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사귀는 것이 어려운 나를 사랑하는 방법] 관계불안이 힘든 당신에게 epi. 3│말그릇 김윤나 소장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되는 거야."
"아직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그래."
우리는 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위로합니다.
맞는 말이죠. 사람으로 인한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되기도 하지요.
진정한 관심과 안정감은 사람의 신뢰를 회복하게 합니다.
그러나 관계 불안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꾸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의심하고
매번 나를 이용하는 사람들만 만나게 되는 것 같거든요..
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요?
왜 관계 불안을 가진 사람들은 좋은 사람을 만나기 어려울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관계불안이 높은 당신을 위해서
저의 생각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관계 불안은, 관계 자체만 노려볼 때 답이 나오질 않아요.
화려만 말기술을 배워도 불안이 높으면 다 소용이 없어요.
나 자신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바로, 당신 말이예요.
// THE CONNECTION
관련도서 : 당신을 믿어요(2019), 카시오페아
book.naver.com...
자연스러움의 기술(2019), 넥서스BOOKS
book.naver.com...
진짜 나를 만나는 라이팅북(2019), 넥서스BOOKS
book.naver.com...
고민사연 : enself@naver.com
강연일정 :blog.naver.com...
인별그램 : @yunnacocah
홈페이지: cmindlab.com
고민사연 보내주시는 분들께
한분한분께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그러나 보내주신 내용들을 정성껏 읽고, 관계와 대화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영상으로 만들어 준비해 보겠습니다. 당신에게 딱 맞는 조언이 될 수는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도움이 될만한 컨텐츠로 구성해 볼께요.
(중요) 개인의 구체적인 정보(이름, 나이, 성별, 직업 등)들은 영상에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마음의 상처를 돌보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 상처와 대화하는 7가지 질문 epi. 2│말그릇 김윤나 소장](http://i.ytimg.com/vi/dIHNv17XFWg/mqdefault.jpg)
![[마음의 상처를 돌보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 상처와 대화하는 7가지 질문 epi. 2│말그릇 김윤나 소장](/img/tr.png)
![말그릇 늘리는 '큰 사람' 되는 법 ㅣ말마음 연구소 김윤나 소장ㅣ21화 [소통의 고수2]](http://i.ytimg.com/vi/yCgoeJZ2HkU/mqdefault.jpg)
![[사람의 마음을 바라보는 대화기술] 말그릇이 큰 사람의 특징 epi. 4│말그릇 김윤나 소장](http://i.ytimg.com/vi/j_SDvSCWbPw/mqdefault.jpg)
![[자신감이 없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 나를 믿는 방법이 뭘까요? epi. 10│말그릇 김윤나 소장](/img/n.gif)
짝사랑 실패, 좌절의 경험으로 지독하게 힘들었고
그렇게 허우적거리다가 나를 돌아보기 위해
수 많은 심리학, 철학, 인문학 서적을 읽게 되었어요.
사람 마음 다 비슷하구나. 나만 유별난 게 아니었구나 위로되었고 그로써 제 마음의 상태가 어떤지 어느정도는 알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그만큼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 표현 등이 어떤 감정에서 기인했는지 생각하게 되고, 그 본질적인 것에 회의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를테면 유튜브에서 고독사한 사람 영상 댓글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 우리가 도와줘야 한다. 관심을 줘야한다.
이렇게 손가락 몇번 움직여 위선하기는 쉽지만
막상 길거리 지나가다가 5, 60대 중년이
술병과 함께 주저앉아 있으면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해코지 당할까봐 그저 눈길 한 번 주고서는 집에서 뜨끈뜨끈한 고기밥 먹는 게 사람 아닌가?
그저 이해관계부터 따지는 게 현 세대의 사람인데 자기자신을 속이는 사람들의 모습에 싫증이 느껴지고 불신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되니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저들 또한 이해관계에 따라 묶여있을 뿐 퇴사하고 서로 접점이 없어지면 언제든 연락이 끊어질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예전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되네요.
일반적인 관계에서도 비슷하구요.
어쩌면 그들이 저를 당연히 떠나갈 것을 알기에 마음을 손해보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통나무였다가 점점 섬이 되어 가는 중인듯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관계때문에 힘들었어요. 40대이후가 되도 힘든게 관계인데, 요즘 느끼는건 내가 주체가 되지 않기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곤 우연히 작가님의 영상을 보면서 위로와 그래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줄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이걸 무료로 들어도 되는지 너무 귀중한 깨달음 얻어요! 넘 좋아요💛 - 말그릇 읽는중인 독자 -
책도 진짜 한문장 한문장 너무 배울것이 많고 ㅠㅠ 너무 팬입니당...😚😊 많이 배우고싶어용
어제 cpbc 가톨릭 평화방송 '힘들 땐 전화해' 에서 김윤나소장님 코너 마지막 방송 들었어요~ 방송 잘 들었고 아쉬워서 유튜브 구독 신청해요~ 책도 잘 읽을게요~ 이 영상에서 자신만의 섬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하고 위로되네요~ 감사합니다💐
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인데 이 영상보고 울었어요ㅠㅠ 너무 내얘기하는같았어요,그리고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역대급 영상인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세바시영상 통해서 작가님 알게 되었는데
제가 관계불안인지도 모르고 힘들어하는 부분을 알게 해주셔서 앞으로 좀더
찾아보고 공부하려고 구독하고 갑니다~
2번쨰 영상을 통해서 마음속에 불안감과 만나고 나서...자신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ㅠㅠ 전 안전, 안정, 보호 등과 같은 감정을 느끼며 자라지 못한 탓인지 '이걸 내 자신이 알고 있는지?' 의문이 생겼어요. 하지만, 너무 크게 시작하면 지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하나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일단 마음 읽기부터 시작했어요. 갑자기 나쁜 감정이 생기면 '이상황, 이 사람, 이 이야기는 날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야!' 하면서 한 발 물러나요...그리고,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살펴봐요. 아....무시 또는 인정.....등 이래서 내가 발끈하는구나...'괜찮아!' 그리고 상황을 다시 정리해요.....'당신을 믿어요'에서 직원과의 대화에 대처하는 작가님의 글이 본보기가 되어주어서...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섬을 기다리지 않고 제가 섬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현재 이별을 하고 제 스스로 문제를 알고 섬이 되어볼려고 합니다. 각자의 통나무를 타고 망망대해를 움직이고 있지만 저의 변화로 인해 함께 가던 사람과 좋은 섬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이슈인 불안에 대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목소리도 너무 예쁘시고 편안하셔서 더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힘과 위로 격려가 되네요~♡
말그릇 읽고왔습니다ㅡ
오디오북으로 반복해서 읽었는데
마음이불안정하니 작가님 글서치하다가 유튭을 발견하게되었어요!
마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리며 나에대해서 생각하고
완성해나가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너무 잘듣고 갑니다,~
좋은말과 방법에 나에대한 반성을 하게 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이 영상에서는, 옷색상이 잘 어울리고 어려보이네요. 조명도 한 몫 하는듯.
너무 제얘기같네요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목소리가너무좋으세요👍👍
나 자신을 돌아보고 제 자신이 섬이되도록 열심히 질문하고 생각해야 겠어요 :)
제 얘기하것 같네요...
나 자신부터 가꿔야겠어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불안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요즘 작가님 영상과 책에 푹~빠져살아요.. ㅎㅎ지금은 '자연스러움의 기술'이라는 책 보구있어요.
근데 '진짜 나를 만나는 라이팅북' 꼭 사서 라이팅해보고싶은데 교보에는
절판이라고 하네요ㅠㅠ
혹시 구할수있는 방법 있을까요?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 안에서 숨어있던 용기가 생겨나요 작가님 덕분에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겠다고 믿게 되네요
너무 도움 받고 있고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진짜 도움이 되었어요
회사안에서 동료랑 일하다 싹 바뀌는 동료의 표정과 말투에 왜그러냐 물었을때 정확히 얘기하지 않는다면 더 어색해지기도 합니다~
저는 성격상 찝찝함이 싫어서 먼저 물어보고 풀려고 하지만 오히려 모른척하는게 더 나은것같은 같아서 사람 관계는 참 어렵다고 생각되네요~~ㅠ
고맙습니다^^
너무 멋져요^^ 나더섬이 되고싶다~
감사합니다
올해 제일 힘들었던 일들이 복잡하기만
했던 일들이 영상속의 말씀으로
위로가 되고 희망이 생깁니다
영상 늘 감사합니다🙏
회사는 .... 에휴 회사는 인간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나겠다 하고 살고있어요 ㅠㅠ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ㅏ합니다
사랑합니다
9:32
마자여..저에요
연금술사 책을 언급하실때 순간 너무 놀랐어요ㅎ
고등학생인데 실은 제가 책읽는것을 매우 싫어해요ㅎㅎ그런데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책이 연금술사 거든요
어려워서 거의 이해를 못하니깐 다시 읽고 제대로 이해하고싶다는 오기도 생긴게된 책이에요. 그때보다 크고나서 보니깐 확실히 이해도 잘되고 다른것들도 좀더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다 이해 못한것 같지만요. 저도 강사님처럼 여러번읽어서 책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싶어요.강의 잘들었어요!
앗 너무 주절거렸네요 같은 책 좋아한다니깐 뭔가 기뻐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