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쪄서 임신이 안되는 거야!" 살찐 며느리가 못마땅한 시어머니 급기야타이어까지 끌어라 하는데...|다문화 고부 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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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눈을 뜨면 논밭과 산이 전부인 자그마한 시골마을에 베트남 아가씨 하나가 시집왔다.
갸름한 몸매에 말수가 적던 팜티갱 씨(27)이다. 싹싹하고 애교 많은 여우 며느리는 아니어도 듬직하고 말 없이 자기 할 일을 하는 갱 씨가 시어머니 심해월 여사(72)는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손녀딸을 임신한 이후로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며느리의 식탐이 시작되었다. 47kg의 가느렸던 며느리는 온데간데없고, 68kg의 씨름선수 저리 가라하는 며느리만 남아서 심 여사의 속을 까맣게 태우는데.
하지만 밤낮 없이 먹는 것만 밝힌다고 생각했던
며느리에게는 남모를 사연이 숨겨져 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사과의 고장, 경상북도 청송!
이 마을에는 이른 아침부터 사과 꽃향기보다 고기 익어가는 냄새가 먼저 나는 집이 있다.
이 고기 굽는 냄새를 쫓아가다보면 소문난 고부 한 쌍을 만날 수 있다는데··· .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며느리 팜티갱 씨(27)와
먹보 며느리 때문에 하루하루 말라간다는 심해월 여사(72)이다.
며느리가 살이 찐 이후로 시어머니 심해월 여사의 주름은 더 늘었다. 아직도 감감무소식인 둘째 소식 때문이다. 아들만 내리 다섯을 낳아 길러낸 심 여사는 딸만 하나인 아들 내외가 걱정이다. 집안에는 '대들보' 같은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게 심 여사의 생각이라는데. 날로달로 토~실토실하게 살이 오르는 며느리 갱 씨를 보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보통 사람보다 두 배를 거뜬히 먹는 며느리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살이 찐 이후로 부쩍 뜸해진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심 여사가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도 며느리가 살이 찌면서부터이다.
하지만 갸름한 몸매를 자랑했던 며느리가
한국에 와서 이토록 잘 먹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데...
며느리 갱 씨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뼈아픈 사연이 있다. 엄마의 품이 가장 따뜻할 네 살. 며느리는 엄마를 잃었다. 친엄마가 세상을 떠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아빠는 ‘새로운 엄마’를 맞았고 며느리의 아픔은 시작되었다. 새엄마가 아이를 낳으면서부터 갱 씨는 새엄마와 멀어지기 시작했다. 집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먹는 것조차 마음 편히 먹을 수 없었다. 새엄마의 눈치를 피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일을 했던 갱 씨는 결국 천만리 한국으로 시집까지 오게 되었다는데··· .
#EBS #알고e즘 #다문화 #가족 #알고e즘 #시어머니 #며느리 #다이어트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늘 배고픈 며느리의 숨겨진 아픔
📌방송일자:2015년 07월 02일
제목보곤 시어머니 욕했는데 방송 끝까지 보니깐 어른다우시고 타인의 마음 공감할 줄 아시고 따뜻한 분이시네요. 며느리도 착하고요. 자주 못가는 친정일텐데 시어머니 덕분에 마음의 응어리도 좀 풀어졌을 것 같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었어요. 행복하게 건강히 잘 사세요~^^
인격 이 훌륭하신 분이세요
시어머님도 좋으시고 며느님도 착하네요 며느님 새엄마와 화애하는 모습보니 제맘도 기쁩니다
시어머님 인격이 훌륭 하십니다
지금처럼 도란도란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스럽게생기셨네요ㅎㅎ 잘먹는게좋죠.. 건강위해서 운동도좀하고 잘먹고행복하세요
타이어 2개 끌고 운동장 매일 돌아요 힘생기게 살도 빼고 좋아요 😀
살이찌면 병으로 살다고 고통속에 가야죠 건강은 지키는것이 제일 힘든일 병원 약국들만 부자 만들고 죽어야죠
얼마나 당하고 살았으면 하기 싫겠냐고 본인이 안당해봐서 모르지
6:53 여기 이웃집 할매 너무 웃김 ㅋㅋㅋ 진짜로? =_=?
34:08 곡식 말고 다른선물 옷이라도 사가지 결혼식때 못한이바지 로 ...시어머니 좋은분인데 인사치래가 아쉽네요.
저도좀 곡식,, 콩은 글쎄 좀 아쉽네요 시어머님은 한없이 좋으신데요
며느님이 착하고 예쁜데, 좀 통통하니 아쉬운가 봅니다만, 그래도 시어머니가 몸무게를 체크하는 건 쫌😅
방송용 이죠 ?
그만 먹긴 해야할듯 ㅜ
시어머니가 유별나다 생각했는데 빼는 게 좋긴 하겠다
시어머님 한없이 좋으신 분입니다,
어머님이 정신 좀 차려야 되것어요~
왜요 어머님 충분히 훌륭 하십니다,,
외국인 음식에서 잘못하면 먹어야. 이해 안됩니다.
임신하고 넣어서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