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2세 20대 여자. 첫 연애인데 집안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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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ч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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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89

  • @배우는사람-r9x
    @배우는사람-r9x 20 днів тому +31

    안녕하세요. 사연을 올렸던 당사자입니다. 부족한 질문에 로미언니의 진심어린 조언 정말로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다시 영상의 내용을 들어보면서 '아 내가 먼저 독립이 잘 되어야,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겠구나' 부족하지만 다시한 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이 외에도 최근 몇 년 사이에 계속 나오는 정부지원이나, 청년관련 통장이나 이것저것, 스스로를 놓지않으려고 자료수집도 하고 삽니다. 늘 한주에 하루 뿐인 주말을 이용하거나, 야근하고 퇴근하면 남는 시간에 부업을 하며 다른 경제 유튜버 분들의 조언들을 듣고는 합니다. 이런 부분은 확실히 친척분들께서 '책만이 공부가 아니라 경험을 잘 쌓아야한다' 고 해주신 덕분이었습니다.
    또한 다른영상의 댓글들의 내용을 보다 보면 역시 저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며 '이건 맞다, 이건 아니다. 사람이라면 응당 이렇게 살아가야 한다.' 하시며 조언이 오가는 많은 댓글들도 보고, 오늘 올라온 제 영상을 보면서 '아직도 나는 생각이 많이 짧구나'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사연을 올리게 된 것은 일하느라 다양한 사람을 인터넷처럼 크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필요한 조언을 주변에 구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죄송한 마음 안고 적게 되었습니다.
    두서 없는 말들도 많이 있었을텐데 정리해서 사연을 전해주셔서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남자친구 덕분은 맞지만, 그 외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도서관에 가서 신문기사 외에도 여러 책을 편견 없이 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그래도 당연히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학공부는 내가 공부의 연이 짧아서도 있겠지만, 의지가 부족했다고 생각도 당연히 들고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막연히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중환자실을 오가면서, 하교하면 12시. 집에가서 빨래하고, 아침밥 차려드리고, 6시 등교. 그랬던 사이에 또 할머니의 교통사고와 함께 그냥 그 때는 내 몸에 쌍코피가 나도, 교복을 빨 수없을정도로 바빠도 '아빠가 살아있었으면 좋겠다. 할머니가 살아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도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니 그 때 '내가 노력을 안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4시간이 아니라 3시간, 아니 2시간 자면서 했으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자기혐오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스무살에 집안에 구멍난 경제를 메꾸고 싶어서 취직을 급하게 하게된 것도 제 잘못 이었겠지요. 대학교를 못갔으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 또 2~4시간 자면서 주7일을 하다보니 심신이 다시 망가져 있었습니다. 쉬는 것에 죄악감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되돌아보면 제 인생에서 제 내면을 돌보지 않고, 성급하게 선택했던 것들의 결말이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포기하면 그것대로 나에게 못할 짓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으려 합니다. 당연하게 영상을 보면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 비판도, 당연히 '이렇게 하면 되는거 아니야?' 하실 수 있는 마음들도 전부는 아니지만 떨어져서 글을 다시 읽다 보면 '아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구나' 합니다. 아직 인생의 끈이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길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또 다시 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느낌도 들어 불안한 것도 많지만, 하지만, 다시 깨닫고 다시 공부하고 '내가 이런부분을 고쳐야 하는구나.' 하고 그러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부끄러운 부분 많이 보였을 겁니다. 차츰차츰 제 인생에서 후회하지않게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다시한 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d4oj3of1o
      @user-ed4oj3of1o 20 днів тому +5

      남이니 제 일은 아니지만 사연자분께서 이 사연을 계기로 지금보다 더 발전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23살인데 이미 이성보는 눈이 갖추어져 있어서 공인영어성적취득과 내년 노무사시험 합격만을 목표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좋은 인성가지고 직업가진 남성분 만나시길 응원합니다!

    • @user-jm9ws4eu3t
      @user-jm9ws4eu3t 20 днів тому +2

      @@user-ed4oj3of1o과연 그럴까?? 이 한국 땅에서???

    • @user-jm9ws4eu3t
      @user-jm9ws4eu3t 20 днів тому +7

      부모가 부모 역할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연을 끊길 추천합니다. 자식 앞길 막는 부모는 님에게 전혀 도음이 되지 읺을 껍니다. 결혼 후 금전적인 문제가 분명히 생길껍니다

    • @배우는사람-r9x
      @배우는사람-r9x 20 днів тому +3

      (아래는 안읽으셔도 괜찮습니다..! 요약하자면 주기적으로 잊지않으려고 찾아와서 영상보면서 다시금 배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입니다..!)
      ___
      저는 제가 틀렸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저와 언니를 제외한 모든 동생들이 대학교 지원금과 장래에 대한 지원을 지원받는 모습이 차별이라 많이 느꼈었습니다.
      차마 앞에서는 '동생이니까 괜찮아' '너라도 잘 되어야지'하고 웃어넘겼지만 그 틈새에는 부모님을 향한 원망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웃을 수 없었습니다. 동생들 잘못이 아니었지만, 그랬습니다. 동생의 유학할 때 비용도 도와달라는 말에 '누구집 딸은 바깥에서 일하고 있고, 집에 자주 못들어가는 딸도 있는데, 같은 속에서 자란 딸은 지원받는다 하는데, 저는 어느 집 사람이었나요..?' 했던 기억도 있었습니다.
      대학교 지원금을 저희 엄마와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까지도 동생들에게는 준다 하였을 땐 '나는 내가 바깥에서 온 사람인가보다' 많이 그랬어요. 슬펐지만, 슬퍼서 가라앉기만 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다는 것도 잘 압니다.
      물론 지금이야 잘 해주시려 하시지만, 그 이전에도 계속 '너는 착한 딸이니까 동생들이 옆으로 새는지 안새는지 잘 봐줄 수있지?' 라던가 '착한 딸이니까..'로 많이 많은 일들을 지나쳐온 것 같습니다.
      반항해보고 싶어도 슬퍼하는 모습을 보기에는 제 심장이 박치기를 시도하기에는 그 때에는 그냥 약했었나 봅니다.
      '술담배도 한 번 해본적 없었지만 일이 고되서 몸은 많이 망가져서 힘들었다. '였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딫고 일어나 보려 고요. 여자여서, 남자여서 보다 그냥 남매 속 저는 늘 가장 뒷전이면서 '그래도 되는 둘째 였나보다'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보잘것 없는 사연 속 차마 유튜브에도 털어놓기가 겁났지만, 이 마음도 슬슬 정리할 때가 된 것같아서, 정리하기 전, 저는 어느정도 고아처럼 살아가야 할 것 같다는 현실이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세상에는 제가 제대로 일어서야 한다는 것을 말을 통한 채찍질들을 통해서 가르쳐주고 있으니까 괜찮다 생각하고 싶습니다.
      아직 일어설 수 있다고 스스로도 믿고 있습니다. 비난하는 말들도, 물론 지금 한 번에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각자 각자의 삶 속에서 얻은 많은 경험 속에서 나온 이야기들일 것이니까요.
      이해하고 싶지 않은 부분들이 아직 있는 것들도 분명 맞습니다. 영상 속 내용이 요약되다보니 혐오의 표현이 짙어진 것 또한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예 혐오하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미성숙하다는 것이 오히려 많이 느껴졌어요.
      영상 속 할아버지와 아빠가 밉고 할머니만 내 가족이였으면 좋겠다는 말 속에는, 할아버지는 바람피우고 재산을 탕진하느라 할머니께서 집안을 혼자 일으키셨습니다. 빚더미 속에서 매일매일 고생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이런 이야기 해도 그다지 와닿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물론 아버지야 어머니하고도 싸우지 않으려 하지 않으셨지만, 곤란한 일이 있을 때 엄마와의 갈등을 피하고 저와 다른 남매들에게 엄마에 대해 비난도 하시곤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괴롭다 싶으면 그냥 나가서 친구들과 술퍼마시고 놀고 오셨죠. 집안일을 돕는다 하셨지만, 빚으로 일을 많이 벌려놓으셔서 작은아버지나 주변분들이 수습을 하시곤 하시며, 주변 친척들도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뭣만 하면 저와 저희 동생들과 엄마나 할머니, 할아버지한테까지 전부 심한 욕설과 선넘는 행동들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사과해야 않냐며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으셨던 기억이 여전히 납니다.
      연세가 드시니 저희와 가까워지시려 노력하지만 제 마음이 떠난 것이 슬펐습니다. 되돌아갈 수 없는 인생선을 탄 것 같아서, 그리고 어머니도 아버지도 두 분 다 문화생활 때문에 저에게 빚진 것이 있었고, 지금도 갚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말조차 꺼내기 힘들긴했지만, 지금이야 제 때 갚으라고 주기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추가로 적어주신 말들도 한 번에 다 볼 여유가 없어 부업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조금 더 제대로 된 자신이 되기 위해서, 하루에 하나씩 읽어보며 천천히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상담은 이번에 직장 근처에 센터가 하나 생겨서 출근 전에 가서 받아보려고 합니다. 혹여 저 때문에 다른 분들이 욕먹는다면 그건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난은 저에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과 답글을 달아주신 선생님들의 귀한시간을 괜히 낭비하게 만든 것 같아 면목없습니다. 다시한 번 감사합니다..

    • @1-jp7wk
      @1-jp7wk 20 днів тому +4

      오랜만에 예쁜 사연 감사해요~ 진짜 어질어질한 시대에 얼마만에 듣는 진심 어린 사랑인지 모르겠네요~ 두 분의 사랑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 @epicg7338
    @epicg7338 20 днів тому +32

    사랑이 아닌 보상심리로 결혼하는 거라면 그 남자에겐 지옥이 될거임. 보상받기 위한 의도로 하는 결혼이라니 소름돋는다.

  • @YongHee317
    @YongHee317 20 днів тому +13

    상처가 많은 사람은 상대를 볼때 다른 조건보단 정말 인성을 중요하게 봐야함. 상처가 많은 사람은 다크한 감정이 매번 수시로 표출되기때문에 그런걸 감싸줄 따뜻한 인성이 절대적인데 인성이 부족한 사람만남 그런걸로 매번 갈등만하다 지옥처럼 살게 뻔함. 그런데 이런 사람은 인성무시하고 쓰레기 만나 고생만하다 인생낭비하는 사람이 참 많은게 현실.

    • @user-yy7pl7bs1d
      @user-yy7pl7bs1d 20 днів тому +1

      팔자죠!!통상 여우같은 여자가 남편을 잘 만나더군요!!

  • @altairfloresta9023
    @altairfloresta9023 20 днів тому +9

    상담치료가 우선되어야함.. 전문가로서 이야기하는것임.

  • @TommyRyu-z3w
    @TommyRyu-z3w 20 днів тому +10

    피해의식에 절여진 사연 잘들었습니다

    • @danielspick
      @danielspick 20 днів тому +1

      피해의식은 니가 절여진 것 같다. ㅉㅉ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20 днів тому +1

      @@danielspick (구멍만 보면 빨고보는 보빨남은 볼 수 없는 댓글입니다.)

    • @danielspick
      @danielspick 20 днів тому +1

      @@user-hq9ne2vd8p 으이그 나가서 사람도 좀 만나고 그래라

  • @Fodlwidn
    @Fodlwidn 20 днів тому +7

    주변 가족들과의 관계를 제대로 정리 하지 않고서 남자와 결혼을 한다면 가족들은 남자에게 돈 빌려달라니
    뭐 해달라니 요구만 할게 뻔히 보임 그러니 남자와 결혼이고 뭐고 그건 둘째 치고 본인과 가족과의 관계부터
    제대로 정리하고 남자랑 결혼을 하든가 말든가 결정하는게 훨씬 낫다.
    남자도 솔직히 지금 당장은 여자의 가족들에게 시달리지 않으니깐 몰라서 그렇지만 나중에 괜히 관계 정리 안하고
    남자랑 결혼했다가 남자도 여자 가족들에게 시달린다면 남자와 본인만 상처 받음

  • @user-ml5vo5wx5o
    @user-ml5vo5wx5o 20 днів тому +14

    첫 연애인데 큰 문제 없으면 결혼하는 게 맞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성인 되고 나서도 십수년 여러 남자하고 자유연애랍시고 섹스와 동거를 포함한 유사신혼생활 수없이 하고도 정착하지 못하고 나중에 처녀인척 결혼하는 문화가 더 이상하고 잘못된 것입니다.

  • @fireeggkimpaul4758
    @fireeggkimpaul4758 20 днів тому +7

    저 여자분은 결혼보다는 본인이 정신적 치유(과거의 트라우마...특히 가족내 성폭력을 당했다고 했음)가 더 시급한 것 같습니다!😢

  • @danielspick
    @danielspick 20 днів тому +6

    로미님 요 며칠 영상 보니 안색이 좀 안 좋아 보이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 @pjw8033
    @pjw8033 20 днів тому +11

    엄마가 한국인인건가??????
    한녀패치가 너무 제대로 돼버렸는데?

  • @dandol835
    @dandol835 20 днів тому +8

    그렇게 확신이 없으면 하지마!

  • @user-eu3ri4zq5n
    @user-eu3ri4zq5n 20 днів тому +5

    지금 채널장님이 조언 하시는거 10번은 다시 돌려보세요 아주 퍼펙트한 모범 답안입니다!

  • @Jcobi-gv3vc
    @Jcobi-gv3vc 20 днів тому +5

    남자를 선택하시려면 가족과의 관계는 멀리하셔야 겠어요 좋은 남성분을 만나셔도 가족이 걸림돌이 되서 결국엔
    둘다 놓칠수도 있어요 ..멘탈관리 잘하시고 ㅅ좋은사람 만나시길 ..

  • @user-gu7vp7yg5n
    @user-gu7vp7yg5n 20 днів тому +8

    4자녀라니 역시 국결은 자녀가 많네.. 다복하구나.. 젊은 여자(일본)는 스쳐도 임신이라더니... 역시 애국에는 국제 결혼이 답이다!! 😊

  • @romilove
    @romilove  20 днів тому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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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clePlus
    @UnclePlus 20 днів тому +5

    연애하는 남자를 제3자 입장에서 냉철히 판단한뒤에 결혼해도 되겠다 싶으면 하는걸 추천합니디.
    여자혼자 인생 산전 수전 공중전 겪으며 나이먹어봐야 본인만 힘들고 순수함은 없어지고 닳고 닳아 질뿐 입니다.
    그리고 원 가족들과는 거리를 두는것을 추천합니다.

  • @danielspick
    @danielspick 20 днів тому +7

    능력 없는 스윗남 입장에서 취업 못한 오빠라는 부분이 좀 걱정 됩니다. 결국 아버지같은 테크트리를 탈 위험이 있어 보여서요. 좀 더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 @nensi800
    @nensi800 20 днів тому +4

    세상 모든 사람은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선택과 결정에 대한 고민이지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다른 더 좋고 훌륭한 사람과 결혼할 수있는 확률이나 앞으로 그런 사람을 다시는 못 만날 확률이나 비슷비슷합니다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생각해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도전적이고 자신감이 넘쳐서 지금 사람과 헤어지고 다른 훌륭한 사람을 충분히 만날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차버리고 다른 사람을 구하러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그러지 못했을때는 후회하지 않으셔야겠죠 본인이 그런 선택을 하셨으니까 나는 그런 후회를 하지않을 자신있는 분이라면 그러셔도 됩니다 반면 지금 이사람이 아니면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꽉 잡고 얼른 결혼하셔야겠죠 다른사람이 채가기 전에 그리고 후에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서 대쉬를 해와도 거절하셔야 할 테지요 본인이 그런 선택을 하셨으니까 선택은 자유이지만 그 선택에 따른 결과는 다른누구도 아닌 본인이 지는겁니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세요 그건 본인 스스로에 대해서 잘 알고 거짓이 없는 본인의 속마음을 잘 살펴야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화이팅

  • @user-pi3co9wx2w
    @user-pi3co9wx2w 20 днів тому +7

    나이에 비해서 성숙하다는 건 뭘 근거로 하는 거죠?
    가족 형편이 안 돼서 유학 못 보낸다니까 지랄발광 한거요 ?

  • @user-hx7hq3gs6j
    @user-hx7hq3gs6j 20 днів тому +5

    결국 피는 물보다 진하더군요! 친정과의 거리를 두려면 끝까지 두어야 하는데...10년후 관계가 회복될때는 그동안 못한걸 하려다 보니 남편과 시댁에 갑자기 거리를 두어서 이혼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위자료 반띵, 연금 반띵 되겠지~국결이 답인듯...

  • @permissus
    @permissus 20 днів тому +6

    출가외인의 정신이 필요함. 여자는 시집 갔으면 남편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거기에 전념 해야됨. 즉 친정과도 거리를 둬야 된다는 의미.

  • @user-nl5rx3mo8z
    @user-nl5rx3mo8z 20 днів тому +8

    사연 들어보니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네요 결혼을 현실 도피처로 생각 하는거 같네요? 뭐 여러가지 생각 해보고 결정 하려는거 같은데요
    요즘 비싸게 강매 하려는 매매혼 하는 여자들처럼 꼼꼼하게 따져 가며 늙어서 못가는것도 문제지만 님처럼 쉽게 생각 할건 아닌거 같네요
    정말 결혼이 하고 싶은건지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함인지 그것 부터 다시 생각 해보세요
    모든 좋은 상태일때 결혼 해도 살다 이혼하는데 님처럼 부정적인 느낌이 강한 상태에서 결혼 하면 상대방은 무슨 죄일까요?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20 днів тому +3

      남편만 감정쓰레기통 되는 불쌍한 엔딩

  • @user-zb7io6mn2h
    @user-zb7io6mn2h 20 днів тому +8

    진짜 이기적이네.하

  • @user-xf6jn4ig8w
    @user-xf6jn4ig8w 20 днів тому +3

    뭔가 말을 하고 싶지만 할 말이 없네요. 앞으로라도 행복한 인생을 찾으시길.

  • @user-pm1lg2ql9d
    @user-pm1lg2ql9d 20 днів тому +10

    좋은남자 있으면 더 좋은남자 찾지말고 저점 매수해라
    100가지 다 만족하는 남자 없다. 있어도 이미 다 결혼하고 애 까지 있다.

  • @fisnotf
    @fisnotf 20 днів тому +7

    상대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아야 할 거 같은데, 보통이라면 가족에게 조언을 듣습니다. 근데 가족이 그런 도움을 줄 수 없다면 믿을 만한 사람(친구도 좋지만 친구보다는 손윗어른이 좋습니다.) 에게 남친을 보여주면서 상담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dogmad9649
    @dogmad9649 20 днів тому +2

    배고파~~!!

  • @user-oj8hr3wu6e
    @user-oj8hr3wu6e 18 днів тому +2

    박세리 집안이네…. 부모를 버리기 전에는 정상적인 결혼이 불가능 합니다. 본인의 인생과 미래를 위해서 본인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가족과 연 끊은 (부모 손절한) 사람 의외로 몇몇 있습니다.

  • @JS.Ent.
    @JS.Ent. 20 днів тому +3

    ⬅️국제결혼 관심모임 입니다~ 깔끔하게 초혼이든 재혼이들 국결 갑시다. 더 나이들기 전에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발 사랑을 합니다.... 사랑을 하세요 ㅠㅠ

  • @user-sb2cq1nl4s
    @user-sb2cq1nl4s 17 днів тому

    와 진짜 내가 하고싶은말 조리있게 다 넣었다 정말 가치있는 영상입니다 이렇게 한 인간을 구해내시네요

  • @user-ov4hg2us8u
    @user-ov4hg2us8u 20 днів тому +12

    한일2세 ㅋㅋ .. 결국 한ㄴ

    • @kyounglyoulkim8068
      @kyounglyoulkim8068 20 днів тому +5

      신뢰가 좀 않감.....

    • @user-pj1li9lh2h
      @user-pj1li9lh2h 20 днів тому +2

      국결해도 2세는 썩은귤 될 뿐임. 여아낙태 시즌2 가자

    • @user-ld7ov5nn8v
      @user-ld7ov5nn8v 20 днів тому +3

      진리의 한녀DNA론

    • @kyounglyoulkim8068
      @kyounglyoulkim8068 20 днів тому +1

      @@user-pj1li9lh2h 아니라고 봄 어느정도는 그럴수도 있으나 멸망해 가면 지금 처럼 물들여도 좋지 않은 최후를 보는 어린싹들이 받아 들이질 않음 면역이 된다는 이야기............ 일본도 그랬음...

    • @user-pj1li9lh2h
      @user-pj1li9lh2h 20 днів тому +1

      @@kyounglyoulkim8068 지금 상태도 충분히 망조인데?
      트남이 2세 보기는 했는가.
      귤 썩은내 진동한다.

  • @user-ed4oj3of1o
    @user-ed4oj3of1o 20 днів тому +8

    노무사 시험 준비하는 대학생이고 친구도 한국 대기업 10대 후반에 합격했습니다. 그 친구는 정규직이고 연봉도 엄청 많이 받는데 지금 남자친구 매수하세요. 단 상견례시 남자쪽 집안 장인 장모 잘 보십시오. 한국여자말 듣지 마세요. 저도 작년에 한국여직원들하고 일했는데 말 뒤지게 많습니다. 일 못하고 이기적이고요.

  • @user-zj3ig2gx7z
    @user-zj3ig2gx7z 20 днів тому +17

    지금사람 나쁘지않은거면 그냥 해라
    여자들은 결혼 직전 꼭 저거안좋은 습관 나오더라 더좋은사람 있을것 같다며 주변도르 고민상담하다가 또 안좋은소리 너라면 더좋은사람 만나지
    마음 흔들려서 좋은 인연 떠나보내는

    • @fisnotf
      @fisnotf 20 днів тому +2

      첫남자가 괜찮은 남자일 가능성은 첫여자가 처녀일 가능성만큼 희박함. 남자를 제대로 검증해봐야 함.

    • @noteasybro1034
      @noteasybro1034 20 днів тому +1

      그런거 알려주지마ㅋ 제발 좃되는거 보고싶다고 즐겁다고ㅋㅋㅋㅋ

  • @user-vb8qr2zw3i
    @user-vb8qr2zw3i 19 днів тому +2

    이게 사랑이네. 아니 이것도 사랑이네

  • @user-zx8gx8fp2q
    @user-zx8gx8fp2q 20 днів тому +5

    내 생각에 원가족은 차단부터 하고 아예 고아다 생각으로 살아야 할거 같아요....이것.....가족이 아니야....절대....적어도 신이 원하는 가족 형태는 아니다....엄밀히 말하면 내 자녀 잠시만 맡기는 개념인데 단지 지가 낳았다는 이유로....이것 아니에요....원가족은 버리시고 지금 당장 차단부터 하세요.....인간이 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야지....인간 중심으로 사는거 아닙니다!!!!!

  • @mirach2001
    @mirach2001 20 днів тому +3

    안타깝네요.

  • @kyounglyoulkim8068
    @kyounglyoulkim8068 20 днів тому +5

    한일 2세에서 부터 신뢰가 좀 않감~~

  • @Hvzer0
    @Hvzer0 20 днів тому +2

    결혼했다가 맞바람 날 수도 있겠는데? 여자는 돈 더 잘벌고 입담좋은 남자랑, 남자는 의존성 낮고 주도적인 여자랑. 남자가 다시 온 것도 수상하고. 본인부터 자립하는 능력을 키워야 될 듯.

  • @user-py6kq4eh3u
    @user-py6kq4eh3u 20 днів тому +4

    국제결혼 답이다

  • @jing5486
    @jing5486 20 днів тому +1

  • @Ghost-jk2ny
    @Ghost-jk2ny 20 днів тому +3

    보통 관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마도 배신감 인듯 하고 배신감은 보통 알지못한 부분에서 오는경우가 많음. 서로 상황에 대해서 미리 알려주고 상의를 하는게 중요한듯. 아는 부분에서는 실망감은 있더라도 조율하고 수용하면 차후 그것 자체로 문제가 되지는 않는듯. 다만 그런부분을 차후 약점 처럼 끄집어내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다른문제를 덮으려거나 다른 문제로 마음이 돌아서 버려서 수용을 철회한 경우일듯.

  • @012anya
    @012anya 19 днів тому +1

    아버지가 재활치료하면 한달에 돈 많이 들어갈텐데 그 돈은 어디서 남? 하늘에서 뚝 떨어짐?
    가족이면 고통도 좀 분담해주고 그래야지 안그러면 너무 자기만 생각하는거 아닌가
    아버지한테 진짜로 성폭행 당한거면 가족이랑 연 끊고 생 까고 사는거고 친오빠한테 성폭행 당한거면 그래도 부모님 도와주는 것이 맞는거 아닌가

  • @user-ol1xw7nx3c
    @user-ol1xw7nx3c 20 днів тому +6

    말해 뭐해 국결이 답이지

  • @user-nn1fz8jz9z
    @user-nn1fz8jz9z 19 днів тому +1

    아직 직장이 없음 만나는건 좀...

  • @user-fy2rh5jx2h
    @user-fy2rh5jx2h 18 днів тому +1

    애정결핍 vs 백수

  • @user-wf2ft1lu8k
    @user-wf2ft1lu8k 20 днів тому +7

    현재 한국에서 결혼의 결정권은 여자가 결정 하는게 아니고 남자가 결정하는거다 ㅋㅋㅋ

  • @jameshur7539
    @jameshur7539 20 днів тому +7

    가정 형편상 대학 못갔으면 자기가 벌어서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학자금 대출도 잘 나오는데. 그리고 뜬금없이 유학은?

  • @playfine7699
    @playfine7699 20 днів тому +3

    아직 젊은데 ㅋ 뭘 지금 하려고 그래요ㅎㅎ
    지금은 일단 즐기고 결혼은 만서른 넘어서 생각하세요~ ㅋㅋ

    • @user-zb7io6mn2h
      @user-zb7io6mn2h 20 днів тому +2

      40세에 해도 되요

    • @user-ml5vo5wx5o
      @user-ml5vo5wx5o 20 днів тому +5

      차라리 만60세 넘어서 생각하라고 해요. 저 대학도 안 나오고 딱히 나이를 먹을 수 록 뭐가 더 나아질 게 없는 여자한테 가장 큰 무기인 나이까지 다 소진시키고 만서른 넘어서 생각하라는 건 너 인생 골로 가서 평생 결혼 못하거나 점점 더 떨어지는 남자수준으로 갈데까지 간 상태에서 결혼하라는 건데 진짜 이런 조언하는 여자들이 악마다.

  • @fisnotf
    @fisnotf 20 днів тому +9

    지금 인생 어렵게 산 여자분이 진지하게 상담하는건데 몹쓸 댓글들 참 많네.
    저런 여혐종자들이 꼴페미와 다른게 뭐람?

    • @user-ed4oj3of1o
      @user-ed4oj3of1o 20 днів тому +3

      원래 한국 자체가 이성은 10%만 존재하는나라입니다. 괜히 악법이 생기겠나요? ㅋㅋㅋ

    • @danielspick
      @danielspick 20 днів тому +3

      ㄹㅇ요즘 채널 여혐종자들만 남아서 댓글은 기대를 안 하게 됨...

    • @user-hq9ne2vd8p
      @user-hq9ne2vd8p 20 днів тому +5

      @@danielspick 이런 새끼 특: 남혐종자 보이면 보빨하느라 A-Ga-Ri 묵념중

    • @danielspick
      @danielspick 20 днів тому +2

      @@user-hq9ne2vd8p ㅇㅂ떠네 ㅋㅋㅋ 12사단 여중대장한테나 가서 ㅈㄹ해.
      남혐 페미나 너 같은 여혐이나 똑같아. 누구보다 남미새고 누구보다 여미새인 것들~

    • @e_tj3674
      @e_tj3674 19 днів тому +1

      솔직히 레드필은 페미욕할자격없음 반대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