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ЕНТАРІ •

  • @zoonytv8150
    @zoonytv8150 2 роки тому +207

    영유에서 일했던 경험도 있고 현재 6세 아들 엄마표하고있는데 정말 영유는 영어를 배우기보다 영어로 다른 과목늘 배운다는 느낌이라 정말 out-put을 뽐내는 곳인것같아요 또한 한반에 12명중 3명만 리드하는 느낌이라 아이의 자존감에 스크래치가 많이 나는 모습을 많이 보았네요 이 영상 진짜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겠어요~~ 새벽달님 👍🏻👍🏻👍🏻 항상 감사합니다 😍

    • @higogogogo189
      @higogogogo189 Рік тому +4

      저도 10년차 영어강사이자 초중등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엄마입니다! 너무 공감해요! 저도 엄마표로진행하고있어요. 다른 엄마들한테 보여주기식의 영유 전쟁입니당 ㅜㅜ 안습이에요

    • @ChloeCho-yr6cv
      @ChloeCho-yr6cv 7 місяців тому

      맞아요~ 영유는 영어인풋 아웃풋이 풍부할 거란 판타지로 돈을 쓰게 하는 곳에 가깝습니다.

  • @user-hq9sq6pu4b
    @user-hq9sq6pu4b 2 роки тому +24

    늘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상기시켜주시는 달님💜이번 영상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감사해요 달님💜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엄마표로 잘 자라고 있는 달마고치 친구들과 엄마들을 보면 늘 뿌듯하고 감사해요~

  • @tjkim799
    @tjkim799 2 роки тому +26

    새벽달님 강의중 몇 살때 영어를 시작하던지 그 집에 규칙이 잡혀있으면 성공한다 라는 말씀도 항상 공감하며 지내고 있구요~
    오늘 영상도 격공감합니다~ 이게 5ㅡ7세만 그런게 아니라 초등생도 똑같더라구요
    첫째 저학년때 영어학원이 궁금하다며 가보고 싶다고 해서 몇개월 다니다가 그만두고 나중에 아이가 하는말이 학원에서 긴장하며 앉아있는게 너무 힘들었어~하더라구요. 크라센 읽기혁명에서도 언어는 긴장된 환경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읽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아이의 행복이 젤 중요하지요!!♥

  • @jus_mom
    @jus_mom 2 роки тому +23

    확신을 가지고 강단있게 말씀해주셔서 너무좋아요^-^
    팬입니다❤

  • @pianohsy
    @pianohsy 2 роки тому +4

    와.. 너무 속시원합니다. 주변이나 제가 늘 고민했던 부분이었는데.. 정리가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user-ig8gr7ne8n
    @user-ig8gr7ne8n 2 роки тому +64

    영어유치원에서 일했었는데 ,, 아이들 i dont wanna study 하고 엉엉 우는 아이도있고 진짜 모든것이 교사중심 학습중심이 엄격해서 인형하나 없고 그림그리기 하나 할 자유시간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말을 영어로 못해서 너무 답답해하고 슬퍼하는 아이들 진짜 많아요,, 어머님들 잘 알고보내세요 ㅠㅠ..... 아이들의 행복과 아이들인권존중이 우선입니다..

  • @michelleyi6186
    @michelleyi6186 2 роки тому +6

    역시 관심 있는 컨텐츠가 최고 인것 같아요♡
    양질의 편안한 input이 꾸준히 이루어 지는 공간은 가정이다 !! 꼭 기억해 볼게요~~
    저희 애들 정말 영상만 보더니... 영어 듣고 말하기가 유창해졌어요. 원하는 컨텐츠 역할놀이를 즐겁게 하는게 일상입니다.
    영어를 듣고 말하기는 잘해서 영유 보내볼까 고민도 했는데~ 새벽달님 의견을 듣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 @tv-ei5lf
    @tv-ei5lf 2 роки тому +5

    너무 공감합니다. 항상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nw5vl3ox1e
    @user-nw5vl3ox1e Рік тому +12

    선생님말씀이 맞으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유한집이었는데 90년대에 비싸다는영어학원부터 음악학원 외갓집이 호주여서 호주조기유학도다녀왔는데도 친척또래들은 다공부를잘했고 저는부모님기대치에못미쳐서 어릴때부터 자존감이 박살나있었고 중학교때 방황많이했네요..ㅎㅎ 옛날생각많이납니다 지금은아들둘키우고있는데 남들보다 뒤쳐져도 저는 건강만했음합니다.. 아이에 행복이 우선이라는말씀에 눈물이났어요 맞아요 저는 집이 부유했지만 행복하지않았어요

  • @user-er3qd6dk4r
    @user-er3qd6dk4r 2 роки тому +10

    5세 아들 조금 일찍부터 영상 노출하며 엄마표로 영어그림책 조금씩 읽어주고 있어요. 주변에 아이 친구 영유 가는거 보며 귀가 팔랑팔랑 하기도 하고 나도 능력이 되면 영유 보냈을 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들었는데...새벽달님 이번 영상 보며 우리 아들 매일 '슈퍼배드' 무한반복으로 보면서 행복해하는 그것이 저도 그냥 행복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너어무 감사드려요!!

  • @Annie-xm9dw
    @Annie-xm9dw 2 роки тому +41

    정말 이런 영상 너무 명확하고 도움됩니다! 고민많고 혼란스러워하는 많은 엄마들에게 도움될 것 같아요..👍

  • @vipsvips5812
    @vipsvips5812 2 роки тому +12

    아.. 영유가 아웃풋의 공간이였군요! 무릎 탁 치고 갑니다! 넘 좋은 영상입니다.

  • @UnconditionalHappiness
    @UnconditionalHappiness 2 роки тому +31

    안쓰러운 아이들이 많아요.
    권위없는 제 대신 권위있는 새벽달님이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네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9

      영어유치원에서 선생님으로 일해보신 분들이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그러나 그분들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니 함구하시죠. 괜찮아요. 제가 계속 입을 열께요.

    • @user-ed6if6kb3u
      @user-ed6if6kb3u 2 роки тому

      @@sujinnam2018 우와. 제가 계속 입을 열께요... 정말ㅠ 너무 박력있고 므찝니다♥

  • @user-in5wf4sp4g
    @user-in5wf4sp4g 2 роки тому +58

    아이의 행복을 기준으로 선택하란 말씀에 코 끝이 찡- 하네요(배경 음악까지 어쩜 그렇게 찰떡). 오늘도 가정에서 편안한 정서, 양질의 인풋 만들어볼게요. 흔들림 없이 행복한 육아 하게 해주셔서 늘 감사해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6

      어머 한줄요약, 자기 너무 잘한다~ ㅎㅎ

  • @sujinoh4844
    @sujinoh4844 2 роки тому +1

    새벽달님~오랜만에 영상 보는데 더 젋어지셨어요~~ 영어유치원은 output 하는 곳이다. 이 말이 확 닿습니다~~~설명이 모두 공감됩니다~~

  • @gogojoomi
    @gogojoomi 2 роки тому +12

    정말.. 새벽달님 이후에 육아를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지..내가 엄마가 되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건 다 ~ 이유가 있구나(이런 멘토의 가르침을 받으라고..)항상 생각해요 ㅎㅎ 중요한건 아이가 행복한 지 살펴보는것. 영어교육에만 한정된 게 아님을 오늘도 다시한번 마음 붙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 @jenny0418
    @jenny0418 2 роки тому +7

    천천히 영어환경 만들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영상과 그림책 위주로(한글책도 엄청 많이 읽고) 따라가고 있는 달마고치에요 새벽달님 책과 강연, 그리고 이렇게 때때로 짚어주시는 포인트들 잘 따라가다보면 아이도 저도 행복한 영어로 빈틈 없이 성장할 것 같아요. 지금 5세이고 주위에서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하지만 저 역시 엄마표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10년 후 20년 후가 기대됩니다💙
    달님 감사해요! 속이 뻥~ 뚫려요ㅎㅎ

  • @irene23wing
    @irene23wing 2 роки тому +64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복, 건강하고 편안한 정서상태임을 수시로 다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5

      이게 고3까지 겪어 봐야 그제서야 안다는것이 비극 ㅠㅠㅠㅠ

  • @ohmom5821
    @ohmom5821 2 роки тому +17

    영상 내용 잘봤어요^^ 저희 아이는 유아기때 예민하고 불안도와 긴장감이 높은 아이였는데 엄마표영어를 진행하던중 상담만해봐야지 하며 아이를 데리고 갔던 영어유치원에 아이가 다녀보겠다고 해서 2년동안 영어유치원을 다니고 졸업했습니다. 소심하고 긴장감높던아이가 영어유치원을 다니며 자신감을 갖게되고 성취감을 느끼면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성격이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긴장감이 높은 아이라도 배우는걸 좋아하고 언어감이 좋고 본인이 원한다면 영어 유치원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2년동안 영어실력도 많이늘어서 한국어 수준과 비슷하게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걸 잘하고 좋아합니다.
    그 외에는 새벽달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원했고 잘했기때문에 영어유치원 다닌걸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원하지않았다면 보내지 않았을거예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7

      긴장감이 높고 예민한 아이지만 '과제집착력'이 있어서 '배우는 걸 좋아하고, 언어감이 좋고' 유치원에서 자기효능감 느끼면서 성장했다면 그 공간은 아이를 '행복'하게 해준 공간이니 옳은 선택이죠. 누구보다 엄마가 아이의 기질과 내공을 잘 아니, 엄마가 판단하는게 맞습니다.

    • @sassychloe8658
      @sassychloe8658 2 роки тому

      저도 비슷한케이스예요. 엄마표 만 2년 진짜 놀이식으로 하다 알파벳도 안가르쳐준 아이인데,4세 3돌지나서 영어로 막~ 말하려는데 제가 못받아줘서(더 못놀겠어서) 맘껏 말하라고 보냈어요. 처음에 선생님들이 리터니냐,엄마가 영어를 잘하시는분이냐 하더라구요. 학습의욕 뿜뿜이고 영어를 하는데있어 지성격과 달리 겁이없다는게 전 가장 맘에 들어요. 반 아이들이 다 저희애같지는 않으니 생각보다 스피킹이 많이 늘진 않았지만 이것도 쌓이다가 계단식으로 올라가리라 생각되어요. 새벽달님 말씀대로 못하니까 보내는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될 확률이 높을것같아요. 아이에 따라 정말 케바케입니다. 그 어떤 영역이던 아이성향 파악이 우선이예요.

  • @carrie8166
    @carrie8166 2 роки тому +69

    저는 케바케인것 같아요. 저는 소심하고 영어기초없던 아이 영유 2년 보냈는데
    7세후반인 지금 자신감 뿜뿜에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저또한 대학에서 영어교육 전공하고 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이사시 중간에 6세때 잠깐 일유보냈었는데 아이케어가 아쉬웠거든요. 친구가 손을 밟고 밀었다는데도 담임교사는 25명 아이에 치여 보지도 못했더라구요.
    새벽달님 책도 사볼만큼 ^^ 저는 꾸준히 조용히 본 사람입니다만 100명의 아이가 있다면 100가지 맞는 교육이 다를수도 있다는 의견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도 있을수 있다는것도 알아주시면 좋겠어요^^
    넷플릭스 싸고 좋지만 언어는 의사소통적 기능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만큼 인풋만 있다고 나중에 아웃풋터지진 않죠.
    배운것 써먹을 기회가 반드시 주어져야 해서 영유대신 넷플릭스?는 좀 아니지 않나싶습니다. 더더군다나 영어 한마디 못하는 아이가 넷플 프린세스소피아 영어로보면 알아들을까요?
    디즈니 영어 대화가 얼마나 빠르고 어려운데요.. 뜻을 알지못하고 듣기만 하는것은 소음을 듣는것과 같아요.
    의사소통적 기능이 들어가 있는 원어민과의 교육환경도 존중받았음 하네요. 영상 다 챙겨볼만큼 팬인데 이 의견은 이견이라 남겨봅니다. 선택지는 무조건 하나는 아니니까요.
    새벽달님께 엄마표 마니 배워서요 영유와 집에서 저와 영어책도 많이 읽으니 시너지가 좋습니다~

    • @kirimsin7557
      @kirimsin7557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어렸을때 외국에서 어학연수 했던 경험을 생각하면, 처음엔 정말 초급반에서 아주 간단한 쉬운 단어들로 기초를 쌓았는데, 그게 쌓이고 쌓여 지금이 있게 된 것 같아, 영유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가 혹시나 스트레스 받을까 일유를 선택했는데, 아이가 영어유치원에 가고싶다고하여 다시 고민중입니다. ㅠㅠ

    • @user-mq6wo3uv8d
      @user-mq6wo3uv8d 2 роки тому +3

      학원에서 영유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 만나면 인사라도 영어로
      하더라고요.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7

      음... interaction, 의사소통기회....가 영유 마케팅구호인 모양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주 명확한 제 생각을 곧 영상으로 답변 드릴께요. 아이들은 언어적능력만 천재가 아니라 '상상속친구'를 만들어서 interaction을 하는 신기한 동물이라, 긴장된 영어유치원 영어수업이 아닌, 자유롭고 정서적으로 편안한 (내가 왕이다!) 집에서 혼자 영어로 역할극하면서 interaction 을 한답니다.

    • @user-kr7yz4rp6y
      @user-kr7yz4rp6y 2 роки тому +5

      인풋이 있으면 아웃풋 터집니다. 디즈니 플러스같은 통 영어 매체는 기본적인 상황이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로 어떻게 대화하고 소통하는지 이해할수있어요.
      빠른말로 어려운 말 하는거요? 중요하지않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자막없이 볼때 첫째는 상황이해구요(아이들이 상황을 이해할수있을만큼 자세히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그 후 둘째가 언어입니다.
      알아듣는거에 포커스를 맞추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상황을 이해하고 즐기는 것에 목표를 두고 시작하셔야하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한글을 배우는 방법이랑 똑같은 방법입니다. 인풋은 아웃풋을 형성시킵니다. 1-2년안에 효과를 보는 언어공부가 아닙니다. 꾸준히 4년(늦게말터지는 아이들기준) 으로 진행했을때 그 효과는 분명합니다.

    • @rainbow-gp7eg
      @rainbow-gp7eg 2 роки тому +1

      재밌게 보던데요

  • @bemekang6451
    @bemekang6451 2 роки тому +15

    영유에대한 고민으로 가득했던 저에게 길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 @user-pk5of9bw7u
    @user-pk5of9bw7u 2 роки тому +3

    단호한 말투 너무 의지가 되네요~
    유튜브에서 마인드스톰 덕질하는 아들
    입은뻥끗 안하고있지만 아웃풋은 기다려야겠죠?
    음총 멋지십니다^^

  • @alliswelljo9752
    @alliswelljo9752 2 роки тому +27

    영유에서도 아이들을 가르쳤고 지금 영어강사하고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 @songlove2366
    @songlove2366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일에 치여서 주말없이 쉬는날없이 매일 일하고 몸과 마음이 지쳐있고 여유가 없으니.. 예쁘고 사랑스러운 삼남매인데.. 조심해야지..화내지말아야지..잔소리줄여야지.. 하면서도 정서적으로 편해지는게 쉽지가 않네요ㅠㅠ 새벽달님 책으로 마음 다잡아보려고 ((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방금 주문했어요~
    긍정 에너지 받을 수 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감기조심하세요🥰

  • @youngkyungkim903
    @youngkyungkim903 2 роки тому +10

    널리널리 알려야할 영상입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1

      쟈~ 이제 퍼다 날라요 ㅎ

  • @user-nx1ms4iw6z
    @user-nx1ms4iw6z 2 роки тому +11

    아이의행복-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걸 다시 깨닫고갑니다 감사해요 새벽달님

  • @eszei
    @eszei 2 роки тому +59

    넷플 디플에 원서까지 잔뜩 사도 영유학원비까지 채우지 못하네요😆😆 주말은 우리 집순이랑 행복하고 편하게 맛있는거 먹음서 인풋 쌓기해야겠어요. 이렇게 시즌에 맞춰(!)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아기 영어가 자라는 속도가 빨라서 늘 놀라운 보름맘 따님입니다~

    • @S.i.n.c.l.a.i.r
      @S.i.n.c.l.a.i.r 2 роки тому +2

      12월에 아이 영어책, 한글책, 영국 어린이 매거진 직구한거까지 거의 20만원을 썼는데 위안이 되네요 ㅎㅎㅎㅎ 영유학원비에 비하면............난 가성비높은 지출을 한거라고 ㅎㅎㅎㅎ

  • @jiyounglee3615
    @jiyounglee3615 2 роки тому +5

    역시 아이들의 행복이 우선임을 새벽달님의 영상을 통해서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새별달님, 영상을 보면서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긴장과 불안이 높아서 유치원에서의 시간을 불편해 하는 저희 큰 아이 생각이 많이 나네요. 저희 아이는 기관 생활을 많이 힘들어 해서, 아침에 등원 시간이 다가오면 "엄마는 나를 안 사랑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엄마는 나를 유치원에 보내는 거야." "엄마는 집에서 편한 것(빨래, 청소 등 집안 일)만 하고, 나는 왜 힘든 것(유치원 등원)만 시켜?" 라고 종종 질문을 하네요. 그럴 때 마다 저는 아이에게 "유치원 생활이 집에서 처럼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고 마음껏 놀지 못해서 불편하지?." (저는 위험함 것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면, 되도록 아이에게 허용하면서 키웠어요. 그래서 아이가 집안 구석에서 이것저것 꺼내서 놀고, 아이가 저랑 같이 노는 것을 좋아해서, 책 읽어주거나 놀이할 때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은 편이에요.) "엄마랑 떨어져 있어서 엄마가 많이 보고 싶고 생각나겠구나." 하면서 공감해 주고, 유치원은 "여러 친구들을 만나서 함께 즐겁게 놀 수 있고, 집에서 배우지 못한 것도 선생님께 배울 수 있으니 좋은 곳이라고 알려주는데, "아이는 매번 유치원은 왜 다녀야 하냐고 질문하고,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하니 등원 시간마다 많이 난감하네요. 아이는 저랑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숨바꼭질도 재미있게 하고 활발하게 노는 편인데, 기관에서는 선생님께 필요한 말들은 먼저 다가가서 여쭤보고 하지만, 선생님께 조잘조잘 이야기 하지는 않고, 말씀 하신 규칙을 철저히 따르고, 모든 활동에 잘 참여는 하지만 발표하는 것은 어려워 하고,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에요. 유치원에서는 다가오는 친구에게는 친구에게 맞춰서 조용조용 놀지만, 먼저 다가가는 건 어렵다고 하네요. 첫째 아들과 다르게 둘째 아들은 새로운 기관에서도 첫날부터 적응하고, 친구랑 선생님께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에요. 멀리서 셔틀버스가 오면 둘째 아이는 예헤~~ 하면서 좋아하는데, 첫째는 셔틀버스 안타려고 아침마다 실랑이 하는데 이렇게 유치원 다니기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현명하고 따뜻한 새벽달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 @user-ho5nk2mm4b
    @user-ho5nk2mm4b 2 роки тому

    새벽달님 영상을 보며 엄마의 욕심이 아이의 행복과 반비례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저 또한 영유 고민 많이 했었는데 아이와 행복하게 그 아이의 편안한 환경에 영어를 흘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벽달님 영상보다 알게되어 요즘 까이유 대본 보며 아이랑 시청하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자주 "엄마 이럴땐 어떻게 영어로 말해야되?"라고 물어 난처할때가 많지만 뿌듯하고 행복한 요즘이랍니다 저도 같이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hakyungsong7630
    @hakyungsong7630 2 роки тому +1

    아이의 행복을 위한다는 말씀. 달님 넘 따뜻한 말씀에 제 마음도 따뜻하네요.

  • @user-ui7vl7kg1t
    @user-ui7vl7kg1t 2 роки тому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user-rf8mj2me5r
    @user-rf8mj2me5r 2 роки тому +4

    영어에 흥미있어하는 아이라 엄마표영어에 관심을 갖게됐고 6세되면 영유 보내야하나 고민이었어요ㅜ워킹맘이라 제가 잘 못해줄거 같아서요. 옆집도 아랫집도 집에서 거리가 멀더라도 보내는걸 보고 정말 좋은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달님 영상보고 확실히 맘접었네요. 엄마랑 있는걸 제일 행복해하는 아이니 엄마표로 이끌어가볼게요!!감사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1

      영어에 흥미가 있는 아이라도 긴장감이 높은 아이들은 (그 좋아하는 영어라고 보냈는데도) 스트레를 받더라고요. 잘 판단하셨어요~

  • @jgreen1314
    @jgreen1314 2 роки тому +1

    자동생성 자막 켜고 보는데 거진 다 맞네요. ㄷㄷ 딕션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와요.

  • @maya6445
    @maya6445 2 роки тому +7

    영유 강사 경험있어요. 백번 동감합니다. 비용적인면에서도 그렇게까지하며 영어를 배울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계속 앉아만 있어야 하는 수업시간도 안타까울뿐입니다

  • @user-ww2py4bs7x
    @user-ww2py4bs7x 2 роки тому +5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가 긴장감, 불안감이 높은 성향일 경우에는 영유에서 아무리 양질의 많은 인풋이 제공받는다 한들 그 인풋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 @user-ij3qu9rm2v
    @user-ij3qu9rm2v 2 роки тому

    이 영상 안본사람과 본사람으로 나뉘겠군요 ㅎ
    정말 이영상 꼭 보세요 강추요
    당장 오늘부터 넷플 시켜야겠어요 ㅎㅎㅎ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nacldoll79
    @nacldoll79 2 роки тому

    그저 감사할 뿐..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 @totocamping535
    @totocamping535 2 роки тому +1

    영어유치원 못보낸게 한이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안보내길 천만다행이었네요ㅋ주변에보면 영유 진도따라가려고 과외하는 애들많아요;;웃픈현실이죠ㅋ 초등이지만 늦게라도 엄마표 영어환경 잘만들어주고있답니다. 영어로 무자막으로 영상너무잘보구요 그림만보는줄 알았는데 보고있을때 씨끄럽게하면 안들린다고 조용하라하더라구요🤣 책도 좋아하는책 달달외울정도고 아웃풋도 뜨문뜨문 나오고있어요~ 이전에 학원다닐때보다 훨씬 편하고 즐겁게 영어를 대하고있답니다. 이렇게 꾸준히하면 언젠간 포텐이 터질것같아요 늘감사합니다^^

  • @yoonseolee22
    @yoonseolee22 2 роки тому +5

    달님! 안녕하세요. 전 달마고치 꿀벌맘입니다. 전 10시 육퇴가 거의거의거의 불가능한데(밤에 아이가 잠을 안자서 ㅎㅎ 책읽어주고 놀아줘야해서요 햐햐) 내년에 아이 유치원을 결정해야해서 에어팟 끼고 라방을 들었어요! 애보느라 저번 라방을 100프로 집중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또 유튜브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 육퇴 못하는 엄마들 마음 신경써주시는거죠? ㅎㅎㅎ 소중한 달님 유튜브 잘 볼게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그러니까 자꾸 신경이 쓰이네~ 이것도 병이네~

  • @user-nt8zg2si3s
    @user-nt8zg2si3s 2 роки тому +13

    항상 새겨듣습니다. 가장 우선인 아이의 행복. 이런 맞는 말 해주시는 달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1

      ㅎㅎㅎ 아이가 어릴 때 자신이 행복한지 불행한지 영문도 모르고 힘들어 할 수 있으니 잘 관찰하는게 관건인것 같아요.

  • @user-hi7oc3bh8b
    @user-hi7oc3bh8b 2 роки тому +12

    아이의 행복.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생각하게 만드는 말씀인 것 같아요. 영어 뿐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아이의 행복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 @Haeshue
    @Haeshue 2 роки тому +1

    아이 마음ㅠㅠ 영유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존재했던 적이 있지만, 아이 6세 되기전에 새벽달님 알고 흔들리지 않게 되었지요. 그 때쯤 동네 영유 원어민강사 자질때문에 발칵 뒤집어질만한 사건도 있었구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가 일반 유치원 생활에서도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생기는데, 영유보냈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기도 하구요. 내 아이의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 @user-gl4cx7hi7w
    @user-gl4cx7hi7w 2 роки тому +3

    영어유치원이 다가 아니라는 것은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넷플, 디즈니 이런 것이 흥미있게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교육이라는 것도 알지만 영상 노출이 너무 많아진다는 면에서 그래도 영어니까 괜찮아 라고 맘껏 보여줘도 되는지 그 부분은 계속 물음표라 섣불지 시도하지 못하고 있네요ㅜㅜ
    원서도 봐주면 좋겠지만 요즘 아이들 원서로 흥미 끌기가 쉽지 않은 것도 있구요~

  • @salimhanjul
    @salimhanjul 2 роки тому +4

    저 일년 전에 라방에서 원어민 방과후 어떤지 여쭤봤었는데, 달님 조언 듣고…한국인 선생님 계신 방과후를 원어민 수업의 1/5 가격에 듣기로 결정했어요. 가격도 착한데다 한국인 선생님이 수업하시니 아이가 부담스러워 하지도 않고 안정적으로 놀고 오더라구요~ 저희 아이의 원어민 선생님은 넷플릭스와 그림책과 에픽(전자책) 입니다. 가성비 최고예요❤️

  • @nakta501
    @nakta501 2 роки тому +1

    1등!!
    새벽달님 오늘 목소리가 진지한듯
    차분히 들어볼게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느~무 비장했다~ (편집하면서도 왜이래? 했어요 ㅎㅎ)

  • @user-mz9ch9zp1w
    @user-mz9ch9zp1w 2 роки тому +9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제가 이 영상보고 이야기하니 남편도 박수를 칩니다! 영유.. 안보내고 있는데 이제 곧 7세 되는 아이.. 사실 좀 불안하긴합니다 ㅠㅠ 주변에 의사, 교사 지인들, 어느정도 돈 좀 있다하는 사람들은...정말정말 많이들 보내더라고요.ㅠㅠ 엄마가 능력도 에너지도 없으면서 아이의 영유기회를 박탈하는거 아닌가하고.. 조바심이 나기도 해요 ㅠㅠ 워낙 많이보내고 또 보내고 후회하는 경우 잘 없고요. (물론..중고등까지 가면 잘 모르겠어요. 지인이없네유) 달님 말 믿고 엄마표로 당당하게 해나가고 싶은데 종종 찾아오는 불안감이.. 힘드네여 ㅠㅠ

    • @yurijang3203
      @yurijang3203 9 місяців тому

      영유를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 자체가 문제인 것 같아요. 주변에 영유 보내고 후회하는 분들 쓴 돈이 막대하니 크게 후회는 못하지만 그 돈 안써도 엄마표영어로 그정도 아웃풋은 가능합니다. 중요한건 아이의 영어정서인것 같아요.

  • @user-cp6dn6ng4r
    @user-cp6dn6ng4r 2 роки тому +2

    새벽달님을 알게 된 것이 저에게, 그리고 저의 두 아들에게 참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복이 많으신 새댁이네요

  • @user-pp1hn6kn3h
    @user-pp1hn6kn3h Рік тому +9

    찬성합니다. 영유 안보내도 민족사관고등학교, 과학고 가고, 하버드 루트로 가더라고요. 제 아이는 영어유치원 안 보낼껍니다.5ㅡ7 세에 배우는 양이 2,3학년때 1ㅡ2년 배우는 것보다도 없더군요. 제 아기는 쑈하고 제 돈써서 원장가족들 배불리는 영어유치원에 안 보냅니다,

  • @user-nz2wg9cs2f
    @user-nz2wg9cs2f 2 роки тому +2

    영유 생각도 안해본 영알못애미예요. 오리지널조선인발음으로 영어책읽어줘도 영어가 잼있다며 종일 엉망진창콩글리쉬로 솰라솰라하고 돌아다니는 4세아이 키우고 있어요. 이영상.. 저에게 너무 꿈과 희망을 주네요.ㅎㅎ 애미도 애도 어설픈 영어를 하고있지만 계속 집에서 즐겁게 솰라솰라하며 놀아야겠어요. 영상 퍼나릅니다!

  • @zelegance_
    @zelegance_ 2 роки тому

    최근에 새벽달님을 이 영상으로 접하게 돼서, 입트영 낭독까지 따르고 있는 엄마에요.
    저는 원래부터 (새벽달님께서 말씀해주신 것과 비슷한 이유로) 영유에 크게 긍정적이지는 않았는데, 쐐기를 박아주시네요.ㅎ 직장맘이라 제가 해줄 수 있는 인풋에 한계가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제 신념대로 가렵니다.. 🥰 감사합니다. 새벽달님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엄마라 행운이에요.ㅎ

  • @Carreviewerboy
    @Carreviewerboy 2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 @yess8979
    @yess8979 2 роки тому +7

    영유를 6~7세 2년동안 아들둘을 보냈었고 지금 아들들은 중고등생. 뒤돌아 생각해보면 그리좋치도 나쁘지도 않은 그냥 쏘쏘.보내도 그만 안보내도 그만인듯 싶드라고요.영유는 나중에 중고등때 영어시험 실력이랑 아무상관 없구요. 영어 공부의초석 밑바침을 깔아주는 베이스뭐 그런것도 딱히 우월한건 없는듯이요. 어차피 대입수능영어는 한국식스탈로 다시해야되죠. 반대로 영유덕을 조금 편하게 본것은 애들이 좀 쉽게 영어를 듣기 말하기가 흡수된다는거? 영유외엔 딱히 영어 해준건 없었는데 몇년뒤에 미국학교를 잠깐 다니게 됬었을때 바로 학교수업을 쉽게 적응했고 애들과도 소통이 어렵지는 않았었던 즉 현장적응력이 편했다는거 하나 기억이 나네요ㅎ. 그뒤 한국을 오니 말하기는 급속도로 퇴화되버리고 그냥 여기교육제도상 중고등생은 대입의 최종목표를 두고 모든 학생들은 그냥 내신 영어공부체제 돌입이라 영유 못보냈다고 크게 아쉬워하고 속상해하실필요는 없을듯.

  • @tv-jo6xu
    @tv-jo6xu 2 роки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hongseongjin7426
    @hongseongjin7426 2 роки тому +3

    정말 기승전결이 완벽한 내용입니다... 글자한톨 빠질게없어요... 관리의 사각지대 삐- 까지 완벽하네요 ㅎㅎㅎ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3

      ㅎㅎㅎㅎ 그런 디테일, 제 마음 (편집의도) 구석구석 알아봐주는 '지인' 있으니 행복하여라~

  • @user-fk9xv2je3u
    @user-fk9xv2je3u 2 роки тому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yq6cq3vs8j
    @user-yq6cq3vs8j 2 роки тому +1

    좋아요 꾹 누르고 가요~~10번도 더 누르고 싶네요ㅎㅎ^^

  • @user-rm2pj9wt2x
    @user-rm2pj9wt2x 2 роки тому +10

    안녕하세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4세여아 2년째 엄마표영어 진행중이예요~
    달님알고 시작한 영어라 내년 유치원등록기간에도 집옆에 병설유치원만 생각했어요~ 다행히 합격해서 내년어 보냅니다^^
    지금 막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건 아니지만 영어를 편하게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영상과 책을 받아들이네요~
    시간이 갈 수록 받아들이누게 다름을 느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더 행복하세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4

      편안해 보여요. 엄마가 편안하면 아이는 두배로 잘 자라요.

  • @user-rr5ti3oc7i
    @user-rr5ti3oc7i 2 роки тому

    1분 듣고 구독했어요 신뢰감이 느껴집니다
    초2 인데 영어 공부 어찌하면 좋을까요 ㅠㅠ
    그런것도 한번 올려주세용

  • @wonderland6915
    @wonderland6915 2 роки тому +2

    아이 6세 가을에 처음 영어를 가르쳐야겠다 생각했고, 엄마표영어를 검색해보니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나 다른 읽기 무슨 무슨 레벨...점수... 이런것만 나와서 이게 아닌데 하던 찰나
    우연히 새벽달님을 만나 엄마표영어를 시작했고, 알려주신대로 충실히 엄마표영어 하려고 노력했어요.
    정말 더도 덜도 아니고 딱 새벽달님이 알려주신 만큼 한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것 위주로, 행복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했어요.
    지금 1년 조금 넘었는데 이제 우리아이 영어로 말하는걸 더 좋아하고, 영어로 말하며 자기 유튜브도 찍는 아이가 되었어요^^
    영유 다니는 애들도 우리 아이보다 말 못하는 아이들 많은것 같아요. 오히려 부러워한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엄마표영어를 시작한 것이, 새벽달님을 만난것이 저에게 너무나 행운이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드네요.
    저도 주변에 이 영상 공유해야겠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달님!

    • @user-eq8ch3yp1i
      @user-eq8ch3yp1i 2 роки тому

      연우 영상 보고 왔는데 엄마표 영어 1년의 결과라고 믿기 어려울만큼 스피킹이 편하고 자유로워 보여요. 엄마가 일상 대화를 계속 해주신 건가요? 저희는 엄마표 영어 한 지 2년 정도 돼가는데 7세 때부터 리더스북은 쉽게 읽는 편이었는데 8세인 지금도 스피킹은 자유롭게 구사하지는 못하거든요. 지금까지 거의 영상보기와 원서읽기 위주로 해주긴 했는데 호두잉글리시도 1년 정도 했거든요. 스피킹에 신경을 좀 써야될 것 같아서 화상영어도 신청해놓긴 했는데 엄마가 지속적으로 영어회화로 말을 걸어줘야 되는 거죠?ㅠ 시시콜콜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아이 성향 탓도 있을까요? 연우 채널에 댓글이 막혀 있어서 여기에 댓글 남겨요~^^

    • @wonderland6915
      @wonderland6915 2 роки тому

      @@user-eq8ch3yp1i 저는 해외경험도 거의 없고 한국식 영어교육의 표본인 엄마예요 ㅠ 짧은 영어지만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는 영어로 말걸어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엄마가 하는 목소리가 아이에게 가장 거부감 없이 와닿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엄마표영어 하면서 가장 집중했던건, 아이가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받거나 영어를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하는 거였어요!
      아이성향도 있을테니, 우리아이가 어떤 방식을 가장 좋아하는지 고민하고 그 부분을 재밌게 풀어나가심 좋을것 같아요^^
      혹시나 화상영어를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한다면 그냥 조금 늦는것 같더라도 엄마랑 재미있게 하심 어떨까 싶어요!
      저희아이는 워낙 말하는걸 좋아하는 아이이기도 하고요,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그러면서 발화가 시작됐던것 같고
      그 이후로는 말도 안되는 영어를 하거나 한국어를 영어 억양으로 할때도 그냥 웃으며 들어줬고
      그런 경험들이 하나하나 쌓이면서 지금이 된것 같아요!

    • @user-eq8ch3yp1i
      @user-eq8ch3yp1i 2 роки тому

      @@wonderland6915 연우가 말하는데 막힘이 없고 문법이 상당히 정확해서 놀랐어요. 아이가 언어감각이 있기도 하겠지만 엄마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엄마표 영어를 시작한 이유가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편하게 받아들이기 위한 게 제일 커서 지금까지 아웃풋에 욕심을 내지 않았어요.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연우 채널 구독하고 성장과정 지켜보겠습니다~^^

    • @wonderland6915
      @wonderland6915 2 роки тому

      @@user-eq8ch3yp1i 은소리TV보니 발음도 정말 좋고 책읽는것도 딱딱한게 아니라 정말 말하듯이 하고있어서 곧 스피킹도 자유롭게 할것 같은데요?!
      이런 아이들은 한번 시작하면 빠르게 늘더라구요!!! 엄마의 내공이 느껴지네요^^
      저도 응원할게요 화이팅!!!!

  • @yeon_jenny5884
    @yeon_jenny5884 2 роки тому +9

    영어 배워오라고 영유 보냈는데 숙제 때문에 아이와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중간에 끊고
    지금은 쉬운 영어책 읽기로 처음부터 다시 하고 있어요
    아이한테 정말 미안해지네요ㅠㅠ
    진작 이 영상을 봤더라면 좋았을껄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qf4xq8hs4v
    @user-qf4xq8hs4v 2 роки тому +4

    제가 큰아이는 집에서 영어를 둘째는 영어 유치원을 보냈습니다. 큰 아이는 정말 dvd와 책을 엄청 읽고 작은아이는 옆에서 같이 듣고 지금 이 아이들이 고2. 중2구요~~
    작은 아이는 경쟁을 즐기고 욕심도 많아 스스로 5세때 영어 유치원 갔습니다. 오빠보다 잘하고 싶다는 말을 하면서요. 이미 많이 들었던 아이이고 집에서 계속 노출 시키고 있었기에 상담가면 원어민선생님께서 어떤식으로 집에서 공부하는지 물으시더라구요~제가 상담을 해드리고 왔다는~~^^;;
    저는 새벽달님께서 블로그에 글 쓰신거 읽으며 아이들 둘을 키웠습니다. 친언니가 아이들 키우는거 곁눈질로 보는 느낌이었네요. 저 혼자 새벽달님 덕질했어요. 소심해서 댓글하나 달지 못했지만요. 새벽달님 글보며 하나씩 따라했더니 저희 아이들 영어를 모국어처럼 합니다.
    정말 감사해요~~그땐 책도 쓰시기 전이었고 유투브도 안하실때였는데 어미로써 간절한 마음에 하나씩 따라해보았어요. 심지어 첫아이는 복사도 따라 시켰답니다~ㅎ
    영어가 자신있고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진로도 정해 아이는 국제학교에서 즐겁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어 어떻게 공부시키냐고 가끔 젊은 어머니들이 제게 물으면 전 새벽달님 책을 구입해 선물해요. 진짜 이렇게 시키면 아이들 정말 잘하거든요. 전 아이들 이제 제 손을 떠나 스스로 커가고 있지만 새벽달님 인스타도 보고 유투브도 봐요.
    저 혼자 새벽달님 좋아하고 따라하고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달님과 가족분들 위해 기도도 하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멋진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user-ln9mh3dp4j
    @user-ln9mh3dp4j 2 роки тому +39

    영어 유치원도 줌수업 한달만 한다면 그 실체를 학부모들이 알 수 있을 텐데요. 아이가 집에서 줌수업을 하니 많은걸 알게 되더라구요.^^새벽달님 감사해요~

    • @user-pk7qi7uo6z
      @user-pk7qi7uo6z 2 роки тому

      어떤지 말씀해줄수있으세요?ㅠㅠ

  • @user-ll1on9qf1m
    @user-ll1on9qf1m 2 роки тому +6

    아빠지만... 새벽달님 영상 좋아하고 챙겨보며 아이들(6살 딸둥이)을 위한 부모공부 많이 하게 되요 ^^ 아이들의 행복을 기준으로 하라는 말씀이.. 오늘 유난히 참 와닿습니다. 쌍둥이라 모든 것이 다 처음인데 둘이 또 넘 달라서 어려운 영역도 많거든요 근데 새벽달님 영상 보면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ㅎㅎ 늘 .. 정말 감사해요 : )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2

      멋진 아빠시네요~ 쌍둥이 육아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몇년만 지나면 흐뭇하실꺼에요. 둘이 머리 맞대고 보드게임 하고 있는 뒷통수만 봐도)

  • @tiankong.chinese
    @tiankong.chinese 2 роки тому

    감사한 영상입니다. 정말로요.💗💗💗

  • @user-dx2nv2oz4n
    @user-dx2nv2oz4n 2 роки тому

    엄마표영어를 하면서도 유치원에 어학원이 있어서 매일 인풋 도움되겠지 하고 매일 보냈었어요. 얼마전 아이가 엄마 나 어학원 안다니면 안되? 하길래 이유를 물어보니 쓰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에와서 교재를 봤는데 양이 많은건 아니지만 영어단어 따라쓰기가 있었어요. 쓰기도 힘들고 수업도 재미가 없었나봐요. 여섯살 밖에 안된 아이가 공부가 힘들다고 엄마에게 털어놓게 하다니 넘 미안해서 바로 그만뒀어요 ㅠ.ㅠ 영어노출한지 1년 정도고 듣기 위주로 하고 있는데 학원을 매일 보냈으니 영어유치원 보낸거나 다름 없네요. 완전 반성합니다 😔 아이의 행복을 제일먼저 생각하는거 언제나 기억할게요. 영상보고 방향을 다시 바로잡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

  • @user-wh1pf2si9x
    @user-wh1pf2si9x 2 роки тому +1

    처음 들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바가 틀리지않았다는 군더더기없는 말씀을 들으니 확신이 드네요

  • @bellakim2135
    @bellakim2135 2 роки тому

    목소리가 너무 좋으십니다~~ 듣기 편안^^

  • @yungeonkim6293
    @yungeonkim6293 2 роки тому +109

    이거시~다~~학원들의~불안감 조성때문입니다~
    저도 애가 5-7세때 일반 유치원을 보내면서 매해3월만 되면 영유를 보내야 하나 마나 동네 영유를 기웃기웃~3년내내 꾸준히 갈등과 불안감에 휩싸였엇지요~ 결론은 안보내고~ 원서 그림책 4세부터 매일 읽어주고~7세부터는 영상 노출 시작했더니 8세인 지금 해리포터 원서 너무 재미있게 빠져들어 집중듣기 합니다~그리고 다보면 영화를 보여주고~ 찰리의 초콜릿공장 책 다보면 또 영화 보여주고~ 지금은 영유3년차 부럽지 않은 인풋이 정말 촘촘하게 쌓이고 있습니다~다만, 아직 말이 ㅋㅋ말이 영유다닌 얘들마냥 틔이진 않았지만~ 것도 다 성향차이고, 영유 나와도 말 안하는 애들도 있고~ 집에서 하는 인풋만으로도 영어를 입으로 쏟아내는 아이가 있으니~그러려니 합니다~
    5-7세의 나이에는 영유가서 파닉스 배우고 단어 외우는 것 보다~ 애 옆에 끼고 한글책 진짜 마니마니~읽어주세요~ 그게 남는 장사입니다!!!+영어 그림책 및 영상노출~ 영어도 결국 모국어 실력입니다~ 한글 책 많이많이 읽어둬야 나중에 원서도 쑥쑥 올라가더라고요~
    엄마표 어렵지 않아요~ 초반에 루틴만 잘 잡으면 나중엔 그냥 술술 굴러갑니다^^ 글구 엄마도 애도 행복해요^^
    글구 정말 영유를 안보내서 불안하시면~ 여러가지 엄마표영어 책 (새벽달님책 포함) 그리고 책읽는 뇌, 읽기혁명 등 관련책 한 10권만 읽어보세요~불안감이 싹 걷히고~"내가 옳아!!!!"라는 자신감이 확 불타오릅니다!!!저도 불안감이 엄습할때마다 한권씩 보고 마음을 다잡았더랬습니다~그리고 새벽달님 유투브도 큰힘이 됐구요!! 화이팅입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11

      이런 아이들이 흔희 볼 수 있는 엄마표영어키즈의 전형입니다. 엄마가 아주 유연하고 편안하게 아이를, 자신을 대하잖아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엄마표로 영어환경, 루틴만 만들어주면 누구나 이정도로 편한 영어상태가 만들어지는 게 신기하죠. 어린아이 뇌의 힘입니다.

    • @user-xf5cd1ez4u
      @user-xf5cd1ez4u 2 роки тому +4

      엄마표가 되시는 분들은 엄마표가 최고죠 전 꾸준히 할 자신이 없어요 영유 3년 엄마표로 아껴서 나중에 더 많이 밀어주면 좋죠 내 한계를 알기에 못할뿐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5

      @@user-xf5cd1ez4u 넷플릭스가 있는 한 엄마표가 "안되는 가정"은 읎어요. 엄마표영어는 "루틴"을 만드는거에요. 식사 후 양치질 하듯, 잠자기 전에 그림책 읽고 영어영상 보는 루틴 만드는거요. 그게 전부에요, 엄마표가 안된다면 엄마표를 잘못 알고 오해하시는 거에요. (엄마표는 엄마보고 영어과외샘이 되서 책상에 앉아 영어수업하는게 아니에요~)

    • @user-cn6kf1tp3i
      @user-cn6kf1tp3i 2 роки тому +1

      저희 아이 5세인데 새겨듣고 갑니다~~^^ 지금의 이시기가 넘넘 중요하다고 하시니 매일 하루하루가 넘 소중하네요~ ♥️

    • @oliviaandandy655
      @oliviaandandy655 2 роки тому +1

      8세에 해리포터 원서를 본다구요??

  • @user-us8ze7fl7u
    @user-us8ze7fl7u 2 роки тому +1

    아이가 행복한지 안한지를 보면 된다!
    사실 전 참 쉬운 듯 어려워요..
    영어는 선생님의 가르침과 제 확신으로 흔들리지 않고 가는데..아이의 다른 부분들에선 여전히 안개 속을 걸을 때가 많아서요!ㅎ 더 안아주고 품어줘야 하는 거겠죠?
    영유문제는 아니지만 어제 오늘 고민하던 부분이 오버랩되면서 좀 더 깊이 생각하게 되네요~선생님 말씀 다시 새기며 현명하게 대처해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 @user-mw3cu1ss9p
    @user-mw3cu1ss9p 2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속이 다 시원하네요~!!ㅎㅎ

  • @user-ex6eq7ex9k
    @user-ex6eq7ex9k 2 роки тому

    29개월 이제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보려고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새벽달님을 처음접하게 되었어요 많이 배웁니다

  • @luvme980
    @luvme980 2 роки тому +16

    맞아요 가성비로 보면 영유보내지 말아야 하는데 직장맘인 저는 학교가기전 7세 일년만 보내고 있는데 만족하며 보내고 있어요 ㅠㅠ 다행히 자뻑기질이 영유에서도 유지되고 있어서 안되는 영어로 그렇게 말을 하네요😂 하지만 저도 바쁜 직장인이 아니고 엄마가 스케쥴에 맞춰 홈스쿨링을 할수 있다면 영유를 고집하고 싶진 않아요 슬픈현실

    • @syjung712
      @syjung712 2 роки тому +1

      아이성향과 잘 맞는다니 잘된 일이죠. 현명한 선택하셨는걸요. 꼭 직장만이 아니여도 엄마표가 힘든 엄마들도 아이와 충분히 소통후 보낼 수 있다고 봐요. 5세부터 보내는 것보다 좀 아이 마음 챙겨서 7세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이고요. 안되는 영어로 자신있게 하는거 정말 멋지네요 ^^

  • @user-sh4fp1gk3t
    @user-sh4fp1gk3t 2 роки тому

    5세부터 영어 미디어 한시간씩 노출시켰고 하루에 5권이상 잠자리 독서로 꾸준히 영어책 읽어 줬는데 6세 초반 아웃풋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이가 흥미가 있어해
    이제 기본적인 말걸기를 영어로 자주 시도하는데 신기하게도 곧잘 알아듣고 완벽하진 않지만 영어로 대답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어느날 잠자리 독서를 하는중에 아이가 오른쪽 페이지는 자기가 읽어보고 싶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파닉스까지 스스로 터득을 했는지 읽기가 가능해 내년 7세에는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싶다고 마음 먹었는데 형편이 어려워져 어쩔수 없이 일반 유치원을 계속 다니게 할 수 밖에 없어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쌤의 영상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지금껏 제가 해왔던 방식대로 꾸준히 엄마표 영어를 해줘야겠어요~~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영어 영상의 꾸준한 노출과 엄마표 책 읽어주기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항상 새벽달님께 많은 소스 얻어가고 마음의 치유도 덤으로 받네요
    감사합니다

  • @user-nv8ki7mt8k
    @user-nv8ki7mt8k 2 роки тому +2

    달님님 처럼 키우고 갑자기 주재원 발표나서 급하게 아이 영어 테스트했는데,, 놀랐어요. 토플 110 이상 SAT 1480 , 넷플릭스 유튜브 덕질했어요. 단어공부도 안했어요.. 중학교2학년때 능률 어원편 한번 읽었어요.. 논리적으로 단어도 이해하더라구요. 전 영어책읽기 많이 안해서 자막을 영어로 꼭 보여줬어요. 그게 도움이 된듯합니다~~ 정말 눈감고 귀담으면 됩니다. 저도 이 점수 받기 전에는 불안했어요. 현재 중3입니다. 믿고 하세요. 가성비 뿐만아니라 시간도 덜 들고, 아이가 영어에 행복해 해요~^^

  • @user-ky4vj6lg6s
    @user-ky4vj6lg6s 2 роки тому +2

    영상보고 살짝 울컥했어요, 너무 공감합니다.5세 1학기 일반유치원 보냈다 2학기부터 영유로 갈아탔는데 일유에선 활발하고 반장같다는 이야기듣던 아이가 영유에선 말없고 수줍은 아이라고 선생님 표현해서 처음만그러겠지 하다 시간이 흐르고 7세 졸업까지ㅜ 무지한 엄마였어요ㅡㅡ,
    시간이 많이 지나니 알겠더라구요,

  • @user-jt9gz6ij1u
    @user-jt9gz6ij1u 2 роки тому +9

    저도 영유 고민 많이 했는데 딱 위와 같은 이유로 엄빠표 영어 하고 있습니다. 5세 아이가 지금 너무 좋아해요. 고광윤 교수님 저서 영어책읽기의 힘과 새벽달님 저서들 수차례 읽어보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은 한글그림책보다 영어그림책이 더 많네요.ㅋ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현명한 엄마

    • @user-jt9gz6ij1u
      @user-jt9gz6ij1u 2 роки тому +2

      @@sujinnam2018참고로 저는 아빠입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1

      @@user-jt9gz6ij1u 엄훠. 더 멋져보이는. 멋지십니다~ (아내분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

    • @user-jt9gz6ij1u
      @user-jt9gz6ij1u 2 роки тому +3

      @@sujinnam2018 음.. 중요한건 아내가 적극적이지가 않아요. ㅜ
      (전생에 나라를 잃었...)
      제가 주도적으로 책도 많이 읽혀주고 있고 영상도 많이 보여주는데.. 가끔씩 이게 맞나하는 불안감이 살짝들기도 합니다. 예전 고교수님 말씀들어보면 실제로 엄마표 영어 제대로 못해서 실패하는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그래도 영유보다는 좋을것 같아서.. 현재는 영유비용 1/3 정도 매달 영어책 사자는 마음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우리애 바뀌는 거보다 제가 영어그림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평화로워지네요ㅋㅋ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1

      @@user-jt9gz6ij1u 아이쿠야.. 신이 두 부부에게 같은 열정을 배분하진 않으시는가봅니다~

  • @beambitious88
    @beambitious88 Рік тому

    저도 막연하게 영어유치원이 도움이 될까? 안보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하도 보낸다 보내야한다 이미 보내는걸 가정하고 있으니 보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무렵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니 저의 막연한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cd2ug5qf2e
    @user-cd2ug5qf2e 2 роки тому +2

    요즘 영유 과열현상에 경종을 일으키는 영상이네요 언어감좋고 혼자 영어로 중얼거리는 아이니나 단한가지 손들고 말하는걸 꺼리고 (한국말이더라도) 긴장감 높은아이라 학군지에서 영유 포기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7세 영유 상담갔다왔는데 수많은 교재들과 커리보면서 영유맘은 접었지만 저 아이들보다 심하게 뒤쳐지지 않기위해 엄마표를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무겁더라구요..
    언어감좋고 모범적이라 학습식에 보냈으면 날개달았을거라 말하는 주변지인들 말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새벽달님이 명쾌히 말씀해주시니 영유 안보내길 잘했다 오늘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 계속 이런 영상 아끼지 말아주세요!!
    요즘 진짜진짜 7세레테과외니 뭐니 다들 너무 심각해요 ㅠㅠ 미래가 걱정됩니다 ㅎ

    • @lola3324
      @lola3324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학군지라 나중에 갭 커지지 않으려면 어찌해야하나 고민되네요. ㅜㅜ 또 영유애들은 적응하면 나름 친구들이랑 즐겁게는 다니더라구요. 아웃풋은 또 제각각이긴하지만요. 다 괴로운건 아니니 애를 영유보낸다고 모두 학대는 아니라고 보지만 과연 엄마표로 영유평균 따라갈 수 있을지가 항상 의문입니다. 엄마표 성공도 퍼센트로 보면 상위 소수라고 보여져서요. ㅠㅠ

    • @user-gj5zi1fe2b
      @user-gj5zi1fe2b 2 роки тому +1

      @@lola3324 저와 저희 아이는 엄마표로 못따라갑니다^^;; 엄마표 성공도 소수라 봅니다..그러면서 학군지에서 영유는 포기했어요..새벽달님 말씀하신 아이라서요..앞길이 보여서 마음은 무겁지만 어디든 아이가 거부감이 없는곳에 그냥 쭉 보내는 전략으로 가려구요. 하지만 아이가 영유에서 output을 낼 수 있는 아이였다면 전 둘째는 보냈을것 같아요.

    • @allenkim2643
      @allenkim2643 2 роки тому +1

      @@lola3324 엄마표로 영유출신을 따라간다라... 뭘 들으신건지.. 반대겠죠. 영유출신이 엄마표로 따라갈수 있는지. 상위 1퍼? 엄마표의 이해가 상위 1퍼가 되고나서 다시 생각해보시길. 학군지에 있으셔서 그냥 맘이 이리저리 흔들리시는게 솔직히 보입니다. 학군지에서 부모가 중심 못잡음 나오시는게 나아요. 그러다 나중 결국 애들 머리만 탓합니다. 모든 엄마표가 성공할수는 없지요 당연히 부모들이 제대로 엄마표를 이해 안했으니. 맘은 조급하고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지는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분은 그냥 그런분이에요. 엄마표는 상위 1퍼센트 아이를 위한 공부법이 아닙니다.

    • @lola3324
      @lola3324 2 роки тому

      @@allenkim2643 학군지에서 흔들리는것도 사실이고 부모로써 부족한것도 맞습니다. 아이가 1퍼센트가 아니라고 비아냥대시지는 않을텐데...제게 왜 화가 나셨는지 모르겠네요. 절 설득하시고 싶으시면 설득의 화법을, 제게 화가나셨다면 유연성을..저에게 관심없으시다면 무심함을 기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allenkim2643
      @allenkim2643 2 роки тому

      @@lola3324 이미 새벽달님이 모두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설득할 이유는 없습니다. 제 댓글이 좀 강하게느껴지셨다면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리지만, 엄마표가 영유를 따라갈수 있을지 라는 첫대목에서 개인적으로 좀 당황스러워서 말씀드렸습니다. 화가난건 아니구요 단지 제 생각 댓글창 이용한것 뿐입니다. 저또한 치열하다는 학군지중 한곳에 있구요 아이교육으로 많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달님 그외 많은 엄마표 아빠표 인플루언서님 덕에 아이의 영어고민은 정말 많이 덜어진 상태이고 오히려 주변 영유 부작용 겪거나 효과가 없었다는 지인들이 많았기 때문에 엄마표가 영유를 따라갈수있을까라는 의문은 정말 생각지도 못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전 제 생각 말씀드리는 것이니 참고를 하시던 무시를하시던 그 또한 본인이 하시면 됩니다.

  • @choco_sora
    @choco_sora 2 роки тому +3

    와...이런걸 다들 꼭 봐야할텐데!!

  • @zzz.j1525
    @zzz.j1525 2 роки тому

    我们家5岁小朋友也在学英语和中文,主要以听和说为主。在这个过程中,作为妈妈很多时候都够不自信,担心自己教孩子的方式不正确。最近都在看您的视频,给了我很多启发,非常感谢!希望老师能分享一下,同时教孩子学习两门外语的注意事项和秘诀。

  • @_ye_eun_
    @_ye_eun_ 2 роки тому +4

    2년안에 영어가 끝나는거라면 뭐 비싸도 바짝 보내볼까 생각이 들법한데..ㅎㅎ오히려 아이와 쭉 집에서 같이 영상보고 그림책 보던 엄마들..생활속에서 나오는 아웃풋에 깜짝 놀라는 엄마들 많을걸요^^숙제가 있나요 공부가 있나요.그저 웃고 즐기기만 했는데 신기해요^^영유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새벽달님 말씀 구구절절 깊게 공감합니다.다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자유지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3

      언어가 2년안에 끝나는게 아니라서 말이죠.. 엄마표키즈들 영어 자라는 모습이 경이롭죠. 그걸 목격할 수 있다는 것도 우리들의 복입니다.

  • @sangsang6437
    @sangsang6437 2 роки тому

    영유를 갈때도 비싼 영어 전집을 사는것도 다 엄마의 불안감과 조급함 때문인듯요.
    물론 아이는 새로운 환경과 책, 놀잇감을 주면 좋아하지요 하지만 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것들이라는게 간과하는 점인듯해요.
    아이에게는 엄마가 들려주는 발음과 유창함이 아니라 함께 하는 그 시간이 넘나 소중하다는거라는거 달님 유투브 내용과 책 읽어 보신다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엄마의 잊고 있던 불안감과 조급함이 스멀스멀 올라올때 이렇게 잡아주시니 넘나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 아이의 행복 ~~~그 기준만 따라가면 될것같습니다

  • @TV-rb7vg
    @TV-rb7vg 2 роки тому +1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영어 듣기,읽고 쓰기를 조금씩 꾸준히 했는데 아이가 방학때 원어민쌤 수업 레벨테스트를 하고 왔다고 해서 어땠어?물어보니 엄마 집에서 한거 기억나서 자기 소개를 쓰라고 하는 물음에 당당히 썼다고^^완벽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넘 웃으며 편안히 하고 온게 기특해서 쓰담쓰담 했어요^^독서와 글쓰기를 넘 좋아하는데 영어는 조금씩 하고 있는 중이고 저랑 즐겁게 밤마다 매일 하고 있어요^^오늘 영상도 넘 감사하고 마음에 스며들게 귀쫑긋 들었어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1

      귀엽네요 ㅎㅎ (혹시 맏이인가요? 그렇다면 엄마한테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자신의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언급 안할 수도 있으니, 그것만 잘 살피시면 될 것 같아요)

    • @TV-rb7vg
      @TV-rb7vg 2 роки тому

      @@sujinnam2018 예 외동이고^^수다스런 아들입니다.그 부분도 잘 지켜 볼께요.그윽한 목소리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 @user-cm7wd4rr6f
    @user-cm7wd4rr6f Рік тому +1

    너무 공감됩니다 저희아이는 어릴때부터 영어 씨디 계속 듣다가
    영어는 영상 없이는 안된다는 얘기듣고
    그때부터 영상은 영어만 봤어요
    4살 때부터 영어 영상 영어책 영어 씨디 노출시키다가 7살 3월부터 체계적으로 해주고 싶어서 리딩게이트로 책 보여줬어요 아이가 영어영상과 리딩게이트도 좋아하는것만 봤어요 늘 영어는 아이가 싫어하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는영상 컨텐츠 늘 찾아보고 제공했어요 그랬더니 점점 상황에 따라 스피킹 하고 문장으로 말하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무조건 흥미위주로 정보제공 해주고 환겨 마련해줬거든요 앞으로는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 @user-lj8dh6cz2y
    @user-lj8dh6cz2y 2 роки тому +6

    내 아이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라는 달님의 말에 괜히 코끝이 찡해지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내 아이 눈에서 눈물 나면, 엄마 눈에서 피눈물 나잖아요. 그런 새끼니까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migookeomma
    @migookeomma 2 роки тому +2

    동의합니다^^

  • @user-dl3nh2un9c
    @user-dl3nh2un9c 2 роки тому +3

    우와....이런 얘기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말이예요..영어 배우는것만 생각했지.. 아이가 느낄 위축감이나 긴장감은 생각을 못해봤네요.동영상 감사합니다..^^

  • @user-yi8fr4gz4k
    @user-yi8fr4gz4k Рік тому

    영어 유치원을 보내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 영상 다른것도 다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_sumi90
    @_sumi90 2 роки тому +2

    영상 감사합니다! 나서고 뽐내는거 좋아하고 영어를 좋아하는 6세 첫째...영유는 당연히 안보내! 그랬는데 이사오며 다니게 된 유치원이 일반 유치원인데 어학원이 함께 있더라구요. 포함되어 있는 어학원 수업을 좋아한다고 첫주부터 피드백이 오더라고요. 가족 체험날 가보니 정말 원어민 선생님과도 즐겁게 대화하고 시도하더라구요. 첫 경험이었거든요. 내년 7세에 영어수업 횟수를 기본반 5회로 할지 방과후 포함 10회로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인풋의 질과 아웃풋 무대의 기회로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집에서 영상도 원서도 맘껏 보고 있고 즐거워하는 모습과 뽐내는 즐거움... 7세에 무엇이 더 중요할지 어렵네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1

      아이의 영어감정이 좋고 무엇보다 성격상, 좌절을 겪었을 떄 무너지기보다 어라. 하고 도전하는 아이라면 다양한 시도 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 @_sumi90
      @_sumi90 2 роки тому

      @@sujinnam2018 영어에 있어서는 도전하고 즐기는거 같아요. 본인이 교실에서 가장잘한다며 신나하고요😅 새학기에 신청해보고 지켜보고 힘들어하면 바로 빼줘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MsLindaUtube
      @MsLindaUtube 2 роки тому

      혹시 똥그라미.. 보내시나요..? 🙈

    • @_sumi90
      @_sumi90 2 роки тому

      @@MsLindaUtube 똥그라미는 어디일까요😅 전 지방 작은 신도시예요😊 비슷한 고민이 있으셨나봐요ㅎㅎ

    • @user-eh9lx3pd4c
      @user-eh9lx3pd4c 2 роки тому

      @@MsLindaUtube 네~^^저희아이들도 동글 보냈어요

  • @eunyoungseong144
    @eunyoungseong144 2 роки тому

    우와 저도 모르게 마지막에 박수를 치고 있네요 👏👏👏👏👏

  • @mj17212
    @mj17212 2 роки тому +4

    횟수로 3년째 엄마표하고 있어요, 됩니다되요!! 엄마인 저는 영어전공자도 아니에요, 엄마 멘탈 잘 잡고 인풋해주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 @florakim5923
    @florakim5923 2 роки тому +3

    쌤..어찌보면 민감한 주제일수도 있는데 용기있게 귀한 영상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작은 건의사항으로는, 이 영상이 유치원 지원 시작 전인 11월 초에 나오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매년 이 질문이 나오니.. 내년엔요..?^^)
    그리고 영유와 상관없는 질문도 드려도 될까요? 저희 집 5세가 일유 다니는데 일주일에 서너번은 "나 오늘만 안가면 안돼~?" 하네요. 가기 싫어해서 한두번 빠지게 해줬더니 상습적으로 그러네요. 집이 너무 편해서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거 같아요ㅜ(집에선 티비, 간식 자유에, 가끔은 키카도 데려가서..ㅜㅜ)
    앞으로는 가기 싫다 떼써도 "싫어도 유치원은 특별한 일 없으면 가야 돼." 하고 억지로라도 보내야 할까요? 아님 가기 싫다 할 때마다 그냥 가정보육하며 받아줘야 될까요..?ㅜㅜ

    • @cherry4youmom
      @cherry4youmom 2 роки тому

      7세라면 보내는게 좋을꺼 같아요. 자주 빠지면 학교도 그래도 되는줄 알더라구요.. 저라묜 6세면 좀 놀리고 7세면 유치원은 가도록 해볼 것 같아요

    • @user-eh9lx3pd4c
      @user-eh9lx3pd4c 2 роки тому

      아이가 싫어하면 가정육아해도 되는 나이에요 엄마가 힘들지 않다면~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왜 안가고 싶어하는지를 알아야한듯합니다
      아이에게~
      유치원 샘께~
      물어보세요
      규율을 알려주는 것은 그 다음에 하셔도 됩니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세요~^^

  • @user-tz6oo6zr1t
    @user-tz6oo6zr1t 2 роки тому +1

    아이의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는 말씀 공감해요. 내년 5세 되는 아이 영유 보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설명회 다녀봤어요. 그러다 너무 마음에 드는 영유를 알게 되었고, 보내야겠다 마음 먹었지만 어딘가 마음 한 구석이 계속 찜찜하더라구요.. 왜그런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 아이가 영유에 가서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 즐거울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안 나와서 그랬던 거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예민하고 낯가림이 있고 말도 조용조용히 하는 아이예요. 다만 집에서는 영어를 좋아해서 영유를 고민했던 거였는데, 기본적으로 화장실 가는 문제만 해도 과연 이 아이가 영유에 가서 화장실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선생님에게 할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그게 안 돼서 만약 친구들 앞에서 실수라도 한다면 아이의 그 수치심과 민망함 죄책감은 어떻게 하나..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아차 싶더라구요. 영유는 내 욕심이었구나. 물론 영유 가서 잘 하는 아이들 당연히 있죠. 그런 아이들이라면 보내야죠. 그런데 한 달에 적지 않은 돈 들이면서 영유를 보냈는데 아이가 스트레스 받고 즐거워하지 않는다면 그 돈 저는 너무 아까울 것 같았어요. 그래서 결국 일반유치원 보내기로 결정하고 내년에 입학합니다. 아직도 저는 솔직히 포기한 부분에 대해 아쉽긴 해요. 저도 사람이라서요. 그런데 유치원은 아이가 다니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이의 즐거움, 아이의 행복을 생각하는 게 맞다고 봐요. 저는 이미 결정한 후에 본 영상이지만,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 @user-dk4un6wj6y
    @user-dk4un6wj6y 2 роки тому

    엄마표 진행하고 있지만 확신이 안들었는데 이런 단호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역할놀이하며 아웃풋이 나오다가, 또 한동안 안하다가, 최근 다시 아웃풋을 보여주는데요. 그 전보다 문장구조가 정교해진 듯한 느낌이에요^^ (엄마 발음 틀렸다고 아이에게 지적당한 후 제가 의기소침해져서 책은 거의 집듣으로 스스로 보고 있어요.)
    그런데 대화를 들어보면 일상대화는 잘안되고.. 늘 빌런이랑 싸우고 위기에 처해 도망가는 아웃풋만 있는데... 괜찮을까요ㅋㅋㅋ 이제곧 초등학교 입학이라 흔들리고 있습니다. 화상영어라도 시켜서 일상대화를 끌어내줘야하는지 고민이 깊어요. (엄마는 영어를 못해요)
    지금처럼 집듣하고 음독하며 화상영어 추가하는것 괜찮을까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화상영어보다 차라리 '유튜브놀이'를 저는 추천해요. 혹시 좋아하는 유튜버가 있거나, 좋아하는 주제가 있으면.... 그걸 영어로 썰을 푸는 영상을 일주일에 한두번 혹은 날마다 찍어서 비공개 유튜브나 인스타에 올려놓고 보면 아이들 스피킹 실력 많이 늘거든요. (현서아빠, 라고 검색해서 보세요. 이 집 딸이 그렇게 혼자 영어로 중얼거리는 영상 잘 찍는 아이. instagram.com/p/CXlK9mOlU_y/?

  • @soodal15
    @soodal15 2 роки тому +4

    저희애가 영유에서 해피한 아이에요 스피킹을 너무 좋아해서…영유 12월까지만 다니자니까 끝까지 다니고싶다고….어디든 신나게 스피킹할수있는곳을 찾아보내주고싶어요.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1

      행복하면 그만입니다만, 영어원서/모국어 독서(독해력) 신경 많이 쓰시고 유지시켜주세용

  • @anotherluvsong
    @anotherluvsong 2 роки тому +21

    음... 아이 파닉스 못떼고 들어갔으나 가서 스피킹 잘 하고 리딩 롸이팅 잘 늘고 너무나 즐겁게 지냅니다... 모른다고 긴장감 느낄거라고 안보내면 모든 배움은 포기해야겠죠.... 새로운 배움을 어른들뿐아니라 아이들도 갈구합니다. 물론 타고난 성향이 열등감 잘 느끼는 아이들도 간혹 있겠죠. 그런아이들은 맞지않을수도 있겠습니다.

  • @user-wk8hy7oz2g
    @user-wk8hy7oz2g 2 роки тому

    아이 20개월때 새벽달님책 우연히 읽게돼서 그때부터 영어동요, 영어책 들려주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다행히 책을 아주 많이 좋아해서 한글,영어책 가리지 않고 잘 읽히고 있어요. 언어적인 감각이 좋은편인지 영어발화도 일찍 된편이라 만2세 전부터 짧은 문장 하더니만 6세(내년7세)인 지금은 혼자서 20분이상 영어로 미니강의(ㅎㅎ)를 할때도 있어요. 새벽달님 책을 추천해준 지인에게 진심 늘 감사하고 있답니다...
    제 고민은요,, (도와주세요 ㅠㅠ)
    1. 영어 말하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언어에 관심이 많은 호기심대장 (비행기에서 들은 일어,중국어 흉내내기 등등)
    말하기 좋아하는 아이....영유에 보냈어야 했나 아쉬움이 듭니다... 실은 아직 한글도 파닉스도 못떼서 못보낸것도 컸어요,,
    주변에서도 이렇게 영어로 말하는거 좋아하는데 영유 보내줘야 하는거 아니냐란 말을 많이 하네요...
    2. 아직 한글,영어파닉스 떼지 못했습니다, ㅠㅠ 소원이 주말에 어디 놀러 안나가고 집에서 책읽기가 소원인 아이인데 글자를 아직도 못떼고 있어 속이 탑니다..ㅜㅜ
    그림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 글자엔 관심 1도 없고 그림만 봅니다. 이제 7세라 한글도 영어도 문자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 영어 어휘는 가끔 놀랄정도로 많이 알고 있거든요.. cat in the hat 같은 dvd내용은 거의 이해하고 저한테 영어로 설명해주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주변분들이 당연히 파닉스나 한글이 충분히 되는줄 알더라구요,,, 전혀 아닌데요...ㅠㅠ
    심지어 쓰기에 대한 욕구가 강해서, 자기가 지은 이야기들(영어,한글) 저한테 대신 써달라고 부탁도 많이 해요,
    도대체 읽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ㅠㅠ
    도와주세요 새벽달님 ㅠㅠ

  • @Rheeekm
    @Rheeekm 2 роки тому +38

    사교육이 우리나라 경제에 많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강단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들은
    행복해야합니다
    정말감사드려요

  • @user-zo9jz9zg1j
    @user-zo9jz9zg1j 2 роки тому

    영상 굿!!

  • @user-gj5zi1fe2b
    @user-gj5zi1fe2b 2 роки тому +2

    둘째아이 영어 유치원을 못보내는 이유가 다 해당 되는것 같아요..안보내길 잘 한것 같아요. 학군지에서는 아이를 학원에 보내려해도 영유 나온 아이들 기준의 레벨 수준이 보편적이라 일유 아이들은 영어학원을 제학년에 맞춰 입학 하기가 쉽지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치고 올라가기 까지 엄마도 애도 맘고생을 좀 하게 되는것 같아요..큰애경험상. 그래서 다들 어릴때 영유 보내나 싶기도 해요. 초등연계를 유리한 고지에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하지만 당장 지금 5-7세 아이의 행복도 너무 중요해요ㅠㅠ 영유 안나왔다고 앞으로 영어 계속 못하나요? 아니지요. 영상에서 하신 말씀 다 맞는 말씀 공감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 @sujinnam2018
      @sujinnam2018 2 роки тому +7

      아니 그 학군 학원이 명문대도 아니고 왜 그렇게 매달리는거지요....? 이해가 안되는... 진짜 게임은 고3 떄 다 들통나요. 아이의 행복지수(정서)가 아이큐(학습능력)를 가볍게 즈려밟고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