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가르침이 가장 온전하게 남아 있는 성자들의 나라입니다. "닙바나(열반)"의 가르침이 있기때문이지요. 저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유교와 도교, 힌두교와 불교, 증산도와 대순진리 등 세계의 여러 종교들을 공부하면서 진리를 갈망했었습니다. 그리고 불교가 얼마나 위대한 종교이고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가르침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미얀마 사람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지구에서 가장 큰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미얀마의 민주화를 축원합니다.
저는 미얀마가 한국보다 자원도 많고 땅도 큰데 왜 발전을 못하는지 궁금했는데, 몇년전 양곤에서 여행을가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일도 안하고 노는 남성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공장일은 여성들이하는것을보면서 산업의 일꾼이될 남자들이 저렇게노니깐 발전이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아내만 남편에게 절하는 풍습은 없었어요. 결혼식 때 서로 절하는데, 옛날에는 신부가 신랑에게 두배 절합니다. 요즘 전통혼례에는 같이 절하고, 매년 새해 설날에 서로 맞절 한번 하는 것인데 요즘 거의 안 하죠. 부모님께는 매일 아침에 절 한번만 했었고, 요즘은 같이 살아도 말로 인사하고 절은 안 하죠.
제가 내년에는 아마도 6개월이상 미얀마에서 지낼거 같은데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미얀마에도 그런 관습을 젊은사람들은 안할거 같은데요. 찬찬님만 봐도 남편위에 군림하며 막말을 잘하던데요. 전 찬찬님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제 생각엔 안그럴거 같습니다. 요즘 미얀마 여성들은 다를거 같아요.남편위에 군림하려고 할거 같습니다.
11월에 미얀마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가난하고 초라한 나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가난한 나라인데, 젊은 아가씨들이 예쁜건 인상적이었어요. 다리가 가늘고 길고, 엉덩이가 크고, 허리가 잘록하고, 목이 가늘고, 머리가 작습니다. 9등신 아니면 8등신입니다. 카잉씨 정도의 미모는 중간 정도에 불과하더라구요.] 수우미양가 로 따지면, 우 정도에 해당됩니다.
한국 역시 과거에는 가부장적인 요소가 분명 있었습니다만, 미얀마와는 결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이 가부장적인 관습이 성했던 시기는 조선시대였습니다. 그 이전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는 오히려 매우 평등하고 자유로왔다고 해요. 그러다 조선시대 유교가 지배적인 사회정치적 이념으로 자리잡으면서 가부장적인 관습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잘 뜯어보면 지금 짐작과는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막무가내의 상하관계라기보다는 '부부유별'의 말뜻처럼 남편과 부인이 다른만큼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이 구분되는 개념이었다는 거죠. 예를 들어, 가정에서의 대소사는 아내의 영역이니 남편이 그걸 침해하면 안된다는 것처럼 말이죠. 이는 사극 등 드라마에서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왕이 중전과 후궁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갖고 관여하려 들면 대비(왕의 할머니)나 중전이 '내명부의 일이기도 관여하려 말라' 충고하는데, 이를 왕이 무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이런 과거의 전통적 요소가 현대의 한국사회에 여전히 강하게 존재한다는 겁니다. 지금은 또 많이 달라졌겠지만, 한국의 가정 중 다수가 부인이 경제권을 쥐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남편들은 직장에서 받은 월급을 구경조차 못하고 부인에게 용돈을 받아 쓰는 불쌍한(?) 생활들을 하곤 하죠. 이는 과거 곳간(식량 등을 모아두는 창고)의 열쇠는 그 집안의 여성 중 가장 큰 어른(시어머니 혹은 부인)이 갖고 관리하던 관습에서 이어져 왔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그럼에도 장자상속이나 여자의 사회적 진출에 대한 제약이 많았다는 점 등에서 볼 때,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남여관계의 가부장적인 관습들은 (미얀마와 비교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분명히 존재했다고 봐야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남편에게 절을 하는 건 없었고 결혼할 때나 서로 맞절을 했습니다 남편을 하늘처럼 모시는 것은 미얀마와 같았지만 열이 받으면 화내면서 바가지를 긁어댔습니다(소리지르고 뭐라고 하다) 아들은 보물 다루듯이 했습니다. 집안일은 여자가 했고 남자들은 밭일을 하거나 공무원 시험에 통과하려고 몇 년이고 시도했습니다 쌀밥의 양은 엄청나게 많이 먹고 국과 반찬을 함께 먹었습니다 물론 못사는 집안은 쌀밥 대신 다른 곡물이나 감자 고구마 등을 캐서 먹기도 했습니다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주로 농사를 하며 살았고 자신의 땅이 없는 사람들은 대신 일을 해주며 밥 벌어먹고 살았습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봉건사회에서 일반농민들은 농사짓고 세금 내기도 빠듯한 삶을 살았죠.
이해는 되지만 이해하고 싶지 않은 (날래대 , 다베메 마나레부징대) 미얀마 문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일부 미얀마 전통 결혼식에서 (밍글라싸웅붸ㅎ마) 양곤 이외의 만달레이 같은 곳 등 결혼식장 포토존photozone에 신랑 신부 학력은 굳이 왜 써 놓는건지 (B.A. History , B.A,. Archaeology, B.A Chemical Engineering, 또는 M.B.B.S 의사학위 등등 ) ................................................. 미얀마에 교육열이 있는것은 매우매우 잘 아오나 결혼식장에 공개적으로 신랑신부 이름 바로 밑에 그런것들은 써 놓는다는것은 그만큼의 필요성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해하지만 이해하고 싶지 않은 뭔가 그런 미지의 문화라고 해야 할까요.
@@venusmoehtet 양곤 major market or wedding scenes에서는 이렇게 잘 안하는데 제가 봤을땐 양곤 이외의 지역에서는 교육, 학력 등을 왜 결혼식에 써 놓는지...????????????????????????????????????????????????????????????????????????????????????????????????????????????? 결혼식 초청장에 써놓는것은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요.... (?.?) who could answer that? i was looking for an opinion by youth , not professors or lecturer's.
미얀마는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가르침이 가장 온전하게 남아 있는 성자들의 나라입니다. "닙바나(열반)"의 가르침이 있기때문이지요. 저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유교와 도교, 힌두교와 불교, 증산도와 대순진리 등 세계의 여러 종교들을 공부하면서 진리를 갈망했었습니다. 그리고 불교가 얼마나 위대한 종교이고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가르침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미얀마 사람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지구에서 가장 큰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미얀마의 민주화를 축원합니다.
헐 어떻게 이런걸 잘 아시는 한국분이... 닙바나 이야기 어려워서 미얀마 사람들도 잘 모르던데. 그래서 저는 다마 이야기 잘 안해요.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미얀마는 우리의 형제나라죠.많이 교류하길 바랍니다.
빨리 미얀마에 평화가 오면 좋겠습니다.
정말 새로운 내용이 많네요. 다른 미얀마 유튜버들이 말해주지 않은 처음 듣는 내용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남편에게 절을 할 필요는 없지만 부모에게 절하는 것은 대한민국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에게는 효도를 해야하니까요.
한국말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외모도 한국사람 같으세요
너무 이쁘시다 ㅎㅎ
경제 발전하구 여자가 경제적 독립하면 자연 스럽게 바뀝니다
카잉님 진짜 한국말 잘하고 똑똑하네요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
카잉님 다른데서 나온거 보고 찾아왔습니다 너무 귀엽고 아름다우세요 사랑합니다^^
오 진짜 감사합니다 😍 여기까지 와주신다니
한국에선 반찬을 골고루 먹고 밥은 조금 먹는데
동남아는 반대군요.
저는 미얀마가 한국보다 자원도 많고 땅도 큰데 왜 발전을 못하는지 궁금했는데, 몇년전 양곤에서 여행을가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일도 안하고 노는 남성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공장일은 여성들이하는것을보면서 산업의 일꾼이될 남자들이 저렇게노니깐 발전이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아마 환경적인 요인이 클거라 생각되네요.
따뜻한 나라는 언제든 음식을 구할수 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일을 할 필요가 없는 반면,
겨울이 있는나라는 따뜻할때 음식을 저장해야하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게 몸에 배어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silverres 그게 아니라 미얀마는 여자들이 먹여 살리고 남자들은 놀아요 그걸 말하는 거임
근데 이건 필리핀도 비슷함
한국인에겐 정말 낯선 미얀마의 문화고 흥미롭군요
잘 배우고 갑니다
조심해야겠다 미얀마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우;;인도네시아 흰두교인가? 거기도 세탁기를 사용안하고 손빨래를 따로따로 하던데; 세탁기가 있으면 다 따로따로;; 신기방기!ㅋ너무 불편할듯;
조선시대에도 아내만 남편에게 절하는 풍습은 없었어요.
결혼식 때 서로 절하는데, 옛날에는 신부가 신랑에게 두배 절합니다.
요즘 전통혼례에는 같이 절하고,
매년 새해 설날에 서로 맞절 한번 하는 것인데 요즘 거의 안 하죠.
부모님께는 매일 아침에 절 한번만 했었고,
요즘은 같이 살아도 말로 인사하고 절은 안 하죠.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기길 바래요 ^^
와.. 한국말 정말 잘하시네요.. 한국사람이 미얀마 소개해주는줄..
이쁜카잉님 설명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왜 이제야 이런 좋은것을 알려주는겁니까?
이제 보니 미얀마 천국이네
나 절 받으면서 저녁 잠 들고싶다.
좋은 전통은 꼭 유지하세요.
미얀마 유투버 많던데
이분들 한국에서 잘 하고 있나?
궁금하네
남편에게 절 하는 문화는 카잉님이 한국에도 널리 퍼뜨려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얀마에도 단절 되어가고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 FM(페미)들의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거 축하합니다 ㅋ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식사문화는 꼭 설명이 필요하겠어요
하루한번만 식사를 차리면 우리어머니들도 좀 편해지실까요 ? ㅎㅎ
빨리 평화가 오기를 바랍니다.
예절이 바로 선 나라구먼..
한국에도 미신문화가 대단한적 있었어요. 무당. 점보는것등이 많았는데 미신척결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사회가 개선이되고 했어요. 사람들이 힘들고 의지할대없으면 미신을믿고 재산을 갖다바치고 너무힘든 시절이고 미신을 적당히 믿어야합니다. 미신 = 사기
카잉 이름이 너무 귀여워요
겁나 귀엽게 생겼네
미얀마 민주화 되면 장가가러 갈 남자들 많을 텐데 나도 미얀마가서 장가 가고 싶은데 너무 늙은 노총각이라 포기 ㅠ.ㅠ
미얀마 여행에 관심있는 한국인입니다 미얀마 군부사령관 관저는 주변 어디까지 접근 허가인가요? 주의사항 알고싶어서요
카잉님 하트 감사합니다 카잉님의 고향 미얀마에 관심이 많습니다 미얀마 군부사령관 관저의 정원에 밭과 나무는 무슨 종류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남편에게 절하는 문화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한국사람이 미얀마 문화를 잘아네요!
여자가 착하게굴면...........난 더 잘해주고 싶어지던데...........ㅋㅋ 여자가 앙칼지게 못되게굴면 쳐다보기 싫어지고.......
자막이 너무 작아요 조금 크게하면 좋을텐데......ㅎㅎ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반찬을 하루치를 내놓는거는 신기하네요
카잉님 너무 너무 예뻐요. ^^
으악😍 감사합니다
3년 전 늦은 나이에 떠난 13일간 행복했던 미얀마 배낭여행이 그립습니다
양곤,만달레이,바간,시포,,,, 우리 정서와 가장 근접한 나라 미얀마
여행제한 높음으로 나오는데 실제는 어떤지요
아직은 위험합니다
미얀마 특파원~👍
카잉님은 결혼하셨어요?💕
아직 안갔습니다 시집^^
안하신줄 알았어요.^^
상황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말씀하시는 것들, 한국에서도 5,60년대까지 일상적으로 했었던 것들입니다. 좋은 건지, 잘녹됀건지 판단이 애매합니다.
으악~남편한태 절한다구요? 같이 도와주며 어쩔때는 친구같은 아내 남편 한태 절하는건 정말 싫어요.ㅎㅎ
재미있으면서 유익하네요
약간 소녀시대 써니님 느낌도 나시고... 귀여우십니다~^^
제가 내년에는 아마도 6개월이상 미얀마에서 지낼거 같은데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미얀마에도 그런 관습을 젊은사람들은 안할거 같은데요. 찬찬님만 봐도 남편위에 군림하며 막말을 잘하던데요. 전 찬찬님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제 생각엔 안그럴거 같습니다. 요즘 미얀마 여성들은 다를거 같아요.남편위에 군림하려고 할거 같습니다.
11월에 미얀마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가난하고 초라한 나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가난한 나라인데, 젊은 아가씨들이 예쁜건 인상적이었어요.
다리가 가늘고 길고, 엉덩이가 크고, 허리가 잘록하고, 목이 가늘고, 머리가 작습니다.
9등신 아니면 8등신입니다.
카잉씨 정도의 미모는 중간 정도에 불과하더라구요.]
수우미양가
로 따지면, 우 정도에 해당됩니다.
님은 무슨 자격으로 사람의 외모를 비교평가하는지요?
21세기에 이 무슨 추태인지,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창피하고 화가납니다.
부러운 나라네요... 젊은이가 초롱초롱 예쁘다는 것은 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말씀!!!
저속한 글 입니다
나는 카잉을 우리집에 초대해서 라면 끓여주고 싶어
춤추는 영상 올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놀리시려고 그러죠?
@@venusmoehtet 전에 페이스북에서 보니깐 춤 무지 잘추시던데요.ㅋ
할것도 없니
적당히 해
카잉! 눈꼬리 처진거 살짝 올려 주면 엄청 이쁘시겠네요.
저도 올리고 싶어요 ㅠㅠ
한국 역시 과거에는 가부장적인 요소가 분명 있었습니다만, 미얀마와는 결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한국이 가부장적인 관습이 성했던 시기는 조선시대였습니다. 그 이전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는 오히려 매우 평등하고 자유로왔다고 해요. 그러다 조선시대 유교가 지배적인 사회정치적 이념으로 자리잡으면서 가부장적인 관습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잘 뜯어보면 지금 짐작과는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막무가내의 상하관계라기보다는 '부부유별'의 말뜻처럼 남편과 부인이 다른만큼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이 구분되는 개념이었다는 거죠.
예를 들어, 가정에서의 대소사는 아내의 영역이니 남편이 그걸 침해하면 안된다는 것처럼 말이죠. 이는 사극 등 드라마에서도 심심찮게 나옵니다.
왕이 중전과 후궁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갖고 관여하려 들면 대비(왕의 할머니)나 중전이 '내명부의 일이기도 관여하려 말라' 충고하는데, 이를 왕이 무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이런 과거의 전통적 요소가 현대의 한국사회에 여전히 강하게 존재한다는 겁니다. 지금은 또 많이 달라졌겠지만, 한국의 가정 중 다수가 부인이 경제권을 쥐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남편들은 직장에서 받은 월급을 구경조차 못하고 부인에게 용돈을 받아 쓰는 불쌍한(?) 생활들을 하곤 하죠.
이는 과거 곳간(식량 등을 모아두는 창고)의 열쇠는 그 집안의 여성 중 가장 큰 어른(시어머니 혹은 부인)이 갖고 관리하던 관습에서 이어져 왔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그럼에도 장자상속이나 여자의 사회적 진출에 대한 제약이 많았다는 점 등에서 볼 때,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남여관계의 가부장적인 관습들은 (미얀마와 비교해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분명히 존재했다고 봐야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없었을 겁니다 새대부에서는 부인에게도 반말은 안했을 겁니다
남편에게 자기 전에 절을 올리는 문화, 한국 도입이 시급하다 ~~ ^^
한국은 예로 부터, 여성을 존중하였다. 남자와 여자의 일을 나누어 가족을 이루었다. 여자의 권리를 가족 구성을 맡기었다. 단지 후손 문제 때문에 조선시대 역사가 왜곡되었다. 조선시대 위인 중에도 1부1처도 많이 있었다. 히히 (또 또라이 오겠지,, )
눈매가 서글서글하이 성격좋아 보이네뭐~, 눈 커서 이쁘고 안경쓰면 지적인면도 부각되고,, 난 다 좋아~, 뭔지 카잉 가족도 성격 좋을 것 같네,,, 난 부끄럼쟁이라 이래 못살것 같은데..하하하
저는 욕실에서 타월을 사용할 때, 어릴 때는 샤워하고 나서도 다시 걸어 두고 말려서 다시 쓰고 했는데, 지금은 한 번 샤워하고 쓴 타월은 빨래감으로 내어 놓고,
샤워 후 닦을 때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머리부터 상체, 하체 맨 마지막에 발바닥까지 닦아요~
좋은 전통이다 남편한테 절 올린다는것은~~우리도 빨리받아 들이자
이런 좋은 문화는 어서 가서
배워옵시다...
언제 배워오나. 미얀마 여자와 결혼하면 되지..
아주 좋은 문화네
한국과 다른 미얀마 문화를 예쁘게 잘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미얀마가 민주화에도 성공하고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귀엽고 예쁘고 한국말도 잘하네요...😍
반드시.다음에 태어나면 미안마로...^^ 근데 미얀마문화를 전혀 몰랐는데 생각보다 문화적으로 다른점이 많내요..
카잉 인생 대박나길~~~
2013년 대학 다닐 때 만나고 그 이후 본 적이 없었는데 열심히 그리고 잘 살고 있구나!
앞으로도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
오 누구신지 공주대 선배님인가요?
@@venusmoehtet 좋은 인연이네요..부럽습니다. 응원합니다~
한국말 엄청잘하신다..대박
미얀마 식사문화와 가족간의 예절문화를 오늘 처음 알게되었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미얀마 가정집에 초대받은 눈치없는 한국인은 차려놓은 밥과 반찬을 다 먹었습니다. 미얀마 식구들은 저녁을 굶어야 했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그래도 손님을 사랑합니다♡
@@venusmoehtet 그래도 괜찮으시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마이크를 사용하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전 미얀마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1년정도 거주했구요^^
카잉님 묑글라바 ! 미얀마가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라고 한국과 더많은 교류가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당
식사예절은 동남아 다른 국가들도 비슷한 문화를 가진곳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에 들은것 같아요.. ^^
한국도 예전에는 밥을 많이 먹었지만, 점점 밥은 적게 먹고 메인반찬 위주로 식사를 하는 편입니다.
미얀마의 식습관이나, 문화차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서 흥미롭네요^^
부모님한테 조석으로 절하는 문화는 우리도 같았습니다.
아마 남편한테 절하는거는 다른 의미의 상호 공경의 표시가 아닐까합니다
나중에 미얀마도 여행가고 싶어요 ㅎㅎ
민아웅 정권이 없는 미얀마로요
잉? 오랫만에 보니 살이 많이 빠진거같네요
미얀마 황금바위 가봤어요.
양곤에서 택시타고 갔다가
돌아오는중 고속도로에서
택시 본닛 뚜껑이 뒤집혀서
앞유리 깨지는 바람에 미얀마에서 죽는구나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한국말 너무 잘하는거 아닙니까?
아이고 무사하시니 다행입니다
해외 여행을 많이 가봤는데
미얀마는 아직 안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다녀와야겠네요
좋은 문화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아직은 위험해서 나중에 평화가 찾아올때 가면 좋을거같습니다
@@venusmoehtet 네 피스
카잉님...오늘 한국의 아프리카TV "먹태형님"이라고 현재 라이브 중인데....통역좀 해주시면 재밋을꺼 같은데요
아프리카TV 경험도하시구요~!...수도가 어딘지 거기서 하든데..
아프리카TV에서 한2,000등만해도 1년 년봉이 7,000만원 넘거든요...지금라이브중인데...랑군 아니고 수도인데
라피도?....거기 같아요
하루의 식사를 한꺼번에 차려놓다니 참 재미나네요 ㅋ
글구 남편에게 절을 하고 자는 것도 와~, 상상조차 안되구요.
각종 미신들은 우리도 많았고 역시 차츰 없어지고 있어요 😅
우와 남편이라니....놓쳤네요 ㅠㅠㅠ 연애준을줄알았는데 식식까지 갔어구나 ㅠㅠㅠ 축하해요 .
저는 아직 결혼 안했어요...
@@venusmoehtet 아 미안해요 ㅠㅠㅠ caption 제대로 읽지도않고 ㅠㅠㅠ 미안해요 쌤 ..휴ㅡ휴
♡♡♡♡♡
카잉님 결혼하면 남편한테 절하고 자요 ㅋㅋㅋ
어우 제가 그러면 해가 서쪽에서 뜨죠 ㅋㅋㅋㅋㅋㅋㅋ
@@venusmoehtet 맞아요..그런게 뭐가 필요해요 서로 사랑하는 사인데 어쩔때 말다툼 하면 왠수 같이 미운 마음이 드는게 인간인데..ㅎㅎㅎ
안녕하세요 ~~잘봤어요 😄
훔~ 한국 사람으로서 미얀마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속터지던데... 사고방식도 많이 고립되 있고...
미얀마 민주정부 화이팅.
조선시대에는 남편에게 절을 하는 건 없었고
결혼할 때나 서로 맞절을 했습니다
남편을 하늘처럼 모시는 것은 미얀마와 같았지만
열이 받으면 화내면서 바가지를 긁어댔습니다(소리지르고 뭐라고 하다)
아들은 보물 다루듯이 했습니다. 집안일은 여자가 했고
남자들은 밭일을 하거나 공무원 시험에 통과하려고 몇 년이고 시도했습니다
쌀밥의 양은 엄청나게 많이 먹고 국과 반찬을 함께 먹었습니다
물론 못사는 집안은 쌀밥 대신 다른 곡물이나 감자 고구마 등을 캐서 먹기도 했습니다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주로 농사를 하며 살았고 자신의 땅이 없는 사람들은
대신 일을 해주며 밥 벌어먹고 살았습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봉건사회에서 일반농민들은 농사짓고 세금 내기도 빠듯한 삶을 살았죠.
정말 사실인지..
여긴 동남아
대부분 미얀마 종업원
허루 3번 꼭 다른 음식 챙겨먹는 종업원들
이들은 m세대 ㅎㅎ
맨날 뭘 해먹는지
카잉 좋아요. 조은정보 ~~
자식이 아침에 부모에게 문안인사를 한다면야 이해가 가지만(조선왕실에서는 당연히 !), 저녁에 잘때 인사하는 게 참 다르네요. 모계사회에서 남편에게 왜 절하는지 ? 남편이 아내에게 해야되는 거 아닌가 ?
귀염귀염
외국인이 한국에서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알려주세요.
카잉씨는 매우 높은 의식에너지를 가지고 있네요.
4:54 미풍양속은 길이길이 보전해야합니다.
다른 사람, 다른 나라 눈치 안봐도 돼요.
누군지 모르겠는데 개부럽. ㅎㅎㅎ
힘들텐데...웃으면서 일하는 긍정 마인드...아주 좋아요...항상 건강하시길...
불교문화 때문인가요? 남편에게 절을한다.
저도 불교신자이지만 불경에 그런 내용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유교문화가 극대화된것 같기도 합니다만
미얀마만의 독특한 문화인가 보군요.
이해는 되지만 이해하고 싶지 않은 (날래대 , 다베메 마나레부징대) 미얀마 문화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일부 미얀마 전통 결혼식에서 (밍글라싸웅붸ㅎ마) 양곤 이외의 만달레이 같은 곳 등 결혼식장 포토존photozone에 신랑 신부 학력은 굳이 왜 써 놓는건지 (B.A. History , B.A,. Archaeology, B.A Chemical Engineering, 또는 M.B.B.S 의사학위 등등 ) ................................................. 미얀마에 교육열이 있는것은 매우매우 잘 아오나 결혼식장에 공개적으로 신랑신부 이름 바로 밑에 그런것들은 써 놓는다는것은 그만큼의 필요성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해하지만 이해하고 싶지 않은 뭔가 그런 미지의 문화라고 해야 할까요.
오 너무 중요한것을 잘 짚으셨어요. 저도 이해가 안되요 ㅠㅠ
@@venusmoehtet 양곤 major market or wedding scenes에서는 이렇게 잘 안하는데 제가 봤을땐 양곤 이외의 지역에서는 교육, 학력 등을 왜 결혼식에 써 놓는지...????????????????????????????????????????????????????????????????????????????????????????????????????????????? 결혼식 초청장에 써놓는것은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요.... (?.?) who could answer that? i was looking for an opinion by youth , not professors or lectur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