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 빠르게 달라진 못해도... 나의 길을,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자 묵묵히 걸어가자 ,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내가 가고픈 길을 그 누군가가 막아서더라도 그저 내 길로 느리지만 당당히 걸어가면 돼. 지금껏 만 13년 1개월 내 인생동안 내가 걸어온 길도, 지금 걷고 있는 길도, 앞으로 걸어갈 길도, 내 마음처럼만 되지는 않을텐데 그냥 걸어가자. 무슨 일이 있어도 과거의 지나간 길을 뒤돌아보지 말고 걸어가자 앞에 주어진 길로.
남들처럼 빠르게 달리진 못 해도 터벅터벅 걸어온 날들이 쌓였소 세월이 참 빠르다 빠르다 하더니 이토록 순간일 줄은 진정 몰랐소 그대여 두려워마시오 길 위에서는 누구나 혼자요 어디로 가든 그 얼마나 느리게 걷든 눈앞의 소로를 따라 묵묵히 그저 가시게 지름길과 복잡한 대로를 피해서 누군가가 밟아서 난 굽고 좁은 길 나도 뒤에 올 외로운 그 누구 위해서 한 발 한 발 더 보태어 다지듯 걸었소 그대여 두려워마시오 길 위에서는 누구나 혼자요 어디로 가든 그 얼마나 느리게 걷든 눈앞의 소로를 따라 겸허히 그렇게 세상의 명예는 독주라오 마시면 마실수록 취하고 휘청댈 뿐 고요히 숨어 솟는 샘물 찾아 조금은 목마른 듯이 그렇게 가시게 그대여 외로워마시오 모든 길들은 결국 다 이어져 있소 막다른 길 끊어진 길도 밟아가다 보면 먼 훗날 뒤돌아 볼 때 그대의 소로가 될 테니
목소리~ 정말''
중간에 첼로의 중후함이 마음을 더 꽉 잡고 놓지 않네요.
가슴저린 가사와 피아노의 선율이 오늘 이 노래를 더욱 기억하게 하네요~ 심규선님 감사합니다
한편에 시를 읊조리는거 같은 중독성 있는 목소리 먼가 나의 심장을 다독여 주는거 같은 목소리 넘흐 조으다~😍😍😍😍😍
오늘처음들었습니다
노래로 큰힘과 위로를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말이필요없는 명곡.!!!
3시간째 반복,
남들처럼 빠르게 달라진 못해도...
나의 길을,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자
묵묵히 걸어가자 ,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내가 가고픈 길을 그 누군가가 막아서더라도 그저 내 길로 느리지만 당당히 걸어가면 돼. 지금껏 만 13년 1개월 내 인생동안 내가 걸어온 길도, 지금 걷고 있는 길도, 앞으로 걸어갈 길도, 내 마음처럼만 되지는 않을텐데 그냥 걸어가자. 무슨 일이 있어도 과거의 지나간 길을 뒤돌아보지 말고 걸어가자 앞에 주어진 길로.
진짜 이누나 왜 안 뜨지..
처음으로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이든 노래예요
꼭 배워보고 싶은 노래네요
남들처럼 빠르게 달리진 못 해도
터벅터벅 걸어온 날들이 쌓였소
세월이 참 빠르다 빠르다 하더니
이토록 순간일 줄은 진정 몰랐소
그대여 두려워마시오
길 위에서는 누구나 혼자요
어디로 가든 그 얼마나 느리게 걷든
눈앞의 소로를 따라 묵묵히 그저 가시게
지름길과 복잡한 대로를 피해서
누군가가 밟아서
난 굽고 좁은 길
나도 뒤에
올 외로운 그 누구 위해서
한 발 한 발 더 보태어 다지듯 걸었소
그대여 두려워마시오
길 위에서는 누구나 혼자요
어디로 가든 그 얼마나 느리게 걷든
눈앞의 소로를 따라 겸허히 그렇게
세상의 명예는 독주라오
마시면 마실수록 취하고
휘청댈 뿐 고요히 숨어 솟는 샘물 찾아
조금은 목마른 듯이 그렇게 가시게
그대여 외로워마시오
모든 길들은 결국 다 이어져 있소
막다른 길 끊어진 길도 밟아가다 보면
먼 훗날 뒤돌아 볼 때 그대의 소로가 될 테니
대로는 소로보다 훨씬 멀리 이어지지요. 대로로 넘어가는 길이 소로 처럼 보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