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세계적으로 볼 때 크기나 길이 면에서 상위권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한강의 길이는 약 51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인 나일강(약 6,650km)이나 아마존강(약 6,400km)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한강은 주로 한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크기 면에서 세계적으로 순위에 오르지는 않습니다.
한강은 물길을 모으고 수중보를 설치해서 담수하면서 의도적으로 폭을 늘린거로 알아요 유사시 다리만 통제해도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시킬수있고 수도권의 막대한 물수요를 공급할수도 있고 여러모로 이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수중보로 인해 대형상선이 이동이 불가해서 조선시대 강을 중심으로 발달했던 수송라인을 이용할수 없게됬구요 옛지명에 포가 들어가는 마포 영등포 등의 지역이 포구였단걸 모르는분들도 꽤 많죠
이게 건설 산업도 한 몫 했다고 들었어요. 오래전부터 한강 중심으로 지형이 유독 물이 많이 모이는 곳이어서 도시를 형성하는 데 어렵다는 말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상하수도 문제부터 시작해서 자연재해 문제까지 복잡한 것들을 고려해야 해서 공사 비용이 터무니 없이 커지는데, 고 정주영 회장이 한강일대 정비 사업 더불어 건설 사업까지 시작을 해서 한강을 중심으로한 건설 산업이 많이 발달되었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전문적 지식 없어도 폭 1200m의 강을 중심으로 인구수 5분의 1(약 1000만)이 거주할 수 있는 대도시를 만든다는 게... 음... 결코 쉽지 않아 보이네요ㅋㅋ 수도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이니.. 건설 기술도 환경에 맞게 발달되는... 강한 민족일 수 밖에 없는 한국인의 특성이랄까. 그런 것도 생각이 드네요. (완전 정확한 건 아님)
사이즈 자체가 어마어마한데도 조성이 잘 되어 있고 깨끗함. 유럽 남미 북미 온갖 곳 다녀 봤지만 한강같이 인구 밀도 높은 도시를 뚫는 강이 그렇게 깨끗하고 주변 조성이 잘되고 있는 강은 없음. (대도시는 대부분 큰 강을 품고있거나 바닷가나 호숫가에 있음) 캘거리 강가 붙어 사는 난 여기 강이 더 깨끗하지만 인구수도 적고 롹키산맥에서 내려오는 물 수질은 관리하기 훨 쉽고 싸겠지. 비교 불가. 하여튼 말도 안되는 자본과 인력으로도 어마어마함을 이루고 지키는 한강관련 공무원들은 혀를 내두를만함.
우울할때 따릉이 하나 대여해서 귀에 에어팟 꽂고 흥얼거리면서 달리기만해도 우울증 사라짐. 하늘공원에서 이촌역가는 라인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구간인데, 강북에서 타면 숲속을 달리는 느낌이고 강남에서 타면 숲경치를 바라보며 탈 수 있어 어느쪽에서도 너무 예쁘고 힐링 그잡채임. 푸릇푸릇한 봄과 알록달록 낙엽으로 물든 가을의 라이딩 내 우울증 치료제❤
원래 조선 시대에는 중구, 종로구, 용산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성북구, 성동구, 은평구, 도봉구, 강북구, 마포구, 영등포구(여의도, 밤섬)만 한양에 속했다고 하더라구요. + 일제 병합 이전 한성부의 행정구역 기준이고 1994년 서울시에서 한양 도읍 600년 기념사업으로 서울토박이 조사할때 범위에 든 지역들입니다. 1993년 12월 25일자 한겨레 기사 찾아보세요
한강뷰 봤으면 우울증얘기 못할듯? 일반적으로 아는 강이랑 느낌 다름 나 원래 살던 지역 강은 낮에도 밤에도 뭐가 없고 강뿐이라 보기만해도 울적해졌는데 한강은 강이라기보다 걍 도시전망 확 트여있는 뷰라고 하는게 맞아서 차분하고 울적한 강 뷰가 아님 밤에는 야경때문에 더 예쁨 그냥 집앞 건물벽뷰 이런데가 울적해지지
한강하구 정확히는 김포시 부근 한강바닥에 구조물을 설치하여 한강의 유량을 늘리고 유속을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철에 보시면 한강의 지류 부근(충주, 춘천)봐도 담수가 많지 않고 그래서 더더욱 댐을 방류 할 일도 없죠. 그러나 한강의 물은 유량과 유속이 대체로 비슷합니다. 그게 그 이유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모르던데 서울은 요새화된 도시임. 서울이랑 신도시 아파트들은 미사일이나 보통 포격도 다 견딜 만큼 단단하고 빼곡하게 모여 있어서 탱크가 지나갈 수 도 없음. 그리고 아파트 계단에 보면 조그만한 구멍도 있는데 총구 거치대용으로 만든거임. 게다가 적군이 한강을 건너려고 하면 반대편에서 기관포랑 포로 싹쓸이 할 수 있음. 지하철도 전시 상황에 시민 대피를 위해 설계되어있고 남산은 밑이 화강암으로 되어있어서 벙커 역할 도 할 수 있음. 서울에 있는 모든 도로도 서울 시청으로 한 번에 갈 수 없게 만들어서 적군이 서울 중앙으로 가려면 한참을 돌아서 가야됨.
조상님들 풍수지리설 믿던 시절부터 이어져온 도읍의 전설 + 바로 전선 최전방에 붙어있는 수도이기에 방어전선을 더 빡세게 구축 이렇게 이야기 다 하고 나니 북한 빨갱이들이 핵무기를 만드는 이유는 핵무기제일주의 같은 게 아니라 핵무기가 아니면 서울을 뿌실 방법이 없어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항상 자연을 그리워하는 저 같은 사람한테는 한강이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좋은 장소예요. 집에서 도보로 15~20분이면 서울숲과 한강에 갈 수 있어서 주말이면 딸과 함께 산책하고 강변 편의점에서 커피 사서 마시다 보면 응봉산과 그 밑으로 지나가는 기차랑 전철도 보여서 참 힐링되고 좋아요. 딸은 강물 냄새가 싫다고 하는데 저는 그 냄새마저도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서 좋더라고요.
이게 기후와 관련이 깊다고 들음 유럽에 장마는 없고 찔끔찔끔 흐르고 1년 큰 차이 없이 비오니 물이 많이 흐를 일이 없지만 한국은 장마가 1년 강수량의 상당량을 차지하기에 물이 많이 흘러야되는 수로가 형성됨. 지방은 산이 많아 물을 잡아두지만 서울은 다른 지역보다 산이 적어 흐르는 구조로 형성되어옴.
뭐가 넘사벽이란건지.. 강 넓이가? 멀리 가지 않고 인접한 러시아 중국쪽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땅이 넓은 만큼 훨씬 폭이 넓은 강들이 널렸어. 그중 넓은 강폭은 최대 사십배 황하강도 한강폭의 열배 이상임. 한강은 개천 정도지. 너무 넓어서 수도를 관통하는 강으로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그런거지. 폭이 작은 강이 다리건너는 시간도 짧고 강을끼고 거리감없이 왕래하기 쉽워 도시 관통하는 강으로는 적당하지.
@@핫식스-t4d 현수준으로 넓은건 아닙니다 밀물과 썰물이 있어서 시간따라 달라집니다 그당시에는 한강까지 배로 수송이 가능했으니 말이죠 지금은 인천통해서 오지 못합니다. 지금은 항상 일정하게 1200쯤인데 저당시에는 많아야 500 적으면 300~400입니다 현 밤섬이라 불리는 곳이 썰물때는 육로로 연결되었던것으로 기역합니다
@@김상욱-x4p정비전 옛날 한강도 지금과 폭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건기 우기 때 강폭의 차이가 굉장히 심해서 오해가 있죠 건기 때 300~400미터 우기 때 1km 이상을 넘나드는 세계적으로 독특한 강입니다 그러다 보니 강변에 홍수 수준의 침수가 발생하는데 그걸 정비사업으로 365일 범람수준의 수량으로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강변 침수는 막았지만 더 많은 비가 내리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만 도시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것이니... 쨌든 좋은 천연자원임
한반도의 기후는 여름철에 1년 강수랑 대부분이 집중되는 거지같은 특성 때문에 모든 하천의 하상계수가 세계 탑급임. 건기와 우기의 강 수위 차이가 극단적이란 의미임. 그래서 한강 유역은 매년 여름에 홍수나서 쓸려가는 곳이라 농사도 못짓고 사람도 살 수 없는 습지였음. 강변에서 농사를 짓고 거주지가 형성되는건 치수 시설이 갖춰져 어느 정도 강 수위 조절이 가능해지면서부터임. 20년 전만 해도 한강 범람은 연례 행사였음.
고구려군들이 굳이 그 추운 시베리아의 만주를 놔두고 굳이 장수왕때 남진해서 한강 쟁탈전에 참전하면서 한반도 패권을 차지하려던 것도 이런 이유였음. 물론 한반도도 엄청나게 추운 북반구 기후의 지역이고, 고대 ~ 중세때는 특히나 소빙하기이거나 오늘날보다도 훨씬 더 엄청 추웠지만.. 고구려의 북쪽에는 강철과 말(馬)들이 많았지만 남쪽에는 인구가 있었기에, 군사력이 강력한 고구려는 이제 경제력을 강화해야 됐기 때문에 한강을 차지하려고 주력했음.
도시측면에서만 바라보면 너무 넓은 강폭은 도시의 분리와 교통 불편을 유발함. 폭이 1km가 넘는데 그걸 같은 도시라고 느끼기 힘들어질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하게 체감까지는 안될 수준으로 유지되는게 더 신기 물론 사람이 걸어서 쉽게 다니기는 힘들지만 강을 건널수 있는 교량이나 대중교통들도 어느정도 커버할 정도는 있으니 이런 강폭에서 수도 규모의 도시 생활들이 가능해진 ㄷㄷ
이거 저는 공감ㅎㅎ..고1 때 친구들이랑 전철타고 처음 서울 놀러가다 갑자기 창문너머 엄청 넓은 물길이 보여서 다같이 와 바다다~~ 했는데 주변 어른들 다 웃으시고 어떤 아저씨가 이게 한강이라고 알려줘서 그제야 알았어요😂 처음 본 한강은 넘 거대해서 도저히 강이라고 인식조차 못했어요
한강에 설치된 보 때문에 수량이 확보가 되어서 강 폭이 넓어진 것이니다. 보들을 다 철거하면 지금처럼 무식하게 넓지는 않죠. 땅도 좁은데 보들 다 걷어내고 간척을 해서 다리 밑으로 도로도 새로 놓고 도시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만 가지고서는 예전부터 부족했는데 더 만들면 교통체증도 좀 줄어들거에요.
심지어 노벨 문학상도 탐..
ㅋㅋㅋㅋ 강물 최초 노벨문학상
@@evaforeva01강물 최초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쳐지나갔다가 순간 뭔가 해서 댓글창 다시 열었네 ㅋㅋㅋㅋㅋ
센스장이😂😂😂
서울사는 사람들은 알거임
한강의 존재 자체로 도시의 삶 자체가 달라짐
엄청난 힐링 장소임 산책 운동 문화생활 등등
걍 한강이 주는 복지가 넘사임
한강 개발 더 제대로 하면 진짜 좋을듯
이거 ㄹㅇ 한강나가면 너무행복해짐 집근처 한강인데 매번갈때마다 좋음 한강사랑❤❤
어느 지역이든 힐링장소는 있고 더한곳도 널렸음 ㅋㅋ
걍 너네가 몸갈아가며 서울 붙어있어서
합리화하는거지 ㅋㅋㅋ
@ssu-u5e 네다음 지방
서울은 한강이 자랑거리죠
한강 개발할 돈으로 지방균형 발전에 써라. 서울공화국
올림픽대로 타고 가는중 석양 지면서 첫눈 까지 오는거 보면 정말 감성충만함. 거기에 강변따라 아파트와 빌딩들에 불빛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면 도시의 멋짐이 만배 터짐
크.... 글만 읽어도 침샘 터지네.
근데 저런 강 구조를 북괴에 넘겨버린 문친네
출퇴근때 지하철에서 한강 지날때 마음이 차분해지고 너무 힐링이었음. 어떤 날씨든 그때 만큼은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게 느껴짐
이거ㄹㅇ.. 몇호선이었는지 기억 안나는데 혼자 할머니댁 갔을 때 탄 지하철이 지하를 벗어나서 한강뷰를 보여주던 그 잠깐의 순간이 너무 예뻤음.. 지브리 영화에 나오는 기차 창밖의 풍경 처럼..
2호선?
4호선도 갔던거같은데
공항철도에서 보는 한강도 진짜 예쁨
이거죠.
맨날 보는데 맨날 감탄중..
라고 말하는 지방 논밭뷰
부럽다 나도 맨날 보고싶다
ㅋ 지하철 낑겨타며 보는거 고생한다~
걍 맨날 본다한거밖에 없는데 ㅈㄴ화났네 댓글 ㅋㅋㅋㅋ
신도시 신축살면서 광역버스타고 아~주 편안히 감상하며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모든걸 겸비한 한강ㄷㄷ
ㄹㅇ 방어전도 아주 기가막히지ㅋㅋㅋ
노벨문학상까지 ㄷㄷ
@@halmuri ㅋㅋ좋았다
@@halmuri 받을만 함 저 정도면
@@halmuri좌빨 페미작가?
서울에 한강놀러가면 진짜
놀라울정도로 좋습니다.
외국인들이 괜히 놀라는게아님
그리고 청계천도 진짜좋고,
도심한복판에 만들어뇠는데 짧지도않고
엄청길어서 좋아요. 서울오시면 꼭 가보세요
근데 솔직히 강 폭이 너무 커서 미관적으론 별로임ㅋㅋ 영국 템즈강처럼 적당한 거리여야 서로 맞은편끼리 잘 보이고 예뻐보이는데 한강은 쓸데없이 크기만 큰 느낌..
청계천은 좋은데 청계천 만들겠다고 주변소상인들에게 사기친 이명박은 잊을수 없습니다. 그분들 지금도 피눈물 흘리고 계십니다.
청계천 누가만들었더라 영조 였나
지방 사는데 서울 가면 지하철 타고 한강 건널때마다 정말 경치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강 매일 감 자전거 타고 러닝 하고 연예인들도 자주 보고
참고로 저녁보단 아침에 많이들 옴
봄 이나 가을에 친구들이랑 한강 자주 가는데, 해질 때 정말…행복감이 MAX를 찍을 수 있음
노을지는 석양 바라보면 묘한 행복감이 가득차죠 정말
하수구 냄새 오지던데
대동강 미만 잡
한강의 기적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니꺼?!
역시 노벨상
한강 자체가 기적이욨가
한강은 세계적으로 볼 때 크기나 길이 면에서 상위권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한강의 길이는 약 51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인 나일강(약 6,650km)이나 아마존강(약 6,400km)에 비하면 상당히 짧은 편입니다. 한강은 주로 한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크기 면에서 세계적으로 순위에 오르지는 않습니다.
@@galaxyhuntt길이 말고 폭을 말하면 이야기가 바뀌지 않나요?
@@galaxyhunttㅂㅅ아 도시 중앙을 좁혀서 수도를 가로 지르는 강중이라고 얘기하자나 능지뭐냐 ㅋㅋㅋ
보통 큰도시는 강을 끼고 커지는거라고 지리시간에 배웠는데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출연자들이 한강 가로지르면서 그렇게 감탄하는 모습에 '지들나라에도 하나씩 다 있을텐데 참, 원고읽고 대사치며 오버하느라 고생많구만'했던게 찐텐이었구나.
한강보다 폭이 넓은 강은 전세계에 많지만 도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키로미터급 폭을 가진 강은 드뭄.
유럽 살디왔는데 유럽 가본분들은 알겠지만 수질 진짜 안좋음 여름엔 냄새 엄청 남
사실상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으로는 유일
그것도 그냥 도시도 아니고 GDP 10위권 나라의 수도 이자 인구 900~1000만 대도시에 흐르는 강이 저정도라는거.. 심지어 수질도 좋고 냄새도 안남
한강에는 괴물도 살고 있지요
집 옆에 강이나 하천 하나 있으면 산책하면서 물 냄새 맡으면서 바람도 쐬고 강아지랑 아기들 보면서 힐링하고 스트레스 날아가서 좋음 특히 저녁쯤에 해지고 나가면 달도 예쁘고 바람도 시원하고 물소리도 졸졸 들리고 산책로도 보통 잘되어있어서 좋다
강바로옆으로 재개발하고있는 아파트들 보면 자존감하락 우울증증가인데 ㅋ
@@claudiare2720인생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마요
한강정도가 아닌 서울시내 개천은 하수구냄새 지립니다.
항상 물 썪는내가 나는건 아닌대 비많이오거나하면 냄새가..
@@claudiare2720ㅋㅋㅋㅋㅋㅋ
@@_valman서울시내 개천 말고요
한강이 주는 우리나라 이미지도 엄청남
진심 한강공원도 그렇고 시각적으로 뷰가 너무 예쁨
88올림픽 개최로 86년쯤 한강둔치 싹다 갈아업고 환경개선했죠. 그때 한강사진이 집에 아직 남아있어요ㅋ
진짜그 전까진 초대형 하수로 였죠.
원래는 한강주변이 상습침수지역이라 사람이 살곳이 못됐는데, 88올림픽 이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역이 됐음.
정확합니다. 박정희~전두환 대통령때 한강유역 개발해서 지금처럼된것이 진실이죠. 아주옛날 사진들보면 모래둔치가 쌓여있는 수량이 지금같이 많지않았죠.
@@송행운-s2j
정확히는 노태우때 끝나지 않았나요
노태우 대통령 업적
수질관리가 말도안됨 ㅋㅋㅋㅋㅋㅋ 개쩜
수질은 그닥
@@gogou-yd1ic다른 나라 강 보면 한강은 1급 천연수 정도임 관리 개잘되는편 ㅇㅇ
@@gogou-yd1ic님이 먹고 마시는 물 다 한강 물임
@@올리브-o6q
한강좀 가보고 이야기하셈
물존나 안깨긋해서 시야 20센치도안나옴
그리고 위에서 봐도 더러움
@@PrincessLittle-px9ym
정화하는데 그만큼 돈 존나씀
매일 청담대교 건너면서 출근하는데 출근시간이 빨라서 그런지 요즘은
6시반~7시에 일출하면서 보이는데 하늘에
그라데이션 쫙 깔리는게 출근길이 항상 이쁜모습보면서 기분좋아집니다
한강은 물길을 모으고 수중보를 설치해서 담수하면서 의도적으로 폭을 늘린거로 알아요 유사시 다리만 통제해도 북한군의 진격을 저지시킬수있고 수도권의 막대한 물수요를 공급할수도 있고 여러모로 이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수중보로 인해 대형상선이 이동이 불가해서 조선시대 강을 중심으로 발달했던 수송라인을 이용할수 없게됬구요 옛지명에 포가 들어가는 마포 영등포 등의 지역이 포구였단걸 모르는분들도 꽤 많죠
한참 더울때 유럽에 갔는데 배도 잘 못다닐정도였음.
전쟁나도 다리폭파하고 강의 남쪽에 진지 구축하면 바로 상륙전으로 바뀌어버림
전략적으로도 꽤나 중요한 강임
이런 역할을 하는 강.. 한강 멋지다.
그래서 강남불패@@오르골냥이네TV
확실히 천미터가 넘는 강이 있으면 쉽게는 못 넘어 오겠네
전쟁?...강위나 아래나 매 일반아닌가..살아도..사는게...죽어도...죽는게...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보통 장간같은거하면 150m 기준으로 훈련하니까 그 근처는 기본적으로 철교건설 후 진격인데 일단 한강은 불가능하니 상륙전 ㅋㅋㅋㅋ
이게 건설 산업도 한 몫 했다고 들었어요. 오래전부터 한강 중심으로 지형이 유독 물이 많이 모이는 곳이어서 도시를 형성하는 데 어렵다는 말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상하수도 문제부터 시작해서 자연재해 문제까지 복잡한 것들을 고려해야 해서 공사 비용이 터무니 없이 커지는데, 고 정주영 회장이 한강일대 정비 사업 더불어 건설 사업까지 시작을 해서 한강을 중심으로한 건설 산업이 많이 발달되었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전문적 지식 없어도 폭 1200m의 강을 중심으로 인구수 5분의 1(약 1000만)이 거주할 수 있는 대도시를 만든다는 게... 음... 결코 쉽지 않아 보이네요ㅋㅋ
수도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이니.. 건설 기술도 환경에 맞게 발달되는... 강한 민족일 수 밖에 없는 한국인의 특성이랄까. 그런 것도 생각이 드네요.
(완전 정확한 건 아님)
원래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시라기보다는 옛날에는 지금의 강북지역만이 서울이었음. 강남지역은 추후에 넓어진 거임.
아니 저양반은 개발/발전 관련 일화에 빠지는 데가 없어ㅋㅋㅋ
유튭
@@벽을뚫는포신지금도 그렇고 애초에 강남은 물에 항상 잠기니 버려지는 지역이었는데 현대에 와서 역전해버린건가 ㅋㅋㅋ
노벨 문학상 받은 걸 보니 강한 민족은 확실하노 ㅇㅇ
대단한 환경이지만 대단한 노력도 들어감..
미래를 본 사업 ..
한강 노벨상 받았음! 대단해요~
한강은 이승만대통령이 잘못설계한 강
전두환 잘한거 한강정비사업 및 올림픽대로 건설
@@송희규-h4g
둘다 60년초 박정희가 추진했고
중공확정됨.
(올림픽대로 첫개통 67년)
(강물범람때문에
1차 한강종합개발착수 67년)
위 사업에 관련된 기업들 협박해서 돈쓸어담던게 전두환.
@@Detailsfive 이승만 그 시절에 무슨 설계를 했는데요..? 포장도로도 거의 없고 고속도로도 없던 시절인데 한강 설계를 했다구요?
아침 일찍 한강옆 고수부지 자전거길로 런닝하면 하루가 상쾌해집니다
역시 500년전 조상님들의 풍수는 틀리지않앗다
ㄹㅇ
500년이 아니라 삼국시대부터 한강은 모두의 로망이었다 ㅋㅋ
삼국시대부터 계속 쟁탈하지않았나
ㅋㅋ이건 전세계 공통임
풍수는 맞지만 한강주변은 한 7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개쓰레기 지역이었다.
90년대 중후반만 하더라도 일부 한강 둔치쪽은 썩은내 같은게 났었죠. 개발로 인해 좋아져서 여러 문화생활이 가능해졌다는게 진짜 대단한것 같습니다
생선 둥둥 떠다니고..ㅎㅎ 윈드서핑 배우러 갔다가 물에 빠져서 생선 눈마주치며 한강물 꿀꺽하고..ㅜㅜ
영화 괴물이 엉뚱하게나온게아니라 실제 오염수방류를많이해서 더러운똥물이었고 강남아파트지으면서 모래퍼다쓰고하면서 넓어지게된거임
한강은 다른 강에 비해 물도 깨끗한 편이고, 크고, 산책로, 데이트 코스, 여러가지 문화생활, 운동, 한강뷰 힐링에 심지어 최근에는 노벨 문학상 까지...
ㄹㅇ 거북이 줏은적도 있어요
괜히 노벨문학상이 아님
물이 깨끗하다고요??? 하하하하하😅
사이즈 자체가 어마어마한데도 조성이 잘 되어 있고 깨끗함. 유럽 남미 북미 온갖 곳 다녀 봤지만 한강같이 인구 밀도 높은 도시를 뚫는 강이 그렇게 깨끗하고 주변 조성이 잘되고 있는 강은 없음. (대도시는 대부분 큰 강을 품고있거나 바닷가나 호숫가에 있음) 캘거리 강가 붙어 사는 난 여기 강이 더 깨끗하지만 인구수도 적고 롹키산맥에서 내려오는 물 수질은 관리하기 훨 쉽고 싸겠지. 비교 불가. 하여튼 말도 안되는 자본과 인력으로도 어마어마함을 이루고 지키는 한강관련 공무원들은 혀를 내두를만함.
@@하서영-u5q센강 같은데 봐라 한강 엄청 깨끗한편임.
@@하서영-u5q런던 파리 가보셨어요? 그나마 강있는 인구 밀도 서울과 비교되는 대도시들. 서울 인구는 네다섯배 더 많을걸요? 런던이나 파리에서 강가에 바람불때 특히 여름에 역한 퀴퀴한 냄새 못느끼셨어요? 육안으로 봐도 오물스러운. 우웩
우울할때 따릉이 하나 대여해서 귀에 에어팟 꽂고 흥얼거리면서 달리기만해도 우울증 사라짐. 하늘공원에서 이촌역가는 라인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구간인데, 강북에서 타면 숲속을 달리는 느낌이고 강남에서 타면 숲경치를 바라보며 탈 수 있어 어느쪽에서도 너무 예쁘고 힐링 그잡채임. 푸릇푸릇한 봄과 알록달록 낙엽으로 물든 가을의 라이딩 내 우울증 치료제❤
원래는 서울도 강 북쪽에만 있었어요. 한양의 양이 강 북쪽이라는 뜻이죠. 이후에 여러 확장을 거치면서 한강은 얼떨결에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이 됐습니다. 지금도 한강급의 수로가 지나가는 도시를 꼽으면 해협을 가운데에 둔 이스탄불 같은 도시가 나오는 걸 보면...
강남땅 논밭만 있고 똥값이었을 때
내가 그걸 왜 안 샀지 하.....
@@UA-camr-ko강남불패신화
@@UA-camr-ko 니 어렸을 때 애플 주식 사라고 왜 말 안했냐? 니도 그게 뭔지 몰랐으면서 의미 없는 소리를 하니.
아 이거 딱 부다페스트랑 같은 이야긴데. 부다 페스트도 강이 있는데 원래 서쪽의 부다랑 동쪽의 페스트가 점차 커져서 강을 끼고 합체해서 지금의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가 되었다고 ㅋㅋ
원래 조선 시대에는 중구, 종로구, 용산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성북구, 성동구, 은평구, 도봉구, 강북구, 마포구, 영등포구(여의도, 밤섬)만 한양에 속했다고 하더라구요. + 일제 병합 이전 한성부의 행정구역 기준이고 1994년 서울시에서 한양 도읍 600년 기념사업으로 서울토박이 조사할때 범위에 든 지역들입니다. 1993년 12월 25일자 한겨레 기사 찾아보세요
한강은 사실상 바다급ㅋㅋㅋㅋㅋㅋ
사실상 한해ㅋㅋㅋ
보스포루스 해협이랑 비슷한 폭이니 ㄹㅇ 바다급 맞음 ㅋㅋㅋㅋ
만들어진 강폭!! 보 2개를 설치해서 폭을 만든 강 바다라기 보단 저수지에 가까움
한강이 바다가 될 확률
수심은 의외로 얕음
북한때문에 한강 하구 제대로 못쓰는거 너무 아깝….
김포 고양 파주도 한강공원 없는것도 아깝……
있긴해요
한강 하구 맘껏 쓰면 서울은 항구도시도 가능함.
@@누하-h3j 그래서 아라뱃길을 만들었지만, 결과는 별로 안 달라짐. 항구도시는 이미 인천이 다 해주고 있는데 뭔 헛소리
통일 비용을 두려워하지만, 분단 비용이라는 게, 눈에 보이지 않게 여기 저기 엄청나게 존재합니다.. 그게 80년 가까이 누적됐다고 치면 계산도 불가능할 정도가 되겠죠..
@@ljih0905 아니 하구 열려 있음 서울이 항구 도시될 수 있었다는데 그게 뭔 문제가 있나요 ? 인천은 인천대로 한강은 한강대로 이용함 되는거지..
잔잔한 물을 보면 차분해지면서 힐링되지만, 너뮤 오래 보면 기분이 다운되서 우울증이 동반됩니다. 집에서 한강뷰 찾지 마시고, 출근길이나 운동할때 잠깐잠깐 보세요~
우울증 그건 끝없이 이어지는 수평선바다입니다
한강뷰는 건물도 있고 차도 지나다니고 움직임이 있어 우울증과는 그닥 상관 없어보입니다
돈없음 그래
강은 그게 없는데 바다는 좀 우울해짐
오션뷰랑 리버뷰는 다릅니다.
한강뷰 봤으면 우울증얘기 못할듯? 일반적으로 아는 강이랑 느낌 다름
나 원래 살던 지역 강은 낮에도 밤에도 뭐가 없고 강뿐이라 보기만해도 울적해졌는데 한강은 강이라기보다 걍 도시전망 확 트여있는 뷰라고 하는게 맞아서 차분하고 울적한 강 뷰가 아님 밤에는 야경때문에 더 예쁨 그냥 집앞 건물벽뷰 이런데가 울적해지지
로마, 파리, 런던, 프라하 다 가봤는데 진짜 한국돌아올때마다 한강이 대따 큰걸 새삼스래 느낌..😅
이탈리아 살다 왔는데 크고작고를 떠나서 관리 자체도 넘사임 유럽 강들은 일단 보기에도 더러워 보임
그래도 유럽에서 부다페스트는 비슷하게 비빌만 하드라 더 작긴 하지만
뭐그리 돌아다니세요? 장기밀매 하세요?
@@신의가오가있길사람들은 당신처럼거지가 아니라서 충분한 여가생활은 즐기고 있습니다.
한강하구 정확히는 김포시 부근 한강바닥에 구조물을 설치하여 한강의 유량을 늘리고 유속을 느리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철에 보시면 한강의 지류 부근(충주, 춘천)봐도 담수가 많지 않고 그래서 더더욱 댐을 방류 할 일도 없죠. 그러나 한강의 물은 유량과 유속이 대체로 비슷합니다. 그게 그 이유 입니다
원래 한강은 도시 옆을 지나는 강이였습니다.
강남개발되면서 강남지역도 서울에 포함되고 그에따라 중앙을 지나는 강이 된거죠.
서초는 경기도 시흥군 신동면(반포 신동초 근처가 읍내) 강남은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수서쪽은 경기도 광주군 대왕면 잠실은 경기도 고양군(!) 독도(뚝섬)면
@@kdchwin 잠실은 양주군 고양주면
그렇다고 하기엔 첨부터 영등포도 서울이었기에 강 남쪽에도 서울은 있었죠 그래서 강남을 영동이라 부르는게 옛날엔 생소하다보니 영등포 동쪽에 있다해서 사람들이 초반엔 강남이 아니라 영동이라 불렀죠
도시옆이 뭘말하는거임?
@@최지훈-p6d6s영등포도 따지고 보면 일제 때 개발된거긴 한데여
원래 한강 이남은 서쪽은 시흥군, 동쪽은 광주군
보통 사람들은 모르던데 서울은 요새화된 도시임. 서울이랑 신도시 아파트들은 미사일이나 보통 포격도 다 견딜 만큼 단단하고 빼곡하게 모여 있어서 탱크가 지나갈 수 도 없음. 그리고 아파트 계단에 보면 조그만한 구멍도 있는데 총구 거치대용으로 만든거임. 게다가 적군이 한강을 건너려고 하면 반대편에서 기관포랑 포로 싹쓸이 할 수 있음. 지하철도 전시 상황에 시민 대피를 위해 설계되어있고 남산은 밑이 화강암으로 되어있어서 벙커 역할 도 할 수 있음. 서울에 있는 모든 도로도 서울 시청으로 한 번에 갈 수 없게 만들어서 적군이 서울 중앙으로 가려면 한참을 돌아서 가야됨.
강변북로랑 그 도로 주변에 깔린 건물들 구조보면 그냥 요새 그자체
일산신도시가 북한침략시 총알받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던게 아님
조상님들 풍수지리설 믿던 시절부터 이어져온 도읍의 전설 + 바로 전선 최전방에 붙어있는 수도이기에 방어전선을 더 빡세게 구축
이렇게 이야기 다 하고 나니 북한 빨갱이들이 핵무기를 만드는 이유는 핵무기제일주의 같은 게 아니라 핵무기가 아니면 서울을 뿌실 방법이 없어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shinwoori84 이거는 도시계획서? 그문서에 실제로 나와있잖음ㅋㅋ
이 내용 딱 지식한입 채널에 자세히 나옴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항상 자연을 그리워하는 저 같은 사람한테는 한강이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좋은 장소예요.
집에서 도보로 15~20분이면 서울숲과 한강에 갈 수 있어서 주말이면 딸과 함께 산책하고 강변 편의점에서 커피 사서 마시다 보면 응봉산과 그 밑으로 지나가는 기차랑 전철도 보여서 참 힐링되고 좋아요.
딸은 강물 냄새가 싫다고 하는데 저는 그 냄새마저도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서 좋더라고요.
이게 기후와 관련이 깊다고 들음
유럽에 장마는 없고 찔끔찔끔 흐르고 1년 큰 차이 없이 비오니 물이 많이 흐를 일이 없지만
한국은 장마가 1년 강수량의 상당량을 차지하기에 물이 많이 흘러야되는 수로가 형성됨.
지방은 산이 많아 물을 잡아두지만 서울은 다른 지역보다 산이 적어 흐르는 구조로 형성되어옴.
보 때문에 갇혀있는 거지 강수량 많아봤자 여름 지나면 좁아짐
예전엔 5강이라고도 했다고 합니다.
5개의 강이 합쳐서 흐르는게 한강인거죠
산이 물을 많이 잡았다가 단독으로 흐르면 일년 내내 저렇게 거대한 넓이를 채울 수량이 안됩니다.
서울 물공급의 대부분을 한강이 공급해서 한강 동부는 일부러 개발 제한하고있습니당
이래서 한강물맛이 좋다하는건가?ㅋ
충주, 양평 등이 개발이 제한되는 이유중 하나죠 ㅎ
서울뿐아니라 경기도에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onmyown8706 상류물임
충주 양평 춘천 이쪽이ㅎㅎ.. 공장, 축사 하나도 맘대로 못지음ㅜㅜ
동에서 서로 흐르는 것만으로도 한강은 대단함!
반대로 흘렀으면 ㅗㅜ쉣ㅋㅋㅋㅋ
서울 안살고 관심도 없어서 잘 모르는데 왜여??
@@korean_student 황해엔 그 나라가 있어..
@@graycat999오우 쉣 그렇구나
@@graycat999 바다에서 육지로 흐르는 강은 없잖아......
땅떵이만 작을뿐이지 대한민국 진짜 넘사벽...뭐든 대단하다👏👏👏
뭐가 넘사벽이란건지.. 강 넓이가? 멀리 가지 않고 인접한 러시아 중국쪽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땅이 넓은 만큼 훨씬 폭이 넓은 강들이 널렸어. 그중 넓은 강폭은 최대 사십배 황하강도 한강폭의 열배 이상임. 한강은 개천 정도지. 너무 넓어서 수도를 관통하는 강으로는 어울리지 않으니까 그런거지. 폭이 작은 강이 다리건너는 시간도 짧고 강을끼고 거리감없이 왕래하기 쉽워 도시 관통하는 강으로는 적당하지.
가장 중요한게 빠졋네. 북한만 없어진다면...
한강도 원래 폭좁았죠ㅎㅎ 지금의 1/3~반? (그래도 크긴하네요) 88올림픽하면서 상류부터 싹다 정리하고 주변 모레 정비하면서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때 나온 강모레로 지은 강남/목동 아파트들이 현재 건물들보다 튼튼하답니다!
국뽕 엥간치하입시더 😂
뭔 소리여 625전쟁 피난길 사진에도 한강 무지하게 크더만
@@핫식스-t4d 현수준으로 넓은건 아닙니다 밀물과 썰물이 있어서 시간따라 달라집니다 그당시에는 한강까지 배로 수송이 가능했으니 말이죠
지금은 인천통해서 오지 못합니다.
지금은 항상 일정하게 1200쯤인데 저당시에는 많아야 500 적으면 300~400입니다
현 밤섬이라 불리는 곳이 썰물때는 육로로 연결되었던것으로 기역합니다
사실임... 정비사업 후 엄청 넓어진거임
@@김상욱-x4p정비전 옛날 한강도 지금과 폭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건기 우기 때 강폭의 차이가 굉장히 심해서 오해가 있죠
건기 때 300~400미터 우기 때 1km 이상을 넘나드는 세계적으로 독특한 강입니다
그러다 보니 강변에 홍수 수준의 침수가 발생하는데
그걸 정비사업으로 365일 범람수준의 수량으로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강변 침수는 막았지만 더 많은 비가 내리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만 도시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것이니... 쨌든 좋은 천연자원임
한반도의 기후는 여름철에 1년 강수랑 대부분이 집중되는 거지같은 특성 때문에 모든 하천의 하상계수가 세계 탑급임. 건기와 우기의 강 수위 차이가 극단적이란 의미임. 그래서 한강 유역은 매년 여름에 홍수나서 쓸려가는 곳이라 농사도 못짓고 사람도 살 수 없는 습지였음.
강변에서 농사를 짓고 거주지가 형성되는건 치수 시설이 갖춰져 어느 정도 강 수위 조절이 가능해지면서부터임.
20년 전만 해도 한강 범람은 연례 행사였음.
40년전
한강 범람은 요즘도 비 좀 많이 왔다 싶으면 심심찮게 일어나지 않나요
한지때배우는거 ㅡㄷㄷ
이래서 배산임수(?)가 중요하군요
그르게말이요 동무
@@handsomeprince2031 참아라. 러시아와는 작작 하고. 우리도 지금 처치 곤란한 캐릭의 무지하고 무식한 굥때문에 골치 아프다.
잠실에서 건대 넘어갈때
압구정에서 옥수 넘어갈때
노량진에서 용산 넘어갈때
진짜 볼때마다 경의로움
백번도 넘게 보지만 해질때 진짜 아름다워서 울컥함
한강넘어갈때 창밖 보면 지방사람이라고 하는 말들이 짜증남 서울 사람들도 많이 보는데..ㅡㅠ
한강은 보를 만들어서 넓힌거라. 자연적인건 아니지만 치수관점에선 참 좋은 강이죠.
그쵸 지금 한강은 하구에 수중보 때문에 만들어진 모습이죠.
원숭이가 보를 없앨려고 함.. 어떤 곳은 없애고 자갈 깐 곳도 있음. 😢😢😢@@YUNo_oYUN
집앞이 한강이라 하뛰하쉬하며 한강 조깅하는데 넘넘 힐링되고 좋아요:)
격일..
@@Julien-g6r 하뛰하쉬가 뭔가 했네..
하루 뛰고 하루 쉬고
@@White-eighty 아 그런거였어..? 핫둘핫둘 같은거 귀엽게 쓴줄..
어휘력 처참하니
단군할아버지의 부동산 투자 성공!
1만년 존버 !!!
원래는 얕고 좁은 강이었음
배 띄운다고 넓힌거
4대강사업한것 처럼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나던 시간 ☃️
원래는 양쪽에 백사장이 있어서 강폭은 지금의 2분의 1에서 3분의 1정도였어
그런데 그 백사장 다 없에고 강뚝까지가 강물로 체워졌지
원래가 언젠지 모르겠는데 90년대 초반에도 1키로는 됐음. 한강 다리 길이만 봐도 가늠이 갈텐데 1/3은 개억까지 ㅋㅋ
올림픽 전 보면 됨@@ethan3157
90년대가 백사장이 없어진 때니까요 80년대는 그 백사장에서 모래성짓고 수영하고 놀고 그랬음
@@ethan3157 60년대에 찍은 사진이랑 개발이 끝난 직후인 87년도 비교사진 보면 저 말이 맞음
백사장과 자연이 좋다면, 홍수와 범람도 함께 받아드리면됨..
유럽만 작고 한강처럼 큰 곳 많아요.
중국 항저우 2키로고,
뉴욕 허드슨강도 1.5키로,
우크라이나 키예프 드네프르 1.5키로,
캄보디아 프놈펜 / 베트남 호치민
메콩강 각각 1.6, 1.7키로미터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진짜 넓음
근데 메콩강이 원류라 개 똥물임
대륙 동쪽은 집중호우가 많이 와서..강이 큰...
그것들하고 비교하지마셈 😂
격떨어진다
우리한강은 갓강임
이렇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이 어딧나?
허드슨 강 최대 5.6키로
드네프르강 지나는데 거기는 확실히 한강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마치 서울숲이 확장된 느낌이어서 더 푸른 것 같기도 하고..
휴전선이 한강 하구에 걸쳐있어서 배가 못다녀서 그렇지 한강 하구를 우리가 완전히 차지했으면 서울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다를것
@duaiqjndjsjsjaq 인천이 아니라 서울에 바로 배가 들어올수 있는거라서?
@duaiqjndjsjsjaq 물류가 말도 안되서 아마 수운이 지금보다 훨씬 발달했을듯
@duaiqjndjsjsjaq 지도 보세요 서해랑 한강이랑 이어져있어요 마포도 예전엔 포구라서 마포에요 김포위 개성 먹었다면 상하이급은 됐을듯
만약 그랬다면 서울은 세계 최고 도시중에서도 탑3 안에 들어갈만큼 손꼽히는 도시가 됐을거임
그래봤자 한강 정비사업 하면서 조수간만의 차 영향을 덜받게 하기위해 곳곳에 설치해 놓은 보 때문에 어차피 배는 못들어옴. 아라뱃길 만들어 놓았는데도 배가 한강타고 못 들어오는 이유임
한강에서 치킨은 낭만 그 잡채는 무슨 얼어둑을 ㅋㅋㅋㅋㅋㅋ
처음 한양의 남쪽은 청계천이었고 그후 커져서 한강까지, 지금은 관악산까지로 확장되었다고 함
부산 낙동강,뉴욕 허드슨강, 상하이 양쯔강, 퀘벡 세인트로렌스강,등등 강폭 넓은 도시들도 많습니다.
구미 낙동강
한강만 강인가?
낙동강, 섬진강, 금강, 영산강, 한탄강, 태화강 등 많음.이중에 도시 통과안하는 강도 없고, 더러운강 없음.
대한민국에 한강 하나뿐이 없는것 같은댓글들 왜이리 많음? ㅋ
그리고 수도이전 가능성 높음.
수도이전 안한다면 베네치아같이 살겠지.
깨끗힌 한강은 거저 얻어진게 아니죠
오늘도 하수처리를 위해 고약한 냄새를 참으며 힘쓰는분들 덕분이죠
해 뜰 때 눈부심도 두 배~
잠시 서울에살았던적있는데 딴건하나도 안부러운데 한강은 정말 부러웠지. 탁트임시원함 잔디에 앉아바라보면 정말좋았음.
다리 폭파하고 도망가면 못쫓아가는 이유
@@twilightgarden 한파때 빼고 ㅎ
@@footballsoccerlove1748 꽁꽁 얼어붙은 한강위로 고양이가 지나다닙니다.(표범도 고양잇과)
???:꽁꽁 얼어붙은 한강위에 고양이가..
잘만 쫓아간 임진왜란 일본군, 병자호란 청군, 6.25때 북한군 : ????
고구려군들이 굳이 그 추운 시베리아의 만주를 놔두고 굳이 장수왕때 남진해서 한강 쟁탈전에 참전하면서 한반도 패권을 차지하려던 것도 이런 이유였음.
물론 한반도도 엄청나게 추운 북반구 기후의 지역이고, 고대 ~ 중세때는 특히나 소빙하기이거나 오늘날보다도 훨씬 더 엄청 추웠지만..
고구려의 북쪽에는 강철과 말(馬)들이 많았지만
남쪽에는 인구가 있었기에, 군사력이 강력한 고구려는 이제 경제력을 강화해야 됐기 때문에 한강을 차지하려고 주력했음.
왘앀ㅋㅋㅋㄲㅋㄱㄱ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이번에 노벨 문학상받으신 한강 작가님의 이야기인줄..
저러니 한강 먹을려고 오지게 싸웠쥐
한반도 제일의 꿀땅이라불릴수잇으니ㅋㅋㅋ
삼국시대는 한강을 먹은 국가가 항상 전성기였지..ㅋㅋㅋ...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둑역할까지해서 홍수조절도 해줌. 한강에 잠실버랑 신곡보 설치되어있어서 만조시 바닷물이 여의하류꺼지 들어오는것도 막아줌
한강뿐아니라 한강으로 흐르는 지천들도 많아서 그 주변도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제 집주변인 도림천을 비롯해 안양천, 홍제천, 불광천, 탄천, 중랑천, 청계천 등이 있죠😅
부산에서 바다보고 낙동강보다 서울 한강변 보면 꼴랑 요런게 뭐가 좋다고 하는 생각 든다 거기다 청계천보고 비웃음 부산 온천천에 비교하니 정말 가소로왔음 서울은 살기 워낙 빡빡하고 치열하다 보니 그런거 보고도 감탄하나 봄
바다와 강이 주는 느낌이 전혀 다르고 대 도시
형성에 강의 존재는 거의 필수 조건 이지요
노인과바다
바다뷰 울적하기만함 그닥? 서울 한강뷰는 정확히는 한강때문에 탁 트인 도시 전경 보는뷰임 서울살다 부산놀러가니 할거 너무 없어서 놀랐음
하여튼 한라산이 태풍을 날려서 방향을 틀고, 한강의 미래를 보시고 한반도에 터를 잡으신 단군 할아버지
땡큐 베리 망치 ! ㅎㅎ
그래서 밸런스 붕괴 될까봐 황사와 미세먼지가.. 크흠아닙니다.
단군은 만주쪽 아님???
개발되기전 한강해수욕장 이였죠
도시측면에서만 바라보면 너무 넓은 강폭은 도시의 분리와 교통 불편을 유발함. 폭이 1km가 넘는데 그걸 같은 도시라고 느끼기 힘들어질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심각하게 체감까지는 안될 수준으로 유지되는게 더 신기
물론 사람이 걸어서 쉽게 다니기는 힘들지만 강을 건널수 있는 교량이나 대중교통들도 어느정도 커버할 정도는 있으니 이런 강폭에서 수도 규모의 도시 생활들이 가능해진 ㄷㄷ
오늘 자전거 타거 갈까 고민좀 했는데..리얼 힐링임..다음에 가야겠다..피곤쓰
이래서 노벨상까지 받았구나…
노벨상을 받음?ㅋ
@@handsomeprince2031노벨 문학상
@@handsomeprince2031 한강작가
@@Tuk-k6c책식주의?
@@koreanmessiLeeseungwoo내용 읽고 왝
진짜 한강뷰 아파트사는게 꿈이다
팔당부터 올라오세유 그 물이 그 물임
인생은 한강물 아님 한강뷰다
물바로 옆에살면 우울증 걸린다더라 좀 떨어져서 보이는게 좋은거다
@@푸른산-v3m 압도적으로 예쁜 서울 야경이 그런 단점 상쇄하고도 남음
@@thl1873 야경같은 소리하고 있네 서울은 사람살데 못된다. 황사도 가장 먼저오고 매연도 심하고 북한이 포격을해도 서울을 할거고 오물풍선도 오고 부산이 서울보자 살기가 백배 낫다
백제가 한강변 송파구에 처음으로 자리잡았으나 범람문제로 치수에 고생하다가 고구려에 털리고.. 다시 한강 일대가 수도가 되기까지 천년이 걸림
결국 반전은 없었다. 한강뷰 집값 넘사벽.
좀 뜬금없지만 한강을 지키기위해
밤낮 안가리고 평일주말 내내
한강의 전부분 경계근무 임무수행하는
군인분들께 감사합니다
인천 살다가 얼마 전에 서울 갈 일이 있어서 갔는데 한강 지나가면서 마음이 정화되는 걸 느꼈다.... 경치가 주는 심적 안정감이 엄청나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지
강원도 와서 섬강 홍천강 주천강 평창강 경치 보면 기절하시겠네 ㅋㅋ 특히 주천강 평창강의 절경은 신선놀음임
@@hoorogay근데 놀게 없어서 탈락
삶이 힘든 사람들이 생을 마감 하기 위해 찾는 곳의 대명사이기도한 안타까운 곳이기도 하지
역시 노벨상을 괜히 받은게 아니구나....😮
난 한강보면 저 물밑에 얼마나 많은 시체가있을까란 생각만 듬
한때 봄되면 떠오르는 시체가 수십구에 ....
일본에 타마가와도 비슷한데 근처가면 서울 한강 느낌 물씬 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
솔직히 잉그리드 엘리시온의 사장이라 방산비리 방산비리 하는데
엘리시온,잉그리드가 옛날 지상에서 살던 시절 궤도 엘리베이터랑 여러 기술들을 만들어놨는데 ai(퀸?)에 의해 그 기술들을 빼앗기고 지하 방주로 밀려났다
라고 할 수도 있을 듯 함
두한이가 정비사업 잘했네ㅋㅋ
뭔 두환이?? 한강 본격적으로 치수 사업으로 넓어진건 02년 루사 겪고 03년부터 임
저 한강도 100여년전 대홍수로 강의 형태를 바뀌었고
경제개발을 비롯한 도시화로 잠실도에서 잠실이 되었다던데…
밤섬은 날려버렸지만 다시 생긴거라던
노벨상 한강이 아니라니 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한강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삽니다.
시험기간에 가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동강도 생각보다 폭이 크던데 우리나라가 수자원이 좋긴좋구나
수자원 충분하지 않음😢
양쯔강은 3900m
찾아보면 큰것도 많음 유럽의 존마니들이랑 비교해서 그럼
서울가서 한강 처음 보고 진짜 바다인줄 알았음, 진짜 충격, 지하철 창문 너머로 너무 멋있었다
그건좀 ㅋㅋ바다는 끝에 하늘밖에 안보이는데 건물다보이잖아 ..
ㅋㅋㅋㅋㅋㅋ 너무 갔다
아기인가보지
@@바나나-w9y 그래서 아,,, 저게 한강이구나, 충격 받음
지방이라 그렇게 큰 강을 본적이 없었음 ㅋ
이거 저는 공감ㅎㅎ..고1 때 친구들이랑 전철타고 처음 서울 놀러가다 갑자기 창문너머 엄청 넓은 물길이 보여서 다같이 와 바다다~~ 했는데 주변 어른들 다 웃으시고 어떤 아저씨가 이게 한강이라고 알려줘서 그제야 알았어요😂 처음 본 한강은 넘 거대해서 도저히 강이라고 인식조차 못했어요
한강뷰 10년 살면서 서울공화국 밀집인구 지쳐서 지방 신도시 왔는데 쾌적한게 너무 좋음 특히 교통 편한게 넘사임 한강이 왜 사기인지 전혀 모르겄다
하지만 사당역 부근에 사는 전걸어가기 힘든걸요 ㅜㅜ 차 타고 가자니 애매하고.. 밤에 강변북로에서 잠수교 분수 보는 맛 정도..? 잔잔한 물에 반사된 화려한 건물조명들만 봐도 힐링이 되긴 하네요
다 맞는 말인데 수송력은 틀림. 현재 한강 하구가 북한과 가까워서 수송 능력은 거의 못 쓰고 있음. 그래서 경인운하 뚫어서 수송좀 해보려고 했는데 이것도 잘 안됨.
대신 경인 아라뱃길에 시신이 넘쳐남. 올해만 14구 발견.
보로 막아놔서 강 안에서만 다닐 수 있고 보 없어진다 해도 강수량 들쭉날쭉해서 별로임
그리고 항상 한강을 먹은 국가가 한반도의 주인이었음..
그건 그시절에는 호남평야가 없었던 탓도 있음.
ㄹㅇ?? 언제 생김 호남평야는??@@testerom
@@imprettygirlelf호남 평원의 개간은 조선시대에서나 된거에요. 지금이야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이 보이는 김제 대평원도 생각외로 고려시절때까진 바닷물이 들어닥쳐 염해를 입던 쓸모없는 토지였거든요.
@@이규황-b3z 와 헐 감사합니다 근데 그러면 백제가 부여 수도 잡잖아요 그건 왜그런가요? 저는 밑이 호남평야라서 그런줄 알았어요
@@imprettygirlelf 고구려 남진 정책 때문에 쫓겨내려온거죠 한성(서울) > 웅진(공주) > 사비(부여)
메콩강은 폭이 10km임. 유럽의 강폭이 좁지만 나일강, 황하강, 미시시피강, 흑룡강 등은 한강보다 몇배 넒음.
+) 노벨상도 있죠
캐나다 세인트 로렌스 강 (St. Lawrence River)
• 길이: 약 1,197 km
• 너비: 약 1-24 km
한강
• 길이: 약 514 km
• 너비: 약 1-2.5 km
어딨는겨. 토론토 한복판에 있는거가? 벤쿠버 가로지르나?
박정희대통령~전두환대통령때 한강개발해서 지금처럼 수량이 많고 넓은 강이 된거임. 아주옛날에는 모래둔치 쌓여있는 수량이 그렇게 많지 않았음.
원숭이가 보 없앨려고 함... 옛날 모래 없어 졌다고😢
아니 한강 인위적으로 폭 넓히고 저수부지 조성한건 02년 루사떄 한강 범람해서 200여명 죽고 차량 150만대 침수에 이재민 수십만명 생기고 빡쳐서 한강폭 인위적으로 넓힌건대 이떄가 박정희 시절이냐???
해질녘 지하철 타고 강 넘어가면 저절로 힐링…
사기보단 기적이지
Miracle~
제목 보고 한강 작가님인줄
참고로 30년전 한강은 폭이 2km정도로 지금보다 더컸어요. 주변 개발한다고 강폭을 줄인게 이정도임.
진짜 입만열면 선동하는 노인네들 ㅋㅋㅋ
한강폭이 본격 넓어진거 03년 부터임마 사기 치지 마라
02루사떄 한강 범람해서 200여명 죽고 차량 150만대 이재민 수십만명 생겨서 나라 말아 먹으니까 개빡쳐서 03년부터 양쪽 강폭 200~500m 확장하고 저수부지 조성했구만 사기치고있네 ㅋㅋㅋ
저 정도 거리면 한도시로 묶기보다 따로 나눠서 2개이상의 도시가 되는게 맞을듯
만약 분단 안 되었다면 강남쪽으로 서울이 더 확장되지 않았을수도있음
한강이 보이는 집은 집값이 오른다
강남 강북의 차이가 심하다
서울에 집을 지을 공간이 부족하다
=> 한강을 매꾸자
서울에 집산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 어떤 ㅅㄲ야!!! 하면서 엄청난 집회가 열린다
한강의 매꾸자? 돈은 누가 낼거고 그 물길은 어디로 바꿀건데? 니네 집으로?
@@ljih0905 찐
그럼 강남사는 사람들 손해는 누가 책임져주노..우린 집값 맨날 올라서 좋은디,,
지금의 한강은 파내고 넓히고 정비로 만들어진 강이다!
한강에 설치된 보 때문에 수량이 확보가 되어서 강 폭이 넓어진 것이니다. 보들을 다 철거하면 지금처럼 무식하게 넓지는 않죠. 땅도 좁은데 보들 다 걷어내고 간척을 해서 다리 밑으로 도로도 새로 놓고 도시도 만들었으면 합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만 가지고서는 예전부터 부족했는데 더 만들면 교통체증도 좀 줄어들거에요.
한강뷰를 보면 뻥 뚫린 나의 마음
핸들만 잡으면 꽉 막힌 나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