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사/ 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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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3 січ 2025
  •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며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부족한 내 마음이
    누구에게 힘이 될줄은
    그것만으로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그 누구에게도
    내 사람이란게
    부끄럽지 않게
    날 사랑할게요
    단 한 순간에도
    나의 사람이란 걸
    후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그 어디에서도
    나에 사람인 걸
    잊을 수 없도록
    늘 함께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랑이란 걸
    아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게
    누군가 주신
    내 삶의 이유라면
    더이상 나에게
    그 무엇도 바랄게 없어요
    지금 처럼만
    서로를 사랑하는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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