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 번역서를 냈는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동일본대지진 이후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터뷰와 팟캐스트 등 여러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보고 이 감독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그 과정에 나온게 3부작이고 그중 하나의 다큐를 보게 되었어요. Z방식의 촬영기법과 내용으로 너무 인상적인 다큐였는데 정작 극영화를 본적은 없네요. 추천해주신 영화 꼭 보겠습니다^^
아직 한 작품도 못 봤는데... '해피 아워/ 드라이브 마이 카' 꼭 봐야겠어요~ 무미건조는 개인평이 리얼해서 너무 좋아요.~^^ 2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 ㅋㅋㅋㅋ 요즘 개인적으로 '알베르토 미엘고(Alberto Mielgo)' 애니메이터 감독에 빠져있는데 ㅠㅠ 다뤄 주세요 ㅠㅠ 🙏🏻
제 최애 교양예능 무비건조…💚 드라이브 마이 카 보면서 최근 잃었던 영화제, 연극제 이런 북적이는 현장이 막 전생처럼 아련하게 그리워졌어요🥺 일 했던게 그립기도 하고 부대끼는 거 못한 서러움도 좀 채워지더라구요. 영화 속 풍경 보며 당장에라도 저 곳에 달려가고싶다! 으아니 이 타이밍에 이런 음악이… 눈물 뽱 ㅠㅠ 하며 새삼 아, 예술이 주는 힘이 이런거였지… 하며 위로받고 왔습니다. 매년 한 번씩은 봐야할 영화 목록이 자꾸 길어지네요🤣 해 아래 새것이 없다 했는데 영화가 이렇게 또 새로운걸 보여주네요. 크으으 감상하는 기쁨이 이렇게 좋은거였는데… 오랜만에 그런거 느껴서 넘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상처입다가 자신의 아픔을 인식하며 어찌됐든 살아간다는 주제가 히로시마 배경으로 진행된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층위가 다양한 영화라서 역사배경은 영화 해석의 하나의 요소일 수 있구요. 그럼에도 희곡 “바냐 아저씨”의 대사를 활용해 주제 의식은 명확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루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늦은 밤 혼자보면 졸리는 건 참을 수 없어요..ㅎㅎㅎ
드라이브 마이 카 좋아서 해설 듣고 싶어서 검색 했는데 역시 무비 건조에서 다워주셨네요^^. 보통은 해설 보지 말고 영화 감상 하라고 하는데 저는 영화적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지 해설이 아주 도움이 되요. 오늘도 무비 건조와 함께 영화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 (사브자동차 오랫만에 들어 보네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소리도 영상도 잘 쓴 잘 만든 영화라고 대답할 것 같고, 긴 러닝타임에도 보는 제가 지루하지 않았기도 한데, 저는 아무래도 한국이나 일본에서 남성 창작자들이 조금만 어두운 얘기를 한다 싶으면 반드시 등장하는 제가 "멘헤라색정녀 판타지"라고 부르는 클리셰들이 보이는 게 너무 불편했어요. 근래에 와서는 드문 이야기이긴 하지만 문학에서나 영화에서나 많이 봐온 이야기들인 것 같아 새롭다는 느낌도 없었구요...
글쎄, 아사코,드라이브 마이 카 두 편 봤는데. 제작비 좀 더 쓰는 멜로드라마 소재로 메타포 영화 하는 홍상수 하위 버전 같던데. 비교하자면 그 메타포 대상이 홍상수는 철학이고 류스케는 휴머니즘이고. 스타일과 접근이 올드하고 컨텐츠는 쏘 프라이빗하고. 네 분 평론가 분들처럼 올드 시네필에게 향수를 자극할 수는 있겠지만 새로움은 느껴지지 않더만.
하마구치 류스케가 칸느 각본상을 받을 만하네요. 영화의 겉모양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서사를 빌렸지만 사실상 거기에 엄청나고 무거운 주제를 가미해서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세시간 짜리 영화가 될 수 있음에도 도리어 재밌고 감동적으로 만들 줄 아는 천재 감독!!!! 대단합니다.
세시간 짜리 영화를 보면서도 지루하고 군더더기가 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30분 리뷰 영상을 보는데 왜 이렇게 쓸데 없는 말들이 많은지..;; 20:00 언저리엔 갑자기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억지로 웃는 소리에 너무 놀라고 껐습니다. 네명이 세시간 영화를 봤다면 영화에 대한 감상만 말해도 시간이 모자라야하는거 아닌가요..?;;
확실히 무슨 걸작 같은거보면 그 시작이 그냥 독특한 영화적 설정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듯. 드라이브 마이 카에 상황 설정이나 장면들이 되게 그냥 눈을 못 떼게 하는게 있었음. 원작의 힘도 확실히 있는듯.
해피아워가 끝날 때 "벌써?"라고 생각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나저나 주성철의 무비건조라고 하니까 홍콩영화 이름같고 ㅋㅋㅋ
부터 정말 좋아했었는데 한국에 소개가 잘 안 되어서 그동안 아쉬웠는데ㅠㅠ 이렇게 주목받는 감독이 되다니 느낌이 미묘하네요
는 부국제에서 처음 볼 때 봉준호 감독과의 대담보다 영화가 더 기억에 남아서 시네필로서 너무 기뻤고 개봉할 때 한번 더 봤네요
헐 대박 기다렸어요!!!!!
기다리고 있었던 드라이브 마이 카 와~~!!! 선댓글 후감상 잘 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용!!!
와.. 제 개인적 바램이 이뤄져서 너무 기쁩니다!
진짜 좋은 영화에요. 진심으로!
항상 상처 받을까 두려워 애써 회피해왔던 저에게
작년 마지막, 12월 31일에 위로와 희망을 준 영화!
책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 번역서를 냈는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동일본대지진 이후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터뷰와 팟캐스트 등 여러활동을 했다는 내용을 보고 이 감독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그 과정에 나온게 3부작이고 그중 하나의 다큐를 보게 되었어요. Z방식의 촬영기법과 내용으로 너무 인상적인 다큐였는데 정작 극영화를 본적은 없네요. 추천해주신 영화 꼭 보겠습니다^^
선댓후감! 드라이브 마이 카 긴급좌담을 가지고 오시다니 너무 좋아요ㅠ
일단 5시간 넘는 영화 자신 없음
배순탁님의 솔직함 너무 좋은데요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영화평론도 쉽지않겠네요
덕분에 영화 골라가며 봅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예술가로서의 자의식과 일본인으로서의 역사 인식 모두에서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걸작이었습니다.
드마카 개봉한지 꽤 지나서 그냥 지나가는구나 했는데 긴급좌담으로 편성해주시다니…정말 감사합니다ㅠ
와 저도 해피아워 다시 도전해봐야겠네요 ㅋ 드라이브 마이카는 언제 OTT에서 볼 수 있으려나...
주성철평론가 쬬크 best 3
1. 퀵서비스 가방배달
2. 새떼로 하트를 그려봐
3. 태백산맥 5권 ㅋㅋㅋㅋㅋ
재밌게 보고 갑니닼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후 우리 한국인들이 좋아할 감독이고 고레에다와 더불어 한국에 대한 이해와 감성도 있다는 느낌이
보는 내내 너무 메타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리를 두며 보게 됐는데, 또 생각보다 이입이 잘 돼서 신기했어요~ 저도 영화의 실험체가 된 느낌;;
무비건조 영상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라뇨..,… 역시 탁월하십니다 👍🏻
무비건조에서 추천해준 영화는 기억해 두었다가 기회가 되면 꼭 보는데 이번에 기내 상영리스트에 드라이브 마이 카가 있어서 봤어요. 영화 보고 너무 좋아서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ㅎㅎ
아직 한 작품도 못 봤는데...
'해피 아워/ 드라이브 마이 카' 꼭 봐야겠어요~
무미건조는 개인평이 리얼해서 너무 좋아요.~^^
2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 ㅋㅋㅋㅋ
요즘 개인적으로
'알베르토 미엘고(Alberto Mielgo)'
애니메이터 감독에 빠져있는데 ㅠㅠ
다뤄 주세요 ㅠㅠ 🙏🏻
제 최애 교양예능 무비건조…💚 드라이브 마이 카 보면서 최근 잃었던 영화제, 연극제 이런 북적이는 현장이 막 전생처럼 아련하게 그리워졌어요🥺 일 했던게 그립기도 하고 부대끼는 거 못한 서러움도 좀 채워지더라구요.
영화 속 풍경 보며 당장에라도 저 곳에 달려가고싶다! 으아니 이 타이밍에 이런 음악이… 눈물 뽱 ㅠㅠ 하며 새삼 아, 예술이 주는 힘이 이런거였지… 하며 위로받고 왔습니다. 매년 한 번씩은 봐야할 영화 목록이 자꾸 길어지네요🤣 해 아래 새것이 없다 했는데 영화가 이렇게 또 새로운걸 보여주네요. 크으으 감상하는 기쁨이 이렇게 좋은거였는데… 오랜만에 그런거 느껴서 넘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상처입다가 자신의 아픔을 인식하며 어찌됐든 살아간다는 주제가 히로시마 배경으로 진행된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층위가 다양한 영화라서 역사배경은 영화 해석의 하나의 요소일 수 있구요. 그럼에도 희곡 “바냐 아저씨”의 대사를 활용해 주제 의식은 명확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루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늦은 밤 혼자보면 졸리는 건 참을 수 없어요..ㅎㅎㅎ
좋아하는 일본뮤지션이 몇 있는데 동일본대지진을 기리는 음원들이 종종 나오더라구요 그만큼 큰 충격이고 아픔이였나보다라는 생각을 하곤 했어요
네분의 깨알웃음이 저의 유툽생활의 msg 이네요 ㅎㅎ77년뱀띠 배작가님 78년생이면 적은 나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는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이라고 해서 우려(?)를 했는데 각본과 각색의 힘이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새삼 깨달은 작품이었어요. 좋은 의미로요. ㅎㅎㅎ
그래도 저는 가 가장 좋더라고요. 곧 개봉할 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무비건조의 ‘여행영화특집’편도요😍)
고레에다 히로카즈를 잇는 감독이요?? !!! 전혀 모르는 감독인데 급관심!!! 그럼 꼭 봐야할 것 같아요.ㅠㅠ 너무 좋네요. 봐야할 영화가 생겨서ㅠㅠㅠㅠ감사합니다!
혹시 설에 킹메이커 보셨나요? 영화를 보자마자 네분께서는 어떻게 보셨는지 이야기 듣고 싶었어요~!
궁금했는데 러닝타임 압박으로 고민했는데 봐야겠어요. 그런데 화려한 조명 좀 부탁드려요. 우리 선생님들(!) 뛰어난 말솜씨 갖고 계신데 극사실주의로 보여서 조금 마음이 아파요. ^^
드라이브 마이 카 좋아서 해설 듣고 싶어서 검색 했는데 역시 무비 건조에서 다워주셨네요^^. 보통은 해설 보지 말고 영화 감상 하라고 하는데 저는 영화적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지 해설이 아주 도움이 되요. 오늘도 무비 건조와 함께 영화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 (사브자동차 오랫만에 들어 보네요^^)
아 너무 재밌다. 정말 좋았거든요. 얘기 들으니 너무 좋네요 예술 영화 많이 다뤄주세요 우리 걍 힙채널로 가요 ㅋㅋㅋㅋ~~
봉 감독 대담 보다가, 알고리즘으로 왔는데 네 분 말씀 너무 재밌어요. 그러면서 다들 날카롭고, 개성도 충분하네요 ㅎㅎ
주성철 기자님 그래서 태백산맥은
다 보셨나요?ㅎㅎㅎ
최근 일 년 간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원작이면서 원작이 아니기도 한 '여자 없는 남자들' 단편집도 함께 보시면 정말 좋아요.
긴급좌담 너무 재밌음!!!
아 중간에 태백산백 이별썰 넘 웃김
드라이브 마이카! 저두 영화인가 연극인가? 이러면서 봤는데! 운전하는모습! 나두 도전해야지 싶었다는
주성철의 무비건조라고 하시면서 마지막 구독 촉구하실 때 어버버버 하시네요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주인의식을 가지세요! ㅋㅋㅋㅋㅋ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소리도 영상도 잘 쓴 잘 만든 영화라고 대답할 것 같고, 긴 러닝타임에도 보는 제가 지루하지 않았기도 한데, 저는 아무래도 한국이나 일본에서 남성 창작자들이 조금만 어두운 얘기를 한다 싶으면 반드시 등장하는 제가 "멘헤라색정녀 판타지"라고 부르는 클리셰들이 보이는 게 너무 불편했어요. 근래에 와서는 드문 이야기이긴 하지만 문학에서나 영화에서나 많이 봐온 이야기들인 것 같아 새롭다는 느낌도 없었구요...
여행 영화 넘 기대돼요
6:02 왜 하마구치 류스케인가
19:17 티탄보고 운전면허 땀ㅋ
21:45 물질문명에 찌든 왕가위
22:30 태백산맥>하루키
23:15 태백산맥5권의 아픔
5시간이나 된다니 겁나긴 하는데 이렇게 이슈가 되니 궁금하긴 하네요.
일본문학 특유의 건조하고 간결한 표현들이 영화 내내 담겨있을 것도 같고.
궁금한 영화가 있어 리뷰 문의 드립니다. 황금종려상 수상한 티탄이라는 영화가 너무 폭력적이고 기괴하던데(유튜브 리뷰로 봤는데 도저히 본 영화는 못 볼 듯) 혹시 보셨다면 무비건조 4분은 어떤 감상평을 하실지 궁금합니다.
아. 드라이브 마이 카는.. 이번에 처음 본 하마구치 영화인데.. 나는 사실 동어반복적이라고 생각했음. 3시간이 아니라, 1시간 30분으로 압축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위로는 우리 한국에 와서 받습니다.. 영화 보시면 앎..
일본 영화에 대한 편견으로 피하는 편인데 궁금해지네용 긴급좌담 시리즈 너무 좋아요
주기자님 이야기 좋아요
킹메이커도 긴급좌담 해주세여ㅠㅠㅠ
글쎄, 아사코,드라이브 마이 카 두 편 봤는데. 제작비 좀 더 쓰는 멜로드라마 소재로 메타포 영화 하는
홍상수 하위 버전 같던데. 비교하자면 그 메타포 대상이 홍상수는 철학이고 류스케는 휴머니즘이고.
스타일과 접근이 올드하고 컨텐츠는 쏘 프라이빗하고.
네 분 평론가 분들처럼 올드 시네필에게 향수를 자극할 수는 있겠지만 새로움은 느껴지지 않더만.
하마구치 류스케가 칸느 각본상을 받을 만하네요. 영화의 겉모양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서사를 빌렸지만 사실상 거기에 엄청나고 무거운 주제를 가미해서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세시간 짜리 영화가 될 수 있음에도 도리어 재밌고 감동적으로 만들 줄 아는 천재 감독!!!! 대단합니다.
저는 모르죠 ㅋㅋㅋㅋㅋ
배순탁 불성실함은 컨셉인가?? 패널로 나오면서 강의를 받겠다니
괜찮게 보긴 했지만, 김도훈 기자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편임. 그래서 고레에다 히로카즈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좀 거품 낀 것 같음.
하마구치 열풍에 봉준호 감독의 버프빨 겁나 크다고 생각함.
04:52 엘리트네 뭐얔ㅋㅋㅋㅋㅋ
김도훈 기자님은 재밌게 못 보셨군요...ㅠㅠ
설명할 때 말이 길어지고
많아진다는 건.. 😅
티탄 빵터짐.....
아쉽네요
세시간 짜리 영화를 보면서도 지루하고 군더더기가 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는데..
30분 리뷰 영상을 보는데 왜 이렇게 쓸데 없는 말들이 많은지..;;
20:00 언저리엔 갑자기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억지로 웃는 소리에 너무 놀라고 껐습니다.
네명이 세시간 영화를 봤다면 영화에 대한 감상만 말해도 시간이 모자라야하는거 아닌가요..?;;
하마구치 감독 영화가 특이하지만 역시 고레에다가 아닐까요? 오덴틱
티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이브 마이카 다 좋은데 자막 어디서볼수있음?
영화에서 한국배우 비중이 큰데 왜 프랑스에 상받으러 갈때는 초대 안했는지 궁금합니다. 대만여배우는 초대하더니만... 차별인지 먼지
티탄이랑 태백산맥 너무 웃김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평가좀 해주세요...
의도는 알겠으나 너무 1차원적인 유치한 대사들과 캐릭터, 구멍 뻥뻥 뚤린 설정..
이게 왜 전세계 1위죠? 지금 전세계가 k뽕이 제대로 왔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