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Hee Eun Yang):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Love, on its Sol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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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Cello: Sung Chan Chang
Piano: Eunchan Kim
Arranged by Eunchan Kim
역시 👍 손 끝 하나하나의 터치로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 연주를 귀한 연주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새 힘을 얻을수 있기를 치유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늦가을에 어울리는 연주 같습디다. 귀가 호강한다는게 이런건가봐요 멋지십디다.
선생님 구독하였습니다.
그윽한 눈빛과 아련한 선율이 너무 좋네요.
다음엔 제가 피아노 깔아 드리겠슴다.
약속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래도록 듣게될것 같네요 ❤️
첼로의 음색과 감성을 말로 표현 못하겠어요
이 곡 한 달 연습하며 곡의 느낌을 살리기가 너무 어려워 맘에 안 들었던 곡인데, 선생님 연주 듣고 다시 좋아졌습니다. 역시 풍성하게 울려퍼지는 선율에 가을이 다 담겨 있는 듯해 마음이 일렁일렁하네요
대단하십니다 선생님..
앞자리 앉아계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저 어렸을적 피아노선생님께서 60이 넘은 나이에 첼로를 시작하셨어요~!!
선생님께서 연주하신 이 곡이 너무너무 좋으시다고 연주하고 싶어하시는데 반주도 이렇게 하고싶으시다네요 ㅎㅎ
너무 죄송한데 첼로와 반주보를 제가 부탁드리면 실례일까요 ㅠ ㅠ
악보사이트에 있는 반주는 싫으시대요 ㅜ 제가 듣고 그려보자니 그런재주는 없어서요 ㅠ ㅠ
안녕하세요? 이 곡을 당시 콘서트 때 앙코르로 준비했었는데 피아노 파트는 김은찬 씨가 즉흥적으로 연주하신 거고 저도 멜로디는 금방 외울 수 있었어서 따로 악보를 만들어두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