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썸 숏썸 ❤ 정리해 드립니다. 정말 중요한 얘기입니다 (프로님 고정해 주심 감사요) 학교때 배운 기억이 있으실지 모르지만, 사람의 엄지손가락은 유전에 의해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두 형태는 엄지손가락이 뒤로 꺾이는 관절의 마디가 다릅니다. 엄지끝에서 첫번째 마디가 뒤로 꺾이는 분은 숏썸, 롱썸 골라서 잡으실 수 있습니다.(우성) 그런데 첫번째 마디에서는 전혀 뒤로 꺾이지 않고 두번째 마디가 뒤로 꺾이는 분들 계시죠(열성)그런분들은 롱썸 잡으셔야 합니다. 롱썸을 잡아야 하는 분들이 숏썸을 잡으면 백스윙탑에서 코킹을 못만들기 때문에 왼손등을 뒤로 꺾어 코킹을 만들어 버리는 악순환(헤드열림, 백탑출렁거림)이 반복됩니다. 저도 골프 10년만에 원인을 알고 고쳤습니다. 해당내용에 대한 컨텐츠 만드셔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와.. 이런 이론이 있었군요.. 약 2년 동안 그립 때문에 진짜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다 했는데, 그립 하나 잡겠다고 레슨 등록해서 배울 수도 없는 법이고..ㅠㅠ 이 글 보고 생각해보니 유튜브 영상 보고 따라하느라 제 원래 그립이였던 롱썸 그립을 잊고 있었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저 구력 13년 차인데, 이 영상보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3년전에 생크로 인해,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아무리 노력하고, 다른영상을 보더라도, 원인을 찾지못하고.골프를 접을 생각까지 했었는데, 스크린치다가 아무리 안되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고, 바로 그자리에서, 적용했는데... 헐.... 진짜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프로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명강입니다. 설명하신게 맞는게 숏섬으로 잡고 수평 야구스윙을 해 보면 바로 이해가 됩니다. 많이 걸리고 부자연스런 느낌이 들거든요..엄지를 더 위로 하고 오른손바닥이 엄지전체를 누르는 느낌으로 스윙해 보면 훨씬 편안하다고 느껴집니다. 이걸 저도 골프 시작하고 한참 후에 알아서 얼마나 억울하던지 ㅠㅠ 궤도니 다운블로니 하기 전에 프로님 설명처럼 왼손 엄지 그립 제대로 잡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teamgolfappeal5940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워낙 문제점들이 많아서 문제의 핵심을 몰랐었는데, 조금씩 구력이 쌓여가니까 시야를 가렸던 안개들이 걷히고 문제의 핵심을 조금씩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문제를 알면 답은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것처럼, 나만의 해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 혼자 했다면 영원히 몰랐을 겁니다. 이 모든 것이 배프로님같은 분들의 도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각종 골프영상들은 자주 찾아보는 편입니다. 자주 보는 것은 그런 영상을 만들어준 것에 대한 일종의 고마움같은 보답이기도 하고, 영상을 보면서 나의 문제점을 다시한번 돌이켜보기도 하는 등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힐링도 되구요. 특히, 배프로님의 영상은 군더더기가 없고 이해가 쏙쏙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추어는 자신의 눈높이 맞을 때 가 와야 ~ ㅎㅎㅎㅎㅎ,잔듸밥 한 만시간정도 먹어봐야,ㅋㅋㅋ 여태껏 양손 그립을 타이트하게 잡아야된다는 생각에 빠져서ㅜㅜ 게다가 년식이 좀 되다보니 샤프트 텐션을 이용해서 휘두면서 다니다가 우연찮게 2번 아이유틸리티를 중고샾에서 거져가져와서 그냥 말그대로 트러벌 상황에서 쳐볼려고 연습을 하다가 프로님 말씀한대로 우연히 코킹이 걸려서 손맛이 기가막혀서 튜닝샾에서 측정을 해보니 놀랍게도 미국스펙의 무거운 샤프트? ㅋㅋ,덕분에 그외의 모든 클럽들이 모두 삑사리가ㅜㅜ 참~ 어렵네요ㅜㅜ 다행히 어렵사리 샤프트 강도와 잘 타협을 하고 엄지 손가락의 위치를 조정하여 즐란을 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레슨 감사드립니다.^^
레슨 잘 봤습니다. 평소 힌지와 코킹이 잘 되지 않아서 의식적으로 해서 치고 있었는데 참 고마운 레슨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핑거그립으로 그립을 잡으면 롱섬으로 그립을 잡기가 좀 어려운 거 같은데요. 롱섬으로 잡으려면 팜그립으로 그립을 잡아야 하나요?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핑거 그립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유야 많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결코 자연스럽지 않은 아주 불편한 그립이라는 건데요. 그렇다고 완전히 팜그립도 아니지만 손가락과 손바닥 모두를 사용하여 잡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반 걸친다? 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요. 이거를 글로 설명하려니 참 어렵네요^^;; 그리고 말씀 하신 것처럼 일반적으로 손가락으로 그립을 잡는 골퍼들이 그립에 많은 문제가 발생 됩니다.
저는 롱썸그립을 하면 자연스럽게 왼손엄지를 임팩트 순간 타겟쪽으로 스냅 주듯이 스윙을 해서 거리와 정확도가 좋아질 때도 있는데요, 나름 연구한 바로는 레버리지라고 하나요 신체의 관절중에 어깨, 팔꿈치,그리고 손목 위주로 대부분의 레슨이 이루어지는데 한 개의 추가적인 관절인 손가락을 더하면 마지막 추진력으로 볼이 쏜살같이 맞아 나곤 하는데요. 이 손가락 관절중 왼손 엄지가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는지 어쩔때는 18홀끝나고 나면 왼손엄지가 약간 얼얼할 정도로 눌러친 느낌이 남곤 합니다. 이렇게 쳐도 괜찮은 건가요? 왼손엄지 관련 레슨은 국내외 유투브 레슨에는 거의없는 관계로 이 부위의 사용을 자재해야하는걸로만 생각하곤 했는데요.
연구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댓글이네요~ 우선 저는 왼손 엄지를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댓글의 내용처럼 얼얼한 느낌이 나는 것은 과도한 사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여 굳이 말로 표현 한다면 일부러 왼손 엄지를 쓰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쓰여지게 한다가 더 맞는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왼손은 엄지와 검지 사이의 V자가 오른쪽 어깨를 가리키고 있으면 너무 심한 스트롱 그립입니다. 물론 그 부분을 좋다 나쁘다로 따지기는 어렵지만 그립만 놓고 본다면 스트롱 그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스트롱을 잡아서 엄지가 살짝 넘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왼손 엄지는 스트롱을 잡아도 그립의 중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래 전 영상이라 보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숏썸을 잡으면 로테이션 중에 덜커덕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롱썸을 잡게되면 자연스럽게 손이 로테이션 되구요. 그러나 다른 교습가의 어떤 영상에서는 롱썸 자체가 오류라고 합니다. 너무 헷갈려요... 저는 손가락이 얇고 롱썸을 잡지 않으면 엄지와 손가락이 만나는 엄지손가락 관절부분이 엄청 떠버립니다. 이런 경우엔 배프로님 영상처럼 롱썸이 맞겠죠?
당연히요… 그리고 롱썸과 숏썸을 굳이 구분지어 생각하기 보다는 짧게 잡아서 힘이 들어가는 건 방지하자 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나름의 기준을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거에요. 결국 좋은 스윙이라는 것은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거든요. 딱 하나의 답만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인생사 그렇지 않은 것처럼 스윙도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산을 정복하더라도 내 출발선이 어디냐에 따라서 누군가에게는 짧고 누군가에게는 길고 어려운 여정이 될 수 있는 것처럼말이죠.^^
프로님 안녕하세요 구력 한 9년정도 되는 골퍼입니다.. 근래들어 연습장을 계속가고 있는데.. 어느새부턴가 왼손 엄지 오른쪽 부분에 계속 물집잡히고... 까지고해서 그부분 때문에 스윙시 괴로울 정도네요.. 예전에 숏섬으로 잡으라고 해서 그게 맞는줄알고 계속 그렇게 했던게 문제 였나 봅니다.. 일단 롱섬형태로 연습해보곤 있는데... 아직은 손가락이 아파서 (손가락 관절이나 인대등이 아픈게 아니라 살이 까져서...) 피드백이 힘들긴한데.. 일단 좀 덜 아픈듯싶어요 ㅠㅠ 더 연습해보고 댓글달겠습니다... ... 일단 어제 연습시에는 훅이 좀 더 나는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손목이 더 부드러워져서 그럴까요???
왼손 엄지와 손바닥의 살이 많은 부분? 그 부분이 가장 먼저 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위치가 조금 걸리는데요. 엄지 두번째 마디라고 하셨는데 그 두번째 마디가 손바닥에 가까운 쪽이라면 조금 특이한 곳에 구멍이 생기기는 합니다…
잘 안되는 분들 많죠~ 특히 손이 작은 분들은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여성그립을 끼거나 그립을 인위적으로 늘려서 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서 약간 얇아지면 훨씬 더 잘잡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클럽을 아예 짧게 잡고 한번 그립을 잡아보세요. 그랬을 때 왼손 엄지가 밀착 되면 그립이 두꺼워서 일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 그립을 너무 손가락쪽으로 잡고 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JAEoH2486 그렇게 자책 하실 필요 없어요~ 저희도 알고 있는걸 어떤 고정관념에 의해 전혀 보지 못하다가 우연치 않게 눈을 뜨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나 본인의 스윙을 볼 땐 더욱 더 그렇죠. 그래서 저는 레슨을 받을 때 제가 가진 생각과 비슷한 코치에게 받는 게 아니라 전혀 다른 견해를 가진 코치에게 받는답니다.^^
그 혼돈을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를 알려드릴게요. 1. 왼손 숏썸을 잡고 친다 2. 왼손 롱썸을 잡고 친다 두개를 해보고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어떤게 편하고 어떤게 공이 잘 맞는지 해보사면 금방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난 뒤 둘중 더 편한 그립의 이론을 가진 프로의 기본기부터 이해하고 따라 가시면 됩니다.^^
그 혼돈을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를 알려드릴게요. 1. 왼손 숏썸을 잡고 친다 2. 왼손 롱썸을 잡고 친다 두개를 해보고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어떤게 편하고 어떤게 공이 잘 맞는지 해보사면 금방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난 뒤 둘중 더 편한 그립의 이론을 가진 프로의 기본기부터 이해하고 따라 가시면 됩니다.^^
![배우리프로 [TEAM GOLF APPEAL]](http://yt3.ggpht.com/qbrm4Zvhi9QuK8lLvGqpv_Yj_LHMPbvALufrevAVkN_ZKSheJI4rnOW8EXiJGOTiM08LuopOdnY=s68-c-k-c0x00ffffff-no-rj)
롱썸 숏썸 ❤ 정리해 드립니다.
정말 중요한 얘기입니다
(프로님 고정해 주심 감사요)
학교때 배운 기억이 있으실지 모르지만, 사람의 엄지손가락은 유전에 의해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두 형태는 엄지손가락이 뒤로 꺾이는 관절의 마디가 다릅니다.
엄지끝에서 첫번째 마디가 뒤로 꺾이는 분은 숏썸, 롱썸 골라서 잡으실 수 있습니다.(우성)
그런데 첫번째 마디에서는 전혀 뒤로 꺾이지 않고 두번째 마디가 뒤로 꺾이는 분들 계시죠(열성)그런분들은 롱썸 잡으셔야 합니다.
롱썸을 잡아야 하는 분들이 숏썸을 잡으면 백스윙탑에서 코킹을 못만들기 때문에 왼손등을 뒤로 꺾어 코킹을 만들어 버리는 악순환(헤드열림, 백탑출렁거림)이 반복됩니다.
저도 골프 10년만에 원인을 알고 고쳤습니다. 해당내용에 대한 컨텐츠 만드셔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오~ 좋은 내용이네요.^^
와.. 이런 이론이 있었군요.. 약 2년 동안 그립 때문에 진짜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다 했는데, 그립 하나 잡겠다고 레슨 등록해서 배울 수도 없는 법이고..ㅠㅠ 이 글 보고 생각해보니 유튜브 영상 보고 따라하느라 제 원래 그립이였던 롱썸 그립을 잊고 있었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숏섬과 롱섬의 차이가 이해 안되었는데 저는 우성이었군요 ㅎㅎㅎ
항상 커핑되서 고생했는데 롱썸으로 가야겠군요
이건 진짜 정말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립이 바로 골프의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 왼손그립으로 연습했는데,
정말 신세계네요~~왼손엄지닿도록!.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작지만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좋은 경험 하셨다니 뿌듯합니다.^^
저 구력 13년 차인데,
이 영상보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3년전에 생크로 인해,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아무리 노력하고, 다른영상을 보더라도, 원인을 찾지못하고.골프를 접을 생각까지 했었는데,
스크린치다가 아무리 안되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고, 바로 그자리에서,
적용했는데...
헐.... 진짜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프로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다~~^^
사실 쌩크가 나기 시작하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 드는데 막상 해결되면 참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중 하나랍니다.
저도ㅜㅜ
20년 가까이 쳤는데 잘못 알고 있었네요...이런...이런...... 감사.!!!...구독, 좋아요 추천~~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하시면 되죠~^^
제가 요즘 그립이 자꾸 이상해져서 고민이었는데 스승님 참 신기하십니다. 저를 위한 영상이 참 많다는것이 신기합니다. 미들썸 굿!
좋은 명칭이네요~ 미들썸~!!!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방법도 너무 한쪽으로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구력 7년에 대부분의 레슨영상을 보고 시도해보고 하는데 최근에 백스윙 아무리 키우려해도 손목이 지나치게 안꺾이던데 저도 다른 영상들 보면서 지나친 숏섬으로 잡고 있었고 그게 습관됐던것 같아요.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롱썸을 잡아 가동범위가 나오기 시작하면 조금씩 손목도 움직이기 시작 할 거에요^^
좋은레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항상 고민했는데 오늘 개념을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태 엄지 짧게 잡아서 코킹이 힘들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고 정답입니다~^^프로님 최고
감사합니다.^^
숏섬이 좋다하여 잡아봤는데 너무 불편하고 견고한 느낌이 나질 않아 적당히 빼 놓고 하고 있는데 프로님의 말씀에 믿음을 갖고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독 하고 갑니다
네~ 뭐든지 이렇게 직접 해보고
나에게 가장 좋은 걸 찾아나가는게 중요하답니다.^^
정말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왼손 엄지가 진짜 원흉이 맞는듯요. 롱썸으로 잡을때 샷이 부드럽고 엘보에도 무리가 안가더라구요. 잘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네~ 격한 표현이지만 왼손 엄지가 많은 문제의 시작이 되고는 합니다 ㅠㅠ
와...프로님 말대로 왼손엄지를 밀착시켜서 잡았더니
고꾸라지는 악성훅이 사라지네요.
그동안 스윙궤적탓, 몸뚱이탓하면서 별의별 고생한게 한번에 사라지네요..
이 귀중한 내용을 레슨프로님들은 왜 한번도 안 가르쳐줬을까요..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그립이 숏썸이면 상대적으로 관절이 움직이기
어려워 부자연스러운 동작이 나오기 쉽습니다.^^
좋은 원포인트이고.백퍼 공감되는 내용입니다.숏이던 롱썸이던 이 점을 기준으로 본인 스타일에 맞게 하는게 좋을듯요.🎉🎉🎉
그럼요~ 무엇이든 나에게 맞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명강입니다. 설명하신게 맞는게 숏섬으로 잡고 수평 야구스윙을 해 보면 바로 이해가 됩니다. 많이 걸리고 부자연스런 느낌이 들거든요..엄지를 더 위로 하고 오른손바닥이 엄지전체를 누르는 느낌으로 스윙해 보면 훨씬 편안하다고 느껴집니다. 이걸 저도 골프 시작하고 한참 후에 알아서 얼마나 억울하던지 ㅠㅠ
궤도니 다운블로니 하기 전에 프로님 설명처럼 왼손 엄지 그립 제대로 잡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그립이 잘 잡혀야 스윙의 전반적인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 왼손검지에 대해 생각만 했는데 어떻게 유투브는 알고 제 피드에. 영상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인생레슨입니다
숏과롱의 차이점을 설멩해주시니 감사하구요
잘되던 백스윙 하도 안넘어가서
오래도록 고민하다 롱섬으로
바꾸고 고쳤거든요
엄지 당겨 잡으라는 프로님들도 계셔서
고민했는데 해결되었네요 감사감사
ㅎㅎ 고민이 해결되셨다니 뿌듯합니다.^^
배우리 프로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몇개월간 주경야독으로 시험준비를 하느라
골프도 놓고 살고 유튜브 레슨영상도 못 봤네요.
그사이 구독자님들도 많이 늘었고(메이저 매스컴의 힘?) 영상도 많이 업로드 됐네요.
하나씩 보면서 좋은레슨 도움 받을께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항상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ㅎㅎ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ㅎ 편안하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어느 골프 유투버가 무조건 숏떰 잡아야 된다고, 롱떰은 잘못돤 그립 이라고 한 영상에 반박글 달았다가 삭제 당한 경험이 있는데, 속 시원하게 설명해 주셨네요!
아이고;;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삭제를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속상하셨겠어요…
찾았다…🎉 이걸 고민 하고 있었어요 프로님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경주프로님 왼손그립 잡는방법과 일치하네요
오~ 맞습니다. 최경주프로님도 같은 말씀 하시더라구요.^^
와~제가 궁금햇던건데 감사합니다. 내일 연습해봐야징~ㅋ
ㅎㅎ 손목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방법을 시도 해 봤는데, 엄지부터 잘못되어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프로님 늦게나마 알게되서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숏썸그립 강요한 유명한 프로출신 모 유튜버 미월할겁니다. 전 롱썸체질인데 이거 바꿨다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rocketmoon1910 이제라도 잘 잡고 계시다니 다행입니다.^^
힘빼라해서 손 힘을 빼다보니 코킹안됨...그래서 이 영상보고 다시 해보니 코킹, 왼팔을 따라서 몸통을 다시 쓰게되는군요.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힘 빼는 것을 굉장히
강조하지만 클럽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은 필요하답니다.^^
또 다시 기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깊은 슬럼프에 빠지지 않으려면, 항시라도 기본에 충실한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봤습니다.
네~ 모든 부분을 전부 지킬 필요는 없지만 실력이 좋아질 수록 이런 부분들이 크게 작용 한답니다.
사실 초보때는 그립을 잘 잡아도 다른 문제들이 훨씬 더 영향을 많이 주기에 잘 모를 수 있지만 점점 더 실력이 늘면 작은 부분이 크게 영향을 받는 거죠.^^
@@teamgolfappeal5940
그런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워낙 문제점들이 많아서 문제의 핵심을 몰랐었는데, 조금씩 구력이 쌓여가니까 시야를 가렸던 안개들이 걷히고 문제의 핵심을 조금씩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문제를 알면 답은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것처럼, 나만의 해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 혼자 했다면 영원히 몰랐을 겁니다. 이 모든 것이 배프로님같은 분들의 도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각종 골프영상들은 자주 찾아보는 편입니다.
자주 보는 것은 그런 영상을 만들어준 것에 대한 일종의 고마움같은 보답이기도 하고, 영상을 보면서 나의 문제점을 다시한번 돌이켜보기도 하는 등 일석이조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힐링도 되구요.
특히, 배프로님의 영상은 군더더기가 없고 이해가 쏙쏙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user-eq9uz2oj9r 이렇게 예쁘게 봐주시고 도움을 조금이나마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와 댓글마다 답글 달아 주시네요. 이런분 처음 보네요~ 영상은 많이 봤지만 오늘 처음 댓글 내려 보고 놀랐네요.
감사합니다. 같은 복붙성 댓글도 아니고 ~ 사랑스럽네요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소통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알림이 뜨지 않아서 정말 가끔 놓치는 것 말고는 다 달아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
유레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숏섬 잡아야하는줄알고 잘 되지도 않는거 연습 했었는데 고민을 한방에 해결 했네요.
매우 불편하셨을 텐데 숏썸,롱썸 자체의 개념을 빼고 그저 손목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편한 그립을 집아보세요~^^
제가 코킹이 안되어서 항상 고민이었는데 원인을 모르다가 레슨을 보니 저도 엄지손가락의 문제라는것을 알았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프로님 !
감사합니다.^^
ME TOO!
감사합니다... 왼손엄지 오늘까지 겁나 땡겨잡고있었는데..ㅠ_ㅠ
오늘부터 다시 태어날게요
구질개선에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독학으로 롱으로 잡고 있었는데 얼마전 원포인트 받으며 숏으로 잡아야한다길래 연습중이었는데 정답은 없는거였네요 ㅜㅜ
골프에 정답이 있다면 너무 좋을 거 같긴하지만… 그럴 수 업겠죠^^;
찐이시네여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오른손에대한 프로님만의 레슨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른손 그립에 대한 영상은 이미 올렸던 영상이 있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오른손 엄지와 검지의 V자가 잘 조여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헝ㅜ 이전 프로님은 그립 가르쳐주실 때 왼손 엄지 두번째 마디가 불룩 솟을만큼 당겨잡으라고 알려주셔서 그게 저한테는 어찌나 불편하고 그립이 손에서 노는 것 같아서 불안했는지..ㅠ 그래도 프로님말씀이니 믿고 안되던걸 억지로 따라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한테 맞는 편안한 그립이 중요한거였네요.🥲
맞습니다ㅠ 나에게 맞는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데
다들 너무 맹목적으로다가ㅠㅠ
와 요즘 숏썸이 맞는줄 알고 의식 할때 마다 헤드가 클로즈 되서 고생했는데. 잘못알고 있었네요.
너무 과하게 잡으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teamgolfappeal5940 네 당장 내일 연습장에서 고쳐보겠습니다
그립을 잘못잡고 오래동안 쳤더니 한계가 생기고 부상도 오고..
롱썸. 손목힘빼고 던져볼께요.
엘보가 와서 이제 힘도 못주거든요
아이고;; 우선은 부상 회복이 먼저셔요~ 아프면 몸이 자꾸 보호하려고 더 웅크리게 되는데 그게 오히려 좋지 않은 습관읗 들이기도 한답니다ㅠㅠ
이상하게 백스윙이 불편하고 그랬는데 그립에 왼손엄지 하나 바꾸고 너무 편하게됐습니다. 너무 과한 숏썸이 문제였어요.. 고치면서 동시에 스윙에 많은 부분이 한꺼번에 풀렸어요
네~ 사실 개인적으로 숏썸은 정말 비추하는 그립입니다… 분명한 장점도 있을 수 있지만 단점이 극복하기 너무 어렵거든요 ㅠㅠ
@@teamgolfappeal5940 답변 감사합니다. 숏썸으로 치면서 코킹이 너무 불편하고 잘 풀려버려서 가끔 뒷땅이 나고 고생했어요.. 영상 하나하나 잘 보고있습니다
@@Tongchal 네~ 그런 증상이 있다면 더욱 더 숏썸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나 많이 풀리는 경우에는요~^^
아마추어는 자신의 눈높이 맞을 때 가 와야 ~ ㅎㅎㅎㅎㅎ,잔듸밥 한 만시간정도 먹어봐야,ㅋㅋㅋ
여태껏 양손 그립을 타이트하게 잡아야된다는 생각에 빠져서ㅜㅜ
게다가 년식이 좀 되다보니 샤프트 텐션을 이용해서 휘두면서 다니다가 우연찮게 2번 아이유틸리티를 중고샾에서 거져가져와서 그냥 말그대로 트러벌 상황에서 쳐볼려고 연습을 하다가 프로님 말씀한대로 우연히 코킹이 걸려서
손맛이 기가막혀서 튜닝샾에서 측정을 해보니 놀랍게도 미국스펙의 무거운 샤프트? ㅋㅋ,덕분에 그외의 모든 클럽들이
모두 삑사리가ㅜㅜ 참~ 어렵네요ㅜㅜ 다행히 어렵사리 샤프트 강도와 잘 타협을 하고 엄지 손가락의 위치를 조정하여
즐란을 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레슨 감사드립니다.^^
ㅎㅎ 좋은 경험 하셨네요~ 클럽은 생각보다 딱 기준치에 있지 않아도 오히려 잘 맞는 경우 많습니다.
다만 그걸로 인해서 다른게 망가질 수 있으니 균형을 이루는거죠.^^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프로님 아이언 이나 우드 ,드라이버 모두 같은가요?
그럼요~ 아이언과 우드, 드라이버 모두 그립은 똑같습니다.^^
백스윙때 왼팔을 펴야되는데 굽어지는데 연습방법이 있나요
굳이 펴려고 하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숏썸
ㅡ
벤 호건은
숏썸으로 PGA 우승도
했습니다.
네~^^ 숏썸을 잡고도 엄청난 연슺을 한다면 자유로운 손목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답니다.
레슨 잘 봤습니다. 평소 힌지와 코킹이 잘 되지 않아서 의식적으로 해서 치고 있었는데 참 고마운 레슨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핑거그립으로 그립을 잡으면 롱섬으로 그립을 잡기가 좀 어려운 거 같은데요. 롱섬으로 잡으려면 팜그립으로 그립을 잡아야 하나요?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핑거 그립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유야 많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결코 자연스럽지 않은 아주 불편한 그립이라는 건데요.
그렇다고 완전히 팜그립도 아니지만 손가락과 손바닥 모두를 사용하여 잡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반 걸친다? 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요. 이거를 글로 설명하려니 참 어렵네요^^;;
그리고 말씀 하신 것처럼 일반적으로 손가락으로 그립을 잡는 골퍼들이 그립에 많은 문제가 발생 됩니다.
@@teamgolfappeal5940 감사합니다. 오늘 연습에 바로 적용해 보겠습니다.^^
@@yica87 넵.^^
그동안 드라이버를 던지지 못했던 이유가 저거임 ㅠㅠ 롱썸 바꾸고 나서 거리 30미터 늘었음
도움을 받으셨다니 뿌듯합니다. 모든 이에게 그렇지는 않지만 과도한 숏썸을 잡고 있을 경우 비거리는 물론 방향성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저는 롱썸그립을 하면 자연스럽게 왼손엄지를 임팩트 순간 타겟쪽으로 스냅 주듯이 스윙을 해서 거리와 정확도가 좋아질 때도 있는데요, 나름 연구한 바로는 레버리지라고 하나요 신체의 관절중에 어깨, 팔꿈치,그리고 손목 위주로 대부분의 레슨이 이루어지는데 한 개의 추가적인 관절인 손가락을 더하면 마지막 추진력으로 볼이 쏜살같이 맞아 나곤 하는데요. 이 손가락 관절중 왼손 엄지가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는지 어쩔때는 18홀끝나고 나면 왼손엄지가 약간 얼얼할 정도로 눌러친 느낌이 남곤 합니다. 이렇게 쳐도 괜찮은 건가요? 왼손엄지 관련 레슨은 국내외 유투브 레슨에는 거의없는 관계로 이 부위의 사용을 자재해야하는걸로만 생각하곤 했는데요.
연구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 댓글이네요~
우선 저는 왼손 엄지를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댓글의 내용처럼 얼얼한 느낌이 나는 것은 과도한 사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여 굳이 말로 표현 한다면 일부러 왼손 엄지를 쓰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쓰여지게 한다가 더 맞는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학 골린이 입니다 저는 엄지 검지사이를 v자로 어께에 정렬하기위해 클럽 그립기준 엄지가 우측으로 돌아가 잡고있는데 잘못된 것일까요
왼손은 엄지와 검지 사이의 V자가 오른쪽 어깨를 가리키고 있으면 너무 심한 스트롱 그립입니다.
물론 그 부분을 좋다 나쁘다로 따지기는 어렵지만 그립만 놓고 본다면 스트롱 그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스트롱을 잡아서 엄지가 살짝 넘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왼손 엄지는 스트롱을 잡아도 그립의 중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숏섬이 롱섬보다 낫다고 알았는데.?
(착각인가? - 비교연습 기억 없음ㅎ)
뭐가 나에게 잘 맞는지는 직접 해보는게 좋겠지요?..
내일 당장 며칠간 시험적 연습 해 보겠습니다.
이 영상도 감사드립니다^^
참...
제가 왼손 엄지손가락 왼쪽부분에 물집이
생기고 군살이 생기는데 어떻게(롱,숏,미들)
잡고 친건지? 나쁜 습관인지? 궁금하네요?
네~ 꼭 직접 해보셔요~^^
그리고 왼손 엄지의 왼쪽편에 물집이 잡혔다면 손가락의 길이와는 관계없고 너무 스트롱(훅)그립이 아닌지 체크 해보셔요~
완전 엄지를 쭉내밀어야 전체가다 다아있는데 쭉 내밀어야할까요?? 엄지가 많이 뻑뻑한편입니다
과하게 쭉~~ 내밀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너무 짧게 당기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왼손 엄지손가락이 그립에 중앙에 있어야 하나요 아님 살짝 왼쪽으로 가도 되나요?
저는 중앙에 놓으니까 왼손 엄지손가락이 많이 아파서요 ㅜㅜ
중앙에서 왼쪽이라는 것이 왼손등쪽이면 좋지 않습니다.
다만 약간 스트롱그립을 잡는다면 손이 돌아가 있는쪽으로 엄지가 넘어가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엄지의 통증이 백스윙시 있다면 그립의 문제보다 백스윙 자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user-eb8mq1me6z 감사합니다.^^
제가 엄지가 아예 꺽이지 않는데 롱썸은 필수인가보네여!!
필수는 아니지만 조금 더 부드러운 손목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답니다.^^
@@teamgolfappeal5940 프로님 롱썸 연습하니 손목이 아픈데 정상인가요?
@@user-zd9yv7mv6v 아뇨~ 너무 무리하게 엄지를 빼고 계신 거 같습니다.
@@teamgolfappeal5940 그 엄지를 전체다붙이려고하니... 그런가보네용...
엄지를 다붙여야된다는말에 조금이라도 뜨면 안되나용??
오래 전 영상이라 보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숏썸을 잡으면 로테이션 중에 덜커덕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롱썸을 잡게되면 자연스럽게 손이 로테이션 되구요. 그러나 다른 교습가의 어떤 영상에서는 롱썸 자체가 오류라고 합니다. 너무 헷갈려요... 저는 손가락이 얇고 롱썸을 잡지 않으면 엄지와 손가락이 만나는 엄지손가락 관절부분이 엄청 떠버립니다. 이런 경우엔 배프로님 영상처럼 롱썸이 맞겠죠?
당연히요… 그리고 롱썸과 숏썸을 굳이 구분지어 생각하기 보다는 짧게 잡아서 힘이 들어가는 건 방지하자 라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나름의 기준을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거에요.
결국 좋은 스윙이라는 것은 사람과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거든요.
딱 하나의 답만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인생사 그렇지 않은 것처럼 스윙도 마찬가지 입니다. 같은 산을 정복하더라도 내 출발선이 어디냐에 따라서 누군가에게는 짧고 누군가에게는 길고 어려운 여정이 될 수 있는 것처럼말이죠.^^
@@teamgolfappeal5940 친절하고 속깊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셔요!!!
프로님 안녕하세요 구력 한 9년정도 되는 골퍼입니다.. 근래들어 연습장을 계속가고 있는데.. 어느새부턴가 왼손 엄지 오른쪽 부분에 계속 물집잡히고... 까지고해서 그부분 때문에 스윙시 괴로울 정도네요.. 예전에 숏섬으로 잡으라고 해서 그게 맞는줄알고 계속 그렇게 했던게 문제 였나 봅니다.. 일단 롱섬형태로 연습해보곤 있는데... 아직은 손가락이 아파서 (손가락 관절이나 인대등이 아픈게 아니라 살이 까져서...) 피드백이 힘들긴한데.. 일단 좀 덜 아픈듯싶어요 ㅠㅠ 더 연습해보고 댓글달겠습니다... ... 일단 어제 연습시에는 훅이 좀 더 나는것 같긴한데.. 아무래도 손목이 더 부드러워져서 그럴까요???
그립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뭐라고 단정 지어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손목이 부드러워지는 현상으로 조금 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상 회복후에 한번 해보셔요~^^
안녕하세요
왼손 엄지가 그립에 닿을때
왼손 엄지 중앙이 닿는지요?
약간 사선으로 왼손 엄지 왼쪽이 닿는지요?
위에서 봤을때요
그건 왼손을 어떤 그립을 잡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롱썸 좋아요~
프로님 말씀 공감합니다~
그런데 질문 있습니다. 저도 그래서 바꿨는데요, 숏썸때는 장갑에 구멍이 없는데, 롱썸으로 바꾸니 엄지 두번째 마디쪽에 구멍이 생기네요ㅠㅠ.
싱글골퍼,스트롱그립에 강한압력 입니다~
왼손 엄지와 손바닥의 살이 많은 부분? 그 부분이 가장 먼저 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부분입니다.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위치가 조금 걸리는데요.
엄지 두번째 마디라고 하셨는데 그 두번째 마디가 손바닥에 가까운 쪽이라면 조금 특이한 곳에 구멍이 생기기는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히 보니 왼손 엄지 첫마디와 둘째마디 중간 접히는 선 이네요..
오른손 엄지 밑 두툼한 살로 꽉 눌렀을때 눌리는 왼손 엄지 쪽이 구멍이 보이네요^^
@@1453mk 그 지점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롱썸 그립시 엄지 손가락에 관절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taichidr7573 왼손 엄지 부분 말씀하시는거죠? 간혹 선수들도 부상을 입는 위치이기는 합니다만 실례가 되지 읺는다면 롱썸을 했을 때 어떤 이유로 염증 발생 확률이 높은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진짜 양손중에 가장 아픈부분이 왼손 엄지 지문있는곳 입니다. ㅜㅜ 심각할정도 아파요 ㅜㅜ 손목에 힘을 못빼서 왼손 엄지로 자꾸 지탱하려 힘을 많이 써서 그런건가요...
아…엄지 지문 있는 곳이 아픈 경우는 처음봐서 어떤 이유인지 짐작이 가지 않네요 ㅠㅠ
@@teamgolfappeal5940 손의 압력을 헤드무게를 통해서 오른손 검지쪽에 계속 유지하면서 임팩트까지 채의 무거움을 유지시키며 스윙하면 될련지요~^^
@@user-hl4ue6tq8y오~ 좋은 느낌입니다. 오른손 검지가 스윙을 할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특히 클럽을 지탱하고 컨트롤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트롱 그립에는 해당되지 않는 거겠죠?
스트롱 그립은 어쩔 수 없이 조금 짧아지긴 하디마 그렇다고 당기고 잡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돌아가 있다보니 그렇게 되는거죠.^^
왼손 엄지가 밀착이 안되는 사람도 있지 않나요? 저는 잘 안닿네요 ㅠ
잘 안되는 분들 많죠~ 특히 손이 작은 분들은 그런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여성그립을 끼거나 그립을 인위적으로 늘려서 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서 약간 얇아지면 훨씬 더 잘잡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클럽을 아예 짧게 잡고 한번 그립을 잡아보세요.
그랬을 때 왼손 엄지가 밀착 되면 그립이 두꺼워서 일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 그립을 너무 손가락쪽으로 잡고 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 이 레슨으로 대박 느낌 올것 같음..
좋은 느낌 받으셨다니 뿌듯합니다.^^
@@teamgolfappeal5940 집에서 보자마자 빈스윙해보니까 이거네! 이거였어! 야이..이게 스윙이지! 하네요...여태 난 뭘한걸까요..
@@JAEoH2486 그렇게 자책 하실 필요 없어요~ 저희도 알고 있는걸 어떤 고정관념에 의해 전혀 보지 못하다가 우연치 않게 눈을 뜨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나 본인의 스윙을 볼 땐 더욱 더 그렇죠. 그래서 저는 레슨을 받을 때 제가 가진 생각과 비슷한 코치에게 받는 게 아니라 전혀 다른 견해를 가진 코치에게 받는답니다.^^
드라이버도 마찬가지 인가요?
그럼요~ 클럽이 달라진다고 그립 자체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어떤 특정한 샷을 구사하기 위해서 조금 다르게 잡기는 하지만 노멀샷은 똑같이 잡습니다.^^
롱썸을 하면 원래 좀 스트롱으로 잡히나요??
아뇨~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숏섬으로 잡으면 장점이 있나요? 왜 숏섬 강조하는 프로들이 있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숏으로 잡고 스윙을 하고나면 롱으로 되어 있습니다...의도하는건 아니고 그냥 그렇게 되어있네요...ㅜㅜ 왜 그럴까요??? 그립악력은 보통정도입니다.
흔치 않은 현상이고 눈으로 본게 아니라 추측일 뿐이지만 제 생각에는 과한 캐스팅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숏섬으로 잡고 있다가 캐스팅이 되며 (왼손 엄지로 그립을 강하게 누르펴) 펴지는 게 아닐지 의심이 됩니다.^^
아 혼돈이 오네요 어떤프로분은 반대로 바짝 올려서 잡으라고하고 연습해 보겠습니다. . . .
그 혼돈을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를 알려드릴게요.
1. 왼손 숏썸을 잡고 친다
2. 왼손 롱썸을 잡고 친다
두개를 해보고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어떤게 편하고 어떤게 공이 잘 맞는지 해보사면 금방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난 뒤 둘중 더 편한 그립의 이론을 가진 프로의 기본기부터 이해하고 따라 가시면 됩니다.^^
그 혼돈을 이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를 알려드릴게요.
1. 왼손 숏썸을 잡고 친다
2. 왼손 롱썸을 잡고 친다
두개를 해보고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어떤게 편하고 어떤게 공이 잘 맞는지 해보사면 금방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난 뒤 둘중 더 편한 그립의 이론을 가진 프로의 기본기부터 이해하고 따라 가시면 됩니다.^^
왼손 엄지위쪽이 너무아픕니다 ...
아이고;; 그 부분은 백스윙에 문제가 있을 때 통증이
많이 나타나는 부위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통증이 있으시다면 꼭 치료 먼저 받으셔요…간혹 인대가 크게 다치는 경우가 있답니다ㅠ
프로마다 다 달라...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죠. 김치찌개도 다양한 종류가 있듯 프로들 마다 생각하고 가장 좋다고 기준을 잡은 이론들은 다양할 테니까요.
그래서 중요한 거죠.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 그 방법의 결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아야 한다는 것.^^
그러게요 유명프로 몇몇분은 롱섬으로 잡는게 아니라 숏섬으로 잡는게 무조건 맞다고 하고.. 다들 자기말이 무조건 맞다고 하니깐, 시청자 입장에선 헷갈리고 이랫다가 저랫다가 힘드네요
@@user-pu9ci5yw2b 딱 한 가지 케이스만 있다면 답이 하나겠지만 그렇지 않다보니 더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내가 하려고 하는 스윙 혹은 내가 하고 있는 스윙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 한 뒤에 교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는 답이 없습니다..
연습하고 않되면 바꿔보고
자기꺼를 찾아나가야되는거죠..
@@user-ho9jh9nk8p 좋은 말씀입니다.^^
다 달라요 단언하심 안돼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