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스파이 - 김재중, 배종옥 가슴에 상처 "차라리 낳지 말지 그랬냐". 20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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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이날 선우는 기철(유오성)의 제안을 받아들인 뒤 집으로 돌아와 엄마 혜림과 마주섰다.
    선우는 혜림에게 "어릴때부터 엄마한테 싫다고 말하는게 힘들었다. 엄마가 가끔 너무 어두워서 내가 싫다는 티를 보여주면 금방 무너질 것 같았다"며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선우는 "이젠 엄마는 빠져라. 황기철, 내가 맡겠다"고 했고, 이에 혜림은 "내가 자수하겠다. 모든 것을 끝내려면 그 방법밖에 없다"고 선우를 말렸다. 그러자 선우는 "모든게 끝나겠지만 영서(이하은)의 미래는 생각 안 해봤냐"고 대꾸했다.
    이에 혜림은 "항상 고민하면서 살았다. 널 가진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고민없이 살아본 적이 없다"고 눈물을 흘렸고, 이를 들은 선우는 "차라리 낳지 말지 그랬냐. 그랬다면 아무일도 없었을 텐데"라며 혜림의 가슴을 후벼파는 말을 남기며 자신 또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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