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여름 Natsunoowari 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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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늦은여름 - 담담구구(정재웅)
늦은여름 비가 많이 내렸어
젖은 네 머릴 흩뜨려 털어주던
내 손을 올려다 보며
웃는 모습이 넌 마치 여자 같았어
내 몸을 달여줘
이제 혼자이긴 싫어 가슴은 쿵쾅대
이 밤이 지나면
너무나 아쉬워 다시 널 찾아가 버릴래
처음으로 네 입술을 뺏었어
부끄러워 하지 않는 넌 어른이야
내 입술 언저리에 낀
환한 웃음을 넌 모두 먹어치웠어
내 숨을 마셔줘
난 그런 네가 좋아 가슴이 쿵쾅대
이 밤이 지나면
너무나 아쉬워 다시 널 찾아가 버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