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최연희 대대장님 저는 3사48기 입니다 제가 생도때 pct교수님이셨는데 그때 소령으로 재직하시면서 후배들에게 항상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훈육장교나 교수들과 달리 따뜻한 마음으로 생도들을 대했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수업때 야전으로 가신다고 후배들에게 덕담 해주신 그때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꼭 건강하시고 승승장구 하셔서 3사33기의 선두주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성!
02년 수색대대 근무 했습니다. 유격장 입구 부터 산악산 기초산을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습니다. 15년 지난 영상을 20년 지나서 보고 있지만 너무 감동스럽기도 하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항상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는 대한민국 남 여 군인들의 무사 제대를 기원 합니다.
행군만 봐도 대대장이 전쟁 경혐 여부 알 수 있다. 대대장이 군장없이 혼자 껄렁 거리면서 걷는다 = 전쟁 미 경험자 / 대대장이 행군때 차를 타고 다닌다 = 전쟁나면 도망갈 자 / 대대장이 군장매고 병사처럼 위장한 후 뒤썩여 걷는다 = 전쟁경험 매우 많음. 왜 이렇게 하냐고? 실제 전쟁나면 저격수에 허망하게 죽고 싶지 않으면 이래야 할 거다. 변장 아무리 잘해도 군장도 안 매고 있으면 적도 알아채요. 제일 저격 1순위이여.
고생 많았습니다 자부심, 소속감, 의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부대 한 발만 잘 못 뒤더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95군번 입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유격훈련 마지막 행군은 100km 행군이였고 출발해서 중간에 잠깐 백두산 신병교육대에 동의 얻어 수통채우고 다시걸어서 원대 복귀했던거 같습니다 노도부대 독수리연대 파이팅! 단결!
젊은 분들이 국가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옛날 유격 받은 기억이 납니다. 군대생활이 힘드는 것은 통제와 내무생활이 힘들어서입니다. 17연대 3대대로 인제에서 사명산까지 걸어간 기억이 납니다. 저녁 6시에 걸어가 아침 10시 도착, 한 60km 걸은 것 같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6시까지 pt체조, 2주간 유격훈련을 받았는데, 1주일은 유격, 1주일은 전장실상체험훈련, 마지막은 백두산부대인 대암산을 넘는 100km 행군, 다행히 전 m60이어서, 항상 박격포를 보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이제는 60을 바라보는 나이로 부모를 생각하면 건강하게 탈 없이 군생활 마치기를 바랍니다.
94년 군번 2사단 포병 633대대 전역자 입니다. 저희는 노도유격장이 아닌 12사단 을지유젹장에서 유격을 받았습니다. 저희 포병대대가 민통선 안에 있다보니 12사/3군단 화력지원에 있다보니 그러한것 같은데 ~ 그 덕분에 12사단 유격조교들에게 엄청 굴림 당했던 걸로 기억 합니다.~ 덜 마른 씨에쓰복 아침에 입을때 땀냄새와 축축함이 영상 보는 내내 다시 기억나네요.
우리때는 올빼미 였는데... 지금은 독수리라고 하네.. 하하하.. "사명산 정기받아~~" 라고 시작하는 2사단가... 사단가가 따로 있었지만 소양강처녀가 대표적 사단가였제.. 80년대 초반 양구땅을 주름잡았었는데.. ㅋㅋㅋ 노도부대.. 제대하고 그쪽으로 다시는 오줌도 안눈다고 했었는데.. 이제 우리 2사단이 없어졌다니.. 2사단은 그냥 쫌 남겨두지.. 아쉽기만 하네 그랴...
유격 자체는 오히려 할만해요... PT 아무리 길어봐야 한두시간 하고 끝나고요.. 각종 기초장애물 산악장애물 훈련은 오히려 재밌고요...근데 문제는 복귀행군인데.. 야간행군이라 저녁7~8시부터 출발하고 그래도 12시까지는 버틸만하거든요???근데 1시 넘어가면 극도로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군생활하면서 사람이 졸면서 걸을수 있다는걸 처음으로 알게됐습니다...졸면서 걷느라 S자로 걷게되고 그러다 앞사람이랑 부딫쳤는데 선임이면 바로 쌍욕부터 쳐날라오고...정말 그때는 낙오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하나만으로 두번씩이나 복귀행군을 버텨냈지만 ...군생활 하면서 제일 엿같았고 다시는 하기싫은게 유격 복귀행군입니다..
88.4.12~90.7.12. 2사단 32연대 8중대. 유격 3번 뜀(전역 1주일 남기고 끌러감.3일 동안 피티 실컷함.당시 사단장 욕 정말 많이 했다) 유격 후 100키로 산악행군 함 다른 행군에 비해 도로 행군이 많아 졸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유격장의 "하면된다"라는 문구등을 배경으로 찍은 유격장 사진이 있는데
90년대초 18개월 방위도 유격 두번 받은 사람들 많음.. 현역은 재수없으면 3번 유격받고.. 줄타기도 유격코스중 가장 마지막날 마지막 코스에걸려서 두줄타기만 하고 나머지 조교들과 놀았는데.. 처음 줄타기 코스탄 팀들은 모두 탔다고 하는데.. 코스 훈련은 외줄타기 가장 어려울듯.. 그다음 죽음의 코스는 화생방 가스실..
솔직히 상병정도 달고 유격가면 재미있지 않나 체력적으로 딱히 힘들단 느낌도 없고 다 친해진 후임이랑 선임들하고 밤에 별보면서 노가리까고 ㅎㅎ 조교들이야 그냥 아저씨니까 별 느낌도 없고. 아 맞다. 저 복귀행군이 개빡센던 기억은 난다. 밤새도록 걷는데 진짜 뒤지고 싶던기억이 나네.
지금 이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복무중인 장병들 감사해요~~
직업군바리 자리유지를 위해 노예노릇하는걸 나라를 위해 복무중이라고 세뇌시키고 있지
충성 최연희 대대장님 저는 3사48기 입니다 제가 생도때 pct교수님이셨는데 그때 소령으로 재직하시면서 후배들에게 항상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훈육장교나 교수들과 달리 따뜻한 마음으로 생도들을 대했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수업때 야전으로 가신다고 후배들에게 덕담 해주신 그때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꼭 건강하시고 승승장구 하셔서 3사33기의 선두주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성!
6:22 ㄹㅈㄷ ㅋㅋㅋㅋ 왜 군대를 왔는지 라고 했는데 왜 일찍 군대에 왔는지 라고 자체 검열했네 ㅋㅋㅋ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 외국인이셔서 안와도 됐어서 그러는 거임 ㅋㅋㅋㅋ
02년 수색대대 근무 했습니다. 유격장 입구 부터 산악산 기초산을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습니다. 15년 지난 영상을 20년 지나서 보고 있지만 너무 감동스럽기도 하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항상 나라를 위해서 봉사하는 대한민국 남 여 군인들의 무사 제대를 기원 합니다.
17~31~32연대~전부다수고하셨읍니다^^당백
유격행군의 미스터리
입소행군은 20km인데 복귀는 40km이다.
군장은 20kg K2소총은 약3kg인데 군장보다 소총이 더 무겁다.
사람이 걸어가면서 잘수 있다는걸 깨닫는다.
쌉인정 ㅋㅋㅋㅋ
Ethan Hunt 그게 무슨 말이에요? 술취하셨어요? 씻고 주무세요, 틀딱 아저씨!
죤나틀딱같다;;;
주성현 공감!
@@David-nu8gx 와 미필급식 냄새 오지네;;
1990년 노도부대 수색대대 전역했습니다...
조교들이 설비호 수색대 먼 후배들이네요.
무박 100키로행군, 400키로 천리행군, 공수훈련, 단정 도하및 침투훈련 옛날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행군만 봐도 대대장이 전쟁 경혐 여부 알 수 있다. 대대장이 군장없이 혼자 껄렁 거리면서 걷는다 = 전쟁 미 경험자 / 대대장이 행군때 차를 타고 다닌다 = 전쟁나면 도망갈 자 / 대대장이 군장매고 병사처럼 위장한 후 뒤썩여 걷는다 = 전쟁경험 매우 많음. 왜 이렇게 하냐고? 실제 전쟁나면 저격수에 허망하게 죽고 싶지 않으면 이래야 할 거다. 변장 아무리 잘해도 군장도 안 매고 있으면 적도 알아채요. 제일 저격 1순위이여.
2사단은 솔직히 인정해야되는부분이다
대대장이 인상이 넘 좋으시다. 병과가 보병은 아니신듯
예전에 복귀 행군 끝나고 행보관이 준비한 막걸리 쭉 들이키고 핑 돌던맛이 안 잊혀진다. 20년 지났는데 여전히 막걸리 주는구나
아재요...
저희부대는 술먹고 간부랑 병사랑 하극상 일어나서 제가 자대배치후부터 술은 안줘서 슬펐는데ㅠㅠ
야간행군때 비가 엄청왔었는데ㅋㅋ, 휴식때 먹은 육개장 컵라면 물이 계속 넘쳐났음에도 불구하고 내 인생 최고의 컵라면이였다... 야간행군 내내 비가와서 군장도 진짜 무거웠는데 다 끝내고 뜨거운물로 샤워하는 그 쾌감은 정말 말로 설명 못한다...
깉은 예비역으로서 동갑합니다.😆
그 사발면이 꿀맛이죠 ㅎ 야간행군때 먹는그맛 덜익어도 맛남 그리고 물집도 500원크게잡혔는데 ㅋ
이렇게 하는데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안 할 수 있냐?
사단 유격 인제있는데
전역 10년 넘으면 잘 안해
전역12년넘으니 군대생각도 안나
13년 넘으면. 내가 군대 다녀왔는지도 몰라
고생 많았습니다 자부심, 소속감, 의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부대 한 발만 잘 못 뒤더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곳이 많습니다
95군번 입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유격훈련 마지막 행군은 100km 행군이였고 출발해서 중간에 잠깐 백두산 신병교육대에 동의 얻어 수통채우고 다시걸어서 원대 복귀했던거 같습니다
노도부대 독수리연대 파이팅! 단결!
17연대 고생 많이 함~~강릉 공비 침투했을때 내 후임 투입함~~난 말년휴가 5일 갔다 제대함~~그때 애들 많이 죽었는데~~예비사단에 예비연대라 삼군단에서 젤 먼저 투입ㅎ
젊은 분들이 국가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옛날 유격 받은 기억이 납니다. 군대생활이 힘드는 것은 통제와 내무생활이 힘들어서입니다. 17연대 3대대로 인제에서 사명산까지 걸어간 기억이 납니다. 저녁 6시에 걸어가 아침 10시 도착, 한 60km 걸은 것 같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저녁6시까지 pt체조, 2주간 유격훈련을 받았는데, 1주일은 유격, 1주일은 전장실상체험훈련, 마지막은 백두산부대인 대암산을 넘는 100km 행군, 다행히 전 m60이어서, 항상 박격포를 보면서 위안을 삼았습니다. 이제는 60을 바라보는 나이로 부모를 생각하면 건강하게 탈 없이 군생활 마치기를 바랍니다.
20년이 지났는데도 화면에보이는 유격장 장소들이 기억난다. 2사 수색대 조교들
잘대해줬던 기억..그리고 36aop 급속 으로 산탈때 진짜 숨이멎을것 같았지..
살면서 제일 힘들었던 추억이다.
32연대 98군번이고 개그맨 김준호씨가 독수리 야전 훈련중 전입와서 대대장이 우리부대 연예인왔다고 소개해준기억. 그리고 그와함께 100일 휴가를 대전으로. 복귀때 짜장 짬봉에 소주도 한잔^^ 하하
저 중사님은 헬창같은데 진짜 천직이시네 ㅋㅋㅋ
5:54 멋지다
5공때 유격1주. 수평.수직 하강 도하 훈련. 산악구보.화생방.장애물 코스.pt체조 .특수전 1주 오관훈련.독도법.마지막 산악행군100km양구.대암산.서화.천도리.칠성고개.원통.인제.개골령 넘어서 부대복귀
에고!벌써전역한지30년이네!노도비호.수색대대.옛생각이아련하네요.너무힘들었는데! 수색대대화이팅
15:01 "발끝 모읍니다 발끝!!!!"
18:01 옆에 헐떡이는 친구를 보십쇼 이 맨몸 아저씨야....
리얼 군장도 없으면서 존나 빨리 걷네 개꼴깝 밉상
999k 메고 가고있누 ㅋㅋㅋㅋㅋㅋㅋㅋ 군장보다 더 ㅈ 같은거 어깨 ㅈㄴ아픔
아 씨발 ㅋㅋ 나도 무전병이라 행군할때마다 개 ㅈ같았는데.. 남들 다 가라군장메고 갈때 혼자 돌덩어리 메고 개고생
@@adclub ㅋㅋㅋ가라군장 ㅋㅋ 인정 ㅋㅋㅋ
그래도 대대장 무전병이 편함
대대장 안보일때 가끔 레토나 타는데
같이 뒤에 타고감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대대장 무전병이였는데
20km행군하면 10km는 같이가고
10km는 레토나 타고감 ㅋㅋㅋㅋ개꿀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모습 그대로이네요~
저 소대장 진짜멋지다. 부하들에게 공을 돌리는 지휘관이 있는곳은 항상 승전보가 울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군장병 여러분 항상응원합니다 화이팅!!!!
94년 군번 2사단 포병 633대대 전역자 입니다.
저희는 노도유격장이 아닌 12사단 을지유젹장에서 유격을 받았습니다.
저희 포병대대가 민통선 안에 있다보니 12사/3군단 화력지원에 있다보니 그러한것 같은데 ~
그 덕분에 12사단 유격조교들에게 엄청 굴림 당했던 걸로 기억 합니다.~
덜 마른 씨에쓰복 아침에 입을때 땀냄새와 축축함이 영상 보는 내내 다시 기억나네요.
98년 군번 633 HQ출신입니다. 98년 10월 이등병때는 사명산 노도유격장에서 유격훈련을 받았습니다. 입소행군은 안했지만 대곡리 주둔지 복귀할 땐 사명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광치령터널로 하여 원통 포병연대까지 복귀행군했던 기억이 납니다.
@@maenogun 향로봉 정기 뻗은 대곡리에는 ~ 노래가사가 문득 떠오르네요 ㅋㅋ 본부 포대셨군요 전 챠리 였습니다. 그래도 후배님들은 2사단 노도 유격장서 받으셨군요 ~ 저희는 서화리 63 포대 면회나 외출 휴가 나올때에도 12사 검문소를 지나야 해서 불편함이 많았었지요
@@hbj74tiger 안녕하십니까 우리형이 근무한 곳 같은데 반갑습니다. 혹시 김종철 아실까요. 저는 96군번 2사단 32연대 수송부 운전병 이었습니다.
군번꼬여서 유격세번함 ... 세번째유격 복귀날 말년휴가 출발
와 저도 세번 할 뻔 하다가 하필이면 말년에 유격시즌이라 경계근무로 빠졌던 기억이ㅋㅋㅋㅋ
4월군번이라 3번 받고 전역했는데 3번 받은분들이 역시 게시군요 ㅎㅎ
@@엽튜브-e2f 저도 유격장까지 갔다가 ~S3상과장님이 데릴러 오셔서 작계작업 시킨다고 짚차 타고 복귀해서 작업했습니다~ 저도 3번 받을뻔했네요 ㅋ
난 혹한기 3번...ㅠㅜ
전 말년휴가전 유격하고 갔습니다ㅠ 결국두번한
와 5:15 안전망 확인 해주는거 조교 개쩐다 진짜 목숨걸고 확인해주네 ㅅㅂ
저러다가 사고날 수도 있는게 너무 ㅁ섭다
나는 외줄타기 성공했음 ㅋㅋ 이거 못하는사람들 진짜 많음
우리때는 올빼미 였는데... 지금은 독수리라고 하네.. 하하하.. "사명산 정기받아~~" 라고 시작하는 2사단가... 사단가가 따로 있었지만 소양강처녀가 대표적 사단가였제.. 80년대 초반 양구땅을 주름잡았었는데.. ㅋㅋㅋ 노도부대.. 제대하고 그쪽으로 다시는 오줌도 안눈다고 했었는데.. 이제 우리 2사단이 없어졌다니.. 2사단은 그냥 쫌 남겨두지.. 아쉽기만 하네 그랴...
1986년 8월 중순 양구에서 한계령넘어 양양에 2달 파견근무 끝나고 양구로 완전군장으로 행군으로 "조침령(고개가 높아 날던새도 잠자고 넘는고개~!)"을 넘는데 태풍이 강원도로 강타해 폭풍우를 뚫고 인제로 향하는데 사타구니가 바지옷에 스쳐 허벅지가 다 헐고(걸을때 이 쓰라림은 지금도 자다가 벌떡 일어남~^^)인제17년대에서 하룻밤 신세지고,다음날 인제에서 광치령을 넘어 양구 남면 31년대 2대대에 악천우를 헤치고 돌아오는 추억을 지금도 잊지않고 있습니다~! 유격3번기본에 남한강까지와서 팀~~3번 나열하면 소설책 여러권 쓸수 있는 2사단 31연대 2대대 7중대~~감사 합니다!!
유격조교들이 왜 악에 받쳐 교육생들에게 소리치는지 조교선발 되서 조교훈련 받아본 사람으로써 이해가 됩니다. 교육생이 받던 훈련보다 조교가 받던 훈련이 더 빡세었던..
2사단 유격조교였습니다. 산악장애물 외줄 두줄 세줄다리 안전망, 로프등 유격조교 20~30명이서 들고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었네요.. 체인블럭으로 끌어당겨 설치하고..유격조교들 고생많았겠네요
이승수 대신 입소행군 안하잔아요 ㅋㅋ 저는3사단 백골부대 출신인대 제가 병사때 조교되는애들 보면 이색히들 입소행군 안한다고 꿀빤다고 애기한게 생각나네요 ㅋㅋ
@@호날두-g3h 입소행군 안시키는 이유가 있는것같습니다ㅎㅎㅎ격오지로 들어가 6개월가량 생활하니까요. 그리고 수색특성상 행군을 많이 하다보니..입퇴소행군에 부담을 갖진 않았던것같습니다..백골이시면 고생많으셧겟습니다
@@호날두-g3h 집체때 뺑이 칩니다
신바람 유격조교 개꿀임 ㅋㅋ
17연대는 유격장까지 무박 100키로 걸었는데~~가도 가도 끝이 없음
신형군장 받았을때 구형군장보다 무거워서 별론줄 알았는데 신형이 어깨가 ㅈㄴ편함
신형군장 보급은 진짜 잘한것 같음
우리는 100km 행군을 하였단다.
삼청교육생과 함께 유격을 받았지요. 한 많은 장수대 유격 훌련장에서 사명산으로 유격장 갈때 새벽 04:00시 기동 40km 행군 복귀 산악전 1주일 특수전 1주일 후 100Km 철야행군 매주 토요일 전투 체력의 날 10km 구보!
88년도 사명산 유격장에서 훈련. 후 100키로 행군.
32연대 8중대 출신입니다
보병 제 2사단 방송촬영을 해서 그런지 많이 봐주면서 하는듯...실제로는 행군해서 유격장입구에서 부터 소총 머리위 오리걸음으로 이동한다. 80년대에는 교육훈련 와중에도 욕설(?)과 얼처리가 엄청 많았지ㅠㅠ
어느덪 입대 20년이되엇내요 여러분들 1999년 9월 30논산 입대 대전통신교 9주 강릉 8군단 58탄약대대 전역 까지 20년전 그때를 보는거같내요....잘봣내요 선진강군...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충성
32연대 16년 6월 전역자 입니다 ㅎㅎ방송이 아니라 황성준 중사님 정말 참군인입니다.
저런분이 군대에 많아야할텐대요 ㅎㅎ
미필인데 저런거 맨날하나요? 외줄타기 저 놀이기구도 못타는데 ㅜㅜ
@@mc-jp3ow 훈련기간에만 합니다 평소에는 그냥 위병소근무 탄약고 근무같은거나 작업합니다
복귀행군 무박100km 대암산 넘어 가던 삼십년전 기억이 나는군요..
독수리연대 후배들 고생이 많았네
나는 03군번 독수리연대 1대대 출신인데 보는내내 찡했다 옛생각도 나고..근데 이런 2사단이 없어졌다니 가슴이 아프다
여기 출연했던 사람입니다.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여 ㅠㅠ 철혈대대 비록 사라졌지만 12중대 3소대 화이팅!
외줄타기 개인적으로 근력이나 체력은 내가 쓰레기인편인데도 그쪽으론 안힘들었는데 옆구리 가슴 사타구니가 뒤지게 아파서 고소공포증있는데도 떨어지고싶어서 떨어졌다가 두번째 시도때 옆교육생 전투복 말아서 가슴에 넣고 성공함
이쯤 되면 부러운게 여자들이 너무 부럽다 ,,
왜요?
어우, 유격훈련받을때 생각난다. 진짜 PT90%에 장애물 10%정도의 비율로 PT만 하루종일 굴렀었는데, 심지어 장애물 앞에서 PT만 시키다가 다음코스 보내더라, 벌써 6년전이네.
개인적으로 유격 재미있었음
.. 와 텐트 보소............A형 텐트가 아니네 ㅋㅋㅋ 복귀행군 하고나서 두부김치 맛잇지
81년~83 전역했습니다 (28) 사단 100km 행군하고 유격훈련 빡시게 진행 해야 된다고 봅니다 추후 많은 도움 됩니다
방갑네요, 노도부대
여긴 가라로 절대 안함 아침 구보도 6km씩뛰고 아이젠 착용하고 산악 구보도 하는곳임 아주 무서운곳
90군번~92.12제대
후배님들 수고 했어요.
막걸리 종이컵 한 잔 밖에 안줘서 아쉬웠던 기억..ㅎㅎㅎ7년이 지났는데도 그 맛은 못 잊쥬ㅠㅠ
유격 자체는 오히려 할만해요... PT 아무리 길어봐야 한두시간 하고 끝나고요.. 각종 기초장애물 산악장애물 훈련은 오히려 재밌고요...근데 문제는 복귀행군인데.. 야간행군이라 저녁7~8시부터 출발하고 그래도 12시까지는 버틸만하거든요???근데 1시 넘어가면 극도로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군생활하면서 사람이 졸면서 걸을수 있다는걸 처음으로 알게됐습니다...졸면서 걷느라 S자로 걷게되고 그러다 앞사람이랑 부딫쳤는데 선임이면 바로 쌍욕부터 쳐날라오고...정말 그때는 낙오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하나만으로 두번씩이나 복귀행군을 버텨냈지만 ...군생활 하면서 제일 엿같았고 다시는 하기싫은게 유격 복귀행군입니다..
추신수가 이걸보니 아들을 기어코 미국시민권따게 한거지
기어코가아니라 애초에 미국인임..미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자라난애인데 미쳣다고 이 고생하러 오겟음?ㅋㅋㅋ
참호격투는 없었는데.
중대끼리 한다면 화기 중대가 최고.
대대 체육대회 시 화기중대가 우승 후보.
난 복무시 유격 3번 뛴 88군번.
논산30연대4주후,, 후반기 대구에서 의무병6주후 소양강에서 배타고 양구도착,,ㅎㅎ 단결""87년2월입대--89년8월전역함,, 조칠,쌍호,17연대2대대 의무2지대 근무했습니다,,단결""사명산에서 유격훈련2번받음,,
난 유격보다 혹한기 복귀행군이 아주 엿같잇는데
행군 도중 연대장이 나타나서 대대장한테 그 애기햇음 이봐 대대장 행군 길이가 짧아 아무래도 길을 뺑 돌아야 해야겟어... 덕분에 모든 장병들이 길을 뺑 뺑 돌앗다 망할 연대장놈 !!
캬 훈련다끝내고 먹는 막걸리맛최고지. 먹고 바로자면 유격훈련피로가 싹가심
화생방 꿀팁알려준다 유격 출발전에 방독면 확인해라 진짜 존나 오래된거 보급해주니까 그리고 미리 정화통 착용 해제 방향 잘알아두고가라
84년 포병연대 발칸포대양구대교근무 제대했음 노도마크만보면 반갑습니다 지금은공군부대됐내
88.4.12~90.7.12.
2사단 32연대 8중대.
유격 3번 뜀(전역 1주일 남기고 끌러감.3일 동안 피티 실컷함.당시 사단장 욕 정말 많이 했다)
유격 후 100키로 산악행군 함
다른 행군에 비해 도로 행군이 많아 졸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유격장의 "하면된다"라는 문구등을 배경으로 찍은 유격장 사진이 있는데
내 큰형님67군번 32연대 둘째형님 70군번 17연대 나81군번 63포 서화리에서 사명산 유격장까지 완전군장행군 유격 마치고 행군으로 복귀 추억돋네
오애국 고생하셨네
나 12사 89포 바로동생 52연대81 사촌동생 37연대
작은아버님 37 연대 작은아버님 2사 17연대
3동상 3군단화학대
우리 가족 3군단 출신들이...ㅋㅋ
저희 형이 오늘 제2보병사단 갔는데 응원좀 해주세요 ㅠㅠ걱정이 돼네요..ㅠㅠㅠ
님도 갈꺼니깐 걱정 ㄴㄴ
선배로서 응원합니다.화이팅~
어릴적부터 20세 중반까지 정상으로 사는게 화가난다 ,!지금은 지적장애 3급지만 월래는 장애였는데 부모님이 정상인 취급하니까 지금 화가나네요.!
지금도 대암산에서 훈련하나.. 88군번인데 복귀할떄 100킬로 행군 했었는데.. 복귀할 떄 군악대 빵빠레..... 유격 조교도 차출되서 1주일 먼저 가서 군단 조교한테 양성되서 조교를 했었는데 내가 양성조교, 유격보다 더 힘든.양성조교. 노도 부대 유격도 힘들지만 동계훈련도 만만치 않다.. 강원도라 영하 20도 이하다.. 1주일 동안 덜덜 떨다 온다.. 30개월 군시절이라 유격 동계훈련 2번씩.. 하고 온다...
저도 88군번.
32연대 8중대.
유격장에서 전역.
전역 1주일 남기고 끌러가 3일 동안 피.티 체조. 실컷함
유격 3번 뜀
27개월 복무
정말 보기좋네요. 국군장병여러분 화이팅!
유격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을
뽑으라면 pri일 것이다
조교:쪼그려 뛰기 20회 실시
마지막 구호는 하지 않습니다
알겠습니까?
유격 올빼미들:네 알겠습니다
1.2.3.4.5. 그러나 20
조교:빡돌아가지고
어떤새끼야 어떤새끼야
튀어나와
잘하네요
90년대초 18개월 방위도 유격 두번 받은 사람들 많음.. 현역은 재수없으면 3번 유격받고.. 줄타기도 유격코스중 가장 마지막날 마지막 코스에걸려서 두줄타기만 하고 나머지 조교들과 놀았는데.. 처음 줄타기 코스탄 팀들은 모두 탔다고 하는데.. 코스 훈련은 외줄타기 가장 어려울듯.. 그다음 죽음의 코스는 화생방 가스실..
유격복귀 도착후 마시던
막걸리와 생오이
세상에서 젤 맛있었음
우린 막걸리와 볶음김치에 생두부 얹혀서.
크하.
턱끈 봐라. 저렇게 하면 턱 기스 날텐데. 명주실로 칭칭 감아야죠. 저 유격 훈련이 적 진지에서 탈출하는 훈련임
ㅇㅏ 그게 명주실이었나요? 그때당시엔 궁금증도 유격 공포땜에 생길틈이 없었죠
첨 유격장떠나기전날밤 선임들이 턱끈을붕대 로칭칭감던기억이나네요 그때는 선임이턱날라간다고 빨리하라고했던기억이나네요 ㅋㅋ
간부들에게서 책임감과 인간미가 많이 느껴지네요. 병사간의 얼차려나 폭력이 없어지려면 간부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더 필요해졌을꺼같아요. 징병되어 고생하는 우리 장병들 군생활 잘 부탁드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34년전.유격장에서 조교들이랑.맛짱깟는데....32연대 12중대 조정환입니다
외줄다리, 체력도 체력이지만 소중이랑 가슴 겁나 쓸리고 고통이 미쳐서 그냥 메달리다가 그물에 떨어져서 끝냈는데 ㅋㅋ 끝까지 할려해도 고통이 너무 미쳐버림
유격훈련하면 진짜 살빠짐 쫙쫙빠짐
아침제녁으로 체조시키고 구보시키고 밥먹고는 하루죙일 코스돌고 유격끝나면 걸어서 행군하고
18:15 니가 발아프면 병사들은 이미 발 아픈 상태로 1시간 이상은 걸은거야 총도 안맨 인간아
장교훈련 16주 받으면서 저거보다 이미 훨신 빡세게 했음 물론 재내들은 직업이고 병사들은 개잡히듯 끌려간거지만 ㅋㅋㅋ
암튼 그렇다고 ㅋㅋ
저분 철혈대대 저희 대대장님이셧는데 장병들 자기개발에 힘써주신분입니다 ㅠㅠ
나도 병으로 제대했지만 장교 훈련이나 부사관 훈련은 내가 했으면 못했겠더라..
돈 주고도 못 사는 맛이지만 돈 주고 사먹을 맛도 아니다
17연대 88년도 군번 81박격포 나왔는데요 유격장 보니 참.. ^-^
옛날 생각나는구만 2사단 수색대대에서 근무했던. 유격장 수색대대에서 교관 조교했었는데 그런대 2사단이 해체라니 ㅜㅠ
육군 2사단 공병대 출신입니다
내가 의경간이유 : 힘든건 문제가 되지 않음. 그러나 직업군이도 아니고 내가 왜 강제로 끌려가서 강제로 이따위 것을 받고, "너네는 국가의 아들, 다치면 너네 부모 아들"이런 최악의 취급을 받으면서 월급 20만원 받아가면서 이래야하는지 억울했음.
대대장클로즈업 화면을 대체 몇번이나 올리나? 그리고 사단장도 완전군장하고 행군하기도 하는데 지휘봉 하나 들고 장난하냐?
98 2사단 17연대 유격시절 절 힘든건 코스 구보 미친듯한 pri 코스타는건 1.2분 18분 pt 그리고 미친 조교들..멀쩡한 남자가 쥘쥘짜며 살라달라 그랬다 진짜 진심.
활강이 꽃임..후밈 치토스돼서 어깨뼈 잘작남
야간행군 극혐진짜...어깨는 계속아프고 넘 피곤해서 졸면서 걷는데 ㄹㅇ 넘힘듬 거기에다가 기도비닉때문에 얘기도못하게함 발바닥이고 어깨고 피곤이고 온몸으로 느끼면서 가야함ㅋㅋㅋ대휴식때 눈감았다뜨면 1시간지남..ㅡㅡ
크ㅋㅋ저유격장 산위에 피엑스있었는데ㅋ아직있을려나
저기 샤워장 계곡물로 목욕탕만들었는데
물존나차가움ㅋㅋㅋ
10군번 17연대출신
우리때는 대대장님도 군장 매셨는데 32연대 3대대 00군번
대대장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행군은 총, 군장 없으면 뛰어도 갑니다
저 헬스 중사는 13군번인 내가있었을때도 있었는데 ㄷㄷ 열정맨이네
94년유격때가 생각나네요
2사단 31년대 2대대 다들 잘지내고 있나요
유격이든 혹한기든
가장 힘들었던 시기가 딱 둘째날 오전내내 PT체조 받고 점심먹을 시기임;;
"아,,,, 시간 더럽게 안간다 앞으로 7번의 PT체조가 남아있구나 이거! 아직도 그 x같음을 잊을수없음 ㅠ
PT체조하는 연병장 옆에 저수지 있었는데 메꿔버렸나..?
산위에서 밧줄타고 내려와서 저수지에서 입수하는 용도의 저수지였는데..
90년 11월 17연대 전입
그러게요 활차타고 그랬는데
유격 복귀 행군은 50 입소행군은 25 한달에 한번 40 전술끝나고 40 1년에 한번 100 팩키지훈련뒤에 40
우리대대장은 장병이랑 함께 행군한다고 본인도 완전군장으로 간다고했는데 가라군장이였다 ㅋㅋㅋㅋ 그거 부대에 소문나서 ㄹㅇ 존나놀림감이였지 ㅋㅋㅋㅋㅋㅋ 더레전드인거 전투체육때 본인도 뜀걸음한다고 나와서 뛰다가 갑자기 전화받으면서 사라짐 ㅋㅋㅋ ㄹㅇ 구라아니다 그래서 대대장 나와서 가치한다고하면 장병들 존나웃었음
25:50 뒤에 연못 2000년6월인가 말년때 주임원사한테 동기들 다불려가서 9초소 올라가는쪽 유류고랑 가치 만들고 전역함 ㅎㅎㅎ
내가여기서 외줄조교를했다니 옛날생각나네
6:25 인터뷰 진짜 진심 하나도안느껴지네 ㅋㅋ
표정은 이미 ㅈ같다...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지? 내가 왜 여길 왔지?. 이러는데 말은 좋은점은 달성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상병정도 달고 유격가면 재미있지 않나
체력적으로 딱히 힘들단 느낌도 없고 다 친해진 후임이랑 선임들하고 밤에 별보면서 노가리까고 ㅎㅎ
조교들이야 그냥 아저씨니까 별 느낌도 없고.
아 맞다. 저 복귀행군이 개빡센던 기억은 난다. 밤새도록 걷는데 진짜 뒤지고 싶던기억이 나네.
더이상 우리 젊은이들에게
강요하지마....
양구서 초중고 나왔다. 중학교때 병영체험으로 유격훈련 했다 뒤지는줄 알았다
인간 신체의 한계가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각인 됨.. ㅋㅋ
이 경험은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게 소중한 경험이긴 함..
우리는 먹을것도 안주고 정리만 시켰는데ㅠㅠ
요즘 간부들도 같이 유격받나요? 우리때는 올빼미 번호만 받고 다 짱박혔었는데
83년도엔 32연3대대에선 출발하면
웅진리 유격장거리정도는 옆동네 가는 정도로
행군 거리도 아니였지 그냥 휴식없이 논스톱으로
바로 유격장까지 갔었던것 같은데..
초패이 치던건 양구서 산계곡 빙빙돌아가며
홍천내면 창촌리 00산자락 숙영지까지 100Km 행군으로
완전군장에 소총에 81M포에
수통물한통 가득달고 화이바달린 철모쓰고 걸으면
발바닥 피딱지에 양말들러 붙을때쯤 도착했으니..
제대후도 1년간 무릎에 물이차서 병원다니며 겨우 낳았지만..
노도 발바닥 알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