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전투경찰순경 제 1672기로 제4기동대 1605전경대에 96년 7월경 배속돼 진압 업무에 투입됐었음. 신형 방석복 ”일명 카카롯“과 투명 방패를 여의도에서 지급받고, 명동과 을지로 일대의 한총련/민노총 연합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대치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신형 방패는 가볍고 좋은 시야를 제공하긴 했지만, 손잡이 나사가 너무 잘풀리는 문제가 있었고 대규모 투석전에선 오히려 심리적으로 더 위축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특히, 신병들은 엄청나게 날아오는돌덩이들을 투명 방패로 바라보며 오히려 몸이 얼고, 헬맷 역시 그물망이 아닌 폴리카보네이트가 생각보다 약해 내 옆에 있던 전우는 돌에 맞아 눈이 터졌었다. 29년전 일이지만,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아마도 일종의 PTSD 라 할 수 있지 않을지 ;;;;
90년 입대한 작전 전경출신입니다..저는 인천 2기동대에 있었고 ,인천에 전경기동대가 3개 부대가 있었는데 의경기동대로 바뀌는 중이었음..서울도 동기가 있었고 전경기동대, 의경기동대 다 있었음..추후 시간이 지나면서 기동중대는 의경이 있었고 전경대와 경찰서 타격대..주요 시설 경비에 전경이 근무 하였어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동시 파업을 안했었으니 그렇지요....예전에 80년 90년대 중반까지 둘이 연합해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파업하면....LPG가스로 민주포라는 것을 만들어서 경찰들에게 쏘고....LPG가스로 볼트, 너트 발사하고...새총으로 볼트, 너트 발사까지...그래서 전대협(후에 한총련으로 바뀜)시위와....민주노총 특히 울산 현대 중공업, 현대자동차가 동시에 시위하면 경력으로 대응 불가능 하고 군대 동원해야 한다고 햇을 정도였는데....
전투경찰이 아니라 대부분 의무경찰입니다. 영상보니까 90년대 중후반인데. YS 때부터 대부분 시위진압 의경들이 했고 기동대 구성인원도 대부분 의경입니다. 전경들은 전경대 정도만 시위진압만 투입됐습니다. 그 외 전경들은 공항경찰대, 타격대 등 모두 경비진압 정비했습니다. 전경들이 기동대 소속되고 주로 시위진압하던것은 7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입니다.
88년에서 91년에는 수도권 인근 예비사단에도 총정부대라는게 있었다. 전경들 밀릴때 대비해서 데모진압하는 훈련을 군에서도 했다는 얘기다.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때에는 지급받은 화기로 시위대에게 발포하는 것도 상정해서 훈련도 받았다. 군 복무하는 3년간 게걸음으로 박살박살 거리며 진압봉 휘두르며 데모 진압하는 훈련을 하는데 내가 군대에서 뭐하는가 싶었다. 정신무장 한다는 미명하에 군장병들 상대로 사상교육을 실시하는 조교로 사단내에서 선발되어 장병들 세뇌교육 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그런 내가 군을 제대하고 한게 있다. 복학해서 학생들을 모아 군에서 배운 충정훈련을 바탕으로 전경들을 진압하는 시위대를 훈련시켰다. 오합지졸들처럼 화염병이나 죽창 같은거 안쓰고 전경들과 비슷한 장비로 무장시켰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한 회사에서도 노동조합을 조직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훈련을 시켰다. 왜 그랬냐고? 지금과는 비교조차 안될정도로 부조리가 당연시되는 사회였기 때문이었다. 지금 세상이 불만이고 변화를 원한다면 입으로만 궁시렁대지 말고 행동으로 나서라. 그런 행동없이 세상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그대들이 살아갈 세상이다.
92~94년 육군으로 입대했다가 전경으로 착출되어 전경생활을 했었죠. 그 때는 정말 전쟁 같은 상황이었죠. 그래도 저때 계엄은 하지 않았죠.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탄핵도 일삼지는 않았어요. 누가 잘못했네 누가 잘했네 지금 싸우고 있는 정치인들 보면 정치가 예전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참 한심한 대한민국이 되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대신 의경들의 피해가 너무너무 막대했음....사망 1명, 부상 1천명....해체되고 재편성된 기동대, 방순대 등등....기동대원들이 너무 많이 다치고 했기에...여론도 종북 좌빨 운동권에 등을 돌리게 됨....대신 선량한 대학생들이 개피 보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 사태임....이 사태 이후 대기업들이 그룹 공채에서 수시 채용식으로 변경하고....해외 어학연수나 워킹 할리데이 다녀오는 것도 유행....90년대 학번들 때문에 이후에는 대기업 입사 스펙 장난 아니게 높아지고....대학 입학후 4년동안 공부만 해야 하는 시대가 와버림
90년대초 서울에 전경대는 9개로 2,4기동대소속으로 다 진압부대였고 607은 2대, 605는 4대 선두였어요 사복은 다 의경이고 그외 대부분은 의경기동대였어요 숫자는 전경이 압도적으로 적었지만 위상은 대단했음 815범민족대회시 명하나 지휘부대 뽑으면 진압은 전경, 사복은 의경에 직원기동대로 구성,,,
@@콩이콩이-p9h 아니 그러니까 말이 존나 웃기잔아요 저 전경나왓어요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전경이 아니래 그럼 죄다 의경이여야하는데 "대부분"의경이래 그럼 나머지는 누구임 ? 전경이 아니라는데 ? 이게 뭔소리여 ? 직원들임 그럼 ? 말이 존나 모순이잔아 저 글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저 시대(89~91)에 전경생활한 아저씨입니다.
서로 똑같은 젊은이들이 다른 옷을 입고 서로 원수처럼 싸우는 모습... 모두가 기성 정치가 저질러 놓은 슬픈 우리시대의 자화상입니다.
전쟁도 다른옷입었다고 죽임
다들거없음
전쟁은 늙은 것들이 일으키고 희생은 젊은이들이 한다
기성정치가 한총련, NL, PD 이런거 하라고 시키던가요? ㅎㅎ
저는 89년 군대 육군헌병전역후 경찰공무원할때 시위진압 했습니다
95에서 97년 한총련 상황입니다.
내가 그때 의경생활 해서 잘 알아요.
저때는 거의 시가전이었지
화염병 쇠파이프 지랄탄
훈련하면서 구보하거나
시위에서 구보로 주급동차할때는
단셋 FRP방패가 그리 부러웠는데
파이프 막을때는 알방이 든든했습니다. 원래 곡선이던 알방이 얼마나 파이프를 막아댔으면 평평하게 펴져서 방패 칠때마다 텅텅 소리가 났었죠.
94년에 전경근무했습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다. 선배님 후배님들
저시대 사회가 불안정 하고 불공정 한건 충분히 이해 합니다.
허나 지금의 정서로는 ... 진자들의 과격한 집회 시위는...
선배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자
오랫만에 들어보네
수고삼오
95~97년 상황들이네요... 연대 사태 이전 장비들과 그 이후 97년부터 도입된 신형 진압복, 신형 헬멧, 투명방패...
★^★ 지금 애덜보다 체구덜은 작아도 날렵하고 다덜 깡다구는 있었음. 특히 청바지에 하얀 운동화..저것덜이 거진 날라댕기며 학생들을 조져댔음
작전전투경찰순경 제 1672기로 제4기동대 1605전경대에 96년 7월경 배속돼 진압 업무에 투입됐었음.
신형 방석복 ”일명 카카롯“과 투명 방패를 여의도에서 지급받고, 명동과 을지로 일대의 한총련/민노총 연합 시위를 저지하기 위해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대치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하다.
신형 방패는 가볍고 좋은 시야를 제공하긴 했지만, 손잡이 나사가 너무 잘풀리는 문제가 있었고 대규모 투석전에선 오히려 심리적으로 더 위축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특히, 신병들은 엄청나게 날아오는돌덩이들을 투명 방패로 바라보며 오히려 몸이 얼고, 헬맷 역시 그물망이 아닌 폴리카보네이트가 생각보다 약해 내 옆에 있던 전우는 돌에 맞아 눈이 터졌었다.
29년전 일이지만,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아마도 일종의 PTSD 라 할 수 있지 않을지 ;;;;
25년 1월 서부지법을 깽판친 애들한테...필요한 전경
90년대 겪은 2개중대만 투입해도 저딴 폭동자들 다 뒈짐. 끌어다 방패로 가리고 뒤에서 삭 조짐
진짜 고생한 사람들
95군번 96년도 연세대 한총련 출동..연세대ㅜ앞이랑 연희동서 딱 저랬다ㅏㄴ수색하고 내려오니 닭장차 유리 다 깨져있고..
칭구한테 한총련 얘기 들었는데 젤루 힘들었다고 들었어여
불 안붙이고 기름만 넣은 병을 마구 던지고 불 붙인 화염병 서너게 던지면 아주 많이 다치게 할 수도 있었는데..한여름 땡볕에서 최류탄 쏘게 하면 방복면 쓴애들은 5분 10분만 지나도 자체로 쓰러지고..
아, 내 청춘 32개월,
짜박 짜박 ㅡ
살발했던 시대였습니다
짜박 거리는거 보면 대구쪽이셧나봐요 대구중대출신 형님 말로는 검열을 짜박이라고 하시더군요
짜박짜박 연행술에 어언 30개월~
95군번 전경대 생활 했는데 우리 입장에서도 화염병과 쇠 파이프가 무서웠던...ㅠㅠ
유월대도 보이고 하네..암울했던 그 시절...대학 다니다가 군대와서 전경 착출되어 친구들과 싸우던 그 시절...ㅠ
90년 식용유 들이부은 라면먹으며 전국을 돌며 진압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물론 제대하고도 긴 시간동안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요 전경입니다.
고생하셧습니다 형님
90년대 전투경찰은 약하지 80년대 후반 전투경찰이 무서웠지. 특히 백골단....
ㅎㅎ
시위진압 의경을 말씀하시는거면 90년대 의경들이 훨씬 체계적이고 인원도 많구요 최루탄도 김영삼이 3년동안 쓴게 노태우 5년 쓴거보다 많이 썼구요 김영삼은 절대 문민정부가 아니었습니다.
97년군번 전경1862기 IMF시대 서울전경입니다. 전나 좆같은 군생활 되돌이기 힘든 기억뿐
우리소대 고참이 시위막다 목뼈부러져서 의가사제대도 안하고 경찰병원에서 두개골 철심박고 1년넘게 지내다 제대함
90년대 전경이 훨씬 더 진화했음
광주 전경들 항상 상경하면 선봉에 있었은데 .. 내려갈때 창문 다깨져서 추었던거 생각나네 ㅎㅎ
90~93 전경입니다.
종각 YMCA 회관서 가스하고 진압하다 보니까 신촌 5거리였쥬 그때 옆에 다른 기동대 방패들고 있는 고딩 친구도 만났던 기억이...
저땐 참 우울한 시기였죠
올림픽 기간에도 서울에선대모24시간 출동밤낮이없었지
88-90년 전국큰시위현정다출동 울산현대.광주.춘천 당시전경고생 많았습니다
방독마스크 끼고 구보 해본 사람은 알거임...저거 진짜 토악질 나온다는거. 습기때문에 앞도 안보이고...
사복헬멧에 기스 엄청가있고 거기에다가 방독면 쓰면 진짜 하나도 안보임.방독면유리에도 기스 엄청나서 정말 밤에는 감으로 움직였죠. 나중에 사복헬멧 플라스틱 다 제거하고 철망달음
1기동대 대장타격대하면서 진압많이나갔었는데 이렇게보니까
정말 그때생각많이나네요
4소대였네ㆍ방독면 기상구보 상황출동 도시락생각나네ㆍㆍ
저게 범죄아닌가요?
89년 군번입니다ㆍ방독면 축구 했습니다
전쟁이네....저시절 수방사 근무하면서 충정 훈련 지겹게 했었는데
90년 입대한 작전 전경출신입니다..저는 인천 2기동대에 있었고 ,인천에 전경기동대가 3개 부대가 있었는데 의경기동대로 바뀌는 중이었음..서울도 동기가 있었고 전경기동대, 의경기동대 다 있었음..추후 시간이 지나면서 기동중대는 의경이 있었고 전경대와 경찰서 타격대..주요 시설 경비에 전경이 근무 하였어요..
전의경 없어진지 수년째인데
폭력시위 한번없네
직원기동대들 개고생하는거 한번 보고싶은 마음도 있음
고생은 전의경이 하고 억울하지만
시위문화가 낳아지니 이걸로 만족할 수 밖에요
전경부활안하나? 간첩들이 활개를친다
백골단도 보이내요
거의 찐전쟁이었네
80~90년 초까지는 대부분 전경 출신.. 90년 1기동대 전경 785기가 말합니다. 그 당시 대부분 의경은 교통이나 경찰서 지킴이..
서울 4기동대94중대에서 강경대 죽인이후 전경중대들 의경중대로 많이 바뀌었다
들었습니다
옛날 생각나네요
현대중공업 파엄
북한영화상영저지
김귀정 사망 추도. . . . 33년전 이야기 이네요
청자켓 입고 한손에 곤봉 한손에 플라스틱 방패들고 무섭게 대열로 달려드는 백골단이 꿈속에서 나올 정도로 제일 무서웠다.
진압복 보니 97~8년도쯤 같네요
운동화는 백골단 아닌가..군 휴가 받고 종로에 친구 만나러 나갔는데 시위 중이었지..갑자기 데모대도 아닌데 백골단에 쭃겨서 도망가던 일이 생각나네...ㅋ 왜케 빠르지? 생각하며 뛰었지.
[0:50] 607전경대네요...
울산1001 99군번 657기 의경 전역자 입니다 저때는 대단했네요 ㄷㄷ 울산은 천국이였는데 ~~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동시 파업을 안했었으니 그렇지요....예전에 80년 90년대 중반까지 둘이 연합해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파업하면....LPG가스로 민주포라는 것을 만들어서 경찰들에게 쏘고....LPG가스로 볼트, 너트 발사하고...새총으로 볼트, 너트 발사까지...그래서 전대협(후에 한총련으로 바뀜)시위와....민주노총 특히 울산 현대 중공업, 현대자동차가 동시에 시위하면 경력으로 대응 불가능 하고 군대 동원해야 한다고 햇을 정도였는데....
고딩때 보래매공원 가보면 전경 진압훈 련 하는거 마니 봤는데 .. 대모 진압한다고 개고생 이져
97년 보라매공원에서 엄청 굴렀음. 운동장은 왜케 큰거여. 구보하면 이게 구보를 하는건지 구타를 당하는건지 구분이 안됨. 4종 종대로 뛰면 중간에 막내 집어넣고 욕하고 앞,뒤,옆에서 걷어차고 봉으로 머리 퍽퍽 때리고...진짜 눈물나더라 그리고 우리 의경부대였다 (진사복 ㅠ.ㅠ)
@찔레네 93년 고딩때 전경아저씨들 방패들고 대열 맞춰서 전투화 쿵쿵 소리 지금도 기억나요..
90년대 후반 98년도 전투경찰로 복무 했던 아저씨 입니다 제가 할때도 IMF 시절 이라 힘들 었는데 저때는 더 심했겠지요
전경입니까ㆍ의경입니까? 확실히 하세요ㅡ92년 김영삼 정부 이후 전경은 시위진압을 하지 않았습니다ㆍ
@@박진섭-o5j 작전전투경찰 이고 울산에서 복무 했습니다 시위진압 나갔구요 방범근무 진압검열 등등 할거 다했습니다 전경 의경 할거 없이 다 시위진압 나갔는데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본인은 전의경 출신 맞으십니까?
@@j9872006 89년10월 입대
92년 7월 전역 32개월 복무ㅡ의경
내가 지방은 잘 모르겟는데 서울은92년까지 기동대 전경진압 중대는
거의 해체 되고 의경으로 교체 되었습니다 ㅡ울산에서 Imf 때
전경 으로 쉬위진압 했다니 잘모르겠네요
@@박진섭-o5j전경대도 진압했어요 서울기동대만봐도 2대4대 전경들
격대포함되서 개같이 굴렀는데
@@박진섭-o5j 무순소리인지 99년00년 서울2기동대 출신 1602
93년도 나 대학 다닐때 데모에 참가 하지 않았는데... 경찰 하나 학내에서 학생들에게 집단 구타당해서 기절한거 앰블런스에 태워서 보내는거 목격함.... 학생도 마찬가지로 경찰에 잡히면 반 죽음...
이땐 진짜 전투였어......
을과을의 싸움
전노 학살자 투쟁이니 95년이네요
나 때내 산개로. 화염병 날라오면
저녘에 불꽃놀이 따로없지.
전투경찰이 아니라 대부분 의무경찰입니다. 영상보니까 90년대 중후반인데. YS 때부터 대부분 시위진압 의경들이 했고 기동대 구성인원도 대부분 의경입니다. 전경들은 전경대 정도만 시위진압만 투입됐습니다. 그 외 전경들은 공항경찰대, 타격대 등 모두 경비진압 정비했습니다. 전경들이 기동대 소속되고 주로 시위진압하던것은 7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입니다.
@@Shinco-bf7ul302가 아니라..306입니다..글구 4기동대에 605 606도 배속 되어있었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
@@Shinco-bf7ul 90년초 3기동대 경비대였습니다 나중에 진압부대로 변경 데모한번 무식하게 잘 막아서 툭하면 진압 진압끝나면 바로경비.. 죽을맛이었죠
3기동대는 강경대 사태이후 전경대 모두해체 일선경찰서로 배치
@@Shinco-bf7ul 무슨다서울에서만 말하시네 전남에서 근무해보셨나요
@@이장희-t7y 경찰서 타격대로 가셨군요. 그당시 이경들은 복받았네요.
저때 서울에 전경 수가 2천명정도 밖에 안됨. 전경 숫자가 줄어들고 의경 많이 뽑던 시기니까 숫자로는 의경중대가 당연히 더 많은 시기지.. 근데 전국적으로는 전경도 차출되면 시설경비나 타격대보다 진압중대로 떨어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음...
예전엔 검거하면 잘 뛰었는데 요즘엔 ...
저 시절은 의경들이 아니고 육군지원자중 차출한 대원들
저시절에 폭력시위해가지고 진압경찰에
검거당하면 그자리에서 두들겨맞고 험한꼴당하기 마련이죠 ㅎ
한총련에 소속되어 있던 사람들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있죠?
잘먹고 잘사는
자본주의의 기득권
국회의원돼서 지럴하고
민주당, 통진당, 진보당 등지에서 국회의원, 보좌진, 당직자 하는 중
90년 후반이네요.방패 작업복.
94년 인천 1기동대
그립다
저때는dm훈련도 졸라 실감나게 자제 훈련때도 의경사복입혀서 화염병던지게하고 쇠파이프 휘두루며 졸라 실감나게 훈련했지
저기서 데모하는 사람도 대학생 저기서 진압하는 의경들도 대학...
슬픈 과거의 기억이며 지금 50대분들이 기억하는 90년대 최루탄 냄새나던 시절이네요
^^
저때 백골단도 꽤 악랄했었죠
브금 이름이 뭔가요?
01년 4월 군번 의경기수 728기 729기 730기 동기들아 고생했다. 잘 살고 있지?
88년에서 91년에는 수도권 인근 예비사단에도 총정부대라는게 있었다.
전경들 밀릴때 대비해서 데모진압하는 훈련을 군에서도 했다는 얘기다.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때에는 지급받은 화기로 시위대에게 발포하는 것도 상정해서 훈련도 받았다.
군 복무하는 3년간 게걸음으로 박살박살 거리며 진압봉 휘두르며 데모 진압하는 훈련을 하는데 내가 군대에서 뭐하는가 싶었다.
정신무장 한다는 미명하에 군장병들 상대로 사상교육을 실시하는 조교로 사단내에서 선발되어 장병들 세뇌교육 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그런 내가 군을 제대하고 한게 있다.
복학해서 학생들을 모아 군에서 배운 충정훈련을 바탕으로 전경들을 진압하는 시위대를 훈련시켰다.
오합지졸들처럼 화염병이나 죽창 같은거 안쓰고 전경들과 비슷한 장비로 무장시켰다.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한 회사에서도 노동조합을 조직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훈련을 시켰다.
왜 그랬냐고?
지금과는 비교조차 안될정도로 부조리가 당연시되는 사회였기 때문이었다.
지금 세상이 불만이고 변화를 원한다면 입으로만 궁시렁대지 말고 행동으로 나서라. 그런 행동없이 세상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그대들이 살아갈 세상이다.
저도 군에서 데모 진압 훈련했어요.
한번도 실전 나가진 않았지만
88군번 수방 예비사근무
난데없이 충정훈련으로 개고생 했었던 기억이나네
😂ㅂㅇㅅ
자네가 꿈꾸는 북한으로가라 한국에서 이러지말고
훈련만 했고 실전에는 안해봐서 빠져서 그런거지 우리처럼 실전에서 데모를 막아 봤다면 그런짓 모하지요 어떡해 데모막는 훈련을 가르친 자가 데모대를 갈켜서 덤빌 수 있나요? 믿을 수 없네요.혹시 싸패?
참 이런 시절이 20년정도 인데 지금은 너무 태평하군요 ㅎㅎ
공권력이 약해진거죠 뭐만하면 sns로 그냥 막 퍼지니.. 잘해도 못한거고 못하면 신상털리고 끝나는거고....
저대 저렇게 싸워서 쟁취한 민주주의 입니다
@@더큰파랑 이건 민주주의랑 상관 없는디? 96년 8월 연세대에서 북한 대학과 자매 결연식 열고 북한 주장 복창하면서 내란 폭동 일으킨건데? 30년전
다연발탄 쏘고, 연대 정문 뜯고, 치과대 뒷산 잠복하고..
ㅈㄴ재밌었겠다..
1802전경대있음 손 97-99임 난
끽해야 2-3살 차이나는 동무들끼리
에휴~~~~~~ 힘들었던생각뿐
2기동대 607 나이스,,
연대앞 605도 보이는듯
부산 동의대 사태가 생각나네
거의 매일 체루탄 가스 때문에 눈물 콧뮬 흘리고 다녔지
96~97년도 쯤인거같은데 저때 개고생했지
명백둘 파이팅
1023 흑카바 기억나네
@@대통령-t4g 명백둘 607,23 자주봤죠. 전 명백넷 605,,,50이랑
@@개똥구리-d2p 4대출신이신가보네요. 반가워요
저도 26중대 강남지구대
출신입니다.반가워요.
너무 더러워서 흑화한된 흑카바....진짜 빨 시간도 없고 냄새 겁나나고 ㅠ.ㅠ
@@drch-nn1zi 강남지구대 추억에 이름이네요. 바로옆에 아파트있고. 지금은 없어졌다는 소문도있던데요. 주택가를 아침마다 구보하면서 소리지르고 참..
낭만이네 ㅋ
92~94년 육군으로 입대했다가 전경으로 착출되어 전경생활을 했었죠. 그 때는 정말 전쟁 같은 상황이었죠. 그래도 저때 계엄은 하지 않았죠.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탄핵도 일삼지는 않았어요. 누가 잘못했네 누가 잘했네 지금 싸우고 있는 정치인들 보면 정치가 예전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참 한심한 대한민국이 되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88.전경.529기다.1기동대.1중대엿다..진압나가서한따가리한게낫지.내무반에서한타가리가더죽을맛이엿다.
나라가 부정 부패 가득하고 총든 군인들이 쿠데타 일으켜서 정권을 마음 유린하던 시절. 경찰이나 시위 학생이나 같은 나이의 친구들만 서로 피해 보는 상황.
저때 시위구경 참 재밌었지
?
방독면에 실려간 x 같은 군대 생활~~ ㅎㅎ
80%이상이 의경인데 전투경찰이라 불리움
제도이름이
작전전투경찰(전경)
의무전투경찰(의경)
이였어서 그랬나봐요
대부분 잘 모르는사람들이 전경만 데모막는줄알죠 ㅋㅋㅋㅋㅋㅋ 의경이 훨씬많았는데
@@POLICE. 그건 90년대부터 기동대 내에 의경들을 늘이다보니 ㅎㅎ 80년대까지만 해도 기동대는 전경들이었죠.
@@Hwia729 그렇죠 제도상 둘다 전투경찰순경에 들어가니 전경이라 줄여도...
의경에 대해 관심없는 사람들은 다 전경으로 생각하더군요
내 의경 생활할때네
전경 = 구타
제가 의경할때내ㅠ
저게 민주주의운동이었지 폭력과 화염병
폭동입니다.
1001 은 경북기동대 인데
전국에 1001기동대는 거의있음
1002두 있음잊혀진 기억 죽을때까지 잊을수없는기억
1001은 서울 1기동단 거기가 찐 아님?
다 땡크로 밀어버렸어야 했는데
탱크가지고 되긋나 미사일로 처형시켜야 핵 미사일
그 때 안 밀어서 지금 어떻게 살고 있니????
@@user-tf6oh3vy7k 틀딱으로 살고 있겠죠
너도 밀어야하는데
쇠방패 하단 아스팔트에 갈아서 시위대 모가지 치는게 안보이네.
지금 저들이 민주당에서 기득권질 하고 있지
저때 목숨걸고 싸워서 지금의 자유민주주의가 있는거임
@@더큰파랑 김영삼때야....아니 지금 저 시위가 북한 대학하고 자매결연 맺고, 북한이 평소 주장하는 것들 되풀이 한건데? 본인이 주장하고 싶은거는 1987년 6월 항쟁을 검색해 보고...빨갱이들 내란 폭동을 민주화 시위로 포장하는 건 옳지 않음
의경인데?
옛날 생각나네 상황나가서 쫄따구때 뭣도 모르고 헬멧에 부대표식만 보고 고참들 쫏아다니고 아휴 참 ㅎ
1003 2003. 냅빌본호
전투경찰 부활 하라
96년 여름 연세대 한총련사태..이 사건 때 싹 잡아버려서 이 이후로는 잠잠했음..종북 대학생 시위는 사라졌고 (전라도는 조금 남아 있었지) 노동자 시위에서 간헐적으로 화염병이 나오긴 했음..
대신 의경들의 피해가 너무너무 막대했음....사망 1명, 부상 1천명....해체되고 재편성된 기동대, 방순대 등등....기동대원들이 너무 많이 다치고 했기에...여론도 종북 좌빨 운동권에 등을 돌리게 됨....대신 선량한 대학생들이 개피 보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된 사태임....이 사태 이후 대기업들이 그룹 공채에서 수시 채용식으로 변경하고....해외 어학연수나 워킹 할리데이 다녀오는 것도 유행....90년대 학번들 때문에 이후에는 대기업 입사 스펙 장난 아니게 높아지고....대학 입학후 4년동안 공부만 해야 하는 시대가 와버림
크
친구들 패면서 기분 좋았을꺼야
부활이 시급하다
폭도지 저게 민주적이냐
전경이 아니고 의경입니다
전투경찰. 전경 맞음.
전경 의경 다 있네요
저것들이 지금은 촛불집회 하고 있지
전경아닙니다
대부분 의경기동대들이예요
90년대초 서울에 전경대는 9개로 2,4기동대소속으로 다 진압부대였고 607은 2대, 605는 4대 선두였어요 사복은 다 의경이고 그외 대부분은 의경기동대였어요
숫자는 전경이 압도적으로 적었지만 위상은 대단했음
815범민족대회시 명하나 지휘부대 뽑으면 진압은 전경, 사복은 의경에 직원기동대로 구성,,,
전경이 아닌데. "대부분" 의경입니다
이게 뭔소리인가요? 나머지는 그럼 육군임 ? 공군????? 아 간첩들말하는구나 이해함
@@gwback8615 모르면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전의경끼리 하는 얘기입니다
@@콩이콩이-p9h 아니 그러니까 말이 존나 웃기잔아요 저 전경나왓어요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전경이 아니래 그럼 죄다 의경이여야하는데
"대부분"의경이래 그럼 나머지는 누구임 ?
전경이 아니라는데 ? 이게 뭔소리여 ?
직원들임 그럼 ? 말이 존나 모순이잔아
저 글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gwback8615 문맥을 이해하셔야죠 글쓴이의 의도는 영상속 시위진압 부대 대부분은 전경이 아닌 의경이라는 이야기를 한건데 나머진 당연히 전경이겠죠 대부분이 아닐뿐 이말을 이해하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ㅋㅋ
저거 대부분 민주당 세력
€€ 예비군 훈련가서도 개구리복이 아닌 쥐색 의경복이니 뭐랄까...대화에 잘 못끼고 따로 노는것 같더라고
의경출신 아니죠?
뭔소리야? 전투복도 다 있는데 ...예비군 훈련받을때 기동복입고가는 전의경 전역자가 어딨냐? 그럼 사복중대 전역자는 운동화신고 예비군훈련가겠네
방패봐라 ㅋ
저것이 민주화 운동?
선동에 의한 내란이지.
나도 아마 저기 있었던거 같은데.ㅋ
약해
더불어당 국개의원님들 화염병 잘던지내
저때보다 이명박때 광우병때문에 개고생했어
비교할걸 해야죠 ㅋㅋㅋㅋㅋ 광우병때는 최루탄 화염병은 없었는데
선배님들이 더 힘드셨죠
광우병 쇼질 할때는 민주당하고 아줌마들 유모차 끌고 나와서 쇼할때고...1996년 연세대 한총련 사태는....경찰 1명 사망, 1천명 부상이야....쇠파이프, 투석, 화염병 안보이냐?페퍼포그 차량 집결한거 봐라... 이때 연세대에만 전국에서 상경해서 연세대에 3만명, 홍익대, 한양대에 1만명이 분산되어서...전국에서 기동대, 전경, 방순대, 교통에 행정에 다 왔던 시기....4만명의 시위대라....그런데 이걸 광우뻥 시위와 비교를?
저때 학생회 애들은 꼴에 정치한다고 관할 경찰서에 시위 날짜 미리 알려주고 그랬음 ㅋㅋ 그때 학생회 하던 놈들이 지금 죄다 민주당 국회의원들
중국 하수인들이 바글바글한 민주당
지금은 누가 그들을 막을수 있나요?
멍!멍!멍!
군부정치는 이들이 종식시켰다!
그리고 전투경찰은 군부독재자들의 희생량이었다!!
이거 김영삼때야...김영삼이 군인 출신인가? ㅋㅋ....독재나 군부정권 퇴진도 아니고....북한 대학하고 자매결연 맺고 북한 주장 읊었던 정말 빨갱이들이야
간첩들한데 선동당해서 공부는 안하고 데모질만 하던 학생들 지금은 그 인간들이 정치계에 스며들어 나라를 쥐 흔들고잇네..
자유대한민국 존립차원에서 무자비하게 갈기고 단호하게 제압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