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곡을 효신님 목소리와 영훈님 편곡&연주로 다양하게 맛볼 수?!있다니..이리 손쉽게 행복해져도 되는것인지요!! 🥹 피아노 콜렉션에서 만나자마자 반해서 원곡도 찾아듣구, 요기도 와서 감상하고..아주 푹 빠져있네요😌 너무 자주들으면 바랠까봐 아껴듣고있어요🤍 가사도 참 맘에 들구~~~ !! 아니 근데 갑자기 컬러로 화면이 바뀌는건?!🫢 무슨 일인가여 ㅜㅜ(미쳐미쳐...) 아껴들을게요✨️ 가끔 오래보는 느낌으로.. 감사합니다^_^ 👏👏👏 박효신 HOME, 3번째 악보 대기목록으로 꼭 넣어주심 좋겠어요..🙏💕
@@jillkjv3816 Okay🙋♀️ I miss you, but let's meet in the comments💜💜💜💜💜💜 Hoon finally played Park Hyo Shin's🖤 song🎉🎉🎉 I'm so happy🥰 It's worth waiting for him to play for a long time😆😆😆
'알맞음'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그랬다. 나의 높이가 당신의 높이와 알맞다는 점이 그저 좋았다. 내가 당신을 바라보는 각도에서 당신은 가장 아름다웠으니까. 올려다보는 시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까지도 우린 참 알맞았다. * 끊임없이 바라보아도 여전히 우린 알맞게 아름다웠고, 당신은 날 바라보고 있었다. 우린 언제까지 이렇게 아름다울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높이는 언제나 나와 알맞을거라고. 또 그때까지 우리는 아름다울거라고. 이 세상 영원한건 없지만, 영원히 소중할 당신은 있다는. 이런 무수한 생각 역시 알맞을 것이다. 끊임없이 쏟아지던 당신과 나의 눈빛 속에 단 한 문장이 떠올랐다. "이 순간, 내 모든 마음마저 당신에게 알맞기를 바랍니다" ㅡ김상현《그러니, 바람아 불기만 하지말고, 이루어져라》중에서ㅡ ------------------------------------------------------------ 드디어, 많은 분들이 커버 원하셨던, 박효신님의 'Home' 이군요😍 처음부터 일정하게 계속되는 왼손의 음들이 생동감을 주고, 역시나 6분이 넘는 '서사'가 담긴 박효신님의 곡이라, 대곡 느낌이 나네요👍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거야~"로 끝나는 가사도 인상적인.. 장대하게 펼쳐지는 오늘 연주, 잘 들었습니다~☪️🎶
@@hyunjung06 감사해요 현정님. 이곡 'Home'에 어울리는 글 찾기가, 다소 어려웠는데, 좋게 봐주시니 보람이 있네요🥰 '적당하다, 적절하다, 적합하다' 라는 한자어도 많이 쓰지만, 우리말 어휘인 '알맞다'가 훨씬 더 정감있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늘 알맞은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Sunny-ug8fk 감사해요 써니님😍 음악도, 글쓰기도, 궁극의 목표는 '아름다움'이라는 데에, 저도 동감합니다. 박준 시인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적 있어요. 시쓰기에 있어 "무조건 예쁜 어휘들만 쫘악 나열하다보면, 오히려 아름다운 글이 되지 못할 수가 있다".. 다소 투박한 어휘가 들어가더라도, 전체적인 문맥상 의미가 있거나, 자연스럽게 느껴질때, 비로소 아름다운 글이 될 수 있다라는거죠. 첨엔 무슨 말이지 싶었는데요, 다양한 시 작품을 읽다보니, 어렴풋이 알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예쁜 말들을 써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것 같아요. 오글거릴 정도로 '유미주의(唯美主義)'에 젖어있었거든요. 알맞은 아름다움이 가장 좋은거겠죠🤗 건강 잘 챙기셔요 써니님~🙋♀️🧡
드디어!!!!!!!!!!!!!!!!🙊 우리 잘생기고 멋진 대장님의 *Home* 을 해주셨네요😘🖤 몇년동안 기다린 보람이😭😭😭 영훈오빠님 사랑합니당🎹💙💙💙💙💙💙 목, 금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듣게 됐네요ㅠㅠ🤧🤧🤧 대장님 목소리도 들리고. .예술가님 특유의 감성까지 더해진 최고의 연주예요🥰👍💚 따로 알려주신 여진님도 사랑합니당💋💕
효신님 노래 넘 좋아하는데~~ Home 연주 듣는데 뭔가 벅차고 울컥 해지는 건 어떤 감정선인건지..... ^^ 영훈님의 피아노 선율이 제 손을 잡아 주고 감싸주는 따뜻한 느낌이~~~ '오늘은 걷더라도 내일은 달려갈래' 가사가 참 좋네요 목요일 밤을 좋은 연주로 채워 주셔서 감사 드려요~!!!! 행복한 밤 되세요♡
@@hoontobe 아직까진 괜찮다뇨 쭉~~! 예쁘셔야해요 🙄😁 오늘 플레이리스트 듣다가 마음의 .. Home으로 점프 🐬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 구름 위를 걷는 거야 불확실한 삶을 살아간다는 건 우리가 걸어나갈 한 걸음 한 걸음 날 잡고 있는 그 손을 놓지 않을 거야' 📝 내가 걷고 싶은 길은 불확실 한 .. 길이었고 너의 마음은 .. 맑은 유리알 같았어 어둠이 맑음 가리기 전에 집으로 가자 뾰족한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서 네 맑은 마음에서 눈물이 흘리는줄 난 몰랐어.. 눈물조차 사랑이라 여겼나봐 그래.. 이제는 집으로 가자 🕊 내가 마음껏 안아줄 수 있는곳 마음이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곳 🌱 어둠이 드리우지 않는 Home 더이상 아픔이 없는 미소가 따스한 곳 가만 가만.. 천천한 곳 어둠에 .. 가리워지기 전에 우리의 집으로 가자 이젠 .. 🌱 Home.. 🏡 주책스러운 말들도 예쁜 이야기가 되어 담기고 눈물이 날만큼 힘들었어도 '괜찮아 .. 집에 왔어' 니까 서로의 하루를 마음으로 토닥여주고 오늘의 안부를 제일 먼저 만져주는 그래요 ..🍀 그래서 집은 사람 人을 닮은지도 人 지붕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서로가 서로의 등이 되어주고 서로가 기댈 곳 되어 주는 마음 지붕아래 사랑스럽고 온화한 미소가 흐르는 Home 이네요 🌳 🌸 지난 주일 교회가기전 빨래방에 들러 세탁물 넣고 예뻐져라~👻했거등요 예배 마치고 뽀송이들 데꼬 와야하는데 카페에서 음악 삼매경에 빠져 빠져 비바람이 부니.. 희망이 분다 어쩌구 😶 하아.. 🙄뽀송이들 긴 시간 바람 맞추고 결국 비와 나란한 걸음으로 Come back home 했다능요😁 왜 😮💨전요 하루가 안 얌전할까요 증말 .. 그래도 뽀송해지는 세탁물을 보니 제 마음도 뽀송해지는 듯 🩵 빗소리와 기분 좋은 .. 유연제 향 토톡.. 빗소리가 웃는 거 같았죠 한껏 몽글해진 마음결과 함께요 소중한 건 .. 항상 곁에 있네요 작은 기쁨을 크게 담으면요 빨래 끝~~~처럼 걱정 끝이에요 뽀송한 마음도 나 하기 나름이니깐 🌸 오늘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 베토벤 소나타 비창 2악장 ⭐️🌙 마음에 달빛으로 고이는 선율 베토벤이 적고 .. 훈님의 이야기로 담아내신듯.. 솔로 부분 귀쫑긋 들었죠 사실 몰래 듣느라 초집중이요 😆 엔딩 반복되는 세번의 앞 꾸밈음들의 선율 위음이 아래음을 토닥여주는듯 마치~! '괜.. 찮.. 아' ❤ 같았어요 '멀리있는 연인'에게 들을때 마다 차분해지는 감성이죠 선율이 말을 하는 듯한 연주였죠 인트로에 담긴 선율의 다정한 인사 꾹꾹 눌러 담은 마음처럼요 🌱 사람은 언제 숨을 쉬냐면요 시간이 빨리가는 사람과 만날때 시간이 빨리가는 일을 할때 시간이 빨리가는 공간에 있을때 비로소 숨을 쉬게 된다고요 마음의 숨을 쉴 수있는 곳 마음이 기댈 곳 시간이.. 어디갔어? 하는 공간 음의 마음의 집 훈님 음들은 저의 Home이에요 🙈 언제나 감사한 마음 담아요 훈님의 ❤️ 내일은 맑음이죠 늘 .. 응원하고 기도드릴게요 🙏 오늘 밤은 ⭐️ 예쁜 밤 😴 예쁜 꿈만 꾸세요 ❤️
피아니스트 님, 잘 계시죠? 방금 커버 확인하고 너무너무 놀라워서 쓰러졌습니다. 바쁘시니까, 차마 부탁을 못 드렸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 댁으로 오면서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샀던 앨범이 내사랑 우리 대장나무 님 7집 이거든요. 유일하게 전 앨범이랑 1집은 테이프까지 소장하고 있는 그저 마음으로 응원하는 오랜 팬. 아, 작년에 실시간 채팅창에 말씀 올렸던 에피소드 혹시 기억하실련지요. 추억의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제 옆을 스치고 가셨는데, 저는 못 보고 친구가 본 후에, 야! 박효신 네 옆으로 스치고 갔잖아 라고 했다고. 돌아보니, 되게 영광이네요. 대학생 시절엔 지금 티비에 박효신 나온다라고 친절하게 메시지 보내주는 친언니의 다정한 문자도 떠오르고. 제가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닌 적은 없는데, 다 아시더라고요. 왜냐면, 그 시절 제 작은 방 문을 열고 들어와서 닫으면 늘 우리 대장나무 님이 계셨어요. 시디 사면 브로마이드 주잖아요. 아주 소중하게 안아서 가져 온 후에 뒤로 조심스럽게 다시 말아서 깨끗하고 반듯하게 만든 후에 또 아주 조심스럽게 붙여 두었던 기억이. . 조금 늦었지만, 변함없이 반짝이고 계시길 누구보다 바라고 바랍니다. (2023년 새해인사) . 그리고 늘, 고맙습니다. 제 꿈 이루어 주셔서.
home (verb) provide someone with a place to rest like a haven 켜두고 일하면서 듣기만 하다가 이제야 영상 속 연주하시는 영훈님 보면서 듣는데, 문득 영어사전에서 ‘home’의 뜻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 그래서 덕분에 새삼스럽게 발견한 동사로써의 ‘home’ 🤓 전처럼 일밤에서 매주 인사도 못 드리고, 댓글도 매 영상마다 자주 남기진 못하지만, 여전히 영훈님은 저에게, 또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에게 마음 누일 안식처를 마련해 주시는 귀한 분이시라는 거!! 알고 계시죠?!?!! 🙂 늘 기억하시면서 일상에서 지치는 순간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불끈💪🏻 힘이 솟아나시길 바래요 영훈님 😊 영훈님 방송에서 처음 듣고 알게 됐었던 이 곡, 그날 그때에도 너무 좋았지만, 오늘 이렇게 듣고 있으니까 뭔가 다른 느낌, 유난히 더 좋네요 :) 그런 전 이만, 박효신님 한글자제목노래시리즈(?) 컨셉으로 홈🎶 꿈🎵 숨🎵 세 곡 취침플리에 넣어서 켜두고 꿈속으로 사라질까봐요 ㅎㅎ 편안한 밤, 좋은꿈 꾸시길 바래요 소중한 피아니스트 조영훈님🌙🧡
때로는 피아노의 음률이, 따뜻한 마음의 박동 소리를 닮아서 좋아집니다. 어쩌면 그 소리는 바람결 같기도 하며, 어쩌면 그 소리는 저 멀리 파도소리 같기도 하며, 때로는 메아리치는 새의 지저귐과 같지요.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으며, 하나의 그림을 마음에 그려 봅니다. 어쩌면 연주를 듣는 각자의 마음마다, 각기 다른 음악의 그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연주가 만약 수채화이라면, 옅은 노랑색을 써서 꽃바람을 그리고 싶고, 이 연주가 진한 유채화이라면, 조금은 녹색의 연한 하늘을 그리고 싶네요. 피아니스트는 때로는, 악보 위의 음표와 쉼표를 물감으로 삼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채의 그림이라면, 그 그림이 맑아 좋을 터이며, 유채의 그림이라면, 그 그림의 열정에 빠져들겠지요. 그림을 그리듯 연주하시는 피아니스트의 연주,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PS. 가끔은 시인이 음악가 되는 것 같이, 때로는 피아니스트는 화가가 됩니다.
@@yeseo1128 예서님, 정다운 글 읽고서, 역시 반가움, 미소 지었지요. 예...예쁜 글의 느낌, 서...서로 첨 뵙지만은 아...아름다운 마음으로 씨...씨앗 키우실 분이리라, 님...님, 그리 상상해 보았지요. 감...감성을 공감한다는 것은, 사...사람이 사람에게 고마운 것, 해...해 뜨고 해가 지는 하루 시간들, 요...요즈음 문득, 느낀 생각 이었지요. 예서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음악은 늘 해답을 주는 것, 아니겠지만, 때로는 음악은 해답을 바라게 한다는 것을, 이 연주 들으며, 잠시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풀버전] 박효신(Park hyo shin)x정재일(Jung jae il)， 한층 깊어진 감성 ′야생화′♪ 너의 노래는(Your Song) 1회](/img/n.gif)
화들짝 놀라서 냉큼 달려왔습니다!!!!!!! 대장님의 'Home'이라뇨!!!!!!!!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4:20부분 완전 멋져요~^^
가사 And I fly high 내용처럼 비행기나 새가 마치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려고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들으면서 벅차오르는 느낌이에요
아름다운 곡을 효신님 목소리와 영훈님 편곡&연주로 다양하게 맛볼 수?!있다니..이리 손쉽게 행복해져도 되는것인지요!! 🥹
피아노 콜렉션에서 만나자마자 반해서 원곡도 찾아듣구, 요기도 와서 감상하고..아주 푹 빠져있네요😌 너무 자주들으면 바랠까봐 아껴듣고있어요🤍
가사도 참 맘에 들구~~~ !!
아니 근데 갑자기 컬러로 화면이 바뀌는건?!🫢 무슨 일인가여 ㅜㅜ(미쳐미쳐...)
아껴들을게요✨️ 가끔 오래보는 느낌으로.. 감사합니다^_^ 👏👏👏
박효신 HOME,
3번째 악보 대기목록으로 꼭 넣어주심 좋겠어요..🙏💕
아직 악보화하지 못한 많은 곡들이 있네용🤔
기회가 되면 작업 해보겠습니다...!!
원곡을 몰라서 들어보았었는데 연주가 훨씬 훌륭햐다고 느낀 곡 중 하나예요~ 거의 매일 듣고, 박효신님 팬 분에게도 링크 공유드리고 ㅎㅎ 원곡은 생각보다 조금 싱거웠어요 워낙 피아노 연주가 꽉 찬 느낌이라~~ 오늘도 또 발도장찍고 갑니다 😀
Excellent! 👍 ❤️ 👏
Jill❤️ It's so hard to meet my friend on Sunday's live stream🥺🥺🥺 Do you have to keep going to church early~? I miss you💜💜💜💜💜💜
@@cappuccino_05 Because of COVID and my age I didn't go to church for two years. It's nice to go back.
@@jillkjv3816 Okay🙋♀️ I miss you, but let's meet in the comments💜💜💜💜💜💜 Hoon finally played Park Hyo Shin's🖤 song🎉🎉🎉 I'm so happy🥰 It's worth waiting for him to play for a long time😆😆😆
흠~~ 💕💕넘넘 좋아요~
저는 음악을 잘 모르지만, 참 영훈님의 연주는 꽉차있고, 풍성해요🎶🎶🎶
좋아요 열번 하고 싶어요
와! 조르니분들이 그토록 원하고 바라고 졸랐던 그 노래 바로 Home이네요😀😀
아까부터 영상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멋진 연주에요~^^
늘 감사합니다 영훈님 ❤❤
세상에!세상에!
조르니들이 조른 보람이 있네요!
가사처럼..
꿈을 꾸고 있나봐요☁️
구름 트램펄린 위에서 퐁퐁 날며 점프하는 기분이에요.🤠
감사해요😚😚😚
트램펄린이 뭔가 했어요
방방😆
추억의 방방💙
저도 바앙~ 바앙~✈ 플라잉~☁️🌞☁️
@user-ns1zw2hd7o 방방입니다ㅋㅋㅋㅋㅋ같이 뛰어 날아보아요~ I fly high
I'm in sky high~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 🎵
가사처럼 서로에게 집이 되어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좋겠네요🏠
손꼽아 기다린 만큼 원없이 들을게요💕
영훈님의 Home은 연주도, 영상도
한편의 영화같아요🥺📽️🎞️
흑백화면 분위기 있어요. 👍
@@hyunjung06 영상 후반부도👍💕
퇴근까지 5시간 남았는데 집에 가고싶네요🤣
'알맞음'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그랬다.
나의 높이가 당신의 높이와 알맞다는 점이
그저 좋았다.
내가 당신을 바라보는 각도에서
당신은 가장 아름다웠으니까.
올려다보는 시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까지도
우린 참 알맞았다.
*
끊임없이 바라보아도
여전히 우린 알맞게 아름다웠고,
당신은 날 바라보고 있었다.
우린 언제까지 이렇게 아름다울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높이는 언제나 나와 알맞을거라고.
또 그때까지 우리는 아름다울거라고.
이 세상 영원한건 없지만,
영원히 소중할 당신은 있다는.
이런 무수한 생각 역시 알맞을 것이다.
끊임없이 쏟아지던
당신과 나의 눈빛 속에 단 한 문장이 떠올랐다.
"이 순간,
내 모든 마음마저 당신에게 알맞기를 바랍니다"
ㅡ김상현《그러니, 바람아 불기만 하지말고, 이루어져라》중에서ㅡ
------------------------------------------------------------
드디어, 많은 분들이 커버 원하셨던, 박효신님의 'Home' 이군요😍
처음부터 일정하게 계속되는 왼손의 음들이 생동감을 주고, 역시나 6분이 넘는 '서사'가 담긴 박효신님의 곡이라, 대곡 느낌이 나네요👍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거야~"로 끝나는 가사도 인상적인..
장대하게 펼쳐지는 오늘 연주,
잘 들었습니다~☪️🎶
알맞다는 표현이 이렇게 정다울수도 있네요. ^^😀
저는 '아름답다'는 말에 꽂혔어요.
음악은 아름다워야 한다🌸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거든요.
사람 역시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하구요.(외모에 국한됨이 아닌)
그런 면에서 희승님 글은 참 아름답습니다🌸
@@hyunjung06
감사해요 현정님. 이곡 'Home'에 어울리는 글 찾기가, 다소 어려웠는데, 좋게 봐주시니 보람이 있네요🥰
'적당하다, 적절하다, 적합하다' 라는 한자어도 많이 쓰지만, 우리말 어휘인 '알맞다'가 훨씬 더 정감있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늘 알맞은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Sunny-ug8fk
감사해요 써니님😍
음악도, 글쓰기도, 궁극의 목표는 '아름다움'이라는 데에, 저도 동감합니다.
박준 시인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적 있어요.
시쓰기에 있어 "무조건 예쁜 어휘들만 쫘악 나열하다보면, 오히려 아름다운 글이 되지 못할 수가 있다"..
다소 투박한 어휘가 들어가더라도, 전체적인 문맥상 의미가 있거나, 자연스럽게 느껴질때, 비로소 아름다운 글이 될 수 있다라는거죠.
첨엔 무슨 말이지 싶었는데요, 다양한 시 작품을 읽다보니, 어렴풋이 알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예쁜 말들을 써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것 같아요.
오글거릴 정도로 '유미주의(唯美主義)'에 젖어있었거든요.
알맞은 아름다움이 가장 좋은거겠죠🤗
건강 잘 챙기셔요 써니님~🙋♀️🧡
선댓글 후감상할게요👏🏾👏🏾👏🏾 곡이 곡이니만큼👍👍👍 후우😍😍😍
우리CC님이 애타게 기다리던 박효신님노래네요🖤 Home🥰
드디어!!!!!!!!!!!!!!!!🙊 우리 잘생기고 멋진
대장님의 *Home* 을 해주셨네요😘🖤
몇년동안 기다린 보람이😭😭😭 영훈오빠님
사랑합니당🎹💙💙💙💙💙💙 목, 금 너무
바빠서 이제서야 듣게 됐네요ㅠㅠ🤧🤧🤧
대장님 목소리도 들리고. .예술가님 특유의
감성까지 더해진 최고의 연주예요🥰👍💚
따로 알려주신 여진님도 사랑합니당💋💕
이 시간에 연주를 들은 저는. .🙈 잠은 다
잤네요🖤🖤🖤❤️❤️❤️
어므나🌸 티예무 피디님도 큰 선물을
주셨네용🥬🥬🥬💚💚💚
@@cappuccino_05
또퇴근이늦으신거군요ㅠ 일본출장다녀와서도 못쉬신거같은데 너무피곤하시겠어요😭 목요일영상 올라왔길래 얼른보시라고댓글 남겨드렸지요.저야말로 CC님 아주많이사랑해요❤
@@cappuccino_05
클래식전문가 CC님에게딱맞는 선물💚 티예무피디님도 참다정하세요🥰
효신님 노래 넘 좋아하는데~~
Home 연주 듣는데 뭔가 벅차고 울컥 해지는 건 어떤 감정선인건지..... ^^ 영훈님의 피아노 선율이 제 손을 잡아 주고 감싸주는 따뜻한 느낌이~~~
'오늘은 걷더라도 내일은 달려갈래' 가사가 참 좋네요
목요일 밤을 좋은 연주로 채워 주셔서 감사 드려요~!!!!
행복한 밤 되세요♡
@@yeseo1128 울 예서님 예쁜 감성♡
저도 눈물 많은 편이라 훈님 연주에 울컥한 맘이 들던데... 예서님은 눈물을....예쁜 감성 넘 좋아요♡ 그만큼 영훈님의 연주에 진심을 담아 주시니 그 감성이 예서님, 듣는 모든 분들 맘에 닿은거니~~~ 가사가 참 좋죠!!
역시 예서님랑 저랑 톰하는게 많네요^^ 찌찌뽕~😍😍
예서님 맘처럼 예쁜 하루 되세요♡♡
늘 좋은연주 감사합니다 !!
형님 혹시 신청곡 받으신다면 뮤지컬
웃는남자 박효신 박은태 박강현이 그윈플렌 넘버인 그눈을떠 연주 가능하신가요?
악보 원하시면 정식악보 보내드리겠습니다
형님의 연주가 듣고싶습니다 !!
꺄~~~~~~~~~~~~~오빵ㅋㅋ❤
조영훈님이 박효신님의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청곡 박효신-gift(선물)콘서트버전 조심스럽게 남기고갑니다..!
이곡도 넘넘 좋아요!!
최애최애 ㅎㅎ
워우 워어 워우 워어오어
@@piginner 애드립 음성지원 되네요 ㅋㅋㅋ
저음 쾅 할때 진짜 심쿵😢 저 소중한 손가락 안다치게 조심을 특별히 하셔야겠다... 생각했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ㅎㅎ다행히 아직까진 괜찮습니다요!!
@@hoontobe
아직까진 괜찮다뇨
쭉~~! 예쁘셔야해요 🙄😁
오늘 플레이리스트 듣다가
마음의 .. Home으로 점프 🐬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
구름 위를 걷는 거야
불확실한 삶을 살아간다는 건
우리가 걸어나갈 한 걸음 한 걸음
날 잡고 있는 그 손을 놓지 않을 거야'
📝
내가 걷고 싶은 길은
불확실 한 .. 길이었고
너의 마음은 .. 맑은 유리알 같았어
어둠이 맑음 가리기 전에 집으로 가자
뾰족한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서
네 맑은 마음에서 눈물이 흘리는줄
난 몰랐어..
눈물조차 사랑이라 여겼나봐
그래.. 이제는 집으로 가자 🕊
내가 마음껏 안아줄 수 있는곳
마음이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곳 🌱
어둠이 드리우지 않는 Home
더이상 아픔이 없는 미소가 따스한 곳
가만 가만.. 천천한 곳
어둠에 .. 가리워지기 전에
우리의 집으로 가자 이젠 ..
🌱
Home.. 🏡
주책스러운 말들도
예쁜 이야기가 되어 담기고
눈물이 날만큼 힘들었어도
'괜찮아 .. 집에 왔어' 니까
서로의 하루를 마음으로 토닥여주고
오늘의 안부를 제일 먼저 만져주는
그래요 ..🍀
그래서 집은 사람 人을 닮은지도
人 지붕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서로가 서로의 등이 되어주고
서로가 기댈 곳 되어 주는
마음 지붕아래
사랑스럽고 온화한 미소가 흐르는
Home 이네요 🌳
🌸
지난 주일 교회가기전 빨래방에 들러
세탁물 넣고 예뻐져라~👻했거등요
예배 마치고 뽀송이들 데꼬 와야하는데
카페에서 음악 삼매경에 빠져 빠져
비바람이 부니.. 희망이 분다 어쩌구 😶
하아.. 🙄뽀송이들 긴 시간 바람 맞추고
결국 비와 나란한 걸음으로
Come back home 했다능요😁
왜 😮💨전요 하루가 안 얌전할까요
증말 .. 그래도
뽀송해지는 세탁물을 보니
제 마음도 뽀송해지는 듯 🩵
빗소리와 기분 좋은 .. 유연제 향
토톡.. 빗소리가 웃는 거 같았죠
한껏 몽글해진 마음결과 함께요
소중한 건 .. 항상 곁에 있네요
작은 기쁨을 크게 담으면요
빨래 끝~~~처럼 걱정 끝이에요
뽀송한 마음도 나 하기 나름이니깐
🌸
오늘 장일범의 유쾌한 클래식 🩵
베토벤 소나타 비창 2악장 ⭐️🌙
마음에 달빛으로 고이는 선율
베토벤이 적고 .. 훈님의 이야기로
담아내신듯.. 솔로 부분 귀쫑긋 들었죠
사실 몰래 듣느라 초집중이요 😆
엔딩 반복되는
세번의 앞 꾸밈음들의 선율
위음이 아래음을 토닥여주는듯
마치~! '괜.. 찮.. 아' ❤ 같았어요
'멀리있는 연인'에게 들을때 마다
차분해지는 감성이죠
선율이 말을 하는 듯한 연주였죠
인트로에 담긴 선율의 다정한 인사
꾹꾹 눌러 담은 마음처럼요
🌱
사람은 언제 숨을 쉬냐면요
시간이 빨리가는 사람과 만날때
시간이 빨리가는 일을 할때
시간이 빨리가는 공간에 있을때
비로소 숨을 쉬게 된다고요
마음의 숨을 쉴 수있는 곳
마음이 기댈 곳
시간이.. 어디갔어? 하는 공간
음의 마음의 집
훈님 음들은 저의 Home이에요 🙈
언제나 감사한 마음 담아요
훈님의 ❤️ 내일은 맑음이죠
늘 .. 응원하고 기도드릴게요 🙏
오늘 밤은 ⭐️
예쁜 밤 😴 예쁜 꿈만 꾸세요 ❤️
흑백으로 시작되는 왼손 인트로부터 듀근듀근:) 킬포는 4:21~ 확 밝아지면서 기염을 토하는 멋짐폭발!!! 좋아요 백만번 누르고 갑니다🙏
@@yeseo1128 😍💕🌈
와!!!!! 박효신님 곡 올라왔네요! 심지어 진짜 좋아하는 곡!
올림픽 폐막식에도 충분히 어울릴만한 곡인거같아요!
잘들을게요 ㅠㅠ
ㅋㅋㅋㅋㅋ어므나 ㅋㅋㅋ
조르니의 조르기 신공 ㅋㅋㅋ
드뎌 홈 ~~♥😍
이게 곡이 엄청 좋네요👍🏻👍🏻 신청곡 박효신 눈의 꽃 남기고 갈께요😀
인우님🙋♀️💚 눈의 꽃은 영훈님이 이미 예전에
올려주신 흑백 영상 있으니깐 찾아서
들어보세요🎹🖤🎵
@@cappuccino_05 네 감사합니다 들어볼께요🙋♂️❤️🎹🎵
영훈님~~~~~~~~!!!!!
거긴 어떤가요~~~??
공기가 좀 맑은가요~~~???
춥나요~~~??? 덥나요~~~???
태양이 넘 눈부시진 않은가요~~~~???
넘 오래 날으면 피부 타니까~~~~ 적당히 날고 내려오세요~~~~~✈💙
효신님은 노래대장
영훈님은 피아노대장
캬캬캬캬🤣
다른 느낌이 드는 Home인데요~🤩
와.. 정말 감동을 주는 연주입니다..!
오오오 호오오옴😩
두몽님 콘서트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피아니스트 님, 잘 계시죠? 방금 커버 확인하고 너무너무 놀라워서 쓰러졌습니다. 바쁘시니까, 차마 부탁을 못 드렸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 댁으로 오면서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샀던 앨범이 내사랑 우리 대장나무 님 7집 이거든요. 유일하게 전 앨범이랑 1집은 테이프까지 소장하고 있는 그저 마음으로 응원하는 오랜 팬. 아, 작년에 실시간 채팅창에 말씀 올렸던 에피소드 혹시 기억하실련지요. 추억의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제 옆을 스치고 가셨는데, 저는 못 보고 친구가 본 후에, 야! 박효신 네 옆으로 스치고 갔잖아 라고 했다고. 돌아보니, 되게 영광이네요. 대학생 시절엔 지금 티비에 박효신 나온다라고 친절하게 메시지 보내주는 친언니의 다정한 문자도 떠오르고. 제가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닌 적은 없는데, 다 아시더라고요. 왜냐면, 그 시절 제 작은 방 문을 열고 들어와서 닫으면 늘 우리 대장나무 님이 계셨어요. 시디 사면 브로마이드 주잖아요. 아주 소중하게 안아서 가져 온 후에 뒤로 조심스럽게 다시 말아서 깨끗하고 반듯하게 만든 후에 또 아주 조심스럽게 붙여 두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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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었지만, 변함없이 반짝이고 계시길 누구보다 바라고 바랍니다. (2023년 새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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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늘, 고맙습니다. 제 꿈 이루어 주셔서.
우왕 워니님 사연이 참 많으셨습니다
새해도 2달이 지나고 있지만 90% 남은 시간속에서 축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선영님도 잔잔한 빛으로 늘, 비추어 주셔요. 잘 따라갈게요. 오늘은 꼭 듣고 싶어서 급한 일 마무리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동안 너무 고팠어요. 사랑이(피아노가), 고프다. ㅎ 암튼, 이따 뵐게요.(:
힐링되는 음악, 치유되는 연주♡
벅차오르는 이 내 마음. ❤❤
Amazing, Younghoon !!! a very good choice 👋👋❤
흩어지지 않게 꼭 커버해주세요!
악보 만들어주세요~제발요🙏박효신님 굿바이도요~넘 멋진연주에 늘 감탄합니다. 저도 연주해보고싶어요. 만들어주세용^^
ㅎㅎ 너무 멋집니다
영훈님 데이브레이크- 네가 있어 좋다 풀버전도 부탁드려요~~
ua-cam.com/video/s1kPbY3lH1Q/v-deo.html
😊
@@nanakim317 감사합니다 이걸 못찾았내여 ㅎ
역쉬 조르니님의 조르기도 성공하세용
대장 곡 연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스럽고 아름다운 연주 입니다 🫶
영훈님 늘 잘듣고있어요! :) 늘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신청곡도 받으시나요??
혹시 받으신다면 이번 윤종신님 신곡 치유본능도 연주 가능하실까요?? 너무너무 듣고싶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청곡도 저장~
@@hoontobe 들을때마다 그리고 치시는 모습 볼때마다 그 박효신님이랑 같이 피아노 연주하시는? 그분 모습이랑 겹쳐서 너무너무 항상 감동받아요 피아노가 이렇게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악기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오늘 밤 라이브 때 '언쳐신' 코너에서 연주해드려볼게요! :)
시간 되신다면 한 번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_ _)
👍👍👍🙏
영훈님 !! 지금 디지털 건반으로 치는 "어디에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 기존에 올리셨던 영상도 좋은데, 디지털 피아노로도 들어보고 싶어요...!! ㅠㅠ유튜브 댓글 잘 안 다는데 영훈님 애청자로써 남겨봅니다..신청..!
가월님 저도 공감입니다 ^^♡
@@이선영-e3q ㅎㅎ 그쵸
home
(verb) provide someone with a place to rest like a haven
켜두고 일하면서 듣기만 하다가 이제야 영상 속 연주하시는 영훈님 보면서 듣는데, 문득 영어사전에서 ‘home’의 뜻을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
그래서 덕분에 새삼스럽게 발견한 동사로써의 ‘home’ 🤓
전처럼 일밤에서 매주 인사도 못 드리고, 댓글도 매 영상마다 자주 남기진 못하지만, 여전히 영훈님은 저에게, 또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에게 마음 누일 안식처를 마련해 주시는 귀한 분이시라는 거!! 알고 계시죠?!?!! 🙂
늘 기억하시면서 일상에서 지치는 순간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불끈💪🏻 힘이 솟아나시길 바래요 영훈님 😊
영훈님 방송에서 처음 듣고 알게 됐었던 이 곡, 그날 그때에도 너무 좋았지만, 오늘 이렇게 듣고 있으니까 뭔가 다른 느낌, 유난히 더 좋네요 :)
그런 전 이만, 박효신님 한글자제목노래시리즈(?) 컨셉으로 홈🎶 꿈🎵 숨🎵 세 곡 취침플리에 넣어서 켜두고 꿈속으로 사라질까봐요 ㅎㅎ
편안한 밤, 좋은꿈 꾸시길 바래요 소중한 피아니스트 조영훈님🌙🧡
음...헤븐...그래서 플라이, 스카이 했던 거구만유~!
이렇게 뭔가 보물찾기하는 기분, 넘나 좋네요💎
@@Sunny-ug8fk 💎💎💎💎💎😊
보물같은 댓글 내용도 최고의 👉 👍 🌸 ✨ 💕 감사해요
@@이선영-e3q 칭찬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보물같은 피아니스트 조영훈님 낳아 키워주신 어머님도 최고세요 👍🏻💎🧡
❤
때로는 피아노의 음률이,
따뜻한 마음의 박동 소리를 닮아서
좋아집니다.
어쩌면 그 소리는 바람결 같기도 하며,
어쩌면 그 소리는 저 멀리 파도소리 같기도 하며,
때로는 메아리치는 새의 지저귐과 같지요.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으며,
하나의 그림을 마음에 그려 봅니다.
어쩌면 연주를 듣는 각자의 마음마다,
각기 다른 음악의 그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연주가 만약 수채화이라면,
옅은 노랑색을 써서 꽃바람을 그리고 싶고,
이 연주가 진한 유채화이라면,
조금은 녹색의 연한 하늘을 그리고 싶네요.
피아니스트는 때로는,
악보 위의 음표와 쉼표를 물감으로 삼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채의 그림이라면, 그 그림이 맑아 좋을 터이며,
유채의 그림이라면, 그 그림의 열정에 빠져들겠지요.
그림을 그리듯 연주하시는 피아니스트의 연주,
마음으로 잘 들었습니다.
PS.
가끔은 시인이 음악가 되는 것 같이,
때로는 피아니스트는 화가가 됩니다.
@@yeseo1128
예서님, 정다운 글 읽고서,
역시 반가움, 미소 지었지요.
예...예쁜 글의 느낌,
서...서로 첨 뵙지만은
아...아름다운 마음으로
씨...씨앗 키우실 분이리라,
님...님, 그리 상상해 보았지요.
감...감성을 공감한다는 것은,
사...사람이 사람에게 고마운 것,
해...해 뜨고 해가 지는 하루 시간들,
요...요즈음 문득, 느낀 생각 이었지요.
예서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음악은 늘 해답을 주는 것, 아니겠지만,
때로는 음악은 해답을 바라게 한다는 것을,
이 연주 들으며, 잠시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혹시 악보 구매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이 곡은 아쉽게도 피아노 악보가 따로 제작되어있지 않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