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로그]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 / 어쩌다 보니 여기저기 청소하는 영상 / 명절 선물 포장과 심플 런치 / 나름 미니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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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 별일없다
02:12 청소하고싶다(베이킹소다+과탄산소다)
06:10 에탄올로 청소
08:30 욕실도 청소
10:58 외출(그랑핸드 + 컴포타블커피)
13:52 명절 선물 포장
15:58 베이글 피자 토스트 + 드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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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또 밑도끝도 없이 청소하는 영상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
사실 수술 전에 호르몬 문제가 좀 있어서
컨디션이 오락가락... 하거든요...
꼭 해야하는 업무 위주로 서둘러 처리해버리고
집에서 쉬는 시간을 좀 늘렸는데요...
집에 있으니 이런 짓을 저질러버리고 말았네요?
무리한 건 아니니 혼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근데... 수술이 또 밀릴 것 같아요...
여자 몸은 진짜 왜 이러는가...
진짜 제맘대로 안되네요...
간단한 수술이라는데
왜 그거 하나 해치우기가 이렇게 어려운 건지 ㅎㅎ
답답하긴 하지만...
뭐 순리대로 될테지... 마음을 먹고...
놀고 먹고 쉬며 편안한 명절을 보내려고 합니다.
ㅋㅋ 핑계도 좋죠?
그동안 열심히 해왔으니 한 번쯤 땡땡이도 괜찮을 거예요.
잘 놀다 보면 어떻게든 되겠죠????
모두 명절 연휴 크게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즐겁게 잘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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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 : / may._.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