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은 정말 보기드문 여성캐릭터인듯. 모성을 일순위로 두는 전형적 여성상에서 벗어나 야망을 갖고 정치권력을 휘두르려하는 냉철하고 카리스마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감정적결여가 있는것도 아니고 적당하게 쓸쓸하고 처연해보이는.. 졸라 멋있어.. 이런 여성캐릭터를 구축하고 싶다 후....
예전엔 미실이 말하는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 것이다의 뜻을 몰랐는데 지금은 알것같음 미실이 자기가 가까이한 남자들은 전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무언가를 바랐는데 사다함만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주기만 했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음.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원하지 않고 주기만 하는 게 진정한 사랑이고 사다함은 미실을 진짜 사랑했었음. 하지만 미실 입장에선 아낌없이 빼앗은거고. 아낌없이 빼앗으라는 건 덕만을 그렇게 사랑하라는 뜻이 아니라 덕만에게 진짜 사랑을 받으라는 뜻일듯. 그렇게 해야 덕만의 것들을 빼앗을수있으니까..
@@BangGood2 뭐 지금이야 워낙 배부른 민주주의 사회이니까 군주가 착하고 너그럽고 사랑이 많으면 좋을거 같지만, 저 당시는 지금에 비하면 전쟁이 밥 먹듯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혼돈의 시대였음. 열정과 순수한 충성에 의지해 국가를 통치하는 자보다는 철저한 양육강식과 신상필벌을 통해 권력을 독점한 카리스마 있는 통치자가 필요했을거임. 오죽하면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이 제시하는 공포통치가 지지를 받았겠음. 미실도 충분히 당시 시대상에 적합한 군주가 되었을 수 있다고 생각함.
@김수진제가 이 드라마를 몇년전에 보고다서 최근에 다시 보고 난 후 느낀건 그쪽과 다르네요 제가 느낀건 미실은 왕을 감히 생각조차 하지못했다는 것 덕만이 왕이 된다했을땐 미실 본인은 왜 황후만 되려고했었나 하며 회의감을 가졌던걸로 기억해요 극중에선 왕보다 더 큰 힘을 가졌기때문에 황실을 좌지우지했지만 덕만은 미실보고 왜 진흥제 이후의 신라는 발전이 없었냐 꼬집은것도 결국은 미실을 겨냥한 말이었겠죠 미실은 진심으로 신라를 연모하였고 갖고싶었고 지금의 신국이 되기까지 본인이 어느정도 기여했으며 병사들과 얼마나 많은시련들이 있었겠냐만 덕만과 미실의 그릇은 애초에 달랐고 꿈의크기도 달랐던것 바라보는곳이 달랐던거죠 또 쌀을 마구잡이로 사들여서 재산을 불릴때도 귀족들이나 하던 짓이니 미실도 결국 귀족이기에 그리 했던것이라 생각함 왕이 되려는 자가 본인 배만 채울생각을 하진 않으니깐 그리고 후반에 반란일으켰을때도 충분히 본인힘으로 왕이 될순있었잖아요 그 방식이 공포로 통치할지는 몰라도
늘 미실의 대화는 목적이 분명하고 그것에따라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상대를 통해 듣는, 받아내는 대화였다면 마지막 비담과의 대화는 주는 대화인 것 같다. 사랑에 대한 신념과 사랑을 대하는 방법을, 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이 버렸던 아들에게로. 이 모습에서 미실이 어떻게 매순간 삶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을 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진짜 캐릭터의 입체성에서 작가가 얼마나 천재인지 보임 입체적이고 매력있는 악역이라는 위치를 유지하려고 대부분의 작가는 감정적인 부분이랑 악적인 면모를 분리해서 보여주는데 이 장면은 악적인 면모를 놓지도, 그렇다고 감정이 결여되어 있지도 않음 두개가 공존하는 점에서 너무 독보적인 위치라 생각함
연기를 하랬더니 빙의를 해버림
그니깐요 진짜 미실이 살아돌아온거같음
개웃기놐ㅋㅋㄱㄲㄱㅋㄱㅋㅋㄱㅋㄱㅋ
정답이 적혀있네요!!
@@Min.Y.J 진지충 새끼
@@Min.Y.J '앎'
이런 사극이 왜 요즘엔 안나올까... 개인적으로 사극은 좋아해서 챙겨보는데 선덕여왕이 아직도 최고다..
gno S ㄹㅇ 요즘엔 걍 사극인소판 ㅋㅋㅋㅋ 볼 게 없음
판타지, 인터넷소설같은 사극은 가볍게 만들어도 시청자들이 로맨스에 취해서 시청률 챙기기가 쉬워서 그런듯....
기황후 꿀잼
정확하게는 돈이안됨 제작비가 장난아니라 손익분기점이 너무높아짐
ᅵ너구리 홈커밍ᅵ 요즘 아이돌판치는판국에다가 얼굴형 배우들이 다 하고 잇으니 지금 나오면 안되죠 ㅋㅋㅋ 이런주제로도 절대 못할듯 ㅋㅋㅋ 시청률 20퍼도 안나오는 요즘 드라마 수준ㅋㅋㅋ
고현정은 레전드엿다
박영운 그냥 레전드가 아닌 진심으로 왕대박 레전드
박영운 ㅇㅈㅇㅈㅇㅈ
박영운 ㅇㅈ
솔직히 레전드는 아니고 전설정도
박영운 대물에서도요
비담이 말한 어머니라고 불러드리기라도 할까요 버려서 미안했다 사과라도 하시려고요 마음속으로는 사랑했다? 이 말들은 사실 비담이 너무 듣고 싶었던 말들....
미실은 정말 보기드문 여성캐릭터인듯. 모성을 일순위로 두는 전형적 여성상에서 벗어나 야망을 갖고 정치권력을 휘두르려하는 냉철하고 카리스마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감정적결여가 있는것도 아니고 적당하게 쓸쓸하고 처연해보이는.. 졸라 멋있어.. 이런 여성캐릭터를 구축하고 싶다 후....
구절구절 공감가네요 처연한 욕망과 능력...
ㅇㅈ
Your mother
@@MrSquid5ju 와 수준 낮다
님들아 저런 캐릭터는 예전에도 있었어요ㅋㅋㅋㅋ 뭔 보기 드문 여성캐릭터야 나는 그냥 모성애를 가진 캐릭터든 저런 여장군캐릭터든 다 각자가 가진 개성이라 생각하고 봤구만 이분들은 왜케 이상한 쪽으로 집착을 하실까...
진짜 미실은 뭔가 고귀하다 무언가 품위를 잃지 않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쯤되면 넷플릭스는 선덕여왕 방영해줘야한다 미실의 명연기를 이대로 묻히게 둘 순 없어ㅠㅠ
이건 진짜 인정... 다시 보고 싶다
1~2화에서 다들 하차할듯... 초반 발연기 심한분이 한분 계셔서 ㅋㅋㄱㄱㅋ
진심 이 정도면 선덕여왕이 아니라 썬더여왕 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판타지 스러워서 요즘 20대 애들까진 보여주면 볼듯. 자기 어릴때 하던건데 판타지적 요소도 많아서 호기심 으로 볼듯.
추억보정이지. 지금 선덕여왕 나오면 촌스러워서 못 봄.
있지않나요? 왓챠에서 본건가; 있었던거같은데
고현정 목소리가 너무 찰져..하..
fullmoon 98 ㅇㅣ 미실에게 그런건 없어 할때
그 없어가 개 쫀득찹쌀쫀지
나를_왜_구독함
ㅋㅋㅋㅋㅋㅋㅋ 디테일 무엇 ㅋㅋㅋㅋㅋ
딕션
예전엔 미실이 말하는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 것이다의 뜻을 몰랐는데 지금은 알것같음
미실이 자기가 가까이한 남자들은 전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거나 무언가를 바랐는데 사다함만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주기만 했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음.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원하지 않고 주기만 하는 게 진정한 사랑이고 사다함은 미실을 진짜 사랑했었음. 하지만 미실 입장에선 아낌없이 빼앗은거고.
아낌없이 빼앗으라는 건 덕만을 그렇게 사랑하라는 뜻이 아니라 덕만에게 진짜 사랑을 받으라는 뜻일듯. 그렇게 해야 덕만의 것들을 빼앗을수있으니까..
ㄷㄷㄷ
와 소름돋아...
아 이제야 이해됐어요...와.. 감사합니다.
와...
헐 이 대사의 뜻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미실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듯 해보이지만 미실은 신라를 사랑했구나..하긴 사랑의 대상이 꼭 인간일 필욘 없지
신라를 향한 집요한 소유욕 만큼이나 소유물에 대한 모성애도 강했던.. 오묘한 캐릭터
3:23
미실이 덕만을 이기지 못한 이유는 미실은 왕후가 되는것이 목표였고 덕만은 왕이 되려 했었음.
그 꿈의 크기가 다른데 어떻게 미실이 덕만을 이겨..
여리고여린사람의마음으로 너무나푸르른꿈을 꾸는구나...진짜 너무나멋진명언 어머니라부를필요없다며 미실다운 모성애를주고감 결국엔 미실의조언을듣지않은 비담은 덕만을가지지못하소 안타까움죽음을맞이했지. 비담이죽을때 미실의말이 딱떠올랐음
사랑이란게 없다며 어머니라 부를 필요 없다면서
걱정이 되서 그런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고 가죠... 미실다운 모성애...
안봐서 그러는데 비담은 왜 죽어여?
고현정 정말 이뻣던때
@@유유-f1j4x 자기를 버렸다고 오해하여 반란일으킴
1:22
연기대상 최초 조연이 대상탔는데 논란이 하나도 없었고 모두들 인정 고현정 연기하나는 진짜 대박이다
난 미실 죽었을때 선덕여왕 이제 끝난줄 알았엌ㅋㅠ ㄹㅇ주인공급
췍 췍 저도요ㅋㅋㅋ마지막회인줄
실제로 미실죽고시청률 떨어짐 ㅋㅋㅋ
실제로 미실죽고안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도 웃기다 ㅋㅋㅋ
50몇화였음 아직도 생각나넹
여리고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 꿈을 꾸는구나..
마지막까지도 명대사 남기고간 미실세주..
“제 연모는 제가 알아서 할 것입니다”
“걱정이 되어 그런다”
이거 진짜 아들하고 엄마 같아 ㅜㅜ
진짜 엄마랑 아들맞아요......
@@강인하-c5v 그거 알고 쓴 댓글 같아요..ㅎㅎ
@@강인하-c5v 에휴...
@@강인하-c5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댓글 왤케 웃기고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눈치 없는데 착한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
@@kejkej203 그냥 눈치 없는 게 다인듯 ㅋㅋㅋ
나는 그 대사가 아직도 생각남. 미실은 왕후가 되려 하였고 덕만은 왕이 되려 하니 그 꿈의 크기 자체가 달라 덕만이 이길수 밖에 없는 싸움입니다.. 김유신이 했던 말임. 개멋있음. 꿈의 크기자체가 달랐으니 덕만이 이길수밖에 없는 싸움이지.
미실의 죽기전 마음 - 한없이 여린 내 아들이 걱정됌 하지만 표현하기가 겁나고 정을 주고 떠나면 비담이 슬퍼할까봐 끝까지 매정의 선을 지킴 하지만 걱정이 되어 그런다 이말 표현만큼은 미실이라도 숨기지 못한 비담의 사랑인거같다.
저는 미실이 죽는 회차에 다음 회 예고 대신에 그동안 미실이 했던 말들을 요약해서 보여준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한번에 옛날 장면들을 다시 다 본게 너무 좋더라구요
이제 이 미실의 시대이옵니다. 하고 끝나죠..
@@swb7051 이미 방송 할때부터 연기 대상을 예상하고 있었던거죠.
드라마 제목을 미실..이라 했어야 했음 ㄷㄷ 미실.비담.천명공주. 세 사람 연기가 젤 기억에 남음.
Ji Woon Yun 그거 ㄹㅇ 씹인정
Ji Woon Yun 다른 연기자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렇지 이 때 이요원도 평타 이상으로 잘했어요... 묻힌 것 뿐이지 ㅠㅠ
ㄹㅇ
연기 구멍이 몇 있긴 했죠 어린 마야부인이나 대남보랑 등...
알천랑 진짜 오열하는 거 최고였는데
진짜 미실 연기 다시보니까 감탄하게된다...
버린아들 이용은안한 최소한의염치와 당당함.. 악녀라지만 깔끔한 캐릭터 차라리 미실이통치했더면
정현이 알게 모르게 비담을 도왔지만 생색은 커녕 오히려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위악으로 비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 모습...
미실은 군주감은 아니죠. 사랑은 아낌없이 빼앗는다고 생각하는데 사다함을 연모하는 마음으로 신국을 연모한 미실이 통치했다면? 끔찍합니다
@@BangGood2 뭐 지금이야 워낙 배부른 민주주의 사회이니까 군주가 착하고 너그럽고 사랑이 많으면 좋을거 같지만, 저 당시는 지금에 비하면 전쟁이 밥 먹듯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혼돈의 시대였음. 열정과 순수한 충성에 의지해 국가를 통치하는 자보다는 철저한 양육강식과 신상필벌을 통해 권력을 독점한 카리스마 있는 통치자가 필요했을거임. 오죽하면 마키아밸리의 군주론이 제시하는 공포통치가 지지를 받았겠음. 미실도 충분히 당시 시대상에 적합한 군주가 되었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미실은 통치자의 면모는 있었으나 자기 배를 불리기만 했죠
전형적인 귀족의 모습
@김수진제가 이 드라마를 몇년전에 보고다서 최근에 다시 보고 난 후 느낀건 그쪽과 다르네요
제가 느낀건 미실은 왕을 감히 생각조차 하지못했다는 것
덕만이 왕이 된다했을땐 미실 본인은 왜 황후만 되려고했었나 하며 회의감을 가졌던걸로 기억해요
극중에선 왕보다 더 큰 힘을 가졌기때문에 황실을 좌지우지했지만 덕만은 미실보고 왜 진흥제 이후의 신라는 발전이 없었냐 꼬집은것도 결국은 미실을 겨냥한 말이었겠죠
미실은 진심으로 신라를 연모하였고 갖고싶었고 지금의 신국이 되기까지 본인이 어느정도 기여했으며 병사들과 얼마나 많은시련들이 있었겠냐만 덕만과 미실의 그릇은 애초에 달랐고 꿈의크기도 달랐던것
바라보는곳이 달랐던거죠
또 쌀을 마구잡이로 사들여서 재산을 불릴때도 귀족들이나 하던 짓이니 미실도 결국 귀족이기에 그리 했던것이라 생각함
왕이 되려는 자가 본인 배만 채울생각을 하진 않으니깐
그리고 후반에 반란일으켰을때도 충분히 본인힘으로 왕이 될순있었잖아요
그 방식이 공포로 통치할지는 몰라도
늘 미실의 대화는 목적이 분명하고 그것에따라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상대를 통해 듣는, 받아내는 대화였다면
마지막 비담과의 대화는 주는 대화인 것 같다. 사랑에 대한 신념과 사랑을 대하는 방법을, 생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이 버렸던 아들에게로.
이 모습에서 미실이 어떻게 매순간 삶에서 최선을 다해 사랑을 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2:11
이때진짜 고현정 미실연기 대박이였지..소름돋게잘했어ㅠ다신이런드라마없을꺼야ㅠ
진짜 이때 미실연기 대박이였죠!!
고현정 연기력논란 = 이재용 거지논란
동급이라고 봄
ㄹㅇ 역대급
킹갓대 ㅋㅋㅋ이재용 거지논란ㅋㅋ
ㅋㅋㅋㅋㅋ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연기가 다 똑같음 이제 식상함
이재용 거지논란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봐도 고현정의 미실연기는 소름끼친다..
정빈 고현정이 연기를 잘한 것도 있는데 미실 캐릭이 너무 잘어울렸음 전지현 천송이처럼
다휘 아 인정ㅋㅋㅋㅋㅋ개잘어울림ㅋㅋㅋㅋ걍 미실 역 하려고 태어난줄
고미실이라고 불렸죠
지금봐도요.. 이게 몇년전이야…,
실제라서 그래요
아이러니하죠 파란만장 인생 마지막에 결국 자기 임종을 지킨건 버려진 아들..
진짜 대사 오진다....ㅠㅠ
"덕만공주님은 신국 그 자체입니다"
"여리디 여린 사람의 맘으로 너무나 푸른 꿈을 꾸는구나"
당시이거볼때 덕만공주가 나쁜게아니라 내가미실을 너무 좋아했고 비담과 미실과의 관계가 슬프면서도 비담이너무 불쌍하면서도 내가너무 좋아했어서 괜시리 덕만공주 미워했었던기억이난다.....
진짜 짜증났었는뎈ㅋㅋ물론저때는ㅋㅋ
이래서 아직 이 드라마를 잊지를 못하지 ㅋㅋ
레전드 ㅠㅠㅠ 고현정이 진주인공이었던 드라마
아진짜 이거보면서 엄마랑언니랑 휴지채잡고 엄청엉엉운게 생각난다 진짜 ㄹㅇ너무슬펐었는데 아 다시봐도 울컥하네...진짜 고현정대단했다....bb
여리고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나도 푸른 꿈을 꾸는구나… 어떻게 이런 대사를 썼지
진짜 캐릭터의 입체성에서 작가가 얼마나 천재인지 보임 입체적이고 매력있는 악역이라는 위치를 유지하려고 대부분의 작가는 감정적인 부분이랑 악적인 면모를 분리해서 보여주는데 이 장면은 악적인 면모를 놓지도, 그렇다고 감정이 결여되어 있지도 않음 두개가 공존하는 점에서 너무 독보적인 위치라 생각함
천명의 휘둘리고 뺏기고 협박당하는 연기,
미실의 사랑했기에 얻고싶었다를 눈에 보여주기라도 하듯 실천에 옮기는 연기,
비담의 사람이 사람에 의해 변한다는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연기.
감히 말하건데 사극중 이렇게까지 기억에 남는 연기는 없는것같습니다.
이런 배우가 리턴에서 연기력 논란? 진짜 아니다..
전작에서 너무 연기가 레전드 찍어버리면 똑같이 연기 잘해도 시청자 본인들이 전작 캐릭터와 겹쳐보면서 위화감 느끼는 게 있음
@@creamtaji5724 음 고현정이 선덕여왕찍고 쉬다 리턴찍은것도 아니고 ㅋㅋㅋ그건 아니라고봄 ㅋㅋㅋ
리턴 고현정부분 장난아니였는데 연기력 논란이라니
연기력논란은 고현정바통이어받은 박진희가있었구 고현정은 스텝들과의마찰 그런얘기가있었어요
아무리 연기를 잘하는 배우도 대사조차 못 외워서 프롬프터까지 띄워달라 할 정도면 대사조차 안 본 건데 연기력 논란 생길만함;
미실연기는 볼때마다 가슴떨리고 미실을 보는 것만으로 정말 황홀해요 악역이라는 것을 잊게하는 고현정씨.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언제나 고현정씨 팬입니다♥♥♥
1:32
이건 진짜 이 두 사람이 살린 드라마임. 미실과 비담은 내 인생 최고의 사극캐였음. 예쁘거나 잘생긴걸 떠나서 둘 다 너무 멋있었어ㅠㅠ
또 사극 연기 하는거 보고싶다..... 미실 역할 진짜 최고였다.... 연기 할때 눈썹 올라 가는것 조차 멋지네 진짜.......
고현정 김남길 너무 잘해.흐어어어어ㅠㅠㅠㅠ
미실이 죽고 거의 반토막난 드라마를 살린건 비담 이었는데 비담미져 죽고 진짜 반토막 난 드라마
비담죽고 끝났는디요
@@울어라지옥참마도-u7s 내가 그얘기하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원래 역사에서 비담의 난으로 인해 비담은 죽는데요.. 왜곡할순 없잖아요?
비담이죽는게 마지막화였는데 엌ㅋㅋㅋㅋ
거의 야인시대 중년으로 넘어간거랑 다름없는 상황...ㅠㅠ
미실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선한 역할인 덕만이를 싫어했던 기억이 난다
선덕여왕은 진짜... 미실때메 봄;;;
고현정이 이렇게 이뻤나
mun 2 내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니라
ㄹㅇ 여신 ㅋㅋㅋㅋㅋ 놀람
@최윤오 2:12
이상하다 어렸을때봤을때는 비담이 엄청사납고차갑게생겼다고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지금보니까 왜이렇게 순딩하시지
아무리봐도 이요원은 네임벨류에 비해 연기력이 늘지를 않네..고등학교 때부터 기억나니까 못해도 이요원이 연기한지 17년은 됐다는건데..이요원 연기가 내 월급이구나ㅠㅠ
박마카오 ㅋㅋㅋㅋㅋ 인생 딱하노
유승호도
고현정이 미실을 너무 멋있게 연기했다.. 덕만보다는 미실같은 여자가 되고싶다 멋있어ㅠ
역시 미실ㅠㅠ
한국 드라마 역사에 남을 위대한 연기였다 고현정의 미실은...... 비담또한 레전드였고
미실:여리고 여린...사람의 마음으로,너무나 푸른꿈을 꾸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봐도 눈물나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여리고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나 푸른 꿈을 꾸는구나..'
진짜 고현정 연기 이때 후덜덜했어요...잊을수가 없다. 그 정확한 톤..
연기도 연기지만 너무 예뻐..ㅠ_ㅠ 인형이냐고..
뭐랄까...왠만하면 난 악당의 죽음에는 눈물 안 보이는데...이 여자, 내가 본 악당들 중 처음 눈물보이게 한 악당이다...ㅠㅠ
정말 이부분은 레전드오브 래전드다... 이거보면서.. 많이 빠져들었던 기억이나네여 ..
둘다 연기 오진다..... ㄷ ㄷ ㄷ ㄷ ㄷ
시나리오 작가도 진짜 대단하다. 이걸 어찌 쓰시는 건지..
미실 연기최고
이때펑펑울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와중에 미실 미모 연기력 미쳤고 ㅠㅅㅠ
목소리톤, 발음, 표정, 눈빛, 그냥 모든게 완벽해...그냥 완벽하다.
다시보고싶은 드라마
솔직히 선덕여왕 흥행에는 미실이 다했음ㅠㅠㅜ진짜 보지도 못한 악역이고ㅠ한치도 흔들림없는 야망가ㅠㅠ실제로 미실 죽고 선덕여왕 시청률 많이 떨어짐ㅠ 그 뒤로는 비담이 멱살잡고 끌고갔지
선덕여왕 미실과 비담은 레전드.. 진짜 선덕여왕같은 사극 근 15년간 없는듯
불쌍한 비담~~왜 ! 버렸어요.
비담 사랑한다~~
어떻게 단 1초도 눈썹이 가만있질 않지
이댓때문에 눈썹밖에 안보임ㅜㅜ
몰라 근데 안 이상한게 싄기방긔
감정선
L민정 ㅋㅋㅋㅋㅋㅋㅋ인정ㅋㅋㅋㄱ
2:11
미실 진짜 싫어했는데 저렇게 미실 죽고나서 엄청 울었음ㅋㅋㅋㅠㅜㅠ
연기도 연기지만 대사 퀄리티 지리네 ㅋㅋ 넷플에서 고퀄사극 내줬으면..!
진짜 캐릭터 자체가 역대급임. 이런 입체적인 캐릭터가 진심 한국 드라마 역사상 없음 ㅠ
2009년으로 돌아가고싶다.ㅠㅠ 비담 내 인생캐 였다.
드라마보는사이에 미실한테 정들어버렷다
넷플릭스 에 뜨면 세계 1위 될 드라마. 고미실은 미모와 연기력을 여기 다 썼네
비담 진짜 잘생겼네..
선덕여왕꺼 많이 올려주세용
아 고현정 진짜 이쁘다 드드
아니 눈썹얘기는 왜 댓글에 달아놔서 집중 못하게 ㅜㅜ
여리고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도 푸른 꿈을 꾸는구나
사람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내 사람은 그럴 수 없어…!
지금봐도 정말 연기 소름이다ㅜㅜ 무엇보다 목소리가 이쁘다...
3:40 아직도 생각나는 명장면. 미실의 비담에게 향한 슬픔, 과거의 단편을 느낄 수 있게 해준 한 장면.
저런 목소리톤을 살려서 연기하다니 ..지나고보니 더 대단 ㄷㄷ ㄷ
이 드라마는 미실과 비담이 대히트를 쳤지 드라마제목을
미실+비담= '미담' 또는 '비실'
으로 해야함.
박민호 비실은ㅋㅋ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없어보여ㅕㅌㅋㅋㅋ
비실 존나웃김ㅋㅋㅋ
비실이러고있네ㅋㅋㅋㅋㅋㅋㅋ
실비보험도 괜찮고
아 집중하고 있다가 비실때문에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실 역에 고현정을 캐스팅한 것은 정말 신의 한수.. 진짜 연기 너무 잘햇음
극본진짜 미쳤다...연출로는 표현안되는 소름..
미실의 반지 미실의 아름다운 옷들...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나 푸른꿈을 꾸는구나 ... 이부분 존나 뭔가 섹시하면서 지린다...ㄷㄷ
미모와 재능과 관록이 어우러진 천재적인 연기.
사람이 못표인것은 위험한 것이래 ㅜㅜㅜ 진짜 선덕여왕 못놓는게 볼때마다 미실이 진짜 최애라 그럼 ㅠㅠ 매번 볼때마다 새롭네 미실
3:43 레전드 대사......
고현정 때문에 계속 다시 찾아보는 드라마
이건 진짜 레전드......
고현정..진짜 연기,빠져든다..본건데도 빠져든다..
연기란..이런거다..를 보여줌..
고현정.. 진짜 연기는 최고십니다
너무나 푸른 꿈을 꾸는구나...
와 딕션도 목소리도 고급지다
진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지.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이었던 미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미실 명대사 부분만 올려주실순 없으신가요??ㅠㅠ 미실 너무 팬이라서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고현정 커리어중 연기는 정말 감탄이 나오는 연기였죠
저 순간 미실의 모정이 느껴진다. ㅠㅠ
각본도, 대사도, 연기자도 너무 3박자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미실은, 진짜 최고의 악녀이자, 걸크러쉬하고, 멋지고, 이렇게 이해가 되고, 같은 심장으로 보는 캐릭터로 유일하다.
선덕여왕의 주인공은 미실이었죠. 연기란 이런것..보여준듯..진짜 대박이었어요
여리고 여린 사람의 마음으로 너무 푸른 꿈을 꾸는구나 이 드라마 명대사.
와 어머니라고 불러드리기라도 할까요에 그냥 면전앞에서 비웃는거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
미실나올때 그 노래를 잊지못하는데...
3:11 끝까지 인정할 수 없었지만 비담을 어엿비 여기는 모습...흔한 부모님 잔소리 레퍼토리 “걱정이 되어....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