로 한번하면서 이제 털어내자 라고 말하는 노래같다...이제 괜찮다고 해주는.
항상 느끼는건데 1절과 2절의 가사는 거의 같으면서도 다른 상황을 나타낼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한 것같아요 진짜 영원히 티키틱해ㅜㅜㅜ 멜로디도 노래도 가사도 신혁님 목소리도 조명도 세진님 연기도 영상도 너무 완벽해요 티랑합니다...🥺❤
듣는데 눈물이 왜 날까... 마음 정리를 너무 미루고 있던 제게 따뜻하지만 하나의 일침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조명 무슨일이예요ㅠㅠ 너무 예쁘다
와... 진짜 영상미 미쳤다... 마음의 청소... 우리가 살면서 사람과 만나고 부딪히며 얻어가는 추억과 상처는 분명 있겠지만,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이 있듯이 새로운 사람을 위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시 채워나가는게 너무 좋네요... 진짜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저도 청소하러 가야겠네요.
하..뭐냐구..방청소가 마음의 청소로 연결되게 하면 울컥할 수 밖에 없잖아요..당신이 볼 풍경을 위해, 마음을 청소하고 다듬는다는 표현이 너무 좋습니다. 따뜻한 신혁님 목소리도 너무 좋았구요. 지저분한 마음 풍경 때 푸른색 조명도 밝아지면서 대비가 너무좋았어요! 오늘도 감사해요 티키틱!
진짜 노래 너무좋다....디테일때문에 다시보게 만드는...연출대박임 연기랑 편집...구도 조명 전부 대박...
다른 영상들과 다르게 영상제목에 소개멘트(심지어 영상 제목까지도)가 없는게 마치 '청소'한듯이 깔끔한게 영상 내용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이런 디테일...진짜...신혁님 반하겠잖아요..
꽃감님 덕분에 다시 한 번 생각나서 왔습니다~ 역시 명곡은 다시 들어도 좋군요 ~.~
와...마음을 청소한다...항상 그랬지만 오늘 또 티키틱의 참신함에 놀라고 가요.. 사랑합니드...
개인적으로 제목이 제일 좋은 것 같음 마음을 청소한다는게 비우고 다시 채울 준비를 한다는 건데 현실적인게 사람이 사실상 비워야 하는 시간이 많다는 거잖아 아무리 시작이 만남으로 시작해도 끝은 매번 헤어짐으로 끝나고 언젠가는 잊혀진 그 공백의 시간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니까 인상깊은 가사인 듯 이게 새 연인에 관한 이야기도 포함하지만 크게 보면 항상 기억이든 감정이든 꽉 끌어안고 놓지 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비워야 할 때라고 일러주는 느낌이여서 좋은 음악이라 생각함
암튼 티키틱 천재라고ㅎㅎ
슬프고 너무 좋다. 집 청소를 사람의 마음으로 비유할 줄은 몰랐어요 한대 맞은 느낌이네요. 무한도전 보다가 이신혁씨 나오셨길래 검색해서 여기까지 들어왔는데 여전히 멋지고 창의적인 콘텐츠 만들고 계시네요. 구독 눌렀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하세요☺️
헤어지고 미련 갖은 다음에 다시 들으니까 또 다른 느낌과 심정이 드네요.. 역시 갓키틱 마음의 안식처랄까..
"언젠가 다시 또 비우게 될 테지만" 가사 여운이...
이제 알고리즘이 가끔씩 티키틱을 보여주네요.
이제는 조금 덤덤한 마음이 되었답니다.
저는 티키틱의 방은 평생 못 치울 것 같아서 그냥 두려합니다.
모든 방을 치워야 하는건 아니니까.
새로운 방이 많은게 우리 마음 속 이니까.
삶을 살아가며 문득문득 찾아가 쉬는 방으로 두렵니다.
2:10
여기가 이제 1000에 75
에에???
이건 그 이제 전에 쓰던 청년들이 놓고 간 거고
잠깐만 저 60 보고 왔는데요?
이거 계속 생각나 ㅠㅜ
2:10에 이미 어두운 곳을 밝혔음에도 어두운 곳이 남아있는 걸 보면 누구라도 어두운 곳은 있을수밖에 없고 그럼에도 그걸 넘어서 사랑한다는 걸 표현한 거 같아요.
방청소할때마다 틀어놓는 노래... 아무리 하기싫은 청소도 자동으로 하게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네요:)
허얼 노래도 너무 좋고 대장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근데... 근데.... 송경님이라니!!!!!!!!! 제가 아는 그 송경님.....?!?!?!?!?!? 영상에서 보고 뭔가 송경님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였어 ㅠㅠㅠㅠ 감격의 눈물 ㅜㅜㅜ
헐 티키틱+송경언니라니
전에 10cm콜라보도 그렇고 제가 누워야할곳이 여기군뇨
맞습니다 제가 좋아하는분들 여기 다 모였어요ㅠㅠ
1:17 와 이거 너무 마음에 와닿는다..누군가를 만나기전에 방(마음)에 있던 누군가와의 추억을 청소하고 새로운 누군가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는거....저는 아직 청소를 더 해야겠네요
2:12 메이킹이 매우 궁금해지는 씬... 과연 그들은 어떤 아무말을 나눴을까
1:11 어쩌면 비슷한 이야기, 어쩌면 각자만의 마음 속에서 정리되지 못한 것들이 쌓여있는 체 살아가는 게 대부분의 사람들일 거라는게 생각이 났네요 보면서 작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티키틱을 좋아할 수 밖에 없음
진짜 하나하나 캐치하고 알아갈 때마다 가사를 들을 때마다 더 좋고 노래 전체적인 느낌도 좋고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행복하네요
당신이 들어올 그 자리 라는게 저는 어쩌면 내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49 마음에 먼지가 쌓인걸 청소하는걸 저렇게 표현하네 티키틱 미쵸~
이신혁님의 작품세계가 너무 좋은것같아요 같은 노래가사이지만 상황이 달라지니까 가사가 다르게 느껴지는것도 너무 좋고 영상을 만든 모든 멤버분들 다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티키틱스러운 살짝 무심한듯 무거운듯한 그 분위기가 좋아요ㅠ 영상은 5분도 되지 않지만 보고 난 뒤 하루이틀 계속 생각나고 곱씹게되는.. 짧은 시간임에도 마음에 들어오는 노랫말과 감성이 언제나 너무 좋아요ㅠㅜㅜ
마음 청소하는데 전 애인이 마음님이었던 것도,,, 또 하나의 포인트네요ㅎㅎㅎ
저만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예전 추억같은것들을 꺼낸다는 그 감정이 느껴져요 추억이 돋는? 그런 느낌
상처입고 더러운 마음속에 다른 사람을 들일수는 없다는 뜻일까요... 다른 사람을 마음 속에 들이려면 손님을 맞는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해요. 너무 포근한 멜로디 잘 들었습니다!
울었음.
그동안 난 미처 청소하지 못한 곳에 누군가를 들여왔구나
와... 이게 벌써 2년 전이야? 왜...? 시간 너무 빨리간다.. 좀만 천천히 가줘...
나는 진짜 처음에 느낌이 빡 오는 노래들만 좋아하는 편이고, 대신 꽂힌 노래들은 주구장창 듣는데 ... 어쩜 티키틱 노래들은 하나같이 내 맘에 쏙 드는걸까... ??... 진짜 너무 좋다 티키틱은 천재야.. 방금 누워서 첫소절 듣고 벌떡 일어남...
송경님 ㅠㅠㅠㅠㅠ 오늘도 완전 다람쥐 ㅠㅠㅠㅠㅠ
티키틱 못버려… 티키틱 못보내… 돌아와 티키틱…
계속 보는데 01:17 뭔가 고백 다음 장면이라 그런가 세진님의 마음 청소를 표현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마음 문 두드려보는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똑똑✊✊
티키틱 맴버 여러분 덕분에 정말 이 좋은 곡을 방을 청소하며, 마음을 청소하며, 기분 좋게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특히 곡들마다 공감되는 가사를 작성해주시고, 날이 갈수록 더 높아지는 퀄리티로 매일같이 감격하며 듣게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만들어주세요. 온 우주가 티키틱을 알게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해드리겠습니다. 티키틱 맴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수무강하세요!
나 이거 맨날 들음 미쳤나바 너무 조아
얼마전 약8년의 첫사랑이자 첫연애를 정리하게 됐습니다.
정확히는 일방적 통보였죠
너무 갑작스레 정리를 하려니 남아있는 추억들과 물건이 자꾸 정리를 방해하고 더 복잡하게 하더라구요. 찢어질듯 아프고 매이고 어지럽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평소에도 좋아하는 노래라 자주들었는데
정말 힘들때 들으니 감회가 새롭고 힘이 되네요 빨리 정리를 끝내면 좋겠습니다 ㅎㅎ
힘내십쇼~
5월 말에 쓴 글인데,
반갑고 신기하고 뭉클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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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May 2021 하루한글
청소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한 주 동안 방을 못 치웠어요.
매일 조금씩 어질러진 방은 어느새 난장판이 되었고
어지러운 방에 생활도 불편, 마음도 불안정해요.
그때그때 치웠으면 별 일 아니었을 일이
쌓이고 쌓이니 생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말아요.
마음도 비슷한 것 같아요.
마음에 찾아오는 원치 않는 작음 감정들을
그때그때 해소하지 못하고 쌓아두다 보니
어느새 마음을 불편하고 불안정하게 만들어요.
이번 주말에는 대청소를 할 생각이에요.
집을 치우듯, 마음 대청소도 해봐야겠어요.
티키틱 분들이랑 이송경 배우님이랑 특별 출연한 마음 배우님이랑 티키틱 비하인드에서만 봤던 안요현님까지 너무 반갑고 노래 너무 좋아요오오
1:20 여기에서 조금 울컥했어요. 보내야하는 과거는 놔줘야하고 잊어야하는 기억은 억지로 끌어안고 있네요... 언젠가 새로운 사람들을 위해서 한번쯤은 비워야할텐데 말이예요..ㅠ
역시 티키틱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공감'인것같다 모두가 갖고있는 감정, 일상, 생각들을 노래로 이야기해주는 좋은 팀이라고 생각
트라우마를 지금까지도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던 저에게는, 아픈 과거를 이제 그만 청소하고 새롭고 좋은 추억들로 가득 채웠으면 한다고 느껴졌어요.
감정도 추억도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으면 좋은 것이라도 받아들이기 벅차더라구요. 티키틱의 노래는 천천히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을 받아 위로가 되네요.
삶이 힘들고 과거에 얽매어진다고 느껴질때마다 보러와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송경언니 너무 조아❤
와 진짜 이번 영상 레전드다.. 이신혁 그는 신인가..?
첨에 까만 티셔츠분 얼굴이 너무 익숙해서 아는 사람인가 한참 고민했는데 이십세들 나오신 분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티키틱은 오늘도 천재...ㅠ
요현님을 여기서 볼줄이야....
페퍼톤스 느낌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노래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들었어요♡
와 진짜 같은 목소리 같은 가사인데 가슴 안 뭉클함을 줄 수 있는 티키틱은 정말 대박인거같아요…
세진의 옷이 흰색이라 마음의 공간이 흰색인거같으면서 흰색이 빛의 3원색이 모두 합쳐져 만들어지는 색깔이라 마음이 꽉차있다는걸 표현하는거 같아서 넘 좋네요••• 티키틱은 언제나 최고다•••ㅠㅠㅠ
진짜..진짜.. 이시녁.. 사랑해.. 내가 많이 아껴.. 이 천재.. 완전 천재여..
이거 들으니까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시원해질 무렵에
그냥 작은 배낭 하나 들고 어느 한적한
시골 동네로 여행 가는 기분임
연출…. 찢었다….
이유 없이 우울해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의도치 않은 곳에서 위로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액자의 어지러운 것들을 닦아내니 비로소 심장(마음) 그 하나만 온전히 드러나는 부분이 진짜 진짜 너무 대박인 거 같아요 연출 너무 최고예요ㅠㅠㅠㅠ
와 진짜.... 와.... 이건 그냥 와...... 말이 안나온다... 헤어지고 난 이후의 쓸쓸함과 새로운 인연울 맞이한다는 그 설렘을 동시에 표현한다는게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청소는 귀찮지만 티키틱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노래는 내가 청소기를 돌려야하는 노래다 청소기 돌리고 올게요
보다가 울컥했네요. 매번 새로운 사람과 사람들을 만나는 건 분명 기쁜 일이죠. 하지만 그 만큼 매번 제 속을 닦고 여유를 만들어놔야 하니까요. 그런 제 노력을 이 노래로 알아주시는 거 같아요.
0:26 이 장면 때문에 끝에 '티키틱x다이슨' 나올줄 알았다ㅋㅋㅋㅋㅋ
연애하던 중 봤던 영상인데요. 연애하던 그 사람과 헤어지고, 헤어짐을 부정하다가, 슬프고 괴로운 시간을 지나 괜찮아질 즈음 우연한 계기로 다시 보게 됐습니다. 정말... 상황이 달라져서 그런가 영상이 새롭네요. 미처 정리하지 못한 마음 구석구석 저도 청소해 보겠습니다. 누군가 갑자기 들이닥쳐도 여유로울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