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봄만되면 큰도로변이든 공원에서든 큰트럭에 사다리를 타고 나무들을 잘라내는 것을 해마다 몇십년씩 보면서 항상 가슴이 쓰리고 아팠습니다! 가지치기 하시는분께 왜? 나무를 힘들게 하시냐...그냥 자연스럽게 자라나게 하시면 안되겠느냐는 항의도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분들은 우리는 시키는데로 하는거라 일을 할뿐이다 라는 대답을 듣고는 절망한적이 있었습니다! 겨울이면 가지가 다 잘려나가서 흉측하게 서있는 가로수들을 볼때면 인간의 잔인함에 가슴이 저려집니다! 이런 방송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정부관계자들이 보고 제도가 바뀌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주 좋은 다큐프로그램입니다.'저탄소 정책', '기후변화 대응' 등을 이유로 거창하고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런 규제책을 난발할 게 아니라, 자연을 가장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우리 곁에 둘 수 있도록 나무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 진정 지속 가능한 지구 사랑이라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서 나무 자르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방송을 모두 보고서 참 공감되며 많이 느끼게 하네요. 한국서 가로수 무지 막지하게 잘라내는 현장도 많이 목격했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방송에서 나오는 외국이나 한국의 그런 수준의 전문가가 아닌게 웃고픈 현실이더군요.그냥 눈에 보이는 작업 성과로 하루 일 한것 처럼 보여지는 게 더 중요한게 아직도 대부분의 한국의 말단 현장일것 같습니다. 슬프지만 나무와 비슷하게 사람도 그렇게 획일화 시켜 두상을 마구 잘라 내는게 한국의 교육현실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중년의 나이가 되면 많은 이들이 썩어 자빠지죠.. 아무튼 그래도 이제 이런것에 나름 수준있는 문제 제기를 하는 한국의 방송수준에 조금은 감동입니다. ㅎㅎ
건축방식에도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당장에 자기 상가의 간판을 가린다고 나무를 치거나 베어 버리는데가 많다는 뉴스도 나오고, 식재간격을 위해 인도도 크게 만들지도 않고, 파리와 다르게 신축건물이 인기가 많듯 나무들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심기보다 완공되었을때 예쁜상태를 목적으로 하니..무엇보다 삶에 가장 직접적인 아파트에서 수목과 정원관리에는 우선순위가 별로 없는듯 하더라고요. 물론 다른곳은 신경을 많이 쓸수 있는데 제가 사는 지역의 단지들만을 봤을때 잡초가 자라도 관리하지 않고 수목이 병에걸려 고사해가도 그대로 놔두는 등.... 우리나라도 이런쪽에 관심을 많이 준다면 이런쪽으로 투자도 많아지고 그에따라 직업정신도 올라가며 인식수준도 높아질텐데 안타까운 일이죠..
저는 국가전문자격 나무의사 입니다 현재 우리가 보는 가로수는 식재업 일용직 근로자 와 비전문가인 시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잘못된 전지 전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전문가를 배출 하였지만 이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현재 제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나무병원 나무의사가 제대로 책임지고 관리 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 분명히 아름다운 가로수를 볼 것 입니다 !! 이 프로그램 제작진도 나무병원 나무의사에 문의 부탁드립니다 🙏
정말 좋은 프로입니다. 평범한 사람 눈에도 지나친 전정은 나무에게도 큰 스트레스고 미관상도 나쁜데 제가 사는 아파트 화단도 마찬가지로 50% 이상씩 싹뚝 잘라 몸통만 남겨놓으니..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프로를 많이 만들어 전문가라면서도 무식한 정부 관계자나 조경하는 분들을 깨우쳐 줬으면 합니다.
옛날에 봤던 다큐네요~ 나무에 대한 고민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해줬던 영상입니다 시골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나면 나무가 죽어갔는데 그 답답함에 대한 해답을 이 다큐를 통해 찾았었습니다. 오늘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다시 보게 됐는데 반갑네요 슬픈 건 아직까진 저 때와 달라진 게 없다는 겁니다 아쉽네요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 시청에서 일하고있는 공무원입니다. 방송에 나온거 처럼 가지치기를 한다면 여기선 법과 조례가 상당히 잘되있어서 다 벌금입니다. 작게는 한화로 5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벌금을 줄수있도록 되있습니다. 그 외 나무 관련된 법이 한국보단 자연/나무관리 쪽에서 선진국이라 훨씬 발전되있습니다. 서울 뿐아니라 한국도 북미, 유럽 스탠더드에 빨리 따라와줬음합니다. 기후변화가 심각하지는 시점에서 나무는 정말 소중한 자산입니다.
나무를 관리하는데 너무 투자를 안한다는게 문제지요 유럽처럼 관리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지만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관리하는 비용도 적절하게 투자해야 합니다. 다른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정작 나무가꾸는 사람들보다 중간상인의 마진이 몇배많고 많은 마진을 남기려 하다보니 잘가꿔진 좋은 나무는 중간마진이 적다는 이유로 인기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없이는 졸속행정이 될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딱히 큰 태풍피해를 겪지않는 유럽과 단순비교는 어렵지않을까요? 바로 붙어있는 전선,간판 등등. 전정은 꼭 필요해보이는데요. 전문가육성이 젤 시급해보여요. 그리고 오래전부터 플라타나스를 좀 싫어했는데 가로수로는 적합하지않은거같아요. 소독도 너무 자주해야하고 거의 목욕수준으로 약을 치더군요. 그렇게 안하면 송충이 비가 내려요. 너무 빨리 자라고 낙엽도 양이 너무 많아요. 대체 누가 선택한건지 ㅠ 은행이 좋긴한데 냄새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자꾸 사라지는게 슬프네요.
플라나너스 뿐 아니라 그 아름답고 예쁜 당단풍 나무등도 마구마구 전정 가지치기를 합니다 뽈때마다 속상하고 기분이 상합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도 모든 나무를 가지치기 합니다 꽃사과 당단풍까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너무 좋은 교육적 프로그램인데 쉬운말을 썼으면 좋겠어요 아주좋은 우리말을 전정(가지치기) 두절 강전정 이런말 가급적 자제하고 쉬운 우리말로요 제발 어린이 마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시청하니까요
서초구 우면동 암산어린이 공원에서 촬영당한 33분40초의 이명식?입니다. 저 역시 이 다큐의 취지대로 한국식 수목의 외과 치료와 전반적 수목관리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는 바입니다. 분명히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구요. 그럼에도 이 방송에 대해 유감이 있는 부분은 저 개인이 마치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다가 적발된 사람의 뉴스화면처럼 얼굴은 가려지고 가명까지 써가며 연출자의 의도로 편집된 인터뷰가 방송되어진 점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연출자가 방송의도를 밝히고 위와 같이 방송했다면 뭔가에 불쾌하게 당한 느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방송취지가 좋은 만큼 만들어 가는 과정도 바르길 바라며 몇해 지난 일이지만 글 남깁니다.
나라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사람들이 성격이 급하고 자기 집에 남의 나무 낙엽 한장 떨어지는거 싫어하고 무엇보다 나무나 조경에 돈 쓰는것을 싫어 합니다. 프랑스 같은 기준을 적용하려면 적어도 20년은 걸릴겁니다...조경 기술자들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해도 주인이나 담당자는 무시하고 무조건 까라고 하는데 방법 없습니다. 기술자들도 하루 정해진 일의 양이 있는데 정석대로 하면 하루 반절도 일 못하고 바로 짤리고 지금으로서는 방법이 없지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해마다 태풍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 때문에 미리미리 가지를 잘라 큰 나무가지들의 무게를 줄여 놓아야 합니다.
조경관련 공무원, 업체대표,기술인 모두 다시한번 되돌아봐아 합니다. . 식재지 토양부터 적정확인, 전정방법,강전정후 필히 상처치료제 도포,시비, 살충, 수목에 선정 등 아직 많이 부족입니다. . 자치단체마다 일률적인 수종 지금은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아직도 자치단체마다 흔하게 심는 벚나무..ㅠ ㅠ!! . 개인적으로 ~ 중부지방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수형 이쁘고, 전정이 필요없는 미측백 계열에 에멜랄드그린과 스카이로켓에 스탠다드형을 심으면 이쁠것 같습니다. 단점은 그늘이 없고 꽃이 없지만 겨울에 상록수~. . 한가지 수종이 아닌 여러가지 수종을 구역별로 식재해서 현재처럼 단조로운 버즘 ,은행,벚나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가로수를 만들어 주세요~. 특색있는 가로수도 지역에 관광자원입니다.
나무에서 중요한게 잔뿌리인데 보도블럭을 깔고 나무가 물을 받는 공간은 매우 좁다 그리고 나뭇가지가 무성해서 많은 나뭇잎에서 광합성을 해야 되는데 나뭇가지들을 몽땅 잘라내니 어떻게 성장하겠는가? 아이들도 하루종일 책상에만 묶어놓듯 (잠자는 시간만 빼고 ) 하는데 어떻게 건강해지겠는가?
나무도 생명체다! 살겠다고 1년동안 죽을 힘내서 열심히 가지 뻗고 잎 틔우고 열심히 성장했더니 가을겨울되면 댕강댕강 다 잘라버리니.. 기후도 땅도 딱히 좋은 곳도 아닌데서 무슨 무한한 에너지가 있어 버티겠나.. 거기다가 잘린 부위에 균이 침투해서 썩는다니ㅠㅠ 볼 때마다 안쓰러웠는데 이런 다큐멘터리 바람직합니다.. 방법도 바뀌고 좀더 신중하게 행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한국은 절대 가지치기를 조금 할 수가 없음 그나마 한전이 관리할때는 전신주와 전선에 영향을 주는 나무를 손질하는등 최소한의 전정을 했는데 관리 주체가 서울로 넘어간 뒤로 가지치기가 심해진건 어쩔수없음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에 낙엽들이 배수구를 막을텐데 특히 한국처럼 짧은시간에 집중호우가 오기도하고 가을에도 태풍이 오는 나라에서 가지치기를 안한다? 수해로 사람 목숨 잃어도 kbs pd가 책임 질건가? PD도 알겠지 그러니까 폭우가 안내리고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가지는 런던과 파리를 예로 들어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혹세무민하듯 사람들 눈을 가리는거겠지. 미화원 더 고용할 인건비를 댈건지 아니면 늦 여름에 사람들 다 달라붙어서 미리 나뭇잎을 다 뜯어내버릴지 서울의 환경에는 나뭇가지가 저렇게 무성하고 낙엽이 떨어질 환경을 만드는게 더 나쁨.
가지치기를 최소화하여 거대한 수세로 가로수를 유지하면 한반도에 빈발하는 태풍의 풍압을 못이기죠. 가끔씩 35~40m로 부는 태풍에는 거대수세의 가로수는 다 꺽여서 인명 건물 전력 사고가 빈발하게 되죠. 숲이나 공원에 있는 나무와 가로수 같이 바람이 질주 할 수 있는 공간에 노출된 나무가 받는 풍압은 전혀 달라요. 태풍이 없는 파리와 한반도를 비교하는 것은 기본적인 과학상식이 부족해서이죠.
한국이 인구밀도나 도시 구조가 나무키우기에 않좋은 것은 맞습니다만. 한국과 비슷한 메가시티는 전 세계에 여러곳이 있습니다. 전부 가본것은 아니나 그곳에서 전깃줄이 있다고 나뭇잎 많다고 강전정하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도시는 좁은 토양과 강전정으로 나무가 엄청 쓰러지고 있습니다. 재산과 인명피해가 큽니다. 작업자들은 많이 죽습니다. 현장에 계신분들은 자기 방식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연대해서 단가를 올리고 안전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종 변경도 필요하고요. 전 미국에서 수목관리자격증 취득하고 현재 국내 나무의사입니다.
늘 흉하게 절단된 가로수를 볼때마다 마음 아파 차라리 다른 곳을 봤었는데... 이 프로 정말 단비같다.
정말 멋진 프로그램입니다. 꼭 다뤄야할 문제를 다뤄주시니 고맙습니다.
봄만 되면 잘라내는 가로수. 정부는 정말 다시 봐 주세요.
나무를 살려 주세요. 사람도 나무도 자연스럽게 살게 해 주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ㅡ
맨날 간판가린다고 자를거면 뭐하러 심어놨나 나무 고문하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따로 구역을 정해서 크게자자라게 하던가 영통중소기업청 바로옆에 관리하지 않고 심어놓은 나무 정말 좋음 여름엔 시원하고 마치 숲속을 겉는듯한 느낌임
안자르면 업장 운영하는 사람들이나 건물주들이 민원 넣음
멀쩡한 가지를 다 잘라내는거 보면 나무를 키우는건지 고문을 하는건지 알 수 없었는데
역시나 나무에겐 고문과 같은 행위였네요
한국의 가로수를 보면 마음까지 아파요.아무 장애물 없이 잘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를 댕강댕강
왜 이러는 걸까요?
저도 봄만되면 큰도로변이든
공원에서든 큰트럭에 사다리를 타고
나무들을 잘라내는 것을 해마다 몇십년씩 보면서 항상 가슴이 쓰리고 아팠습니다!
가지치기 하시는분께 왜? 나무를
힘들게 하시냐...그냥 자연스럽게 자라나게 하시면 안되겠느냐는 항의도 해본적이 있었는데...
그분들은 우리는 시키는데로 하는거라 일을 할뿐이다 라는 대답을 듣고는 절망한적이 있었습니다!
겨울이면 가지가 다 잘려나가서 흉측하게 서있는 가로수들을 볼때면 인간의 잔인함에 가슴이 저려집니다!
이런 방송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정부관계자들이 보고 제도가 바뀌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주 좋은 다큐프로그램입니다.'저탄소 정책', '기후변화 대응' 등을 이유로 거창하고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런 규제책을 난발할 게 아니라, 자연을 가장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우리 곁에 둘 수 있도록 나무에 대해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이 진정 지속 가능한 지구 사랑이라 생각합니다.감사합니다.
한국에 필요한건 이제는 성장과 발전도 좋지만 그이상의 품위라고 생각되네요 모든 분야에서..
정말 예전부터 가지치기 하는거 보면서 그냥 놔둬도 이쁜 나무들을 가지치기를 하는건지 나무치기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갔는데 이런 내용을 다뤄주시다니 고맙습니다
세금 아까움. 너무 심하게 가지치기 함.
좋은 문제의식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네요.우리나라도 사람과 나무가 더 잘 공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참 좋은 방송 만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으래 나무는 저렇게
가지치기를 하는 건가부다 했었는데
나무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다큐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빨리 좋은건 도입해서 올바른 나무 관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장속도가 빠른 나무는 한국에서 가로수로 환영받지 못하는게 핵심이지..
보도가 좁은 한국도로의 특성상 나무가 크고 가지가 넓게 자라면 보도옆에 건물에 닿기 때문이지..
유럽처럼 찻길은 좁아도 보도는 넓은 길을 가지고 있어야 가수로가 편하게 자랄수있지
저도 일본서 나무 자르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방송을 모두 보고서 참 공감되며 많이 느끼게 하네요. 한국서 가로수 무지 막지하게 잘라내는 현장도 많이 목격했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방송에서 나오는 외국이나 한국의 그런 수준의 전문가가 아닌게 웃고픈 현실이더군요.그냥 눈에 보이는 작업 성과로 하루 일 한것 처럼 보여지는 게 더 중요한게 아직도 대부분의 한국의 말단 현장일것 같습니다. 슬프지만 나무와 비슷하게 사람도 그렇게 획일화 시켜 두상을 마구 잘라 내는게 한국의 교육현실이 아닐까... 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중년의 나이가 되면 많은 이들이 썩어 자빠지죠.. 아무튼 그래도 이제 이런것에 나름 수준있는 문제 제기를 하는 한국의 방송수준에 조금은 감동입니다. ㅎㅎ
조경업자들 수준도 거기서 거기...
그대는 업자인가?
알바 많이 뛰었음. 룰룰~ ^-^
해마다 흉측하게 강전정 해서 오래된 빗자루나 닭발, 몽당연필 같이 되어버린 나무들을 볼때마다 너무 흉물스럽고 불쾌했습니다. 산림청에서 매뉴얼을 지정해 지자체에도 원칙대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 지도록 전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축방식에도 문제가 있을듯 합니다. 당장에 자기 상가의 간판을 가린다고 나무를 치거나 베어 버리는데가 많다는 뉴스도 나오고, 식재간격을 위해 인도도 크게 만들지도 않고, 파리와 다르게 신축건물이 인기가 많듯 나무들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심기보다 완공되었을때 예쁜상태를 목적으로 하니..무엇보다 삶에 가장 직접적인 아파트에서 수목과 정원관리에는 우선순위가 별로 없는듯 하더라고요. 물론 다른곳은 신경을 많이 쓸수 있는데 제가 사는 지역의 단지들만을 봤을때 잡초가 자라도 관리하지 않고 수목이 병에걸려 고사해가도 그대로 놔두는 등....
우리나라도 이런쪽에 관심을 많이 준다면 이런쪽으로 투자도 많아지고 그에따라 직업정신도 올라가며 인식수준도 높아질텐데 안타까운 일이죠..
저는 국가전문자격 나무의사 입니다
현재 우리가 보는 가로수는 식재업 일용직 근로자 와 비전문가인 시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잘못된 전지 전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전문가를 배출 하였지만 이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현재 제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나무병원 나무의사가 제대로 책임지고 관리 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 분명히 아름다운 가로수를 볼 것 입니다 !!
이 프로그램 제작진도 나무병원 나무의사에 문의 부탁드립니다 🙏
나무까지도 이토록
애정과 관심을가지고
살아가는 국가와 국민이
참 뭉클하도록
아름답습니다
흉측할만큼 무자비하게
단절되는 가로수를
보면서
지밟혀 스러지는 말못한
생명에게 참으로 미안 했습니다. 늦었지만 아름다운 삶의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나무 식재하는 공무원이 다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 지역에도 작은 공원?산책길에 우람하게 있던 나무들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이쑤시개 성냥마냥 다 잘라놨더군요. 좁은 공간도 아니어서 건물이랑 간섭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요. 참 안타깝습니다..
자연그대로 숲을 도와 가꾸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임야를 깨끗하게 간벌, 벌목하는 실수를 할 뻔했네요. 생태계를 보존하는 방법으로 고민 공부해가겠습니다.
좀 오래된 아파트에 살때 큰 나무들이 있어 독특한 멋스러움이 있었고 아이들이 그 아파트에서 자라는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듯해 좋았었다 어느날 뎅강 뎅강 나무들이 잘렸고 마음이 너무아팠다 유럽거리가 아름답게 느껴지는건 아름다운 나무가 있기 때문인것 같다
그동안 먹고사는 문제에 붙잡혀 이 땅에서 넘 이기적인 존재로만 살아왔네요. 모든 자연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땅, 자연을 아름답게 관리하는 지혜로운 인간으로 거듭나는 관점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어릴 때 부터 보고 자란 나무이다.
프라타너스는 목질이 아름답고
아름다운 나무인데
우리나라는 뭐든 가만히 두는 법이 없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많은 사람의 관심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다는 것을 부디 더 알려주세요:)
진짜 좋은 다큐였습니다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보고 배워야 할 영상이네요
국내 가로수 관련 고위공무원의 인터뷰가 없는게 아쉽네요~그들의 인식이 먼저 바껴야 합니다.그래야
이런 다큐가 영향을 주고 힘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대학의 관련학과에 교육자료로 배포되었으면 참 좋을 영상입니다.
3:03 영상 안봄?
정말 유익한 방송이군요!
이 방송분을 전국 지자체의 산림과에 보내어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에 정부에 또한 관련가관등에 무식한 지식과 행정관리등으로 세금을축냈네요 아쉬운 것은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기관과의 인터뷰나 앞으로에 계획 같은것등이 없어 아쉽습니다
매번 느끼는것이였는대 왜자꾸 자연스럽게 잘자라고있는 나무를 자르고 스트레스를주지ᆢ 볼때마다 앙상하니 볼품도없고 겨울엔 더 추워보여서 안스럽다 생각했었는대 이런 프로가 널리알려져 인식이 바꾸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정말 좋은 프로입니다.
평범한 사람 눈에도 지나친 전정은
나무에게도 큰 스트레스고 미관상도 나쁜데
제가 사는 아파트 화단도 마찬가지로
50% 이상씩 싹뚝 잘라 몸통만 남겨놓으니..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프로를 많이 만들어
전문가라면서도 무식한 정부 관계자나 조경하는 분들을
깨우쳐 줬으면 합니다.
조경업체에 돈 들여서 관리하기보다 관리사무소직원에게 값싸게 잘라달라고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초겨울만 되면 무자비하게 잘라버리는 가로수를 보며 안타까웠었는데..
인간과 같이 살아가는 도심의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배우고 실천합시다.
늦가을에 가지끝에 생긴 눈 을 제거해서 초봄에 잎이 나와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어서 살려고 여름눈을 만들어 잎이 생기니 제대로 자랄수가 없어요
저는 카나다에서 산림학을 공부한 카나다 사람에게 좀 들어서 알아요. 또 카나다에가서 그들이 얼마나 나무관리에 신경쓰는지도 보고 놀랐어요. 나무가 도시미관과 산소공급에 큰 역활을 하잖아요. 그럼 국가적인 차원에서 신경써야돼요. 근데 신경않써요. 그냥 대충...
아주 귀하고 중요한 다큐입니다. 정말 잘만드셨고 진작했어야됐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한국은 여전히 낙후됐고 아직도 서구로부터 한참 배워야한다는 소감입니다.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또 도시행정관들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신차리고 똑바로 배워서 일을 시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필요한 다큐입니다. 잘봤습니다. 이 다큐를 모든 수목관리인 및 산림청의 필수 시청자료로 선정해야겠습니다.
봄마다 전기톱으로 나무가지를 마구 잘라내는 모습이 너무 야만적으로 느껴졌었는데,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나무들도 잘 보호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정하시는 분들이 모두 나무 박사이시고 과학자가 되시는거네요 !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되어요 !!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좋은 제도가 적용되어서 우리 곁에 사는 나무들도 덜 아프고 함께 잘 자라나는 시간이 오면 좋겠어요 🥰
우리나라도 수목 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이 많아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마구 잘라진 나무는 도처에서 볼수 있습니다
옛날에 봤던 다큐네요~ 나무에 대한 고민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해줬던 영상입니다
시골에서 가지치기를 하고 나면 나무가 죽어갔는데 그 답답함에 대한 해답을 이 다큐를 통해 찾았었습니다.
오늘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다시 보게 됐는데 반갑네요 슬픈 건 아직까진 저 때와 달라진 게 없다는 겁니다 아쉽네요
완전 공감 대박 공감
순천 동천변에 가면 정말 작품인 아주 오래된 가로수가 있는데 완전 댕깅이를 쳐버리더군요
정말 한심합니다
가로수를 가지 치기 할 때
나무가 너무 아야 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의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 자라기를 좋아하고
그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
도시 미관 상, 또는 어떤 개입이 필요할 때
최소한으로, 애정을 가지고
와 ㅡ 나무를 생각하고 접근하는 방법부터 다르네요.
우리도 하루빨리 바꿔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 시청에서 일하고있는 공무원입니다. 방송에 나온거 처럼 가지치기를 한다면 여기선 법과 조례가 상당히 잘되있어서 다 벌금입니다. 작게는 한화로 50만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까지 벌금을 줄수있도록 되있습니다. 그 외 나무 관련된 법이 한국보단 자연/나무관리 쪽에서 선진국이라 훨씬 발전되있습니다. 서울 뿐아니라 한국도 북미, 유럽 스탠더드에 빨리 따라와줬음합니다. 기후변화가 심각하지는 시점에서 나무는 정말 소중한 자산입니다.
지자체 공무원과 조경업자의 커넥션+획일성을 강조하는 행정+ 상인들의 이기심+ 시민들의 무관심!
내가 프랑스갔을때. 숙소옆 작은 공원의 나무들 족히 5.6백년 된걸 보고 감탄했는데.. 우리나란... 나무를 하찮게 여긴다는것도.
사람도 소모품인 나라에서 나무 따위야 그냥 장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배트남 호치민 시내에 가로수도 프랑스와 같습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만은사람이 붐비는 번화가에도 있습니다.
정말 보기 좋아요. 우리나라와는 정반대죠.
3층높이의 카페에서는 창 너머로 웅장한 가로수가 보이죠.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왜 나무들을 이렇게 후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보통 사람들은 잘 몰랐을 수 있지만, 나무에 대한 전문가들, 곧 대학 산림학과 조경학과 교수들은 이제까지 무얼 했는지 답답하군요.
나무를 심는 일은 백년을 바라보고 해야 합니다. 6.25 폐허 민둥산에 몽둥이 들고 임학자들 내쫓아서 나무 심으라고 윽박지른지가 아직 백년이 안되었죠.
나도 가슴 아파ㅠ
우리는 생각하는 기준이 모두 인간 위주, 성장 위주, 편의성 위주.
품위있는 도시의 공통점은 커다랗게 잘자란 나무들이었어요.
정말 부러웠고
우리나라 가로수나 공공시설에서 나무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절망감이 느껴져요ㅜㅜ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우리나무도 파리나무처럼
잘 관리해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보리스트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선진국은 이런 거죠!! 좋은 방송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
아파트 단지내에서도 어찌나 가지치기를 하는지 매년 나무들이 동강동강 이게 ...무슨 지팡이인지 나무인지..ㅠㅠ ..항상 마음이 안좋습니다..ㅠㅠ
참 좋은 다큐네요. 서울의 많은 가로수들은 대부분 전선이 위에지나가는 자리에 심겨져 있죠.
나무를 관리하는데 너무 투자를 안한다는게 문제지요
유럽처럼 관리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지만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게 관리하는 비용도 적절하게 투자해야 합니다.
다른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정작 나무가꾸는 사람들보다 중간상인의 마진이 몇배많고 많은 마진을
남기려 하다보니 잘가꿔진 좋은 나무는 중간마진이 적다는 이유로 인기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없이는 졸속행정이 될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스위스에도 공원 여기저기 아름드리 쭉쭉뻗은 플라타너스가 인상적이더군요.
진지한 작업이 필요하군요
샹젤리제 거리에 그렇게 아름다운 거목이 많은 이유를 알았네요.
이런 부분마저 우리가 늦게 뒤따라야 한다는게 슬퍼집니다.
어떤 인간이 나무를 다 잘라버렸는지 조사하고 책임을 물어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나라 가로수며 보호 종, 관심과 관리 방법을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보기싫게 외과수술한 나무 역시 문제가 많았네요
옛날 흙먼지 날리던 시절의 '신작로' 또는 '국도'변의 나무들은 거의 자연 그대로 자라는 나무였습니다. 도시 도로의 나무는 어떤 수종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를 질문하는군요.
48:00 요즘 영상처럼 나무 줄기에 딱맞게 데크시공하는곳이 늘어났음 저렇게 하면 나무가 성장하면서 데크에 생장점이 눌려서 고사함. 한마디로 생각들이 없음. 가로수 재배부터 영상처럼 우리나라 산림청 양묘 사업소에서 표준 수형으로 길러야 함
김포풍무동쪽 벗나무 가로수를 정말 아무생각없이 자르고있는 것을 보았을때 도대체 길에 뭐 거칠것도 없었는데 왜 그리 심하게 잘라대는지 너무 화가나더라.
멀리 갈 필요없어요
안양유원지 인공폭포옆에
가보세요.
플라타나스가 무지 멋있어요
최고입니다.
최고~~~
용산 몬드리안호텔앞 아름드리 포푸라 나무도
지금 이리 썰고 저리 자르고 있다.
그 나무 덕분에 호텔고객들이 내다보는 창이 녹색이고
밖에서도 호텔이 아름다워보이는데
그걸 모르나봅니다.
딱히 큰 태풍피해를 겪지않는 유럽과 단순비교는 어렵지않을까요? 바로 붙어있는 전선,간판 등등. 전정은 꼭 필요해보이는데요. 전문가육성이 젤 시급해보여요. 그리고 오래전부터 플라타나스를 좀 싫어했는데 가로수로는 적합하지않은거같아요. 소독도 너무 자주해야하고 거의 목욕수준으로 약을 치더군요. 그렇게 안하면 송충이 비가 내려요. 너무 빨리 자라고 낙엽도 양이 너무 많아요. 대체 누가 선택한건지 ㅠ 은행이 좋긴한데 냄새 싫어하는 분들이 많아서 자꾸 사라지는게 슬프네요.
플라나너스 뿐 아니라 그 아름답고 예쁜 당단풍 나무등도 마구마구 전정 가지치기를 합니다 뽈때마다 속상하고 기분이 상합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도 모든 나무를 가지치기 합니다 꽃사과 당단풍까지 마음이 너무 아파요 너무 좋은 교육적 프로그램인데 쉬운말을 썼으면 좋겠어요 아주좋은 우리말을 전정(가지치기) 두절 강전정 이런말 가급적 자제하고 쉬운 우리말로요 제발 어린이 마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시청하니까요
가로수 품종 자체가 너무 크게 자라는 품종이라 계속 잘라줄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작게 자라는 나무를 심던가 아니면 인도자체를 넓히고 나무가 자랄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던가 해야되는데 처음부터 설계 자체가 잘못된것임
방송 끝까지 보고도 답글을 이렇게 적은겁니까? 40분정도부터 다시보시길
품위 있는 나무 가꾸기 고맙게 잘 보았읍니다 상주 자유농원
우리집 뒷산에 산벗나무 엄청 크고 이쁜게 있었는데,
십년넘게 지켜보는게 즐거웠죠.
어느날 갑자기 뚝 부러지더니 산밑으로 데굴데굴,... 집을 덥쳣어요.
결국 구청에서 잘라내버렷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구청 가로수 정비 메뉴얼이
프랑스랑 달라서 그래요…
분지 되는 위치도 다르고…
수형의 형태는 수종,주위환경,나무특성을 기준으로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 어떤게 더 났다라고 하면 잘못된 프로임
내용 진짜 좋네요 ㄷㄷㄷㄷ 아파트 안에도 막 잘라버리는거 방지 해주세요
우리나라 가로수와 함께 전기줄이 지상에 있기때문입니다. 파리, 런던엔 전기줄이 지상에 없잖아요. 그게 무차별적으로 가지치기하는 가장 큰 이유조. 다음으로는 나무때문에 간판이 안 보인다고 항의하는 장사꾼들 때문입니다.
진주 국립경상대(구 산업대) 안에도 100년 정도 잘자란 양버즘나무가 다량으로 있습니다 그 웅장함에 놀랄뿐입니다
우리나라에 양버즘나무 제일굵은 나무 춘천에 있읍니다.흉고굵기5.8m로 100년정도나이 이고.영천시 임고초등학교에 전지를 하지않은 자연그대로7그루가 굵기4~5.5m가있읍니다. 인천맥아더공원에 굵기4.6m짜리가120년정도 제일오래된 나무람니다.
맞습니다. 인간의 개입없이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해야 합니다. 나무 특성을 무시하고 사람들이 되는대로 잘라버리는 나무 차라리 심지말죠
서초구 우면동 암산어린이 공원에서 촬영당한 33분40초의 이명식?입니다. 저 역시 이 다큐의 취지대로 한국식 수목의 외과 치료와 전반적 수목관리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는 바입니다. 분명히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구요. 그럼에도 이 방송에 대해 유감이 있는 부분은 저 개인이 마치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하다가 적발된 사람의 뉴스화면처럼 얼굴은 가려지고 가명까지 써가며 연출자의 의도로 편집된 인터뷰가 방송되어진 점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연출자가 방송의도를 밝히고 위와 같이 방송했다면 뭔가에 불쾌하게 당한 느낌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방송취지가 좋은 만큼 만들어 가는 과정도 바르길 바라며 몇해 지난 일이지만 글 남깁니다.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부디 나무가 잘 사는지 지켜봐주세요🙏
나무 가지치는 일을 하는 분들이 교육을 받는지 의문되네요,
자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 해주면서 가지치기를 매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땅에 적응을 못하는 게 아니라 가로수가 빌딩이나 상점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관리 명목으로 매년 잘려나가서 나무들이 못 버티는 게 아닐까요. 나무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을 듯합니다. 🤔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수신료는 이렇게 쓰는 거군요
나라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사람들이 성격이 급하고 자기 집에 남의 나무 낙엽 한장 떨어지는거 싫어하고 무엇보다 나무나 조경에 돈 쓰는것을 싫어 합니다. 프랑스 같은 기준을 적용하려면 적어도 20년은 걸릴겁니다...조경 기술자들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해도 주인이나 담당자는 무시하고 무조건 까라고 하는데 방법 없습니다. 기술자들도 하루 정해진 일의 양이 있는데 정석대로 하면 하루 반절도 일 못하고 바로 짤리고 지금으로서는 방법이 없지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해마다 태풍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태풍 때문에 미리미리 가지를 잘라 큰 나무가지들의 무게를 줄여 놓아야 합니다.
'문제 : 도로 옆 가로수, 협소한 공간, 잘못된 지식, 시민이나 소상공인의 민원 등'으로 제대로 파리나무처럼 생기있을 수가 없죠 ㅜㅜ
저희 아파트의 아름다운 나무들이 한 순간에 웟부분이 다 잘려나갔습니다ㅜㅡㅜ 보기에 너무 흉측했는데 나무들도 고생하고 있겠군요ㅜㅡㅜ
얼마나 아팟을까.?
😭😥
남산가면 벚꽃나무 엄청 멋있어요.
우장산 산책길 나무들보면 진짜 무식하게 나뭇잎 하나 안남기고 굵은 가지들까지 쳐내서 이쑤시개를 만들어 놓던데 볼때마다 기분 다운되고 스트레스받음.
어느날은 가을 단풍 들기전에 플라타나스랑 마로니에 나무를 이쑤시개로 만들어놔서 가을 정취를 망쳤음.
조경관련 공무원, 업체대표,기술인 모두 다시한번 되돌아봐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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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지 토양부터 적정확인, 전정방법,강전정후 필히 상처치료제 도포,시비, 살충, 수목에 선정 등
아직 많이 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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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마다 일률적인 수종
지금은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아직도 자치단체마다 흔하게 심는 벚나무..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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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
중부지방에서 월동이 가능하고
수형 이쁘고, 전정이 필요없는
미측백 계열에 에멜랄드그린과 스카이로켓에 스탠다드형을 심으면 이쁠것 같습니다. 단점은 그늘이 없고 꽃이 없지만 겨울에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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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수종이 아닌 여러가지 수종을
구역별로 식재해서 현재처럼 단조로운 버즘 ,은행,벚나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가로수를 만들어 주세요~.
특색있는 가로수도 지역에 관광자원입니다.
스위스에 가서보니까 우리나라 보다 아주 많이 짝뚝 전지를 하여서 아름다운 예술 품으로 보인 가로수였다
전깃줄, 가게들 때문에 안 자를 수 없는데 정말 최선의 방법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무에서 중요한게 잔뿌리인데 보도블럭을 깔고 나무가 물을 받는 공간은 매우 좁다 그리고 나뭇가지가 무성해서 많은 나뭇잎에서 광합성을 해야 되는데 나뭇가지들을 몽땅 잘라내니 어떻게 성장하겠는가? 아이들도 하루종일 책상에만 묶어놓듯 (잠자는 시간만 빼고 ) 하는데 어떻게 건강해지겠는가?
왜 변하지 않는 걸까? 틀렸음을 확인한 후에도 계속 시행되는 타성은 어디서 누구에게서 비롯된 것일까?
언젠가 화자가 되었으면 했는데..좋네요..
전기 전주나 가로등, 도로와 인도 폭이 좁아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저들의 나무 주변을 보세요. 계획없이, 수종의 고려없이 심기만 하는 것은 문제죠.
영상을 보고 나니 나무 키우는 일이 하고 싶어지네요.
중국 가보면..가로수를 메론바 아이스크림 처럼 깎아놓은것을 볼수 있었습니다..볼품없이..
그런데요..노원구 도로변에 똑같이 깎아놓은것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대체 어떤사람들에게 맡겨서 그런일이 생기는건가요?
나무도 생명체다! 살겠다고 1년동안 죽을 힘내서 열심히 가지 뻗고 잎 틔우고 열심히 성장했더니 가을겨울되면 댕강댕강 다 잘라버리니.. 기후도 땅도 딱히 좋은 곳도 아닌데서 무슨 무한한 에너지가 있어 버티겠나.. 거기다가 잘린 부위에 균이 침투해서 썩는다니ㅠㅠ 볼 때마다 안쓰러웠는데 이런 다큐멘터리 바람직합니다.. 방법도 바뀌고 좀더 신중하게 행하게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인간에게 나무는 절대적 필요한 보호 수
나무들도 비명 지른다는 생각드네여
전정시 올바른 방식으로 해줘야 건강한 나무로 살아갈수 있구여. 우리가 하고있는 두절이 아닌~아보리스트 조언받고 하는게 필요할것 같아요
같은 가로수라도 도로 구조가 다른거 아닌가?
그리고, 충주 탄금대 아래 공원에 같은 양버즘나무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랜기간 상당히 커서 좋은 나무가 있긴하죠. 두번째 나온 공원 못지 않죠.
청주 플라타너스 참 멋지던데
강정정된 가로수 보면 정말 마음이 좋지 않음.뿌리가 뽑혀 거꾸로 심겨진 것 같이 잘라놔서..
우리는 잘자라는 나무도 낙엽떨어진다고, 꽃가루 알레르기 나온다고 ,, 잘자라는 나무도 잘라 버리더라고요,,,
올바르게 전정하기. .
세밀한 과정이 필요하네요.
한국은 절대 가지치기를 조금 할 수가 없음 그나마 한전이 관리할때는 전신주와 전선에 영향을 주는 나무를 손질하는등 최소한의 전정을 했는데 관리 주체가 서울로 넘어간 뒤로 가지치기가 심해진건 어쩔수없음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에 낙엽들이 배수구를 막을텐데 특히 한국처럼 짧은시간에 집중호우가 오기도하고 가을에도 태풍이 오는 나라에서 가지치기를 안한다? 수해로 사람 목숨 잃어도 kbs pd가 책임 질건가? PD도 알겠지 그러니까 폭우가 안내리고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가지는 런던과 파리를 예로 들어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혹세무민하듯 사람들 눈을 가리는거겠지.
미화원 더 고용할 인건비를 댈건지 아니면 늦 여름에 사람들 다 달라붙어서 미리 나뭇잎을 다 뜯어내버릴지
서울의 환경에는 나뭇가지가 저렇게 무성하고 낙엽이 떨어질 환경을 만드는게 더 나쁨.
맞는 말입니다.
국영방송이 뭘 하는건지 ?
@@흐르는강물-m6e 나무가 불쌍해 이러는거보면 무엇을 위한 선동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공이네요.
가지치기를 최소화하여 거대한 수세로 가로수를 유지하면
한반도에 빈발하는 태풍의 풍압을 못이기죠. 가끔씩 35~40m로 부는 태풍에는 거대수세의 가로수는 다 꺽여서 인명 건물 전력 사고가 빈발하게 되죠. 숲이나 공원에 있는 나무와 가로수 같이 바람이 질주 할 수 있는 공간에 노출된 나무가 받는 풍압은 전혀 달라요. 태풍이 없는 파리와 한반도를 비교하는 것은 기본적인 과학상식이 부족해서이죠.
@@polarconeararcarkarch6618 가로수를 안심을수도없고 그쳐?
한국이 인구밀도나 도시 구조가 나무키우기에 않좋은 것은 맞습니다만. 한국과 비슷한 메가시티는 전 세계에 여러곳이 있습니다. 전부 가본것은 아니나 그곳에서 전깃줄이 있다고 나뭇잎 많다고 강전정하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도시는 좁은 토양과 강전정으로 나무가 엄청 쓰러지고 있습니다. 재산과 인명피해가 큽니다. 작업자들은 많이 죽습니다. 현장에 계신분들은 자기 방식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연대해서 단가를 올리고 안전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수종 변경도 필요하고요. 전 미국에서 수목관리자격증 취득하고 현재 국내 나무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