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 찍으면서 저도 다시금 잊고 살던 힘든 순간들을 떠올려서 좋았어요 여러분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을 믿으세요! 수험생활 때는 가만히 있어도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성적에 대한 압박감, 경쟁심, 자괴감, 혹은 공부하다 지칠 수도 있구요. 가끔은 가진 현실에 비해 목표가 너무 커보일 때도 있구요. 그럴 때면, 제 자신을 못 믿게 되는 순간이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중요한 건 그럴 때 스스로를 믿어줘야 이겨낼 수 있는 거 같아요. 누가 뭐라 해도, 안된다 해도 본인만큼은 믿어줘야 결국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해요! 나를 믿는 데는 자잘자잘한 이유는 필요 없어요. 그냥 ‘나는 할 수 있다’ 믿으세요. 그러다 보면 진짜 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거에요.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믿고 나아가봐요. 여러분이 해야 할 건, 그냥 열심히 공부하는 거에요. 나머진 믿어봅시다!! 파이팅~~~
고3엄마입니다.. 수능 백일도 안남으니 오히려 제가 불안해서 답답하네요.. 이른새벽 눈떠져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일반고 내신 2.5 모평은 11234 또는 11223 국영수화지 모평은 계속 비슷한 상태..탐구가 너무 안나오니 .. 생명에서 지구로 바꾸면서 저상태구요.. 아이는 연대를 너무 가고 싶어해요 그래서 정시준비중인데 학교선 수시도 넣으라하니 .. 위의 성적은 뭐든 애매한 상태가 되네요.. 주변에선 일찍 논술준비시킨 엄마들도 있던데 정보력 없는 엄마탓같고.. .지금까지 그랬든 믿고두면 되는건지.. 남은기간 아이에게 어떤 조언과 공부방향을 말해야 할까요
와 마지막 수능날 국어 때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와닿고 자극돼요 저는 현역 때 그 어떤 모의고사를 봐도 실모를 풀어도 국어는 항상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곤 했었는데 수능날 언매에서부터 시간을 끌면서 주제통합 지문이 평소보다 오래 걸리기까지 하니 그냥… 망했다! 하는 생각이 제 뇌를 지배해버리더라고요 가채점표 당연히 못 썼고 너무 정신없이 시험치는 바람에 다시 풀려고하니 내가 뭘 답으로 적었는지 기억도 안 나서 성적표 받는 날까지 제 점수도 모른 채로 있었어요 결국 진짜 난생 처음 제 성적표에 5라는 숫자가 그것도 가장 믿던 국어에서 찍힌 걸 보고, 당연히 그 뒤의 모든 과목도 평소보다 떨어진 성적이 쭉 있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버스 맨 뒷자리에서 모자 푹 눌러쓰고 눈물만 주륵주륵 흘리면서 조용히 성적표를 찢었어요 그리고 정시 지원은 돈낭비라고 생각해서 하지도 않고 3월부터 독재학원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요즘 수능이 점점 가까워지니까 혹시 부담감 때문에 내가 작년처럼 다시 망치면 어떡하지? 공부 진짜 열심히 했고 삼수는 죽어도 못할 것 같은데 나 수능날 또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 때문에 학원 쉬는시간에 쉬는 것도 밥을 천천히 먹는 것도 밥 먹고 카페에 음료수를 사러 가는 것도 시실 지금 길고 긴 댓글을 쓰고있는 것도 다 죄책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공부를 하지 않고있으면 바로 작년 수능 성적표를 울면서 찢던 기억이 스치면서 손이 떨리고 땀이 나고 갑자기 눈물이 나오고 불안감에 무슨 큰 발표를 앞두고있는 것처럼 가슴이 찌르르하고 벌렁거리면서 머리가 아파요 앞으로는 공부도 공부지만 불안감을 극복해내고 수능날 적당한 긴장감만 가져가는 게 너무 큰 숙제가 될 것 같은데 뭔가… 간절함이 눌러쌓인 미지막 기회에서는 초인적인 힘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얽매였던 마음 한 켠이 스르르 풀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내가 극단적인 상황에 대비한다는 이유로 너무 부정적인 상황에만 몰두하고 잘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이 나면서 왠지 아… 나도 잘 될 수도 있겠다 스스로 작년보다 몇 배나 열심히 했다는 걸 알고있으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하는 마음이 드네요
잘할 수 있어요 걱정 마세요 유재석님께서 신인이실 때 대본 외울 때 다음날 이걸 못 외워서 까먹으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하셨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그런 고민할 때에 한 글자라도 더 외우자 생각했고 다음 날 아무 문제 없이 방송을 마무리하셨다는 일화를 들은 적이 있어요. 학생분도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 거 같은데, 그거면 됐다고 생각해요. 잘하고 있어요! 결과는 알아서 뒤따라 올거에요. 파이팅입니다~|
눈물나네요.. 일년 재수하는 날이 당연히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들죠..힘들겠죠. 어린나이에.. 근데 본인을 믿고 헤쳐 나갔다는게 부모입장에서 너무 대견합니다. 인생그래프. 정말 멋지네요. 저희 아이도 이렇게 학이님처럼 후배분들을 위해서 자신의 경험담을 같이 나눠줄 수 있는 선배로 성장하길 바라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학이님.
산다는게 버텨내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감동인겁니다. 나름의 성공과 실패가 있겠지만 인생 50쯤 살아보니 그게 다는 아니에요. 인생에서의 작은 행복함과 만족감들은 성적으로는 이룰 수 없어요. 그러니 원하는 성적이 안나왔다고해서 절대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낙담하지말아주세요. 그리고 학이님의 이야기 참 재미있게 들었네요. 오랜만에 찐으로 집중했어요. ㅎㅎ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아직 고2이지만 수능을 치고있는듯한 압박감이 느껴졌고 제 노력에 비하면 학이님의 노력들이 너무나도 대단한게 느껴져서 살이 긁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과연 난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지막에 스스로를 믿으라고 하셔서 전 앞으로 남은 1년 3개월을 절 믿으며 달려보려고합니다! 여러 자극이 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현역 정시파이터인데 개학후 새벽에 잠이 안와서 3시간 정도만 자서 루틴이 깨져버렸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쉬는시간에 10~20분식 1~2번 잠을 자게 되더라구요ㅠㅠ(원래 6시간은 잤는데 수면시간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졸음을 참으려 하면 집중이 안되어서 졸리면 그냥 자는데 일어나면 집중력이 최고치이긴 한데 9모가 코앞이라서 어떻게 루틴을 바꿔야할지 고민이 됩니다ㅠㅠ 수면패턴이 깨진후로 주말 기상 시간도 좀 늦어지고요..
억지로 다시 제자리로 가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냥 자연스럽게 편하게 생각해요. 잠깨면 그냥 어느 시간이든 공부하고 졸리면 자고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 강박이 더욱 불면을 만듭니다. 작년에 현역 입학한 저희 애는 매일 새벽 서너시에 자고 아침에 등교시간에는 밥을 먹여줘야 할 정도로 잠이 안 깼어요. 학교를 데려다주는 차안에서 베게를 안고 내내 잤구요. 학교가면 오전내내 잔다고 담임께서 날마다 연락하셨구요. 그렇게 입시생활을 했지만 모의고사 전날은 저녁을 먹자마자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딱 그날만 잘 지켰거든요. 수능때까지 그랬어요. 그냥 그런 패턴을 괴로워하지 않았답니다. 본인이 시험날 맑은 정신으로만 살수 있으면 된다더라구요. 방법이 없어서 그냥 뒀습니다. 마음이 편했는지 모의고사도 매번 잘 봤었고 수능도 모의고사 본 것 중 가장 좋은 점수가 나와서 최상위권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강박을 가지지 않고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는 것인것 같아요. 저희애는 일년내내 아무 걱정이 없었습니다. 시간 상관없이 본인 몸이 허락하는 시간에는 공부만 매우매우 열심히 했어요.
제가 국어는 떨때랑 안 떨때 점수 차이가 너무 크고 수학은 킬러나 이런거 맞추고 준킬러 막 틀려놓다 보니(틀려도 1등급끝 2초반 걸쳐서) 좀 믿고 공부하면 충분히 2주 동안이면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어는 듣기만 안틀리면 1나오고 한국사는 안해도 47점 나와서.. 과탐은 화학만 좀 문제라 우선 무리 안하고 44점 완벽하게 맞추는 연습하고 지구는 유지정도로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해보겠습니다. ❤️🔥 연대갈께여.
6:17 여기서부터 학이의 찐 재수 story..
11:36 살 떨리는 수능 당일 썰 (몰입감 100%)
이 영상 찍으면서 저도 다시금 잊고 살던 힘든 순간들을 떠올려서 좋았어요
여러분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을 믿으세요!
수험생활 때는 가만히 있어도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정말 많아요.
성적에 대한 압박감, 경쟁심, 자괴감, 혹은 공부하다 지칠 수도 있구요.
가끔은 가진 현실에 비해 목표가 너무 커보일 때도 있구요.
그럴 때면, 제 자신을 못 믿게 되는 순간이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중요한 건 그럴 때 스스로를 믿어줘야 이겨낼 수 있는 거 같아요.
누가 뭐라 해도, 안된다 해도 본인만큼은 믿어줘야 결국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생각해요!
나를 믿는 데는 자잘자잘한 이유는 필요 없어요.
그냥 ‘나는 할 수 있다’ 믿으세요.
그러다 보면 진짜 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거에요.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믿고 나아가봐요.
여러분이 해야 할 건, 그냥 열심히 공부하는 거에요.
나머진 믿어봅시다!!
파이팅~~~
학이형 정말 존경합니다 ㅜㅜㅜ 동기부여가 많이 된거 같아요 ㅜㅜㅜㅜ
감사합니다ㅠㅠ 🥺
진짜 많이 감사합니다..ㅠㅠ
고3엄마입니다..
수능 백일도 안남으니 오히려 제가 불안해서
답답하네요.. 이른새벽 눈떠져 많은 생각을 합니다
일반고 내신 2.5
모평은 11234 또는 11223 국영수화지
모평은 계속 비슷한 상태..탐구가 너무
안나오니 .. 생명에서 지구로 바꾸면서
저상태구요..
아이는 연대를 너무 가고 싶어해요
그래서
정시준비중인데
학교선 수시도 넣으라하니 ..
위의 성적은 뭐든 애매한 상태가 되네요..
주변에선 일찍 논술준비시킨 엄마들도 있던데
정보력 없는 엄마탓같고..
.지금까지 그랬든 믿고두면 되는건지..
남은기간 아이에게 어떤 조언과 공부방향을 말해야 할까요
학이 님 이 영상 동기부여 진짜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강대 기숙학원 가신 거에요?
수능 올 1뿐만 아니라 연대를 논술로…? 현역 논술준비생으로서 진짜 대단한 분이시네… 연대논술 정말 너무어려운데 등급 다 챙기시면서 와우 정말 말못하게 열심히 사셨네
ㅈㄴ아까운 성적은 맞다.. 19수능 11111이면 그때 변수도 많아서 더 높은곳도 질러서 붙을 수 있는 성적일텐데
ㄹㅇ… 수시납치도 아니고 논술은 걍 안보러가면 되는건데
@@ho2874연대 논술은 수능 전이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고3학부모입니다 자신을 믿고 슬럼프를 극복하며 이겨낸 스토리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저도 아이를 믿어주면서 끝까지 응원해주려고합니다 모든 수험생과 부모님들 힘내세요
스스로 믿는다고 다 되는거는 아닐것 같습니다. 인정하기는 싫지만.... 저분은 결과론적으로 성공했으니까 저런말을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힘내세요..저도 고3학부모네요.
좋은결과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꼭 믿어주세요 자신 말고도 날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힘이 많이 될 거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인생그래프 콘텐츠 너무 재밌음,,,,,,,, 항상 단편적으로는 크루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요 콘텐츠는 크루들이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개괄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넘 몰입되고 재미써어어어어💛
맞아맞아ㅎㅎ
써니님도.ㅎㅎ
와 마지막 수능날 국어 때 이야기가 너무 마음에 와닿고 자극돼요
저는 현역 때 그 어떤 모의고사를 봐도 실모를 풀어도 국어는 항상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곤 했었는데
수능날 언매에서부터 시간을 끌면서 주제통합 지문이 평소보다 오래 걸리기까지 하니 그냥… 망했다! 하는 생각이 제 뇌를 지배해버리더라고요 가채점표 당연히 못 썼고 너무 정신없이 시험치는 바람에 다시 풀려고하니 내가 뭘 답으로 적었는지 기억도 안 나서 성적표 받는 날까지 제 점수도 모른 채로 있었어요
결국 진짜 난생 처음 제 성적표에 5라는 숫자가 그것도 가장 믿던 국어에서 찍힌 걸 보고, 당연히 그 뒤의 모든 과목도 평소보다 떨어진 성적이 쭉 있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버스 맨 뒷자리에서 모자 푹 눌러쓰고 눈물만 주륵주륵 흘리면서 조용히 성적표를 찢었어요
그리고 정시 지원은 돈낭비라고 생각해서 하지도 않고
3월부터 독재학원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요즘 수능이 점점 가까워지니까 혹시 부담감 때문에 내가 작년처럼 다시 망치면 어떡하지? 공부 진짜 열심히 했고 삼수는 죽어도 못할 것 같은데 나 수능날 또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 때문에 학원 쉬는시간에 쉬는 것도 밥을 천천히 먹는 것도 밥 먹고 카페에 음료수를 사러 가는 것도 시실 지금 길고 긴 댓글을 쓰고있는 것도 다 죄책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공부를 하지 않고있으면 바로 작년 수능 성적표를 울면서 찢던 기억이 스치면서 손이 떨리고 땀이 나고 갑자기 눈물이 나오고 불안감에 무슨 큰 발표를 앞두고있는 것처럼 가슴이 찌르르하고 벌렁거리면서 머리가 아파요
앞으로는 공부도 공부지만 불안감을 극복해내고 수능날 적당한 긴장감만 가져가는 게 너무 큰 숙제가 될 것 같은데 뭔가… 간절함이 눌러쌓인 미지막 기회에서는 초인적인 힘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얽매였던 마음 한 켠이 스르르 풀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내가 극단적인 상황에 대비한다는 이유로 너무 부정적인 상황에만 몰두하고 잘 될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생각이 나면서
왠지 아… 나도 잘 될 수도 있겠다 스스로 작년보다 몇 배나 열심히 했다는 걸 알고있으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하는 마음이 드네요
잘할 수 있어요 걱정 마세요
유재석님께서 신인이실 때 대본 외울 때 다음날 이걸 못 외워서 까먹으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하셨대요.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그런 고민할 때에 한 글자라도 더 외우자 생각했고 다음 날 아무 문제 없이 방송을 마무리하셨다는 일화를 들은 적이 있어요.
학생분도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 거 같은데, 그거면 됐다고 생각해요. 잘하고 있어요! 결과는 알아서 뒤따라 올거에요. 파이팅입니다~|
화이팅..!!
1등급나오다가 5등급맞은 그 기분은 감히 상상할수 없네요.. 저도 국어만 수능때 조졌는데 정말 지문이 안읽히더라구요..
와 근데 1등급 맞던 사람들도 멘탈 흔들리면 4,5등급 나오는구나..
수고하셨어요
닥치고 공부하러 다시 가겠습니다. 동기부여 제대로 되네요. 자퇴생이라 재수해도 본전인데 재수하면 목표가 최소 연고대입니다. 자퇴하니 공부하는게 재밌고 이번 수능에서 중대 광홍과 갈 성적 안나오면 기분좋게 다시 재수할것 같네요. 수험생분들 화이팅입니다.
목표가 확실하시면 밀고 나아가세요! 파이팅입니다
중대광홍과면 수능 국영수탐기준으로 몇정도맞아야할까요?????
@@20살청년 아마 국수영탐 13111이면 불안정~안정권으로 붙을정도 였건것 같아요.
@@lazy_studnt. 와.. 수학 하나 3 나온다고 중대 선까지 떨어지나요 정시는... 지나가는 수시러는 다시 가던길 가겠습니다...
@@lazy_studnt. 진짜 우라나라 교육ㅇ의 문제다 이건 진짜
현재 삼수중인 학생인데 진짜 소름돋았어요..
올해는 반드시 나를 믿고 해내고 말겁니다
꼭 본인을 믿으세요!
저도 지금 강대에서 재수하는데ㅠㅠ 상담할때 모의고사 성적 쫙보여주시면서 9모까지 올려야한다 이래서 너무 공감됬고… 지금 제가 완전 그상태에요 시험만 보면 머리가 하얘지고 그냥 머리에 쥐가나는 느낌TT..아아악
마음 편히 가지세요. 해내실 수 있을 거에요!
눈물나네요.. 일년 재수하는 날이 당연히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들죠..힘들겠죠. 어린나이에.. 근데 본인을 믿고 헤쳐 나갔다는게 부모입장에서 너무 대견합니다. 인생그래프. 정말 멋지네요. 저희 아이도 이렇게 학이님처럼 후배분들을 위해서 자신의 경험담을 같이 나눠줄 수 있는 선배로 성장하길 바라네요. 너무 잘 봤습니다. 학이님.
현역들 정시로 개빡세겠네 생각보다..재수생들만큼 치열하게 해야 가겠누.. 고2 정시파이터 선언은 잠시 미뤄야겠다..
산다는게 버텨내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감동인겁니다.
나름의 성공과 실패가 있겠지만 인생 50쯤 살아보니 그게 다는 아니에요.
인생에서의 작은 행복함과 만족감들은 성적으로는 이룰 수 없어요. 그러니 원하는 성적이 안나왔다고해서 절대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낙담하지말아주세요.
그리고 학이님의 이야기 참 재미있게 들었네요. 오랜만에 찐으로 집중했어요. ㅎㅎ
12:02 저거 내가 22년도 수능에서 고대로 겪었음.. 난 학이와 달리 바삭한 멘탈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나락갔는데 안 겪을 것 같지?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아직 고2이지만 수능을 치고있는듯한 압박감이 느껴졌고 제 노력에 비하면 학이님의 노력들이 너무나도 대단한게 느껴져서 살이 긁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과연 난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마지막에 스스로를 믿으라고 하셔서 전 앞으로 남은 1년 3개월을 절 믿으며 달려보려고합니다! 여러 자극이 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보세요ㅎㅎ
스름이 돋았다..
와 진솔한 이야기.. 멋지네요.. 의사보다 더 멋진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기업인이나 전문가가 될거 같아요..
12:43 하...... 눈물 났다..
현역 정시파이터인데 개학후 새벽에 잠이 안와서 3시간 정도만 자서 루틴이 깨져버렸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쉬는시간에 10~20분식 1~2번 잠을 자게 되더라구요ㅠㅠ(원래 6시간은 잤는데 수면시간이 확 줄어들었습니다) 졸음을 참으려 하면 집중이 안되어서 졸리면 그냥 자는데 일어나면 집중력이 최고치이긴 한데 9모가 코앞이라서 어떻게 루틴을 바꿔야할지 고민이 됩니다ㅠㅠ 수면패턴이 깨진후로 주말 기상 시간도 좀 늦어지고요..
너무 마음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바꿔나가보세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졸릴 때 참고 하루를 버티고 나면 자기 전에 알아서 잠이 오더라구요!
졸릴 때 조금만 버텨보세요,,!
하루정도는 힘들고 집중이 안될 수 있어도,
루틴 돌아오게 할 땐 최고인 거 같아요
@@eunakkkkkkk_lee 답변 감사합니다:)
억지로 다시 제자리로 가려고 애쓰지 마세요. 그냥 자연스럽게 편하게 생각해요. 잠깨면 그냥 어느 시간이든 공부하고 졸리면 자고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 강박이 더욱 불면을 만듭니다. 작년에 현역 입학한 저희 애는 매일 새벽 서너시에 자고 아침에 등교시간에는 밥을 먹여줘야 할 정도로 잠이 안 깼어요. 학교를 데려다주는 차안에서 베게를 안고 내내 잤구요. 학교가면 오전내내 잔다고 담임께서 날마다 연락하셨구요. 그렇게 입시생활을 했지만 모의고사 전날은 저녁을 먹자마자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딱 그날만 잘 지켰거든요. 수능때까지 그랬어요. 그냥 그런 패턴을 괴로워하지 않았답니다. 본인이 시험날 맑은 정신으로만 살수 있으면 된다더라구요. 방법이 없어서 그냥 뒀습니다. 마음이 편했는지 모의고사도 매번 잘 봤었고 수능도 모의고사 본 것 중 가장 좋은 점수가 나와서 최상위권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강박을 가지지 않고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는 것인것 같아요. 저희애는 일년내내 아무 걱정이 없었습니다. 시간 상관없이 본인 몸이 허락하는 시간에는 공부만 매우매우 열심히 했어요.
요즘 국어영역이 정말 어려운가봐요
이야기만 들어서 감이 안오네요
딸내미 책 열심히 읽어줘야겠어요
스스로 안읽네요 흑
수능 앞둔 친구들 모두 화이팅~!
무엇보다 컨디션 조절잘하시고 자신을 믿어요
인생은 깁니다~~~
생소하고 어려운 과학, 경제 , 법 개념 들을 줄글로 읽으면서 짧은시간동안 완전히 이해하고 습득해야된다고 보면 돼여 문제가 그 개념을 완전히 이해했는지 집요하게 물어보기 때문에....
중딩때부터 연고대갈만한 정신력과 집중력이 있었다 될사람은 확실히 달라..
ㅇㅈ 공부가 안맞으면 빨리 다른길 찾아야함 한국은 성적으로만 학생들을 판단해서 청소년 자살율 1위인듯
현재 현대고 다니는 고3인데 학교 선배라는 게 너무 놀라워요,, 학이님 말 한마디한마디에서 깊은 울림을 느꼈습니다 동기부여 받고가요!!
반가워요ㅎㅎㅎ 현대고 파이팅!!
강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가기 전에 입학하는 1년제 대학입니다. 석사과정은 2년..
와...진짜 말 너무 잘하시고 수험생으로써 할수 있다고 믿으라는 말이 큰 힘이 되네요,, 평소에 연고티비에서는 학이님이 개그캐라 몰랐는데 진지하게 말씀하시는걸 보니 학이님 정말 멋지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존나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학이 멋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목표랑 성적이랑 맞지 않으면 재수 해봐도 나쁘지않다고 해주셨는데 학이님은 어떻게 성적이 낮아지고 슬럼프가 온 상황에서도 목표가 낮아지질 않으셨나요?
저는 제가 하고자 한 건 해야 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였어요. 자존심도 쎄고,, 그래서 밀어붙였습니다!
진짜 학이 형 보면 볼수록 멋있는 사람 같네요 열심히 해서 꼭 고대 가겠습니다
꼭 고대 오세요 연대면 더 좋구요!
앞으로 나아가는 공부를 해야 하는데..
다들 입시에 모든걸 걸다보니, 입시가 지나고서도 계속계속 도도리표 도는게 너무너무 안타까워요..ㅠ
수능 20일 남기고 봤는데 저한테 꼭 필요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계속 밀고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잘봐서 논술 셤 공부 안하고 수능 끝나고 놀겠습니다. ❤
제가 국어는 떨때랑 안 떨때 점수 차이가 너무 크고 수학은 킬러나 이런거 맞추고 준킬러 막 틀려놓다 보니(틀려도 1등급끝 2초반 걸쳐서) 좀 믿고 공부하면 충분히 2주 동안이면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영어는 듣기만 안틀리면 1나오고 한국사는 안해도 47점 나와서.. 과탐은 화학만 좀 문제라 우선 무리 안하고 44점 완벽하게 맞추는 연습하고 지구는 유지정도로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해보겠습니다. ❤️🔥 연대갈께여.
@@dgkzk 응원합니다
오늘 수능 본 고삼입니다
내년에 딱 학이님처럼 하면 될것같네요! 하하..
너무나도 감동적이네요
고2때 2.5에서 떨어지는거.. 저랑 상황도 비슷하고 사유도 비슷해요…. 다시 성공하셨던분 이야기 들으면서 꼭 힘을 얻어갈게요
힘든 과정에서 힘든일이 많았지만 결국 모두 열심히 공부한 순간들 뿐이네요...매번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 힘이 대단해요 멋있습니다!!
고3화이팅..
와... 멋지다 진짜 개멋져요
뭘 해도 성공하실듯
진짜 도움되는 조언이네요 주기적으로 보러와야겠어요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6:24) 30등 안 연고대 - 15등 안 의치대 - 10등 5등 안 인서울 의대 메이저 의대
객관적으로 보건데
다른 사람들(부모님 가족들 선생님 친구들)이 나를 믿지 못하는 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고
내가 나를 믿는 것은 그럴만한 근거가 없음에도 믿는 것.
과연 그 믿음이 나에게 독이 될까 득이 될까
가슴이 뭉클해지고 눈물납니다
저도 재수중이라 그런지 학이님 인생 얘기가 젤 기다려지고 공감도 많이 됩니다! 남의 얘기 듣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돼요ㅜㅜ
스카이급으로 들어가기 힘들다는 그 강대...
학이님 다시봤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스스로를 믿어야 된다는 말씀 존경합니다 리스펙
한 면으로 대단하신데 한 면으로 우리나라 학생들 진짜 너무 불쌍해요 ㅜ.ㅜ
잘 보았습니다~
연고티비화이팅!!!@!
이과 올1등급인데 연공은 너무 아깝다..의치한 갈 성적인거 같은데.. 그래도 학이군 실력이면 뭐든 잘 하실거 같아용! 근데 엄청 잘생기셨네용ㅎㅎ(의사는 워라벨이 헬이라 좀 고민해봐야한다고 들음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연공 다녀서 행복해요!!
논술 시험이 수능날 보다 이후일 때 수능 점수가 잘 나와서 정시로 가고 싶으면 논술 시험 안 보고 정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논술 시험 안 보면 그냥 재수에요??
그럼 그냥 논술 안치러 가면 됩니다!
고2 2.0인데 연대 너무 가고 싶어요 ㅜㅜ
수시로 꼭 가시길 바랍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몇일 전부터 재수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똭!
오수 앞둔 학생 맘입니다
정말 말씀 잘하시고 현실적인
말씀 도움 많이 받네요
종합재수학원의 흐름을
알수 있어서 좋으네요
논술은 넘사벽인데
대한하세요~
혹시 논술(의대목표)도
학원을 다니신건가요
대성안에서 들으신건가요?
개멋잇,,,
강대 후배님 홧팅 입니다.
학이형님 멋지시다
와....자극 이빠이 받고 가네요. 똥싸는 시간이 행복하다니.. ㄷㄷ
학이님 맨날 달리셨나요?? 아니면 쉬는 날 정해두셨나요? 얼마 안 남아서 매일 달리는 중인데 조금씩 지쳐가서..
저는 꼭 일주일에 반나절은 맘편히 쉬었어요!
휴식 없이는 지치는 타입이라,
정해놓은 휴식 땐 죄책감 없이 쉬었습니다ㅎㅎ
멋지다 이 남쟈…
19수능 ptsd가 돋네요
Respect!!!
현대고 ^^ 저두 넘 좋아하는 고등학교인데, 유명하죠^^ 님도 엄청 멋지네요^^
올 1은 정말 대단하세여
정말 멋지십니다 공부정신을 본받아 저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고려대 졸업생입니다. 멋진 연대생 학이씨의 수험생활 잘 보고 갑니다.앞으로도 훌륭한 인생 기대하겠습니다.화이팅!!
나 이거 두니님 4수썰 너무 궁금...
대단합니다
눈물 나온다
진짜 멋있다
뜬금없지만 만약에 재수생이 100명이 있다면 성적상으로만 따지자면 그 재수생들중에 수능을 봐서 성균관대 공학부정도를 갈수있는 재수생은 몇명꼴일까요..? 두서없고 이해어려운 질문 죄송합니다.
시대인재급이면 70명 이상 일겁니다
워낙에 최상위권만 모여서..
더 많으면 많았지 더 적진 않을거라 봅니다
잊어버린 국어프린트,,,,
wow😎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노량진대성 어떤가요?
논술은 어떻게 준비 하셨나요
수리논술인가요
의대논술은 뭘준비하나요
내일모레 쉰이고, 재수파아니라 할일없 ㅋㅋ
강민형님 한다니까 그리로 가보는것도..
강대 요즘 실상 개털리던데 미친 쌤들 많은 거 같음 ㅋㅋ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
화이팅
연대 논술은 보통 10월 초에 보던데 결과가 수능 전에 나오나요?
19입시때까진 수능 후에 봤습니다!
올해 결과는 수능 바로 다음날 나왔습니다!
그래 나는 정상이네
우리 언니가 좀 천재였어
자괴감에 빠지지 말자
그정도 수능 성적이면 혹시 의대 가실수 있었나요? 솔직히 설공도 충분히 가실거 같은데 연공은 너무 아까운대..
2과목 안하셨을걸요
재수때 수리논술 학원 다니셨었나요 …??
김기원 선생님 다녔습니다
올1등급인데 정시로는 못가요 연대?
수시 납치 당한거임 논술 합격해서
자신을 믿는 건 좋은데 무지성으로 믿다가는 폭망하죠. ㅋ
연대 공대랑 의대라...갭차이가 좀 심한듯한데...
근데 진짜 될놈될이라고 진짜 공부열정 대단하네요
???: 너가 그러니까 여기서 재수하고 있지
왜 댓글이 읎어
이제 끝이야
잼있다~~~벤처한 성격이 보임.
내가 간다 고대
부럽다 재종 너무비싸서 못감 ㅠ
대단하시다 근데 서울대 갈수있으셨네,,
1과목쳐서 서울대 지원 불가에요
와 미쳤다 인간 하면 되는구나
수능 고인물ㅋㅋㅋㅋㅋㅋ 걍 더러운 흙탕물아님?
형아 사랑해
드라마틱😂
너무 멋져 너무…
항상 학이님 보면서 자극 많이 받고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뿌듯하네요ㅠㅜ파이팅!
@@eunakkkkkkk_lee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