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아침말씀(요한계시록19장19절)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계19:19)
신앙생활의 목적은 천국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믿음'은 세상살이에 위로 받고, 필요할 때 도움 받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기 얻는 정도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가장 중요한 사용처는 천국 입성 때 입니다.
성경에 예언된 말씀들이 다 이루어져서 세상의 역사가 된 것처럼 이제 마지막 남은 약속, 하나님의 심판과 천국과 지옥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때,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받은 것을 믿는 믿음이 천국문을 여는 열쇠가 되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표가 될 것입니다.
명심하십시요.
성도는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참고 견디는 것은 언젠가 세상에서 빛을 볼 때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어서 육신의 일이 잘된 사람보다는 믿음 때문에 힘들게 산 사람들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믿음을 버릴 수 없는 이유는 믿음의 목적지가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사는 이들이 세상에서 희생하고, 베풀며, 나보다 남을 더 배려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는 천국에서 성자 하나님 즉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이 바로 예수님처럼 산 삶입니다.
예수님을 만난다는 확신이 있다면 선물을 준비해야 하고 가장 좋은 선물은 예수님을 닮은 겸손과 희생 그리고 용서와 사랑입니다.
천국에서 하나님을 만날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기분도, 마음 상태도, 삶의 태도도 달라질 것입니다.
천국을 약속하셨고, 성취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