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가 기다리는 사랑의 실체 ( 비하가 아닌 존중이 필요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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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 #공달#노처녀#퐁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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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gdal
매매혼 같은 거 관심 없고 열심히 커리어를 닦아 왔을 뿐인데, 남들 다 결혼하는 나이에 결혼을 안 했다는 이유로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는건 좀 억울하긴 하죠 😅
이런 여성분들은 억울하긴 하겠다. 그런데 대다수의 여성들이 이미지를 이따위로 만들어 놨어
물론 결혼에 관심 없는 커리어 우먼은 괜찮지만 커리어 만들어놓고 눈은 엄청 높은 채로 고등급 남자와 결혼을 원하는 나이 많고 못생긴 커리어 우먼이 문제인 거죠.
그 나이 많고 못 생긴 커리어 우먼은 자신의 커리어와 능력이 남자들에게 어필이 된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그 커리어 우먼들이 원하는 능력남은 외벌이로도 넉넉하게 가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터라 어리고 이쁜 여자를 원하는 데 이걸 인정 안하는 것이 문제죠.
나이들은 못생긴 커리어 우먼도 굳이 능력남은 안봐요
능력있으니 아들뻘 남자만나구 차한대 뽑아주고는 데리고 다니지요 최순실 보면 알잖아요 굳이 능력 남에 집착할 필요두 없고 어린남자에 대한 집착도 생기고 능력녀도 결국 그렇게 되던데 늙어가지고 배부르고 등따시니 젊은 남자랑 말할수 있는 동호회도 얼마나 열심히 다니는데요 교회두 나가고 그런데 가서 젊은사람 보고 눈요기도 하고 대화도 좀 하고 그런거거든요
@@길나영-m7u 남자는 어리고 이쁜 여자를 좋아하는데 못 생기고 나이 많고 돈 많은 여자와 사귀는 남자는 사람 됨됨이가 어떻겠어요?
얼마나 무능하길래, 그 마음 속에 무엇이 있길래 나이 많고 못 생기고 돈 많은 여자를 만나는 건지 생각을 해보세요.
그 남자가 나이 많고 못생기고 돈 많은 여자를 사랑하겠어요?
그 여자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돈을 원하는 거겠죠.
젊은 사람들이 나이 많은 여자와 적어도 기쁜 마음으로 대화를 하진 않을 겁니다.
속으로는 그 동호회에서 혹은 교회에서 가장 이쁜 여자가 말 걸어주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겠죠.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건 돈많은 여자 이야기고 나이 들은 커리어 우먼의 단적인 예로 혼기 놓친 여교사가 전문직 직업을 가진 남성을 원하는 것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노처녀=인구절벽=망국의 원인
노처녀되는 것을 국가차원에서 막아야 한다
ㅋㅋㅋ 진짜 공감하고 어떤 남자 유튜버 두명한테 이 영상 보여주고싶어요. 여자들 스펙 올리지말아라 외모나 가꾸고 빨리 결혼시장에 뛰어들어라 29살도 늦었다 30넘어가면 남자들 여자로 안본다 이런소리하고 있던데.... 넘나 웃김
생존하고 경쟁하면서 경제적으로 자립하며 살다보니 30대 후반이 되었네요. 남자에게 기대고 의지해서 산다는건 애초에 생각도 안해보고 살았고 제 스스로의 앞가림하느라 바쁘게 살다보니.. 솔로로 살고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어느정도 자리잡은 지금의 평화롭고 단조로운 이 삶이 만족스러워요. 더 나이들면 찾아온다는 예상가능한 외로움은 지금부터 맞설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랑을 못해봐서 조금 아쉬움은 있네요. 젊을땐 오로지 홀로 생존하고 내 미래를 개척하는것이 가장 관심사였으니까요. 하지만 이것 또한 제 선택이지요. 성향 상 한가롭고 단조로운 삶을 추구하니까요. 나이많은 여성 중에는 애초에 저처럼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 분들도 많을거같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나이많은 여성을 공격하는 컨텐츠가 참 많이 보여요. 사회가 각박한가봅니다. 날선 컨텐츠, 댓글들...참 안타깝습니다
이 영상보니 역시 호빠선수든 뭐든 여자를 많이 만나본 남자는 여자에 대한 적개심이 없구나
잘못 알고 있군요
여자를 많이 만나본 알파는 여자의 본성에 대해 잘 알기때문에 여자를 하찮게 취급합니다.
오히려 여혐이 심해집니다.
반면 여자를 별로 만나보지 못한 베타남들은 여자를 떠받들고 여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user-tx1lf9lm2q 앤드류 어쩌고가 튀어나오기 훨씬 전부터 알파였다 덜떨어진 자스가
내가 앤드류 대선배일걸? ㅎㅎ
잘생기고 여자 많이 만나봐도 사람마다 작용하는 범위가 달라요 제 남자친구가 젊었을때 닉쿤 닮아 별명이 짭쿤일 정도였는데 당연히 여자를 굉장히 많이 만났어요 그러니까 여자가 여우짓하거나 왠만한 밀당하는거 귀엽게 보거나 같잖게 보거나 둘중 하나예요 여자입장에서 장점은 여자에 대한 기대가 없어요 모든 여자가 몇가지는 안맞을걸 미리알고 그런일이 일어나면 침착하게 대화로 풀어나감
30초 전문직 여성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소위 상향혼 한 여성분들을 보고자라서 그에따른 단점을 너무나 깊이 느꼈기때문에 오히려 공부에 더 매진하게된것같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을 한것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더욱 만족하고있습니다. 내 능력이나 지위가있으면 굳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타협하지않고 살수있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단지 남성 여성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느끼고있습니다.
현재 흐르는 주류사상에 편승해 현실도피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이 비난 받는거지 이렇게 자신의 목표를 결과로 증명하시는 분들은 리스펙 안할 수가 없죠 화이팅하세요
리스펙합니다.
능력없이 흘러가는 세월만 놓치면서 신세한탄, 과거에 연연하며 이악물고 버티는 사람만 노처녀지 능력있으면 멋진 커리어 쌓는 여성이죠
이런 글을 남자들이 싫어합니다
능지없는 댓글에 상대안하는 거 보면 전문직 여성 맞네 ㅋㅋ 맥도날드 할머니 ㅇㅈㄹ ㅋㅋㅋㅋ니인생이나 걱정하세요
나도 솔직히 내가 그렇게 대단해서가 아니라 남자한테 굳이 의지하지 않고, 내 자신만의 목표나 뜻을 갖고 사는 여성들의 삶도 존중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유튜브에 나이 많은 독신녀들을 싸잡아 욕하는 렉카유튜버들이나 악플러들이랑 다르게 이렇게 생각하시는 남성분도 계신다는게 반갑게 느껴지네요. (물론 나이가 40세에 가깝거나 그 이상인데,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건 좋게 보이진 않지만요.) 앞으로 이렇게 삶의 다양성을 존중하시는 남성분들이 많아지길... 그렇다고 제가 아예 결혼할 생각이 없는건 아닌데,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려 제 자신의 목표와 꿈을 잃지 않길 바랄 때마다 이 영상을 참고할게요. ㅎㅎ
어찌 보면 가불기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커리어 쌓아서 혼자살면 노처녀, 타협하고 결혼하면 퐁퐁부인.
사회적 시선에서 자유로우려면...
세상 참 살기 힘들어지긴 한듯 합니다.
옳으신 말씀... 에피파니 페이즈에 들어선 여성들 중에 하이퍼가미 본능에 충실하게 결혼하면 퐁퐁남 제조기라고 욕하고 최 모 한 모 여배우들처럼 본인이 커리어를 이루고 남성을 선택한 여성들은 정신나간 여자들이라고 비웃고....ㅎㅎ
제가 하고싶은 얘기가 이 얘기였는데 재민님의 댓글을 보니 생각이 잘 전달된거 같아서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그성별이 뭐 그렇죠 머 ㅋㅋㅋㅋㅋㅋ
@@Snowflake_tv 어허 무분별한 남성혐오는 그만두세요 님이 욕하는 남자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걸 왜 모르실까
@@Snowflake_tv이걸 보니 여자들의 평균 수준에 대한 제 철학이 틀리지 않았네요 ㅎㅎ
불안해서 급하게 연애를 해본 결과
제 자존감이 낮았다는 증거더라구요
지금은 어리지만 여기서 더 나이들면
이런 불안감이 커질까 라는 생각도 해봐요
한 살이라도 어릴때 연애를 더 해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흔한 생각
그런데 이런 생각은 제 자신을 가두는 건 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물론 나이가 플러스가 될 수 있지만
나이(외모) 말고 더 다른 요소가 있는데
그런거에 휩쓸려서 만나게 되면
남자가 봐도 별로 일 거 같고
그렇게 인정해주는 남자도 별로 일거 같더라구요
더 풍부하고 건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살께요!
공달님 감사합니다~~
노처녀=인구절벽=망국의 원인
노처녀되는 것을 국가차원에서 막아야 한다
연애와 사랑은 어렵습니다만 좋은쪽으로든 안좋은 쪽으로든 어쨋든 사람을 변화시킬수 있는 몇 안되는 경험중 하나가 연애인것같습니다.
노처녀 나 노총각 들 중에 결혼 해서 제대로 못살거 같아서 안하는 사람도 있어여
공달님 너무 감동이에요 ㅠㅠ 뭔가 제 마음을 잘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기뻐요. 대학 다닐때, 실험수업을 들었는데 제 룸메는 거기서 만난 오빠가 모든 레포트를 다 써주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옆에서 다 해줬거든요. 근데 저는 그런 기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다가는 내 능력을 못 쌓겠다 싶어서 거절하고 스스로 다 해냈던 경험이 있어요. (모르는 문제 있으면 박사님 찾아가서 붙잡고 물어보고, 실험방법도 다 외워가고) 그때 정말 잘했다 싶은게, 그 친구는 그 후에 오빠랑도 헤어지고, 별다른 지식을 쌓지 못해 직업을 가지는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반면에 저는 이 길을 쭉 가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때 그 선택이 잘했다 생각하고.. 남자에게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능력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남자를 만날때도, 내 인생을 배팅하고 의존하기보다는, 동등한 관계에서 서로서로 도와주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편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정상적인 사람들은 다 여깄네요… 아니 다른 채널 영상내용이나 댓글들 보면 정상이 아니어서 무서울 지경이었는데
왕자님을 기다리는 것 자체는 개인 선택의 영역이라 그것 만으로 욕할 만한 일은 아닐 것이고, 왕자님을 기다리면서 왕자님에게 어울릴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갈고 닦는다면 그것은 칭찬할 만한 일이겠지요.
노총각도 마찬가지이고요. 예쁘고 현명한 여성 내지 내가 원하는 다른 조건을 갖춘 여성을 기다리고, 그러한 여성에게 어울릴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나 만일 그러한 여성을 만나지 못한다면 타협하느니 차라리 혼자 살기로 결심하는 것은 인생의 큰 결단이지 욕이나 조롱을 들을 일은 아닐 것 같아요.
다만 전혀 노력하지 않으면서 큰 복이 제 발로 굴러 들어오기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그러한 점이 한심해 보일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결혼 외의 부문에서도 한심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손가락질을 해야 할 대상은 노처녀 노총각이 아니라 분야를 불문하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욕심만 부리는 사람 전반인 것이지요. 물론 저는 노력도 안 하고 둔눠 있었는데 고신장 미남 세심끝판왕 남친이 생겼습니다. 신께서 존재하신다면 압도적 감사...😌
단순히 노처녀 노총각에 프레임을 맞추는게 아니라 기대치는 높으면서 별다른 노력없이 날로 먹으려 하는 사람들을 보는 시선에 대해 설명해 주셨네요. 예전부터 봐왔지만 글을 참 잘쓰시는거 같아요.
이렇게 똑똑하고 예쁜 따거님같은 여자친구를 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는 정말 복받은 남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라만 뵈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거같아요.
종로2가 따거님 둔눠 있다 횡재하신 게 세상 부럽ㅋㅋ
@@eternalsunshinehs 공달 유튜브를 보고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습니다...😌
한참 예쁘고 잘 팔리던 나이에 저는 제 커리어가 중요해서 결혼을 미뤘습니다. 원래 결혼에 대한 환상이 딱히 없었고 평생을 같이 살 남자를 보는 눈이 제게는 없다고 생각했죠.
나이 43이 되어서야 평생을 함께할 남자를 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고 내년 가을에 결혼예정입니다. 아이없이 딩크로 살기로 해서 3살 연하의 예비신랑은 제 나이를 크게 신경쓰지 않더군요.
사랑이 흔하지않아서 그렇지 있긴 있어요ㅋㅋ
그치만 아무나 사랑 받고 사랑할 수 없는, 사랑도 어떻게보면 재능인 것 같아요
우연히 보게됐는데 공달님 사고방식이 저랑 비슷해서 너무 반가워요 🙋🏻♀️
사랑도 재능이죠
@@kongdal
사랑은 재능이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그리고 사랑에 대한 정의와 테크노나라트를
완전하게 갱신한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사랑도 재능인거 100퍼 공감
@@김승규-r5z 그렇게 후천적 개발로 만들수도있고 태어날때부터 재능을 갖고 태어나듯이 재능적으로 있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근데 후천적으로 노력하는 부류도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좀 웃긴 건...
왜 나이듦 자체가 조롱의 대상임?
다 늙을 건데?
남이사 나이 먹어서 결혼을 하려 하든 말든
왜 본인한테 그걸 평가하거나 비난할 권한이 있다고 생각함? 그건 착각임
우리나라는 너무 경쟁의식이 심한듯함.
일단 남을 깎아내리고 봐야 내가 올라가거나 본전일 거라는 식의 생각을 좀 무분별히 하는 경향이 일부 있어보임.
그래서 나이 또한 남을 깎는 재료로 쓰이기도 함.
근데 그러는 본인한테 결국 손해인 게,
본인이 오늘 그런 문화형성에 동참하므로써 만든 그 문화가
내일 본인을 괴롭히는 폭력이 되어 되돌아올 것이기 때문.
모든 인간이 다 먹는 나이가지고...더 말할 필요 없어보이니까 그래도 또 길게 대댓 릴레이할거면 그냥 그쪽 말이 맞다 치세요. 어차피 의미없으니까요
남 깎아내리는 사람일수록 본인 인생에 불만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외모도 안되고 매력도 없는 유형이 그대로 나이만 먹어서 그냥저냥 밥벌이 할 정도가 되었지만 이걸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또 사랑받고 싶은건 인간의 본능인데 세월이 지나도 그게 안되니까 본인의 존재가치나 인생에 여러모로 현타가 오는겁니다 근데 문제를 본인한테 찾기는 두려우니 여자들이 전체적으로 이런 생각에 찌들어있어서 나처럼 건실하고 좋은 남자를 못알아봤다 주제도 모르는 여자들 때문에 사회가 썩어가고 있다는 주장에 다같이 동조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거죠
이게 팩트인듯 ㅋㅋ@@꾀돌이의투자생활
결혼하지마시라...괴롭고 피곤하다. 인생은 신경쓸것을 최대한 줄여나가는게 제일 편한것이다.
결핍은 채워지는게 아니다. 채운것처럼 꾸미는 것일뿐이지...
내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나인것이고... 내가 오롯이 나를 이상향으로 완성해가는데.. 인생의 목적이 있는것이다.
석가모니가 왜 좋은 집안,마누라자식두고 도망쳐나와 수행을 했을거같나..
고해의 인간세상에 묶이지 않기 위해서 필사적인 수행을해서..... 혈액과 육신을 최고로 맑혀서.. 육신을 전신사리구슬로 만들어.. 정신을 최고로 밝혀서 신통을 이뤄서 대각성불해탈하여..영혼을 빛으로 만들어 인간고해를 탈출한것이다.
결혼하고 자식낳고만반복하면서..이인간 고해에 묶이거나 귀신 세상에 묶이지 않을려면... 인간으로 왔을때 수행을해서
인간고해를 탈출해서 대자유를 얻어 가고싶은 천국이나 천상으로 가야한다.
이해받는 기분이라 오늘도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 역시 철학유튜버중 단연 최고는 공달님이지요 👏🏻👏🏻👏🏻👏🏻
솔직히 엄청 커리어 우먼은 아니지만 결혼생각이 없는 이유는 나나 남자가 최소 연봉 --정도는 받아야 애도 기르고 최소한 노후라도 안전하게 커버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힘듬. 그리고 어릴 땐 다 마음에 안 들어도 하나만 마음에 들면 결혼하고 나이 많으면 다 마음에 들어도 하나만 마음에 안 들어도 결혼 안 한다는 의미를 느끼는 중... 사람이 결점이 없을 수는 없는데 그 결점을 과연 내가 안 고갈 수 있는가 정말 찐사랑 아니면 너무 힘들지 ㅜㅜㅜ
참 이래도 뭐라 그러고 저래도 뭐라 그러죠
살다보면 자신의 커리어에 충실하다 보면 혼기를 놓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혼기를 놓치는 문제(?)를 여성에게만 들이대는 잣대가 너무 커요 페미나 신데렐라콤플렉스와 같은 높은 조건을 따지는 일부 여성들의 태도는 사실 핑계일 뿐이죠
내 커리어를 내가 쌓아서 잘 살고 있어도 결혼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ㅈㄹ 사랑 하나만으로 기대서 조건을 보지 않으려고 해도 '노처녀'이라는 이유로 ㅈㄹ
뭐 어쩌라는건지-_-;
결혼은 급한자들의 리그지...
방구석 워리어들이 프레임 씌우는거 씹으세요.
대학 친구들 보면 여자는 매력형, 능력형으로 빌드업이 두 종류인 것 같음.
매력형으로 투자한 여자애들은 괜찮은 집에 시집 가서 아기 낳고 시댁과도 잘 맞춰가며 사랑받고 잘 사는 것 같음.
능력형 애들은 20대 때 연애를 많이 하지 않고, 사시, 행시, 외시, 변리사, 감평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시험치고 보통 20대 후반에 합격. 어려운 시험은 30대 초반에 붙어서 일함.
지금 여자 선후배들이 30대 중후반- 40대 초반인데 30프로 정도는 미혼임. 시집은 못 가는지 안 가는지 모르겠는데 전혀 비관하지 않고 8-9년쯤 일하면서 서울에 자기 아파트도 장만하고 부모님과 해외여행 다니면서 잘 삼.
옛날에는 능력형 여자들이 외모가 부족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요즘은 아닌 것 같음... 요즘엔 변호사나 고위 공직자, 의사 등 노처녀들 중에서도 졸예가 꽤 있음.
그런 애들은 자기들도 이혼하면 재산분할을 많이 떼어줘야 하니까 사람 만나기 어려워하긴 함
혼인 의지가 있다면 정서적인 동반자? 대화가 통하는 상대, 돈을 떠나 자기의 커리어를 인정해주면서도 여차하면 돌변하여 때리거나 재산을 뜯어갈 위험이 없는, 안전한 사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아무튼 노처녀도 급이 있으니까 일괄로 후려치면 안되는 건 맞음.
그런 뛰어난 노처녀는 극소수이며 본적이 없다고? 그럼 당신의 사회적 계층이 그 수준이라서 그럴 수도 있음.
대기업, 공무원, 공사만 가봐도 미혼인 여자 차장 과장이 꽤 많음. 전반적으로 공달님 말씀에 공감함
저 병원다니는데.
이쁜 의사쌤들 정말 많습니다 ㅠ.ㅠ
저렇게 날씬한데 어떻게 그 빡센일들을 하는건지 신기..
@@tototoday7609 여자의사는 제외하고요.
나머지는 대학교 졸업한수준이면 차장과장 개나소나 할수 있어요.
누가만든지 모르는 여성할당제.
@@병준-h6u 병준이 열등감이 가득찼네 안타깝다😮
@@병준-h6u 여자의사는 왜 제외임?ㅋㅋㅋㅋ 누구맘대로?ㅋㅋㅋ
하지만~ 한창때의 여자라 해서 다 인기많은 건 아니죠. 외모라는 절대적 요소를 절대 간과하면 안 됩니다.
사회의 기준으로 노처녀 & 노총각인 분들이 주변에 진짜 멋지게 동화같은 결혼한 분들이 제 주변에도 몇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은 집안도 대단했고, 본인들 학벌/경제력도 대단했으며 또 외모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격이 여유있고 좋으신 분들. 물론 그런 분들끼리 선 봐서 결혼하시는 ㅎㅎ
하지만 대부분의 노처녀&노총각 분들은 '사기꾼인가 🤔' 생각될 정도로 말도안되는 결혼 조건 및 이상형을 가지고 계시지요 ㅎㅎ
이혼 전문 변호사는 아니지만 보고 겪은 것은 그렇다고 너무 눈 낮춰서 & 서둘러 결혼이라는 큰 결정은 하지마세요.
이상만 높은 노처녀/노총각도, 또 눈 낮춰 후다닥 결혼도 아닌 본인만의 현실적이고 현명한 결정을 하시기를...ㅎ
너무 성급하게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나이에 사랑과 조건 사이에 적당한 타협해 배우자를 결정하는것. 쉽지 않은 길이죠. 노총각으로서 노총 노처의 쉴드아닌 쉴드를 한번 펼처봤네요 ㅎㅎ
댓글보니 자기객관화가 필수인 시대같네요
@@kongdal공달님이 노총각이라뇨!
공부와 경력 쌓기로 결혼이 늦어지는 분들도, 신데렐라를 꿈꾸던 분들도 어쩌면 우리는 모두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각자의 타이밍을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냥 사회적으로 결혼이 빠르다 느리다 없이 각자의 타이밍이 있음을 존중하면 좋겠네요. 저는 한번의 파혼과 지금의 결혼을 다 겪어보니 정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같기는 합니다 ㅎㅎ
공달님에게도 공달님만의 멋진 타이밍이 오기를요!
어떤 노총각 노처녀의 이상형은 사기꾼만이 들어줄 수 있다
그래서 뉴스에 의사나 항공회사 기장 코스플레이 하는 사기꾼남자들과 전문직 여성이거나 부잣집 딸내미 흉내내는 꽃뱀들이 많죠 ㅋ
공달님은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가지셨어서 그런지 굉장히 통찰력이 뛰어나고 사람에 대한 막연한 환상적인 기대감이 없으신 것 같아요. 그게 정말 유튜브에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 유튜버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 여자 모두에게 편견이 없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또한 그걸 넘어서서 눈에 보이지 않는 (영상에서 말씀하신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처럼) 사람의 마음까지 만나줄 수 있는 좋은 강연자이자 철학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퐁퐁부인보다 노처녀가 나을건없음 그렇게따지면 퐁퐁부인도 자신을 젊음을 결혼생활에 갈아넣은거라 폄하당할이유는없는것임. 그냥 둘다 현재 결핍을 느낀다면 망한인생인것이고 삶이 행복하다면 좋은선택을한것임
싫으면 상종을 안하면 그만인데, 누구보다 관심이 많으니까 후려치기도 하고 욕도 하는것
퐁퐁부인은 젊음은 즐기고 30대중후반 늙어서 평생 자기 먹여살릴 남자랑 계약결혼하는걸 말하는거예요 젊음을 결혼에 갈아넣은건 퐁퐁부인이 아님
@@LASERIAN 노처녀보단젊겠죠
@@TV-pn5ni 그걸 우리는 둘다 늙은거라고 말하기로 했어요
자기가 결혼 안한걸 왜 나이 어린 여성들에게 충고럽시고 나쁘다고 흉보고 비혼 장려하는지 남이 결혼하던 말건
ㅋㅋ 거의다 동의합니다. 근데 노처녀들의 더 큰어려움은 40대중반이후라는 겁니다. 밀려오는 외로움은 상상 이상으로 힘들다는겁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선택지는 둘중에 하나죠. 첫번째는 그냥 혼자 계속산다. 두번째는 아이들다키운 남자와 결혼한다. 거의다 둘중에 하나로 흘러가죠. 이건 커리어와는 상관없는 삶이죠. 근데 어느쪽을 선택하든 만만한 삶은 아니라는 겁니다.
노처년데 완전 행복한데.. ㅜㅜㅋ
제생각과 정확히 일치하시네요! 저도 전문직종에 있는여자인데 일하고 유학다녀오고 하느라 결혼출산이 많이늦었어요(30대후반)
그래도 안정된직업과 자산을 이루고 꿀리지않게 결혼한건데 인터넷에서는 30대중반넘어가면 결혼은 꿈도꾸지말라느니 기형아낳는다느니 악플이 많아서 내가 뭘 잘못했나 마음이 안좋았는데 (결혼도 순조롭게했고 멀쩡한 아기낳았습니다) 공달님이 그렇게얘기해주시니 맘이 풀리네요
사실 공달님처럼 생각하는게 정상인데
30살이 넘어가면 노산이 많고 기형아 확률이 높은건 팩트예요
@@jonashan2914그건 남자도 마찬가집니다. 단지 여성은 불임의 확률이 높아져서 그게 문제죠 남녀둘다 건강한 아이를 원한다면 일찍 결혼해야 합니다. 기형아출산의 책임은 늙은 남녀둘다 못벗어나요
이 영상 진짜 똥이 넘쳐나는 인터넷과 한국사회를 정화시키는 글인듯요
감사합니다
박터지게 싸운다는건 서로를 간절히 원한다는 거죠. 싸우지말고 사랑합시다. 히힛~~
사랑합시다
@@kongdal 저는 공달님 사랑해요 ㅋㅋㅋ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든 자기 인생은 자기 책임임.
내 인생은 내 행동으로 인한 결과이니 누굴 탓할수는 없음. 인생이 비참해 지고 우울해져도 그건 본인 책임임
또한 시간은 결코 되돌릴수 없음. 시간이라는 존재는 관대 하지 않아서 누굴 봐주고 누굴 배려하는걸 절대 하지 않기 때문.
우린 이걸 항상 염두해 두고 시간을 아껴쓰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것임. 시간이 지나고 나서 후회한들 이미 시간은 흘러간 뒤임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여윽시 공달님의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당장, 혼기가 가득차면 주변의 이야기에 혼란스러울 거예요. 넨네, 저도 경험자입니다. 뭐, 사람을 만나도, 만나지 않아도 구설수의 미끼가 되는건 현실이고요. 그건 10년 전이나, 저보다 더 나이가 많았던 사례인 20년 전에도 변함이 없었네요. 주변의 누군가가 그렇다더라 해서 모든 사람들을 일반화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런 사람도 있는 것처럼요. 조건에 목이 메이면 그 조건이 사라지고 나면 서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이라는 길목에서 말이죠. 상호간의 존중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과연 살 수 있을까 싶어요. 그러니 혼기가 가득차서 지난 사람이 있다고 해도 함부로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인생이 소중하듯이, 누군가의 인생도 소중하니까요.
지나가던 노처녀 구독자입니다ㅋㅋㅋㅋ🤣
저는 그냥 끼리끼리 라고 생각해요..30대 중반부터는 내 소득, 환경, 생활패턴이 중요하기도하고 그냥 스펙과 조건 놓고봤을때 내가 꿀리면 굳이 안 만납니다.
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라 반대로 놓고 봤을 때 굳이 저 조건에 날 만날 필욘 없어보이니까..ㅋㅋㅋ
자급자족하며 잘 살다가 나와 비슷한 상대가 있다면 서로 토닥이며 살아가면 좋겠다~정도의 마음으로 살아요😆
님 제가 구독하는 분들에 댓글이 많이 보이네욬ㅋㅋㅋㅋ 취향 존중ㅋㅋㅋㅋ😂
공달님의 30대 중반 노총각 구독자가 댓글 답니다. 그 끼리 끼리가 생각보다 끼리끼리가 아니게 되더군요. 자급자족이라는 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저도 피똥싸며 돈과 명예를 얻어보니까 누구보다 잘 아는데요, 신체 나이가 늙어감에 따라 사업을 해서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내 커리어 파워는 시간이 갈 수록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경우가 많은데 적지 않은 분들께서 끼리 끼리는 커녕 자신이 쌓아온 금자탑을 바탕으로 자신의 최고 수준의 상대를 찾기 위해 노력하시더군요. 사랑이니 뭐니는 이런 서로의 호구조사 (남자는 외모를, 여자분은 능력을) 눈빛만 봐도 씨가 말라 버리구요. 개인의 가치판단의 영역을 뭐라고 함부로 평가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입니다만 그 [비슷한], [끼리끼리]라는 단어가 실제 남녀의 만남에선 꽤 폭력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석을 작위적으로 자기 기준에 맞게 하니까요. 글쓴분을 감히 폄하하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역시 노총각이고 일, 사랑 해볼만큼 해봤는데 아쉽게도 이런 인상을 지우기가 어려워 대댓글 남깁니다.
좋은 댓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정기수-b8q 에이...30대 중반이 무슨 노총각 이에요. 요즘은 그나이 노총각 취급 안합니다.
그동안 눈이 높은 여성분들을 많이 만나셨나 봅니다.
의외로 30대초 여성이 눈이 젤 높을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던거 같고 ㅋㅋㅋ)
좋은 인연 만나시길 기원 합니다~
@@inzzang80 어디서 칭찬 학원 다니셨는지요? 참 행복한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노처녀=인구절벽=망국의 원인
노처녀되는 것을 국가차원에서 막아야 한다
노처녀라는 이름이 앞으로는 없어질듯해요~
저도 40대 후반 전문직 비혼여성으로서
철나면서부터 예쁜거에 목매다는 동성친구들, 여자는 시집잘가면 그만이라고 여자를 무슨 상품취급하는 견해에
너무 반발심이 들어 나는 꼭 경제적으로 자립해서 물건취급 안당하고 살겠다고 20~30대까지 연애한번 안하고 최선을 다해 현재를 일구었는데
평생 단한번도 하고싶은걸 못한적이 없고 결혼 안하고 아이 안낳은걸 후회해본 적이 없는데
얼마전 변호사 유튜브에서 비혼여성 출산 안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하는데 어이없더라고요
내인생에 잘책임지고 노후준비까지 다되었는데 뭘안다고 잔소린가 싶더라고요
공달님의 통찰력과 솔직함에 또한번 놀라고 갑니다...
보통은 같은 남자들이 부들부들 떨 소리라 대놓고 말 못하거든요
여자나 남자나 결혼이 성향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죠. 저도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만 만약 지금까지 결혼 안했다면 아마도 이나이(40후반)에 여자에 관심없이 제인생 즐기며 살거 같아요 그리고 딸하나 있는데 나중에 정말로 서로 사랑해줄 좋은 사람 만나게 되는거 아니면 혼자 산다고 해도 뭐라 안할거에요. 제친구도 애낳고 살지만 이혼하고 싶어해요. 애때문에 이혼 안하고 살고 있죠. 저도 이나이까지 살다보니... 어쩌면 난 혼자 살았어도 잘 살았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지금 일 때문에 해외에 장기간 나와 있는데 혼자서 요리 청소 일 취미 건강관리 등등 다 잘하고 외롭지 않거든요.ㅋ 그래서 반년은 한국에서 지내고 반년은 해외에서 살고 있답니다.
결혼은 둘째치고 연애를 안한것은 좀 안타깝네요.
저는 스무살까진 부모가 나를 키우고, 스무살 이후부턴 연애를 하면서 이성과 함께 서로 성장해간단 주의라..
실제로 잘 맞는 이성과 연애를 하면서 인간으로써 성장해나간단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커리어 부분이 아니라 인간과 어떻게 함께하는건지, 타협과 양보, 인내와 배려, 존경과 사랑, 믿음 등을 배울수 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나 자신에 대해 알수 있다는것입니다.
내가 단순히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 이것이 아니라,
내가 왜 이런상황에서 이런 기분이 들었나, 왜 이런 감정이 생겼나
스스로에게 되묻고 아 내가 이런 부분에 열등감이 있었구나, 질투심이 있었구나
인정하고 싶지않았던 스스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그 감정을 사실 그대로 '나는 너와 이런 모습에 대해 이런 감정을 느꼈다. 그러니 앞으로 이렇게 하자'
입밖으로 꺼낸순간 인간으로써 한단계 성장하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훨씬 배울것이 많겠죠?
저는 사람들이 연애는 꼭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너 자신을 알라.
아주 유명한 말이죠?
한명의 이성과 사랑을 하며 긴밀하게 맺는 인간관계가 얼마나 멋진일인가요.
아니 남자가 여자 능력 안보는거 알았으면서 왜 그러는거임? 스펙은 자아실현으로 한거아님? 좋은남자 만나려고 스펙쌓은거 아니잖아
와~~~진짜 공달님이야 말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오늘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ongdal 담에도 재밌고 유익한 소재로 영상 찍어주세요.
노처녀든 노총각이든 전혀 문제 없고 비난 받을 이유가 없음. 하지만 결혼은 하고 싶은데 자기 가치보다 높은 배우자를 찾는 대부분의 노처녀 들이 문제임.
계속 결혼 하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눈을 낮춰보는게 어떠냐니까 그렇다고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지 않다라고 되받아치는 이런여자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다는 게 어의가 없더라
여자 만나고 느낀게 여자는 나이 먹을수록 남자보는 눈이 높아집니다.
5:00 공달님을 정말 응원합니다!! 더 잘살게 되셔도 유튜버 꼭 해주시기예요~ 감사합니다. -20대초반 시청자-
감사합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조건 하나 정도만 보고 소울메이트 같은 사람이 최고인거 같아요 제 남자친구가 정말 잘생기고 착한데 사실 경제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속상할때가 많아요 그렇지만 잘생긴 얼굴이나 착한 성품을 보면 그래 누가 내 성격 받아주랴 더 잘해야지 오빠 잘될거다 으쌰으쌰 하고 또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릴때 혼자 놀았던 놀이들 까지 비슷하더라고요 대한민국땅에 내 뜻을 알아줄 한 사람이 나와 같은 시간에 숨 쉬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오다 인연이 되어 만난게 신기하기도 하고 좋다가도 사소한걸로 다툴때도 있지만 10년을 만났어도 같이 드라마 한편만봐도 재밌고 웃음 나요
그냥 이성을 안좋아 할 수도있고, 무성애자 일 수도 있고, 연애만 좋을 수도 있고
진짜 눈에 차는 사람이 없을 수도 있고
다양하죠.
왜 그런지 이야기를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이상 그냥 그런가보다 합시다.
진짜 엄청난 통찰력 ㅋㅋㅋㅋ 저랑 완전 가치관 똑같으십니다...... 영상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앞으로도 여러 재밌는 콘텐츠 부탁드려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영상 볼때마다 댓글에 40대 노처녀, 노총각까진 있는데, 그 이후의 삶이 참 궁금하더라고요.
50살부터 사망까지의 삶이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의 삶이 진정한 미혼과 비혼의 삶이라고 할수 있거든요.
그 세대에서 혼자사는 분들은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못해 댓글에 없어서 그런가...
저는 실제로는 아버지 친구(남자)분 딱 한명의 예시밖에 본적이 없거든요.
이분은 나이가 70세인데, 평생 결혼한번도 안했고 자식도 없고요.
말그대로 70년동안 처자식도 없이 진정한 미혼의 삶을 사는중입니다.
그런데 이분의 인생을 옆에서 지켜보면 참...
70세정도되면 아픈곳 하나도 없는 사람 찾기가 힘들거든요?
제일 서러운게 아플때 물한잔 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 집에서 아프는 거라고 합니다.
뭐 젊을때 돈많이 모아서 늙어서는 요양원 들어간다 하는데..
요양원도 내가 많이 아플때 들어가는거지,
애매하게 지병 하나두개 있을때 누가 요양원 들어가나여?
그리고 사람들 참 순진한게 요양원에 밥먹듯이 가족들 찾아오는 환자와, 단한명도 찾아오지않는 환자가 동등한 케어를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하더군요.
실제로 요양원 딱 이틀만 봉사활동으로라도 나가서 관찰해보세요 대우가 어떤가.
그리고 한국은 대명절이 일년에 두개 있잖아요.
이 명절때 만날사람도, 본인을 보러 오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혼자서 명절 보내고 산다고 하시네요.
본인 친구들은 손자손녀까지 찾아오고 시집장가간 아들딸들 찾아오는데 말이죠..
저는 다른 사람 예시도 보고싶고 궁금한데 유튜브 댓글로는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다큐멘터리 같은걸로 방송국에서 제작해줬으면 좋겠다 싶네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보면 솔직히 상향혼 한 친구들이 잘살긴한다 근데 다들 결혼초부터 남편 바람문제로 이혼하니 마니 했다가 금융 치료 받고 그냥 참고 살더라
자식 최고급 교육 시키는 재미로 살기도 하고
평범하게 결혼한 친구들은 맞벌이에 살림육아 슈퍼우먼 노릇 하느라고 얼굴 아예 못본지 오~래됐다
결혼할 팔자가 못되는 건지 원치않는 비혼이 된 나는 혼자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30대내내 저축 재테크 공부하면서 생활력 경제력을 키웠다 어느정도 자리잡고 나니 결혼과 멀어진 것도 나쁘지 않다 어느새 같이 사는 남친도 생겼고 살다가 혼인신고 할수도 있고 내명의의 재산도 있으니 불안감도 덜하다 나쁜점은 자식이 내팔자에서 사라진것 정도? 근데 요즘은 치열한 경쟁적인 세상 내자식한테 물려주기도 싫고 자식을 포기한것도 나쁘지 않은듯.. 고양이 두마리 있어서 외롭지도 않고
다양한 삶의 형태가 인정받는 세상이 왔음 좋겠다
노처녀 커리어우먼들이 20대때 열심히 스펙쌓고 일할때 그 여자들은 공부, 일 대신 외모를 가꾸고 꾸미거나 혹은 어떻게 하면 남자한테 인기가 많아지는지 사랑받을수 있는지 등등 연애스킬을 공부한거겠죠 분야가 다를뿐 열심히 치열하게 남들과 경쟁하는건 똑같은거 같습니다
말씀대로 누구나 다 노력하고 살아가는 세상이죠
행동을 했을때 책임이 따르는거 당연하죠 야옹이두 간식이 필요할때 집사에게 애교를 부리듯이
소신있게 정의롭게 살아가겠어요~
뭔 말을 해도 찌질할것 같아서 형 좋아요 누르고감 ㅇㅇ
뽀뽀고역😂
그런생각으로 취집에 성공해두 한가정을 제대로 꾸릴수 있을까요
진짜 개공감임 나는 여자고 어리다 주변에서 신분상승 할려고 남자 꼬시는 애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제일 없어보임 그냥 본인이 열심히 능력을 높이면 된다고 생각함
당신이 틀렸고 걔들이 현명한거임.
그 이유는 내가 남긴 가장 최근 댓글 참조
@@curtisshan1282 그냥 저분 말씀이나 님 말씀이나 상대적인 차이일뿐 누가 맞고 틀리고가 있나요? 본인이 본인 삶에 만족하고 살면 되는거지... 강요하지 마세요.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님 주변에 그렇게 나이차서 남자 소개해달라는 여자들만 보이니 모든 여자가 다 결혼하지 않으면 후회하는줄 아시나보네요.
@@user617 하지마라
난 안 아쉽다 ㅋㅋㅋㅋㅋ
이것들이 아직도 정신못차렸구나
그 태도 유지하고 쭉 가라
ㅋㅋㅋ
@@curtisshan1282 ?? ㅋ 뭘 하지말라는 말씀이신지...? 저는 각자 생각이 다르니 누가 맞고 틀리다의 개념이 아니라고 했을 뿐 제가 뭘 하겠다거나 안하겠다고 말한 적도 없는데요? ㅋㅋ 정신을 못차렸다고 그 태도를 유지하라니 또 본인은 안아쉽다니 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네... 남 걱정하기 전에 님이나 얼른 정신차리세요. 핀트를 전혀 못맞추고 본인 보고싶은대로만 보고있으니 원... ㅉ
@@user617 뭐라노
개소리는 개소리다
느그 성별 무지성 공감질 지겹다.
말도 안되는 소리도 다양성이란 개소리로 공감 쳐하고 있는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여초 집단이 정화가 안되고 썩어 문드러지지
슬프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여자들 결혼 안하면 악플 다는 남자들 그냥 외국여자 만나세요 ㅡㅡ 지겨워 죽겠어 ㅡㅡ
@korean jack bogle 누가 설거지 하라고 협박함?
@@aaba0125 제발 거르셈~~~ ㅋㅋㅋ
서로가 서로를 거르는 그들...
머리ㅠㅠ바꾸는게 어떨까요..?
ㅠㅠ
만약 어떤 여성이 공사치는 느낌이 든다고 느끼면 공달님과 상의하세여
노총각도 다뤄주세요 ㅋㅋ
역시 통찰력 최고인 공달님
목에 뱀파이어자국이 너무 부럽습니다
키스마크 맞나요?
@@Snowflake_tv딱 봐도ㅋㅋ
다시 봐도 좋네요 ;)
빨리 캐치ㅎㅎ
잘 듣겠습니다~~
후후님 어서오세요!
5:50
맞네
안칠현컷폼미쳤다,,,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욕망, 호르몬, 관념관습들이 순간적으로 일으키는 착각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 뿐...
근데 여자가 능력이 있을 때 자기보다 못한 남자를 만나서 본인이 케어하겠다는 경향성이 남성보다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전문직과 같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어떤 성취를 이루었다는 것은 충분히 존경받아 마땅하지요.그러나 그 성취로 내가 더 위를 찾아서 만나야겠다 아니다는 또 다른 문제이고 더 위를 보겠다는 경향성이 여성이 더 높다보니 무능력한 여성은 여성대로 욕먹고 능력녀는 능력녀대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것도 있을 것 같죠.그리고 이런 여성의 성향은 남성이 만들어낸 부분도 있다고 보여지고 사실 남녀 사이의 왜곡된 이미지도 결국 쌍방의 영향에서 나오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우아 내가 하고 싶은 말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0^ ㅎㅎㅎ
제가 감사하죠
목에 자국 뭔지...계속 궁금해요 ㅜㅜ
딴소리 죄송합니다
전 보지도 못했는데, 발견한 댓글러들이 종종있네요.
뽀뽀 자국이요
@@kongdal 😆
소름돋네요… 가불기에 걸렸었네
통찰력🎉
노처녀 잘보고 가요~~^^
쵝오👍ㅋㅋㅋ
논현동로맨스3 해주세여 !!
점점 스며든다..😊
아몰라 아무생각하지말고 일단 만나 사겨
제마음을 잘 아시네요..
이번편도 통찰력 멋집니다.
너무 맞말 멋지십니다
몽실언니 머리 머선일
말씀잘들었어요~
목에드랴큘라이빨??
눈물나...
역쉬 배우신분b
지금처럼 얘기하듯 편하게 해요 :)
결혼못하는 여자들의 정당화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니 여자들이 겁나 좋아하네ㅋㅋㅋㅋㅋㅋ
3:56
머리왜그랴요ㅠ
시츄입니다
오늘 머리스따일 아리따우세요
시츄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처녀가 비하거리로 쓰여지는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내비쳐지는 젊고예쁜여자에대한 질투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ㅠ
여자가 직업이 좋아도 하이퍼거미 본능은 그대로 있다. 결혼시장에서 A급 여자와 D급 남자만 남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다.
자기보다 못난남자 만난다면 인정하겠는데... 전문직여성은 최소같은 전문직급남성 아니면 결혼안함... 하이퍼거미본능때문에
하이퍼거미 본능은 신분이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존재한다.
전 월 300도 못버는 소상공인이지만 공개연애중이고 결혼예정인 여자친구는 월 천만원 넘게버는 로펌 변호사 입니다. 만날 사람들은 서로간의 신분/계층 초월해 잘 만나고 삽니다.
@@kongdal 일반적인 얘기를 했습니다. 소수는 조건을 초월해 서로 사랑할 수 있겠죠 저도 그런연애를 하고싶네요. 부럽습니다.
어린시절 남자에게 기대어 쉽게 갈 수 있는 여성들이지만 열심히 노력해 경제적 능력,지위를 갖는다는것은 매우 대단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ㅎㅎ
영상 잘 봤어요. 잘 주무세요~
😴
아주 오래전
정훈이라는 학생이
수사님따라 집에 놀러를
가끔 왔는데
그 아이를 닮은 공달님을보니
좋은 봉사를 하고있구나~~
건강하고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늘 도움이 되기요^^
20대야 비혼드립하지 30대되봐라~~여자가 전문직이나 초초부자 아닌 이상은 얼마나 여자가 일하기가 힘든지~~솔까 여자도 결혼 해서 행복하고 안정적이게고 싶어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히스테릭해지고 강제적 비혼드립하면서 고양이 키우고 산다 우울해하면서
고양이 최고
야옹이 최고
최고
풉 그건 아님. 30대라는 나이땜에 그런게 아니라, 나이들면서 가족들이 죽으니까 그런거임.
신데렐라 조차 귀족이었다. -불편한 진실입니다.
+ 능력있는 노처녀가 능력없는 노처녀보다 낫죠.
+ 젊고 예쁜 나이에 잘난 남자 만나 좋은 가정 꾸리는 것이 큰 지혜일 겁니다. 인생1회차에 갖기 어려운 지혜입니다.
퐁퐁남 대신 퐁퐁녀들이 양산되는게 좋다 이말인가????????????????? 그건 더 불행,,,,여자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돈만 빼앗기고 인생 쫑날수가 있다,,,,,,아니면 살해당할수도,,,,,,,,,,,,,,,,,,,,
동의합니다 ㅜㅜ
ㅋㅋㅋ 조건에 타협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커리어우먼이 되면 욕한다고..? 먼 개소리야. 진짜 논리가 왜 그따구야...어디 일베 댓글 읽고 개소리 하냐. 다들 대단하다고 하지 전문직여성이면ㅋㅋ 근데 그 커리어에 남자이름 적었을때 여자들이 반응하는 직업이면 뭐 인정하겠는데. 아닌애들이 커리어우먼이라고 자기가 말하고 다니니까 그런거지
취집이라는 말이 있죠 힘든일은 하기싫고 그래서 외모로 시집가는 경우를 말하죠
드라마가 여자들 을 망쳤음 ㅡㅡ
일단 그런 드라마가 잘팔리니까 상업을 목적으로 한 드라마인이상 메인소재에서 뺄수가 없었죠.
네 퐁퐁만드는 여자보단 노처녀가 낫죠
그런데 노처녀인데 눈이 높아서 면접관 되면 안되요
남자 입장에서 볼때 , 어찌되었든 퐁만드는 여자보다 노처녀가 낫다. 오늘 영상의 핵심 주제인데 오오
여자는 젊든 나이들었든간에 다 면접관입니다. 자연의 동물들도 다 그래요.
님도 면접봐요 왜 남자는 면접볼생각안함?
자~어디 한번 면접봐볼까?~~ 얼굴 박살, 가슴 상타치, 비율 상타치 팔다리 길이 무난 키는 작고 몸무게는 평타~~ 나이 합격 어디보자~~~~
👌👌 좋아 합
머리 어디서 자른거여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