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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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kim1423]

교회다니는 사람들 특징임
노력없는 댓가를 많이 바라고
좋은 사람 못봤음
일본인 같달까? 착한 얼굴로 늘 꿍꿍이가 있음
그리고 자존감도 낮고

[@mikyeongkim1137]

계속 앉아서 술마시고, 자기자랑만하는 영숙한테는 짠해주고. 영철은 그날 실수도 안했고. 주사도 안부렸는데. 좀비라고 사람들앞에서 비아냥대고... 선한 영향력

[@할리-b1u]

본인이 영철이랑은 말안한거로 사람들이 나쁘게 판단할까봐 영철이랑 영식을 좀비로 만든……

[@여름-d3t1w]

영철이 술 마시고 실수 좀 했는데.. 만약 그 행동이 실수가 아니라면 난 영철 별로 영수 이해됨 영수는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mikyeongkim1137]

근데 영숙 결혼생활 2주 했다고 했는데. 2주면 주말에 교회 2번가고. 수요예매 2번. 그정도 일텐데... 이거때문에 이혼했다?? 아님 매일 교회를 가자고했나? 궁금

[@vamos_77]

선함의 기준이 머임? 이 애매모호한 형용사 선한 을 빼보자. 그럼, 영향력이란 단어만 남는다. 내가 너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다 이거자나? 굉장히 무섭다. 원하지도 않는 영향력을 행사할려고 하는 거지? 누구를 위해서? 선한 영향력이라 함은 본인이 도덕적이든 인격적이든 남들에게 모범이 보일때, 그때 남들이 ‘아 나도 저 분처럼 되고싶다. 저 분처럼 되도록 노력해야지’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게 선한 영향력이지. 예를 들어, 션이 대표적이지. 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고 겨울때마다 연탄 나르고, 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런닝을 하고 그냥 묵묵히 모범이 될만한 일을 꾸준히 했을때, 사회에서 모범적인 사람이 되었을때 비로소 선한 영향력이 발휘된다고 생각한다. 성경을 들이밀면서 하느님이 어떠니 저떠니 지옥이나 운운하는 그딴 일방적인 영향력 말고. 마치 복음이나 전도라는 위선적인 말로 포장하지 마라. 그렇게 선하고 싶으면 영철님한테 잘 할 것이지 사람앞에서 개무시나 하고 짜증내고 화내고 다른 사람에게 영철님 앞담화하면서 착한 사람 무안이나 주고 말이야 이 위선적인 사람같으니.

[@갸마도치]

전 이런 부류의 인간을 제일 경멸합니다.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 똑똑한 머리를 이용해서, 겉으로는 선한영향력 어쩌구 하면서 젠틀한 척. 속으로는 본인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비열한 사람들. 그리고, 만만한 사람 얕잡하 보는 태도(예시 영철님 사건).... 차라리 겉으로도 거칠고 욕망덩어리처럼 보여지는 사람들이 오히려 솔직한거죠.

[@블랙베리-g6i]

주위 교인이 날 위해서 기도 많이 해줬다고 빚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참 내가 기도해달라고 부탁도 안했는데 지가 했는지 안햇는지 모르겠는 기도타령이라니

[@호크히든]

에초에 “전도”라는게 날위해서 하는거라서 상당히 이기적임.
상대를 위하는척하지만 사실 기독교적 교리로 볼때 전도는 자신을 위함임.
그래서 나는 전도하는인간들이 가증스러움

[@it-luv]

좋은 말로 '전도'이지...
실상 '영업'이 맞다.

[@JIN-xd5iy]

기독교 교리에서 왜 전도가 자신을 위한 것이 되는지요? 전도는 상대방의 영혼 구원, 타인을 위한 것입니다.

[@시아와세킴]

초초초 이기적
진짜 싫고 경멸스럽기까지해요.
그냥 본인만 하든지.
아이도 성인이 되면 본인이 판단해서 나가게해야지 어릴때부터 데리고 가는건 정말 아동학대라 생각함.
종교의 자유를 뺏는거잖아요.
북한의 세뇌교육과 다를게 모임?

[@하토비]

​@@JIN-xd5iy전도하면 천국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잖아요 그게 자기를 위한겁니다

[@JIN-xd5iy]

@@하토비 기독교 교리에서 천국가는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죄와 죄인인 나의 죄를 대속해주신 구원자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믿음을 고백하고 영접하여, 앞으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히 살기로 결심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의 삶, 거룩한 성화의 생활을 이루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지...다른 사람을 전도한다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롤시언]

성경을 필사하는건 인성을 다듬으라는건데 남에대한 배려는 꽝이다!

[@테라몬스-y3i]

영수는 영숙이 술 고래 인데 그걸 보고도 좋타고 에구 선한영향역 아무리 보여봐라 헛 똑똑이

[@shkim3and]

그냥 약자에 강하고 강자에 약한 전형적인 소시민임. 선한 어쩌구 입에 올릴만한 위인도 못됨. 그런 위선이 꼴보기 싫음.

[@alloeherb]

제목이 최고입니다

[@MaryTheKitten]

근데 선한 영향력이라는건 자기가 자기입으로 말하기는 좀 이상한 표현 아닌가요?

[@soulless_bebechu]

영숙은 자기소개에서 종교때문에 이혼했다고 까지 했는데 영수는 왜 첫데이트때 그건 괜찮다며 나중일이란식으로넘기는건지.. 그러면서 계속 종교관련얘기를 왜하는걸까요? 듣기싫은사람 앞에서 간보는건가요?

[@leeyg-y3x]

선한 영향력이라는 말로 포장한 전도질이지...무슨..! 예고편에서 선한 영향력 소리하는거 보니.. 저 집으로 들어가면 온집안 식구가 안다니곤 못배기게 가스라이팅 할게 뻔히 보이더라..ㅋㅋ

[@개똥벌레-t3u]

내주위 광신도들 좋은인간 못 봤어요
밑에층 할머니도 볼때마다 교회 나오라고 개짜증남 그리고 영숙이 암만 노인이라도 영수랑 나이차가 몇인데 양심도 없어

[@시아와세킴]

기독교인들은 그냥 교회에서 같은 교인들사이에서 연애도하고 배우자를 찿으세요
제발

[@인애임]

영수님 교회에서 찿아보세요 영숙은 아닌듯

[@user-zw5uk9xg9r]

기독교인의 유일신 사상, 전도를 고려할때 문과러 님의 의견과는 조금 다릅니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은 유일 신인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을 보여주고 열심히 기도한다면 영숙이 감복해서 전도가 될 것이다, 꼭 그럴 것이라는 신의 뜻이 있다는 자신의 욕심을 투영한 믿음입니다.
저는 유년 시절 기독교인이었고 엄마가 아직 기독교인이셔서 그 믿음과 기대를 여실히 이해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지옥에 간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이라 절실히 기도하며 전도할 것이고, 함께 사후에 천국에서 영생을 얻겠다는 것은 기독교인 믿음의 핵심입니다.

[@navergiveup-x5r]

영수 순자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죠. 영수가 첫데이트에서 그런 부분들은 자기는 여기서 해결하는거보다 나가서 현실에서 고민해보는게 낫다. 그러나 결정권은 영숙에게 있다 얘기하죠. 근데 그때부터 영숙은 영수를 피하죠. 경수에게 차이고 나니 버렸던 영수를 다시 주워담는 과정에서 종교는 솔직히 영숙의 핑계일뿐...이미 영숙은 첫데이트 끝나고 영수를 버렸죠. 영수 상철 둘다 별로라고 했는데 영수는 영수빼고 다른사람들에게 영수는 나랑 아니다라고 선그었죠.. 근데 상철은 인텨뷰에서만 얘기하고 계속 나 그냥 알아보는거다라고 상철에게는 계속 직접 얘기해줍니다.
영수가 지금 중꺽마 모드라서 질질질 끌려다니는 상황인거죠. 욕은 욕대로 먹고 ㅎ 영숙이 첫데이트때 데이트 해보니 아니다라고 얘기해줬는데 지금 영수가 이러는거면 욕먹을수 있지만
사실 영수는 한게 없어요. 같이 교회가자라고 한적도 없고 뭐 좀 얘기하러 가면 계속 못 만나고...이제 겨우 진짜 제대로 영숙의 생각이 어떤지 물어보는거 뿐이죠 ㅋㅋ

[@kewnclee]

그러니 교인이 싫으다

[@만보걷기-l7u]

둘다 아닌듯😊

[@chronos80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