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건너 봄이 오듯 *Low (송길자 시. 임긍수 곡. 악보가사MR)▶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 거나 짐 실은 배가 저 만큼 새벽 안개 헤쳐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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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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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 거나
    짐 실은 배가 저 만큼 새벽 안개 헤쳐 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 거나
    짐 실은 배가 저 만큼 새벽 안개 헤쳐 왔네
    2. 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 거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 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 없이 그리움 말 없이
    말 없이 흐르는구나
    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 거나
    새소리 바람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물 흐르듯 나부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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