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히려 시청자들을 의심의 프레임 안에 가둔 거라 보는데요. 장태수가 딸에게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될 때까지 곁에 있을게 라며 신뢰를 쌓고 부녀 간 관계가 제대로 시작되잖아요. 그런 신뢰의 의미에서 시간=시계를 선물하는 것이 사랑하는 아버지로서의 마음의 표현인데, 하빈이와 장태수를 못 믿는 시청자들은 시계가 gps 감시수단일 수 있겠단 의심을 하게되잖아요 ㅠㅠ 그게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 결국 하빈이처럼 시청자들도 자기자신의 생각을 저처럼 비판하게 되는 거라 좋은 영향은 아닌 거 같네요.
드라마의 주제 의식 자체가 살인자를 잡는것이 아닌것같아요 작가가하고싶은 이야기는 하빈이가 나도그렇게 되는걸까? 하는 말과 너는 달라 라는 태수의 말일겁니다 정서 장애와 가족의 살인 경력 이런 다양한 어둠이 모두 독은 아니고 그들 속에 섞여 있는 진짜 괴물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치 독거미에 대한 혐오감 처람
넘 맘이 아프고 끝까지 치밀한 구성 때문에 뻔하지 않은 드라마 첨..
의심으로 인해 큰 비극으로 발전한 일들...
"너무 늦게 물어봐서 미안해" 소통이란 이렇게 간단하고도 쉬운것인데, 의심의 불씨가 생긴순간 끝없이 의심의 길만 걸을수밖에 없는 인간의 습성...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드라마였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엔딩이 다르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시청자들을 의심의 프레임 안에 가둔 거라 보는데요. 장태수가 딸에게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될 때까지 곁에 있을게 라며 신뢰를 쌓고 부녀 간 관계가 제대로 시작되잖아요. 그런 신뢰의 의미에서 시간=시계를 선물하는 것이 사랑하는 아버지로서의 마음의 표현인데, 하빈이와 장태수를 못 믿는 시청자들은 시계가 gps 감시수단일 수 있겠단 의심을 하게되잖아요 ㅠㅠ 그게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 결국 하빈이처럼 시청자들도 자기자신의 생각을 저처럼 비판하게 되는 거라 좋은 영향은 아닌 거 같네요.
아빠와 딸의 진정한 믿음의 시간이 시작되는것을 12에서 1로 초침이 움직이기시작하는것을 보여주며 암시한거같습니다.
맞아요 시간을 선물😊 12시부터 하루가 다시 시작하듯 다시 새로운 시간을 보내자는 의미같네요.
드라마의 주제 의식 자체가 살인자를 잡는것이 아닌것같아요 작가가하고싶은 이야기는 하빈이가 나도그렇게 되는걸까? 하는 말과 너는 달라 라는 태수의 말일겁니다 정서 장애와 가족의 살인 경력 이런 다양한 어둠이 모두 독은 아니고 그들 속에 섞여 있는 진짜 괴물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치 독거미에 대한 혐오감 처람
가족계획 가능할까요?
악인에게 서사 주고싶지 않다. 알고 싶지도 않다, 싸패에게 무슨 서사가 있겠는가?
처음 시작 잔득 긴장하게 보게 하고 끝 매듭은 찝찝하게......
좀 아쉬운건 구경장 과거와 하준이 죽음에 대해선 안죽였다는 말로
끝나는게 어쩐지
서둘러 시청자들에게 충족을 안준 느낌은 나뿐이 였을까..........
결말이 화장실가서 뒷처리 못한 찝찝한 느낌
드디어 집에 불켜고 사네
몇회 더하구 끝내야되는거아닌가요?
김성희 벌받는모습도 안보여주구
왜이리 서둘러끝낸거죠?
진짜 흐지부지끝내버리내요
이좋은 드라마를 끝을왜이리 끝내죠?
이 드라마가 말하고 있는것! 을 보는사람 들은 재밌게 본 분들이고!
재미로만 보는 분들은...끝이 실망 스러워 하시는 분들~!인듯~!!!ㅎ
I와E. F와T 의 차이??? ㅎ
그럼 하빈이동생하준이는 누바 죽였나요?
그냥안죽였다고 믿는거죠 그래야 장태수가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수가있음
고구마 백개 먹은 듯
마지막까지 아무것도 안풀어주고 끝나버렸네 드라마 결말이 이게 뭔가싶네
다 풀어줬는데 도데체 왜 이런 소릴 하는거지??
최애 스리릴러 중 하나였습니다. 일부 고구마니 아무 것도 안 풀었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떡밥 회수 안됐다는 댓글들 보면 대부분 자신들이 이해 못하는 것임.
그런 분들은 한번 더 보시고 정지 화면으로 텍스트 같은 거 상세히 읽어보시고 인물들의 핸드폰 기종 확인하시고 상상력 좀 발휘하시면 대부분 이해가 되실 겁니다.
마지막을 너무 급하게 끝낸 듯. 유일한 아쉬움은 그거.
독특한 설정의 드라마인건 인정하지만 딱 거기까지인듯... 현실성제로이며 너무 내향적인 캐릭터설정
하준이는 누가 죽였나요?
사고라고 메모했던거 나왔어요 장하빈이 쓴거요
마지막화 개쳐망함. 논리로 범인을 옭아매고 빵 터트리는게 아니라, 범행장면을 그냥 스르르 보여줌.
이수현, 최영민 살인에 대한 직접증거도 제시 없음.
시계의의미는?
힘든 시간은 잊고 이제 진짜 새로운 시간 속에서 삶을
살아간다는 뜻인듯 해요~^^
드라마가 마지막회가 허접. 유튜브가 더 재밌고 더 치밀하네요.
떡밥은 엄청 뿌려놓고 옳게 거두지 못하고 허접스레 마무리 짖네요 소리만 요란하고뒷수습은 허접스런 시청자를 기만당한기분이랄까.
개가짖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