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찝찝한 상황인거 같아요.. 정확히 수베로 경질부터가 모든 일의 원흉 같습니다. 솔직한 말로 괜찮은 선수 두 세명 영입했다고 팀 자체가 갑자기 우승권에 드는 것도 아닌데 특히나 한화는 그 간 좋지 않은 성적으로 인해 팬들도 목말라 있는 상태에, 리빌딩은 끝났다는 둥의 슬로건은 선수도 감독도 팬들도 모두를 숨막히게 한 거 같기도 하고요.. 결국 감독의 경질이란 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성적 부진인데, 이는 곧 선수들의 부진과도 연결돼 있으니 선수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요. 저도 최감독의 경기 운영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아서 경질 반대다 이런 건 아니지만 그냥 이 프런트의 반복되는 행태가 참 안타깝습니다. 더군다나 감독의 무덤이라는 오명까지 달게 됐으니까요.. 누가 이런 팀을 이끌고 싶을지도 의문이고.. 이제 들어온지 몇년 된 노시환 정은원 같은 연차의 선수들은 벌써 몇 명의 다른 감독들을 따르는 지 생각해보면 참 .. 답답합니다.
그러니까 작년에 수베로를 경질한 손 혁과 대표이사 잘못이네요. 리빌딩 해 달라고 데려온 감독에게 임기 1년 남기고 단장 새끼가 성적 내라고 하는 것부터 말이 안 되는 짓이었죠. 정민철이 스톡킹에서 단장 시절 리빌딩을 5년 생각했다고 말했는데 그게 맞는 말이 되었어요. 15년 이상 하위권이었던 팀을 3년 만에 상위권으로 올리라는 게 말이 안되죠. 수베로가 오기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리빌딩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앞으로 15년 이상 또 하위권이 돼요.
최원호가 경질된거는 한화팬들한테는 기쁜일이겠지만 한화의 문제점이 감독 하나의문제가 아니라는거죠. 많은 유명한감독들이 한화를 거쳐갔지만 사실 한화의 가을야구는 10년대에 1번밖에 못간게 팩트입니다. 정말 강팀이 되고싶은거라면 자꾸 주먹구구식 운영이 아니라 lg처럼 단계를 밟아서 믿고 기다려줘야할듯합니다.
수베로 사단의 이른 경질부터 문제의 시작은 맞는거같아요 하지만 당시 2군 감독이 1군 감독으로 되는건 반대였습니다 육성능력과 팀을 이끄는 능력은 다르다고 보았거든요 그리고 최원호 감독은 정말 팀을 이끄는 어떠한 색깔과 경력도 없으면서 너무 많은 기간에 너무 많은 금액을 제시받았죠 단순히 수베로사단의 갑작스런 경질보다 이런 부분들이 ㅅ팬들을 대척하는 부분을 두었다고 생각하네요 그러니 이럴빠엔 더 잘했어야지! 소리가 나올수밖에요
솔직히 리빌딩 맡겼으면 그냥 그 해는 죽이되든 밥이 되든 밀고 나갔어야 했고 김태형감독의 생각은 모르지만 김태형이라는 좋은 매물이 있었는데 왜 초보 감독에게 3년 계약을 안겨줬는지 의문이네요. 저도 괜히 짠하더라구요 최원호 감독님 나가는거 보면 참 팬들도 불편하고 나가신 감독님도 불편한 장면같네요. 아무쪼록 팀이 빨리 정상화되길 간절히 빕니다.
안타깝긴 한... 이긴 날에도 '그래도 최원호는 경질해야되면 개추' 거리고ㅋㅋㅋ 최원호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시즌 도중 경질은 정말 아니라 봅니다 누구 데려올지 정해진 것도 아니고 감독하나 바뀐다고 팀이 우승하는 것도 아닌데 참.. 구단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만년 꼴등팀이 고작 fa 한번 사왔다고 우승하기를 바란 윗선이 미친듯.. 김승연 회장도 계속 보러오더니 뭘 기대하고 그런건지ㅋㅋ
100승때 너무 초라해서 안타깝긴 했는데 본인이 이길 수 있는 경기 투수운용 너무 못해서 게임 연패로 말아먹은 점이랑 그렇게 본인이 교체타이밍 못잡고 선수운용 못해서, 끊을 때 안 끊어서 진 경기가 많은데도 자기 생각대로 투수가 못 던졌다, 우리팀 외야진이 너무 부진하다 등 그동안의 인터뷰들과 달리 개선점이나 자기 탓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고 무조건 선수탓 우리 팀에 저 선수 있었으면 이겼다 식의 발언들을 한 게 팬들 마음을 가장 크게 돌리지 않았나 싶네요
갠적으로 최원호 경질 후에 언급되는 감독 후보군들 보면...진짜 위기긴 위깁니다. 그냥 단순히 류지현, 김원형, 이동욱 수준의 감독 풀 정도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선동열?? 김경문??? 구대성 박찬호??? 진짜 말같지도 않은 감독 후보들 다 튀어나오는데 다음 감독이 누가될지 너무 무섭네요
이해가 안가는 기용이랑 작전만 안하고 중위권만 가도 경질될일없었죠. 자꾸 감살린다고 문현빈 채은성 대타작전 실패하고 기가막힌 번트작전에 6점차 소크라테스 고의사구 ㅋㅋ 찜찜한건 채은성 안치홍 등 결국 중심타선이 제 기량 보여주기 시작하니까 최원호가 생각이 없진 않았구나 생각이 들어서 그럼. 근데 너무 늦었음
최원호 마지막 인터뷰가 탓도없이 제일 정상이었던게 웃음 포인트 ㅋㅋ 수베로 경질타이밍이 그지같았던건 동의 우선 수베로는 구단에서 강력하게 리빌딩을 천명한 이상 임기는 보장해줬어야함 하다못해 AA 찍었을때 바로 내보내고 새감독으로 시즌을 준비했어야함 반대로 최원호가 수베로와 가까웠다고 보기엔 선임되고 했던 행동들이 수베로와 대립각으로 보였던게 많음 가장 크게 작용한건 수비시프트와 오그레디 임 나름 하위권인 한화에서 그나마 수비지표 상위를 찍을수있게 만들어준게 수비시프트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삼진기록 세우던 오그레디 서산행은 모든 팬들이 긍정적으로 보던 부분인데 취임하자 마자 응 투수들 힘들어해서 시프트 안해 응 오그레디 중심타선에서 무게잡아줘야하니깐 다시 1군행 그리고 수베로 탓하는 인터뷰들까지 보면 아닌듯함
경질되서 인간이라 안타까운 맘은 들지만 당연한 경질이고 오히려 늦은 경질이었죠.. 수베로때도 지금처럼 수베로 경질 장난 아니었음.. 그땐 트럭시위까지 나왔었음.. 수베로 경질 타이밍이 x같았던 거죠.. 1주일만 빨리 하거나 1주일 정도 늦게 했거나 이긴경기 후에 바로 경질 알렸고 했다는거에 정서적으로 팬들은 그전 성적과 경기력과 상관없이 여론이 바꼈던 거죠.. 최원호가 어떻게 팀운영과 경기운영을 한지 누구보다 잘 알잖아요.. 동정이 그의 무개념과 무능을 자각하면 안될거 같아요~
최원호감독도 1군감독 손혁의 입김에 올라가지 말았어야... 2군 감독이 1군 감독 못하는 법은 없다만 준비성이나 자기 야구 색깔 내기가 어렵죠. 감독이 마음대로 바뀌면 팀선수 이끄는 사람들이 분위기가 어수선 하게 됩니다. 저는 수베르 감독 경질 동시에 손혁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손혁이 fa 공격적 마켓팅으로 팀 선수층 두텁게 하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팀 선수 기본기량이 어느정도 올라갈 때 입니다. 아직 문동주,김서현등 여러 투수들은 조금 닦아야 됩니다. 투수력이나 수비력 안 올리면 성적 반등이 안됩니다. 손혁이 무리한 강수를 두고 그것에 선수판을 짜지 못한 최원호가 큽니다. 최원호 안타깝게 생각이 들지만 형식적 정석없는 팀 운영력,전략이 형편 없었습니다.
최원호는 잘 못 없지 감독 시켜준다고 하는데 왜 거절해 우선 한다고 하고 말지 근데 막상 시켜 놓으니깐 인터뷰 선수탓 프로경기에서 작전 실험질 할줄은 몰랐나 보지 결국 수베로 경질과 최원호 선임이 박사장이 원한건가 아니면 더 윗선인가 그게 문제의 시발점일듯 솔직히 최원호는 짤리거면 진작에 짤릴감독인데 늦은감이 있음
어떤 사장이 와도, 어떤 단장이 와도, 어떤 감독이 와도, 어떤 FA 선수를 데려와도 성적이 하위권이면 사장 위가 문제라고 보는게 합리적인 의심이라 생각됩니다. 리빌딩했다 윈나우했다 오락가락 하는게 문제인데 사장 위에 있는 누군가가(야구를 모르는) 이 모든 사단의 중심이 아닐까 싶네요.그게 김승연 회장일수도 김회장 밑에 있는 누군가 일수도 있겠죠.
저도 그래서 정민철 단장직 교체가 너무 아쉽더라구요 결과론적이지만 수베로 감독으로 계속 갈꺼얐으면 단장도 감독 임기까지 1년 정도 더 연장했더라면 어땠을까요 ㅠㅠ 수베로 정민철 최원호 체재의 리빌딩 기조에서 1년 남기고 단장이 바뀌어 버리니 손혁 입장에서도 보여줘야 된다는 압박감이나 조급함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단장을 바꿀거면 감독도 수베로 3년차 시작 전에 같이 바꾸는것도 괜찮았을거 같습니다. 수베로 계약기간 챙겨주고 올해부터 최원호 손혁 체재로 들어왔다면 지금만큼 여론이 망가지진 않았을거 같아요 조급함 땜에 일반적이지 않은 절차를 정당화 하느라 세워둔 본인들 논리에 감독 단장 다 발목 잡햤던거 같습니다. 조급함이나 압박감이 덜했다면 괜찮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좋은 감독님을 찾는 일은, 어쩌면 맛집을 찾는 것과 닮았을지도 모릅니다. 가게 외관은 멋진데 정작 겪어보면 맛없고 불친절한 가게일수도 있고, 오랜 전통의 맛집이었는데 최근 맛도 서비스도 품질이 떨어졌을 수도 있죠. 찾고 찾다가 지쳐서, 어차피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대충 포기하고 살자 생각할지 모릅니다. 바꿔봤자 달라질게 뭐가 있냐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래도 말입니다. 들어가서 주문해봤는데 개노맛에 불친절한 서비스를 하는 가게를 경험해봤다면 말입니다. 다음에도 그 가게를 찾아가시나요? 아니겠죠? 아직 안 가본 새로운 가게를 도전해볼지언정, 이미 맛없고 불친절한 것을 확실히 경험한 가게를 다시 가진 않겠죠? 최원호 감독님 경질도 그런 겁니다. 다른 분 찾는다고 좋아질거란 보장없고, 어쩌면 더 안 좋아질지도 모르죠. 그치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아니면 걸러야죠. 해야할 일을 하나 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앞날에 대해 기대도 해보고요. 09년부터 저는 쭉 그렇게 지내왔고, 15년 18년 두 해 재미있게 야구를 봤습니다.
엘지 암흑기, 롯데 암흑기의 연장선이 우리 한화임에 틀림 없다. 진짜 지금 전형적으로 엘지 암흑기 시절의 운영이란 느낌이 많이 들음. 요즘 엘지 보면서 느끼는건 결국 야구는 뎁스인데, 이 애매한 뎁스로, 작년에도 결국 뎁스가 애매한건 봤는데, 대대적 리빌딩 천명하고 고작 3년만에 철회하고 윈나우 한다는건 진짜... 그렇기에 손혁이 진짜 최악의 단장임에는 틀림없다고 봄.
아니, 임기 1년도 안남은 상태에서 연승중에 경질을 하고, 그것도 단장이 자신과 가까운 2군감독을 거액의 연봉으로 부임시킨다? 사실 그때부터 "와 ... 결국 이렇게 되는건가?" 싶더라구요. 솔직히 수베로 23년도 임기 마치면 거의 90%이상 김태형 감독 영입해야 되는 분위기 아니었나요? 팬들의 분위기가 그랬잖아요. 그런 것 때문에 손혁단장이 무리하게 중간에 최원호로 교체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씨를 뿌렸으니 책임도 이렇게 져야죠. 욕먹어도 싸고, 그 욕심때문에 최원호씨는 앞으로 1군 감독으로는 얼씬도 못하게 됐네요. 누가 쓰겠어요? 밑천 다 드러났는데. 1군 코치로 현장에서 어느정도 경험을 쌓고 감독이 되었으면 좋았을껄...
결국 손혁이 문제죠 2군 감독 하라고 데려왔는데 뜬금없이 1군 감독을 시켰어요 이 사람은 육성에 적합하다고 해서 육성으로 데려왔으면 쭉 육성으로 썼어야지 수베로 짜른거부터 문제 맞아요 앞으로는 정말 시즌도중 경질은 없어야 합니다 팀이 꼴지를 하든 연패를 하든 시즌 끝나고 자르길요 NC 김경문은 감독 6-7년 했던데 우리도 좀 그런 시기도 있어야죠
정민철이 애초에 손혁, 최원호랑 친함. 수베로로 3년 버티고 리빌딩하면서 추후 최원호한테 넘기려고 계획함. 그런데 사실상 우리나라 10구단 체제에서 전적으로 성적을 포기하고 리빌딩만을 위한 시즌을 치르기에는 팬들의 인내심 한계가 있고 더구나 외국인 감독에 대한 적대심도 강하고 보수적임, 그 상황에서 손혁이 오그레디 직접 데려왔는데 아시다시피 폭망, 수베로는 오그레디 기용 꺼려했고 손혁은 단장이 데려온 선수를 안써?? 요즘에야 어느정도 단장과 감독이 수평적으로 되었지만.. 아직도 단장이 감독의 위라는 개념이 강한게 사실.. 손혁으로써는 자기가 직접 데려온 선수를 안쓰겠다고 하니 겁나 열받고 자존심 상함. 자기도 감독 해봤으면서 오그레디 기용 문제로 열받았고 어차피 수베로 이후 최원호라는 차기 감독이 내정되어 있어서 그냥 수베로 날리고 바로 최원호 쓴거임. 자연스럽게 수베로가 한 기초공사에 최원호가 수베로의 방향성을 토대로 2단계 진입을 진행하려 했는데 순간, 팬심도 있고 차기 감독도 있으니 최원호를 감독으로 올린거임.. 자연스레 최원호도 수베로한테 미안했겠지.. 그런 것들이 1군 감독되면서 미안함(?)으로 남아있으면서 선수장악에도 위축됨... 결론은 그럴듯한 청사진 밑에 그러지 못한 과정들이 존재했던거임.. 애초에 우리나라 리그에서 성적을 포기하고 리빌딩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음. 최원호는 무능했고 방관자였음.. 사람좋고 착한 것과는 다름. 차라리 뚝심있는, 카리스마형 감독이(김태형?) 수베로 임기 보장해주고 차기 감독으로 왔어야함. 이제서야 늦은거고 지금에라도 선수장악력 있는 이정훈, 구대성(선수파악이 안되있으나 야구는 잘하니..). 이종범, 박재홍 중 한명이 와서 노시환 같이 건방떠는 선수들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있음. 어느 정도 이름값이 있어야 류현진 등 잡아줘야함..그래야 노시환, 문동주 스타병 걸린 애들도 따라올듯.. 꼰대마인드라 할지 몰라도 최근 한화야구 보면 이런게 필요해보임..
야구는 결국 스타크래프트 같이 유닛을 조종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축구는 전술적으로 어떻게 하라고 해서 감독색이라도 나오지 야구는 개개인이 다 자기턴 있는 스포츠인데... 결국 감독이 자기색을 낼려면 오랜 시간이 걸쳐서 코치진과 같이 우려야하는거 아닙니까? 근데 김인식옹 이후 아무도 3년을 채운 사람이 없습니다(혹시 내 기억이 틀렸나 해서 연혁을 찾아봤습니다) 아 물론 최원호 감독의 경우는 애초부터 손혁 단장과의 관계 문제가 큰 리스크였고 그렇다고 경력이 빠방했던것도 아니라서 올해 성적이 잘 나왔으면 모를까...3년 채울거라곤 아무도 생각 안 하긴 했을거라 좀 다른 얘기긴 한데.. 감독의 무덤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것; 뭐 오랫동안 성적이 너무 하위권에서 놀았고 팬들 인내심이 바닥 난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팀을 운영하라는게 어려운건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최원호는 감독 선임의 과정과 결과 다 안좋았습니다. 수베로의 유산을 이어 받아 감독이 되려면 수베로 경질없이 순리대로 선임하고 윈나우도 올해가 아닌 내년이었어야 했어요. 올해 초보감독으로 이정도 성적이면 짤리지늕않았을 것 같은데... 김태형 감독이 야인신분이 되면서 급하게 계획을 당긴 느낌이라 결과로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것도 안되니 다겉이 물러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깐 리빌딩을 하려고 2군에서 있던 감독을 이기는 야구하겠다고 왜 선임하냐고...
작년까지 깔끔하게 수베로한테 맡기고 올해부터 최원호한테 맡겼으면 이정도로 여론 불타지는 않았을거임. 결국 수베로를 이상한 타이밍에 자른 손혁과 박찬혁이 최대의 문제였다는 거.
뭘 올해부터 최원호에게 맡김??감독 역량은 없는 인물임. 아직도 모르겠음?
@@ClTYHUTNER 이해력이 9등급이신가요?
@@사비-j9s 이해는 님이 못한 것 같은데??ㅋㅋㅋ
@@ClTYHUTNER2군에서 선수단 민심 좋던 감독이 1군 감독되니 갑자기 선수단 민심이 박는다? 사람 기질은 둘째고 환경이 문제임ㅋㅋ
조금만 차분했으면, 침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짙게 남네요. 리빌딩이즈오버니 뭐니 했던 것도 그렇고.. 아쉽네요 돌이켜보면
그냥 3년 계약같은 걸 함부로 했으면 안됐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올해만 하는 감독이었음 이렇게까지 뭐라할일도 아닌데, 이런 감독을 3년동안 봐야한다고? 이생각도 든 게 크다고 생각해서
3년은 너무 길다!!ㅋㅋ
동서볼 ㅋㅋㅋㅋ
1년 계약하고 이 성적이었으면 또 다른 이유로 욕 하지 않았을까.... 핑계는 만들면 한 없이 만들어지는 것.
프로는 결과로 입증하는 것
참 찝찝한 상황인거 같아요.. 정확히 수베로 경질부터가 모든 일의 원흉 같습니다. 솔직한 말로 괜찮은 선수 두 세명 영입했다고 팀 자체가 갑자기 우승권에 드는 것도 아닌데 특히나 한화는 그 간 좋지 않은 성적으로 인해 팬들도 목말라 있는 상태에, 리빌딩은 끝났다는 둥의 슬로건은 선수도 감독도 팬들도 모두를 숨막히게 한 거 같기도 하고요..
결국 감독의 경질이란 건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성적 부진인데, 이는 곧 선수들의 부진과도 연결돼 있으니 선수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요. 저도 최감독의 경기 운영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아서 경질 반대다 이런 건 아니지만 그냥 이 프런트의 반복되는 행태가 참 안타깝습니다.
더군다나 감독의 무덤이라는 오명까지 달게 됐으니까요.. 누가 이런 팀을 이끌고 싶을지도 의문이고.. 이제 들어온지 몇년 된 노시환 정은원 같은 연차의 선수들은 벌써 몇 명의 다른 감독들을 따르는 지 생각해보면 참 .. 답답합니다.
잘 추스르고 팀이 남은 기간 반등 할 수 있기를ㅠ
감독 나가니 잘하는데 ?? 먼 개소리
@@ISAMIT-18한 경기로?
@@kagejin6414 어제 인줄아냐 결제가 어제인거지
@@ISAMIT-18 냄비 그자체시네요 ㅎ 한경기로 무슨.. 이러지 좀 맙시다
최감독은 솔직히 경험부족한 1군감독이었음, 공정한 선수 기용을해서 경쟁심을 키웟음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겠지.
모기업에서 꾸역꾸역 돈 받아오는 사람이랑 2군에서 멀쩡히 감독 잘하던 사람이 동반 사퇴를 하고 이 모든 원흉인 단장이 남아서 수습한다(고 주장하)는 현 상황이 가장 개같습니다.
그러니까 작년에 수베로를 경질한 손 혁과 대표이사 잘못이네요. 리빌딩 해 달라고 데려온 감독에게 임기 1년 남기고 단장 새끼가 성적 내라고 하는 것부터 말이 안 되는 짓이었죠.
정민철이 스톡킹에서 단장 시절 리빌딩을 5년 생각했다고 말했는데 그게 맞는 말이 되었어요. 15년 이상 하위권이었던 팀을 3년 만에 상위권으로 올리라는 게 말이 안되죠.
수베로가 오기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리빌딩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앞으로 15년 이상 또 하위권이 돼요.
수베로를 그렇게 자른 순간 성적이 조금이라도 안나오는 순간 끝인 배수의 진이었고 심지어 운영 능력 또한 의심되는 경기들이 반복되었으니 경질은 어쩔 수 없었음
맞습니다.. 배수의 진이 압박감을 너무 심어준 듯 합니다 모든 것에..
최원호가 경질된거는 한화팬들한테는 기쁜일이겠지만 한화의 문제점이 감독 하나의문제가 아니라는거죠. 많은 유명한감독들이 한화를 거쳐갔지만 사실 한화의 가을야구는 10년대에 1번밖에 못간게 팩트입니다. 정말 강팀이 되고싶은거라면 자꾸 주먹구구식 운영이 아니라 lg처럼 단계를 밟아서 믿고 기다려줘야할듯합니다.
수비가 약하니 투수력도 안좋은데
스노우볼 ㅋㅋ
원래 장사 못하는집들이 주방장은 안바꾸고 메뉴만 백날 바꾸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현대 야구 적응도못한 김응용에 없는 선수 갈아 마신 김성근에 그나마 가을 야구 맛본 한용덕인데.. 허허
경기 인터뷰때 선수탓 줄줄 늘어놓지만 않았어도 여론이 이렇게까지 부정적이진 않았을 거임
선수들도 사람인데 당연히 인터뷰로 자기탓 하는 감독한테 석나갔을 거고
동감합니다
염감하고 똑같은데..왜 원호 감독만...
단장이 순리를 거스르고, 고작 “그 선수”를 안쓴다는 이유와 자기 말에 순순히
안따라줬다는 거에 열이 받아 자른거 부터가 시작이죠.
선수 누구에여?
@@슈퍼개구리-r5l 오그레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딴거 뽑아오고 안쓴다 ㅈㄹ한거
@@슈퍼개구리-r5l한승혁이요
헉!
@@당근줄기 아뇨 오그레디 에요...용타 안쓴걸로 싸운거임
수베로 사단의 이른 경질부터 문제의 시작은 맞는거같아요 하지만 당시 2군 감독이 1군 감독으로 되는건 반대였습니다 육성능력과 팀을 이끄는 능력은 다르다고 보았거든요 그리고 최원호 감독은 정말 팀을 이끄는 어떠한 색깔과 경력도 없으면서 너무 많은 기간에 너무 많은 금액을 제시받았죠 단순히 수베로사단의 갑작스런 경질보다 이런 부분들이 ㅅ팬들을 대척하는 부분을 두었다고 생각하네요 그러니 이럴빠엔 더 잘했어야지! 소리가 나올수밖에요
그쵸 그러한 부분도 반감을 사는데 큰 역할을 했씁니다.
솔직히 리빌딩 맡겼으면 그냥 그 해는 죽이되든 밥이 되든 밀고 나갔어야 했고 김태형감독의 생각은 모르지만 김태형이라는 좋은 매물이 있었는데 왜 초보 감독에게 3년 계약을 안겨줬는지 의문이네요. 저도 괜히 짠하더라구요 최원호 감독님 나가는거 보면 참 팬들도 불편하고 나가신 감독님도 불편한 장면같네요.
아무쪼록 팀이 빨리 정상화되길 간절히 빕니다.
수베로 경질되는 꼴 보고 한화갈 괜찮은 감독이 있었을까요 야알못 수뇌부가 또 못참고 경질할텐데 ㅋㅋ 다 거절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최원호랑 계약한듯
그냥 1군 수베로 2군 최원호로 계속 밀고갔어야함
맞아여.. 수베로를 중도 경질만안했어도..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지휘하면서 참 많이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임기 내내 팬들한테 단 한번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외면만 당하다 나가버린 최원호 감독도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베로 감독을 임기 끝까지 맡기고 최원호로 넘어갔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짙게 남네요.
안타깝긴 한... 이긴 날에도 '그래도 최원호는 경질해야되면 개추' 거리고ㅋㅋㅋ 최원호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시즌 도중 경질은 정말 아니라 봅니다 누구 데려올지 정해진 것도 아니고 감독하나 바뀐다고 팀이 우승하는 것도 아닌데 참.. 구단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만년 꼴등팀이 고작 fa 한번 사왔다고 우승하기를 바란 윗선이 미친듯.. 김승연 회장도 계속 보러오더니 뭘 기대하고 그런건지ㅋㅋ
100승때 너무 초라해서 안타깝긴 했는데
본인이 이길 수 있는 경기 투수운용 너무 못해서 게임 연패로 말아먹은 점이랑
그렇게 본인이 교체타이밍 못잡고 선수운용 못해서, 끊을 때 안 끊어서 진 경기가 많은데도 자기 생각대로 투수가 못 던졌다, 우리팀 외야진이 너무 부진하다 등
그동안의 인터뷰들과 달리 개선점이나 자기 탓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고 무조건 선수탓 우리 팀에 저 선수 있었으면 이겼다 식의 발언들을 한 게 팬들 마음을 가장 크게 돌리지 않았나 싶네요
갠적으로 최원호 경질 후에 언급되는 감독 후보군들 보면...진짜 위기긴 위깁니다. 그냥 단순히 류지현, 김원형, 이동욱 수준의 감독 풀 정도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선동열?? 김경문??? 구대성 박찬호??? 진짜 말같지도 않은 감독 후보들 다 튀어나오는데 다음 감독이 누가될지 너무 무섭네요
아우 똑똑한 의리캐스터님! 들을때마다 아하 그렇구나! 합니다.
초보감독이라 경질의 압박이 더 정신못차리게 했을지도... 퇴임 후 인터뷰 깔끔한거 보면 원래 저정도로 능력없는건 아니었을지도..
이해가 안가는 기용이랑 작전만 안하고 중위권만 가도 경질될일없었죠.
자꾸 감살린다고 문현빈 채은성 대타작전 실패하고 기가막힌 번트작전에 6점차 소크라테스 고의사구 ㅋㅋ
찜찜한건 채은성 안치홍 등 결국 중심타선이 제 기량 보여주기 시작하니까 최원호가 생각이 없진 않았구나 생각이 들어서 그럼. 근데 너무 늦었음
최원호 마지막 인터뷰가 탓도없이 제일 정상이었던게 웃음 포인트 ㅋㅋ 수베로 경질타이밍이 그지같았던건 동의 우선 수베로는 구단에서 강력하게 리빌딩을 천명한 이상 임기는 보장해줬어야함 하다못해 AA 찍었을때 바로 내보내고 새감독으로 시즌을 준비했어야함 반대로 최원호가 수베로와 가까웠다고 보기엔 선임되고 했던 행동들이 수베로와 대립각으로 보였던게 많음 가장 크게 작용한건 수비시프트와 오그레디 임 나름 하위권인 한화에서 그나마 수비지표 상위를 찍을수있게 만들어준게 수비시프트 그리고 엄청난 속도로 삼진기록 세우던 오그레디 서산행은 모든 팬들이 긍정적으로 보던 부분인데 취임하자 마자 응 투수들 힘들어해서 시프트 안해 응 오그레디 중심타선에서 무게잡아줘야하니깐 다시 1군행 그리고 수베로 탓하는 인터뷰들까지 보면 아닌듯함
그렇기는 합니다. 다만 중도 경질 및 곧바로 이어진 감독 선임이 그러한 스탠스를 취하게끔 강제하지는 않았을지 한번 정도는 되짚어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아쉽죠ㅠ
구단주가 결정한게 최원호에요
옹졸한 구단주가 문제죠
38억이적료에 우승도 시켜준 구대성은 영결 안시키고
-144억 북일고 출신 포시타율 2할 김태균은 영결
영결 족보가 개족보가 되었죠
결국 구단주가 야구 하는겁니다
글쓴이 말이 백번 맞구만 최원호 아님 다른감독이었더라고 대립했을거란 말을 하고 있네
아니 영상보면 맨날 최원호 욕하시고 까시던데... 나가라는거 아니엇나요? 정작 나가고나니까 아쉬워하는 뉘앙스는 도대체 왜그런거죠?
나가서 아쉽다는 말은 한 적이 없어요. 그런 생각 1도 안들구요. 영상의 주제가 최원호를 짜르는게 맞다vs아니다가 아닙니다.
기아팬이지만 칼럼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제가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군요. 프런트가 좀 진득하게 일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기아도 그런 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최원호감독님 그동안 한화감독생활 하시느라고 수고많으셨습니다 👏🏻👏🏻
설마했던 타이밍에 경질되고 오늘 인사하고 가는거 보니까 그동안 욕한거 아주아주 “약간” 미안한 느낌 ㅋㅋㅋㅋ
ㅋㅋㅋ괜찮아여 한두번 감독들 매장시킨거 아닌게 뭐 새삼스럽게 이제와서
ㅋㅋㅋㅋㅋㅋ
최원호의 인터뷰 스킬이 조금이라도 좋았다면 팬들 여론도 급격하게 험악해지지 않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그래도 이래된거 어쩔수 없습죠. 최원호씨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경질이든 사퇴든 감독교체는 당연한 일
경질되서 인간이라 안타까운 맘은 들지만 당연한 경질이고 오히려 늦은 경질이었죠.. 수베로때도 지금처럼 수베로 경질 장난 아니었음.. 그땐 트럭시위까지 나왔었음.. 수베로 경질 타이밍이 x같았던 거죠.. 1주일만 빨리 하거나 1주일 정도 늦게 했거나 이긴경기 후에 바로 경질 알렸고 했다는거에 정서적으로 팬들은 그전 성적과 경기력과 상관없이 여론이 바꼈던 거죠.. 최원호가 어떻게 팀운영과 경기운영을 한지 누구보다 잘 알잖아요.. 동정이 그의 무개념과 무능을 자각하면 안될거 같아요~
야심차게 데려온 용병 싹다 나락가고 별 그지같은 트레이드도 했어서 수베로 경질 직전에도 손혁 나가라는 여론이 메인이였습니다.
최원호감독도 1군감독 손혁의 입김에 올라가지 말았어야... 2군 감독이 1군 감독 못하는 법은 없다만 준비성이나 자기 야구 색깔 내기가 어렵죠. 감독이 마음대로 바뀌면 팀선수 이끄는 사람들이 분위기가 어수선 하게 됩니다. 저는 수베르 감독 경질 동시에 손혁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손혁이 fa 공격적 마켓팅으로 팀 선수층 두텁게 하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팀 선수 기본기량이 어느정도 올라갈 때 입니다. 아직 문동주,김서현등 여러 투수들은 조금 닦아야 됩니다.
투수력이나 수비력 안 올리면 성적 반등이 안됩니다. 손혁이 무리한 강수를 두고 그것에 선수판을 짜지 못한 최원호가 큽니다. 최원호 안타깝게 생각이 들지만 형식적 정석없는 팀 운영력,전략이 형편 없었습니다.
오늘 선수들 표정이 밝던데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최원호는 잘 못 없지 감독 시켜준다고 하는데
왜 거절해 우선 한다고 하고 말지
근데 막상 시켜 놓으니깐 인터뷰 선수탓
프로경기에서 작전 실험질 할줄은 몰랐나 보지
결국 수베로 경질과 최원호 선임이 박사장이
원한건가 아니면 더 윗선인가 그게 문제의
시발점일듯
솔직히 최원호는 짤리거면 진작에
짤릴감독인데 늦은감이 있음
한화 이글스가 또 다시 감독들의 무덤이 되고 있어서 좋지 만은 않습니다. 한화 이글스 팬으로서 이런 불명예는 없으면 합니다.
수베로 감독을 리빌딩 기간에 궂이 경질을 해서 분위기가 어수선 해지긴 했었죠...
그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다보니 팀의 기조가 흔들려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듭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윈나우가 그대로 고꾸라지는 바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버렸네요...ㅠㅠ
제일 문제는 팬들의 조급함이죠..다음 감독 최원호씨 보다 성적 안나오면 어떻게 할껀가요? 팬님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프런트 고인물 칡무원 및 한화 선출 코치들 다 잘라야됨
의리님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수베로를 ㅈ같은 타이밍에 짜른거랑 그 타이밍에 그자리를 대행이 아니라 바로 정식감독으로 올라간 게 너무 아쉬움..
그리고 최원호 ㅈ같은거 둘째치고, 시즌초에 좇박은 채은성 안치홍 박상원등등 고액연봉 베테랑 새끼들도 반성해라
14,5년전의 lg를 보는 모습입니다...
김재박 박종훈...상상조차 하기싫은...
그시절엔 리빌딩란것도 없었고...
한화는 그때의 lg보단 훨씬 나으니 좋은날 오지 않겠습니까?
백프로 공감합니다. 결론은 한화는 길게 보지 말고 일희일비 하는게 팬으로써는 맘 편하다.
사실상 수베로랑 다를게 없는 사람이 수베로처럼 하면 안되겠다는 이유로 부임을 했으니 자승자박에 빠진꼴..
ㅋㅋㅋㅋㅋㅋ
의리님이 제일 객관적이시고 눈높이가 다른분들과 다름..화이팅 하세요.
역시 의리 말 잘해...(칭찬임)😅
이럴거면 수베로 임기까지 다하고 올해 새감독 오셨어야지 참 아쉽네요 ㅠ 그래도 최감독님 고생하셨습니다 ㅠ그치만 좀더 연수는 받으셔야 할듯요
그동안 여러감독 경질됐는데 여전히 중하위권 면치 못하는거보면 이건 프런트, 감독만의 문제는 아님 선수단도 문제많다고 생각함
잘하던 잠깐의 시간이 있을때 그걸 당연한것으로 여기는 여론이 문제라는 말이 떠오르네
원호는 눈에 보이게 경기를 말아먹은 적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치더라도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이제 경질은 제발 그만..ㅠㅠㅠㅠ
리빌딩은 원래 욕 먹으면서 하는겁니다 (양상문)
영상 저만소리끊기나요?
코치들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
어떤 사장이 와도, 어떤 단장이 와도, 어떤 감독이 와도, 어떤 FA 선수를 데려와도 성적이 하위권이면 사장 위가 문제라고 보는게 합리적인 의심이라 생각됩니다. 리빌딩했다 윈나우했다 오락가락 하는게 문제인데 사장 위에 있는 누군가가(야구를 모르는) 이 모든 사단의 중심이 아닐까 싶네요.그게 김승연 회장일수도 김회장 밑에 있는 누군가 일수도 있겠죠.
아예 윤석열, 이재명 탓해라
눈을떳구나.퓨마갤로오거라.
5월에 미친듯이 작전냈던것도 위에서 압박 들어오고 회의하고 이래서 했다고한거보면 프런트,구단도 문제임 현장에 작전수행 안되는 선수들만 던져놓고 참…
근데 수베로 나갈때 최원호가 입턴건 뭔가요 기레기들이 조작한건가...
오늘은 시원하게 이김 …😅
상대가 꼴데ㄷㄷㄷ
솔직히 오늘 박세웅이 한화 상대로 흔들린 탓이 크죠.. 그거 아니면 몰랐다고 봅니다.
간사람은 이제 다 잊고 올사람은 능력있고 선수들 잘 이끌어 늘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하는 선수로 만들어야 합니다. 움직이면 에러나 못하게요. 그러면 승리합니다
수베로 그대로 가고 최원호 올렸으면 조금은 욕을 덜 먹었겠죠...
리빌딩이지만 꼴지는 못 보겠다고 중도 경질 할꺼면 차라리 김태영을 데려왔어야하는데 그렇게 긎하게 경질하고 2군 감독 올리니까...
어제 전략 전술 기가 막혔다. 5승 투수와 김태형 감독을 좌절시킨 정경배 감독님 대박입니다.
저도 그래서 정민철 단장직 교체가 너무 아쉽더라구요
결과론적이지만 수베로 감독으로 계속 갈꺼얐으면 단장도 감독 임기까지 1년 정도 더 연장했더라면 어땠을까요 ㅠㅠ
수베로 정민철 최원호 체재의 리빌딩 기조에서 1년 남기고 단장이 바뀌어 버리니 손혁 입장에서도 보여줘야 된다는 압박감이나 조급함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단장을 바꿀거면 감독도 수베로 3년차 시작 전에 같이 바꾸는것도 괜찮았을거 같습니다.
수베로 계약기간 챙겨주고 올해부터 최원호 손혁 체재로 들어왔다면 지금만큼 여론이 망가지진 않았을거 같아요
조급함 땜에 일반적이지 않은 절차를 정당화 하느라 세워둔 본인들 논리에 감독 단장 다 발목 잡햤던거 같습니다.
조급함이나 압박감이 덜했다면 괜찮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 떠나서 납득하기 어려운 작전, 선수들 넣었다 뺏다 하면서 잘하는 선수도 컨디션 저하오게 만든 라인업이 젤 문제입니다.
좋은 감독님을 찾는 일은, 어쩌면 맛집을 찾는 것과 닮았을지도 모릅니다.
가게 외관은 멋진데 정작 겪어보면 맛없고 불친절한 가게일수도 있고, 오랜 전통의 맛집이었는데 최근 맛도 서비스도 품질이 떨어졌을 수도 있죠.
찾고 찾다가 지쳐서, 어차피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대충 포기하고 살자 생각할지 모릅니다. 바꿔봤자 달라질게 뭐가 있냐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래도 말입니다. 들어가서 주문해봤는데 개노맛에 불친절한 서비스를 하는 가게를 경험해봤다면 말입니다.
다음에도 그 가게를 찾아가시나요? 아니겠죠? 아직 안 가본 새로운 가게를 도전해볼지언정, 이미 맛없고 불친절한 것을 확실히 경험한 가게를 다시 가진 않겠죠?
최원호 감독님 경질도 그런 겁니다. 다른 분 찾는다고 좋아질거란 보장없고, 어쩌면 더 안 좋아질지도 모르죠. 그치만, 그래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아니면 걸러야죠.
해야할 일을 하나 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앞날에 대해 기대도 해보고요. 09년부터 저는 쭉 그렇게 지내왔고, 15년 18년 두 해 재미있게 야구를 봤습니다.
오호 좋은 비유 감사합니다.
다 세상의 이치인거다.. 인생의 과정일뿐이다. 이유를찾고 분석 할필요 없다. 물흐르듯이 가면 되는것.
엘지 암흑기, 롯데 암흑기의 연장선이 우리 한화임에 틀림 없다. 진짜 지금 전형적으로 엘지 암흑기 시절의 운영이란 느낌이 많이 들음.
요즘 엘지 보면서 느끼는건 결국 야구는 뎁스인데, 이 애매한 뎁스로, 작년에도 결국 뎁스가 애매한건 봤는데, 대대적 리빌딩 천명하고 고작 3년만에 철회하고 윈나우 한다는건 진짜... 그렇기에 손혁이 진짜 최악의 단장임에는 틀림없다고 봄.
리빌딩 장인 양상문 모셔오세요
애기 들어보이 2년+1년이라고도 하긴 하던데.........
경질을 해도 뭔가 그동안에 했던 준비들이 허무해지는거 같고 마음이 찝찝해지네요.
혹여 그룹에서 정경배 코치가 의외로 잘 하고 있는데 또 감코진 바꾸는것도 좀 신중했음 좋겠어요
아니, 임기 1년도 안남은 상태에서 연승중에 경질을 하고, 그것도 단장이 자신과 가까운 2군감독을 거액의 연봉으로 부임시킨다? 사실 그때부터 "와 ... 결국 이렇게 되는건가?" 싶더라구요. 솔직히 수베로 23년도 임기 마치면 거의 90%이상 김태형 감독 영입해야 되는 분위기 아니었나요? 팬들의 분위기가 그랬잖아요. 그런 것 때문에 손혁단장이 무리하게 중간에 최원호로 교체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그렇게 씨를 뿌렸으니 책임도 이렇게 져야죠. 욕먹어도 싸고, 그 욕심때문에 최원호씨는 앞으로 1군 감독으로는 얼씬도 못하게 됐네요. 누가 쓰겠어요? 밑천 다 드러났는데. 1군 코치로 현장에서 어느정도 경험을 쌓고 감독이 되었으면 좋았을껄...
공감합니다
이게 맞음 감독 역량은 문제가 아님 작년 5월에 뜬금없이 윈나우 선언하면서 감독 갈아버린 그 사람이 범인임
근데 뇌피셜이긴 한데 주범이 딱히 손혁은 아닐거임ㅋㅋ
올해는 감독없이 끝까지 가시죠
그냥 단순하게 리빌딩에 적합한 감독을 윈나우 한다는 팀에 써버리니 발생하는 문제죠 심지어 리빌딩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윈나우 선언한 프런트가 젤 병맛이고요 거기에 김태형같은 감독도 아니고 최원호?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긴 하네요
응원합니다 👍
결국 몇년간 쌓인 팬들이 갖고 있는 불신 …
감독 있을땐 사퇴하라고 ㅈㄹ, 나가면 나갔다고 ㅈㄹ..
나갔다고 ㅈㄹ 하는 내용이 아닌데요
어쨋든 저쨋든 최원호는 윈나우형 감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윈나우를 선언했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김성근 타입의 윈나우형 감독을 선임 했어야 합니다. 김태형이라는 윈나우형 매물을 내비두고 공무원같은 내부승진을 시킨건 단장 한명의 결정이 아닐겁니다.
ㅋㅋ 이팀은 걍 윈나우가 불가능함 장지수 2군에서 못하는 투수 패전역할좀 시켰다고 혹사니 송창식선수까지 불러와서 개패듯 패던게 한화팬 아님?
다른 건 몰라도 최원호의 우물쭈물 투수 교체는 완벽한 경질 사유였다 너무 심했다
정경배가 2~3연승 한다면 정경배 체제로 쭈욱 가도 될거 같아요.. 누구 보다 이글스 팀 잘알고 우승 DNA가 있고 타격코치에도 일가견 있고 내야 출신이라 작전에도 능할거 같구요.. 암튼 지켜보죠^^
😢🎉🎉
한달 뒤 ) 정경배 나가!!!!!!!!! 나는~~ 행복합니다~~~ 정경배 아웃!!!!!!!
@@낭만한도초과-h9t경기지면 또 난리치긋죠~ㅠ 정경배 개추 ,돌경배 하면서요..새로운 감독 와도 그럴듯요..
@@너만보인다-e9p 한경기지만 경기력과 경기운영이 좋았어요! 지는 경기도 경기운영이 어떤지 몇경기 더 봐야겠죠^^
진지하게 최원호 나가면 성적이 좋아질 거라 생각해서 좋아하는 건가
그냥 좀 이해가 잘 안 가네
물론 감독 바꾸는 게 분위기 전환도 있고 뭐라도 해보는 거긴 한데..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 듯
ㅋㅋㅋㅋㅋ애초에 감독이 파리목숨이니 감독들만 짜르는거죠 노시환 문동주 내보내라고 할 순 없으니
경질되서 미화된거지 사실상 이해안가는 팀운영이였음 안치홍 류현진 데리고왔고 시즌전부터 가을야구 노리던팀인데 선수포지션을 계속 돌려되서 수비터져 경기감 못찾는 선수 고정타선으로 흐름끊어대고 대부분 이해안가는 선수단 운영이였음 그래서 트럭시위 하고 팬들이 나가라고 했던거지
경질됫다고 누가 미화함...그건 아님...
ㅋㅋㅋ 그래서 누가와야 가을야구 노릴까?ㅋㅋㅋㅋ
미화 하는거 아닙니다
나가니까 아쉬워지는 것도 아니에요
일단 이렇게 된 거 그저 잘되길 바랄 뿐..
최원호가 잘못한점) 시즌 초 반짝 연승 1위로 한화팬들 마음에 헛바람 들게 한 죄 차라리 하위권이었으면 이렇게까지 욕 안먹었음 앞으로는 어떤 핑계대는지 궁금하네
결국 손혁이 문제죠
2군 감독 하라고 데려왔는데 뜬금없이 1군 감독을 시켰어요
이 사람은 육성에 적합하다고 해서 육성으로 데려왔으면 쭉 육성으로 썼어야지
수베로 짜른거부터 문제 맞아요
앞으로는 정말 시즌도중 경질은 없어야 합니다
팀이 꼴지를 하든 연패를 하든
시즌 끝나고 자르길요
NC 김경문은 감독 6-7년 했던데
우리도 좀 그런 시기도 있어야죠
이팀은 감독계약할때 6개월이나 1년 계약해라 1년도 안되서 또 자를거 그냥 단기계약해! 우승이 목표가 아닌 매시즌 리빌딩과 감독 교체가 목표인 유일한팀!
진짜 뭔가 찜찜....한 이느낌
가장 큰 걸림돌 손혁 하나 남았다.
@3:59 마음한구석이 편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원호가 1군 감독을 하면 안되는 이유, 아주 잘 아시잖아요. 이채널 그동안 공감하면서 봤고요. 음… 그부분은 빠져서 아쉽네요. 간인간 욕해봐야
정민철이 애초에 손혁, 최원호랑 친함. 수베로로 3년 버티고 리빌딩하면서 추후 최원호한테 넘기려고 계획함. 그런데 사실상 우리나라 10구단 체제에서 전적으로 성적을 포기하고 리빌딩만을 위한 시즌을 치르기에는 팬들의 인내심 한계가 있고 더구나 외국인 감독에 대한 적대심도 강하고 보수적임, 그 상황에서 손혁이 오그레디 직접 데려왔는데 아시다시피 폭망, 수베로는 오그레디 기용 꺼려했고 손혁은 단장이 데려온 선수를 안써?? 요즘에야 어느정도 단장과 감독이 수평적으로 되었지만.. 아직도 단장이 감독의 위라는 개념이 강한게 사실.. 손혁으로써는 자기가 직접 데려온 선수를 안쓰겠다고 하니 겁나 열받고 자존심 상함. 자기도 감독 해봤으면서 오그레디 기용 문제로 열받았고 어차피 수베로 이후 최원호라는 차기 감독이 내정되어 있어서 그냥 수베로 날리고 바로 최원호 쓴거임. 자연스럽게 수베로가 한 기초공사에 최원호가 수베로의 방향성을 토대로 2단계 진입을 진행하려 했는데 순간, 팬심도 있고 차기 감독도 있으니 최원호를 감독으로 올린거임.. 자연스레 최원호도 수베로한테 미안했겠지.. 그런 것들이 1군 감독되면서 미안함(?)으로 남아있으면서 선수장악에도 위축됨... 결론은 그럴듯한 청사진 밑에 그러지 못한 과정들이 존재했던거임.. 애초에 우리나라 리그에서 성적을 포기하고 리빌딩에 집중하기란 쉽지 않음. 최원호는 무능했고 방관자였음.. 사람좋고 착한 것과는 다름. 차라리 뚝심있는, 카리스마형 감독이(김태형?) 수베로 임기 보장해주고 차기 감독으로 왔어야함. 이제서야 늦은거고 지금에라도 선수장악력 있는 이정훈, 구대성(선수파악이 안되있으나 야구는 잘하니..). 이종범, 박재홍 중 한명이 와서 노시환 같이 건방떠는 선수들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있음. 어느 정도 이름값이 있어야 류현진 등 잡아줘야함..그래야 노시환, 문동주 스타병 걸린 애들도 따라올듯.. 꼰대마인드라 할지 몰라도 최근 한화야구 보면 이런게 필요해보임..
ㅋㅋㅋ 이제 삼김시대 시즌 2 의 서막이 열릴 예정임... 지긋지긋하다
네임드 감독 우선시 하는 그룹
최원호 그렇게 욕하시던분이...
욕하는 거랑 지금 영상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제랑은 아무 상관 없습니다
야구는 결국 스타크래프트 같이 유닛을 조종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축구는 전술적으로 어떻게 하라고 해서 감독색이라도 나오지 야구는 개개인이 다 자기턴 있는 스포츠인데...
결국 감독이 자기색을 낼려면 오랜 시간이 걸쳐서 코치진과 같이 우려야하는거 아닙니까?
근데 김인식옹 이후 아무도 3년을 채운 사람이 없습니다(혹시 내 기억이 틀렸나 해서 연혁을 찾아봤습니다)
아 물론 최원호 감독의 경우는 애초부터 손혁 단장과의 관계 문제가 큰 리스크였고 그렇다고 경력이 빠방했던것도 아니라서
올해 성적이 잘 나왔으면 모를까...3년 채울거라곤 아무도 생각 안 하긴 했을거라 좀 다른 얘기긴 한데..
감독의 무덤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것;
뭐 오랫동안 성적이 너무 하위권에서 놀았고 팬들 인내심이 바닥 난게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팀을 운영하라는게 어려운건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현진이만 안왔어도 짤릴 정도는 아니지..대권을 노려야 하는데...그릇이 못데😂😂😂
수베로 감독아래에선 좀 골때린 운영은 했어도. 어린선수들이 관리되고 크는 느낌이였는데. 최감독하에선 죄다 맛이가서. 경기운영도 그닥이고. 선수기용도 왜 저러나 싶은 정도였고. 능력안되는 감독인게 너무 보였음. 근데 앨지를 보면 단장바뀌고 암흑기 벗어난거보면 단장이 더 증요한가 싶기도 헙니다. 롯데는 전임단장덕에 암흑기가 더욱 길어질듯보이고. 암튼 엘지 선수단보면 1라운더는 몇없고 중하위라운더 키워서 쓰는거보면 코치진도 그중요성이 어마어마하네요.
손혁이 가장 문제임...
수베로 그대로 놔뒀으면 지금보다 훨씬 좋았을것임...
👍
혼자가 한게 아니니까 그럼 둘다 실패한거지 ㅋㅋ 리빌딩이 제데로 된것 같지 않으니까…그리고 맨날 지면 누구탓 누구탓 마녀 사냥하는 유투버들도 반성해야지 않겟음?? 뭐 변하지 않겟지만…
감독 경질이 팀으로서 기쁜일은 아니긴 하죠.
사퇴 기원 달성 했으니
장민재 은퇴 기원 5일차
최원호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수베로때문에 괜히 욕먹는건 좀 아니다싶었습니다.
한화선수경쟁시켜라
억제기풀려서 개잘해버림
솔직하지못하네요 😂 전 기뻐할줄 알았는데 변화가 필요한걸 원했잖아요 그냥 솔직하면 그게 더 매력있었을텐데 가늘고 길게 가시려는 처세가 아쉽습니다 많은 팬들이 응원해줄수있었는데 말이죠
가늘고 길게 가려는 처세였으면 오히려 드디어 경질이구나~ 잘가라~ 이러면서 조회수만 빨았겠죠. 솔직하게 얘기하느랴 영상 업로드도 늦은 겁니다.
가늘고길게갈거였으면 경질기뻐하는영상으로올렸겠죠??
최원호는 감독 선임의 과정과 결과 다 안좋았습니다. 수베로의 유산을 이어 받아 감독이 되려면 수베로 경질없이 순리대로 선임하고 윈나우도 올해가 아닌 내년이었어야 했어요.
올해 초보감독으로 이정도 성적이면 짤리지늕않았을 것 같은데... 김태형 감독이 야인신분이 되면서 급하게 계획을 당긴 느낌이라 결과로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것도 안되니 다겉이 물러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