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망태 문장가의 기발한 재치] 은잔이 커다란 대접으로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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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고주망태 문장가의 기발한 재치] [달나라에 간 사나이] 외
    손순효와 술자리를 한번 같이 한 대신들은 두 번 다시 그와 술자리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 이유는 바로 손순효의 술버릇 때문이었다.
    "도승지는 연락하지 마시오."
    "아무래도 그게 좋겠소이다."
    평소에는 위엄을 갖춘 점잖은 모습이지만 일단 술만 들어가면 고주망태도 그런 고주망태가 없었다.
    한번은 명나라에 급하게 보낼 중요한 국서가 있어 임금이 급하게 손순효를 찾았다.
    "당장 도승지를 들라 하라."
    관리들이 서둘러 손순효의 집을 찾았으나 손순효의 행방이 묘연했다.
    "대감께선 어디 계시냐? 임금께서 급히 찾으신다."
    "그, 그게..."
    -[고주망태 문장가의 기발한 재치]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잠잘때듣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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