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가 막혀있던 시스템 프로그래머입니다. 소프트 프로그래밍 또한 형이상학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는 매 순간 선언(존재명령)으로 시작해서 행동(목적)을 구성하고 리턴(소멸명령)으로 존재를 마무리 짓습니다. 광범위한 내용을 다룬 영상이었지만 세세하게 개념을 정리해 주셔서 알고있던 개념임에도 다시 깨닫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값진 가치에 비해 한국에선 쉽사리 철학을 외면하곤 하는데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교수님의 콘텐츠를 접했습니다. 좋은 강의를 통하여 제 삶을 보다 의미있게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북돋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을 바탕으로 지금처럼 좋은 콘텐츠로 남들에게 도움을 주시면서 교수님 안에서 뿌듯함을 채워가시는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philosjw 다른 동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더 나아가 어떤 삶을 살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인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memento mori, carpe diem, 그저 멋있는 라틴어 어구라 생각했던 문장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죽음으로 앞서 달려가 본다.’ 시도해 봤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대학을 가야만 했던 이유들이 초라하게 느껴지더군요. 지금은 세상이 아닌 저 자신을 살고자 꿈을 향해 나아가고 도전하고자 결심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예배란 신과 하나되는 느낌이 아닐까요? 신이 곧 사랑이라면, 그것은 경희님의 말씀처럼 타인을 이해하여 하나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의 꼴과 틀을 깨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감수성이 필요할텐데.... 그런 점에서 '나'를 내려놓거나 희생하는 십자가와도 비유될 수 있겠습니다. 역시 사랑은 희생입니다.
얼마전 읽은 성경적 세계관이란 책에서 저자 이정훈 교수님이 개념탑재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오늘 영상에서 정진우 교수님의 철학에 관한 개념설명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알파벳을 모르고 영어를 공부할수 없듯이 시청자들의 필요를 탁월하신 강의로 채워주시고 쉽게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번 시청해서 더 확실히 개념을 알고 계속 구독 하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유투브를통해서나 혹은 부산대의 철학과에 입학해야지만 볼수 있나요? 또다른 강의를 진행하고 계시는 경로가 존재한다면 알고싶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마흔이 다돼가는 나이에 뒤늦게 철학공부를 하려니 학교에 들어가기는 어렵고 유투브말고도 더 많은 지혜를 묻고 듣고 싶은데 마땅히 방법을 몰라 이리 여쭙니다. 항상 귀한 지식을 베풀어 자연적 행운으로부터 소외분들께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이리 노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삼키아철학을 잘 몰라서요.... 신은 우리가 추구하는 본질이나 실체를 의미합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의식에 있고, 그 의식 가운데 최상의 것이 순수의식이니, 그것을 신적인 것이라 부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관념론에서는 정신이라고 불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무엇을 근원으로 생각하는가에 따라 실체와 본질은 달라집니다. ^^
교수님 .정말 명강의 임니다 .. 진리의ㅡ빛을 좀더 잘 전달하려 노력하는 사람임니다 ....!! .목사 .신학교 수의 길을 갈까 .아니면.. 목사 로써 의 길을..중요한것은 중요한것은 본질을 정확히 가지고 전하고 가르치 는 을이니 ... 다 할수 있겠죠..너무 감사합니다 .이번강의 통해서... .. 신학 과 철학 이 지루할용돠여짐에 답을 얻고 저의 인생의 소명을 더 잘할수있어 감사함니다.. 또 좋은 강의 기대 하겠습니다...
22분간의 짧은 강좌가 , 몇천문장 이상의 영어 독해문장에 버금갈만큼, 어렵군요. 선생님 싸이트에 많은 강좌가 실려있군요. 이 영상를 되풀이 듣습니다만, 이 다음 순으로, 어떤 영상 또는 다른 영상을 저에게 권하거나, 소개하는 코멘트를 주신다면, 제가 아주 고맙고, 행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교수님 50대 후반나이인데 20대 초반에 칸트순수이성비판 1년동안 50페이지도 못읽고 마쳐버릴것같아 책을 불쏘시개로 버렸고 헤겔 이 새끼 정신현상학 읽다가 정말 죽을것 같아 두번다시 철학책은 읽지않겠노라고 다짐하고 이가 갈렸는데 와우 ! 교수남의 강의를 듣고 철학사전을보고 칸트, 헤겔을 읽으니 조그씩 이해가 되니 눈물이 날지경압니다 법학도였던 본인은 어쩌면 매우매우 지극히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을 넘 쉽게 가르쳐주시니 넘 감사하고 세상 넘 좋아졌구나 유튜브로 이런 훌륭한 선생님한테 공짜?로 배울수있는 세상이니 존경하는 교수님 넘 넘 고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퍼즐이 맞추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존재론이 뭐고 형이상학이 뭔지 몰랐는 데 말이에요. 철학은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이고 이걸 논리와 이성으로 한다면 신학은 이걸 신과 그이야기로 한다는 데에 동의하는 바 입니다. 신은 어떻게 보면 가치체계속 가장 높은 가치를 나타내니까요. 저 또한 심리학이 어느정도 실존주의에 기반을 두었기에 공부하고 싶은데. 추천할만 한 것이 있을 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정의한 철학이란 학문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인간의 삶에 관련된 모든 것을 궁금해 하고 알고 싶하는 것( 굳이 범위를 말하자면 신에서 부터 반려견 혹은 무좀까지 모든것이요 ㅋ)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일 수도 있어여 그러고 나서 제가 정의 한것 처럼 착각한 걸수도 있지요 ^^
저처럼 제대로 공부 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철학은 너무 어렵거나 잘못 이해되고 있는 경우가 많죠 마치 "프리마돈나" 란 단어 처럼요 "프리마 돈나" 인데 "프리 마돈나" 인줄로 알고 살았던 시간이 길었죠 그것처럼 "철학"이란 주는 단어가 먼가 심오하고 잘 모르면서 입에서 내뱉거나 책(특히 니체의 책 예를 들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런 책이요 ㅋ)이나 뒤적 거리면 먼가 고상해 보이기는 하는데 철학에 대한 진정한 앎또는 이해에 접근을 쉽게 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어쩌면 철학이 영어가 아니라 일제를(일본 한자) 통해서 들어왔던 한계 일수도 있구요) 교수님이 설명해주신 필로소피란 설명이 대중들에게 좀더 친절한 설명이 일수 있겠네요^^ 자꾸 잊어버리겠지만 기본 개념은 항상 중요하니까요 ^^ 책보다가 내가 형 이상학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는건가? 싶어서 영상 찾아봅니다 ㅋ //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듣었습니다. 본질 찾기,진리 찾기,근원찾기...이런 찾기는 돌맹이 가지고 금 만드는 법을 찾겠다는 연금술처럼 허망한 짓이라고 여러 책에서 읽었습니다. 뭘 찾을려면 있어야 되는 데 그 자체가 없다는 것이죠. 진리도 그때 그때 변하고,심지어 아주 견고하다는 과학적 법칙 조차도 흔들리는 판국에 영원히 고정된 불변의 뭔가가 있을까요? 비트겐슈타인의 언급도 같이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본질이나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근거없는 것처럼 없다고 하는 것도 근거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이나 본질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고정불변이나 생성소멸이냐 하는 것도 역시 동일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철학은 그런 것이 존재한다고 전제하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탐구합니다. 그런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로지 세상을 전부로 생각하며 살게 되는 것이지요. 철학에서 본질이란 언제나 이상을 의미합니다. 이상을 가진 사람과 현실만 보는 사람의 삶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말할 수 있는 것, 말할 수 없는 것을 나누는 비트겐슈타인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그것은 실증주의적 사고에 불과합니다. 철학은 어쩌면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는 처절한 씨름이 아닐까 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듣고 보아왔던 그 어떤 학자보다 철학의 본질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 느낌에 선생님의 통찰은 언어적 접근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본질을 탐구 했던 철학자들은 직접 체험한 것을 언어로 설명한 사람들입니다. '진리, 본질, 신'을 직접 체험하신다면, 지금까지 하셨던 설명이 필요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종종 들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ㅠ 전 근데 지금에 이 현실에서 진리, 신이라는 표현이 진정한 환원주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 알아가려 하는 지식들은 파편처럼 흩어져 있고 그것 자체가 자연스럽고 본래적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러한 요소를 한대 묶어 이해하려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 데 묶으려는 사람들에게도 절실한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왜 묶으려고 했을까요? 묶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묶지 않고 안정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인간 세계에는 궁극에 가서 신을 부르지 않고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연상태가 이상상태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철학에서의 신이란 강의에서 말씀드린 대로 실체, 본질, 일자 등의 진리를 가리키는 표현의 하나입니다. 목적이 있는 삶을 원하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진리와 이상을 추구하는 삶은 언제나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초월을 꿈꿉니다. 그러한 꿈이 한 인간의 성장과 인류의 발전을 이끕니다. 그러한 초월지향적인 삶이 곧 철학의 삶이요, 종교의 삶이 아닐까 합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Physics 가 물리학이라는 뜻이 있고 물리학은 절대적인 사실에 대한 학문입니다. 그렇다면 Meta-Physics는 사실과 다를 수 있는 인식에 대한 학문으로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형이상학에서 말하는 본질은 형이하학에서 말하는 진리와 서로 다른 개념입니까 같은 개념입니까?
형이상학과 형이하학(물리학)은 탐구대상 자체가 다르므로, 진리의 내용도 다릅니다. 물리학은 객관적인 세계에 관한 사실판단이라면, 철학은 대한 가치판단을 내립니다. 자연과학이 없을 당시에는 자연철학이 그 역할을 대신했지만 그때 자연철학은 자연의 궁극적인 근원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그칩니다. 예컨대, 자유낙하운동의 진리와 우정의 본질은 서로 다른 내용들이겠지요?
철학이 어려운 이유가 개념에 대한 무지인 부분도 있지만 철학자들이 어떻게 대화하는지를 아무도 보여주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인류 탄생이라는 주제를 두고 과학은 진화론으로 설명하지만 왜 탄생하게되었는가? 태초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공백을 철학이 매꿔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혼란스러운점이 있습니다. 첫째, 철학자들은 무엇을 근거로 인류 탄생의 이유와 목적을 설명할수 있나요? 둘째, 철학자들은 무엇을 근거로 다른 철학자의 설명을 반박할수 있나요? 셋째, 앞써 2가지 질문 즉 인류 탄생의 이유 혹은 목적은 당연히 아무도 알수 없기에 근거가 당연히 없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철학자의 설명도 반박할수 없습니다. 그러면 철학은 현대학문 연구의 방법론(선행연구에 대한 비판 혹은 후행연구)을 따르지 않는, 일방적 주장 내지는 개념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고 새로 만들어낸 개념으로 반박하는(이미 진리와는 동덜어진) 일종의 게임 같은 것인가요?
객관적인 사실이나 기준이 없는 학문이 어떻게 학문일 수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들립니다. 근대 이후의 과학적 관점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지요. 그래서 칸트 이후로 형이상학은 엄밀한 의미의 학문으로 취급받지 못했습니다. 철학은 일종의 이성적 믿음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엄밀하다고 여기는 과학이나 도덕의 밑바탕에도 실은 이런 믿음이 전제되어 있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칸트철학을 조금 보셔야 되니까 일단 생략하고. 진리를 구별하는 기준은 과학에서 사용하는 대응설, 철학이 사용하는 정합설 혹은 합의설 등 다양한 기준이 있으니 과학과 철학의 영역을 구분하여 이해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헤겔의 형이상학: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정진우의 철학교실]](http://i.ytimg.com/vi/-7nJ6mNwEEs/mqdefault.jpg)
![헤겔의 형이상학: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정진우의 철학교실]](/img/tr.png)
![키에르케고어의 '아케다(akedah)' 이야기 [정진우의 철학교실]](http://i.ytimg.com/vi/5NDRE9aMT_M/mqdefault.jpg)
기본개념에 대한 설명ᆢ철학은 지혜 사랑ᆢ지혜는 통찰력ᆢ본질에 대한 것을 바라볼 수있는 것 ᆢ재미있어요ᆢ명강의 감사합니다
피나님... 감사합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
내가 정말 좋은 시대의 살고 있구나..이런 양질의 강의를 집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모리야님... 감사합니다~!!^^
미투요 ㅎ
참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설명해 주시는 명강의에 교수님이시네요
목소리 분위기 따스하고 지성적이라 더 신뢰가요
감사합니다
ㅎㅎㅎ규상님 감사합니다. 형이상학의 개념이 철학에서 가장 기초가 아닐까 합니다. 모든 철학은 그 위에 서 있는 나름의 건축물들입니다. ^^
교수님 영상이 철학공부에 너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
정진우교수님 강의가 너무 명쾌해서 어려운 철학의 힐링이 되는것 같습니다.
늘상 좋은 강의 나마스테로
축복합니다.~♡
저도 나마스테~!!^^
철학을 쉽게 풀어주시는 명강의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ijayseo 감사합니다.
철학의 기본 개념들을 잘 배웠습니다. 무엇이든 본질을 알아야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철학과 신학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열정적인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핵심입니다. 신학적 표현들과 형이상학적 표현들에 익숙해야 철학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Thank you for your lecture that is easy to understand
그러셨다니 다행입니다.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이렇게 유튜브로 생각날때 다시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교수님 ㅎㅎ!!
정선님...예전 제 강의를 들었던 분이시군요...다시 만나 저도 반갑습니다. ^^
아...정말 명쾌합니다.
이젠 철학이란 개념 형이상학이란 개념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어색하지 않게 말 할 수 있을 정도의 자신감이 생기네요.
철학, 종교, 예술이 진리(본질)를 각각의 개념, 표상, 직관으로 표현된다는 말씀은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형이상학의 기본개념을 알면, 그 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철학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설계가 막혀있던 시스템 프로그래머입니다.
소프트 프로그래밍 또한 형이상학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는 매 순간 선언(존재명령)으로 시작해서 행동(목적)을 구성하고 리턴(소멸명령)으로 존재를 마무리 짓습니다. 광범위한 내용을 다룬 영상이었지만 세세하게 개념을 정리해 주셔서 알고있던 개념임에도 다시 깨닫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값진 가치에 비해 한국에선 쉽사리 철학을 외면하곤 하는데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철학을 외면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철학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ㅎ 프로그래밍의 원리도 형이상학의 원리와 닮아 있다는 말씀 호기심이 생깁니다. ^^
교수님의 강의가 넘나 좋아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을 위해 쉬운 용어의 책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교수님의 명쾌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철학에 대한 이해없이 인문 사회과학에 접근하는 것의 한계를 가끔 느끼게 됩니다. 개념에 대한 정의 파악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철학용어 개념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른 영상들도 모두 철학자들의 주요 개념들을 설명하는 것이니 천천히 하나씩 익혀가셔도 좋겠습니다. 개념의 의미는 논의맥락에서 이해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정진우 박사님, 강의에 감탄하고 우리 한국에 그렇게 훌륭한 교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슴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계속 다 듣겠읍니다
헬렌님 감사합니다.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숨어서 좋아하겠습니다. ㅎㅎㅎ
철학에 관심이많은 초보자인데 항상 쉽게 강의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쉬우셨다니 다행입니다. ^^
최근에 교수님의 콘텐츠를 접했습니다. 좋은 강의를 통하여 제 삶을 보다 의미있게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북돋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을 바탕으로 지금처럼 좋은 콘텐츠로 남들에게 도움을 주시면서 교수님 안에서 뿌듯함을 채워가시는 행복한 나날들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선생님 강의가 너무 좋네요... 정말 이해하기 쉽습니다 너무 행복해요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
알기 쉽게 풀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듣고 갑니다. 명료하고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운 개념들이지만, 이해하면 아무 것도 아닌 개념들이기도 합니다. 형이상학의 개념들만 이해되면, 철학사는 간단히 이해될 수 있습니다.^^
형이상학 늘 책 읽다가 좌절했는데
진짜 이 강의로 어느정도 감이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명강의에요!
형이상학의 기본개념을 이해하시면, 이제 큰 어려움 없이 책들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강의를 집중해서 한 번만 들어도 한 번에 정리와 이해가 됩니다.
난해한 것을 쉽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늘님...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
교수님, 감사합니다. 철학에 대한 기본이해를 잘 하고 갑니다.
창희님 감사합니다. ^^
계몽주의 철학자들은 신과 종교를 부정하는 인본주의라고 알고 있었는데 헤겔이 철학의 궁극 목표를 신과 화해라 말했다하니 의외입니다.
교수님의 유익하고 멋진 강의에 매번 감동, 감사드립니다,
종교의 역사를 잘 알고 계시는군요. 그래서 더욱 종교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도 등장했답니다. 근대의 계몽주의와 낭만주의에 맞서 그리스도교의 정신을 되살리고자 했던 사람이 헤겔입니다. ^^
Thank you for your easy and clear account of complicated philosophical concepts.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을 이렇게 쉬운 논리로 이해시켜 주시니 진정한 철학자라고 생각됨니다.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철학서적도 틈나실때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kr님 감사합니다. 철학은 처음 접근이 아려울 때가 많습니다. 영상들이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계속 들으니 이해가 완전완전 쪼끔씩 오네요
감사합니다♥️
같은 글도 읽을 때마다 이해의 폭이 달라집니다. 강의도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어려운 내용이라 조금 이해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감탄하고 갑니다.
좋게 들어주신 덕분입니다. ^^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진님...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짝짝짝
김원태님... 감사합니다~^^
이제라도 강의를 듣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계속 들으려구요. 재밌어요.
철학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
명강의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입니다. 어려운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선생님이 훌륭한 선생님 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명료하고 자상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해요
최고의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
원하던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안녕님...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8:55 헤겔 신은 만유의 시작이자 만유의 끝이다
철학적인 신 개념입니다. ^^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완전히 이해했읍니다
이해하신 내용이 앞으로의 독서에도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
교수님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생우님 생유~!!
교수님 강의를 더이상 볼수 없으니 안타깝군요 ㅜㅜ
더많이 올려주셔요
네 곧 다시.
형이상학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고난 이후에는 형이상학의 의미 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채은님 감사합니다. 형이상학의 개념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참으로 드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입니다. 기초가 없는 사람은 철학을 무척 어려워합니다. 도움되었다니 기쁩니다.
@@philosjw 다른 동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공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더 나아가 어떤 삶을 살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공부를 하는 것인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memento mori, carpe diem, 그저 멋있는 라틴어 어구라 생각했던 문장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죽음으로 앞서 달려가 본다.’ 시도해 봤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대학을 가야만 했던 이유들이 초라하게 느껴지더군요. 지금은 세상이 아닌 저 자신을 살고자 꿈을 향해 나아가고 도전하고자 결심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chaeeunmoon8204 오~!! 감사합니다. 좋은 일이예요...."숙고하지 않는 삶은 살만한 가치가 없다." 소크라테스
내마음의 고향인 어머니
명료한 언어 설명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이시기에 명료했다니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연히 교수님의 강의 감사히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삼소님.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thank you~
교수님, 철학과 형이상학 그리고 존재론.. 에 대해 이해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쉽게 핵심들을 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형이상학의 기본개념을 이해하면, 철학은 굉장히 재미있어 질 수 있습니다. ^^
신학은 인간학이다라는 말이 매우 가깝게 느껴집니다.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
포이어바흐의 중심테제이지요. 신학은 인간학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고미워요~!!^^
설명을 너무 잘 해주시네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meta physics explanation I got it today.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예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을까요?
교수님 강의에 푹~ 빠져서 달려왔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신이 저를 위해 준비한 선물같습니다. 교수님 존재의 여러 목적중 한 가지^^
감사합니다.^^
예배란 신과 하나되는 느낌이 아닐까요? 신이 곧 사랑이라면, 그것은 경희님의 말씀처럼 타인을 이해하여 하나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의 꼴과 틀을 깨고,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감수성이 필요할텐데.... 그런 점에서 '나'를 내려놓거나 희생하는 십자가와도 비유될 수 있겠습니다. 역시 사랑은 희생입니다.
@@philosjw 본질.일자. 형이상학. 예배란 신과의 화해 너무 좋은 말씀 입니다.
형이상학은 존재론을 공부하는 것이다.
저는 철학을 전곰했는데도 몰랐던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학을 전공한 목사 입니다. 헤겔 강의 너무 좋아요
교수님 오랫만이세요. 강의 중에서 화해의 대목에서 부터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정말 저의 표현에서 참으로 너무 은혜스럽습니다. 감사히 잘 경청하였습니다.
성희님 감사합니다. 진리의 아름다움~!! ^^
일 하다가 지칠 때 교수님 영상을 계속 돌려보면서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쌓인 피로를 공부로 푼다는 말이 학생때는 상상도 안갔는데, 지금은 몸소 경험하고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Deno님 그러시다니 영광입니다~!! 철학은 잠시 멈춰 나를 돌아보는 휴식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전 읽은 성경적 세계관이란 책에서 저자 이정훈 교수님이 개념탑재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오늘 영상에서 정진우 교수님의 철학에 관한 개념설명은 정말 유익했습니다. 알파벳을 모르고 영어를 공부할수 없듯이 시청자들의 필요를 탁월하신 강의로 채워주시고 쉽게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번 시청해서 더 확실히 개념을 알고 계속 구독 하면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도움되셨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G님 감사합니다~^^
간호대에 다니는 만학도입니다 지금껏 인생에서 철학이란 학문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교양수업으로 듣는 강의에
점점 빠져들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교수님 강의 듣는 낙에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경님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공부하신다니 기쁩니다.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유투브를통해서나 혹은 부산대의 철학과에 입학해야지만 볼수 있나요? 또다른 강의를 진행하고 계시는 경로가 존재한다면 알고싶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마흔이 다돼가는 나이에 뒤늦게 철학공부를 하려니 학교에 들어가기는 어렵고 유투브말고도 더 많은 지혜를 묻고 듣고 싶은데 마땅히 방법을 몰라 이리 여쭙니다. 항상 귀한 지식을 베풀어 자연적 행운으로부터 소외분들께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이리 노력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부산에 계시다면, 대중강연에서도 만날 수는 있습니다만.... ^^
@@philosjw 심화과정으로 철학에 더욱 관심갖는분들을 위해 별도 유료멤버쉽을 구성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교수님께서 추구하시는 방향과는 다를수 있으나 멀리서 더 많은 강연을 듣고 싶어 제안이라도 시도해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십시오 교수님..!!
@@book1908 내년초에 시도해 보겠습니다~!! 전설님 꼭 오세요. 감사해요~^^
귀에 쏙 들어오는 강의 멋져요^^
신을 저는 순수의식이라 이해했는대 완전 틀린건가요? 저의 얄팍한 삼키야철학지식때문일듯🤣땡큐~~💕🙏🏻
제가 삼키아철학을 잘 몰라서요.... 신은 우리가 추구하는 본질이나 실체를 의미합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것이 의식에 있고, 그 의식 가운데 최상의 것이 순수의식이니, 그것을 신적인 것이라 부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관념론에서는 정신이라고 불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무엇을 근원으로 생각하는가에 따라 실체와 본질은 달라집니다. ^^
교수님의 강의중
"신과 본질은 같은 의미다"
종교와 철학은 같으면서 다르군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관음님 김사합니다.
철학과 종교에 대한 탁월한 가르침 에 감사합니다
철학은 곧 신에 대한 예배다~!!^^
교수님 .정말 명강의 임니다 .. 진리의ㅡ빛을 좀더 잘 전달하려 노력하는 사람임니다 ....!! .목사 .신학교 수의 길을 갈까 .아니면.. 목사 로써 의 길을..중요한것은 중요한것은 본질을 정확히 가지고 전하고 가르치 는 을이니 ... 다 할수 있겠죠..너무 감사합니다 .이번강의 통해서... .. 신학 과 철학 이 지루할용돠여짐에 답을 얻고 저의 인생의 소명을 더 잘할수있어 감사함니다.. 또 좋은 강의 기대 하겠습니다...
무엇을 하시든 역할만 다를 뿐 내용은 같습니다. 삶의 모든 자리가 목회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삶의 종교성을 이루시길~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동양철학을 공부했지만 서철에 대한 것을 처음으로 대한 것은 러셀의 서양철학사였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광일님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22분간의 짧은 강좌가 , 몇천문장 이상의 영어 독해문장에 버금갈만큼, 어렵군요. 선생님 싸이트에 많은 강좌가 실려있군요. 이 영상를 되풀이 듣습니다만, 이 다음 순으로, 어떤 영상 또는 다른 영상을 저에게 권하거나, 소개하는 코멘트를 주신다면, 제가 아주 고맙고, 행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볍게 최근의 쇼펜하우어 시리즈가 어떨까합니다. ^^
@@philosjw어떤이는 그를 염세주의라고 했던가요?.. "삶과죽음의 번뇌(송영택 역 1973년 출판)"을 젊어서 읽어 소지하고있습니다만, 교수님 추천대로 영상강좌를 잘 청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참 조리 있고, 군소리 없이 좋은 강의입니다.0
감사합니다.
와우!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딱 그 스타일 영상이었네요.
오프라인 모임 있으면 아마도 꼭 참여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민초들과 소통하는 님의 삶의 철학도 맘에 들구요.
영상을 다시 보며
곱씹어 보겠습니다.
헤겔이 멋진 사람이었군요!
❤ 0:02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형이상학에 대한 오랜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Good~!!^^
선생님 그렇다면 철학이란 내가 태어나고 살아가는 이유의 본질과 삶을 살아가며 가질 목적의 관계를 입증해내는 영혼의 간절한 활동이라고 봐도 되는 것일까요? 이번 강의에서 저는 참으로 이런 해석과 감정을 느낍니다
네. 자기 삶의 이유와 목적을 더듬어 보는 것이 삶의 철학입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강의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교수님...ㅠㅠ
명찬님에게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댓글도 감사하고요~!!^^
철학과 신학은 같은 것을 탐구한다~! 감사합니다 저는 대비되는걸로 바라봤거든요 ㅠ ㅠ
대비로 보는 시각은 근대 계몽주의에 와서야 파생된 관념입니다. 철학과 종교는 동일한 것을 다른 언어로 표현할 뿐입니다.
철학의 개념을 잡을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통찰력 양성이 철학하는 목적이 되는 수도...😂
기본 개념이 튼튼하면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
존경하는 교수님 50대 후반나이인데 20대 초반에 칸트순수이성비판 1년동안 50페이지도 못읽고 마쳐버릴것같아 책을 불쏘시개로 버렸고 헤겔 이 새끼 정신현상학 읽다가 정말 죽을것 같아 두번다시 철학책은 읽지않겠노라고 다짐하고 이가 갈렸는데
와우 ! 교수남의 강의를 듣고 철학사전을보고 칸트, 헤겔을 읽으니 조그씩 이해가 되니 눈물이 날지경압니다 법학도였던 본인은 어쩌면 매우매우 지극히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을 넘 쉽게 가르쳐주시니 넘 감사하고 세상 넘 좋아졌구나 유튜브로 이런 훌륭한 선생님한테 공짜?로 배울수있는 세상이니 존경하는 교수님 넘 넘 고맙습니다
칸트와 헤겔은 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들이지만 또한 가장 어려운 사상들입니다. 철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들에 익숙해야 합니다. 부디 강의가 서율구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 납니다~!!^^
각 동영상에 사용한 PT자료를 별도로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소중한 재산입니다~!!ㅎㅎㅎ
@@philosjw 아!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편하게만 살다보니 ㅋㅋ 필기하는 수고는 해야겠네요 ㅎㅎ
@@나그네-q1b 올 겨울 강의교재를 출판할 예정입니다. ^^
강의를 들으면서 퍼즐이 맞추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존재론이 뭐고 형이상학이 뭔지 몰랐는 데 말이에요. 철학은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이고 이걸 논리와 이성으로 한다면 신학은 이걸 신과 그이야기로 한다는 데에 동의하는 바 입니다. 신은 어떻게 보면 가치체계속 가장 높은 가치를 나타내니까요. 저 또한 심리학이 어느정도 실존주의에 기반을 두었기에 공부하고 싶은데. 추천할만 한 것이 있을 까요.
실존주의라는 말은 유명하지만, 정작 실존주의와 관련한 책도 별로 없고, 좋은 설명들도 참 부족합니다. TT
선생님! 본질= 의미(뜻) 인가요??? 낱말의 뜻이 그 낱말의 본질인가요,,??? 선생님영상으로 철학에대해 아주아주조금은알것같아요 ㅠㅠ 근데 많이헷갈려서요 ㅠㅠ 결국 철학에서 추구하는 본질=의미=뜻인가요?!ㅠㅠ
현상들의 근거를 비유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 의미인데요, 본질이 의미는 아니지만 참다운 의미라든지 참다운 뜻이라고 한다면, 본질로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본질은 이상과 이념을 의미합니다.
@@philosjw 답글 감사합니다!!!!
인생의 의미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의 물음도 본질 추구인가요 선생님
네...그것이야말로 철학의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러한 보편적인 진리가 있는가?(고대에서 근대) 아니면 진리란 개별적인 것인가?(현대) 하는 것은 시대마다 다르겠지만... 그것의 철학의 궁극적인 관심이 아닐까 합니다. ^^
제가 개인적으로 정의한 철학이란 학문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인간의 삶에 관련된 모든 것을 궁금해 하고 알고 싶하는 것( 굳이 범위를 말하자면 신에서 부터 반려견 혹은 무좀까지 모든것이요 ㅋ)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일 수도 있어여 그러고 나서 제가 정의 한것 처럼 착각한 걸수도 있지요 ^^
세상의 모든 것을 탐구하지만, 시대마다 가장 중요한 화두만을 다룹니다. 그리고 중심원리를 다룹니다. 중심원리를 알면, 세상 모든 것들이 그 원리 안에서 이해되니까요. 무좀까지도~!!^^
저처럼 제대로 공부 해보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철학은 너무 어렵거나 잘못 이해되고 있는 경우가 많죠 마치 "프리마돈나" 란 단어 처럼요 "프리마 돈나" 인데 "프리 마돈나" 인줄로 알고 살았던 시간이 길었죠 그것처럼 "철학"이란 주는 단어가 먼가 심오하고 잘 모르면서 입에서 내뱉거나 책(특히 니체의 책 예를 들면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런 책이요 ㅋ)이나 뒤적 거리면 먼가 고상해 보이기는 하는데 철학에 대한 진정한 앎또는 이해에 접근을 쉽게 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어쩌면 철학이 영어가 아니라 일제를(일본 한자) 통해서 들어왔던 한계 일수도 있구요) 교수님이 설명해주신 필로소피란 설명이 대중들에게 좀더 친절한 설명이 일수 있겠네요^^ 자꾸 잊어버리겠지만 기본 개념은 항상 중요하니까요 ^^ 책보다가 내가 형 이상학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는건가? 싶어서 영상 찾아봅니다 ㅋ //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철학용어를 순수한글로 바꾸는 노력도 필요합니다만, 100년 이상을 사용한지라 이미 익숙해서 그것도 문제입니다. 어떤 용어를 사용하든 핵심내용을 잘 이해하면 그만입니다. 용어는 내용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불과합니다.
정말 궁금헤서 질문드리는건데요..인문학과 철학 중 어느것이 먼저인가요?
인문학은 철학까지도 포괄하는 더 큰 범주입니다. ^^
@@philosjw 저랑 매우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네요. 사실 저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스스로 그 각각의 명칭을 비롯해 그 가치까지 부여할 수 있는 인간이란 존재가 없으면 똑 같이 무의할거라 생각되서요 . 암튼 귀한 시간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kwj1123 인간, 삶, 고통의 문제를 다루지 않는 것은 인문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적으로 현상과 본질을 말하자면, 본질(물 자체)은 알 수 없다는 것인데, 현상으로서 본질을 알 수 있는 게 지혜라니 말이 안 되는 말 아닌가.
그것은 칸트적인 견해에 불과합니다.
강의 잘 듣었습니다.
본질 찾기,진리 찾기,근원찾기...이런 찾기는 돌맹이 가지고 금 만드는 법을 찾겠다는 연금술처럼 허망한 짓이라고 여러 책에서 읽었습니다. 뭘 찾을려면 있어야 되는 데 그 자체가 없다는 것이죠.
진리도 그때 그때 변하고,심지어 아주 견고하다는 과학적 법칙 조차도 흔들리는 판국에 영원히 고정된 불변의 뭔가가 있을까요?
비트겐슈타인의 언급도 같이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본질이나 신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근거없는 것처럼 없다고 하는 것도 근거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이나 본질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고정불변이나 생성소멸이냐 하는 것도 역시 동일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철학은 그런 것이 존재한다고 전제하고, 그것이 무엇인지를 탐구합니다. 그런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로지 세상을 전부로 생각하며 살게 되는 것이지요. 철학에서 본질이란 언제나 이상을 의미합니다. 이상을 가진 사람과 현실만 보는 사람의 삶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말할 수 있는 것, 말할 수 없는 것을 나누는 비트겐슈타인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그것은 실증주의적 사고에 불과합니다. 철학은 어쩌면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는 처절한 씨름이 아닐까 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
또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듣고 보아왔던 그 어떤 학자보다 철학의 본질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 느낌에 선생님의 통찰은 언어적 접근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본질을 탐구 했던 철학자들은 직접 체험한 것을 언어로 설명한 사람들입니다. '진리, 본질, 신'을 직접 체험하신다면, 지금까지 하셨던 설명이 필요 없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종종 들르겠습니다.
문득 질문이 생겨 여쭤봅니다!
질문과 답의 관계에서 질문이 답의 본질이라고 할수있을까요? 답의 존재 원인이 질문이고 답의 존재 목적이 질문의 해결이니까요
또, 그렇기 때문에 현인들이 답보다 질문을 중요시 여겼다고 보면 어떨까요?
적용과 해석의 범위에는 정답이 없겠지요. 질문의 중요성을 되짚어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
동양철학은 신학이 잇나요??
동양의 Tao(도)라는 말도 넓게는 신적인 원리를 의미하리라 봅니다. 다만 종교적 언어와 철학의 언어가 다를 뿐 가리키는 의미는 같을 것입니다. 로고스. 신적인 이성과 진리를 의미하는 삶의 길이니…
감사드립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ㅠ 전 근데 지금에 이 현실에서 진리, 신이라는 표현이 진정한 환원주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 알아가려 하는 지식들은 파편처럼 흩어져 있고 그것 자체가 자연스럽고 본래적 세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러한 요소를 한대 묶어 이해하려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한 데 묶으려는 사람들에게도 절실한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왜 묶으려고 했을까요? 묶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묶지 않고 안정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인간 세계에는 궁극에 가서 신을 부르지 않고서는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연상태가 이상상태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philosjw 자연상태가 이상상태가 아닌것은 알고 있긴한데 이상상태에서는 저를 찾아볼수가 없더라구영 답변 감사드립니당 ㅎ
철학은→존재의 본질을 알려고 하는것이고 그것이 곧 형이상학이라고 하셨는데.
비본질주의(실존주의)는 ??
전통적인 의미의 철학이 아니니 현대의 철학이라고 불립니다.
다들 쉽다고 하는데 나만 이해 못했나봐요 ㅜㅜ 아~~ 어렵다 😭
철학의 언어들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번 익숙해 지면 진리가 주는 깊은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
신이라는 것을 목표로 두고 살아가야 할까요, 신이라는 것을 이해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그리고 생각하시는 신이 무엇인지 언어로 표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듣고 싶네요 ㅠ
철학에서의 신이란 강의에서 말씀드린 대로 실체, 본질, 일자 등의 진리를 가리키는 표현의 하나입니다. 목적이 있는 삶을 원하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진리와 이상을 추구하는 삶은 언제나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초월을 꿈꿉니다. 그러한 꿈이 한 인간의 성장과 인류의 발전을 이끕니다. 그러한 초월지향적인 삶이 곧 철학의 삶이요, 종교의 삶이 아닐까 합니다.
본질(신의 뜻)을 찾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기도나 묵상을 통한 계시일까요?
자신의 삶의 여정이나 세계사의 여정을 살피면 그 안에서 하나의 섭리가 펼쳐지는 과정이 드러나지 않을까요? 이와 관련해서는 . 와 같은 강의들을 더불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Physics 가 물리학이라는 뜻이 있고 물리학은 절대적인 사실에 대한 학문입니다. 그렇다면 Meta-Physics는 사실과 다를 수 있는 인식에 대한 학문으로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형이상학에서 말하는 본질은 형이하학에서 말하는 진리와 서로 다른 개념입니까 같은 개념입니까?
형이상학과 형이하학(물리학)은 탐구대상 자체가 다르므로, 진리의 내용도 다릅니다. 물리학은 객관적인 세계에 관한 사실판단이라면, 철학은 대한 가치판단을 내립니다. 자연과학이 없을 당시에는 자연철학이 그 역할을 대신했지만 그때 자연철학은 자연의 궁극적인 근원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그칩니다. 예컨대, 자유낙하운동의 진리와 우정의 본질은 서로 다른 내용들이겠지요?
전통적인 의미의 철학= 형이상학=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 즉 존재론= 아르케, 실체,일자,신= 눈에 보이지 않는 원리을 탐구하는 학문=아들삼기이다
어려운 말들이지만.... 사실 다 같은 말들입니다. 쉬워요...쉬워....^^
지혜/
니체 비트겐슈타인 이런 분들은 형이상학을 부정하고 영미 분석 철학 논리 실증철학 같은 학파는 철저히 언어 너머 세계- 형이상학, 신학 예술을 철학에세 배제하는 이런 관점은 어떻게 보시는지???
야금이Yagum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철학은 아닌 셈이지요... 그래서 현대찰학... 그러나 저는 여전히 형이상학이 오리지널한 철학이라 믿는 구식...입니다. ^^
진리/
철학이 어려운 이유가 개념에 대한 무지인 부분도 있지만 철학자들이 어떻게 대화하는지를 아무도 보여주지 않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인류 탄생이라는 주제를 두고 과학은 진화론으로 설명하지만 왜 탄생하게되었는가? 태초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공백을 철학이 매꿔왔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혼란스러운점이 있습니다.
첫째, 철학자들은 무엇을 근거로 인류 탄생의 이유와 목적을 설명할수 있나요?
둘째, 철학자들은 무엇을 근거로 다른 철학자의 설명을 반박할수 있나요?
셋째, 앞써 2가지 질문 즉 인류 탄생의 이유 혹은 목적은 당연히 아무도 알수 없기에 근거가 당연히 없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철학자의 설명도 반박할수 없습니다. 그러면 철학은 현대학문 연구의 방법론(선행연구에 대한 비판 혹은 후행연구)을 따르지 않는, 일방적 주장 내지는 개념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고 새로 만들어낸 개념으로 반박하는(이미 진리와는 동덜어진) 일종의 게임 같은 것인가요?
객관적인 사실이나 기준이 없는 학문이 어떻게 학문일 수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들립니다. 근대 이후의 과학적 관점으로 보면 그렇게 보이지요. 그래서 칸트 이후로 형이상학은 엄밀한 의미의 학문으로 취급받지 못했습니다. 철학은 일종의 이성적 믿음과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엄밀하다고 여기는 과학이나 도덕의 밑바탕에도 실은 이런 믿음이 전제되어 있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칸트철학을 조금 보셔야 되니까 일단 생략하고. 진리를 구별하는 기준은 과학에서 사용하는 대응설, 철학이 사용하는 정합설 혹은 합의설 등 다양한 기준이 있으니 과학과 철학의 영역을 구분하여 이해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philosjw 친절하고 쉬운 답변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참 조리 있는 강의였습니다. 한 가지 발음 문제! "성인"이라는 말의 "성"을 "짧게" 잘못 발음하셔ㅕㅆ습니다 잘못입니다. "길게"발음해야지요. 참고로, 책 한권 일독해 주실요? "한국 어문을 고발함" 한국 출판사상 초유의 언어 비평서입니다
ㅎㅎㅎ 알겠습니다.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