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 부산 남부민동 4K U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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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ис 2024
  • 옛날 이 지역은 억새풀과 띠풀로 우거진 초원지대였으므로 새뛰 또는 샛띠라고 불렀는데, 새뛰는 초량(草梁)이라는 뜻이다. 샛띠고개는 남부민동에서 암남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데, 옛날에는 현재의 송도로 가는 아랫 길이 없었고, 송도가 바닷가에 있었기 때문에 송도로 가려면 배를 타거나 샛띠고개를 넘어야만 했다.
    남부민동은 남부민1∼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부민1동에는 1963년에 설립된 부산공동어시장과 새벽시장이 있다. 새벽시장은 채소·과일·어물·농산물 등을 주로 취급하는 농수산물시장이다.
    석성산(石城山)이라고도 하는 천마산(天馬山)은 예로부터 이름난 목마장(牧馬場)이었다. 하늘에서 내려온 말이 서식할 정도로 뛰어난 자연조건을 지닌 산이라는 뜻에서 천마산이라고 하였다.
    1931년에 축조된 남항방파제는 남부민3동의 대림수산 앞 해안에서 동쪽으로 남항의 내항에 자리잡은 남항의 유일한 방파제로, 길이는 400m이며, 소형등대가 있다. 남항에 정박하는 모든 선박의 피난처 역할을 하며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사찰은 법화종인 대원사와 용암사, 태고종인 천부암, 조계종인 중생사와 대법사, 현대불교 종파인 칠보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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