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아닌얘기로 여기서 뵙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경청하시는 모습이 참 이쁘신거 같아요! 본인이 갖고 있는 주관과 이야기들이 멋진거 같아요 많은 생각들과 시간을 보내셨기에 멋진 깊이가 생기신거 같아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시간을 갖지 못해서 그런게 맞는거 같아요 자신에 대해 신경써야할 사람들이 꼭 남에 대해 비난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사람들은 상대할 가치가 없다 생각하지만 또 눈에 띄니까 참 그렇지요 여러가지 생각이 되는 영상이에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그림영상도 항상 잘 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자아성찰 진짜좋다. 나를 알아야 많은 재테크 방법 중 나에게 맞는걸 고를수가 있죠. 재테크는 시간을 먹고 자라기에 지속성이 있어야하니. 긴시간 내가 버틸수있는 방법. 돈벌려면 자아성찰이 우선입니다. 이번영상 진짜좋네요. 돈을 떠나서 나의인생을 위해 성찰이 필요해요. 존재의이유.
전 남들 앞에서 말 진짜 잘 못하는데 애들 앞에선 비교적 편하고 강의하는게 적성에 맞아요. 작은 나만을 위한 무대에 서는 느낌. 연예인 끼는 없고 적당히 나만의 끼를 애들 앞에서 푼다고 생각해요. 가끔은 사회성이 부족한 내가 싫을 때도 있지만 나름 저만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내 단점이 결국 내 뾰족한 점, 나의 개성이다. 그것을 꼭 내 단점이라고 말해야 하나? 내 특징적인 부분인걸. 김 숨의 물이라는 소설에서 나오는 이야기. 나는 소금인데, 엄마는 물, 아빠는 불. 물 앞에 서면 녹고, 불 앞에 서면 뾰족해진다. 나는 소금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내가 물에 녹아 흐려진다고 한들 뭍에 나오면, 햇빛을 쬐면 나는 다시 소금 결정으로 돌아간다. 흐려졌다고 해서 내가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말길. 나의 모서리와, 각들을 없애려고 하지 말자. 사회에 나오면 겁이 많아진다. 내가 가진 것도 많아지고, 책임져야 하는 것도 많아진다. 그런데, 예전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소금으로서의 개성을 살리려고 했던 친구들의 그 결정의 크기가 지금의 나와 비교할 수 없더라. 그 때 하고 싶은 걸 계속 도전하던 친구는 이미 너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져 있더라. '그 때 계속 했다면 어땠을까?' 이렇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업으로(혹은 사이드 프로젝트로) 내 사심을 담은 일들을 하기도 한다. 어쨌든, 기회를 잡으려면 스스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나를 한 차원 위에서 바라보는 것도 나에 대한 애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다. 먹고 사느라. 내 모습을 봐줄 시간이 언젠간 꼭 필요하더라. 나의 특징, 그걸 개성으로 볼 수도 있고 단점으로 볼 수도 있다 입체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실체는 하나인데, 다양하게 해석된다. 난 그것을 단점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내 스스로 좋게 해석해주면 남들도 좋게 봐준다. 나의 장점을 내가 먼저 부각시키면 그게 내가 된다. 남들 눈에도 어느덧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 있다. 이번에는 정말 뾰족해질 때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두고 두고 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와서, 난생 처음 필기까지..ㅎㅎㅎ 어떻게 영상 한편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지, 삶을 얼마나 자주 관조하시는 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누구나 본인들의 각이 있지만 그게 유독 뾰족하고 날카롭고 많은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가까이 할 수록 나를 찌르니까. 내 모난 부분을 사랑하는 건 맞지만 그게 내 가까운 가족, 친구, 연인 등을 찌른다면 조금 생각은 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멀리서보면 참 좋은데 가까이할수록 너무 아팠던 사람이 있어서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네요. 혹시 내가 나의 가까운 사람들을 나의 뾰족한 곳으로 상처주진 않았는지
단점이 특징이 되고 개성이 된다는말이 왜이렇게 오늘 와닿을까요! 알고리즘에 떴을때 클릭하지 않았는데 오늘따라 나는 왜이럴까 왜 이런 부분이 불편한 마음이 들고 남들과 겉도는 느낌이 들까에 대해 생각이 들던 오늘이었는데... 이 영상을 초반에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같은 재료도 어떤 가공을 거치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수 있죠 나를 어떻게 봐주고 어떻게 가공할건지는 선택의 문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몇년전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그림으로 출연했었는데, 현실에 타협하며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저만의 각들이 무뎌지고 있었네요. 이상과 현실, 직장을 다니면서 도전에 대한 열망의 불씨가 무의식적으로 꺼져가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하여 스스로를 다시 되돌아보며 질문을하게 되었고, 예전부터 이연님의 영상에서 가치관과 동기부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신사임당님의 keep going책도 예약구매로 정독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화이팅을하며, 두분 모두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재밌다 맨날 돈 얘기하다가ㅎㅎㅎ 이부분에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더 잘 살기 위해자기계발(신사임당님 채널 포함) 하는데.. 돈을 더 버는것과 나를 더 잘 찾는것-> 이 둘의 접점이 아직도 힘듭니다. 계속 고민중이구요. 그래서 이번 영상이 저도 유독 재밌네요.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만.. ㅎㅎ
정말 하고싶은 공부하면서 좋은 친구들 만나면서 학교생활했다 생각했는데 요즘 취준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회사에 맞게 드릴로 깎고 사포질해서 굴리기 좋은 구슬같은 사람이 되어가는거같거든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저만의 예민함과 뾰족함을 참 많이 좋아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잊기전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 신사임당님께도 이연님께도 감사해요.
14:00 나의 각에 대해 스스로 확신을 가졌을 때, 그 각의 크기가 이미 다른 이들이 더 벌려놓았다는 걸 알게 되었을때,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에 직면해 버렸을 때.. 그때 정말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요. 분명하게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그 길을 더 자신감있게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와중에도 나를 한번 더 돌아볼 줄 알아야겠죠,,?ㅎㅎ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와. 정말. 현 저의 평소 생각, 신념 및 사명과 몹시 가까운 내용이네요., 뭔가 울컥,.. 반가우면서 저를 일깨워주는 참된 내용입니다..! 점점 저의 자아가 사라져가는 것이 느껴지며 한탄스러울때,.. 스스로에게 힘을 주어야하는 그 순간에! 이 영상 항상 찾아와서 나를 일깨워야겠어요.......!!😢☺️😊
그림과 재테크의 방탄급 스타들의 만남이란.... 그림을 그리고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어서 그 공통점으로 두분을 초기 시절 부터 보고 있는데 여기서 이연님을 보게 되다니... 두 스타들의 콜라보... 역시나 기대 이상입니다. 귀여운 손과 그림만 보던 초기 유튜버 이연님. 특유의 조곤조곤 목소리와 빠져들게 만드는 내공 짱짱 환상 드로잉.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이연님의 그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죠. 처음 얼굴을 공개했을때 귀여운데 무척 야무진 인상이더니 신사임당님과 말씀도 너무 잘하시네요. 도대체 못하시는게 무엇인지.... 이연님의 내면속 자기 확신과 신념이 똑소리나는 말투,강한 눈빛과 함께 나오니 더 야무지게 보이는것 같네요. 인간관계로 힘들거나 낮은 자존감으로 속상한 분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이연님과의 콜라버 2탄. 기대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자기본위적이고 자기를 이해하며 사는건 좋은거지요 허나 다른사람들의 조언이나 지적들을 잘 새겨들어서 둥글어져야 누군가 같이 한공간에서 지낼때에는 화합이 되거든요 그렇지 않고 자꾸 튕겨내기만 하면.., 혼자 자유롭고 멋지게 자기 색깔데로 사는건 가능하지만 같이 마음을 마춰사는것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옛날에 많았던 각들이 나의 빛나는 재능이였음을 이 영상을 보고 깨닫게되네요. 내 개성이 깎여나가 점점 둥글어지는 것이 느껴지지만, 앞으론 깎여나가지않도록 지켜야 할 것 같다는 사명감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평소의 영상은 인터뷰 하는 영상을 보며 교훈을 얻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영상은 대화를 한다? 소통을 한다는 느낌이네요!^^ 넘 좋습니다.
1:47 겉돌면서 느끼는것들 3:45 그 개성을 느끼는 것 까지는 가능하지만 그걸 개성이나 나에게 도움되는 방식으로 승화시키기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솔직히 모든 사람이 그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이 안 들구요.... 저도 그래서 둥글어지는 중인데 그게 참 힘들어서 고민이 많으네요
소금으로서의 결정은 작지만 다른 부분들이 생겨났을 것이고 아주 순수하고 정제된 소금이 되기도 어려울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순수한 결정이란 건 소금으로서의 순수성이 아니고서 다른 의미가 될 폭이 좁지만 다른 여러 것들이 붙은 어떤 상황과 상태의 존재는 그 것만의 유일한 아름다움이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차근차근한 대화 덕에 저도 생각을 조금씩 해나가며 영상을 볼 수 있었어요.
개가 되고 싶은 고양이, (소심한데 덜 소심하고 더 사회적인 사람이고 싶은) 호랑이가 되고 싶은 토끼 (소심하고 약한면이 많은데 강하고 갑이 되고 싶은) 강아지도 강아지여서 매력있고, 고양이도 고양이여서 매력있고, 토끼도 토끼여서 매력이 있고 호랑이는 호랑이 인데로 매력있고. 빨주노초파남보 모든 다른 색들이 하나하나 매력이 있듯이, 모든 사람들이 객객의 모든 다른 색들이 매력이 있는거 같다.
이연님은 칭찬을 잘 하시는 것같아요.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을 남에게 확실히 전달하기 좋은 화법인 것같아요. 그리고 회사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것은 다른 직종이면서도 '내 모서리'라는 내용이, 다른 분들도 그럴 것같지만 저랑 비슷하시군요. 다만 감성에 대해 두 분이 이야기한 것은 좋은 주제인 것같으면서도 실질적으로 공유하신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홍콩의 원색적인 분위기는 어디까지에서 결론난 걸까요? 판타지 소설 이야기까지 잘 들었어요!
무려 25분짜리 영상이라니! 편안한 호흡의 길이로 담아주셔서 몹시 마음에 듭니다. 신사임당님 인터뷰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림이 아닌얘기로 여기서 뵙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경청하시는 모습이 참 이쁘신거 같아요!
본인이 갖고 있는 주관과 이야기들이 멋진거 같아요
많은 생각들과 시간을 보내셨기에 멋진 깊이가 생기신거 같아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시간을 갖지 못해서 그런게 맞는거 같아요
자신에 대해 신경써야할 사람들이 꼭 남에 대해 비난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사람들은 상대할 가치가 없다 생각하지만 또 눈에 띄니까 참 그렇지요
여러가지 생각이 되는 영상이에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그림영상도 항상 잘 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이연님 감사해요
이 영상 덕분에 스스로를 깊이있게 돌아볼 수 있었어요. 한 말씀 한 말씀이 정말 소중하게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자기만의 개성을 잘 알고 장점으로 승화시켜 가면 더 좋은 발전의 계기가 되겠죠~~
흥미로운 즐거운 대화 잘 들었어요..
이연님 은 저의 성덕~^^아후~~~♡
@이연LEEYEON 이연님 이 영상으로 처음 알게되었는데 인사이트가 훌륭하신거같아요 구독했습니다ㅎㅎ 인생을 살면서 엄청난 고민과 수련이 느껴져요 ㅎㅎㅎ
내가 나를 지적하면 우울증 온다 .... 너무 와닿아요 ..
나 자신하고 점점 멀어지면 자동으로 그렇게 되게되었더라구요
“나로 태어났으니 나를 지키는 게 소명이다”
무릎을 탁 치게되는 명언이네요.
특징은 단점의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다.....
내 각진 모습은 하나인데. 그것으로 득을 본 사람들은 '너 똑똑하다' 하고
도움받지 못하면 '너는 모났다' 하고.
내가 나로 살기 어려운 이유 ㅋㅋㅋ
더불어 배려를 강요받다가 No! 를 해야 버틸 수 있음을 알게 되는 이유.
두분
아주공감능력이
뛰어나세요~
양면성이 있어요.
별일없는 편안한 시기에 주장이 강하면 나댄다. 라고 하고
트러블이 있을때 내가 나서면 리더쉽있다. 행동력이 강하다 하고하기도 하는걸 보면 내 나름의 중심이 없으면
남의 평가에 기분이 좌우되는거죠.
와... 나는 사십대 중반인데... 92년 생이 막 성숙한 얘기하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나는 저 친구보다 십 몇년 더 성숙한 생각이 있나? ... 나도 저랬나? ...
대박 👀같은 의견입니다👏🏻👏🏻👏🏻
나이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걸 또 느끼게 되네요.
책을많이 읽으면되영... 책많이 읽고 강의하는 친구들이 거의저런성향이더라구요.. 그런친구들 존경하구영
저도 40대 중반에, 어쩜 이런 통찰력이 하며 놀랐습니다.
70대에 스마트손자로인해 변화 하는 할머니 이야기를 그림으로 하는 할머니인
데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단점을 나만의 뾰족함으로. 내가 나를 먼저 생각하는건 아주 자연스러운 것. 원형이 될까봐, 겁까지 날까봐. 스스로를 주시하자. 내가 나를 믿고 내가 나를 존중하자.
뾰족한 부분이 개성이었다. 내 개성을 내가 알아주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이연님 얘기가 확 와닿네요. 둥글게 만드느라 노력한 시절 이전, 내 반짝반짝한 개성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두 분 비타민같은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자아성찰 진짜좋다. 나를 알아야 많은 재테크 방법 중 나에게 맞는걸 고를수가 있죠. 재테크는 시간을 먹고 자라기에 지속성이 있어야하니. 긴시간 내가 버틸수있는 방법. 돈벌려면 자아성찰이 우선입니다. 이번영상 진짜좋네요. 돈을 떠나서 나의인생을 위해 성찰이 필요해요. 존재의이유.
그러게요
모서리가 빛을 받아 반짝이는건데..
둥그런것 보다 더 쨍한
위안...ㅠㅠ감사합니다
비유에 마음 뺏기지마
세상에 이연님이라니!!!!!!!
누구세요?? 유튜버신가요??
@@덩컨-z1y 넹
대박
@@덩컨-z1y 과거에 민속촌에서
화공 캐릭터로 활동하셨던
영진 님입니다.
영진 님은
손에 물통을 들려주면
바닥에 물을 뿌리는 것만으로도
여러 그림들을
정교하게 그릴 수 있습니다.
전 남들 앞에서 말 진짜 잘 못하는데
애들 앞에선 비교적 편하고 강의하는게 적성에 맞아요. 작은 나만을 위한 무대에 서는 느낌.
연예인 끼는 없고 적당히 나만의 끼를 애들
앞에서 푼다고 생각해요. 가끔은 사회성이 부족한 내가 싫을 때도 있지만 나름 저만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와..신사임당님 개성없다시지만 이렇게 각계각층의 분들을 모셔놓고 이야기 들을 수 있게 하시는 거 자체가 개성이 넘치는 거 아닐까요. 퇴사이유 2편 빨리 듣고 싶어요
맞아요 상대방이 마음을 터놓고 자기얘기를 하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예요
90년대생 대박... 확실히 차원이 다르네요 ㄷㄷㄷ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흐려진 상태" 내가 없어진게아니다, 소금에 대한 비유 너무 와닿네요... 평소에 영상 드문드문 봤는데 저랑 동갑이셨는줄 상상도 못했어요... 영상에서 단단한 사람이란게 느껴지네요 많은 위안과 자극 받고갑니다
단점이 곧 나의 장점일 수 있는것 굉장히 공갑합니다. 성인이되어서야 자아성찰을 하면서 내가 지적을 많이 받았던 단점이 곧 나의 장점이았다는걸 깨달았던게 있거든요. 주변에 그걸 알아봐 줄 수 있는 부모나 친구가 어려서부터 있다면 그건 대단한 운인거같아요.
어릴 적 내 능력에 대한 불안감, 두려운 미래 때문에 내 각을 살리지 못하고 사회속에 둥글게 녹아 버린 나. 이제 와서 내 각을 찾아 보려 했는데 '어 어디갔지?' 이번 영상 정말 공감갑니다..
이연님의 성숙함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40대인 저 오늘 정말 많이 배웠고 제 장점을 세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저를 닮은 제 딸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세심하고 배려깊은 사람에게 소심하다고 단점이라고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내 단점이 결국 내 뾰족한 점, 나의 개성이다.
그것을 꼭 내 단점이라고 말해야 하나?
내 특징적인 부분인걸.
김 숨의 물이라는 소설에서 나오는 이야기.
나는 소금인데, 엄마는 물, 아빠는 불.
물 앞에 서면 녹고, 불 앞에 서면 뾰족해진다.
나는 소금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내가 물에 녹아 흐려진다고 한들
뭍에 나오면, 햇빛을 쬐면
나는 다시 소금 결정으로 돌아간다.
흐려졌다고 해서 내가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말길.
나의 모서리와, 각들을 없애려고 하지 말자.
사회에 나오면 겁이 많아진다.
내가 가진 것도 많아지고, 책임져야 하는 것도 많아진다.
그런데, 예전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소금으로서의 개성을 살리려고 했던 친구들의
그 결정의 크기가
지금의 나와 비교할 수 없더라.
그 때 하고 싶은 걸 계속 도전하던 친구는
이미 너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져 있더라.
'그 때 계속 했다면 어땠을까?'
이렇게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업으로(혹은 사이드 프로젝트로)
내 사심을 담은 일들을 하기도 한다.
어쨌든, 기회를 잡으려면
스스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나를 한 차원 위에서 바라보는 것도
나에 대한 애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다.
먹고 사느라.
내 모습을 봐줄 시간이 언젠간 꼭 필요하더라.
나의 특징,
그걸 개성으로 볼 수도 있고 단점으로 볼 수도 있다
입체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실체는 하나인데, 다양하게 해석된다.
난 그것을 단점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내 스스로 좋게 해석해주면
남들도 좋게 봐준다.
나의 장점을 내가 먼저 부각시키면
그게 내가 된다.
남들 눈에도 어느덧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 있다.
이번에는 정말 뾰족해질 때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두고 두고 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와서, 난생 처음 필기까지..ㅎㅎㅎ
어떻게 영상 한편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지, 삶을 얼마나 자주 관조하시는 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영상 내용 정리를 잘 하셨네요 글 읽으면서 영상 한 번 더 본 느낌입니당 :)
맞네요 뾰족한점을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단점이 되고, 멋지다 생각하면 개성이 되는걸까요?
감사합니다!
나는 나를.잃지 않는...
ㅗㅜㅗㅓㅔ
제 자존감을 지켜주는 영상입니다.
한동안 너무 힘들 때 이 영상을 라디오처럼 계속 반복적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이 위로 받고, 삶의 방향까지 잡아줬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뾰족한 부분이 단점이 아닌 개성이라고 인식을 전환하게 되니까 타인의 각을 개성으로 포용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에 단점을 자신만의 거울이자 자신만의 매력전인 무기로 삼을것인가
그 단점을 극복못하고 굴복할것인가
선택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죠
이연님 ㅠㅠ!!!! 너무 멋있어 진쨔....🙊
인터뷰 중에서 신사임당님이 이렇게 개인적인 얘기 많이하는거 처음인것같아요 ㅠㅠ 뭔가 너무 말랑말랑하고 따뜻하고 ㅠㅠㅠㅠㅠㅠ 두분이 카페에서 얘기하는거 엿듣는 느낌..! 너무 좋아요 ㅠㅠ 다음편도 존버합니다..❤️
저도 이번 인터뷰 너무 좋은거 같아요. 특히 신사임당님 이야기 하실때 표정이 무척 풍부해지셨어요. 좋은 대화 잘 듣고 갑니다. ㅎ
김짠부님 여기서 뵙나용 ㅋㅋㅋ 동네사람들!!! 여기 김짠부님도 돈 못아끼던 중생들을 정신차리게 해주시는 멋찐 분입니다.
짠부님 돈아낄때 칼같다가 여기서 말랑말랑 따뜻한거에 녹아내리는거 너무 귀여우신 것 ㅠㅠ
짠부님 여기서 또 보네요 🙆🏻♀️ㅋㅋㅋㅋㅋ
내가 틀리진 않고 다를뿐이라고 생각해야하는데.. 핏이 다른 곳에서 힘들었습니다. 남들이 생각할 때 나의 개성, 장점이 된다는 말이 힘이됩니다.
23:43 내가 날 관심가져주고... 누가 날 알아주지않을까했는데 없더라구요 내가 날알아보고 보듬고 키우고 이부분 공감됩니다
이연님이다 대박 ㅠㅠㅠㅠㅠ 신사임당님이랑 이연님이라니 !!! 너무 행복해요
대한민국 그림 유튜브 붐을 일으킨 전설 이연님!!! 신사임당님과 콜라보라니 감격이예요!!!!
그러게요..신사임당×이연 조합...생각치도 못했던!
"나는 소금이니까, 언제든 햇볕만 있으면 내 모습대로 돌아올 수 있어." 감명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단점 지적받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눈물이,,
이연님은 이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까,뭐라하실까 조언얻고 싶어지네요,, 휴
런던오빠 이후 신사임당님이 가장 신나는 모습을 처음본듯.
설렘.신선.감탄.인정.공감등등
두분 케미가 장난아님.
누구보다 둥글어질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엄청난 장점이에요.
맞추느라 고생하는 회사원분들 화이팅!
ㅜㅜ땡큐..
내가
나를 자세히 객관적으로
천천히 관찰하는 힘
글고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힘!!
너므나 멋짠 영혼이십니다
정말 생각지못한 의외의 조합이에요. @-@! 두분 다 좋아해서 영상 챙겨보고 있습니당. 또 다른 영상에서 두분 같이 볼 수 있음 좋겠어요 ㅎㅎ
오~~너무 고마워요 스스로 남과 다른 부분 섞이지 못하는 부분에 괴로워 했는데 그게 단점이 아닌 내 개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니... 참신하기도 하고 용기가 나네요 이 영상 보고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주변친구의 조언도 중요하네요.
나를 가장 잘아는건 나다
남들이 단점이라고 해도 내가 장점이라고 하면 장점이다
나는 나를 좋게 생각해주고 응원해주자
심리학 강의 듣는거 같네요~
너무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듣고 있으니 너무 공감이 되어 소름이 돋네요
마음의 여유, 시간적 여유, 관심이 있어야 나를 알 수 있더라구요
뚜버기 저는 거기서 플러스 자기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요
상담 치료 받는 느낌의 강의네요. 문제를 해결해주진 못하지만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루시퍼라는 미드에서 루시퍼가 자기 문제를 해결하고싶어서 늘 정신 상담을 받는데 거기 나오는 의사가 되게 말을 잘 풀어가거든요. 그런거 받는 느낌이에요 힐링
완전 ㅠㅠㅠ신사임당x이연님의 콜라보라니ㅜㅜ너무 좋네요 계속듣고 싶어요 두분 이야기 ㅎㅎㅎ
두분의 감성대화 좋네요!
대학때 전공강의만 듣다가 교양과목들었을때 뭔가 쿵하는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종종 문화계 계신분들 이야기 나눠주세요^^
정말 머리가 띵~해지는 아 ..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정말 재미있게 들었고 저 나이에 저 단단함이 참 부럽다라는 생각 앞으로가 얼마나 멋있을까 라는 생각 들어요
와 요즘 하도 유투브 사방에서 성공 돈 외쳐대서 지치고 식상했었는데 이번 것 굉장히 참신하고 위로되네요
와....너무 좋다...이연님 또 나와줘요 신사임당님 왕가위 감성 잃지 마시구 꼭꼭 밀어부쳐주세요 자본 + 왕가위 감성 = 신사임당님만의 무언가로 만들어주세요 빠이팅!
누구나 본인들의 각이 있지만 그게 유독 뾰족하고 날카롭고 많은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가까이 할 수록 나를 찌르니까. 내 모난 부분을 사랑하는 건 맞지만 그게 내 가까운 가족, 친구, 연인 등을 찌른다면 조금 생각은 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멀리서보면 참 좋은데 가까이할수록 너무 아팠던 사람이 있어서 제 자신도 돌아보게 되네요. 혹시 내가 나의 가까운 사람들을 나의 뾰족한 곳으로 상처주진 않았는지
그냥 제 스스로가 제 단점과 약점들을 수용하는 게 더 빠를 것같아요. 그걸 수용해야 우울증이던 자신감 자존감 대인기피증 등등을 극복할 수 있는 것같아요. 10대가 가장 힘들었지만, 이제는 정말 훌훌 털고 일어나고 싶습니다.
전 이연님이 누군지 몰랐던 사람인데 신사임당님 게스트중 이렇게 리액션 잘하는 사람 처음본 것 같아요.. 앞으로 문화예술계 계신 분들 많이 초청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전 초등학교때 허구한날 하이틴 로맨스 썼거든여. 반애들한테 싹돌려서 강제로 읽히고 담임쌤한테가서 읽어달라구 하구 앞에 앉아서 지켜봤어여..ㅋㅋㅋㅋㅋㅋㅋ 담임쌤 교대졸업하고 바로 오신분이라 디게 열심히 읽어주셨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어린시절을 보내셨네용
고딩때 반애들가운데 특정쌤을좋아하는 애들을 로맨스주인공들로 선정, 순정만화그려주곤 했죠.
뭔가 평소에 인생과 자기자신에 대해서 정말 많이 고민하고 분석해서 뚜렷한 인생관을 갖게 된 두 분이 대화를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쿵하면 짝하고 주고 받는 대화에서 많은 걸 느끼게 되네요
지나가던 92년생 김소금
신사임당님 천재~슬쩍 본인 얘기도 사이사이 내놓으시면서도 주제가 샛길로 빠지지않게 무편집으로 영상 하나를 만들어내다니~대단!
자신을 늘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 새겨듣게 되네요
영상에서 생각을 전달해주신 이연님 감사합니다.
요즘 저에게 너무 필요한 얘기였던 거 같아요.
남들에게 뾰족하게 닿은 것들을 다 깍고 둥글게 만들었는데 어느날 그게 아니라는걸 알게 됐어요
이제는 제가 1순위로 살려고요 ㅎㅎ
사회생활 중에 자신을 지키기는 정말 힘들죠. 그 속에서 갈등하다보면 나이 들더군요. ㅎㅎ
부정적피드백보다는 긍정적 피드백을 스스로 받는 게 중요. 물론 일상적인 나의작은성공경험들을 인정하고 인지할줄일아야함
묘하게..둘이....닮았음...
저도 보는순간 너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정말 닮았네요..ㅎㅎ
오~ 그러네,.. 닮았음,....
머리스타일도 비슷함
머리스타일요ㅋㅋ
좋은 얘기해주는 그림유튜버인데 여기 나올 줄이야! 여기서 들으니 또다른 느낌으로 선명한 느낌을 주네요. 반가워요! 맨날 손만보다가 갑자기 얼굴을 보게 되다니 ㅋㅋㅋ
나를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으려는 성격이 멋진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지키기 위해 내 생각만 하는게 당연하다 다른 사람들이 더 이기적일 수있다
영상보는 내내 자존감이 높으신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스스로를 가치있게 생각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가치있다고 생각하는게 이런느낌이구나 싶은?
단점이 특징이 되고 개성이 된다는말이 왜이렇게 오늘 와닿을까요! 알고리즘에 떴을때 클릭하지 않았는데 오늘따라 나는 왜이럴까 왜 이런 부분이 불편한 마음이 들고 남들과 겉도는 느낌이 들까에 대해 생각이 들던 오늘이었는데... 이 영상을 초반에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같은 재료도 어떤 가공을 거치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수 있죠 나를 어떻게 봐주고 어떻게 가공할건지는 선택의 문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사람 다 이상해요ㅋㅋㅋ
넘 귀여우세요
은퇴를 준비하고 50대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저에게도 의미 있는 영상이네요~ 담담하게 서로 대화하듯 얘기하는 영상 편안하면서도 내용 알차고 좋은것 같습니다.
신사임당님 홍콩영화 감독이었어도 꽤잘어울리셨을거 같아요!! 개성도 확실하셔요 ㅎㅎ
이연님은 저랑 ⬇️띠동갑 이신데..
저렇게 똘똘하시고 주관확실하시고 개성넘치시다니;
전 저나이때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나..반성도되고요 ㅎ 오늘 영상 잘봤습니다!
오늘 두분 뽀짝뽀작 귀여우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사임당님 채널에서 이런 느낌 영상 처음이네요ㅋㅋㅋㅋㅋ 재밌게 보고갑니다 :D
상대방이 아무리 지적질해도
내가 나의 단점을
단점 = 뽀죡함 = 개성으로
생각하는 자기만족과 긍정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상이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연님이 출연해주셨네요. 역쉬~~!!! 긴말이 필요없습니다.
신사임당님과 이연님의 자연스러운 대화속에 푹 빠져들었어요.
'나를 빛나게 하는 것들, 나의 뾰족함이 무엇이 있나?' 생각해봅니다.
몇년전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그림으로 출연했었는데, 현실에 타협하며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저만의 각들이 무뎌지고 있었네요.
이상과 현실, 직장을 다니면서 도전에 대한 열망의 불씨가 무의식적으로 꺼져가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하여 스스로를 다시 되돌아보며 질문을하게 되었고, 예전부터 이연님의 영상에서 가치관과 동기부여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신사임당님의 keep going책도 예약구매로 정독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화이팅을하며, 두분 모두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재밌다 맨날 돈 얘기하다가ㅎㅎㅎ 이부분에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더 잘 살기 위해자기계발(신사임당님 채널 포함) 하는데.. 돈을 더 버는것과 나를 더 잘 찾는것-> 이 둘의 접점이 아직도 힘듭니다. 계속 고민중이구요. 그래서 이번 영상이 저도 유독 재밌네요.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만.. ㅎㅎ
정말 하고싶은 공부하면서 좋은 친구들 만나면서 학교생활했다 생각했는데 요즘 취준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회사에 맞게 드릴로 깎고 사포질해서 굴리기 좋은 구슬같은 사람이 되어가는거같거든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저도 저만의 예민함과 뾰족함을 참 많이 좋아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잊기전에 이 영상을 보게 되어 신사임당님께도 이연님께도 감사해요.
와우 이연님을 신사임당님채널에서보다니😍
놀랐습니다
두 분이 남매같네요. 이야기를 나눌수록 두 분이 성향이 닮아보여요. 서로에게 시너지가 될 것 같아요^^
30대부터 줄어드는게 사실입니다 ㅜ ㅜ
지키려고 노력하지요^^
소금 참 멋지네요!!
저는 제가 모난별이라고 생각합니다^^
14:00 나의 각에 대해 스스로 확신을 가졌을 때, 그 각의 크기가 이미 다른 이들이 더 벌려놓았다는 걸 알게 되었을때,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에 직면해 버렸을 때.. 그때 정말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요. 분명하게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알고 그 길을 더 자신감있게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와중에도 나를 한번 더 돌아볼 줄 알아야겠죠,,?ㅎㅎ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드로잉 배우려고 이연님 영상 보기 시작했다가 이연님의 말에 오히려 위로 받았던 거 같아요. 나중에는 그림보다 말을 듣고 싶어서 보기도 했었네요. 저보다 열살 어리시지만 더욱 깊이 있고 인생에 대해 위로 받네요. 잘봤습니다. ^^
모든 사람이 이상하다.
모두 그 만의 특징이 있다
예의주시하고 관찰해야한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 편견을 갖지마라.
(약간의 애정을 가져라)
인상깊네용
와. 정말. 현 저의 평소 생각, 신념 및 사명과 몹시 가까운 내용이네요., 뭔가 울컥,.. 반가우면서 저를 일깨워주는 참된 내용입니다..! 점점 저의 자아가 사라져가는 것이 느껴지며 한탄스러울때,.. 스스로에게 힘을 주어야하는 그 순간에! 이 영상 항상 찾아와서 나를 일깨워야겠어요.......!!😢☺️😊
그림과 재테크의 방탄급 스타들의 만남이란....
그림을 그리고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어서 그 공통점으로 두분을
초기 시절 부터 보고 있는데
여기서 이연님을 보게 되다니...
두 스타들의 콜라보...
역시나 기대 이상입니다.
귀여운 손과 그림만 보던
초기 유튜버 이연님.
특유의 조곤조곤 목소리와
빠져들게 만드는 내공 짱짱
환상 드로잉.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이연님의 그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죠.
처음 얼굴을 공개했을때
귀여운데 무척 야무진 인상이더니
신사임당님과 말씀도 너무 잘하시네요.
도대체 못하시는게 무엇인지....
이연님의 내면속 자기 확신과 신념이
똑소리나는 말투,강한 눈빛과 함께
나오니 더 야무지게 보이는것 같네요.
인간관계로 힘들거나
낮은 자존감으로 속상한 분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이연님과의 콜라버 2탄.
기대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어릴때 꿈 얘기 하는거 너무 보기좋네요. 다들 그때로 돌아간 느낌^^ 지금의 나이차이가 아무의미가 없어지는 느낌요ㅎㅎ
ㅇ ㅏ 대박.. 이연님을 여기서 뵙다니오 ㅠㅠㅠㅠㅠㅠ
자기본위적이고
자기를 이해하며 사는건
좋은거지요
허나 다른사람들의
조언이나 지적들을
잘 새겨들어서
둥글어져야
누군가 같이 한공간에서
지낼때에는 화합이 되거든요
그렇지 않고 자꾸 튕겨내기만
하면.., 혼자 자유롭고
멋지게 자기 색깔데로
사는건 가능하지만
같이 마음을 마춰사는것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옛날에 많았던 각들이 나의 빛나는 재능이였음을 이 영상을 보고 깨닫게되네요. 내 개성이 깎여나가 점점 둥글어지는 것이 느껴지지만, 앞으론 깎여나가지않도록 지켜야 할 것 같다는 사명감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평소의 영상은 인터뷰 하는 영상을 보며 교훈을 얻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영상은 대화를 한다? 소통을 한다는 느낌이네요!^^ 넘 좋습니다.
맞아요.저희 아이도 조심스럽다보니 유아기때부터도 넘어져 무릎 다치거나 그런적 없어요.단점이 개성이 되고 장점으로 생각하는거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전 돈누나에서 신사임당 매력보고 최근 신사임당님꺼 많이 들어봤는데, 강점은 잘난척안하고 겸손해서 초대하신분들이 최대한 많은 얘기를 끌어내시는것이 장점이예요. 최고임
헐..이연님이 나오시다니! 찐으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완전좋아
예술가 인터뷰도 잼나네요
1:47 겉돌면서 느끼는것들
3:45
그 개성을 느끼는 것 까지는 가능하지만 그걸 개성이나 나에게 도움되는 방식으로 승화시키기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솔직히 모든 사람이 그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이 안 들구요.... 저도 그래서 둥글어지는 중인데 그게 참 힘들어서 고민이 많으네요
소금으로서의 결정은 작지만 다른 부분들이 생겨났을 것이고 아주 순수하고 정제된 소금이 되기도 어려울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순수한 결정이란 건 소금으로서의 순수성이 아니고서 다른 의미가 될 폭이 좁지만 다른 여러 것들이 붙은 어떤 상황과 상태의 존재는 그 것만의 유일한 아름다움이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차근차근한 대화 덕에 저도 생각을 조금씩 해나가며 영상을 볼 수 있었어요.
와 이연님. 저 살면서 어느 집단에서 겉돈 적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제 단점이라고 생각했지 개성이라고는 생각 못 했네요... 통찰 감사합니다!!
심사임당과 이연님의 대화 나눠주심 감사합니다.
92년생. 이 나이 이 깊은 생각. 평소에도 그림과 이연님 채널도 좋아하지만 신사임당의 마음을 끌어내시는 대화에 감탄하고 공감하며 짧게나마 댓글 남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보다 말았다가 다시 보는데 이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이연님, 잘 들어주시는 신사임당님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저희딸이 이렇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
이연님 너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이러한 철학적? 얘기를 나누니 색다르고 좋아요!! 점점 신사임당님 채널이 깊어지네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나오는거 정말 좋네요! 스펙트럼이 점점 넓어지네요^^
이연님 너무 좋아요... 정말 10시간 내리 수다 떨 수 있을 거 같아요ㅠㅜㅜㅜ
"사람들은 다 이상해요."
이 말이 그냥 위로가 되네요
인강듣기전에 머리 식히려고 유튜브 잠깐 켰다가 25분 순삭당하고 갑니다 ㅋㅋㅋㅋ
덕분에 마음이 잔잔해지고 나를 더 믿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좋은 영상 올려주신 신사임당님과 이연님께 감사드립니다🙌
건설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반성이 힘든 것 같아요. 무조건적인 칭찬도 무조건적인 비판도 해로운건데..
나를 키워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결국은 내가 스스로 눈을뜨고 나를 마주보아야 해결이 될것 같더라구요.
어떡해 ㅎㅎㅎ 신사임당님 이런 모습 처음이네요. 역시 이연님이랑 얘기를 하니까 예술얘기가 나오는게 특별하고 좋네요!!
김 숨의 물! 꼭 읽어봐야겠군요. 내가 나를 지키는게 사명이라는 말씀이 와닿아요. 이연님을 여기서 뵐줄은 몰랐어요. 역시 사임당님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개가 되고 싶은 고양이,
(소심한데 덜 소심하고 더 사회적인 사람이고 싶은)
호랑이가 되고 싶은 토끼
(소심하고 약한면이 많은데 강하고 갑이 되고 싶은)
강아지도 강아지여서 매력있고, 고양이도 고양이여서 매력있고,
토끼도 토끼여서 매력이 있고 호랑이는 호랑이 인데로 매력있고.
빨주노초파남보 모든 다른 색들이 하나하나 매력이 있듯이, 모든 사람들이 객객의 모든 다른 색들이 매력이 있는거 같다.
"나를 잔인하리만큼 객관적으로 봤다.
그게 나는 안좋은건지 알았지만
그것이 결국에는 나에대한 애정이었다."
좋네용
공감요
겁은 많으면서
위험적인 노출을 많이 시키는 나에요..
당차보이면서 단단하고 강해보이면서
예의가 없어보이고, 그 상처는 고대로 다받아서 마음아파해요.
힘들고 괴로운걸 알면서도
손해보고있다는걸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어요.
요즘 이것땜에 괴로워요
개성을 찾는 방법 정말 통찰력에 감동했어요ㅠ너무 공감돼요. 저도 30대가 된 이후로 제 모든 단점을 인정하면서 점점 단점도 장점으로 보이더라구요.
이연님은 칭찬을 잘 하시는 것같아요.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을 남에게 확실히 전달하기 좋은 화법인 것같아요.
그리고 회사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것은 다른 직종이면서도 '내 모서리'라는 내용이, 다른 분들도 그럴 것같지만 저랑 비슷하시군요.
다만 감성에 대해 두 분이 이야기한 것은 좋은 주제인 것같으면서도 실질적으로 공유하신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홍콩의 원색적인 분위기는 어디까지에서 결론난 걸까요? 판타지 소설 이야기까지 잘 들었어요!
이번편 너무 재밌어요!! 이안님도 참 매력적이시고~ 후속편 기다립니다^^
소금인걸 알아야한다☆
너무 두분 이야기 공감하다 끝나버려서 아쉽기까지해서 저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남기고 싶어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