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은 원래 1년전 졸업선수였음. 당시 1차지명은 연고지에서 1명 가능했음. 삼성은 김태한이라는 좌완도 있어서 고민끝에 그를 택했고, 양신은 2차에서 쌍방울이 지명했음. 그런데 2차 지명권은 1년간 유효해서, 양신이 쌍방울 안가고 상무에 입대했음. 그리고 1년뒤인 93년에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고, 역대 최고 신인계약금을 안겨주었음. 1억3천8백에 연봉 1,200 으로 기억함. 삼성이 얼마나 후했던거냐면, 당시 해태1차 이종범이 계약금7천이었던 걸로 기억함.
93년도가 후덜덜하네..이상훈, 이종범, 마해영, 양준혁, 구대성....
양준혁 선수가 엄청나서 그렇지 당시 삼성이 지명했던 박충식 선수와 김현욱 선수도 대단한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죠.
이대진
양준혁은 원래 1년전 졸업선수였음.
당시 1차지명은 연고지에서 1명 가능했음.
삼성은 김태한이라는 좌완도 있어서 고민끝에 그를 택했고, 양신은 2차에서 쌍방울이 지명했음.
그런데 2차 지명권은 1년간 유효해서, 양신이 쌍방울 안가고 상무에 입대했음.
그리고 1년뒤인 93년에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고, 역대 최고 신인계약금을 안겨주었음.
1억3천8백에 연봉 1,200
으로 기억함.
삼성이 얼마나 후했던거냐면, 당시 해태1차 이종범이 계약금7천이었던 걸로 기억함.
93년에 이 선수들에 김원형, 박충식 등도 있어요
양준혁은 꼼수
07부터 한화 보니 왜 이 성적인지 알거 같습니다
타 팀에서의 활약도 기준으로 넣으면 바뀌겠지만 한화 픽은 한화 내에서의 활약만 넣었으니까요.
과거픽들은 한두팀빼고 죄다 주축선수로 활약했던 선수들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애매해지는 픽들이 쏟아지네 ㅋ
최근 픽들은 아직 터질 여지가 많죠. 지금은 비교적 인찍 두각을 낸 선수들을 모았습니다.
1993년 역대급이네..이종범, 양준혁, 이상훈, 마해영, 구대성,최태원
그와중에 삼성은 박충식도 이때 지명했죠.
삼성에 93년도에 꽤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음.
양준혁, 박충식, 동봉철, 정영규ᆢ
삼성이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뽑은 선수들이 삼성왕조 주축들이네요 그리운 이름들
왕조 구축의 필수 조건 중 하나는 좋은 선수들을 지명하는 것도 포함이죠. 충분히 포함시킬만 한데 아쉽게도 못 넣은 선수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2009년 두산 진짜 힘들긴하죠
정수빈 허경민 박건우가 한번에 나와서 진짜 선택하는데 애매합니다
특히 정수근 허경민 선수는 원클럽맨이라 더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문성주 참 대단한듯 10라인데 레귤러 10라출신 유명선수 또 누가있는지 궁금하네요
2002년에 나오지만 송광민, 장원삼(11라) 선수가 있고 문규현 선수도 10라입니다.
주전은 아니지만 김호령 10라
93년하고 06년 레알 역대급 ㄷㄷ 한기주도 이름값까지 치면 진짜...
최근 지명 된 선수들이 제 궤도에 올라오면 지금과는 다른 결과와 성과가 나올 겁니다.
연도별 각 구단 지명선수 중 프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구성된건가요? 맥락상 그럴거 같긴 합니다만
설명란에 기준을 적었습니다.
아하 친절한 설명을 이미 적어두셨군요😅 거기에 답변까지 ㅎㅎ 고맙습니다
장원삼 11R 와..
8개 구단 체제 11라니까 현재로 치면 9라겠네요.
1993년이 황금시대네ㄷㄷ
신들이 강림한 시기죠.
@@SimplestRanker 요즘에도 이런세대들도나와줫으면좋겟네요
해태 기아 그리운 이름들 많이 보이네요.
근데 김주형이나 김경언 때 전체 픽은 상당히 안 좋았나보네
그나마 오래 프로에 있던 선수들이니 고르긴 했지만요.
김주형도 저때는 3루수 거포 유망주로 기대가 컸었는데.. 은퇴할때까지 유망주ㅋㅋ
하.. 아직도 19년도 2차에서 노시환 뺏긴거 ㅈㄴ 아깝네 ㅋㅋㅋ
2차 전체 3픽이면 어느 구단이든 탐낼 인재니 어쩔 수 없죠.
@@SimplestRanker 문제는 삼성이 선택권이 있었는데도 노시환 거르고 이학주를 데려갔다는거 ㅠㅠ
롯데는 우선지명을 서준원으로 날림
롯데 2010년대 어질어질하네 진짜..
확실히 타 팀들에 비하면 아쉬운 결과이긴 합니다.
허일 배장호 이인구 이인복 배제성 나경민 한동희
최준용 김진욱도 기대이하 선수를 저리못보니 맨날 밑에서 놀고있지 한동희때는 지말고 같이뽑힌사람들 다터졌네 물론 정은원도 못하는데 공수주 다무쓸모 한동희보단 훨낫다. 22년 4월 타령하는 동희맘 댓글달지마라
일단 전 해당사항에 없는 것 같네요
양줌혁이나 삼성은 저때
운이 좋았지..
이 시기에 양준혁 선수 입단 에피소드 같은 일이 일어나면 그 폭발력은 무지막지했겠죠.
2021 롯데 김진욱 -> 나승엽
아직은 김진욱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올시즌 후 상무에 입대하니 내년 기준으론 나승엽 선수가 되겠네요.
1990년 롯데에 박동희가 아닌 공필성을 넣냐? 기준이 뭐냐?
박동희 선수는 1986년 드래프트 참가자입니다. 그리고 제 기준에선 윤학길 선수가 롯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라 생각했습니다.
박동희 86년지명 후 고려대 진학
임팩트는 박동희지만
윤학길도 무시못하죠
길게 은은하게 그리고 원클럽맨
롯데 류거나 생각나네요
그때는 나승현 뽑는게 당연했음
아마 류현진이 롯데와도
코치들이 류현진 못키웠을꺼임
나승현 고교 성적보면 당연한거였음
류거이와 류거나 모두 당시엔 일리있는 선택이었지만 결과론적으론 틀린 선택이 되었죠
2020년대는 기아가 젤잘뽑은듯
잘 뽑은 것이 있지만 육성의 힘도 크죠. 작년의 엘지와 올해의 삼성도 선택과 육성을 잘 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지석훈 ㅋㅋㅋ
그래도 5시즌 동안 100경기 이상 소화한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를 무시할 수 없죠.
아무리 LG에서 실패했다지만 LG 2005년은 박뱅이겠죠. 메이저 간 선순데... 그리고 2003년도 LG도 우귤보단 KS MVP 탄 박경수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이미 기준을 지명된 구단에서의 활약으로 삼았습니다.
팬 입장에서는 다른 팀에서 백날 잘 해봤자 우리 팀에 있었을 때 망픽이었다면 결국 망픽이니까요.
@@SimplestRanker 이게 맞는듯..
2001도 만만치않음ㅋㅋㅋ
개인적으론 만약 추신수 선수가 지명거부하지 않고 롯데로 입단했다면 롯데가 최소 한 번은 우승한 세계선이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ㅌㅐ평양 염경엽은…..
그나마 염경엽 감독이 다른 후보들보다 오래 뛰었고 인지도가 넘사급이니까요.
lg 김현수 선수 드래프트 탈락하고 성공한 케이스
장종훈, 박경완 등 육성선수 출신 선수들이 꽤 있죠.
이거 뭐래
않맞는게 너무많네
나름 객관적으로 기준을 잡아 선정하려 해도 저도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이 주관적인 시선이 들어가서 저와는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의견이 다른 경우에는 제가 무조건 맞다고 주장할 수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