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싫어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엄두가 안나고 어려워서 그런거지. 슬픔으로 가득했던 무거운 집안공기가 정리로 깊은 슬픔까지 덜어내는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부모님 마음도 얼마나 기쁘셨을지 보는 제가 다 좋네요. 피아노치시는 쓸쓸한 뒷모습에 저도 엄마라 눈물이 나네요. 정리된 집 보면서 하늘에 있는 둘째아들도 좋아하실 거 같아요.
영상초반에 왜 치우지 않았을까하고 좀 답답했어요 근데 사연을 듣고보니 아차싶더라구요 저도 가족을 먼저보낸 입장에서 공허하고 허망한 그마음 너무 잘 압니다 저도 친척이 와서 집정리 해주셨어요 이런건 가족이 정리 못한다고.. 친척이 다 정리해 주셨는데 자주입어서 체취가 묻은 옷 한박스는 정리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11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그맘 모르죠.. 이제 시부모님이 다른 사랑으로 마음을 채우시고 편안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며느님께 제가 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자려고 누었다가 잠시 본 유튜브에서 참 귀하고 뭉클한 영상을 보았네요.. 행운이에요😊 저도 물건 많은 집의 며느리 입장이라 시댁 살림을 언제 한번 정리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만 해봤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 몇년째 생각만 하거든요,, 게다가 떠난 가족분의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참 마음 아프셨을텐데 영상에 담지는 않으셨어도 어머님 아버님 설득하시고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것 같아요. 새로운 집에 이사온 것처럼 느껴질 만큼 비포에프터가 변했네요. 깨끗이 정돈된 집에서 가족분들 더욱 행복하실 것 같아요! 유튜버님 정말 대단하세요~~ 박수 쳐드리고 싶습니다 👏
시어머니 본인은 둘째아들의 흔적을. 지우고싶지않아서 못하지요. 그럴때는 주위에서. 정리해주는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야 어머니도 아들을 홀가분하게 보내고 새로운삶을 다시살수있지요. 짐들은 없어져도 아들과 함께 했던 삶은 가슴속에 남아있죠. 또한 무거운짐도 내려놓을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시부모님 착하시다 우리 아빠는 장농 아래 20년묵은 노란 고무밴드 쓰레기 하나까지 못버리게 하고 주워오는 사람인데 30년 묵은 안쓰는 짐은 버려야 하는데 베란다에 20년간 쌓아놔서 곰팡이가 벽에 시커멓게 됨 뭐좀 버리려고 내놓으면 다시 주워오고 10년 넘게 안쓰는거 몰래 버리면 귀신같이 알고 그거 어딨냐고 갑자기 찾음ㅜㅜ 요거트 병같은거 쓰레기 수집함 ㅜㅜ 성질이나 좋으면 말을 안하지 말도 드럭게 안듣고 성질은 지랄같아서 버린다고 눈 부라리면서 지랄지랄 ㅜㅜ 집 오래돼서 다 망가져 방충망은 구멍 송송 다 뚫리고 욕실도 오래되서 힘주면 내려앉는다고 경고받았는데도 계속 버티는 중임 돈이 없으면 이해라도 하지 ㅜㅜ 시부모님 진짜 이정도면 좋은분들 며느님은 천사 ❤ 그랬군요~ 첫부분을 틀어놓고 못봐서 댓글보고 늦게서야 알았네요 시부모님이 정리하기가 힘드셨겠어요ㅜㅜ 그래도 분명 그분도 바라실거에요 부모님께서 무거운 마음을 덜고 조금 더 편하게 사시기를.. 가족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냉동실안에 비닐 봉다리가득, 그 전 명절에 남은 떡, 전이며 먹지도 안을 음식이 쌓이고 쌓여 냉장고 두대, 김치냉장고 한대 꽉 차있는거에 엉망진창 싱크대 맘 먹고 락앤락세트 사가지고가서 밤새도록 정리 해 드렸는데 갈때마다 뭐가있네 없네 잔소리에 트집 잡길래 그 담부터는 절대 정리 안 하고 설겆이하면 닦아서 원래 있던자리 그대로 두고왔었음 저렇게 할 수 있는것도 시부모님 마음이 좋으시니까 할 수 있는거지...
식장이 낯익은 곳인뎈ㅋㅋㅋ 루나미엘땡인가여? 7-8년이 지낫는데 딱보고 거긴가! 나무 낯익다 결혼식 했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ㅋㅋ 식장보고 반가운 마음에 다 보지도 않구 댓글부터썻는데 ㅠ 이렇게 좋은 며느리를 두신덕에 시부모님도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더 편해지셨을거예요 ㅠ 시동생님도 형수님에게 고마워할것같아요 ! 앞으로는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이거 진짜 며느리한테 감사해야된다 얻을껀 욕밖에 없는데 용기내서 했네 ㅋㅋ
맞아요. 저도 친정엄마 집 정리해 드리고 싶은데 정리하기 위해 조금만 버려도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어서 손도 못대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
깨끗해진 집에서 시어머니가 피아노 치는모습 아름답고 눈물이 나네요 둘째아들이 웃고있을것같아요..
나도 며느리입장이지만...이런 며느라가 다있나 대박이다 중노동이였을텐데ㅠ
대단하십니다 너무 깔끔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며느리 이쁜마음에 눈물납니다 부모님 정리된 집에서 귀여운 손녀 재롱보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알고리즘타고 와서 어머님 피아노치는 모습에 눈물이 나네요
며느님 애쓰셨어요^^
멋진며느리시네요 자식을 잃은 부모님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순없지만..흔적을 지우기 힘드셨겠지만 힘들게 싹 정리해두었으니 자식은 가슴에 묻고 행복하게 남은가족들과 사셨음좋겠네요
그래서 계속 손을 못대다가, 이제는 좀 더 편안히 사셨음해서 저질렀는데, 하고나니 좋아하십니다. 그 빈자리를 손주들이 채워주는거 같아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살림.정리정돈이.....
'마음정리'도 함께 되더라구요..
알고리즘떠서 눈을떼지못하고
봤는데.. 스토리가 있어서.....
부모님마음.며느님마음 느껴집니다....
너무수고하셨네요👏👏👏
세상에 흔치않는^^예쁜마음을
가진 며느리십니다~!!
가족모두 행복하시어요🙏
복덩어리 며느리네요
부모님 생활의 질이 확 올라가셨겠어요❤❤❤
그저 눈물이 나네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적이 있기에.. 그 부모님의 마음이 어느정도 헤아려지네요. 아프터 사진들 감동입니다
눈물흘렸어요… 최고다 진짜
감사합니다
시부모님들도 대단하심.. 저거 치우자하면 별짓다 한다고 핀잔주는 시모가 80%는 될거임.. 절대 안버린다는..어우.. 시댁냉장고에 썩어가던 곶감 버렸는데 멀쩡한거 버렸다고 한소리들은게 생각나네요ㅋ
추진력이 대단해요 딸이면 몰라도 며느리가 하기 어려운 일이 었는데 어른들 설득하기 힘들었을듯
효부세요 대단해요 하기정말 어려운 일 해 낸겁니다
현명하고 훌륭한 며느님이세요.
6년 동안 깊어지던 그리움과 눈물들도 함께 덜어내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어머니 아버지 건강하시고 앞으로 보다 행복한 날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며느님 정말 멋져요❤❤
지나가다 들렀습니다
힘든 마음을 조금이나마 정리해주신 부모님,
온갖 기억과 추억이 담겼을 물건을 정리해주신 며느님,
다들 건강하시고 더 행복해지시길 바랄께요😊
제 속이 시원하네요~~
막혀있던게 뚫긴 기분
살림살이 절대 많을필요 없어요.🙅♀️🙅♀️
버리고 비워야 됩니다.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어마어마 한 일을 하셨군요
훌륭하신 분이 며느님시군요
시댁어른들은 복 받으셨네요
비록 아들은 잃으셨지만
든든한 딸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되실듯요
세상 제일 예쁜 며느리 이신듯!!
이게 절대 쉽지않은일인데 진짜 몸고생 맘고생 많이 하셨을듯
물건이 정리 되면 마음도 정리 되더라구요
며느님 멋져요
😊
눈물이 나네요
며느님 참 대단한 분인거 같습니다
저도 시댁에 물건 버리다 어머니한테 혼나고 처음에는 시어머니가 이해가 안되더니
이제는 어머니가 이해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방법을 달리해서 시댁집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넘 이쁜 며느리님
복받으실겁니다❤❤❤❤❤
큰일하셨네요~~
어르신들은 절대 엄두를 못내실건데
두분께는 터닝포인트가 되셨을듯 해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며느리이기 전에 멋진사람 어르신분들 물건 버리기 그렇게 싫어하는데 대단해요!
처음에는 신나는 음악에 가볍게 보다가 중간에 헉,,, 했습니다 ㅜㅜ 멋진 며느리 이십니다!!
우와 갑자기 알고리듬에 떠서 봤는데.. 대단하십니다.... 대박
감사합니다❤
속이 다 시원해지는 영상.
😊
마지막 피아노 치시는모습이 너무 좋으시네요. 마음을 치료해주신듯요.
며느리최고🎉
부끄럽네요😊
다들 행복하세요 며느리 너무 착하고 예쁘시네요
감동입니다...멋지십니다 며느리님
정말 좋은 며느리가 들어왔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정리 싫어하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엄두가 안나고 어려워서 그런거지. 슬픔으로 가득했던 무거운 집안공기가 정리로 깊은 슬픔까지 덜어내는 효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부모님 마음도 얼마나 기쁘셨을지 보는 제가 다 좋네요. 피아노치시는 쓸쓸한 뒷모습에 저도 엄마라 눈물이 나네요. 정리된 집 보면서 하늘에 있는 둘째아들도 좋아하실 거 같아요.
잘정돈 됐네요 ♡♡♡
어머님도 며느님도 멋집니다 👍🏻
집에 어수선하다 = 마음이 어지럽다
이보다 좋은 효도가 있을까요
정말 잘 하셨어요 👍
추억이라는 이름의 상처덩어리! 잘 치우셨습니다!!! 진짜 칭찬합니다❤
효부.
딸같은 효부를 만나셨네요.
행복하세요.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립니다.
하늘나라 가신 아들도 이것을 원했을 거예요.
행복하세요.
모두❤❤❤
우와 진짜 어마하네요 어르신들 집정리가 제일 어려운데 그걸 해내심.. 집이 너무 깨끗하고 깔끔해요
영상 보니 물건을 잘 안 사들이는 제 성향이 얼마나 다행으로 느껴지는지ㅋㅋ
그때그때 정리하고 살아야겠네요
맞습니다. 집에 안들이는게 최선이죠
정말 시부모님께 잊지못할 선물을 하셨군요 며느님 결단이 멋지고 정리된 집을 선물했군요 정리된 집에서 부모님 다 잊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구독으로 응원합니다 ❤
감동받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6톤이면 얼마전이사한 저희4인가구 이사짐보다 2톤이 많네요
어마어마해요 얼마나 고생스러우셨을지 고개가 숙여지네요 장하십니다
보물이 들어오셨다. 이분은 새로운 가족의 보물이에요❤
감동적이네요
큰일하셨어요~^^🎉🎉🎉🎉🎉🎉
잘하셨다.박수~~♡
딸도 하기 어려운 일 하셨네요
훌륭합니다
힐링하고 갑니다..
모든분들이 수고하셨네요
정말 멋져요..실행에 옮기는 데 큰 용기가 필요하셨을 것 같은데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와. 며느님 짱. 정리된 공간의 힘이란 이런것이로군요. 큰 일하셨습니다.
눈물나서 혼났네요
어머니마음 누구보다 잘아는지라 그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추억들이였을겁니다
저도 7년을 비우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다 여느순간 조금씩 비우기 시작했네요
11평인데 1톤은 버린듯해요
나도 언젠간 떠날것을 알기에
내것들도 이젠 조금씩 비워보려고 하네요
존경 합니다 저희 어머니집 도 꼭 필요해서 너무 와닿는 내용입니다
이게..진짜 사랑 ...❤
영상초반에 왜 치우지 않았을까하고 좀 답답했어요
근데 사연을 듣고보니 아차싶더라구요
저도 가족을 먼저보낸 입장에서 공허하고 허망한 그마음 너무 잘 압니다
저도 친척이 와서 집정리 해주셨어요 이런건 가족이 정리 못한다고.. 친척이 다 정리해 주셨는데 자주입어서 체취가 묻은 옷 한박스는 정리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11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그맘 모르죠..
이제 시부모님이 다른 사랑으로 마음을 채우시고 편안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며느님께 제가 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우왕~~~ 행복하세요~~~~
착한며느리
저희 시댁도 물건이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집이 작기까지 해요..ㅋㅋㅋㅠㅠㅠ마음은 버리고 정리해드리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는데 이걸 실천하시다니...진짜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세요 ^^
현명하다 며느리
이런 며느리 세상에서 최고.
아들을 잃으신 시부모님의 슬픔과 아픔이 얼마나 크셨을까요?
그래도 이렇게 마음 예쁜 며느님이 있어서
든든하실거예요
정말 애쓰셨어요
며느리 찐이다
자려고 누었다가 잠시 본 유튜브에서 참 귀하고 뭉클한 영상을 보았네요.. 행운이에요😊
저도 물건 많은 집의 며느리 입장이라 시댁 살림을 언제 한번 정리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만 해봤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 몇년째 생각만 하거든요,, 게다가 떠난 가족분의 물건을 정리하는 것이 참 마음 아프셨을텐데 영상에 담지는 않으셨어도 어머님 아버님 설득하시고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것 같아요.
새로운 집에 이사온 것처럼 느껴질 만큼 비포에프터가 변했네요. 깨끗이 정돈된 집에서 가족분들 더욱 행복하실 것 같아요! 유튜버님 정말 대단하세요~~ 박수 쳐드리고 싶습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이에요 대단한 일을 하셨네요 멋있어요 돈이 있어도 하기 어려운 일인데..시댁에서 왕처럼 모셔야겠네요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6톤 말이 6톤이지 어마어마 하네요
마지막 어머님 피아노치시는 뒷모습
안아드리고싶네요♡
며느리가 새 집장만 까지 해오신거네요^^행복하세요
복덩어리가 들어왔네요.
보는 제가 다 속시원하네요. 현명한 며느리시네요 👍🏻
저도 이런 며느리 구합니다 며느리님 아이에게 고스란히 복이 갈껍니다.^^
울친정도 버려야하는데... ㅜㅜ 저번에 안쓰는 플라스틱용기 버렸다가 어찌나 욕얻어먹었는지 ㅜㅜ 멀쩡한거 버린다고요. 칠순 넘은 엄마 혼수이불도 못버리게 해요. 이젠 이런 솜 없다고.. 누구오면 쓴다고... 근데 30년 넘게 장농서 나오지도 않는데... 뭐버리려하면 아주 질색팔색하셔서 고민이네요. ㅜㅜ
여행을 보내시고 싹 버리고 한방에 욕을 많이 먹는 방법이^^;; 어른들 보는데선 절대 못 버려요
어른들의 추억이래요... 공부하다보니 노년에 들어 끌어안고사는 모습이 이해가 되긴하더라고요. 그래도 간소하게 살아야하는 이유는 안전을 위해서!! 걸 리적거리는것들 정리하고 쾌적한환경에서 사셔야 건강한거라고 설득에 설득을 해야죠ㅠㅜ 쉽진 않죠... 버려도 어떨땐 인지도 못하시는 나이가...
며느리 입장에서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세요
시부모님이 좋으세요^^
예전에 맘카페였나 어디 카페에 글 쓰시지 않았었나요? 사연을 봤던 거 같아서요. 아무쪼록 큰일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모두 행복하시길..!
큰일 하셔네요 ㆍ당분간 허전 하게씀니다 ㆍ우리도 벼려야 하는데 ㅡ어쩔고 ㅡ
멋진 며느리 ....한집안에 어떤 며느리가 들어오나에 흥망이 달렸으니
와 부러워요
우리집도 치워야하는데
오늘 시작할께요
화이팅입니다!
어쩜좋아~~
며느리가 아니라 며느님이시네^^
용돈 많이주세요^^
이런 며느리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댁 며느님은 시부모가 가족이군요
좋은 며느리 두셨어요
시어머니 본인은 둘째아들의 흔적을. 지우고싶지않아서 못하지요. 그럴때는 주위에서. 정리해주는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야 어머니도 아들을 홀가분하게 보내고 새로운삶을 다시살수있지요. 짐들은 없어져도 아들과 함께 했던 삶은 가슴속에 남아있죠. 또한 무거운짐도 내려놓을수 있을겁니다
눈물이 나네요 왜지??
6년..부모님 마음에서 지워낼 수는 없지만
표현하신데로 터널에서 나오셔야 했을거예요
용기내신 며느님과 부모님께 응원의 박수 보내드려요
이제부턴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시길…
참! 잘하셨네요
며느리 최고에요
❤❤
저 힘든걸..시댁 치우다 몸이 만신창이 되든데 담번에 방문하니 되돌아갔더라구요 ㅜㅜ예전으로
저흰 다행히 잘 유지하고 계셔요 저도 수시로 가서 정리해요
😊
야~ 정말 부럽다.최고의 며느리다
대단하세요.....저희시댁도... 저희남편이40이 넘었는데 초등학교대 읽은 전집이 아직있으니.... 안봐도 훤하져?ㅎㅎ .....사실 며느리입장에서 시댁 물건정리하는거 정리해놓고도 욕먹을수있는 일인데 이렇게 총대메고 진행하셨다니 같은 며느리 입장해서 너무 대단하네여
시부모님들이 좋은분들이란 확신이 있어서 가능했어요^^ 그리고 시원하게 욕을 먹어도 애 둘이나 낳은 며느리를 설마 쫒아내시겠냐 하는 똥배짱으로 저질렀는데, 제 인생에 제일 잘한 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시부모님 착하시다
우리 아빠는 장농 아래 20년묵은 노란 고무밴드 쓰레기 하나까지 못버리게 하고 주워오는 사람인데
30년 묵은 안쓰는 짐은 버려야 하는데
베란다에 20년간 쌓아놔서 곰팡이가 벽에 시커멓게 됨
뭐좀 버리려고 내놓으면 다시 주워오고
10년 넘게 안쓰는거 몰래 버리면
귀신같이 알고 그거 어딨냐고 갑자기 찾음ㅜㅜ
요거트 병같은거 쓰레기 수집함 ㅜㅜ
성질이나 좋으면 말을 안하지
말도 드럭게 안듣고 성질은 지랄같아서
버린다고 눈 부라리면서 지랄지랄 ㅜㅜ
집 오래돼서 다 망가져
방충망은 구멍 송송 다 뚫리고
욕실도 오래되서 힘주면 내려앉는다고 경고받았는데도 계속 버티는 중임
돈이 없으면 이해라도 하지 ㅜㅜ
시부모님 진짜 이정도면 좋은분들
며느님은 천사 ❤
그랬군요~
첫부분을 틀어놓고 못봐서 댓글보고 늦게서야 알았네요
시부모님이 정리하기가 힘드셨겠어요ㅜㅜ
그래도 분명 그분도 바라실거에요
부모님께서 무거운 마음을 덜고
조금 더 편하게 사시기를..
가족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냉동실안에 비닐 봉다리가득, 그 전 명절에 남은 떡, 전이며 먹지도 안을 음식이 쌓이고 쌓여 냉장고 두대, 김치냉장고 한대 꽉 차있는거에 엉망진창 싱크대
맘 먹고 락앤락세트 사가지고가서 밤새도록 정리 해 드렸는데 갈때마다 뭐가있네 없네 잔소리에 트집 잡길래 그 담부터는 절대 정리 안 하고 설겆이하면 닦아서 원래 있던자리 그대로 두고왔었음
저렇게 할 수 있는것도 시부모님 마음이 좋으시니까 할 수 있는거지...
맞아요 맞아 받아들일수 있으셔야 가능합니다
어르신들 본인 살림 손대는거 안 좋아하시는데 어머님도 좋은분 같으시네요^^;고생하셨어요
네 진짜 좋은분이세요♡
대단 ㄹㅇ 버리는것도 일인디
상받으세요, 며느리분...
식장이 낯익은 곳인뎈ㅋㅋㅋ 루나미엘땡인가여? 7-8년이 지낫는데 딱보고 거긴가! 나무 낯익다 결혼식 했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 ㅋㅋ
식장보고 반가운 마음에 다 보지도 않구 댓글부터썻는데 ㅠ 이렇게 좋은 며느리를 두신덕에 시부모님도 무거웠던 마음이 한결 더 편해지셨을거예요 ㅠ 시동생님도 형수님에게 고마워할것같아요 ! 앞으로는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맞아요! 거기! 오픈한 지 얼마 안됐을 때 했어요
정리 못한다고 엄마한테 혼났는데 이 사람들은 더하네;; 나보다 더한 사람은 어디든 있구나 ㅋㅋㅋㅋㅋ 며느리분 진짜 대단하시다. 시댁분들은 얼마나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일인지 알아야함. 절해도 모자라다~~~
아들 먼저 보내고 얼마나 무기력 하셨겠어요. 아들 손때가 묻은거 하나 버리기 싫으셨겠죠..
저는 처갓집 제가 다 뒤집어 엎었습니다 ㅋㅋ.....
시골집이라 짐이 얼마나 많던지
1톤차로 2대분 버렸어요 ㅋㅋ
동지시군요 ㅎ
정말 잘하셨네요ㆍ시어머니
쉽지않은 결정이셨을텐데ㆍ
며느님 잘하셨어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