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좁은 방 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 밖에 거대한 나를 상상하며 작아진 방 안의 작은 나를 관조하지만 밖에 있는 거대한 나도 똑같이 작은 방 안에 갇힌 나일 뿐이다. 결국 주인공은 그러한 패턴이 무한히 반복되는 프랙탈 형태의 사고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이 작품은 거대한 세계를 상상하는 데 있어 인간이 지닌 통찰력의 한계를 이야기하는 듯 하다.
영어권 관용표현 중에 "when life gives you lemons" (= 삶이 너에게 시련을 줄 때) 라는 표현이 있는데, 영상 속 노란 공에 꼭지 비슷한 게 있는 걸 보면 공이 아니라 레몬 같기도 하네요 그러면 레몬 = 잊고싶은 기억, 트라우마이고 영상 속 캐릭터의 입장을 초점의 이동에 따라 맞추면 레몬은 '줘 없애버리는 것'이니, 해시태그에 있는 "망각" 키워드와 연관지을 수 있겠죠 그 이상은 모르겠네요
림보하면 인셉션이란 영화의 림보 개념이 떠오르네요. 림보란 꿈 속의 꿈으로 꿈의 최하층을 뜻하는 곳 입니다. 꿈 속에서 반복적으로 꿈에 빠져드는 것으로 도달 가능한 곳이죠. 무의식의 세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림보는 가톨릭 용어로 천국과 지옥 그 사이에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에는 태어나면 받는 세례를 받기도 전에 죽어버린 아기들 간다고 합니다.
신기한게 처음엔 분명 커다란 사람을 보고 대비책으로 작은 사람을 시켜 노란 공을 보낸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영상이 반복되다 보니 문을 연 사람이 공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후자라면 끝없이 나보다 큰 사람이 존재하는걸까? 그 끝이 존재한다면 나보다 작은 사람에게 노란 공을 주는 이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을까?
상승과 미래로의 추구. 그 반응을 기대하며 문을 열지만 돌아오는것은 하찮은 것일뿐, 그럼에도 우리는 짧은 시간동안의 행복을 위해 받아들인다. 삶은 무한의 반복이 아닌, 결정의 깨짐으로 비틀려야 비로소 의미를 찾는다. 의미를 부여하는 건 주체인 나로써 존재하기에 방에 갇혀있는 채로 문을 열지않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온갖 해석들을 알아서 해주는걸 보니 이런게 진짜 현대미술아닐까?
근데 여기 해석은 다 맛도리임..
"철학의 핵심은 너무도 간단해서 굳이 명시할 필요도 없는데서 시작하여 너무도 역설적이여서 누구도 믿지 않을 것으로 끝내는 것이다." -버트런드 러셀
주인공은 좁은 방 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문 밖에 거대한 나를 상상하며 작아진 방 안의 작은 나를 관조하지만
밖에 있는 거대한 나도 똑같이 작은 방 안에 갇힌 나일 뿐이다.
결국 주인공은 그러한 패턴이 무한히 반복되는 프랙탈 형태의 사고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이 작품은 거대한 세계를 상상하는 데 있어 인간이 지닌 통찰력의 한계를 이야기하는 듯 하다.
첫 줄 보고 또 시작이네 했는데 막줄에서 탁 쳤다
님아 천재임?
유철게이 좀 치노 ㅋㅋ
일리있어
문풍당당
영어권 관용표현 중에 "when life gives you lemons" (= 삶이 너에게 시련을 줄 때) 라는 표현이 있는데, 영상 속 노란 공에 꼭지 비슷한 게 있는 걸 보면 공이 아니라 레몬 같기도 하네요
그러면 레몬 = 잊고싶은 기억, 트라우마이고 영상 속 캐릭터의 입장을 초점의 이동에 따라 맞추면 레몬은 '줘 없애버리는 것'이니, 해시태그에 있는 "망각" 키워드와 연관지을 수 있겠죠 그 이상은 모르겠네요
개추
kim play: 오
와드
하지만 이해가 안가는게. 주인장이 만든 제목은 림보 태그한것도 림보인데. 이 림복는 불확실한, 또는 지옥도 아니고 천국도아닌 망자들이 가는 어딘가를 뜻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잘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angddalgimoji레몬의 뜻이 줘 없애버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 영상이 계속해서 반복되는것을 보아하니 트라우마, 혹은 잊고싶은 기억을 잊으려해도 잊지 못하는 상황 자체를 보고 림보라 하지 않나 싶네요. 아님말고~
빵댕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
저도 저탐스러운 빵댕이가 매력적이네요
빵탱이 아주그냥 뭉탱이로
ㆍ@@nob123no
@@nob123no 깠다구!!!!!!!!!!!!!
와.... 개인적으로 이 영상이 모든 영상 중에 왜인지 제일 소름돋고 암울해보인다
한국에도 이런분이!!!!
"내일의 나!"
"왜?"
"나 대신 다이어트 좀 해줘!"
"구랭."
??: 내일의 나! 다이어트 좀 대신해줘!
림보하면 인셉션이란 영화의 림보 개념이 떠오르네요. 림보란 꿈 속의 꿈으로 꿈의 최하층을 뜻하는 곳 입니다. 꿈 속에서 반복적으로 꿈에 빠져드는 것으로 도달 가능한 곳이죠. 무의식의 세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림보는 가톨릭 용어로 천국과 지옥 그 사이에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에는 태어나면 받는 세례를 받기도 전에 죽어버린 아기들 간다고 합니다.
잭스타우버랑 Q-Rais 작품 합쳐놓은거같네요
LIMBO: Focus💀💀💀
의외로 그 림보일수도요..?
어맛 감성 너무 좋앙ᆢㄷ
focus
Limbo=focus
신기한게 처음엔 분명 커다란 사람을 보고 대비책으로 작은 사람을 시켜 노란 공을 보낸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영상이 반복되다 보니 문을 연 사람이 공을 받는 것처럼 보인다. 후자라면 끝없이 나보다 큰 사람이 존재하는걸까? 그 끝이 존재한다면 나보다 작은 사람에게 노란 공을 주는 이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을까?
그와중에 뚱땅뚱땅 걸어가는거 귀엽네
잭스타우버스럽다...😊
알부자네~❤
트라우마를 잊으려고 애써보지만 계속 떠오르는 것을 레몬을 주고받는 것으로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와 뭔가 잭스타우버 같아서 좋다
정답 국민연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단편 영화 Doodlebug 생각도 나네요
제2의 잭스타우버 ㄷㄷ
한국판 잭스타우버
이게 쇼츠의 선배
우리는 그걸 반복이라 말합니다
FOCUS
귀여운 빵딩이 🍑🍑
Life gives you lemon
영원회귀.
Need 24h version
절대적으로 위에 있는 사람은 없다...
이게 예술이지
마지막에도 '똑똑똑' 하면서 끝나면 더 느낌있을듯. 아니면 처음에 '똑똑똑' 한게 마지막이랑 이어지는 건가?
한국의 잭스타우버 ㄷㄷ
어리석은 생물인 것 같아요
인생은 반복되다. 삶은 의미 없다. 사는 의미는 단지 반복되는 인생이 또 반복되게 할 분...
이야…. 퀄리티 보소?
지메이 limbo 뚜루루루 루루루류 누류류뉴루루루
뚜루 루루루 뚜루루루루루르루르노루르로르르루~~
10시간짜리 만들어줘요
걍 생각하는걸 멈출수없다는거 같은데....맞나??
생각을안하려고 노력하지만 계속 생각하는...
프랙털 구조를 이해하기 좋은 영상
흠... 공 받은 담에 그걸로 뭐할까?
숏츠 최적화 몸매
공은 앞으로 넘겨지는데 카메라는 뒤로 넘겨지네요
약간 핀과 제이크 감성도 있는 것 같고… 브금 때문인가
너무 구슬픈 이야기입니다
난 내가 이런거 만든다 쳐도 나중에 새벽에는 ㄹㅇ 못보겠다다닥 무서웝
반복적인 것을 표현한듯 근데 이거보니 졸립다
정답 폰지사기
림보는... 넘는다. 라는 단어가 생각이 납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문을 열고,열고,열고 다른 말로 차원을 넘고,넘고,넘습니다. 아마 다차원을 표현하는게 아닐지?..추측해봅니다.
한국이 풍자를 잘하는것같아
상승과 미래로의 추구. 그 반응을 기대하며 문을 열지만 돌아오는것은 하찮은 것일뿐, 그럼에도 우리는 짧은 시간동안의 행복을 위해 받아들인다.
삶은 무한의 반복이 아닌, 결정의 깨짐으로 비틀려야 비로소 의미를 찾는다.
의미를 부여하는 건 주체인 나로써 존재하기에 방에 갇혀있는 채로 문을 열지않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뭔가 단순히 재귀적으로 순환하는 무한후퇴의 구조만을 메시지로 드러내고자 했다기엔 의식의 초점은 점점 더 높은 층위로 향하고 공은 점점 더 낮은 층위로 향하는 대비가 뻔히 보이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지??
@@이섹이 하긴 2015년 이후로 대부분 사람들은 지식을 보통 책보다는 나무위키나 위키백과에서 쌓으니까 내가 모르는 지식이 나오면 쟤도 나무위키에서 찾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긴 함...
왤케 공격적임
영상 편집 뭐로 하셨나요?
ㅠㅠ
Limbo:불안정한.,또는 천국도 지옥도아닌 죽은자들이 가는 어떤곳
LIMBO 림보
부제: 자의식의 재귀적 나선
내 해석 : 마트료시카
인터스텔라인가.....
난쟁이가 어떤 아이에게 공을 받으러 가고 공을 주었던 아이는 거인을 찾아가 공을 받으러 가고 또 거인은 더 큰 거인을 찾아가 공을 받으러 가는 데자뷰랄까...?
일한다
월급을 받는다
세금을 낸다
없다
엉덩이는 펑퍼짐한 것에 비해 앞쪽은 펑퍼짐하지 않다
그렇다는 것은 저 계란의 정체는 사실...
그 무한 호텔 수수께끼? 그거 생각나네.
감다살
???:엄마 나 이것만 보고 잘께 아 딱 5분마아아안
핀과 제이크 이런 느낌 있었는데
이거 쇼츠로 만들어주세요.
여기 한 남성이 있습니다.
@user-vl9mr1fd1어떤 난쟁이가 풍선을 받고 가져갑니다, 도둑이군요 하지만 또 도둑이 훔쳐갑니다, 이 영상의 뜻은 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한국인 파워로 저 순환을 깨트려야겠네요.
큰공을 작은 사람에게 주었는데 받으면 그공도 작아지나요?
👍
똑똑똑
뭔가 심오하네요
걸음걸이 오뚝이?
뭐야 쇼츠야?
이거 왜 반복되는거지?
해시테그에 의미가 있지 않을까
기괴해
잭스타우버같다
이스타
I love kim play🖤
갈수록 공이 커저야데는거아닌가? 사람이 점점 자가진데
나만드래곤볼전투력생각함?
ㅋㅋㅋㅋㅋ
껌 주고받기
누가 해석좀 해봐
엉덩이 찰지네
무한
도전!!!!!
무야 호
그만큼 신나시다는거지
모순. 공을 받으러 가는 사람은 점점 작아지는데 공이 안작아짐 두손으로 받는 공이 한손으로 넘겨지는 신기한 현상. 공이 계속 넘어가면 문에 막혀야되는데
작은공을 넘겨주고 큰공을 받는건데 뭐가 모순이야 바보야
방구석에서 멋대로 해석하는 너희들 ㅋㅋ