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소리가 작거나 음악이 너무 크게 들리는 경우❗️ 제가 아직 유튜브 초짜라.. 동영상 편집을 독학하다 보니 생긴 실수입니다 ㅜㅜ 쉽게 설명하자면 제가 확인한 사운드 수치와 실제로 확인해야 하는 수치가 달라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저도, 유튜브 올리기 전에 확인을 부탁하는 주변인들도 모두 컴퓨터 스피커로 듣다 보니 아무도 음악이 크다거나 말소리가 작다고 생각하질 못했답니다.. 🥲 ⭐️해결 방법..이라고 거창하게 말할만한 건 딱히없지만.. 이어폰으로 시청하시는 경우 말소리는 묻히고 배경음악은 훨씬 크게 들리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컴퓨터도 핸드폰도 이어폰보다는 스피커를 사용해 주시면 그나마 잘 들립니다. ⭐️2021년 2월 27일에 업로드 한 [역사 속 남자아이는 왜 치마를 입었을까] 영상부터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영상은 괜찮을거예요(.. 아마도..??😬) 아직 능숙하지 못해 더듬더듬거리며 만들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 2:01 의 그림은 외제니 황후가 아닌 황후의 측근 아드리엔 빌뇌브-발지망입니다. 외제니 황후가 완전히 초록색인 드레스를 입은 그림이 없어 외제니 황후와 함께 있는 측근의 그림을 대신 자료화면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지금보니 설명을 쓴다면서 홀라당 빼먹었네요... ㅠ
색감이 무척 아름답긴해요,, 초록색이 이리 고급스러워보이고 고울 줄 몰랐거든요,, 눈은 즐거웠네요,, 포기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이해가 가는 게 이상하다 느끼지만 지금처럼 색채도 자유롭지 않은 시대라고 하니깐요,, 그럼에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다니 씁쓸하네요,, 매력적(?)인 영상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옛날 뷰티 역사는 진짜 너무 재미있음ㅋㅋㅋㅋ 하이힐과 양산의 기원은 서민들이 바닥에 뿌려대는 오물들이 옷에 튀지 않기위해 생겨난거고 눈이 커보이기 위해 식물의 독을 넣어 동공을 팽창시켰는데 이 독이 너무 강력한 독이라 많이 사용해서 실명하고 환각보고 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음. 진짜 바보같은데 너무 안타까워..ㅋㅋㅋ
헐 제 초딩때 역사랑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한 블로거 맞으세요? 감자의역사???? 눈숑눈숑 밀퓌유...맞아요?????? 헉....그때 밤새서 블로그 보던 13살 초딩이 지금 미술대학교 갔습니다 제 진로에 삽을 한숟갈 퍼주신분 최근 근황을 보니까 너무 기쁘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앗!! 안녕하세요 네네 감자의 역사 맞아요 ㅋㅋ 제가 역사 글 쓴지 10년이 다 되어가니 이렇게 성인이 되신 어린이 독자님들을 다시 뵙네요!! 블로그 할 때 애기 독자님이 이렇게 많으셨는지 요즘 더더욱 실감하고 있습니다 ㅋㅋ 제 글이 장래를 선택하시는데 영향을 미쳤다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관심이 생겼다 해도 대학까지 이어가는 길에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정말 멋져요!! 이렇게 다시 뵈어서 반가워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
@@nsnshistory 헐 진짜 신기하다..오늘도 국사공부하다가 눈숑눈숑 밀푀유님 생각났었는데 갑자기 유튜브에..ㅇㅁㅇ 저 중고등학교때 완전 팬이었어요!!! 얼마나 팬이었으면 거의 십년가까이 된거같은데 아직도 역사공부할때마다 밀푀유님 종종 생각나요 심지어 오늘도!!!! 너무 반갑네요ㅜㅜㅜㅜㅎㅎ
@@nuo5137 아무리 조선이 흑역사였다해도 꼭 이런식으로 조상을 비하해야 속이 풀리나요? 과거에 어땠던게 뭐가 중요함? 조선이 낙후됐었다는거 모르는 한국인도 있나? 마치 일본 우익새끼들이 우리나라 비하하듯 글을 싸지르고 자빠졌네? 인체에 무해했던 염료를 썼던게 똑똑한거냐 아님 비소같은 독극물로 염색을 했던게 똑똑한거냐? 조선 칭찬에 알레르기 반응보이는 님같은 인간들 진짜 구제불능..ㅋ
영국인들이 특히 초록색에 환장했죠. 당시 초록색은 변색이 심해서 변색없고 선명한 초록색 어디 없나~ 하던 유럽인들 앞에 셸레 그린이 나타난 겁니다. 희생자를 집계할 순 없어도 얼마나 팔렸는가는 집계가 가능하던데 영국에서 일주일 간 생산된 것만 2톤에 달했다네요. 무려 100년이 지나서야 금지되고... 참
독극물을 입고 독극물을 들이마시며 살았던 거군요, 저 시대 사람들은ㄷㄷ 어휴 끔찍해라ㅠ 그와중에 외제니 황후의 초록빛 드레스는 정말 죽여주게 예쁘네요. 갑자기 생각난 겁니다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는 자신의 녹색 눈동자에 잘 어울리는 녹색 드레스를 곧잘 입던데 거기에도 비소가 들어가 있던 게 아닐까 궁금해졌어요. 작중에 빅토리아 여왕과 나폴레옹 3세가 언급되니까(레트 버틀러 왈, 나폴레옹의 빈약한 아류같은 사나이) 당시 시대도 얼추 맞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맞아요!! 세상에 ㅋㅋ 유튜브 하면서 중학생일 때 제 블로그 보셨던 분들이 이렇게 많으신지 처음 알게되었어요 ㅋㅋ 이렇게 아가들이 많은 줄 알았으면 수위조절을 더 했어야 했는데 싶기도하구요.. @.@ ㅋㅋㅋ 이제 대학생이 되셨다니 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다시 뵈어 넘 반가워요❤️
빅토리아 시대에 화장품에는 중금속인 납과 수은이 대량으로 첨가되었죠 그런데 그화장품들은 대박을 쳤습니다 얼굴을 하얗게 만들어 줬거든요........물론 부작용은 당연히 따랐죠 그외에도 당시에 유통되던 사탕같은 가공식품류에도 대량의 독극물같은 염료들이 첨가되었죠 심지어 우라늄도 당시에는 염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비소는 그냥 애교였죠 당시에 비소중독은 사람들은 몰랐겠지만 너무 흔해서 당시에 사람들의 시신에서 비소가 검출되는건 당연했을 정도 였죠
헉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집이 초록색 벽 투성이었는데 혹시 이 이유도 있었을까요 ! ㅜㅡㅜ 초록색은 귀해서 귀족이 입었다는 이야기만 패션역사에 있더라고요 ( 패션 관심이 많아서 패션 역사책을 많이봐요 ) 어디에도 이런 이야기는 없던데 너무 무섭네요 현대 의상이나 빈티지 의상에 녹색에도 있을까요 ? 아니겠죠 !
블로그 올라왔을 때도 재미있게 읽었던 내용인데 영상으로 빠르게 올라왔네요! 현재는 초록을 밀어낸 파랑으로 인해 파란색 처돌이가 되었지만 어린시절에는 초록 처돌이(특히 노란기 없는 진초록..)여서 초록 색연필만 따로 챙겨다닐 정도였거든요 ㅋㅋ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10:18 에 나온 드레스 색감이 가장 취향이네요+_+ㅋㅋ 한편으론 저 시대때 초록 처돌이로 태어났으면 저도 단명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8ㅅ8ㅋㅋㅋㅋ 아참 이건 영상제작..?에 관련된 생각인데, 현재 쓰시는 폰트도 가독성이 충분히 괜찮긴 하지만 좀 더 빤듯한(?) 폰트를 쓰면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자막 디자인도 현재 디자인인 대신에 폰트가 쪼오금 더 작아지고 + 이 되면 상자 크기가 계속 변하지 않아도 되어서 자연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봅니다. (가로가 꽉 차면 영상 자료들을 가릴까봐 유심히 봤는데, 테두리가 없어지고 폰트가 줄면서 막대 두께가 조금 작아지면 기존 색상도 불투명한 흰색이라 크게 거슬리지 않을 것 같아요!) 마지막 참고문헌은 구독자들이 크게 자세히 정독하거나 보진 않을 것 같아서 폰트 크기가 좀 작아지더라도 좀 더 서류에 잘 쓰이는 느낌의 폰트로 올려주시거나, 더보기란에 기재해주시는 게 깔끔해 보일 것 같아요.(특히 링크의 경우 링크주소가 길어서 복잡해 보이더라구요. 슥 지나가는데도 눈에 보여서... 근데 더보기 기재시에는 블로그 긁어가는 사람들이 해당 링크에서 봤다면서 따라할 수도 있긴 하겠어요...ㅠㅠ) 제가 관련 전공자나 제작경험자인것도 아니고 그냥 유튜브 영상들 종류 안따지고 열심히 보다가 생각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추후 제작하실때 참고만 부탁드려요! ㅎㅎ
초록색이 깊은 매력이 있죠 자연적이면서도 눈에 띄는 포인트 컬러도 되구요😊 저는 나이들수록 초록색이 참 좋더라구요 식물도 좋고... (왜인지 제 손에만 오면 다 죽고 있긴하지만...ㅠㅠ) 영상 관련 길게 조언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 이 영상이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더듬거리며 만들어봤던 영상이라서 부족한 점이 많아요 ㅠㅠ 자막도 지금은 프로그램을 따로 쓰는데 이때는 하나하나 적어넣었고요 ㅋㅋㅋ (저렇게 흰 테두리선에 회색 배경 자막인 영상을 보시면 아 얘가 예전에 만든거구나 하시면 된답니다 ㅋㅋㅋ) 안그래도 저도 똑떨어지는 글꼴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반듯한 서체로 noto sans를 해봤는데 그건 또 너무 교과서같아서 지루해보인다 해서 자막 글꼴은 계속 고민중이에요 ㅠ (혹시 noto sans는 어떨 거 같으신가요🤩?) 참고문헌 같은 경우는 초기 영상들 제외하고는 다 더보기 누르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링컨이나 앨리스 같은 경우는 모두 참고문헌이 더보기에 있답니다 말씀해주신 것도 있으니 앞으로도 더보기에 넣어야겠어요 ㅎㅎ 이렇게 긴 댓글 달아주시는 거 정말 마음과 시간 써주셔야 가능한 일일텐데 ㅠㅠ 감동..💕 감사합니다 😭😭
@@nsnshistory 앗 넘나 빠른 답글을 달아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이쪽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상제작 잘 아는 것도 아닌데 영상관련 디테일 말씀드리는게 좀 오지랖 같기도 하고.. 뭣보다 잘 아는 것도 아니면서 주제넘는 이야기 아닐까 혹시 오히려 유튭 시작하신 초기에 제작 적응하느라 애쓰시는데 맥빠지게 해드리는거 아닌가 걱정했거든요ㅠㅠ 말씀해주신 폰트는 가독성 좋은 폰트 같은데, 본문까진 아직 잘 모르겠지만(ppt 대표글꼴인 맑은 고딕?같은 느낌인거 같아요!) 크기를 좀 작게 했을 때 영상내 참고문헌 표기용으로는 확실히 좋을것 같아요ㅎㅎ 가독성 좋고 반듯한느낌의 서체들은 사실 보다보면 그게 그거같기도 하고 비슷해보이고 헷갈리더라구요;ㅅ;....샘플 보면 똑같아 보이기 시작하고...그런데 또 적용시켜보면 전체 느낌은 또 다른것 같고 @_@... 유일하게 좀 구별이 간다 싶은 건, 완전 정자체로 각진 반듯함! 느낌보단 약간 굴곡진 느낌이 들어간게 덜 지루해 보이는 느낌이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 돋움체, 강HY체 둘다 가독성은 좋은데 후자가 미세하게 덜 촌스런 느낌인것처럼요) 상업용 무료폰트 중에 경기천년서체들도 괜찮을 것 같구요...! 더보기란 말씀드린 건 몇초 잠시 나오는 화면에 기재하는 게 폰트 종류나 크기 탓인지 원문링크/출처는 사실 크게 눈여겨보지 않을 듯한 구독자의 시선에서는 영상 내에서 빼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빼낼 경우는 더보기란에 쓰시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이전 영상들에 기재된 건 제가 못봤네요 ㅠuㅠ 꼭 출처표기가 필수인 경우가 아니면 꼭 더보기란+영상 내에 이중으로 표기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어느쪽이든 편하신대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지만 영상 속에 넣어주실 경우는 원댓처럼 한 슬라이드 내에 전체적으로 보기 좋게 되면 금방 지나가더라도 더 깔끔해 보일 것 같아요!
@@hortensia9881 제가 이번에 올릴 영상은 (금요일에 올리는 거로 요일을 바꿀 생각이라 모레 올라올 거지만..) 말씀하신대로 자막을 바꿨답니다! 안그래도 바꾸려고 고민 중이었던 거라 나랑 동의하는 분이 계셔! 싶어서 더 마음 편히 바꿀 수 있었어요 ㅎㅎ 늘 사진 가리는게 신경 쓰였어서 배경대신 테두리를 넣어보았는데 보시기에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Despite evidence of its high toxicity, Scheele's Green was also used as a food dye for sweets such as green blancmange, a favorite of traders in 19th-century Greenock; this led to a long-standing Scottish prejudice against green sweets.
❗️말소리가 작거나 음악이 너무 크게 들리는 경우❗️
제가 아직 유튜브 초짜라.. 동영상 편집을 독학하다 보니 생긴 실수입니다 ㅜㅜ
쉽게 설명하자면 제가 확인한 사운드 수치와 실제로 확인해야 하는 수치가 달라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저도, 유튜브 올리기 전에 확인을 부탁하는 주변인들도 모두 컴퓨터 스피커로 듣다 보니 아무도 음악이 크다거나 말소리가 작다고 생각하질 못했답니다.. 🥲
⭐️해결 방법..이라고 거창하게 말할만한 건 딱히없지만.. 이어폰으로 시청하시는 경우 말소리는 묻히고 배경음악은 훨씬 크게 들리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컴퓨터도 핸드폰도 이어폰보다는 스피커를 사용해 주시면 그나마 잘 들립니다.
⭐️2021년 2월 27일에 업로드 한 [역사 속 남자아이는 왜 치마를 입었을까] 영상부터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영상은 괜찮을거예요(.. 아마도..??😬)
아직 능숙하지 못해 더듬더듬거리며 만들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 2:01 의 그림은 외제니 황후가 아닌 황후의 측근 아드리엔 빌뇌브-발지망입니다.
외제니 황후가 완전히 초록색인 드레스를 입은 그림이 없어 외제니 황후와 함께 있는 측근의 그림을 대신 자료화면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지금보니 설명을 쓴다면서 홀라당 빼먹었네요... ㅠ
헛..!! 눈숑언니 저 동문인거 같은데..!! 학교 커뮤에 연재해주시던 시절부터 너무 재미있게봤는데 대박..!!
괜찮아요 :)
7ㅇㅅ
정성 가득 들어간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당
집중해서들을수있어 좋아요 ㅎ
오.. 그래서 만화에서 독약을 표현할 때 약간 구리구리한 초록색이 디폴트가 된건가... 재밋당
구리구리한 초록색 ㅋㅋㅋㅋㅋ 터졌네요
아 좋 100이라서 못누름
아 이제 좋 103임 눌러도 됨
내가 누르면 좋 104
@@도피안-b4j ㅋ
아 그런가보다
예전에는 정말 옷만 입어도 죽는 시대였군요. 그런데 지금도 가습기세정제써서 죽고 소독제 써서 죽고.. 미래에 보면 지금도 무지한 시대일수도..
@@user-wq8vs4it2q 옛날에도 비소의 위험을 학자들은 알고 경고했다네요 그래도 유행이라 입었다고.. 가습기 살균제도 쓰는 사람들은 모르고 썼죠.
@@user-wq8vs4it2q 네 비소는 피해본 뒤라도 경고를 무시하고 쓴거고 살균제는 피해자들이 위험한걸 자신들한테 알려준 사람이 없었고 그래서 비소는 알면서 쓴사람이 있었지만 살균제는 알면서 쓴게 아니라고 말하고싶었어요. 지금은 알면서도 쓴거라고 하시기에..
가습기세정제도 띨빵한 사람들이 사용법도 안읽어보고 대충 자기 뇌피셜대로 써서 죽은거임 애초부터 세척용으로 만든건데 가습할때 물에 넣어 섞어서 같이 날려보내버림.
@@Zionational 가습기세정제 써본적 있으신가요?
전 처음 나왔을때 썼는데 설명서에 그런 내용 없었습니다.
설명서 정독하는 사람입니다.
@@Zionational 가짜뉴스 ㅊㅊㅊ
그냥 예쁜거 탄생시킬려고 만든 색깔의 탄생이 큰 재앙이 될줄 그 누가 알았겠어.. 겪어보고 위험함을 알고 고치는 거지..
색감이 무척 아름답긴해요,, 초록색이 이리 고급스러워보이고 고울 줄 몰랐거든요,, 눈은 즐거웠네요,, 포기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이해가 가는 게 이상하다 느끼지만 지금처럼 색채도 자유롭지 않은 시대라고 하니깐요,, 그럼에도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다니 씁쓸하네요,,
매력적(?)인 영상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은 정말 다양한 색이 넘쳐나는 시대라 다행이에요 초록색이 아름다워서 왜 그렇게들 좋아했는지 이해는 가죠^^
@@Zonjal_is_Mine 그건 사람 자유죠.
@@Zonjal_is_Mine 왜 시비를 거는거지?
이분 프사도 셸레그린이랑 비슷하당
진짜 옛날 뷰티 역사는 진짜 너무 재미있음ㅋㅋㅋㅋ
하이힐과 양산의 기원은 서민들이 바닥에 뿌려대는 오물들이 옷에 튀지 않기위해 생겨난거고 눈이 커보이기 위해 식물의 독을 넣어 동공을 팽창시켰는데 이 독이 너무 강력한 독이라 많이 사용해서 실명하고 환각보고 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음. 진짜 바보같은데 너무 안타까워..ㅋㅋㅋ
벨라도나 였었나,,? 와이책에서 봤었는데ㅋㅋ
@@user-xi9tr8ew9v 와이책 그런 것도 나옴?ㅋㅋㅋㅋ
@@user-xi9tr8ew9v 맨드라 머시기 아니였음? ㅋㅋㅋㅋ나도 와이책에서 봤었는데
벨라도나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와이책에서 봄
@@user-xi9tr8ew9v 오 저도 와이책에서 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헐 제 초딩때 역사랑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한 블로거 맞으세요? 감자의역사???? 눈숑눈숑 밀퓌유...맞아요?????? 헉....그때 밤새서 블로그 보던 13살 초딩이 지금 미술대학교 갔습니다 제 진로에 삽을 한숟갈 퍼주신분 최근 근황을 보니까 너무 기쁘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앗!! 안녕하세요 네네 감자의 역사 맞아요 ㅋㅋ 제가 역사 글 쓴지 10년이 다 되어가니 이렇게 성인이 되신 어린이 독자님들을 다시 뵙네요!! 블로그 할 때 애기 독자님이 이렇게 많으셨는지 요즘 더더욱 실감하고 있습니다 ㅋㅋ 제 글이 장래를 선택하시는데 영향을 미쳤다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관심이 생겼다 해도 대학까지 이어가는 길에 고생이 많으셨을텐데 정말 멋져요!! 이렇게 다시 뵈어서 반가워요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
@@nsnshistory 헉 네ㅠㅠㅠ 눈숑님이 올린 사진이나 멋진 그림들 보다가 그렇게 됐어요ㅋㅋ 잘보고있을게요!
@@nsnshistory 헐 진짜 신기하다..오늘도 국사공부하다가 눈숑눈숑 밀푀유님 생각났었는데 갑자기 유튜브에..ㅇㅁㅇ 저 중고등학교때 완전 팬이었어요!!! 얼마나 팬이었으면 거의 십년가까이 된거같은데 아직도 역사공부할때마다 밀푀유님 종종 생각나요 심지어 오늘도!!!! 너무 반갑네요ㅜㅜㅜㅜㅎㅎ
오우 쩌네요! 대박 멋지다
오오오
진짜 예쁘기는 하다...
쨍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초록색인데
이게 목숨을 앗아가는구나...
아 옛날 화가가 녹색물감을 먹고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비소가 들어서 그랬군요
허리 코르셋 무엇..그림이라고 해도 진짜 숨못쉴거같다
이걸 보니 우리선조들이 대단하다. 인체무해한 자연염료만을 썼으니~~
@@nuo5137 아무리 조선이 흑역사였다해도 꼭 이런식으로 조상을 비하해야 속이 풀리나요? 과거에 어땠던게 뭐가 중요함? 조선이 낙후됐었다는거 모르는 한국인도 있나? 마치 일본 우익새끼들이 우리나라 비하하듯 글을 싸지르고 자빠졌네? 인체에 무해했던 염료를 썼던게 똑똑한거냐 아님 비소같은 독극물로 염색을 했던게 똑똑한거냐? 조선 칭찬에 알레르기 반응보이는 님같은 인간들 진짜 구제불능..ㅋ
@@nuo5137 인체에 해롭단 걸 알면서도 화학염료를 쓰고 유행시킨 쪽이야말로 정말 미개한 거 아닐까?
자연염료 밖에 몰라서인 케이스
@@nuo5137 자연염료든 화학염료든 쉽게 만들던 시기가 아니죠 백의민족이라고 불릴만큼 표백과 염료, 염색 기술이 뛰어났던 나라를 왜 이렇게 천대하는 말투로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역사공부를 게을리했거나 악의를 가지고 한국의 이미지를 낮추려는게 아니라면요
@@toolazystudio 무식한게 용감하다
저게 '잘 모르던 옛날 시기에 일어난 일'로만 간주할 수 없는게 미래인들이 보기에는 지금 우리가 쓰는 석유 자동차를 보고 '독극물 분무기를 타고다닌다'로 볼 수도 있어요
비소는 지금도 위험하니 잘 모르던 옛날 시기에 일어난 일은 맞긴 맞죠
요즘 자동차는 환경규제때문에 오염물질 배출 매우적어요.
하지만, 30년전만해도 휘발유에 납을 넣었다는 사실.
당연히 휘발유차들은 공기중에 납을 내뿜고 다녔지.
가습기살균제나 섬유유연제 같은것들 그럴거같음
햄이나.베이컨도
영국인들이 특히 초록색에 환장했죠. 당시 초록색은 변색이 심해서 변색없고 선명한 초록색 어디 없나~ 하던 유럽인들 앞에 셸레 그린이 나타난 겁니다. 희생자를 집계할 순 없어도 얼마나 팔렸는가는 집계가 가능하던데 영국에서 일주일 간 생산된 것만 2톤에 달했다네요. 무려 100년이 지나서야 금지되고... 참
독극물을 입고 독극물을 들이마시며 살았던 거군요, 저 시대 사람들은ㄷㄷ 어휴 끔찍해라ㅠ
그와중에 외제니 황후의 초록빛 드레스는 정말 죽여주게 예쁘네요.
갑자기 생각난 겁니다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는 자신의 녹색 눈동자에 잘 어울리는 녹색 드레스를 곧잘 입던데 거기에도 비소가 들어가 있던 게 아닐까 궁금해졌어요. 작중에 빅토리아 여왕과 나폴레옹 3세가 언급되니까(레트 버틀러 왈, 나폴레옹의 빈약한 아류같은 사나이) 당시 시대도 얼추 맞지 않을까 싶어요^^
헉 그러게요 그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커튼에서 드레스까지 아주 야무지게 독을 들이마셨겠네요 ㅠ
@@nsnshistoryㅇㄴㄷㅇㅅㄷㅅㅁ흔
@@nsnshistory 주일 오전 열시 반에 방영하는 써프라이즈에서 봣엇어요ㅡ
아기방에 비소를 ㄷㄷㄷ 무식의 시대였군요. 하긴 라듐 화장품도 옛날엔 있었다니까
방사능이 위함한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동용으로 장난깜도 제조 햇는 시대 있어요~
20세기까지만 해도 애기들한테 마약 먹여서 재우곤 했다죠ㅠㅠ 이렇게 생각하면 지금 쓰는 물건들도 몇백년 뒤엔 엄청난 독극물일 수도 있겠어요....
불과 20년전만 봐도 석면이 베이비파우더에도 쓰였으니까요...
비소가 머에요
@@Lois_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요
피부 하얗고 예쁘게 보이려고 피 뽑고 수은으로 만든 화장품 바르던 시대니까요
머리장식으로 스무명 독살 ㅋ ㅋ ㅋ ㅋ
녹색이 뭔가 자연친화적인 느낌도 있고 전부터 친숙한 색이겠거니 했는데 이런 안습적인 비하인드가ㅋ. 큐 ㅠ ㅠ
압생트도 그렇고 초록색이 사람잡는 색이었네요
우와 이렇게 자료수집 하시고 영상 제작 하시려면 엄청난 노력이 들겠어요... 대단하십니다!!! 멋져요~!
초록색 양초는,, 불피우면 비소들이 연기타고 다 몸에 들어간단 뜻인데..와.. 어떻게 살아났을까..인류는..
초록색이 자연의 색으로 시원하고 기품있는 색이라 생각했는데 비소가 섞인 염료로 얻어졌었다면 정말 위험함 색이었네요 그럼에도 유행의 힘이란 부작용이 속출해도 바로 끊어내지 못하다니 참 무모한 행동이네요
카를 쉘레가 나빴네
그도 몰랐을거예요. 1기압의 개념을 만든 과학자도 수은으로 실험을 했는데 죽을때까지 수은의 유해성은 알지 못했답니다.
나빴다기 보단 무지한 거 ..겠죠
@@bookgold8347 비소는 옛날옛적부터 암살할 때 많이 쓰이던 독극물 아닌가요 이땐 아직 모를땐가
칼 빌헬름 셀레는 셸레 그린에 대한 비소의 위험성을 주장했으나 기업들이 무시하고 제품 생산을 계속한 거예요. 수많은 사망자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가 돼서야 판매중지 됐다고 해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도 비비안리가 녹색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비안리가 입은 드레스 중 가장 예뻤거든요ㅎㅎ
녹색 드레스 한번 입어보고싶어요~^^
ㅎㅎ 그러게요.... 그래도 안전한 걸로요ㅋㅋ
평소에는 초록색이 그렇게 예쁜지 몰랐는데 이렇게보니 색감 진짜예쁘다.. 근데 염료 일꾼들 몸상태를 보니.. 진작 손절했어야했던것같네요 그깟 유행이뭐라고ㅠㅠ 애기들도 죽고 인명피해ㅜㅠ
헐 와 이런 거 너무 좋아!! 이러고 들어왔는데 눈숑눈숑님...??? 블로그랑 책 진짜 좋아했는데 이럴수가 저도 중학교 때 눈숑님의 블로그 글 좋아하던 버릇 못버리고 개설된 모든 세계사 교양이란 모든 교양은 다 듣는 대학생이 되었어요ㅠㅠ
ㅋㅋㅋ 맞아요!! 세상에 ㅋㅋ 유튜브 하면서 중학생일 때 제 블로그 보셨던 분들이 이렇게 많으신지 처음 알게되었어요 ㅋㅋ 이렇게 아가들이 많은 줄 알았으면 수위조절을 더 했어야 했는데 싶기도하구요.. @.@ ㅋㅋㅋ 이제 대학생이 되셨다니 정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다시 뵈어 넘 반가워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타라 커튼 드레스가 초록 이었는데요. 노예해방전 옷감이이까 비소염료일 확률이 높겠네요
이쁘긴 진짜 이쁘네..초록색에 별로 감흥없는 내가봐도 저 시절 여성이었으면 초록색 드레스 한번쯤은 입어봤으면 했을듯
정말 예쁘긴 하다... 예술품도 보면 초록색 드레스 입은 귀부인들이 그려진 그림을 몇번 본 적 있는데 그때도 되게 아름다워보였음...
넘 아름다운 이야기 짱이여요!!!💕💕💕
매일 반복해서 보고 있답니다^^
색깔이 넘 밝아서 좋으네유
감사합니다
초록색이 참 예쁘긴 하죠? 다들 왜 좋아했는지 이해가 가요 ㅋㅋ
@@nsnshistory ㅎㅎㅎ그러네요!! 굿입니다
@@nsnshistory 평화로운 안정감을 주는 색.
20세기 영화인 오즈의마법사에서 마녀도 얼굴에 바른 초록색 분장을 비소랑 구리로 한거라고 하네요
헉.... 독을 바르고 연기를 한 셈이네요;;
무섭다 ㄷㄷ
여자아이역 주연배우 주디 갈란드도 성매매 마약 담배 음주 등 엄청난 압박을 받으며 찍은 영화래요
동양에서 초록색 자기들이 부장품으로 사용된 경우가 많았는데 그거 보면서 다행이라 생각했었다는..
미술선생님이 제가 초록색 좋아하니까
과거에는 초록색에 독이 들어 있었다고 웃으며 이야기해서 기분이 참 그랬는데 이래서였군요.
어려서는 그렇게 네일하고 다닌사람이 없어서 더 눈에 띄였었는지 암튼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헉!! 프사 속 과일도 초록색!! 초록색을 엄청 좋아하시는군요!
오.. 이걸 보니 라듐이 생각나네요.! 라듐도 밝고 푸른색으로 빛나며 그 독성을 모른 채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수많은 직공들이 중독으로 피폭되어 죽었다고 들었는데....
마녀 위키드와 비소 .. 정말 대단한 지식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반지의 제왕 같은 영화에서도 그린+블랙은 악의 테마였네요...
초록색 자체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인간들이 멋대로 사랑하다 멋대로 통수맞고 악마의 색이 되어버렸네요...
반지의 제왕에서 악으로 대표되는 사우론은 붉은색으로 표현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랑 착각하셨나봐요! 볼드모트가 나올 때 주로 배경이 탁한 초록빛으로 표현되거든요.
초록색 독이 스웨덴의 비밀스러운 전략이었다면 진짜 대박
오호
초록색 진짜 이쁙긴 하다... 비소로 만드는 지 몰랐네..ㅠ
유익한 이야기 알기 쉽고 흥미롭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숑님 글은 항상 흥미로워서 좋아요!!참...무지가 정말 무서운것같네요ㅠㅠ
맞아요 지금부터 100년 뒤에 보면 우리도 무지하게 구는 점이 있겠죠?
헐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다가 댓글보고 눈숑님인 거 알았어요! 고딩때 책도 읽고 블로그글도 재밌게 읽었는데 벌써 7년쯤 지났네요 그때 제가 생각했던 목소리랑 똑같으셔서 너무 신기해요 ㅋㅋㅋ 유튜브도 번창하세요👍
앗 오랜만에 다시 뵈었네요 😊 목소리가 똑같다니! 신기해요!😄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잘 챙겨보고있어요 !!!
감사합니다 😊
이거 보니까..차 세척하는 세차장사장도 목에도 피부병이 보이던데...^^;;;
화학물질이 이렇게 위험한데..
아이들도 원인도 모르게 죽었다는게 안타깝네요..
서양작품에서 초록색이 왜 독극물로 표현되는지 긍금했었는데 역사적배경이 있었군요
12:07 아하.. 그래서 그랬구낭
우와
나: 이것만 보고 공부해야지
유튜브: 옛날엔 초록색을 입으면 죽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지 않아?
빅토리아 시대에 화장품에는 중금속인 납과 수은이 대량으로 첨가되었죠 그런데 그화장품들은 대박을 쳤습니다 얼굴을 하얗게 만들어 줬거든요........물론 부작용은 당연히 따랐죠 그외에도 당시에 유통되던 사탕같은 가공식품류에도 대량의 독극물같은 염료들이 첨가되었죠 심지어 우라늄도 당시에는 염료로 사용되었습니다 비소는 그냥 애교였죠 당시에 비소중독은 사람들은 몰랐겠지만 너무 흔해서 당시에 사람들의 시신에서 비소가 검출되는건 당연했을 정도 였죠
초록색 드레스하자마자 천서진 생각나는데
사망플래그는 안디야
발음도 귀에 콕콕 박히고 내용도 흥미로워요~~ 구독하고 갑니당❤
이거 약간 그거 생각난다 은의자의 초록 옷을 입은 여자..알고보니 왕비를 죽인 독사이자 마녀였던
초록색 수채물감은 지금도 느낌이 거지 같아요 미끌거리고 몇 번 덧칠하면 밀리고 물이랑 따로 놀고.. 색이 만들기 어렵나봐요
초록색으로 유명한 독 중에는 마리퀴리가 발견한 라듐도 있습니다 ㅎㅎ 발광하는 초록빛은 신 원소의 발견이라는 유명세를 뒤에 업고 시계, 화장품, 콘돔 등 정말 많은 곳에 쓰였습니다. 서양 작품에서 초록이 불길한 색으로 쓰이는 것에 라듐도 큰 몫을 했을 것 같네요.
초록색 하면 겨울왕국 안나 생각나는데 전 동심이 있을 나이는 아니지만 동심이 파사삭 바스스 파스스스 ... ㅡ
그러네..
과제하고 있는데 딱 필요한 내용만 착착 잘 정리되어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ㅠㅠㅜㅜㅜㅜ 눈숑눈숑님 유튜브 링크 걸고 과제에 같이 넣어야겠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바람과함께사라지다에서 스칼렛이 초록색커튼으로 드레스를만들어 입었죠..
어...맞춤 동영상에 처음 나와서 보는 건데...설마 스캔들 세계사 한 4권까지
내신 그 분이십니까...? 그렇다면 1권 이전부터 정말 신나게 읽었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넵 맞습니다 😄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헐.. 그분이셨다니 저 진짜 중학교 신책코너에서 보고 빠져서 삼일만이 4권 다읽었는디 대박이에요ㅠㅠ 덕분에 세계사에 완전 빠져버려서 고등학교도 세계사 과목을 들어요!! 그 책 완전 저희학교에서 인기많았어요 대박
이런 역사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요!!
재미있는 영상 계속 올려주세요ㅠㅠ😚😚
현재도 노동자들이 죽어가도 효율적이고 획기적이라는 이유로 계속 산업을 돌리는 사건은 오늘도 누군가 희생당하고 있다....사고사는. 고사하고..스스로 그일을 한 것으로 치부하는 사회는 예나 지금이나...먹고 살기 위해 목숨걸고 일하는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준비하신 이미지도 좋고... 하지만 자막이 목소리와 맞지 않고 소리가 너무 작고 오타 등등이 있는거 같아요!! 더욱 발전된 모습 기대해용 구독하고 갑니다아
되겤ㅋㅋㅋㅇㅇ도↘↗라고 들리네요 요즘 영상은 안그러신데 이런 말투셨는데 많이 노력하신거구나 감탄하고 갑니다~!
단기적으론 피부가 벗겨지고 수포가 잡히고 장기적으론 뼈에 기형을 일으키는 하이힐도 좋다고들 신고다니잖음 나중엔 하이힐도 이렇게 비판받을듯
예뻐 보이고 싶어 비소염색약을 끊지 못한 과거 사람들이나 과도한 성형이 독이란걸 알아도 멈추지 못하는 요즘 현대사람들과 비슷한 증상같네..
역시 색을 포기하기가 쉽지않네요
우리나라도 흰옷을 사랑하는걸 어명이 있어도 포기못했던거처럼 ㅎㅎ 물론 다른경우지만요.
온통 초록색 으로 꾸몄다니까 우리 90년대 옥색 인테리어 유행했던거 생각나네
그 하이그로시 너무 너무 무거워 이사짐옮기시는분들 허리 많이 나갔을겁니다. 유행이 먼지..
3:06 이야 눈이 아주 편안했을듯
헐...눈숑님 아직도 블로그 서로이웃 하고있는데 유투브라니욧!!!!!!너무좋아요 ㅎㅎㅎㅎㅎㅎ
바로 구독 ㄱㄱ 합니닷!!!
이루는 성분 때문인지 독을 나타낼때 주로 초록색으로 이루어져 있었군요.. 확실히 색이 예뻐서 왜 초록색으로 효과를 줬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또 알아갑니다
헉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국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집이 초록색 벽 투성이었는데 혹시 이 이유도 있었을까요 ! ㅜㅡㅜ
초록색은 귀해서 귀족이 입었다는 이야기만 패션역사에 있더라고요 ( 패션 관심이 많아서 패션 역사책을 많이봐요 ) 어디에도 이런 이야기는 없던데 너무 무섭네요
현대 의상이나 빈티지 의상에 녹색에도 있을까요 ? 아니겠죠 !
나이를 먹었나... 고작 19살짜리가 자기는 갖지도 못할 귀부인들의 장신구를 만들다가 죽었다는 게 너무 슬프네요.... 지금 이 순간의 산업재해에도 관심을 갖게 되기도 하구요...
블로그 올라왔을 때도 재미있게 읽었던 내용인데 영상으로 빠르게 올라왔네요! 현재는 초록을 밀어낸 파랑으로 인해 파란색 처돌이가 되었지만 어린시절에는 초록 처돌이(특히 노란기 없는 진초록..)여서 초록 색연필만 따로 챙겨다닐 정도였거든요 ㅋㅋ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10:18 에 나온 드레스 색감이 가장 취향이네요+_+ㅋㅋ 한편으론 저 시대때 초록 처돌이로 태어났으면 저도 단명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8ㅅ8ㅋㅋㅋㅋ
아참 이건 영상제작..?에 관련된 생각인데, 현재 쓰시는 폰트도 가독성이 충분히 괜찮긴 하지만 좀 더 빤듯한(?) 폰트를 쓰면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자막 디자인도 현재 디자인인 대신에 폰트가 쪼오금 더 작아지고 + 이 되면 상자 크기가 계속 변하지 않아도 되어서 자연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봅니다. (가로가 꽉 차면 영상 자료들을 가릴까봐 유심히 봤는데, 테두리가 없어지고 폰트가 줄면서 막대 두께가 조금 작아지면 기존 색상도 불투명한 흰색이라 크게 거슬리지 않을 것 같아요!)
마지막 참고문헌은 구독자들이 크게 자세히 정독하거나 보진 않을 것 같아서 폰트 크기가 좀 작아지더라도 좀 더 서류에 잘 쓰이는 느낌의 폰트로 올려주시거나, 더보기란에 기재해주시는 게 깔끔해 보일 것 같아요.(특히 링크의 경우 링크주소가 길어서 복잡해 보이더라구요. 슥 지나가는데도 눈에 보여서... 근데 더보기 기재시에는 블로그 긁어가는 사람들이 해당 링크에서 봤다면서 따라할 수도 있긴 하겠어요...ㅠㅠ) 제가 관련 전공자나 제작경험자인것도 아니고 그냥 유튜브 영상들 종류 안따지고 열심히 보다가 생각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추후 제작하실때 참고만 부탁드려요! ㅎㅎ
초록색이 깊은 매력이 있죠 자연적이면서도 눈에 띄는 포인트 컬러도 되구요😊 저는 나이들수록 초록색이 참 좋더라구요 식물도 좋고... (왜인지 제 손에만 오면 다 죽고 있긴하지만...ㅠㅠ) 영상 관련 길게 조언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 이 영상이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더듬거리며 만들어봤던 영상이라서 부족한 점이 많아요 ㅠㅠ 자막도 지금은 프로그램을 따로 쓰는데 이때는 하나하나 적어넣었고요 ㅋㅋㅋ (저렇게 흰 테두리선에 회색 배경 자막인 영상을 보시면 아 얘가 예전에 만든거구나 하시면 된답니다 ㅋㅋㅋ)
안그래도 저도 똑떨어지는 글꼴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반듯한 서체로 noto sans를 해봤는데 그건 또 너무 교과서같아서 지루해보인다 해서 자막 글꼴은 계속 고민중이에요 ㅠ (혹시 noto sans는 어떨 거 같으신가요🤩?)
참고문헌 같은 경우는 초기 영상들 제외하고는 다 더보기 누르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링컨이나 앨리스 같은 경우는 모두 참고문헌이 더보기에 있답니다 말씀해주신 것도 있으니 앞으로도 더보기에 넣어야겠어요 ㅎㅎ
이렇게 긴 댓글 달아주시는 거 정말 마음과 시간 써주셔야 가능한 일일텐데 ㅠㅠ 감동..💕 감사합니다 😭😭
@@nsnshistory 앗 넘나 빠른 답글을 달아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이쪽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상제작 잘 아는 것도 아닌데 영상관련 디테일 말씀드리는게 좀 오지랖 같기도 하고.. 뭣보다 잘 아는 것도 아니면서 주제넘는 이야기 아닐까 혹시 오히려 유튭 시작하신 초기에 제작 적응하느라 애쓰시는데 맥빠지게 해드리는거 아닌가 걱정했거든요ㅠㅠ
말씀해주신 폰트는 가독성 좋은 폰트 같은데, 본문까진 아직 잘 모르겠지만(ppt 대표글꼴인 맑은 고딕?같은 느낌인거 같아요!) 크기를 좀 작게 했을 때 영상내 참고문헌 표기용으로는 확실히 좋을것 같아요ㅎㅎ 가독성 좋고 반듯한느낌의 서체들은 사실 보다보면 그게 그거같기도 하고 비슷해보이고 헷갈리더라구요;ㅅ;....샘플 보면 똑같아 보이기 시작하고...그런데 또 적용시켜보면 전체 느낌은 또 다른것 같고 @_@... 유일하게 좀 구별이 간다 싶은 건, 완전 정자체로 각진 반듯함! 느낌보단 약간 굴곡진 느낌이 들어간게 덜 지루해 보이는 느낌이라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 돋움체, 강HY체 둘다 가독성은 좋은데 후자가 미세하게 덜 촌스런 느낌인것처럼요) 상업용 무료폰트 중에 경기천년서체들도 괜찮을 것 같구요...!
더보기란 말씀드린 건 몇초 잠시 나오는 화면에 기재하는 게 폰트 종류나 크기 탓인지 원문링크/출처는 사실 크게 눈여겨보지 않을 듯한 구독자의 시선에서는 영상 내에서 빼내는 것도 좋지 않을까>빼낼 경우는 더보기란에 쓰시면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이전 영상들에 기재된 건 제가 못봤네요 ㅠuㅠ 꼭 출처표기가 필수인 경우가 아니면 꼭 더보기란+영상 내에 이중으로 표기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 어느쪽이든 편하신대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지만 영상 속에 넣어주실 경우는 원댓처럼 한 슬라이드 내에 전체적으로 보기 좋게 되면 금방 지나가더라도 더 깔끔해 보일 것 같아요!
@@hortensia9881 제가 이번에 올릴 영상은 (금요일에 올리는 거로 요일을 바꿀 생각이라 모레 올라올 거지만..) 말씀하신대로 자막을 바꿨답니다! 안그래도 바꾸려고 고민 중이었던 거라 나랑 동의하는 분이 계셔! 싶어서 더 마음 편히 바꿀 수 있었어요 ㅎㅎ 늘 사진 가리는게 신경 쓰였어서 배경대신 테두리를 넣어보았는데 보시기에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페라 불빛 밑에서도 빛났다니... 형광이었던거 아니여? ㄷㄷㄷ
난 참.. 옛날일이라지만 마음이 참 아프네..어린 아이들과 일꾼들이 먼저 죽어나간 것이...
오호
초록색 탄생에 이런 슬픈 이야기가 있었군요.
정말 치명제인 초록입니다.
내용이 신박하네요👍😄
아무 색이나 입을 수 있는 현대에 살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
지금은 초록색 안전하게 만드는거죠???ㅋㅋㅋ
오 !그래 ?초록색 너무 좋아하는데 어디 초록색 원피스 눈에띄면 꼭 사입어야지 . 초록색 초록색원피스!
어쩜 눈쑝눈쏭님은 요런 잼 난 이야기를 많이 알고 계실까요~~?! 오늘도 너무 재미나게 듣고 갑니다~감사해요🌱❤️👍
My favorite color is Kelly green so I really enjoyed this episode.
Very interesting history behind this color...
Thank you~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그 심각성을 모르고 계속 써왔다는게 정말 답답할 노릇이네요ㅠ
Despite evidence of its high toxicity, Scheele's Green was also used as a food dye for sweets such as green blancmange, a favorite of traders in 19th-century Greenock; this led to a long-standing Scottish prejudice against green sweets.
ㅡㅡ
추천으로 떠서 봤는데 뭔가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여주인 서래가 청록색 원피스 입은거랑 엄마를 죽게한 초록색 알약 4알을 가지고 다니던게 묘하게 대입되서 재밌네요
압생트도 초록색
그러고보니 압생트도 독주로 유명했었네요ㅎㅎ
몇 번을 봐도 재밌네여 ㅋㅋ
샬레 그린 색 보니까 백예린 스퀘어 공연했을 때 입은 그 원피스 색상인가 싶더라구요.
지금 봐도 예쁜데 당시 사람들 눈에는 얼마나 예뻤을지...
ㅎㅎ 그러게요
초록색 제일 좋아하는데♡
너무 재밌고 유용한 내용이네요ㅎㅎ 1.25배 하고 들으니까 딱 맞는 것 같아요!
초록 드레스 생각하자마자 천서진 떠오름...천서진 엔딩에선 죽는 비극엔딩될듯
+천서진은 영화 라푼젤의 마녀 고델과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말레피센트를 참고한 캐릭터라는데 둘의 공통점은 죽었고 특히 고델은 탑에서 떨어져 죽었다
헤라펠리스는 탑 모양이고 고델이 모델인 천서진은 민설아처럼 떨어져 죽을것같음
ㅁㅊ 나만 생각한거 아니구나 ;;
넘 재밌어요~^^
눈송눈송 밀페유 작가님 아닌가요?
책 진짜 재미있었는데!!!!
유튜버님 영상은 다 재밌어서 좋은데, 소리가 너무 작은 영상이 많아서 아쉽네요.ㅠㅠ
옴총 옴총 재밌네요 얼굴에 바른 수은은 애교수준인건가요?
당시 언론의 노력에 놀랐습니다.
역시 인간역사는 사고의 역사. 시간이 흘러 지금은 상식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사고의 극복을 통해 더욱 발전하네요. 암의 정복 등 미래의 인류가 당연시 할 일도 지금의 노력으로 넘어서겠죠.
펜트하우스에서도 노린연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천서진이 위험하기직전에 초록색옷을 입고 등장함 천서진 프리마돈나
첫무대때도 초록색드레스 그후바로위기 우연히라고 하기에는 연출한게 아닌가 싶었음
가루염료로 옷을 염색한다는게 상상이 안가는;;;;;
초록색 진짜 좋아하는데.ㅎ
이거 보면서 씨그램 먹구있었는데 병이 초록이라.. 손이 안간당....
너무 끔찍하다... 파리 그린 색상 너무 예쁜데... 근데 그러고보니 악역을 상징하는 색상이 초록색이네? 처음 제목 봤을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생각했는데
유익하달까 잘보고갑니다
우리 조상들은 목화의 면이나 견의 흰색 그대로 입어서 오히려 안전했네요
고급진 아름다움을 얻는 대가로 자신의 신체의 아름다움을 포기했네요.....
최근 영상에는 안그런데 뒤로 갈수록 느↗으↘은~ 하는 운율이 엄청 많네요
소비하는 사람들이 저럴진데 만든사람들은 .. 어이쿠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