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어미 뭐... 사실 어떤 물품을 설계 할 수 있느냐의 차이긴 함... 중딩도 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중딩이 실제로 큰 예산이 들어가는 다양한 기능과 작동하는 장치를 책임지고 설계가 가능할지는... 단순한 형상이야 사실 3D 프린터를 사용할 의미도 없으니까... 3D 프린터를 쓰는 이유는 기존의 가공 방식으로는 만들 수 없는 구조가 필요하기 때문임(보통 로켓엔진의 노즐 같은 엄청난 열효율을 가지는 열교환장치 등등). 거기다가 기존의 가공으로는 다루기 어려운 고가의 금속 재료도 레이져 금속 3D 프린터 같은 것들로 충분히 가공 가능한 것도 한 몫 하고. 현업에서 설계업무를 하다 보면 실제로 가공이 불가능한 구조들이 꽤 있어서 현실적으로 설계가 그렇게 자유롭지 않음.
MIT 석박사 엔지니어들이 계속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것을 보면 방향성은 틀리지 않았다고 보지만, 아직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 싶다. 3D 프린트가 보편화 되려면 무인화, 자동화를 바탕으로 양산화가 가능해야 하고 지금보다 제품의 안정성도 더 높아져야 할 것 같다. 이런 것들이 다 갖추어지려면 적어도 10년은 더 걸리지 않을까 싶다.
건축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료를 덜 쓴다는것이지요! 일반적으로는 거푸집을 만들어 그 사이에 시멘트를 부어 벽체를 만드는데 이건 그냥 벽의 테두리만 적층하니까 시멘트의 양도 줄고 타설을 위한 거푸집도 필요없으니 그런것도 줄겠지요.. 근데 폐기물을 90%나 줄인다는건 과한것 같긴합니다.
지금도 엄청나지만 3D 프린트 기술은 결국 원자를 프린트하는 쪽으로 진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소재들은 종류가 수도 없이 많아 보이지만 원소로 따지면 몇 개 되지 않고 이를 원자 수준에서 재조합하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결국 그 방향으로 각 분야에서 원료부터 출력까지 실제로 원자 프린트가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할 것입니다. 이게 가능하게 되면 원료를 지구에서 조달할 필요도 없이 화성 같이 채굴할 수 있는 광물이 많은 행성에서 필요한 물건을 원자 프린터로 뽑아서 지구로 배송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3D 프린팅으로 지금의 제조 방식들을 대체한다는 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아직은 지그 제조, 경량 부품 제조 등 연구 목적으로 활용되는 수준이네요 경량화에 목숨거는 우주 항공 선박 자동차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속 3DP는요 또는 정밀한 노즐 헤드를 사용한 바이오 정도가 있겠네요 질은 그나마 HP와 Desktop Metal이 양산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고 바이오의 경우는 유럽 쪽이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여럿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지만, 3D프린팅으로 연명하는 기업은 손가락 안에 꼽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그만큼 아직도 대외적으로 시장이 작다고 느껴집니다. R&D도 문정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윤정부에 들어 예산도 많이 삭감된 것으로 알고있고, 개인적으로 합리적인 움직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고 느꼈네요. 금속 3DP의 경우 레이저를 몇개 다느냐, 내부 챔버 온도를 몇도로 맞추느냐, 소재는 어떤걸 쓰느냐, 소결 공정까지 프로세스 흐름은 매끄럽냐 이것이 4가지 관건이라 생각하는데요. 이미 4가지 분야 모두 중국 미국 유럽이 경쟁하고 있고, 국내 기술로 접근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프린팅에 활용되는 레이저나 젯 헤드등의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할 여력이 안됩니다. 어려운 기술이고, 이미 유수한 프린팅 업체들이 관련 지식재산권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다만 3D프린팅으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형상의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것이 가져다 줄 혁신의 영향으로 떠오를 선두 주자들이 있을 겁니다. 해당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어떤 부품에 3D프린팅을 도입하였는지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린팅 업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건 그 부품을 선택한 기업를 보아야 합니다. 현재는 수급이 어려운 단종부품의 도면을 받아 출력하거나 파손된 부위를 DED라는 방식으로 채우는 정도, 그리고 경량화가 필요한 모듈의 부속자재 제조 등의 수준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경량화가 가능한 부품들 (브라켓류, 조인트류, 선체 하우징류, 에어돔 등) 등 다양한 자재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상최적화 설계, 내부 구조 도입을 통해 동일한 내구성에 더 가벼운 자재 확보는 미래에 수요가 더 확대될 전망이거든요. 이러한 움직임을 관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ick 사이언스] ‘400조 원’ 수소 시장 노린다! 비싼 희토류 사용량 ‘확 줄인’ 고효율 촉매 개발! 수소 얻는 놀라운 K-신기술](http://i.ytimg.com/vi/vAVkbl0o7Nk/mqdefault.jpg)
감사합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9시간 플레이타임중에 몇분 몇분 보면 되나요....?
감사합니다
3D 프린터 사용하기 위해서는 3D 프로그램 툴을 사용해야합니다. 3D프린터만 있으면 전부 다되는것이닙니다 저는 3D프로그램과 3D프린터 2가지 전부 사용가능하고 실제로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축하합니다
당연한걸 왜 말하는거에요?
중딩도 하는걸 뭘 대단한거 하는것처럼 말하고 있으시네...
@@발렌시어미 뭐... 사실 어떤 물품을 설계 할 수 있느냐의 차이긴 함... 중딩도 할 수는 있겠지... 하지만 중딩이 실제로 큰 예산이 들어가는 다양한 기능과 작동하는 장치를 책임지고 설계가 가능할지는... 단순한 형상이야 사실 3D 프린터를 사용할 의미도 없으니까... 3D 프린터를 쓰는 이유는 기존의 가공 방식으로는 만들 수 없는 구조가 필요하기 때문임(보통 로켓엔진의 노즐 같은 엄청난 열효율을 가지는 열교환장치 등등). 거기다가 기존의 가공으로는 다루기 어려운 고가의 금속 재료도 레이져 금속 3D 프린터 같은 것들로 충분히 가공 가능한 것도 한 몫 하고. 현업에서 설계업무를 하다 보면 실제로 가공이 불가능한 구조들이 꽤 있어서 현실적으로 설계가 그렇게 자유롭지 않음.
당연하지 않으니까요 의외로 왠만한 모델링들은 무료로도 찾아볼 수 있고 모델링 툴을 다룰 수 있을때 활용도가 많이 커진다는 말씀 하시는건데 ㅋㅋ
몰탈로는 구조적인 내력이 안 나올 것 같은데요
현재로서는 저기 나오는것처럼 화단이나 단층건물까지는 어떻게든 가능은 할 것 같네요
어마어마 ㅎ
MIT 석박사 엔지니어들이 계속해서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것을 보면 방향성은 틀리지 않았다고 보지만, 아직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 싶다.
3D 프린트가 보편화 되려면 무인화, 자동화를 바탕으로 양산화가 가능해야 하고 지금보다 제품의 안정성도 더 높아져야 할 것 같다.
이런 것들이 다 갖추어지려면 적어도 10년은 더 걸리지 않을까 싶다.
그건 시야가 한국에만 한정되서 그래요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선 건물,다리,우주선,엔진 등등 3d프린터로찍어내고있거든요
가끔 미래를 함부로 거론하는 사람 보면 정말 가소롭다 당장 하루 뒤 자기 운명도 모르는 주제에
그래서 니 재산은 몇년 뒤에 10배가 되겠니? 맞춘 적은 있나 모르겠다
@@mk2j193 현실을 받아드리세요, 투자는 미국지수만 합니다. 매년 20% 씩 수익나고 있구요.
대단쓰하다
YTN에서 3D프린팅 시장죽이기 및 비난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그런일이 있었어요?
@@user-ce4lz4jj1d교사 육종암이 어떻고 편파보도 했었어요
@@user-ce4lz4jj1d근데 많이 뒤늦긴 했지만 정정 보도도 했고 이건 모든 방송국이 다 해당하는 말이라
보면 알겠지만... 그냥 벽돌 쌓는게 더 빠르고 견고할 걸... 어차피 철근 못 넣는건 동일하니까.
어떻게든 철근을 넣은 것과 비슷한 내구성을 확보하기 전엔 그닥..
고층 건물을 저걸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진짜 혁신이 될 것임.
우리나라에서 3D프린팅한 건축믈이 허가가 되나요?
아직.
규제가 풀릴수밖에 없겠죠
어짜피 미래엔 사람의 손이 필요가 없을테니
건축물로 적당하지 않아서요. 철근이 없으니 내구성이 그냥 벽돌집이나 다를게 없죠..
그럼 벽돌집으로 지으면 되겠죠. 더 편하고 빠름.
그래서 대중화가 못되는 것임.
현 상황에선 그렇게 매리트가 있지도 않고,
정치 건설쪽 카르텔 때문에 그쪽에서 주도하는 거 아니면 허가 나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해외에서도 1층으로만 허가난걸로 알음
허리디스크 완치는 100년 뒤에나 가능한가?
이걸 왜 반복재생..?
존슨앤존슨 사는 20년 전 위와 같은 프린팅 임플란트 제품을 이미 상용화 했습니다.
그럼 시공비도 싼가 시공비 일반 건축방식이랑 얼만큼 차이나나요?
많이 싸요...인건비도 시간도 절약.
뭔 9시간이야ㅋㅋ😂😂
아무리 끝내주는 기술이라도 그렇지 9시간 27분이나 설명해주다니 우릴 바보로 아는것이오 선생?
박수아 박사님 화이팅❤
9시간...?
이거 편집 잘못된거 같은데
철골뼈대가 없이 몰탈만으로도 튼튼한가요?그리고 습기나 추위더위 등 기능문제도 괜찮나요?
3D 프린팅으로 하면 건축 폐기물을 적어질 수 있다??? 아무거나 막 갖다 붙이는거 같지 않나요??? ㅋㅋㅋ
건축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료를 덜 쓴다는것이지요! 일반적으로는 거푸집을 만들어 그 사이에 시멘트를 부어 벽체를 만드는데 이건 그냥 벽의 테두리만 적층하니까 시멘트의 양도 줄고 타설을 위한 거푸집도 필요없으니 그런것도 줄겠지요.. 근데 폐기물을 90%나 줄인다는건 과한것 같긴합니다.
9시간 짜리 영상.ㅡㅡ;이걸 한번에 다올리면 누가보라고.ㅡ.ㅡ.;
프린터 정비하는 시간이 절반임
옛날 애니에서나 나오던 ai가 알아서 설계 및 통제하고 3d프린팅 로봇이 돌아다니며 건설하는 세상도 오겠네..
아직 멀었다 ㄷ
자동차 부품 3D프린터 사용이 시급하다.
쉐보레 부품점에 고무 오링 하나가 2백원이 아니라 22만원에 팔리고 있다. 농담같지? 😎😱😱😱😱😱😱😱😱😱😱😱😱
9시간..???
2019년도 3D프린트 산업 대박이라고 투자해서 5억 날렸는데..아직도 이러고 있네.
그건 님이 투자를 못하는...😂
19-20년 스트라타시스 폭등했는데요?
미래에는 3D 프린터로 각각의 부품을 만들어서 로봇이 조립하고, 앞으로는 AI 로봇들이 모든걸 생산할것 같다.
지금도 엄청나지만 3D 프린트 기술은 결국 원자를 프린트하는 쪽으로 진보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소재들은 종류가 수도 없이 많아 보이지만 원소로 따지면 몇 개 되지 않고 이를 원자 수준에서 재조합하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결국 그 방향으로 각 분야에서 원료부터 출력까지 실제로 원자 프린트가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할 것입니다. 이게 가능하게 되면 원료를 지구에서 조달할 필요도 없이 화성 같이 채굴할 수 있는 광물이 많은 행성에서 필요한 물건을 원자 프린터로 뽑아서 지구로 배송할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나올지 모르겠지만 원자 하나씩 이동시키면 어느 천년에 물건 하나 나올까요? 원자로 머리카락 하나 뽑는데 몇년 걸릴겁니다.
@@건너마을돌돌이 그걸 연구해야죠
원자를 그냥 갖다 붙이면 붙나요. 에너지가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수소원자+산소원자2개 그냥 놔둬봐야 물이 안돼요. 온도가 필요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요즘 밈인 블루투스 샤워기
즉 원격 샤워기를 만들 수 있겠네요. 워프와 같은 차원 도약이 가능하겠네요.
그런데 그게 4차에 될까요?
웬 뚱단지 뒷북이냐? 3d 프린트는 5년전부터 세계적으로 상용화 된다고 난리 부르스 였는데 지금 현실이 그렇지가 않다.
철근이 없어도??? 보온은 어떻게??? 배선은??
이 사람 왜이래
기술의 발전이라는건 어떻하든 한 걸음 걷고 보완하는게 기본인데
어떻할꺼임? ㅇㅈㄹ
@@horseheadnebula 풉, 묻지도 못하는가???
미국 집 찾아보세요
ㅈㄴ징징거리네
단층건물은 철근이 없는경우도 있고 배선과 보온제는 외벽에 바로 심는것도 아닌데... 풋
무슨 영상을 9시간 넘는 거로올리나..누가본다고;; 요약정리좀 해야될거 같은데...
3D 프린팅으로 지금의 제조 방식들을 대체한다는 건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아직은 지그 제조, 경량 부품 제조 등 연구 목적으로 활용되는 수준이네요
경량화에 목숨거는 우주 항공 선박 자동차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속 3DP는요
또는 정밀한 노즐 헤드를 사용한 바이오 정도가 있겠네요
질은 그나마 HP와 Desktop Metal이 양산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고
바이오의 경우는 유럽 쪽이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여럿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지만, 3D프린팅으로 연명하는 기업은 손가락 안에 꼽는 것으로 알고 있네요.
그만큼 아직도 대외적으로 시장이 작다고 느껴집니다.
R&D도 문정부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윤정부에 들어 예산도 많이 삭감된 것으로 알고있고,
개인적으로 합리적인 움직임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고 느꼈네요.
금속 3DP의 경우 레이저를 몇개 다느냐, 내부 챔버 온도를 몇도로 맞추느냐, 소재는 어떤걸 쓰느냐, 소결 공정까지 프로세스 흐름은 매끄럽냐
이것이 4가지 관건이라 생각하는데요.
이미 4가지 분야 모두 중국 미국 유럽이 경쟁하고 있고, 국내 기술로 접근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프린팅에 활용되는 레이저나 젯 헤드등의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할 여력이 안됩니다.
어려운 기술이고, 이미 유수한 프린팅 업체들이 관련 지식재산권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다만 3D프린팅으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형상의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것이 가져다 줄 혁신의 영향으로 떠오를 선두 주자들이 있을 겁니다.
해당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어떤 부품에 3D프린팅을 도입하였는지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린팅 업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건 그 부품을 선택한 기업를 보아야 합니다.
현재는 수급이 어려운 단종부품의 도면을 받아 출력하거나 파손된 부위를 DED라는 방식으로 채우는 정도,
그리고 경량화가 필요한 모듈의 부속자재 제조 등의 수준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경량화가 가능한 부품들 (브라켓류, 조인트류, 선체 하우징류, 에어돔 등) 등 다양한 자재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상최적화 설계, 내부 구조 도입을 통해 동일한 내구성에 더 가벼운 자재 확보는 미래에 수요가 더 확대될 전망이거든요.
이러한 움직임을 관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d프린트로 집짓는 기술은 중국이 최고라던데 진짜임?
에휴 몇년째 제자리고 뭐라도 좀 해라
맨날 똑같은 광고고
한물간 3D프린팅
빨아줄것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